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양로보험 관련 세가지 정책 출범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0월22일 08시42분    조회:246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일, 주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우리 성의 도시농촌양로보험제도개혁을 추진하고저 일전 성정부는 “통일된 도시농촌주민기본양로보험제도를 건립할데 관한 실시의견”을 출범하고 성정부 판공청은 “도시정착농민이 도시종업원기본양로보험에 참가하는 관련 문제의 통지”를 인쇄발부했으며 성인력자원및사회보장청과 성재정청은 “길림성도시농촌양로보험제도련결방법(잠정)”을 공동으로 인쇄발부했다. 이 세가지 정책의 출범은 성당위, 성정부에서 18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관철시달하고 도시농촌양로보험제도총괄개혁임무를 전면 시달하는 중요한 조치로서 길림성의 도시농촌양로보험총괄제도가 대체로 형성되였음을 뜻한다.

통일된 도시농촌주민기본양로보험제도를 건립했다. 신형농촌사회양로보험과 도시주민사회양로보험은 2014년 2월 21일부터 도시농촌주민기본양로보험(이하 도시주민보험으로 략칭)으로 합병됐다. 만 16살 이상이고 국가기관과 사업단위에서 근무하지 않는 주민들은 호적지에서 도시주민보험에 참가할수 있다. 이미 도시주민보험에 참가해도 도시종업원보험에 참가할수 있고 국가에서 도시주민보험금납부 등급과 정부보조금표준을 통일했으며 만 60세가 된 뒤에 조건에 부합되면 도시주민보험대우를 향수받을수 있다. 도시주민보험양로금은 기초양로금과 개인구좌양로금으로 구성됐으며 평생 보험금을 지급받는다. 15년 이상 보험료를 납부하면 일년 더 납부할 경우 매달 5원의 보험금을 더 지급받는다. 보험참가자가 사망했을 경우 지정수익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법에 따라 개인구좌속의 자금잔액(정부보조금 포함)을 법에 따라 상속받을수 있다. (도표)

도시농촌양로보험제도련결방법을 출범했다. 도시종업원양로보험에도 참가하고 도시농촌주민양로보험에도 참가한 사람들은 법정퇴직년령이 되면 련결수속을 밟을수 있다. 종업원양로보험에 참가해 보험료납부 년한이 루계로 만 15년이 되면 도시농촌주민양로보험을 도시종업원양로보험에 환입(转入)시킬수 있으며 만 15년이 안될 경우 도시종업원양로보험을 도시농촌주민양로보험에 환입시킬수 있다. 법정퇴직년령은 지났으나 도시주민보험에 참가하지 않은 주민이 자원적으로 도시종업원양로보험에 참가할 경우 령활취업인원들의 보험료납부방법에 따라 지난해 당지의 재직종업원평균로임을 기준수로 일차적으로 15년간의 보험료를 납부하면 도시종업원양로보험대우를 향수받을수 있다.

도시정착농민이 도시종업원양로보험에 참가하는 정책을 출범했다. 만 16살이고 양로보험대우를 향수받는 년령(남성은 만 60세, 녀성은 만 55세)에 도달하지 않을 경우 도시호적 또는 모든 관계를 도시구역의 농민, 도시에 집을 구입했거나 자녀를 따라 도시에 거주하는 농민, 도시에서 령활취업상태에 있는 농민으로 획분됐을 경우 도시종업원양로보험을 신청할수 있으며 령활취업인원의 보험료납부방법을 참조해 보험료를 납부하며 보험금을 지급받는 조건에 부합되면 달마다 기본양로금을 받게 된다. 보험참가시에 년령이 비교적 많아 해마다 보험비용을 납부하지만 법정퇴직년령이 되여도 납부비용이 15년에 도달되지 않는 사람은 본인이 신청하면 부족된 15년 부분의 양로보험금을 일차적으로 납부할수 있다.

