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각 중대에서 공동으로 전개한 이번 여름철 교통안전 정리행동은 주요하게 음주운전, 취중운전, 과속운전, 무면허운전, 차량번호판을 걸지 않거나 가짜번호판을 걸고 운전하는 등 교통위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했다.
이번 행동에서 연인수로 경찰 4000여명 동원했고 경찰차를 876대 출동했으며 각종 교통위법행위인 2만 7019명을 검거했다. 이중에서 취중운전자 35명, 음주운전 38명, 무면허운전자 66명, 과속운전행위 6079건, 차량번호판을 걸지 않거나 가짜번호판을 걸고 운전하는 행위 80건을 조사, 처리하고 5명을 행정구류했다.
7월 28일,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종합중대 윤송학경찰은 여름철은 교통사고가 빈발하는 계절이고 특히 밤에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데 올해는 주로 저녁 9시부터 11시 사이의 야간검사에 총력을 기울여 단속을 일층 강화하니 효과가 현저히 달라진것 같다고 말했다.
통계한데 따르면 이번 행동에서 립건한 도로교통사고는 8건으로 지난해보다 6건 감소, 사망자는 5명으로 지난해보다 5명 감소, 부상자는 5명으로 지난해보다 7명 감소, 재산손실금액은 1만 5500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원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연변일보 권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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