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기술, 부단한 성능개선으로 쿠쿠에 도전장
선양1호점 오픈을 계기로 중국 시장 교두보 자임
무쇠 쿠첸 밥솥 프리미엄기술로 고가시장 고공행진
(흑룡강신문=하얼빈) 김동파 기자= 한국 전기밥솥의 명가인 리홈 쿠첸이 부단한 신기술 개발과 성능개선으로 중국시장에 상륙 ,쿠쿠 밥솥에 도전장을 던지었다. 아울러 한국의 양대산맥을 이루는 두 전기밥솥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8월 31일 선양 서탑 보만빌딩에서 선양 쿠첸 1호대리점 오픈식을 가지었다. 이날 행사에 이재성 상무를 비롯한 리홈쿠첸 임원진, 주선양한국총영사관, 선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 선양시 월드옥타 임원진 등 고객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쿠첸 1호점 대리상 역할을 맡은 한성우경제무역유한회사 이금화 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000년부터 쿠첸의 동북총판을 맡아온 역사를 회고, 수백평방미터에 달하는 자체건물에서 오픈식을 치루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세계적으로 전기밥솥 명브랜드로 떠오르고있는 쿠첸전기밥솥의 중국시장 개척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임을 자임했다.
장춘중의대를 마치고 한국유학을 다녀온 이금화(29세)사장은 어린나이에 창업에 뛰여들어 다년간 연길, 선양 지역에서 한국의 주방가전, 생활가전을 판매한 바 있다.
리홈쿠첸 이재성상무는 축사에서 지난 13년간 리홈쿠첸 가전제품의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기울인 노고와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이번 1호점 오픈을 계기로 쿠첸의 중국시장 개척에서 첨병역할을 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주선양한국총영사관 최종석영사와 선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 월드옥타 선양지회 이경자회장, 교통은행 서탑지행 여곤부행장 등이 내빈들을 대표해 축사를 했다.
선양1호점에서 쿠첸전기밥솥외 쿠첸회사의 가습기, 소독기, 홍삼제조기, 전자레인지, 청소기 등 제품들과 딤채, 대우김치냉장고, 전기녹즙기, 원액기 등 다양한 한국의 가전제품들을 판매하고있으며 A/S 센터를 운영하고있다.
리홈 쿠첸은 한국내 전기밥솥 등 주방가전, 생활가전 생산의 대명사로 세계적경쟁력을 가지고있다. 특히 한국 최초로 2000도 용사기법으로 무쇠로 만들어낸 쿠첸밥솥(IH)은 밥맛이 좋고 보온성, 내구성이 뛰어나며 자동세척 등 다양한 기능도 소지하고 있어 전기밥솥의 프리미엄 대명사로 널리 평판 받고 있다.
/ dongpa2000@16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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