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산 '가짜 비아그라' 밀수입 일당 덜미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5일 07시31분    조회:318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압수한 중국산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사진제공=인천경찰청)
중국산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밀수입해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 외사과는 4일 약사법 위반 혐의로 한국으로 귀화한 조선족 출신의 A(56·여) 씨와 내연남 B(60)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 씨 등은 지난 2012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중국을 오가는 보따리상들로부터 중국산 가짜 비아그라 등 발기부전 치료제 1만 5천여 정을 밀수입, 국내 판매책에게 팔아 1억 8천여만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세관 통관 시 단속을 피하려고 비아그라는 20~30정씩 담고 약통과 라벨지(상표) 등을 각각 통과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또 몰래 들여온 가짜 비아그라 등을 인천시 중구 신흥동에 있는 자신들의 사무실 외 비밀창고와 지인들의 주거지에 나눠 보관하며 단속을 피했다.

보따리상들로부터 1정에 1천 원에 사들인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는 국내 판매책을 통해 시중에 정품과 비슷한 1정당 1만 2천~1만 5천 원에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팔다 남은 중국산 가짜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5천여 정을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이 유통한 비아그라 등에는 발기부전 치료 성분은 들어 있지만, 함량이 들쭉날쭉해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도 있다.

특히, 고혈압, 심장병 등 심혈관계 질환자는 생명의 위험까지 나타날 수 있어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하려면 반드시 의사의 처방전을 받아야 한다.

경찰은 A 씨 등의 진술을 통해 확보한 판매총책 등을 추적하고 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최근, 룡정교통경찰대대 경찰은 중대뺑소니교통사고를 성공적으로 처리해냈다. 8월18일 22시 18분경 룡정지휘중심은 모아산 근처에서 자전거를 타고가던 남성이 차에 부딪쳐 사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룡정교통경찰대대 경찰은 즉시 사고현장에 도착했다. 사고는  로-송도로 175킬로메터구간의 700...
  • 2014-09-09
  • 도문시 량수진 하서촌 남새재배로 인당수입 1만 5000원 웃돌아  도문시 량수진 하서촌에서 남새, 과일 채집 체험으로 농민들의 수입을 증가시키고있다. 8월 26일, 하서촌 남새과일재배기지에 들어서니 비닐하우스안에는 탐스럽게 무르익은 딸기, 참외, 수박 등 과일과 싱싱하게 자란 가지, 고추 등 남새들이  주렁...
  • 2014-09-09
  • 8월 19일, 왕청현인민법원 형사재판정은 만취상태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한 포모(남, 38세)에게 위험운전죄로 구역형 5개월을 선고하고 벌금 4000원을 안긴다고 판결했다. 검찰에 따르면 4월 24일, 포모는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오토바이를 타고 왕청현 계관향 영벽촌으로 향하던 도중 사고를 당했다. 사법감정부문의 감...
  • 2014-09-09
  • 왕청현 공안기관에서 17년간 도주했던 절도범죄혐의자 장모모를 잡았습니다. 지난 8월초, 왕청현 한 주민이 받은 우편물이 경찰의 주의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우편물은 17년전 절도사건 혐의자와 같은 이름으로  된 사람이 부친것이였습니다.      우편물 발송지인 산동성 림기시로 추적한 경찰은...
  • 2014-09-05
  • 약품가격 재차 20% 하락 1일부터 제2기 현급공영병원개혁시험단위가 확정되면서 제1기 시험단위였던 연길시병원과 연길시중의원은 또 한차례 일부분 의료봉사가격 조절, 약품“령가격차이” 등 일련의 혜민조치로 공영병원의 공익성을 구현했고 군중들의 의약부담을 줄여주었다. 지난 2012년 2월 1일, 연길시병원...
  • 2014-09-05
  • 서울시가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 2014 상반기 모니터링 결과 동양인은 정서적 적응도는 높았던 반면 이름표기, 신분증명 등 행정적인 부분에서 불편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예컨대 중국동포 홍길동(洪吉童)씨는 홍길동이라는 한국이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HONG JITONG'으로...
  • 2014-09-05
  • (남양주=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어머니와 어린 동생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A(17·고2)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A군은 지난 7월 16일 오후 9시 30분께 남양주시 자신의 집에서 동생(10)을 마구 때리다가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 조사결과 A군은...
  • 2014-09-05
  • 압수한 중국산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사진제공=인천경찰청) 중국산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밀수입해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 외사과는 4일 약사법 위반 혐의로 한국으로 귀화한 조선족 출신의 A(56·여) 씨와 내연남 B(60)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 씨 등은 지난 2012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 2014-09-05
  • 야간수업하는 틈 타 교원들 지갑에 손대 1일, 왕청현공안국 왕청파출소는 현내 모 고급중학교에서 교원을 상대로 금품을 훔친 조모(남, 18세)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조모는 올초부터 8월까지 이 학교에 몰래 들어가 13차례나 절도행각을 벌렸는데 훔친 금액은 4300여원에 달하는것으로 나타났...
  • 2014-09-04
  • 연길시 3개 차량검측선 휴일에도 정상업무 근년에 연길시 자동차보유량이 신속히 증가되면서 2013년까지 전 시의 자동차보유량이 12만대를 돌파했고 지금은 매일 평균 30대씩 늘어나는 추세이다. 반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차량들로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는 운전자들은 한번 가면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 불만이 이만저...
  • 2014-09-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