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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나의 강단”행사 교정으로 진출
4월 14일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주최하는 “나의 강단”행사가 “학부모와 함께 찰흙으로 빚는 캐릭터”라는 주제로 길림시조선족실험유치원에서 펼쳐졌다.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미술부 장설화의 시범하에 유치원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만드는 다양한 캐릭터, 신난 꼬마들의 천진란만한 표정과 학부모들의 행복한 모습들이 퍼그나 인상적이다.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조사연구부 리영일 주임은 길림시조선족민속문화교육기지건설을 목적으로 “나의 강단”행사를 길림시조선족유치원에서 펼치게 되였다고 소개했다.
이는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의 공익강좌 “나의 강단”설립 이래 지난해 중앙민족대학 황유복교수를 초청해 길림조중에서 행사를 진행한 데 이은 두번째 교정진출이다.
길림시조선족유치원 홍인순원장은 이번 행사는 졸업을 앞둔 길림시조선족실험유치원 학전반 55명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추억거리를 빚는 행사여서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일면 홍원장의 소개에 의하면 길림시조선족유치원은 현재 어린이 240여명에 47명의 교직원을 두고 있으며 유치원 장소의 부족으로 유치원 입원을 대기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100여명 남짓한 것으로 통계되여 안타까운 과정에 조만간에 유치원 이전 확장이 결정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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