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장절에 700만자, 10권으로
13일, 《중국조선족백년실록》편집출판사업 소식공개회가 연길에서 있었다.
주정협에서는 《중국조선족백년실록》편집출판사업은 전국정협 문사 및 학습위원회의 “중국소수민족문사자료도서시리즈”를 편찬할데 관한 프로젝트에 좇아 해당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중국조선족백년실록》은 주요하게 중국조선족 이주 150년 동안의 중대한 사건, 중요한 인물에 대한 “3친”, 즉 직접 보고 직접 듣고 직접 겪은 력사사실을 수록함으로써 중국조선족이 동북에서 새로운 터를 잡은 뒤 황무지를 개간해서부터 공산당의 령도하에 독립과 자유를 갈망해온 간고한 투쟁의 력사를 반영하고 조선족이 중국 56개 민족이란 대가정의 일원으로 되여 개혁개방의 진두에서 나라의 경제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풍채를 반영하며 더불어 조선족집거지의 큰 변화와 조선족 민족교육, 민족문화, 민족신문출판, 민족의약, 민족체육사업 등 면에서 이룩한 성과를 반영하게 된다.
성정협 주석 황연명은 지난 5월 연변시찰시 《중국조선족백년실록》편찬사업을 잘할것을 부탁했고 주당위 장안순서기와 리경호주장도 해당 사업의 의의가 큰바 사회 각계 힘을 동원하여 《중국조선족백년실록》편찬사업을 잘할것을 강조했다.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중국조선족백년실록》은 중국조선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고양, 발전시키고 애국주의를 핵심으로 하는 민족정신을 강조하며 사회주의민족관계를 공고, 발전시키는데 중대한 의의가 있다. 또한 중국공산당의 민족정책을 선전하는데 적극적인 작용을 발휘하게 된다.
주정협 상무부주석 최철운이 《중국조선족백년실록》공모위원회 주임을 맡으며 구체적인 사항은 주정협 문사자료위원회에서 책임지게 된다.
《중국조선족백년실록》의 구성목록은 “종술, 고난의 세월, 력사적거변, 성세풍채, 마음과 마음, 인물춘추, 민속풍정, 편년대사” 등 8개 장절로 되여있다. 700만자의 편폭에 10권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중국조선족백년실록》문장공모는 전국을 범위로 진행하며 응모기간은 2014년 12월 31일까지이다.
연변일보 리련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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