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中韓 우호 관계, 기업과 민생에 혜택 가져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2일 08시34분    조회:237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위안화, 한국서 달러를 잇는 제2의 예금 외환으로 부상

◇ 중국 시장의 거대한 잠재력…삼성그룹 “중국을 미래 개발의 핵심으로”

◇ CJ그룹 “양국은 향후 문화 분야 기회도 점차 늘어날 것”

◇ “중국에 칭펑 만두가 있다면 한국엔 이화 닭꼬치가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일] 중한 양국은 경제 분야의 막대한 협력 잠재력과 강력한 상호 보완성으로 2013년 양방향 무역액 2742억 달러를 달성했다. 이처럼 양국의 경제무역이 급속히 발전하고 상호 이익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양국 간의 상호 교류, 국민 간의 화합, 기업 간의 상호 융합과 이해가 있었기 때문이다.

위안화, 한국서 달러를 잇는 제2의 예금 외환으로 부상

6월 24일 마지막 시스템 지령이 완료됨과 동시에 한국 최대 고속버스 여객업체인 금호고속의 위안화 계좌 개설 절차가 완료됐다. 금호고속이 위안화 계좌를 개설한 이유는 중국 내 합자 기업의 위안화 수익 배분을 위한 것이라고 현장 직원은 설명했다. “금호고속은 중국공상은행 서울지점에 계좌를 개설한 금호아시아나그룹 내 1호 기업이며 아시아나항공, 금호산업, 금호타이어 등 자회사 역시 빠른 시일 내에 위안화 계좌를 개설할 계획이다”라고 중국공상은행 서울지점의 한루이샹(韓瑞祥) 총경리는 언급하면서, 한국 시장에서 위안화 업무가 빠르게 증가함은 양국 경제무역 금융 협력이 새로운 단계로 진입함을 암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상은행은 1997년에 한국 지점을 설립했으며 현재 한국 내에 4개 기관을 두고 있다. 올해 5월 말 기준 한국 주재 공상은행 기관의 총 자산은 78억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무려 157.6%나 급증했다.

한국 시장의 위안화 업무 수요는 지속적인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중앙은행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5월 말까지 한국 시장의 위안화 예금 잔액은 113억 3천 달러로 연초 대비 70% 증가했다. 이처럼 위안화는 한국에서 달러 다음으로 예금 외환이 많은 통화로 부상했다. 한루이샹 총경리는 “위안화 업무는 점점 더 한국 고객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우리는 고객 수요에 맞는 새로운 위안화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최초로 한국 시장에서 거액의 위안화 양도가능예금증서를 발행했고 현재까지의 누적 발행액은 15억 9천만 위안(약 2591억 원)이다”라고 언급했다.

양국의 금융 협력 전망에 대해 한루이샹 총경리는 “한국은 중국의 이웃 나라이자 중요한 경제무역 파트너이다. 위안화의 국제화 과정이 가속화되고 중한 무역이 신속히 발전함에 따라 역외 위안화 계정의 결제 및 투자는 양국 협력에서의 새로운 주요 사안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시장의 거대한 잠재력…삼성그룹 “중국을 미래 개발의 핵심으로”

중국 기업이 한국에서의 발전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한국 기업도 일찍부터 중국에 근거지를 마련하고 있다. 삼성그룹 다중화취(大中華區, 중화권)의 장원기 총재는 본지 기자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1992년 한중 수교 후 삼성은 중국 시장에 진입하여 지사 23개, 공장 39개, 연구소 10개를 세웠다. 전자, 중공업, 화학, 건설, 금융,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고, 현재 중국의 근로자 수는 12만 명에 달하며, 2013년 연말 기준 누적 투자액은 168억 달러이다. 또, 중국 사회과학원이 평가하는 사회책임이행기업 중 외국 기업으로는 1위이다”라고 설명했다.

중국은 거대한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므로 삼성은 줄곧 중국을 미래 개발의 핵심으로 여겨왔으며, 한중 양국은 경제 분야에서 상호 보완성이 강하므로 공동 발전과 진보를 획득했다고 장원기 총재는 밝혔다.

장원기 총재는 또, 삼성과 산시성(陝西省)의 협력을 특별히 언급했다. 삼성은 산시성의 인재와 튼튼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시안(西安)에 첨담 칩 공장과 소프트웨어•정보기술연구개발센터를 구축했으며, 차후 전기자동차 배터리 공장과 산업 클러스터를 건설할 계획이고, 산시 지역 경제와 함께 성장해 중국의 서부 개발 사업에도 조력할 예정이다. 삼성은 작년 9월 12일에 산시성 정부와 ‘사회 책임 시범 구역’ 협력 사업을 체결하고 재난 구조, 장애인 지원, 교육 지원, 환경 보호 등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책임도 이행하고 있다.


