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화로인보호중심에서 로인들이 서법연습이 한창이다.
연변주 안도현민정국에서 주내 시점으로 꾸린 《로인주간보호중심》은 로인들이 즐겨 찾고 다양한 활동을 할수 있는 활무대로 되고있다.
이 국에서는 로령화시대에 로인들에게 안정된 활동장소를 마련하기 위하여 해당부문의 적극적인 지지하에 지난해 700만원의 자금을 들여 먼저 명월진 4개 사회구역에다 1271평방메터에 달하는 《로인주간보호중심》을 건설하였다.
흥화 500평방메터, 구룡 300평방메터, 명안철동 268평방메터, 명안안북 203평방메터로 각각 건설된 로년보호중심은 오락실, 열람실, 기계운동실, 의료보건실 등 12개의 다기능실로 나누어졌는데 하루에 40~50명 로인들을 동시에 접대할수 있다. 지난해 11월에 로인들을 접대하기 시작한 이 활동중심들에는 일정한 재능을 갖춘 봉사일군 5~7명씩 배비되여 있는데 매일 20명 이상의 로인들을 접대하여 지도, 봉사하고있다. 그리고 서화실에서 련습하는 붓과 먹, 의료보건실에서의 검사와 처치 같은 간단한 비용은 무료이며 만약 점심식사를 요구하면 재료비만 받는다. 각 로인주간보호중심은 관활사회구역에서 관리하며 현재정예산하에 운영하고있다.
구룡로인보호중심에서 로인들이 기계운동으로 신체를 단련하고있다.
현재 성, 주 해당부문의 중시를 받고있는 안도현 《로인주간활동중심》은 개관후 오늘까지 연인수로 2만 5천여명의 로인들을 접대하였는데 로인들과 사회의 호평을 받고있다.
글/사진 리희숙, 김동화특약기자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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