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상해조선족문화교육발전후원회 성립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8월30일 11시46분    조회:19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상해조선족문화교육발전후원회성립대회집체사진-

<상해조선족문화교육발전후원회>성립대회가 지난주 토요일 8월 26일 오후 2시, 상해 민항구 제경호텔 10층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상해 조선족기업가들과 교수들이 우리민족문화교육의 미래를 위하여 한자리에 뭉쳤다. 상해와 상해주변지역의 특색이 있는 조선족 공익사업을 탐색하고 또한 조선족문화교육사업의 발전에 도움 되는 일에 봉사 하기 위하여 한마음으로 모인 자리였다. 조선족문화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상해에 있는 조선족기업가들이 함께 자리를 했고 또한 문화교육에 대한 후원을 할데 대하여 의견을 모았다.

후원회의 취지로는 성심, 전업, 규범화와 투명과 고효율을 원칙으로 상해와 상해주변지구의 특색있는 조선족공익사업을 탐색과 발전시키는 일이다. 상해 본지방사회와 조선족사회의 화합발전과 진보에 공헌을 하기 위하여 사회를 대표할수 있는 기업과 기업가들이 책임감을 가질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건립했다. 바로 상해와 상해주변지역의 조선족사회에 문화와교육사업의 발전에 도움을 줄수 있는 공익사업의 결성인 것이다. 후원회의 자선공익활동의 업무범위는 조선족교육사업에 대한 후원, 조선족로인활동과 로인복리복무항목에 대한 후원, 조선족전통무용과 기타문화예술사업에 대한 후원과 지지, 사회발전인재교육과 리론연구와 학술교류활동에 대한 후원이다. 본 후원회는 10명에서 60명의 이사조직으로 이사회를 성립할것으로 결정하였다.

상해조선족문화교육발후원회 회장으로 박창근교수(复旦大学退休教授)가 임명 되였으며 부회장으로 리정수교수(上海市嘉定区中心医院科主任兼教研室主任)가 임명되였다. 이사장으로 리양근(上海彦阳投资集团公司董事长), 부이사장으로 장경범(上海永盛投资发展有限公司总经理), 비서장으로 오철호(上海康佳诺医疗科技发展有限公司,上海和信口腔门诊部有限公司法人代表)가 임명 되였으면 박철변호사(上海市万隆众信律师事务所律师)와 임호교수(华东理工大学副教授)가 감사의 중임을 맡게 되였다. 리철룡(上海天洋热熔粘接材料股份有限公司董事长(上海证交所第一个上市的朝鲜族企业家),김철(上海达欧进出口有限公司总经理),허문섭(上海交通大学医学院教授), 김홍란(大连鲜星国际物流上海分公司), 장영희(上海晟英食品有限公司董事长),황광(上海伊诺口腔门诊部有限公司主治医师及法人) 등 19명의 상무이사들과 32여명의 이사들이 조선족문화교육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결성되면서 본 후원회의 성립을 입증하게 되였다.

  대회의 첫 순서로 오철호비서장이 전체 후원회 성립의 과정과 후원회소개를 진행했고 다음으로 박창근회장이 후원회성립의 중대한 의의를 설명과 동시에 리양근이사장이 축하사와 더불어 민족문화교육의 중요성을 더 한층 강조하여 우리 민족의 미래의 가장 필요한 부분임을 또 한번 말해 주었다.

 
 
-후원회취지와성립과정을 소개하는 오철호비서장-

 
-축사 진행중인 박창근회장-

 
-축사를 전하는 리양근이사장-

 
-감사대표로 축하사를 전하는 박철감사-

다음으로 장경범부이사장이 후원회 전체 이사들 소개를 하였으며 몇명 이사들이 각각 자아소개를 진행했다.
 
