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룡시에서 공유전기자전거 서비스를 실시했다.
북경삼쾌온라인과학기술유한회사(메이퇀)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당 서비스는 화룡 시내에 500대의 공유전기자전거를 내놓았고 올해 7월 10일부터 7월 19일 기간 시험운영을 거친 뒤 최근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갔다. 료해에 따르면 수금표준은 십분 동안 사용료를 2원 받고 10분 후부터는 십분당 1원씩 받는다.
료해에 따르면 해당 공유전기자전거 서비스는 시민들의 출행에 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되였다. 현재 이 시에서는 인구밀집구역, 주택구역, 근무구역 등 주변에 전문 주차구역을 300개 설치하였다. 16주세 이상, 60주세 이하의 시민들은 공유전기자전거 우의 큐알코드를 위챗으로 스캔하여 실명으로 등록하고 ‘전기자전거를 안전하고 문명하게 사용할 데 관한 협의’를 체결하면 해당 서비스를 리용할 수 있다. 시민들은 해당 서비스를 리용할 때 교통규칙을 준수해야 하고 신호등 위반, 역행, 무단 주차 등 행위가 있어서는 안된다.
한편 시민들의 전기자전거 사용 안전과 해당 서비스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화룡시도시관리감찰대대에서는 총량을 공제하고 시장 정황에 따라 조절하며 운영자격을 엄격하게 심사했다. ‘화룡시 공유전기자전거 운영봉사 심사방법’을 제정하고 자료 등록, 운영 및 유지보수, 차량 관리, 지령 집행 등에 토대해 기업의 봉사 질에 대해 심사하고 있다. 이외 기업측에서 전담인원을 배치하여 공유전기자전거에 대해 관리, 배치하고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기업측 책임자 장성은 “공유전기자전거 서비스가 개통되면서 화룡시민들의 출행에 편리를 제공하게 되였다.”면서 “사용자들은 서비스를 리용한 후 전기자전거를 지정된 위치에 정차하여 다음번 사용자에게 편리를 제공하기를 바란다. 분실된 물건이 있거나 차량에 손상이 생겼을 경우 제때에 운영측에 련락하기 바란다. 저희측에서는 제때에 회답하고 처리할 것이다.”고 전했다.
화룡시도시관리감찰대대에서는 시민들이 전기자전거를 안전하게 사용하고 문명한 교통환경을 영위하길 호소했다. 또 사용자들이 미성년자에게 신분증, 아이디를 제공하지 말고 미성년자를 대신하여 전기자전거 열쇠를 열지 말기를 강조하였으며 사용시 안전헬멧을 반드시 착용하고 전기자전거 한대에 한명만 타야 한다고 당부했다.
남광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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