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경찰서는 광진서 소속 자양4동 외국인자율방범대가 올해 2분기(4~6월) 서울 31개 경찰서 449개 자율방범대 중 가장 활발히 활동한 방범대 2위로 뽑혔다고 31일 밝혔다.
이 방범대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부터 2시간 동안 강·절도 취약지역에서 순찰을 하고 아동 안심귀가, 주취자 귀가조치, 중국어 안내판 제작 등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2012년 말에 만들어진 이 방범대는 중국동포 19명으로 구성돼 있고 중국동포 35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자양4동 중국음식 거리 일대를 집중적으로 순찰한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자양4동 외국인자율방범대는 민·경 협력활동을 통해 자양4동 주민이 더욱더 경찰활동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1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