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경찰서는 23일 찜질방에서 고가의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절도)로 A(4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전 4시께 청주시 흥덕구 모 찜질방에서 옷장에 들어있던 B(20)씨의 10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다.
조사결과 A씨는 불법체류 중인 조선족으로 "옷장에 있는 스마트폰이 욕심나 B씨의 주의가 소홀한 틈을 타 가져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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