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오전, 중국조선족소년보사와 연변대학은 연변대학 주청사 3층 회의청에서 쌍방 상호교류와 공동발전을 위한 합작협의서를 체결하고 연변대학 교외교학실천기지 현판식을 진행하였다.
연변대학 사범학원 김향화 부원장의 사회하에 진행된 체결의식에서 중국조선족소년보사 리수옥 사장은 연변대학 교무처 림정화 처장과 “연변대학 교외교학실천기지 공동건설협의서”를, 연변대학사범학원 유애종 원장과 “연변대학사범학원과 중국조선족소년보사 합작협의서”를 각각 체결하였다.
체결의식에 이어 연변대학 부교장 장수교수와 중국조선족소년보사 서기 황성민이 “연변대학 교외교학실천기지” 표시판을 제막하였다.
이번 합작협의에 따라 향후 3년간 연변대학은 전문가팀, 자원플래폼합작과제나 프로젝트, 교원지원 등 형식을 통해 중국조선족소년보를 지원하며 중국조선족소년보의 지면내용파악과 가정교육, 소학생교육, 전통문화교육, 심리건강교육 등 전문란의 내용선정에도 지도성적인 건의를 제공한다.
중국조선족소년보사에서는 인재양성과 과학연구실천기지, 협력연구과제와 프로젝트공동기획 등 형식으로 연변대학에 지지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변대학 관계부문의 우수한 교학사례제작을 위해 편리를 도모해준다.
연변대학은 “211”공정 중점건설대학교로서 길림성에서 공동히 건설하는 중점건설대학, 서부개발중점건설대학이며 교학리념이 선진적이고 과학연구성과가 풍성하다. 특히 전반 조선족민족교육사업발전에 크나큰 공헌을 하였고 대량의 우수한 교사대오를 양성해주었으며 동시에 많은 관리인재와 민족간부들을 양성해냈다.
중국조선족소년보는 공청단동북삼성위원회에서 공동히 주관하는 전국 유일의 “국”자호 소수민족신문이며 또한 국내 유일한 우리말소년신문이다.
67년간의 창간력사를 기록하는 이 신문은 전국 20개 우수소년아동간행물중 유일한 소수민족신문이며 올해부터는 당과 정부의 혜택으로 연변지역 소학생들에게 무료로 발급하는 우세를 가지고 있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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