CJ그룹 “양국은 향후 문화 분야 기회도 점차 늘어날 것”

2013년 중한 양국이 공동 제작한 영화 <이별 계약(중문명: 分手合約)>은 상영 후 2억 위안(약 326억 원)의 박스오피스 기록을 세웠다. 중한 합자회사는 한국의 경험을 토대로 브로드웨이 명작을 중국 본토화하여 창작했고, 따라서 <맘마미아> 중문판은 3년간 409회에 걸친 전국 순회공연을 마쳤고 <캣> 중문판도 230회에 걸쳐 연출되었으며 종합 예능 프로그램인 <꽃보다 할배> 및 공동 제작 TV 드라마 <일우이분지일적하천(一又二分之一的夏天)> 등도 중국 내에서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이 프로그램들은 중한 양국의 문화 기업 간 교류와 제휴의 증거이다. CJ그룹은 바로 이러한 합자 사업에 직접 동참하고 있다.

CJ그룹 중국법인의 박근태 총재는 “한중 양국의 문화는 같은 뿌리에서 기원하여 잘 어우러지는 친밀감이 있다. 한국 문화는 중국 문화, 특히 유가 사상의 영향을 깊게 받았기 때문에 전통적인 관념과 가치관에서 유사한 부분이 많은데 예를 들면 가정에 대한 관념, ‘충’과 ‘의’를 숭상하는 관념 등이 그것이다. 문화 협력을 통해 양국 간 이해를 증진하고, 아시아 문화를 세계로까지 확대하는 것이 CJ그룹이 중국에서 양국 문화 교류의 플랫폼을 구축하는 중요한 기반이자 목표”라고 밝혔다.

CJ그룹은 중국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CJ그룹이 한국에서 운영하는 유선 TV 채널 18개 가운데 중국 채널도 있으며 이를 통해 중국 뉴스, 중국 드라마, 중국 종합 예능 프로그램을 24시간 방송하여 한국인들이 중국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10~15편의 중국 영화가 한국에 소개되고 있으며 <당산대지진(唐山大地震)>, <시월위성(十月圍城)>, <일대종사(一代宗師)> 등 작품은 호평을 얻었다. 그 외에도 CJ그룹은 중국미술관과 제휴하여 한국에서 ‘중국 피영전(皮影, 중국의 전통 그림자극)’을 개최하기도 했다.

박근태 총재는 “기업은 문화를 촉진하는 존재이며 문화 기업으로서의 CJ그룹은 문화 보급과 문화 교육을 자신의 사회적 책임으로 여긴다”고 밝혔다. ‘다다적(多多的) 영화 교실’은 CJ와 중국 관련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익 사업으로, 영화에 꿈을 가진 양국 청소년들에게 영화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하고 학습과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또, ‘몽향(夢享) 음악 교실’은 생활이 어려운 농민공 자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음악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도록 격려하는 사업이다.

박근태 총재는 자신이 중국에서 보낸 20여 년의 시간과 경험은 그의 인생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며 진솔한 태도를 보였다. “중국의 변화와 중국 문화 사업이 나날이 개방되고 있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양국 지도자의 상호 방문과 양국의 교류와 협력이 부단히 심화됨에 따라 한중 양국은 향후 문화 분야에서의 협력도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

“중국에 칭펑 만두가 있다면 한국엔 이화 닭꼬치가 있다”

대기업뿐만 아니라 한국의 많은 중소기업에서부터 거리의 포장마차까지 다 양국 우호 관계의 혜택을 얻고 있다. 이화여대 주변에는 액세서리, 패션, 구두, 식당, 커피전문점, 미용실 등이 밀집되어 있어 세련된 여성들을 위한 장소라 할 수 있다. 이화여대 정문 앞에서 59세 노윤호 씨가 운영하는 닭꼬치 포장마차는 다른 포장마차들과 확연히 다른 개성이 있다. 그의 포장마차 앞에는 ‘중국에 칭펑(慶豐) 만두가 있다면 한국에는 이화 닭꼬치가 있다’라는 중국어 문구가 쓰여져 있어 멀리에서도 눈에 띈다.

