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리틀 싸이 11살 전민우 긴급 투병,사랑의 손길 필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29일 10시45분    조회:818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조선족 리틀(꼬마) 싸이를 아십니까?

이름은 전민우,4살부터 11살난 지금까지 연변TV방송국 “우리네 동산”창작동요제,절강위성TV “중국몽상쇼”,CCTV의 “스타대행진(星光大道)”에는 물론 한국의 SBS 방송국의 “스타킹”에도 출연해 조선족 어린이의 음악천재성을 자랑하던 전민우가 불행히 뇌간종양이라는 진단을 받고 생명이 위험에 처했다.

전민우는 올해 11살로 연길시 하남소학교 5학년 학생이다. 지난 24일에 연변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곧바로 한국으로 건너가 서울삼성병원에서 28일 1차수술을 받았지만 아직 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한국에 리틀 싸이 황민우가 있다면 중국에는 꼬마싸이 전민우가 있다"고 소문난 전민우 소학생. 특히 절강위성TV 프로그램 “중국몽상쇼”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중국 시청자들을 들썩이게 했던 전민우는 어릴때부터 음악에 소질을 갖고있었다.

매체들의 취재에 의하면 전민우가 어려서부터 각종 콩클에 나가서 대상, 금상을 받았던 전민우, 단지 어머니가 중앙소학교 음악교원이기때문만은 아니였다. 말문이 트지 못한 아기때부터 음악만 흘러나오면 도정신했고 그런 민우에게 어머니가 노래를 배워주기 시작하자 싫증은커녕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배웠던 아이였다.

전민우는 만 4세 때부터 연변TV방송국에서 개최하는 “우리네 동산”창작동요제에 참가해 평심과 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2011년, 일곱살 때 “할머니의 된장”을 불러 은상은 물론 한국 SBS 방송국의 “스타킹” 프로에도 출연했다. 그번 한국행에 전민우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중국동포노래자랑에도 초청되여 나이가 제일 어린 출연자로 “특별상”을 수상했다.어린 민우의 특별한 인상에 한국에서 러브콜이 쇄도했다. 그런 와중에 절강위성TV “중국몽상쇼”에서도 초청이 왔다. 스케줄이 겹쳐서 “중국몽상쇼”를 거절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작진은 얼마뒤 재차 초청장을 보내왔다.

그번 예선에서 전민우는 꼬마싸이의 형상으로 “강남스타일”을 불러 관중들을 열광시켰으며 200여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당당하게 12명가운데 들어 전국 무대에 설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네티즌들은 “연변에서 온, 앞이가 빠진 8살배기 꼬마가 현장에 최고의 열기를 일으켰다.”, “무대를 휘여잡는 매너에 소름이 돋았다, 지지한다”며 전민우에 대한 사랑을 나타냈다.전민우의 인기는 식을줄 몰라 상해, 천진, 심수, 심양, 산동 등의 여러 방송사로부터 공연요청이 끊임없이 밀려들었다. 얼마전에는 CCTV의 “스타대행진(星光大道)”에도 잠간 출연하여 현란한 춤솜씨를 선보이기도 했다.

전민우의 부모도 학업에 영향을 끼칠가 적지 않게 우려하면서 특별히 중요한 공연이 아니면 사양할것이라 밝혔다. 전민우는 공연스케줄때문에 개인강습, 학원에 다닐 시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아주 우수하다.뿐만아니라 형편이 어려운 친구를 위해 돈을 모아 겨울외투를 사주기도, 아버지가 회원으로 활동하는 “나무잎사랑”까페를 통해 공연수익금의 일부를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기부하기도 한 마음도 따뜻한 어린이다.

일전 연변일보 기자의 취재에서 전민우는 장차 무대에서 관중들에게 행복을 나눠주는 스타가 되고싶다고 말했다.  

그런 전민우가 현재 병상에서 생사의 기로에서 혜매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연변의 일부학교들과 사회단체들에서 전민우의 병치료를 위한 모금활동이 시작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관심인사들이 팔걷고 나섰다고 한다. 사회의 더 많은 따뜻한 손길들이 이어져 전민우가 하루빨리 병석을 털고 일어나 그 재능을 한껏 자랑하며 나래를 펼치기를 바라는 것이 그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사람들의 바램이다. 


