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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의 마감을 장식하는 '후사모' 송년회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2월21일 14시52분    조회: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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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2월 20일, 개원호텔에서 후사모(후대사랑협회) 송년회가 있었다.
 
송년회는 리경호 회장의 축사와 함께 시작되였다. 후사모는 올 한해 정말 많은 좋은 일들을 하였다. 120여명의 회원들로 이루어진 후사모는 매주 자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장학생들을 선정하여 지원하고있다.
 
후사모는 올 한해 총10회의 정모를 가졌으며 재밌는 의사소통 훈련도 하고 훌륭한 강사들을 초청하여 강의도 들었으며 또 연변의 건강한 생태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후사모:후대들을 사랑하는 모임.말 그대로 후대들을 사랑하는 모임이다. 그들은 미래의 꿈나무를 양성하여 우리 민족의 훌륭한 후대들을 키우기에 앞장섰으며 그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사회에 유용한 인재로 키우는데 큰 의미를 두고 후원하고있다.
 
 
그들은 봉사단을 조직하여 우리 사회에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나눔의 손길을 뻗어 도움을 주었다. 단오를 맞아 후사모 청소년부에서는 장학생을 위주로 력사탐방단을 만들어 잊혀져있던 우리의 력사를 찾아가 또 한번 되새김질하였다. 사람이 몸건강도 중요하지만 심리건강도 더없이 중요한 법이다. 후사모는 연길에 심리자문센터를 설립하여 심리자문도 이어왔다.또한 연변생태문화절을 맞이하여 예술작품판매로 인한 기부와 여러 홍보행사도 진행했다.
 

 
새로운 한해를 새롭게 맞이하기 위해 '해돋이 구경' 행사를 진행하여 새해맞이 소원도 빌었으며 세차례의 세미나를 열어 후사모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것으로 알려졌다.
 

조글로미디어 권혜영견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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