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17 중국.장백진달래산꽃촬영축제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5월9일 11시11분    조회:205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7중국.장백진달래산꽃촬영축제 개막식

5월 6일, 장백조선족자치현 경내는 아침 일찍부터 눈보라가 휘몰아치고 날씨가 추웠지만 현성 소재지와 가까이 하고 있는 마록구진 과원조선족민속촌은 민족복장을 곱게 차려입은 조선족들과 성내외 여러 지방에서 모여 온 촬영애호가들, 매체기자들로 명절의 즐거운 분위기로 차넘쳤다, 2017 중국.장백진달래산꽃촬영축제 개막식이 바로 여기에서 성대히 펼쳐진것이다.

“아름다운 진달래 산꽃을 관상하고 장백민속풍정을 체험하자”를 주제로 한 이번 중국.장백진달래산꽃촬영축제는 장백현당위 선전부에서 주최하고 현문학예술계련합회, 현촬영가협회, 장백망천아풍경구에서 공동으로 후원했다.

중국국토경제학회 당위 서기이며 리사장인 류충근, 중국예술연구원 “중국촬영가”잡지사 사장 류위, 중국국토경제학회연구실 주임 교혜민, 길림성당사연구실 주임 구지방, 길림성촬영가협회 주석 조춘강 그리고 료녕성촬영가협회, 료녕성민속촬영가협회, 길림성촬영가협회와 공주령시, 매하구시, 백산시, 무송현의 200여명 촬영애호가들이 이번 축제에 참가했다. 중국길림넷, 길림일보, 길림신문, 제일관광넷, 장백산일보 등 매체기자들이 현지취재를 진행했다.

장백현정부 리성범현장

장백현정부 리성범현장이 장백현당위와 현정부를 대표해 우선 성내외 촬영애호가들과 매체기자들이 장백을 찾아 온데 대해 열렬한 환영을 표하고 나서 장백의 지리적 우세와 변경우세, 관광우세, 조선족민속풍정을 소개했다.

중국국토경제학회 당위 서기, 리사장 류충근

길림성촬영가협회 주석 조춘강

중국국토경제학회 당위 서기이며 리사장인 류충근, 길림성촬영가협회 주석 조춘강이 선후로 축사를 올렸다. 축사에서 그들은 장백은 중국에서의 유일한 조선족자치현이고 압록강발원지로서 웅위로운 장백산을 둘러싸고 우월한 변경우세, 아름다운 자연경치를 갖고 있으며 발해시기의 령광탑, 압록강이국풍정, 망천아4A급 풍경구 등 우월한 관광조건이 구비되여있으며 또 조선족무용을 감상하고 민속풍정을 직접 체험할수 있어 촬영가들이 장백의 아름다운 화폭을 렌즈에 많이 담고 매체기자들이 장백을 대외에 널리 선전할것을 요구했다.

길림성촬영가협회 민속풍정촬영기지 제막식

촬영애호가들과 매체기자들

길림성촬영가협회에서는 또 장백현 과원조선족민속촌에 민속풍정촬영기지를 세우고 협회사무실을 설치했다. 중국촬영가잡지사 사장 류위, 성당사연구실 주임 구지방이 기지의 간판을 제막했다.

개막식에 이어 장백현민족가무단과 현조선족민간예술협회, 현조선족로인협회, 마록구진 아리랑문체협회에서 선후로 무대에 올라 우리 민족의 전통무용인 “ 접시춤”, “상모춤”, “장고춤”, “손북춤” 등을 멋지게 출연했다.

이날 과원촌은 또 조선족전통음식인 찰떡치기와 김삿갓 조선족전통고려장 제작과정을 현지에서 보여주고 조선족김치 맛보기, 민족복장전시 그리고 그네, 널뛰기 등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민속활동으로 촬영애호가들과 관광객들의 발목을 잡았다.

이날 오후부터 이틀간 성내외 촬영애호가들과 매체기자들은 또 선후로 장백망천아풍경구와 압록강변, 탑산공원, 금화고산초원을 돌면서 장백산의 아름다운 자연경치와 산과 들에 울긋불긋 아름답게 피여난 진달래 산꽃을 글과 렌즈에 담았다.

