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2023년 ‘중국약속·길림만남’ 국제 매체 취재단 일행이 연변에서 취재 및 조사연구를 했다.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인터넷전파국에서 지도하고 중국일보넷과 길림성인터넷정보판공실에서 주최한 ‘중국약속·길림만남’ 국제 매체 주제 취재활동에는 중앙 중점 뉴스넷 기자, 외국인 전문가, 중국주재 외신 기자, 외국 인터넷 명인, 성내 뉴스 매체 기자 및 인터넷 명인들이 참가했다.
취재단 일행은 우선 훈춘동북아다국전자상거래산업단지를 찾아 ‘1210’ 다국전자상거래기업 집중구역, 로씨야관, 조선족특색제품관 등 전시판매상점과 중외특색제품선택중심, 전자상거래생방송실 등 창업부화기지를 참관하면서 제품종류, 무역총액, 창업환경, 전자상거래 발전 상황 등에 대해 상세하게 료해했다.
중국일보넷 영국 전문가 마틴·조셉은 “연변의 대외개방 수준에 경탄했다. 이곳의 다국전자상거래산업단지는 길림성이 전세계를 향해 개방하는 데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대외개방을 확대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세계 각지의 제품을 길림성에 도입시켰다. 연변의 지리적 우세와 대외개방 기초시설은 본지방의 경제발전을 촉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역의 번영 발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취재단 일행은 중국조선족민속원을 찾아 조선족 민속례의와 민족문화에 대해 료해하고 직접 민족복장을 입어보고 찰떡 치기, 배추김치 담그기 등 활동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조선족 문화를 체험했다.
중국일보넷 부총편집 리흔은 “처음으로 연길에 오게 되였는데 연변의 다양한 문화와 감미로운 음식, 친절한 봉사에 마음이 사로잡혔다. 독특한 민속특색을 지닌 중국조선족민속촌은 볼거리가 다양할 뿐만 아니라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전승하는 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당위 인터넷정보판공실에서 상술한 활동에 동행했다.
전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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