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사회구역 주민들을 위해 충실히 일해온 간부가 있습니다. 그가 바로 연길시 건공가두 연화사회구역 당총지서기 대지품입니다.
요즘 연화사회구역 경찰아파트단지에서는 단지출입구에 자동문을 설치하느라 바삐 보내고 있습니다. 원래 아파트단지는 자동문이 설치안돼 관리에 허점이 많았는데 사회구역 당총지서기 대지품의 노력으로 이젠 걱정을 덜게 됐습니다. 년초, 원 물업관리회사에서 소구역 물업관리를 포기한후 이곳 주거환경은 점차 나빠졌습니다. 이 정황을 료해한 대지품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접수한후 신용이 좋은 물업관리회사를 찾아 주었습니다.
경찰아파트단지 물업관리회사 판공실 주임 주창수입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전화를 걸어 소구역 물업관리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복도 위생환경, 봉사태도 등 아주 작은 일에도 요구를 제기했습니다. 저희도 이런 태도에 감동 받아 소구역 물업관리를 맡게 되였습니다.>
물업관리를 실시한후 록화대가 없던 소구역은 지금 푸르싱싱한 나무와 잔디, 아름다운 꽃들로 장식됐고 가로세로 서있던 차량들도 질서있게 주차됐습니다. 주민 리녀사입니다.
<소구역에 주거하면서 불편한 점이 아주 많은데 찾아가서 얘기하면 제때제때에 해결해 주어 생활하기가 많이 편리합니다. 환경도 많이 개선되여 참 좋습니다.>
제대군인인 대지품은 2005년 연화사회구역 당총지서기로 부임된후 주민과 사회구역을 위해 일심전력으로 봉사했습니다. 한포기 풀도 관심하는 사소한 일부터 주민 일자리 해결에 이르기까지 그는 열심히 뛰여다녔습니다. 지금까지 그는 사회구역내 근 60명에 달하는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알선해 주었습니다. 대지품입니다.
<비록 힘들 때도 있었지만 저에게는 가족과도 같은 주민들이고 또 주민들도 저를 인정해주어 계속해 이 사업을 열심히 해나갈것입니다. >
다년간 연화사회구역은 주와 시로부터 20여차 표창을 받았습니다.
연변인터넷방송 원영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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