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40년동안 만성전립선염의 록색치료는 남성들에게 건강, 장수, 청춘을 안겨드렸습니다.
저의 대학시절 비뇨기외과림상시간에 선생님께서는 《전립선조직은 구조상에서 혈액순환이 미약하여 약물이 침투되지 않거나 또 침투가 되더라도 약물의 농도가 치료농도에도 달하지 못하여 전립선염 항균소치료는 실패하게 되므로 절대 전립선염진단을 내리지 마십시오. 공연히 경헙없는 의사로서 더욱 얼굴이 깎기게 됩니다.》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이 강의는 저에게 심각한 인상을 남겨주었습니다. 이는 저에게 《계발식교육》을 한셈이였습니다. 선배들의 연구가 되지 못하였다면 후배들이 계속하여 그 과제를 완수하는것이 과학이 아닌가요?
60년대 저는 모주석의 《의료사업의 중점을 농촌에 두어야한다》는 호소에 향응하여 졸업후 농촌에 배치받았습니다. 전립선연구가 잘 진행되지 않는 당시에는 학습자료마저 없었습니다. 다만 외과학 교과서의 10항도 되나마나하게 작은 글씨로 적혀있을 따름이였습니다. 령으로부터 시작된 실천연구 선생님의 지도도 없는 저로서는 사실 방향이 서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졸업하자마자 좋은 기회가 생겼습니다. 전국적인 계획생육대선전활동이 전개되였습니다. 저는 선전대일원으로 당선 되였습니다. 계획생육은 두가지 내용을 포함합니다. 하나는 생육을 제한하고 다른 하나는 생육을 제창하고 불임부부들을 치료하여 낳게 하는것입니다. 저는 우선 매개 촌 매개 가정성원의 건강서류부터 건립하였습니다. 그 과정에 불임불육부부를 선택하였고 남성원인을 찾게 되였습니다. 그런후 전립선액과 정액검사를 진행하였으며 부고, 고환, 음낭정액 등을 비록 세심하지는 못하지만 촉각으로 감별하였습니다. 대체적인 진단결과들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치료를 하여야 하는지?
대학시절부터 산부인과에 흥취가 있은 저는 림상실습에서 맹장절제수술을 할수 있을 정도였으니 외과에서는 최고표준이였고 산부인과는 류산도 어려운 정도였습니다. 허나 저는 제왕절개수술에서 성공적인 집도로 의학원의 학생으로서 새기록을 창조하였습니다. 산부인과의 만성염증들은 그 치료도 근치가 어려움도 체험하였습니다. 때문에 저는 산과보다는 산부인과에 더 연구가 있었는데 서의학에서의 치료가 되지 않는 역시 만성산부인과염증들은 약물투과가 되지 않았습니다. 혈이 잘 통하지 않아 랭병으로 취급되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록색의학의 치료는 자궁을 정리할수 있었고 유착들을 박리할수 있어 랭병은 리상적으로 자연치유될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전립선조직 역시 혈액순환이 미약하여 약물이 잘 침투되지 못한다면 같은 방법으로 그 치료를 할수 있지 않을가? 치료는 과연 효과를 보았습니다. 육안으로 전립선과 남성생식기 만성염증분비물의 배설을 소변으로 보아낼수 있었으며 전립선액상규검사에서도 많은 염증분비물들의 배설을 볼수 있었습니다. 질병체도 이 과정에서 배설되여 뇨도, 외음부에서의 충혈이 과중하여지는 등…… 이 시기에 항생소치료를 좀 더 결부한다면 질병체도 멸종되고…… 더 신기한것은 이 과정에 조습하고 랭기를 느끼게 하던 음낭이 건조하여지고 찬 기운을 잃는 것입니다. 음낭정액의 소실은 음낭주름들이(皱纹) 다시 나타나게 하였으며 배뇨가 힘있고 소변줄기도 굵어지고 발기도 더 딴딴하고 힘있어 보이는 등…남성생식기염증들도 녀성만성골반염과 그 종합증을 기적적으로 치료할수 있는 희망이 보였습니다. 당시 현대의학의 치료방법은 2일에 한번씩 전립선을 안마하면서 소염약을 구복하는것이였지만 이 역시 효과가 없다고 거의 사용되지 않는 형편이였고 전립선염종합증으로서의 증상이 있었어도 《따뜻한 물에 담그기나 하십시오.》하면 그뿐이였습니다. 그러나 70년대초로부터 시작된 저의 록색치료법은 치료후유증도 남기지 않고 좋은 효과를 과시했고 또 환자가 쉽게 접수할수 있어 전립선염은 치료할수 없다던 력사를 종말지었습니다.
