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평평학생가정에 위문금을 발급
일전 장백세관 해당 책임자들과 인터넷 글쓰기능수이며 《장백의 좋은사람》으로 불리는 김영화는 장백조선족자치현 신방자진 신방자촌의 왕평평학생가정을 찾아 위문금과 생활용품을 전해주었다.
올해 17살난 왕평평은 우수한 성적으로 고중입학시험에 합격되였다. 하지만 가정경제난으로 그는 계속 학교에 다니기 어려웠다.
알아본데 따르면 왕평평의 아버지는 몇해전에 차사고가 난후 어데론가 종적을 감추었고 다시는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으며 그의 어머니는 어려서부터 소아마비증으로 신체가 허약한데다 지금은 지력까지 좋지 않아 어려운 가정살림으로 이럭저럭 생활을 유지하고있다.
이날, 장백세관 해당 책임자는 왕평평학생가정의 생활형편과 그의 학습상황을 상세히 문의, 생활용품과 현금 1000원을 그의 손에 쥐여주면서 어려운 생활환경에서 계속 공부에 꾸준히 노력하여 나라의 유용한 인재가 되여 부모와 사회, 고향사람들에게 보답할것을 고무, 장백세관에서는 그가 고중을 졸업할 때 까지 적극 돕기로 했다.
인터넷 글쓰기능수이며 《장백의 좋은사람》으로 불리는 김영화는 자기는 장애인이여서 도울 힘이 크게 없지만 만약 장백현의 어느 단위나 혹은 맘씨고운 사람들이 나를 도와 소설집 한권만 내줄수 있다면 그는 그중에서 얻은 수입 50%를 왕평평학생이 학업을 완수하도록 적극 도울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왕평평이 계속 학교에 다니며 공부를 잘해 출세할것을 고무했다.
사회와 고마운분들의 처사에 더없이 감동된 왕평평학생은 가정생활이 아무리 어려워도 우수한 성적으로 학업을 꼭 완수하여 장차 나라의 유용한 인재로 사회와 고향건설에 기여할것을 다짐했다.
왕평평이 학업을 완수하도록 적극 고무하고있는 《장백의 좋은사람》 김영화(오른쪽)
/최빈(崔彬) 황화(黄华) 최창남기자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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