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용 북경총한국학생연합 회장은 환영사에서 “체육 교류를 통해 한국-중국학생들 간 소통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가운데 상호 교류가 좀 더 활발해짐에 따라 그 목적과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한중대학생들의 대상으로 탁구교류전을 개최했다"며 "이번 탁구교류전이 양국 대학생들의 친목도모와 향후 교류 증진을 위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병달 재중국대한체육회 부회장은 권유현 회장을 대신한 축사에서 "이 자리에 모인 한중 대학생들은 정정당당한 스포츠정신 뿐만 아니라 양국 대학생들간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손 부회장은 재중국대한체육회의 후원금과 재중국대한탁구협회의 탁구용품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북경총한국학생연합은 '제1회 한중 대학생 탁구 교류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양국대학생들 간 친목도모와 더불어 양국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고 보고, 향후 북경에 있는 유학생들을 위해 더욱 봉사할 수 있도록 유학생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재외동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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