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1대2로 석가장영창에 패배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3일 04시17분    조회:193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슈퍼리그 진출을 노리는 석가장영창팀에 1대2로 패하면서 강급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변팀은 8월 2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갑급리그 제17라운드 홈경기에서 슈퍼리그 진출을 노리고있는 석가장영창팀에 전반전 30분 용병 쵸뤄에 선제꼴을 내주다 연변은 후반 23분 로란의 동점꼴을 뽑았으나 3분후 석가장영창팀 카룬에 쐐기꼴을 얻어맞으면서 1대 2로 패배하였다.

이날 경기가 끝날무렵 석가장영창팀 수비수 강적홍이 자기편 금지구역안에서 공을 안다싶히 하였으나 주심은 페널티킥으로 선언하지 않아 연변팀 감독진과 팬들의 거센 반발을 받았다. 연변은 꼬뜨디봐르 용병 로란과 한국용병 김도형을 최전방에 내세웠다. 리훈, 지충국, 리호, 고만국이 중원에 위치했다. 강홍권, 진효, 최민, 오영춘이 포백을 구성했고, 지문일이 최후방을 사수했다. 전반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건 석가장영창팀이였다. 석가장영창팀은 최전방 공격수인 카룬(9번)과 쵸뤄(8번)이 공격라인을 높게 끌어 올리며 연변를 압박했다. 전반 2분 9번 카룬의 슛이 연변팀 꼴문우를 넘겼다. 3분후 8번 쵸뤄의 슛을 꼴키퍼 지문일 잘 받아안았다. 전반 9분 연변팀 한국용병 김도형의 강슛이 빗나갔다. 전반 18분 16번 오영춘의 슛이 상대 수비에 맞아 나갔다. 선제꼴을 뽑아낸건 석가장영창팀이였다.전반 30분 8번 쵸뤄선수가 오른발 슈팅을 때려내며 연변팀의 꼴망을 흔들었다. 기선을 잡은 석가장영창팀은 신이 난듯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고 연변팀도 이에 뒤질세라 맞불을 놓았다. 연변팀은 꼬뜨디봐르 용병 로란과 한국용병 김도형을 앞세워 공격을 강화했다. 한꼴 뒤진 연변팀도 전반 42분 19번 리군이 17번 고만국을 교체출전했다. 1분후 연변팀 수비수 12번 강홍권이 돌파하다 때린 슛이 아쉽게 선방에 맞으면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에도 두팀의 공방전은 멈추지 않았다.

연변팀은 김도형을 교체출전한 박만철을 내세우며 후반에도 맹렬히 나섰고 석가장여창팀도 만만치 않게 반격했다. 연변팀은 후반 11분 리훈의 오른쪽변선에서 돌파후 문전에 패스했고 따라들어가던 리군이 때린 슛이 상대 꼴키퍼가 쳐내온 것을 박만철이 달려들어가며 보충슛을 하였으나 역시 꼴키퍼가 쳐냈다. 후반 14분 6번 리훈의 슛도 아쉽게 빗나갔고 후반 19분 강홍권이 올린 공을 용병 로란이 높이 올리뛰여 헤딩슛을 날려 동점꼴을 뽑았다. 연변팀이 동점꼴을 뽑아낸후 집중력이 떨어진 기회를 빌어 석가장영창팀은 곧장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바로 반격으로 이어간 석가장영창팀은 9번 카룬이 연변팀 수비수 20번 최민을 얼려넘긴후 슛을 날리며 연변팀 꼴문안으로 박아넣으며 꼴을 뽑아내 승리를 예고했다. 연변팀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동점꼴을 위해 애를 쓰던 연변팀은 후반 32분 리군의 패스를 받은 박만철이 헤딩슛을 하였으나 꼴문우로 넘어갔고 1분뒤 6번 리훈의 슛이 살짝 꼴대를 벗어났다. 후반 42분 박만철이 얻어낸 프리킥을 10번 지충국이 석가장영창 꼴대왼쪽으로 박아넣을순간 꼴키퍼가 몸을 날리며 쳐냈다. 전반 경기가 끝날무렵 연변팀 리군이 상대 금지구역으로 올린공이 석가장영창팀 수비수 20번 강적홍이 자기편 금지구역안에서 공을 안다싶히 하였으나 주심은 페널티킥으로 선언하지 않아 연변팀 감독진과 팬들의 거센 반발을 받았다.