고객 몇 명을 보낸 후 노윤호 씨는 기자와의 인터뷰에 응했다. “나는 시진핑 주석의 팬이다. 한국의 신문과 잡지에 중국 관련 기사가 나면 모두 읽는다” 그는 인터뷰 중 한국의 뉴스 잡지를 꺼내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CICA) 정상회담 기사를 펴 보였다. “시진핑 주석의 기조연설은 매우 훌륭하다. 그의 연설 중 ‘총명한 사람은 시대에 맞춰 변하고(明者因時而變) 지혜로운 사람은 때에 따라 제도를 바꾼다(知者隨事而制)’는 말을 좋아한다. 그는 옛 격언을 인용해 사람들이 스스로를 부단히 조정해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노윤호 씨는 1997년부터 포장마차 운영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이대 여학생들이 주요 고객이었지만 2010년 이후부터 중국 관광객이 늘어났다. “현재 고객은 관광객과 학생이 절반씩이다. 주말 고객은 대부분 관광객이고 이 중 중국인 관광객이 80% 이상이다. 중국 관광객과 이야기하는 것이 즐거워 어디 사람이냐고 묻기도 한다” 이야기 도중 그는 중국 각지의 먹거리를 한국어로 기록해 놓은 노트를 꺼내 보였다.

“많은 중국인들이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즐겨 보면서 한국인이 ‘치맥’을 즐긴다는 사실을 알고 있듯이 나는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서 칭펑 만두를 즐긴다는 것과 그가 산시(陝西) 출신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고, 산시의 유명 먹거리는 러우자모(肉夾饃)와 양러우파오모(羊肉泡饃)라는 것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민망  역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3
  • 현대자동차가 중국 정부의 산하기관인 중국질량협회가 발표하는 ‘2018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5년 련속 정비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중국에서 최고 권위를 지닌 이 조사는 매년 철강, 기계, 자동차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고객 방문 면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자동차 부문의 경우 총 60개 브랜드...
  • 2018-09-29
  •                (흑룡강신문=웨이하이)박영철 기자=웨이하이한국인(상)회와 한락방에서 주관하고 주칭다오 대한민국총영사관, 웨이하이시 경제개발구에서 주최하는 웨이하이시 한국주간 경제·문화 행사가 9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웨이하이경제기술개발구 한락방에서 열리게...
  • 2018-09-14
  • 강원도 GTI박람회 기간 세계한상지도자대회도 열려 한창우 회장(왼쪽), 양창영 전 의원. 재일동포 기업인인 한창우 회장과  양창영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각기 강원도 GTI박람회 조직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맡았다.  강원도는 9월12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6...
  • 2018-09-12
  • 중국 상해한국상(인)회(회장 송영희)는 내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15∼16일 상하이 한인타운 쇼핑몰인 홍싱메이카롱에서 '제13회 한민족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인·조선족·현지인 등이 참여하는 씨름대회를 시작으로 전통 문화예술단 공연이 열리며 기업 자선...
  • 2018-08-15
  • 개막식에서 중한 양국 관계 복원 뚜렷한 징조 보여   행사 기간 KBS방송국 ‘전국노래자랑’도 펼쳐져       (흑룡강신문=칭다오) 박영만 기자= 칭다오 한인사회의 최대 문화축제행사인 ‘2018칭다오한인문화대축제’가 8월 3일 화려한 개막을 시작으로 3일 간을 일정을 원만히 마치고 성공...
  • 2018-08-09
  • 체결 57주년 기념일인 7월 11일, 주심양조선총령사관은 완다비스타 심양호텔에서 연회를 베풀어 중국측 관계자들을 초대했다. 손일 료녕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을 비롯하여 료녕성 및 심양시 정부, 군구, 공안, 철도, 매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영혁 총령사는 환영사에서 “조약체결 후 지난 57년 간 조...
  • 2018-07-12
  •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사회적 가치실현과 동포사회 발전을 위한 혁신위원회를 발족해 실천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은 이날 오후 열린 혁신위원회 위촉식에서 사회적 가치실현 선도, 모국과 동포사회 상생발전, 지속가능한 경영혁신 등을 혁신 방향으로 정하고 ▲ 소외동포 끌...
  • 2018-07-11
  • 연변대학교 교장 김웅의 접견을 받고 있는 한국선문대학교 총장 황선조(왼쪽). 3일,한국선문대학교 총장 황선조일행은  연변대학을 방문해 캠퍼스를  참관하고 연변대학 교장 김웅의 접견을 받았다. 한국선문대학교는 1972년에 설립되여 학생 1인 평균 장학금 421만원,취업률 69.9로, 한국국내 대학중 제2위를 차...
