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초중조선어 수업능수들 실력겨룸 한마당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5월10일 10시44분    조회:82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9년 길림성 초중조선어문 수업경연 연길서 개막

길림성조선어학회와 길림성교육학원 민족교육학원에서 공동 주최한 ‘2019년 길림성 초중 조선어문 수업경연대회’가 5월 9일 오전 연길시 제 5중학교에서 개막되였다.

이번 경연은 학생들의 조선어기초가 점점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 비추어, 조선어문교수에서 학생들의 평생 발전과 사회발전에 적응하는데 필요한 조선어문핵심소양 배양에 착안점을 두었다.

아울러‘교수에서 학습자료의 특점을 발굴하여 핵심소양을 배양할데 대한 문제’를 경연연구주제로 청년교원들의 조선어문교수 연구능력과 실천능력을 제고해 나가려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번 행사의 주최단위인 길림성조선어학회는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학술성민족학회로서 1984년 창립 이래 34년간 전 성 조선어문종사일군과 동호인을 단결시켜 다양한 형식의 학술교류활동을 전개하여 우리 성 조선어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길림성교육학원 민족교육학원 원장인 리대동

길림성조선어학회 리사장이며 길림성교육학원 민족교육학원 원장인 리대동은 개막사에서 “이번 경연은 민족언어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조선어문교원의 전업소질을 제고하기 위하여 학회의 '3년 교원전업소질제고를 위한 계렬활동' 중 지난해의 소학교교수경연을 이어 진행되는 두번째 경연활동이다”고 말했다.

길림성조선어학회 전명실비서장의 소개에 따르면 경연은 9일과 10일 이틀간 진행되는데 연변, 장춘, 길림, 통화, 백산, 매하구 등 전성 6개 지구 12개 현, 시에서 치렬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12명의 우수한 조선어문교원들이 참가해 수업경연대결을 펼친다.

이날 개막식에서 연변주교육학원 권문천 부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길림성조선어학회 부리사장인 길림신문사 한정일 부총편집이 9명 평심위원과 평심규칙에 대해 소개했다.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조선어문 협의령도소조 반공실 박문수처장을 비롯해 조선어문 협의령도소조 판공실, 전국조선문교재심사위원회 판공실, 연변주교육학원, 연길시교원연수학교 등 단위들의 주요 책임자, 연변교육출판사 관련책임자, 조선어문교원 대표 등 80여 명이 개막식에 참가했다.

개막식이 끝난후 곧바로 학생들이 입장한 가운데 경연이 시작되였다.​

글,사진: 길림신문 리전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한창 질풍노도 사춘기 반항기를 보내고 있는 사춘기아들을 변화시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원칙 - 공감과 인정,이를 통한 신뢰   정말 이런 반항하는 아들이 변화되나요? 정말 변화 성공사례가 진짜 진짜 진짜인가요?   우리 아들은 부모님...
  • 2019-04-08
  • 진  심 그 애 앞에 설 때면 배배 온몸이 비틀리지요 만지작만지작 괜히 단추를 만지고, 만지작만지작 괜히 귓밥을 만지고, 꼬무락꼬무락 괜히 옷자락을 말아 올리고...... 개미라도 한 마리 다리우를 기는지, 벌이라도 한마리 귓불에 앉았는지, 등허리에 손을 넣고 갉작갉작, 주머니에 손을 넣고 꼼지락꼼지락  ...
  • 2019-04-08
  • 개인 프로필: 성명:리련화 출생:1991년 2월 1일 학력:연변대학 조문학부 졸업 현재 흑룡강성 오상시 조선족 고급중학교 조선어문 교원.       ☊ 배움의 부메랑을 던지며 리련화                  &...
  • 2019-04-05
  • 심양시 올해 754명 교원 공개 초빙 심양시교육국에서는 올해 전 사회를 대상하여  754명의 중소학교(유치원)교원을 초빙하게 된다.  4월1일 심양시교육국과 심양시인력자원과사회보장국에서는 “심양시 중소학교(유치원)  공개 초빙 공고”를 ...
  • 2019-04-04
  • 4월 18일까지 신청,  4월 20일—21일 예선,  5월초 연길서 결승 /자료사진 ‘조선언어문자의 날’ 5주년을 맞으며 ‘제2회 중국조선족 우리말 언어경연’을 펼치게 된다. 2014년 3월 25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인민대표대회 제14기 상무위원회 제9차회의에서는 〈‘조선언어문자의 ...
  • 2019-04-04
  • 우리 가족의 발 그리기   연길시공원소학교 2학년 3반 오가연 지도교원:  최화   오늘 선생님이 우리 가족의 발을 그리라는 재미있는 숙제를 내주셨다. 나는 먼저 엄마의 발을 그렸다. 엄마의 발은 넙적하니 못생기였다. 나는 엄마에게 물어보았다. “엄마, 엄마의 발은 왜 이렇게 못생겼어요?”...
  • 2019-04-03
  • 인물탐방   로마로 가는 첫 걸음                                                                           취재...
  • 2019-04-02
‹처음  이전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