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국대한체육회는 3월 28일 북경에서 2014년 제1차 리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회의에서는 금년 95회 전국체전 우승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충분한 훈련시간과 경기력 확보, 우수선수의 조기발굴, 그리고 체전준비위원회의 조기결성 및 TFT팀 구성에 대해 론의되였다.
또한 체전 개최지가 제주도인만큼 더 많은 응원단과 충분한 예산확보를 위해 더욱 철저한 준비와 계획을 추진해나가기로 하였다.
이날 회의는 제4대 집행부에 새롭게 선임된 리사 및 부회장들에 대한 소개와 함께 임명장 수여가 있었으며 그동안 재중국대한체육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우수지회 및 경기단체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루어졌다.
우수지회로는 재천진대한체육회가, 우수경기단체로는 작년 94회 인천전국체전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한 재중국대한볼링협회가 선정되였다.
재중국대한체육회는 현재 오랜 준비를 거쳐 3월에 설립 및 취임식을 마친 재상해대한체육회와 재중국한인축구련합회의 가입승인이 이루어져 재중국대한체육회의 지회 및 경기단체의 전국단위 확대 목표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되였다.
료녕신문 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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