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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총회가 끝난 후 이수향 당선인(오른쪽)이 재중국한국인회 박상현 부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청도한국인회) |
재중국한국인회 산동연합회 이수향 고문이 앞으로 산동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재중국한국인회(회장 이숙순)는 지난 16일 주칭다오총영서관에서 열린 산동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이수향 고문이 신임회장에 당선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수향 당선인은 재중국한국인회 부회장, 중국한국상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청도동광섬유유한공사 동사장, 한중친선협회 상임고문, 세계한인무역협회 상임고문,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당선인은 “재중국한국인회와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재중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회장 선거 외에도 각 지회 사업 실적보고와 공지사항 등의 전파, 신임감사 선출 등이 진행됐다. 신임감사에는 이원용 현임감사가 재선출됐다.
총회에는 재중국한국인회 산동연합회 현승진 회장과 한정현 고문, 이원용 감사, 덕주한국인회 이규명 회장, 연대한국인회 류연범 회장, 황성연 고문, 박석봉 수석부회장, 요성한국인회 이재원 회장, 위해한국인회 김종유 회장, 일조한국인회 고승옥 회장, 안병수 고문, 제남한국인회 박태준 회장, 청도한국인회 조용경 수석부회장, 최영남 고문, 재중국한국인회 박상현 부회장을 비롯해 각 지역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고 재중국한국인회 측은 전했다.
재외동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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