함원수 최창남기자
길림신문

Total : 1576
  • 나는 2005년부터 장춘 조선족로인협회 활동에 참가하면서부터 처음으로 변철호선생을 알게되였다. 그때 장춘시로인협회 채규억(고) 회장이 변선생을 나에게 소개하면서 "그분이 대퇴골절로 인한 후유증으로 바깥출입이 어려운 형편이니 좀 도와 드렸으면" 하는 의사를 내비쳤다. 그때로부터 나는 변선생의 자택을 드나...
  • 2017-05-11
  • 2017중국.장백진달래산꽃촬영축제 개막식 5월 6일, 장백조선족자치현 경내는 아침 일찍부터 눈보라가 휘몰아치고 날씨가 추웠지만 현성 소재지와 가까이 하고 있는 마록구진 과원조선족민속촌은 민족복장을 곱게 차려입은 조선족들과 성내외 여러 지방에서 모여 온 촬영애호가들, 매체기자들로 명절의 즐거운 분위기로 차넘...
  • 2017-05-09
  • 다채로운 세계 더 멋지게 렌즈에 담자 중국아리랑사진작가협회 창립 1주년 경축행사 및 작품 전시회 진행 (흑룡강신문=하얼빈) 류대식 기자=지난 5일 중국아리랑사진작가협회 창립 1주년 경축행사 및 작품 전시회가 할빈시문화국,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흑룡강성문화청, 흑룡강신문사, 흑룡강성촬영가협회, 연변촬영가협회...
  • 2017-05-08
  •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의 원만한 소집을 기원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5돐을 경축하며 건주 65년간 전 주 여러 민족 인민이 당의 령도아래 한마음한뜻으로 주목할만한 성과를 노래하고 우리 주 한시기의 문예창작성과를 충분히 과시하기 위해 올 8월 중순부터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5돐 경축...
  • 2017-05-05
  • 목록 38개, 편폭 320만자   3일, 기자가 주지방지편찬위원회에 알아본데 의하면 《연변조선족자치주지(1989-2005)》가 정식 출판발행됐다.   이는 《연변조선족자치주지(1714-1988)》가 출판된 이래 또 한부의 전면적이고 체계적으로 연변의 자연, 정치, 경제, 문화와 사회의 발전 상황을 기록한 대형지방문헌이...
  • 2017-05-05
  • 4일, 중국조선족음악연구회, 연변음악가협회와 《예술세계》 편집부에서 주최한 조선족민간음악 연구가 김봉관 음악연구토론회가 신개원호텔 4층 회의실에서 있었다.   연구토론회에서는 박장수, 허춘림, 신광호, 김희관, 신호 등 음악계 종사인들이 각각 “저명한 조선족음악 연구가 김봉관선생”, &ldquo...
  • 2017-05-05
  • 4월 27일, 심양시조선문서점에서 료녕민족출판사와 손잡고 심양시 혼남구조선족학교에서 제3회 공익책바꾸기활동(公益图书漂流活动)을 진행, 낡은 책으로 새 책을 바꿔 볼수 있어 이 학교 사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제3회로 진행하는 공익책바꾸기활동으로서 학생들이 집에서 읽던 낡은 책을 가져와 심양...
  • 2017-05-03
  • 본사 작품 4편이 제26회 ‘길림신문상’을 수상했다. 그중 김성걸, 안상근, 김청수, 김영자, 김룡, 김태국, 김영화, 리전 기자와 강동춘특파기자가 공동 집필한 대형 계렬보도 ‘두만강은 말한다’가 1등상을, 김청수기자가 쓴 통신 〈‘위안부’, 그들은 력사의 산 증인〉이 2등상을, 김성...
  • 2017-04-28
  • 연변박물관 부관장이며 민속연구 연구원인 한광운은 우리 민족 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키려고 온갖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987년 연변대학 력사학부를 졸업하고 룡정시박물관에 첫발을 내디딘 그날부터 한광운은 남들이 꺼려하는 유물수집에 나서서 연변의 박물관사업에 30년간 몸담그어 왔다.   민가를 방문하고 있는...
  • 2017-04-28
  • 고대한어명구는 한어가운데 정수이자 현대한어에 있어서도 써도써도 끝없는 보물고와 같은 존재이다.   지난해 년말 연변교육출판사에 의해 출간된 《한조대비고한어명구학용사전》에는 근 3000개의 고대한어명구가 수록됐다. 류사어까지 포함시키면 약 4000여개가 수록, 사전은 700여페지에 달한다.   사전에 수...
  • 2017-04-28
‹처음  이전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