-후원회이사들을 일일히 소개중인 장경범부이사장-

 
-자아소개중인 방철호이사-

 
-자아소개중인 리원빈이사-

 
-자아소개중인 리송화이사-

  다음 오철호비서장이 비서처의 중요한 과업과 비서처에서 꼭 맡아서 진행할 임무에 대해 설명하였고 동시에 비서처 일동 사진으로 앞으로의 결심발표를 선보였다.
 
-상해조선족문화교육발전후원회비서처 일동사진-

  그다음 순서로 대회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후원회 성립과 더불어 후원을 받아야할 상해조선족문화교육에 관여되는 분들이 모여서 자신들의 소개를 진행했다. 첫 순서로 상해조선족로인협회의 김기복회장이 로인협회의 간단한 소개와 매년 진행될 로인협회의 지출상황을 서술하였다. 두번째 순서로 우리 조선족어린이들의 우리말 배움의 요람 화동조선족주말학교의 김성옥주임이 조선족주말학교의 성립과정과 현재 진행되는 학생규모와 앞으로 늘어나게 될 가능성에 대해 소개했으며 경제적인 어려움에 대해 설명을 해 주었다. 세번째 순서로 진달래예술단의 라영은총감독 상해조선족 민족무용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현황과 어려운 점에 대해서 소개를 했고 네번째로 상해조선족대학생련합회 박건회장이 매년 조선족대학생들이 상해에서 진행되는 활동상황과 대학생들의 화합을 알렸으며 활동경비에 대한 소개도 했다. 다섯번째로 매년 4월에 상해에서 열리는 조선족과학기술자포럼에 대해 상해교통대학교수 장용건이사가 소개했고 여섯번째로 매년 상해에 신입으로 오게 되면 대학생들을 맞이하는 상해조선족대학생신입환영회에 대한 그동안 진행해온 상황과 경비를 한태광이사(上海信圣投资咨询有限公司总经理)가 소개를 했다.

 
-상해조선족로인협회를 소개하는 로인협회 김기복회장-

 
-화동조선족주말학교를소개중인 김성옥주임-

 
-과학기술자포럼에 대해 소개하는 장용건이사-

 
-상해조선족대학생련합회를소개하는 대학생회장박건-

 
-상해조선족대학생신입환영회를 소개하는 한태광이사-

 
-진달래예술단 소개를 하는 라영은총감독-

  그후 이사회분들이 함께 후원에 대한 의의를 검토하였으며 올해 후원회성립과 더불어 전에 소개 받았던 부분에 대한 후원에 구체적인 금액과 스케쥴에 대해 열렬한 토론을 진행했다. 오랜 토론과 이사들의 의견들을 교류하고 제의과 해답이 진행됐다. 토론결과 전원투표제로 전체 이사들이 후원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성립대회토론중인 장면-

 
-후원토론을 진행중인 조성표이사-

  끝으로 대회 마지막순서로 후원을 받게 되는 각 대표들이 고마움을 전체 이사들한테 전했으며 리정수부이사장이가 마지막 폐막을 알리면서 상해조선족문화교육발전후원회성립대회는 검소히 막을 내렸다.

 
-성립대회의 막을 내리면서 축하사를 전하는 리정수부이사장-

  이번 <상해조선족문화교육발전후원회>성립대회의 결성과 더불어 앞으로 우리 상해 조선족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조선족민족문화교육발전에 대한 큰 기여와 앞으로 승승장구 할 우리 민족의 미래가 보인다.

