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성질병중 흔히 보는 3대증상중의 하나 백대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합시다. 우선 방산옥 저서 《성을 알면 삶이 아름답습니다》의 《녀자의 이런것 궁금하다》의 《백대에 대하여》를 참고하면서 적어 봅시다.
우선 백대란 무엇인가부터 이야기해 드립니다.
백대란 음도점막의 삼출물, 궁경선체 및 자궁내막분비물, 대음순한선, 대소음순피부선분비물 및 前庭大腺액이 혼합되여 이루어지는것인데 이중에서도 앞에 두부분에서의 분비물이 위주입니다.
백대에는 음도탈락상피세포, 백혈구, 유산간균들이 포함되여 있습니다. 백대는 생리성과 병리성으로 구분되는데 그 산생원인 및 형상은 각기 부동합니다. 늘 말하는 백대이상은 병리성 백대를 말하게 됩니다.
병리성 백대를 알려면 생리성 백대를 우선 알아야 합니다.
1. 생리성 백대
생리성 백대란 흰색의 멀건죽같이 생긴 분비물인데 냄새가 없습니다. 정상 상황에서 백대는 음순피부 및 음도를 습윤하게하여 주는 작용을 합니다. 음순의 한선,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점액은 찔기찔기한 유즙같은 점액성 액체입니다. 前庭大腺에서는 투명한 무색의 맑은 산성액으로 성욕구가 일어나거나 흥분시에 분비가 증가됩니다. 음도점막에서의 삼출물은 백색의 죽같은 희석된 액체로서 산성을 띕니다. 자궁경점액은 염기성으로 닭알의 투명한 액체부분과 같습니다. 자궁내막분비물은 아주 적은 량으로 궁경점액에 비해 점액성이 아주 차합니다.
백대의 량의 대소도 다릅니다. 년령, 호르몬분비수평의 높고낮음 및 생식기관의 충혈정황과 관계가 밀접합니다.
녀성태아는 모친의 자격소영향을 받아 출생후 외부음도구부위에서 약간의 분비물—백대를 보게 되는데 이를 신생아백대라고 합니다. 출생후 며칠 지나면 자연소실됩니다.
임신기초기 2달사이에 생리적 백대는 증가되는데 백색 혹은 투명한 희석된 분비물이 많아지지만 9주부터는 자연히 소실됩니다.
청춘기에는 란소가 점차 발육하면서 녀성호르몬분비가 점차 높아지고 음도분비물이 배출되기 시작합니다. 그 형상은 란소의 주기적 변화에 의하여 변화됩니다. 월경중기(배란기에 린접하면서)에는 궁경내막선세포분비가 왕성하여 지면서 궁경점액이 주요성분이므로 백대는 현저히 증가되고 맑고 투명하며 희박하여 마치 닭알흰자위를 방불케하며 정자의 통과를 도와줍니다.
배란 2 ~3일후에는 백대가 혼탁되고 점착성은 심해지고 량은 감소됩니다. 월경전에는 골반충혈로 음도점막의 분비가 증가되기에 백대는 증가됩니다. 로년기후에는 체내의 녀성호르몬의 감소로 생식기관의 선체가 감소되기에 백대도 현저히 감소됩니다. 그러나 국부세균생장으로 인하여 로년성 음도염이 있다면 백대는 증가되여 농성을 띄게 됩니다.
2. 이상백대
병리성백대라고도 합니다. 4가지 부동한 백대로 분류하려 합니다.
1) 비염증성 백대
투명한 점액성 백대입니다. 외관상에서는 정상백대와 기본상 비슷하나 다른점은 정상량을 훨씬 초과합니다. 흔히 녀성호르몬약물사용과 관계가 많습니다.
구복제녀성호르몬을 위주로한 장기적 효과를 보는 피임약을 복용후2~3주기후면 궁경관내막분비세포들이 녀성호르몬의 작용하에 분비가 왕성되면서 무색투명한 농도가 아주 낮으면서도 길게 늘어나는 성질을 가진 백대를 형성하게 됩니다. 이외 정신인소자극 역시 외음부, 음도 및 궁경분비물들을 지속으로 증가시켜 소위《정신적 백대》를 형성하게 되는데 역시 무색의 투명한 백대입니다. 골반종물, 자궁후골, 만성질병(심장쇠약, 페결핵, 당뇨병, 빈혈 등)에서도 골반 및 자궁출혈로 음도점막분비가 증가되여 역시 백색의 물같은 백대들이 많아집니다.
2) 염증성 백대
6가지로 분류하여 설명드리렵니다.
