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성의 아름다움은 미용한 얼굴보다도 깨끗하고 건강한 녀성생식기에 있지 않을가요? 많고 많은 녀성들의 외음부에서 향기가 아닌 더러운 냄새가 나고 근질근질 가렵고 어지러운 분비물이 사타구니에 발리워있어도 이것이 병적이라는걸 모르고있음은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가요?
 
    월경기위생은 녀성들의 건강을 보전함에 매우 특수한 의의를 갖고있습니다.
 
    월경기에는 자궁내막이 떨어지면서 질출혈이 있고 골반이 충혈되여 전신신경체액에도 매우 큰 변화가 오게 됩니다. 월경기와 월경전후 질의 약산성환경도 중화되고 자궁경구가 좀 열리고 실혈과 저항력이 하강되는 등 생리적특점으로 하여 생식기관에 염증이 아주 쉽게 오며 만성녀성생식기염증들도 이 시기에 잘 발작합니다. 때문에 이시기에과분한 체력로동이거나 격렬한 운동을 하는것은 모두 좋지 않으니 피면하여야 합니다.
 
    월경기 질내에 저류되여있는 피거나 외음부, 월경지(월경대, 월경구)혹은 팬티에 발려있는 피는 병원체가 생장번식함에 매우 좋은 온상으로 되여있으므로 월경지나 월경대는 1~2시간에 한번씩 바꾸며 질안에 넣는 월경구는 될수록 사용하지 않거나 30분에 한번씩 바꾸는것이 좋으며 월경기팬티 역시 피가 발리우지 않았어도 매일 한번씩 갈아입어야 합니다. 아침과 저녁으로 따뜻하고 깨끗한 손수건으로 외음부를 닦거나 물로 씻되 물에 들어앉지는 말아야 합니다. 외음부를 닦을 때에는 꼭 앞으로부터 뒤로 닦아 항문에 있는 각종 세균들이 질에 퍼져들어가는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월경기에는 성생횔을 엄금해야 합니다. 저는 임신되지 않아 찾아온 환자를 검사하는 가운데서 자궁내막이위증이 심한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 원인을 찾기 위해 여러 면으로 유도한 결과 《임신이 잘되지 않으니 월경기에 성생활을 하였습니다.》라고 하는것이였습니다. 월경기에는 자궁내막이 떨어져나가고 배란도 되지 않는데 어찌 임신이 된단 말입니까? 그들이 우매는 오히려 엄중한 불임증원인을 남겼고 건강에 매우 큰 우환을 만들었습니다.
 
    월경기위생을 잘하는것은 녀성들의 건강을 보증하는 한개 주요한 고리이므로 녀성의 생리적특징도 고려가 있어 《월경기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너무 헌신적으로 하는 행위는 장원한 관점에서 본다면 오히려 못마땅한 관념이라고 긍정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