전민우학생 이모 전화번호: 13514435885

조글로미디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연길공항안전검사부에 따르면 노트북을 가지고 비행기를 탑승할 경우 단독으로 노트북 안전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한것은 노트북내부결구가 복잡한 등 특정상 X광투과시에 나타나는 도면도 복잡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상규적 안전검사에서 노트북속에 금속물품이나  들어있다면  명확히 가려보는데 난도가 조성돼...
  • 2014-07-28
  • C-3-8 비자 받은 동포, 기술교육 받고 H-2 비자로 변경 가능   ▲ 지난해 6월 20일 오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서 실시된 2013 하반기 입국자들을 위한 ‘2013 기술교육·방문취업 대상자 전산추첨’. 법무부가 7월25일 C-3-8 비자를 받은 동포들을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실시, H-2 비...
  • 2014-07-28
  • 道-관광협회-자치경찰 합동 단속 결과 하루만에 11건 적발 휴대전화 이용 단속에 조직적으로 대응 드러나 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 등 실질적 대책 마련 절실 한국 제주도 도내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자격 가이드 행위를 하던 중국인 및 조선족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4일 제주특별자치...
  • 2014-07-28
  •  훈춘 경신진 방천촌 "고기잡이체험기지" 건설 으로 소문높은 훈춘시 경신진 방천촌에서 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이 기지가 설립되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천촌을 찾을것으로 예상됩니다. 국가급 관광명승지인 훈춘방천풍경구내 두만강역에서 일군들이 집을 지을 철구조물을 용접하느라 한창 바삐 보내고 있습니다....
  • 2014-07-25
  • [CCTV.com한국어방송]아이스크림 한 입이면 무더운 여름날 더위가 한방에 사라지는 듯 한데요, 그런데 최근 인테넷에 녹지 않는 아이스크림에 관한 내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냉장고에서 아이스크림을 꺼내 놓고 먹는 것을 깜박 잊었다가, 이튿날에야 상온에 하루종일 놓아둔 게 떠올라서 찾아...
  • 2014-07-25
  • 7월 24일, 연변을 들썽케하였던 "7.22" 살인사건의 혐의자 염모가 나포됐다. 7월 22일 령시경, 연변대학 서쪽 대문 부근의 연길시 공원가두 원교사회구역 화도(华都)슈퍼마켓에서 업주를 포함한 4명이 살해되는 중대한 형사사건이 발생했다. 연변주 및 연길시 공안기관은 신속히 수사를 펼쳤고 일련의 조사...
  • 2014-07-25
  • 사진제공=권미진 보이스피싱/KBS-MBC [동아닷컴] ‘권미진 보이스피싱’ 개그우먼 권미진이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했다며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황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황해’ 코너는 동명의 영화 ‘황해’를 패러디해 보이스피싱 사기행각을 벌이는...
  • 2014-07-25
  • 청주 흥덕경찰서는 23일 찜질방에서 고가의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절도)로 A(4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전 4시께 청주시 흥덕구 모 찜질방에서 옷장에 들어있던 B(20)씨의 10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다. 조사결과 A씨는 불법체류 중인 조선족으로 "옷장에 있는 스마트폰이 욕심...
  • 2014-07-25
  • 훈춘시 공안기관에서 끈질긴 추적끝에 21년간 도주했던 살인사건 범죄혐의자를 검거했습니다.  1993년 8월 18일 밤 10시경, 훈춘시 신안가 한 건축시공현장에서 젊은 두 녀성이 피살됐습니다. 사건발생후, 범죄혐의자 왕모는 종적을 감췄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지만 단서가 없는 수사는 방...
  • 2014-07-24
  • 남애순(왼쪽)리사가 문민교장에게 교재를 전달하고있다 7월 20일 연변교육출판사 한국지사 남애순리사는 연변교육출판사에서 새로 편찬한 한국돈 470만원에 상응한 중국어 배우기 교재 2종을 서울 《어울림 주말학교》 문민교장에게 기증하였다. 교재 기증식에는 남애순리사, 문민교장, 구로도서관 김석현 행정지원과장을 ...
  • 2014-07-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