연변일보 최미란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10일, 주당위 선전부와 주공안국에서 공동으로 소집한 소식공개회의에서 전 주 공안부문은 공안분야 관련 신소사업을 일층 혁신하고 법에 의한 신소문제 해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소사업을 전개함에 있어 공안부문은 신소군중의 합법적권익을 수호하는것을 최종목적으로 보다 빠르고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군중이 제기...
  • 2014-10-13
  •   한 초등학교에서 베트남 출신 다문화학생이 리코더를 불며 음악수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윤관석 "다문화학생, 올 처음 전체학생의 1% 돌파" 한국 다문화 가정 학생 6만7천여명…한국 전체 학생 줄지만 다문화 학생은 매년 증가 한국 초중고교 전체 학생수 가운데 다문화가정의 학생수가 올해 처...
  • 2014-10-13
  • 이방인 취급받고 다문화 정책에도 소외..서러운 재중동포 한국내 中동포 50만명 넘어.. 제도·인식개선 나서야   [이데일리 특별취재팀] 세월호 참사로 온 나라가 슬픔에 빠져 있던 올 4월. 재중동포 박모씨는 중국 랴오닝성 선양의 한국총영사관을 찾아 현지 근로자의 월급인 3000위안(약 50만원)을 기부했다....
  • 2014-10-10
  • “몇년간 골머리를 앓던 수도물 공급문제를 드디여 해결받게 되였습니다. 룡정시정부와 신소제보판공실 사업일군에게 감사드립니다.” 9월 29일, 그토록 고대하던 수도물 공급문제를 해결받은 룡정시 천도사회구역 최성국(73세)할아버지와 주민대표들은 룡정시신소제보판공실을 직접 찾아 사업일군에게 감사패를...
  • 2014-10-10
  • 실제성과로 민심 얻어 당의 군중로선 교양실천 활동을 전개하는 가운데서 우리 주는 표준을 초과한 공무차량과 판공실, 새건물 건축 등 문제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했다. 현재까지 전 주는 다른 부문에서 빌려온 차량 95대를 돌려주었고 4만 8000평방메터의 판공실 466칸을 비웠으며 새로 건축한 청사는 하나도 없었다. 주당...
  • 2014-10-10
  • “하남가두에서 백성들이 제기한 문제를 제때에 해결해줍니다…” “이 골목도 비가 오면 진흙탕이 되군 하였는데 가두에서 해당 부문과 적극 협상해 채색타일을 깔아준 덕에 다니기는 물론 환경도 매우 좋아졌어요.” 9월 16일,훈춘시 광천사회구역의 주민 방지융(65살)씨가 가두의 신속한 대응...
  • 2014-10-10
  •      산비탈에 널려있는 쓰레기들이 려행객의 눈살을 찌프리게 한다.      5일,황금주기간의 여유작한 시간을 리용해 가을철에 접어들어 더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세상을 보면서 심신을 치유하려는 야망으로 야외로 나섰다. 취재차 오가며 가족에게 꼭 보여주고싶었던 아름다운 길, 마소선(马...
  • 2014-10-10
  • 10월 8일, 한 남성이 회색 “제다”표 승용차를 몰고 연길시 연하소학교 문앞까지 주행하다가 차량 회전시 속도가 너무 빠른 탓으로 길가에 세워둔 110순찰차량을 들이박았다.  당일 이 남성은 회색 “제다”표 승용차를 몰고 천지로 동쪽으로부터 서쪽으로 주행하다가 연하소학교 문앞에서 우회...
  • 2014-10-09
  • 청산리대첩 항일기념비앞에서 합창을 하고있는 성원들.      “동지들아 굳게 굳게 단결해~생사를 같이 하자~ 끝까지 굴함 없이~” 9월 29일, 우렁찬 노래소리가 단풍으로 물든 화룡시 룡성진 청산촌 산간에 울려퍼졌다. 올해 처음으로 되는 렬사기념일을 맞아 중국조선족혁명가요합창단의 30여명...
  • 2014-10-09
  • 일전부터 주내 려객들은 인터넷과 휴대폰앱을 통해 뻐스표를 구매할수 있게 됐다. 장사때문에 자주 뻐스를 리용하여 연길시와 장춘시를 오간다는 최씨(38세)는 “어떨때는 뻐스시간에 맞춰 뻐스역에 나가면 인차 떠나는 뻐스표를 사지 못할때가 있어 번마다 일찌감치 뻐스역을 찾아야 했습니다. 아니면 하루이틀전에 ...
  • 2014-10-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