  • 2018-07-03
  • 【베이징=조창원 특파원】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와 함께 다음달 4일 베이징에서 '제1회 중국 한상 CEO 포럼'을 개최한다. 중국 전역에서 참석하는 24명의 중국 조선족 주요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한중 경제협력과 한상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한우성 이사장은 "한중 수...
  • 2018-06-30
  •  6월 28일 오후, 한국 사단법인 행복한 사회의 김철호리사장과 부산시 전교육감이며 동명대학교 설동근총장이 인솔하는 한국 장학일군들이 매하구시조선족소학교와 매하구시조선족중학교를 방문하여 뜻깊은 장학행사를 가졌다. 한국 선보그룹장학금 전달식  동행한 한국 선보그룹 최금식회장,세무법인 지안 리종...
  • 2018-06-29
  • 한국 정운찬 전 국무총리 칭다오서 특강   정운찬 이사장(가운데)이 숭시윈 칭다오농업대학 총장(오른쪽), 한중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김병일 회장과 함께 좌담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 김명숙 기자=한중최고경영자과정 제10기 7회차 강의날인 지난 15일 칭다오농업대학 학술학원 강의실에는 여느...
  • 2018-06-25
  • 할빈-한국 중소기업 매칭 상담회 개최         ▲사진= 지난 19일 '할빈-한국 중소기업 매칭 상담회'가 할빈 국제회의센터에서 열렸다. /정명자 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 리흔 정명자 기자= ‘일대일로’창의를 실천하고 할빈시와 한국간의 경제무역 ...
  • 2018-06-20
  • 현재 40여 개 가맹점 운영, 수년내에 1000여 개로 늘릴 계획   인투스킨화장품(칭다오) 회사 박성기 사장이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만 기자=중한관계가 새롭게 발전함에 따라 한국화장품의 중국시장 진출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2013년에 메디힐팩으로 중국대륙...
  • 2018-06-14
  •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이 한족 인재를 채용하려면 음주·회식문화와 경직된 상하관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상해지부가 14일 발표한 '주중 한국기업 구직자 성향 분석'에 따르면 구직자의 27.7%가 중국기업과 비교되는 한국기업의 특징으로 '음...
  • 2018-06-14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충남 문화체육관광국 조한영 국장     (흑룡강신문=옌타이)박영철 기자=옌타이시인민대외우호협회와 한국 충청남도, 전주시, 서산시, 보녕시, 부여군, 태안군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한국 충청남도관광설명회가 24일 오전 옌타이시 래산구에 위치한 동방해양호텔에서 진행되었다.   옌타이한인상...
  • 2018-06-01
  • 재중 한국학교 중 최초 건립…문학백일장·기념식 등 마련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중국 최초로 건립된 재중 한국국제학교인 연변한국국제학교가 올해로 개교 20주년을 맞았다. 연변한국국제학교는 1998년 6월1일 지린(吉林)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옌지(延吉)에서 개교해 20년간 초등학교 325명, 중학교...
  • 2018-06-01
  •     광둥 정착 14년 한국 기업인 이효덕 씨       (흑룡강신문=하얼빈) ‘광둥퉁’으로 거듭난 재광둥 한국기업인들은 광둥 2, 3선 도시의 빠른 변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10년 전 까지만 해도 광둥 2,3 선 도시는 높은 빌딩이 적었고 가로등이 적어 늘 어둡다는 느낌을 주었다. ...
  • 2018-05-07
  • 이희옥 성균중국硏 소장, 나진ㆍ훈춘 거점 한ㆍ중ㆍ러 협력 제안     ▲선양 롯데타운 조감도(사진제공=롯데)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 부분 개장한 ‘롯데타운(복합몰)’을 재건설해 고용·산업 등 동북경제를 회복하자는 제언이 나왔다. 이로써 동북지역으로 진출하는데 전진기지를 마련...
  • 2018-04-21
  •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중국 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 지역을 방문했다가 난처한 상황에 빠진 한국인들을 돕기 위한 '조선족 통역봉사단'(단장 최옥금)이 최근 발족했다고 칭다오총영사관이 18일 전했다. 봉사단은 지난 9일 발족했고 재능기부로 참여한 29명의 봉사자는 모두 웨이하이애심여성협회 회...
  • 2018-04-21
  • 한국 언론에 따르면 중한관계가 점차 회복되면서 한국 분유 대중국 수출이 상승하면서 분유수출 총액이 크게 늘었다. 4월 18일 한국농수산식품류통공사에서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지난 3월 분유 총 수출액이 742만 9000딸라로서 같은 시기에 비해 101.% 증가했다.   4월 18일 한국 연합뉴스에 따르면 분유수출량이 증가됨...
  • 2018-04-19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