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중국조선족발전포럼"이 11월 28일~29일 이틀간 북경 호북호텔에서 개최되였다.중국조선민족사학회에서 주최한 이번 포럼은 "글로벌화진척중의 조선족기업의 발전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중국조선민족사학회운영이사회의 회원기업가들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온 70여명 관련자들이 참석했다.
개혁개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근 70%에 달하는 조선족 인구의 거주지가 도시로 변하면서 민족경제 실력은 가강했고 물질적 생활수준도 제고 되였다. 하지만 민족인구는 분산되여 갔고 민족특성은 옅어져 가고있는 상황에서 이번 포럼은 도시에서의 조선족사회에 대한 연구를 가강하고 조선족 기업이 도시 조선족사회 발전에 대한 작용과 영향을 탐구하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중국조선민족사학회 회장이며 중국사회과학원 민족학과 인류학연구소 연구원 정신철이 개막식을 가동했다.
중국조선민족사학회 운영이사회 이사장이며 북경동화원 의료설비 유한회사 동사장 남룡이 환영사를 했다.
국가 민족사무위원회 원 주임 리덕수의 축사를 우빈희 민족출판사 사장이 대독하였다.
국가민족사무위원회 기관당위서기 김성화가 축사를 하였다.
포럼은 우선 로영진,조강림,황유복,리명성의 특강을 청취했다.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연구중심 부주임 로영진이 '국유기업개혁 발전과 국유경제구조 조정' 에 관하여 강좌를 하였다.
중국사회과학원아세아태평양과 글로벌전략연구원국제경제관계연구실주임 조강림 연구원이 '중국의 아세아주경제증장중심지위 및 동아구역합작추진에 대한 영향"제하의 강좌를 했다.
중국조선민족사학회 명예회장이며 중앙민족대학 한국문화연구소 소장 황유복이 '중-한 자유무역 협정과 조선족 기업가의 기회' 에 관하여 강좌를 하였다.
중국기업가련합회 집행부회장이며 경제학 박사이자 중공제18차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인 리명성이 '중국기업계현황과 조선족기업의 미래'에 관하여 강좌를 하였다.
포럼에서는 각지에서 온 기업가 대표들이 당지 협회조직상황과 조선족사회에 관하여 소개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조선민족사학회 운영이사회 이사장 남룡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비서장 박웅걸
북경조선족기업가련의회 회장 회장 리춘일
중국조선민족사학회 조선족발전 전업위원회 회장 리양근
광동성조선민족련합회 회장 리철호
월드옥타 부회장 리광석(사진제공:북경정음문화센터)
대련조선족기업가협회 집행비서장 김광철(사진제공:북경정음문화센터)
사회를 맡은 김의진 동사장
사회를 맡은 박광성 중앙민족대학 교수
포럼은 2015년도 대학입시 조선족장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의식도 거행했다.
사진제공:북경정음문화센터
조글로미디어 리현수 기자
사진 조글로/북경정음문화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