(1) 세균감염으로 인한 백대의 증가
많이는 대장간균, 페염쌍구균, 련구균, 포도구균, 변형간균 등 질병감염으로 일어나는 음도염입니다. 녀성호르몬수평이 낮아 질때 쉽게 발생하며 유아들, 산후로년부녀들에게서 많이 볼수 있습니다. 음도벽검사는 보통 불은 편이고 홍색반점도 있고 비교적 심한 열감과 압통을 느끼게 됩니다. 급, 만성자궁경염은 백대를 증가시키고 급성궁경염은 농성백대가 많아지며 만성궁경염은 점액성 혹은 농성백대, 어떤때에는 혈사 혹은 소량의 혈액이 함께 나타납니다. 자궁절제 혹은 음도수술후 조직괴사감염은 농성백대가 많아집니다. 이런 감염은 분비물도편검사에서도 대량의 세균, 백혈구, 농세포들을 보게 됩니다.
(2) 적충감염으로 백대가 많아집니다.
대부분이 황색, 황록색의 희박한 포말상 백대입니다. 음도벽에서는 점 혹은 양매상같은 혈성반점이 있으며 외음부가렴증을 동반하고 분비물화험에서 적충을 증실하게 됩니다.
(3) 매균감염으로 백대가 증가합니다.
인체에 질병을 일으키는 매균들을 가장 주요한것은 백색념주균(白色念珠菌)입니다. 음도는 매균감염후 백대는 우유깡치 혹은 두부찌꺼기 형태를 보이며 외음부소양이 심하고 음도벽은 보통 붉고 일부 구역에서는 많은 백후양 막들이 넘쳐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백막을 닦고 보면 거칠고 붉은색미란면을 보게 되며 분비물검사에서는 매균을 발견하게 됩니다.
(4) 림균감염으로 일어나는 백대의 증가
궁경관을 검사하면 황색의 찐득찐득한 점액성농성 분비물이 궁경관전부를 막아버린것을 볼수 있고 음도벽은 출혈반이 없습니다.
뇨도, 뇨도부뇨도선체, 前庭大腺을 누르면 농성액들이 밀려 나오는것을 볼수 있으며 분비액검사를 하면 림병쌍구균을 찾을수 있습니다. 급성림균성궁경염의 백대는 현저히 증가될뿐만 아니라 발열과 백혈구의 증가도 볼수 있습니다.
(5) 백대의 증가는 많이는 하복부통증과 발열현상이 있습니다.
많이는 급성, 만성자궁내막염과 골반염으로 일어납니다. 급성시 백대는 농성 혹은 물같으며 어떤 때에는 혈성도 보게 되며 열이 있고 하복부통증이 있고 허리가 시큼시큼하며 부과검사 및 백혈구화험으로 더 명확히 진단할수 있습니다. 만성염증인 경우 백대는 많이는 희박하며 물같기도하여 연한 황색을 띄기도 하며 발열이 동반하지 않거나 약간 저열이 있기도 합니다. 하복부통증도 급성에 비해 아주 경합니다. 그러나 월경전 선조증상으로는 좀 심한편입니다.
만성골반염, 자궁내막염의 병원체는 많이는 마이코플라스마입니다.
(6) 기타: 궁경미란, 용종 혹은 궁내절육기들로도 백대가 증가하며 때론 혈성백대도 많이 보게 됩니다.
3. 종물로 인한 백대
량성과 악성종물, 종물괴사 혹은 변성, 모두가 황색의 물같은 백대가 많아지고 썩은 냄새를 풍기게 됩니다. 례하면 자궁내막하근종, 자궁체암, 자궁경암입니다. 종류혈관이 파렬될때만 백대에는 혈액도 혼합되게 되는데 그 량은 모두 부동합니다. 일반적으로 혈성, 물같은 악취를 풍기는 백대는 자궁체암, 쌀씻은 물같은 백대에 간혹은 소량의 혈액을 포함하였거나 악취가 심한 대량의 백대는 궁경암에서 흔히 보게 되며 경상적으로 뛰염뛰염 배출되는 맑은 황홍색의 액체는 대부분 나팔관암에서 많이 보게 되며 혹은 나팔관적수부에도 혹시 나타납니다.
4. 이물로 인한 백대
음도에 피임환을 넣었거나 산후 혹은 음도수술후 거즈 혹은탈면구들을 음도에 밀어넣었을때 이물의 자극하에 혹은 감염까지 동반되면서 역시 농성의 악취있는 백대가 증가됩니다.
백대의 변화—량, 질, 시간, 냄새... 의 감별은 녀성생식기질병의 자아관찰은 자기가 우선으로 관찰하고 이상이 있어 병원을 찾게 되고 의사의 도움을 요청하게 됩니다. 백대의 변화, 하복부통증, 음도출혈 똑똑히 명기하고 녀성질병관리에 사용하십시오. 꼭 좋은 결과를 보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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