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애심회사업 부단히 창신, 조혈기능 강화와 수혜자범위 확대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월18일 09시41분    조회:296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 제3회 리사확대회의 개최 

 

 

2016년 모금액 240만 6675원, 회원수 1700명 돌파, 273명 빈곤동포에게 54만 6,550원 기부… 이는 박성관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 회장이 2016년 사업총화에서 밝힌 핵심적 수치다.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 제3회 리사확대회의가 16일 오후, 심양 한제원민속문화산업원에서 열렸다. 행사는 2016년사업 총화, 2017년 사업비전 제시, 2016년 재무보고, 신임 리사 및 감사 추천, 자선법 강좌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애심회는 해마다 이어온 기부활동은 물론 애심사업운영방식을 부단히 창신하는데 주력했다. “동전의 희망” 운동본부와 손잡고 단동시조선족학교와 개원시직업기술교육중심에 애심저금통을 설치하여 애심문화를 전파했다. 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성조선족기업가협회와 련합하여 단동시 관전현 하로하조선족향 부분 빈곤가정에 아로니아(黑果花楸) 재배항목, 무순시 신빈현 왕청문조선족촌 다섯 빈곤가정에게 돼지 양식항목을 선사하여 빈곤의 뿌리를 뽑아주는 시도도 시작했다.

애심회 사업이 날로 활성화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애심회는 애심금으로 빈곤가정의 빈곤해탈에 일조하고저 빈곤가정을 탐방하였다. 애심인사들을 조직하여 철령시와 단동시의 부분 빈곤가정을 방문한 이외 사업일군들은 또 무순, 본계, 단동 등 여러 지역을 다니며 빈곤가정들의 삶의 현장을 직접 답사하고  관련 조사연구자료를 만들었다.

지난해 중점사업으로 꼽히는 회원수 확장에서 애심회는 적극적인 대외홍보로 사회 각 기관단위 , 민간단체, 기업의 애심인사들을 회원으로 발전시켜 그 수가 무려 1700명을 웃돌았다. 심양지역회원 채팅방, 타지역회원 채팅방, 만원 이상 기부회원 채팅방 등 3개 위챗 채팅방을 개설해 통일적으로 관리했으며 또한 심양지역회원 채팅방을 11개 회원소조로 나누어 소규모 애심활동도 적극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애심회는 성내 울타리를 넘어 길림성 매하구시조선족중학교를 성외 시점으로 확정해 애심회사업의 범위를 한걸음 더 넓혔다. 

새해 애심회는 3년 단기목표와 장기목표를 작성하여 사업의 방향과 목적을 진일보 명확히 하는 동시에 단체의 량성발전을 고려해 효률적인 사업기구를 내올 예정이다. 또한 초심(初心), 성심(诚心), 합심(合心)의 “삼심정신”으로 애심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꾀한다.

새해에도 애심회는 료녕신문사와 협력하여 중요한 대외홍보수단인 <<우리마당>> 잡지, 위챗 공공계정, 홈페이지를 더욱 다채롭게 꾸려 애심문화를 널리 전파하는데 주력한다. 

한편 애심회는 박청송 등 5명을 새 리사로, 김인근을 감사로 보충했으며 매년 9월을 “애심활동월”로 결정했다. 

 

이날 법률고문 김창동은 전체 리사, 감사를 대상으로 “자선법과 관련 규정의 리해”를 주제로 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리홍광 료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표성룡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회장, 장덕수 료녕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회장이 각기 축사를 통해 료녕성 조선족사회의 “애심현상”을 높이 평가하고 애심회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했다.

 

료해에 의하면 애심회 발족 5년간 박성관회장은 160만원 개인기부금뿐만아니라 사재를 털어 협회 운영에 총 279만원을 보태였다. 구체적으로 2012년에 24만 176원, 2013년에 97만 594원, 2014년에 49만 7915원, 2015년에 33만 1171원, 2016년에 75만 5118원을 보태였다. 5년동안 애심사업에 439만원을 투입한 박성관회장의 사적이 조선족사회를 훈훈하게 하고있다. 이로 인해 애심사업에 동참하는 대오가 점점 커가고있다.



