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오전, 룡정시 제1기 문예창작강습반이 룡정시문화관 4층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강습반은 룡정시 정부에서 룡정시를 문화관광도시로 건설하는 보조에 발 맞춰 룡정시 문예창작대오건설을 진일보 강화하고 문예창작을 활성화하여 문예작품의 내용을 보다 풍부히 하고 작품의 질을 높이며 전시 문예창작일군들의 수준을 제고시키려는 취지하에 룡정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에서 추최하고 룡정시문화관과 룡정시작가협회의 협찬으로 조직되였다.
룡정시문화관 문예창작부 주임이며 룡정시작가협회주석인 리승국의 사회하에 조직된 이번 강습반에는 룡정시작가협회 회원과문예창작애호가들, 그리고 전시 각 향, 진과 가두의 문예골간 등 30여명이 참가하였다.
특강을 하고 있는 김혁 작가.
강습반에서 룡정시문화관 관장 김금순이 개막사를 하고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음악부 김창근 주임과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겸 룡정시윤동주연구회 회장인 김혁이 특강을 하였다.
김창근은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음악부에서 다년간 쌓은 자신의 경험에 결부하여 가사창작에 대한 몇가지 주의사항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가사창작은 문예창작자들의 개인적 구상에만 의거하지 말고 꼭 작곡가들과 의사소통을 거쳐 서로 협력하여야원만한 작품을 창작할수 있다고 조언하였다. 김혁은 중국조선족의 백년이민사에서 나타난 문학인들과 예술가들의 력사를 소개하면서 문예창작은 반드시 사회현실에 립각하여야 할 뿐만 아니라 반드시 자기 민족사를 료해하고 이 민족사에 뿌리박고 창작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사진/글 룡정시 룡정중학교 김군욱)/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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