사진=유튜브 캡처
포르투갈 사막지대에서 ‘추파카브라’로 추정되는 괴생물체가 포착됐다.
데일리메일은 포르투갈 사막지대에서 미확인 동물 추파카브라(Chupacabra)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생물체가 발견됐다고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첨부된 영상을 확인해보면 이 생물체는 긴 팔을 늘어뜨리고 허리를 구부린 채 두 발로 천천히 걷는다.
해당 영상에서 10초가량 걷는 이 생명체는 덤불 속으로 들어간 뒤 자취를 감춘다. 카메라는 재빨리 줌 아웃(zoom out)해 사라진 생물체를 찾아보지만, 이 생명체는 보이지 않는다.
영상을 본 한 누리꾼은 “이 괴생물체가 추파카브라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영상의 화질을 지적하며 “조작된 영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메리카 푸에르토리코에서 처음 발견된 미확인 동물 추파카브라는 ‘빨다’(chupa)와 ‘염소’(cabra)의 합성어다. 염소 등 가축들의 피를 빨아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5년 경 처음으로 존재가 보고 된 추파카브라는 육체적 외양이 다양하고, 미국·칠레 등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일부 학자는 미군의 복제실험 과정에서 탄생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으며, 외계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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