결국 연변팀은 1 : 2로 석가장영창팀에 패하면서 강급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오는 8월 9일 오후 3시, 연변팀은 성도천성팀과 갑급리그 제18라운드 홈장경기를 치른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출전선수명단: 5-진효, 6-리훈, 8-리호(73분 7-최인), 9-김도형(46분 18-박만철), 10-지충국, 12-강홍권, 16-오영춘, 17-고만국(42분 19-리군), 20-최민, 22-지문일, 40-로란 후보: 1-윤광, 3-한광화, 7-최인, 18-박만철, 19-리군, 21-김현, 32-박세호


길림신문 김룡기자




파일 [ 5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주전경쟁에서 밀려난게 아니라 자신의 선택이였다면 더더욱 그렇다. 연변제1중학교와 현대고등학교를 거쳐 연변팀에서만 10년을 뛰였던 지충국이 2016 시즌을 앞두고 연변팀에 복귀했다. 계약은 3년이다. “연변이 너무 편했다. 모든게 익숙해서 집같았다.” 연변팀에서 6년간 뛰였던 지충국(27살...
  • 2016-02-03
  • FC 서울 대 옌벤FC와의 연습경기 모습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FC서울의 2016 시즌 첫 출발은 절반의 성공이었다. 새로운 이적생들이 가능성을 확인했다. 하지만 체력과 실전 감각이 올라오지 않아 아쉽게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다. 서울은 2일 일본 가고시마현 고쿠부 체육공원에서 열린 중국 프로축구 옌볜FC와의 ...
  • 2016-02-03
  •   중국 옌벤 푸더 선수들이 30일 일본 J리그 주빌로 이와타와 연습경기를 갖기 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에이치엠스포츠 중국 프로축구에서 한민족 돌풍을 일으킨 옌벤 푸더가 일본 가고시마 겐코노모리 전지훈련 캠프에서 깜짝 선물을 받았다.   일본 J리그 주빌로 이와타와 연습경기를 가진 30일 옌벤의 ...
  • 2016-02-01
  •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개최국 카타르를 물리치고 세계 최초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카타르와 대회 4강전에서 후반 3분 류승우(레버쿠젠)의 선제골과 후...
  • 2016-01-28
  • 세르비야적 수비수 니콜라 페트코비치선수가 연변팀으로 이적했다.   세르비아(전 유고슬라비아) 출신인 니콜라 페트코비치선수는 1986년 3월 28일 출생, 신장 185센치메터, 체중은 78킬로그람, 위치는 수비이다. 일찍 세르비아 국가청년팀에 입선되였고 세르비아 베오그라드팀, 독일의 프랑크푸르트팀, 토이기의 겐슐...
  • 2016-01-27
  • 새 력사를 일군 힘은 무엇이였을가? 자랑찬 2015시즌 회고, 희망찬 2016시즌 전망 15중국축구 갑급리그에서 시즌 초반부터 새 바람을 몰고온 연변팀은 15년만의 1부리그(슈퍼리그) 복귀, 50년만의 전국 우승이라는 기가 막힌 신화를 쓰며 중국 축구무대에 우뚝 섰다. 과연 그 힘은 무엇이였을가? —편집자 지금 우리가...
  • 2016-01-26
  • 作为中超新军和阔别中超已久的老面孔,延边富德的动态格外引人关注。在中甲联赛结束后不久,结束了休假的延边队再次集结,前往海南进行第一阶段的集训。而在第一阶段的集训结束之后,延边队回到了老家延吉。而经过在延吉休息的短暂的休整,本月15日,延边队再次启程,途径韩国首尔前往日本鹿儿岛进行第二阶段的集训。此次集...
  • 2016-01-22
  • 1차 해남 전지훈련을 마치고 고향에 돌아와서 짧은 휴가를 보낸 연변부덕축구팀 선수들은 2차 전지훈련을 위해 일본 가고시마(鹿儿岛)로 출발했다.  15일, 1차 전지훈련을 통해 전반 팀 구성, ...
  • 2016-01-16
  • 1월 12일, 중국축구협회 관방사이트는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유한회사의 주요 주주권 양도 및 연변부덕축구구락부유한회사로 개칭할데 관한 공시》를 정식 발부하였다.  공시 전문은 아래와 같다. 연변일보넷/SOHU체육  
  • 2016-01-13
  •     ⓒAFPBBNews = News1 박태하 감독이 이끌고 있는 중국 슈퍼리그 옌볜 푸더가 펠릭스 마가트 감독(62)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스포츠지 도쿄스포츠는 6일 '펠릭스 마가트 감독(독일)과 J1(1부리그) 사간 도스 간의 협상이 결렬된 이유는 중국 슈퍼리그 팀들의 관심 때문'이라...
  • 2016-01-06
‹처음  이전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