료녕신문 글 최동승기자  사진 두운강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연길시 국자거리의 지하인민방공공사로 말미암아 5월 25일부터 해방로와 국자거리 교차로로부터 남북으로 각기 50메터에 이르는 구간에서 일방 통행제를 실시하게 된다. 18일, 연길시공공뻐스집단유한회사에 따르면 5월 25일부터 7월 25일까지 국자거리와 해방로를 통과하는 21선, 22선, 42선, 43선, 44선, 45선 공공뻐스는...
  • 2017-05-19
  • 17일, 연길시부련회는 농촌 및 빈곤 녀성을 대상으로 한 녀성 부인과병 무료검사활동을 가동하였다. 20주세부터 64주세에 이르는 녀성 3000명이 부인과 무료검사를 받게 된다. 녀성 부인과병 무료검사 활동을 전개한 이래 연길시부련회는 지정병원을 통해 전 시 3만 2000명 녀성에게 무료검사를 제공했다. 그중 암에 걸린 ...
  • 2017-05-18
  • 현재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아오르는 상황에서 국내 허다한 젊은이들이 집마련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있다. 하다면 외국의 젊은이들이 직면한 주택구매환경은 어떨가? 부분적 국가의 정황을 살펴보기로 하...
  • 2017-05-16
  • 부모 도움 어쩔수 없는 선택 설문조사에서 집을 구매할때 부모의 도움을 받는가는 질문에 총 106명의 응답자들 가운데서 77.36%에 달하는 82명이 부모의 도움을 받는다고 응답했다. 이는 집을 ...
  • 2017-05-16
  • ■양지병원, 구로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진료·검진 서비스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오는 21일 중국 동포 및 중국인을 위한 무료 나눔진료를 진행한다.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서울시립구로청소년수련관에서 내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복부 초음파검사) 등 의료진 및 병원 관계자...
  • 2017-05-16
  • 조선족 한모(55)씨는 2015년 9월 부모의 약을 사러 운전을 하고 나가다가 조수석 쪽으로부터 둔탁한 소리를 들었다.  차량 밖으로 급하게 나가보니 한 행인이 차에 부딪혔다며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다.  한씨가 운전면허 실기 시험을 앞둔 무면허 운전자였던 만큼, 행인과 '지인'이라는 사람은 경찰에 신...
  • 2017-05-16
  • 11일 오전 8시 40분께 의정부시 산곡동의 한 택지개발 현장에서 우수관을 절단하던 근로자 A(62·중국동포)씨가 커터기에 목이 베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시멘트로 된 우수관을 땅에 묻기 위해 관을 절단하던 중 커터기가 목 부위로 튀어 올랐다. 이 사고로 A씨의 목에 길...
  • 2017-05-13
  • (안산=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시비 끝에 주먹을 휘둘러 50대 중국동포를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박모(46·중국 국적)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 7일 오후 6시께 지인의 결혼식 피로연이 열린 안산시 단원구의 한 식당 근처에서 시비가 붙은 다른 하...
  • 2017-05-13
  • 초기조사 종료후 물증 감정중…수사결과 발표 다소 늦어질듯 '장례식장 외 분향소 설치' 위법지적에도 中당국 배려로 유지키로 (웨이하이=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 한국과 중국 어린이 11명이 희생된 웨이하이(威海) 유치원생 통학차량 화재참사에 대한 수사결과 발표가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12일 한국측...
  • 2017-05-13
  • (안산=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13일 부부싸움 끝에 흉기를 휘둘러 아내를 살해(살인)한 혐의로 김모(38·중국 국적)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부부싸움 CG [연합뉴스 TV 제공] 김씨는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안산시 단원구 다세대주택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아내 A(37·중국 국적)씨...
  • 2017-05-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