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웨이하이)박영철 기자=웨이하이한국인(상)회와 한락방에서 주관하고 주칭다오 대한민국총영사관, 웨이하이시 경제개발구에서 주최하는 웨이하이시 한국주간 경제·문화 행사가 9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웨이하이경제기술개발구 한락방에서 열리게 된다.
중한 FTA 지방협력 시범지역 선정을 계기로, 중한 경제·문화 교류의 지속적 제고 및 공생적 상승효과를 모색하고 웨이하이지역 한인 및 동포사회 간 협력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14일 오전 11시에 웨이하이애심여성회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노래, 가야금, 장구 등 공연이 있게 되며, 12시부터 비빔밥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웨이하이조선족노인협회의 전통공연을 시작으로 남사당놀이보존회, 중세오케스트라 연주가 있으며 저녁에는 색소폰 앙상블, JUMP공연이 있다.
15일에는 북공연/협주, 조선족 등산대의 부채춤, 장고춤이 있으며 남사당놀이보전회, 조선족노인협회, 다문화협회, 한국 경상북도 풍류가문단 공연, 태권도 시범단 공연, RION FIVE아이돌 가수 공연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복나눔 바자회, 중한전통복장체험전, 중한 기업 매칭 교류회, K-뷰티 홍보전, K-POP 홍보전, K-관광 홍보전, K-우수상품 홍보전, 한국 수산품 홍보 및 판촉, 전자상거래 설명회 등 풍부하고도 다양한 행사들이 기획되어 있다.
웨이하이한국인(상)회에서는 애심여성협회, 조선족노인협회, 남사당놀이보존회 등 단체들과 함께 2018 한-웨이하이 한국주간행사 추진위를 구성하고 현재까지 이미 5차례 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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