 
-운영진집체사진-

 
-대회전체이사집체사진-

제공:상해조선족문화교육발전후원회


Total : 1576
  • 나는 2005년부터 장춘 조선족로인협회 활동에 참가하면서부터 처음으로 변철호선생을 알게되였다. 그때 장춘시로인협회 채규억(고) 회장이 변선생을 나에게 소개하면서 "그분이 대퇴골절로 인한 후유증으로 바깥출입이 어려운 형편이니 좀 도와 드렸으면" 하는 의사를 내비쳤다. 그때로부터 나는 변선생의 자택을 드나...
  • 2017-05-11
  • 2017중국.장백진달래산꽃촬영축제 개막식 5월 6일, 장백조선족자치현 경내는 아침 일찍부터 눈보라가 휘몰아치고 날씨가 추웠지만 현성 소재지와 가까이 하고 있는 마록구진 과원조선족민속촌은 민족복장을 곱게 차려입은 조선족들과 성내외 여러 지방에서 모여 온 촬영애호가들, 매체기자들로 명절의 즐거운 분위기로 차넘...
  • 2017-05-09
  • 다채로운 세계 더 멋지게 렌즈에 담자 중국아리랑사진작가협회 창립 1주년 경축행사 및 작품 전시회 진행 (흑룡강신문=하얼빈) 류대식 기자=지난 5일 중국아리랑사진작가협회 창립 1주년 경축행사 및 작품 전시회가 할빈시문화국,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흑룡강성문화청, 흑룡강신문사, 흑룡강성촬영가협회, 연변촬영가협회...
  • 2017-05-08
  •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의 원만한 소집을 기원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5돐을 경축하며 건주 65년간 전 주 여러 민족 인민이 당의 령도아래 한마음한뜻으로 주목할만한 성과를 노래하고 우리 주 한시기의 문예창작성과를 충분히 과시하기 위해 올 8월 중순부터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5돐 경축...
  • 2017-05-05
  • 목록 38개, 편폭 320만자   3일, 기자가 주지방지편찬위원회에 알아본데 의하면 《연변조선족자치주지(1989-2005)》가 정식 출판발행됐다.   이는 《연변조선족자치주지(1714-1988)》가 출판된 이래 또 한부의 전면적이고 체계적으로 연변의 자연, 정치, 경제, 문화와 사회의 발전 상황을 기록한 대형지방문헌이...
  • 2017-05-05
  • 4일, 중국조선족음악연구회, 연변음악가협회와 《예술세계》 편집부에서 주최한 조선족민간음악 연구가 김봉관 음악연구토론회가 신개원호텔 4층 회의실에서 있었다.   연구토론회에서는 박장수, 허춘림, 신광호, 김희관, 신호 등 음악계 종사인들이 각각 “저명한 조선족음악 연구가 김봉관선생”, &ldquo...
  • 2017-05-05
  • 4월 27일, 심양시조선문서점에서 료녕민족출판사와 손잡고 심양시 혼남구조선족학교에서 제3회 공익책바꾸기활동(公益图书漂流活动)을 진행, 낡은 책으로 새 책을 바꿔 볼수 있어 이 학교 사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제3회로 진행하는 공익책바꾸기활동으로서 학생들이 집에서 읽던 낡은 책을 가져와 심양...
  • 2017-05-03
  • 본사 작품 4편이 제26회 ‘길림신문상’을 수상했다. 그중 김성걸, 안상근, 김청수, 김영자, 김룡, 김태국, 김영화, 리전 기자와 강동춘특파기자가 공동 집필한 대형 계렬보도 ‘두만강은 말한다’가 1등상을, 김청수기자가 쓴 통신 〈‘위안부’, 그들은 력사의 산 증인〉이 2등상을, 김성...
  • 2017-04-28
  • 연변박물관 부관장이며 민속연구 연구원인 한광운은 우리 민족 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키려고 온갖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987년 연변대학 력사학부를 졸업하고 룡정시박물관에 첫발을 내디딘 그날부터 한광운은 남들이 꺼려하는 유물수집에 나서서 연변의 박물관사업에 30년간 몸담그어 왔다.   민가를 방문하고 있는...
  • 2017-04-28
  • 고대한어명구는 한어가운데 정수이자 현대한어에 있어서도 써도써도 끝없는 보물고와 같은 존재이다.   지난해 년말 연변교육출판사에 의해 출간된 《한조대비고한어명구학용사전》에는 근 3000개의 고대한어명구가 수록됐다. 류사어까지 포함시키면 약 4000여개가 수록, 사전은 700여페지에 달한다.   사전에 수...
  • 2017-04-28
‹처음  이전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