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하서촌 남새과일재배기지에 들어서니 비닐하우스안에는 탐스럽게 무르익은 딸기, 참외, 수박 등 과일과 싱싱하게 자란 가지, 고추 등 남새들이 주렁지게 열려있었다.
하서촌 당지부 서기 겸 촌민위원회 주임 관언영은 “하서촌에서는 2005년부터 유기남새재배업을 발전시키고 2007년에 남새재배합작사를 설립하였으며 온실 3개와 비닐하우스 15개를 지었습니다. 지난해 촌에서는 500여만원을 투입해 기지규모를 확대하였는데 현재 6개의 온실 , 90여개의 비닐하우스가 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남새, 과일 채집항목을 늘여 농민들의 수입을 증가하고있습니다”고 밝혔다.
올해 하서촌에서는 메론, 수박 등 과일품종을 늘여 채집체험을 할수 있는 남새와 과일 품종을 10여종으로 늘인데서 원래는 한개 하우스에서 6000여원씩 수입하던데로부터 체험항목을 내온후 수입이 만원 이상으로 오르게 되였다. 관언영주임에 의하면 올해 촌에서는 8월 9일부터 체험기지를 이미 대외에 개방했으며 10월 중순까지 두달 반 동안 기지를 대외에 개방할 예정인데 이 항목에서만 수입이 50만원을 웃돌것으로 보고있다.
현재 합작사에 가입한 농호는 70여호에 달하며 남새재배호 인당 수입은 1만 5000원을 웃돌고있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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