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에서 누군가 갑자기 병이 발작하면 어떻게 해야 할가? 효과적인 응급구조체계를 운행하는 것은 생명안전을 보장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중경철도려객운수소를 례로 들면 각 역의 눈에 잘 띄는 위치에 응급구조설비를 설치하고 관련 인원들을 양성했으며 설비 조작과 과정에 대해 숙지하도록 했다. 각 운수소에서는 해마다 직원을 국가철도그룹 철도적십자 구조원 양성반에 파견해 응급구조 기술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도록 했다.

이러한 준비사업은 비상상황 발생시 대응과 처리에 토대를 마련했다. 정거장, 체육관, 학교, 명승지 등 공공장소는 인구가 밀집되여있기에 갑자기 질병이 발작하거나 사고로 부상을 입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가장 빠른 시간내에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구조를 받지 못하면 돌이킬 수 없는 건강 손실 심지어는 생명을 잃을 수 있다.

뜻밖의 사고를 당했을 때 모든 사람이 제때에 의료진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기에 공공장소에 응급구조기제를 내와 사람을 구하는 ‘황금시간대’를 놓치지 않도록 하고 의료기구에 신속하게 련락하며 록색운송통로를 열어 생명을 만회하는 데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

즉시 호응하고 분초를 다투어야 한다.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현장의 사업일군은 맡은 바 직책을 명확하게 분담하고 질서 있게 행동해야 한다. 시기적절한 대응과 효과적인 협력만이 환자를 위한 소중한 시간을 벌 수 있다. 응급치료 전반 과정에서 어느 한 과정이 멈추거나 빠지면 그 결과는 상상하기 어렵다. 완전하고 엄격한 공공장소 응급구조기제는 대중의 생명안전을 최대한 보호할 수 있다.

합리적인 배합과 방법이 적절해야 한다. 신속한 대응은 사업일군의 구조행동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고 인명구조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평소의 양성 및 훈련과 갈라놓을 수 없다. 주변사람이 긴급 상황에 직면했을 때 도움을 주고 싶어도 기술이 부족하고 응급설비를 조작할 줄 몰라 속수무책인 경우가 많다. 공공장소의 응급구조체계를 완벽히 할 뿐만 아니라 설비와 약품을 구전하게 갖추고 응급구조에 대한 양성과 훈련을 견지하여 타인을 구조하기 위한 데 필요한 지식 및 기술 토대를 다져야 한다.

완벽한 공공장소 응급구조체계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직책 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참여가 필요하다. 례를 들어 자격을 갖춘 기업과 사업단위는 정기적으로 직원을 조직하여 응급구조 강습에 참여하고 응급구조 지식과 기술을 중소학교의 관련 수업에 통합하여 응급구조 훈련을 ‘필수과목’으로 정할 수 있다.

공공장소 응급구조체계의 효과적인 운행을 확보하고 갑작스러운 질병과 뜻밖의 사고에서 분초를 다투어야만이 인민대중의 생명과 건강에 ‘안전장벽’을 구축할 수 있다.　

인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