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의 출국 방문은 중공 20차 대표대회에 즈음한 제일 중요한 정상 외교 활동
모녕(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가진 정례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대답하면서 습근평 주석이 상해협력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이와 함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는 해당 상황을 소개했다.
그는 이번 방문은 중국이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에 즈음하여 전개하는 제일 중요한 정상외교 활동이라면서 상해협력기구와 중국-카자흐스탄 관계, 중국-우즈베키스탄 관계에 대한 중국의 높은 중시를 충분히 구현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습근평 국가주석이 사마르칸트에서 열리는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정상 이사회 제22차 회의에 참석하게 되며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브 카자흐스탄공화국 대통령, 샵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공화국 대통령의 요청으로 두 나라를 국빈방문하게 된다.
모녕 대변인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은 모두 중국의 우호적인 인방과 전면 전략동반자이며 또한 '일대일로'의 중요한 연선나라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과 카자흐스탄,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수교 30년 이래 시종 상호존중, 선린친선, 동고동락, 호혜상생의 원칙을 견지하고 끊임없이 상호 관계를 추진하여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으며 새로운 단계에 올라섰다고 말했다.
모녕 대변인은 습근평 주석의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국빈방문은 중국과 카자흐스탄,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관계가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다는 것은 상징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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