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쥐띠해 음력설이 다가오자 녕안시조선족소학교 장서령(10세)학생은 벌써부터 친지들과 만나고 친구들과 놀러 나갈 등 만단의준비를 해놓고 있었다. 하지만 갑자스레 닥쳐온 전염병은 장서령의 모든 계획을 변화시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폐렴이 전국을 휩쓸게 되면서, 텔레비에서 의료일군들이 무한으로 떠나는 장면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전염병 예방퇴치를 위해 명절에도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보면서 장서령학생은 자신도 뭔가 해야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였다.
장서령학생은 촌민들을 위해 전염병 예방퇴치 관련 구호들을 온집안 가득 썼다.
장서령학생은 어머니인 강려화씨와 함께 신종 코로나 폐렴 예방치료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는 한편 새로운 겨울방학 계획을 짜게 되었다.
촌에서 전염병 예방퇴치를 위해서는 많은 선전구호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장서령학생은 자신의 서예기량을 발휘하리라 마음먹었다. 장서령학생은 자신이 살고 있는 녕안시와 룡향근로촌의 촌지서 아저씨에게 전염병 예방퇴치에 관한 선전 표어들을 가득 써주었다. 그리고 다른 촌에서도 선전표어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자 어린 서령학생은 쉴새없이 글씨들을 쓰기 시작했다.
장서령학생은 정성을 담아 '무한힘내자! 중국힘내자!'는 글씨들을 쓰는 것으로 병마와 싸우고 있는 사람들에게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장서령학생은 그외에도 또 조선족학교에서 열린 무한지원공익 선전활동에 참가했으며, 종남산 할아버지가 전국 인민들과 함께 병마와 싸우는 장면을 그림으로 그리기도 했다. 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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