중의료법은 전립선염에 복음을 안겨왔습니다.
그런데 중의치료 역시 록색의학의 치료였으나 무엇때문에 현대의학과 마찬가지로 실패를 하였는가요?
중의기초리론에는 전립선장기가 없습니다. 그러 《림증(淋症)》범주에 속하거나 장기간의 만성염증으로 신기가 허하여혔다 하여 《신기허약》범주에 속할뿐입니다. 중의리론으로 림증치료, 보신치료가 진행되니 전립선염중의치료는 실패할수밖에 없습니다.
현대의학은 모든 사람들이 알고있는것과 마찬가지로 전립선염뿐만아니라 녀성만성고란염, 내부생식기만성염증들도 방법이 없습니다. 염증으로서의 치료는 부작용도 심하고 장시기 사용하면 기타 정상적인 계통과 장기마저 독성과 손상을 받게 됩니다. 전립선염의 치료-70년대에는 전립선조직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과 뇨도로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는데 쟁론이 많았습니다. 첨자(穿刺)료법, 관주(灌注)료법은 전립선에 합병감염을 일으켜 뜬뜬한 결정을 형성하며 소독이 철저할수 없어 세균감염을 더할수 있었습니다. 일부 환자들은 이 료법이 효과가 있다고 말하기도 하는데 그것은 주사시에 사용되는 약물중 격소와 마취약의 효과일뿐입니다. 배설이 잘되지 않는 장기에 인위적으로 주입시킨 약물로 인하여 전립선조직의 부담이 더해지고 농종형성을 가속화하고 농종이 파렬되여 대출혈로 생명을 위협하며 때론 통증이 가심화되고 동통성쇼크를 일으키기도 하여 80년대초에는 역시 도태되였습니다. 이런 결함을 극복하기 위하여 나타난 방법들은 미크로파, 레이자, 射频, 消融, 핵단백질 등 계기들로써의 치료들이였는데 수술료법에 비해, 첨자, 관주료법에 비해 치료과정은 좀 더 안정성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료법의 치료과정중 흔히 계기를 20츠 잘되는 길이의 s형의 가늘고 긴 뇨도관에 꼽아 넣어야 함으로 아주 명확한 뇨도의 기계적손상, 감염을 조성하여 환자의 고통을 증가시키며 영구성적인 뇨도협착으로 소변이 시원하지 못하고 전립선에 결석을 일으키게 되며 30~50개 도관으로 되여있는 전립선조직의 전반부위에 대하여 전면적 정리가 가능하지 못하고 합병증에는 전혀 도움이 없어 외국에서는 역시 도태를 선고한 치료방법들이였습니다. 수술치료는 큰 위험성과 엄격한 금기증이 있어 젊은 남성들은 사용할수도 없으며 50세이상에서 사용된다 하더라도 성공능을 상실하며 불임불육, 뇨실금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나 현대의학에서의 전립선질병의 진단은 과학적이였고 자연의학으로 치료후 효과관찰, 각종 리론적 총화 역시 현대의학으로 분석하였기에 더 과학적일수 있었습니다.
중의학에서의 정체적치료-록색의학의 치료법은 현대의학의 치료에서 난제로 되고있는 만성질병의 국부장기수술률을 명확히 감소시켰고 인체를 자연에로 돌아갈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중의의 리론으로는 많은 만성질병 및 그 후유증의 비밀을 해석할수 없습니다.
방생진료소의 근 40년간의 연구성과는 비록 매우 보잘것 없으나 그래도 남성과, 산부인과 령역의 만성염증과 그 후유증은 중서의결합의 진단과 치료로 성건강과 정신건강, 장수, 청춘을 되돌리는데 어느 정도 기여를 할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현대의학 너무도 외국을 숭배하였기에 력사적으로 높은 가격을 주고 그들의 《쓰레기》들을 《선진의료기계》로 받아들여 우리의 환자들에게 경제적으로 시간적으로 엄중한 손해를 가져다주었을뿐만아니라 더우기는 영구성적인 후유증까지 남겨주었습니다. 때문에 외국자본가들과 의사들의 비난을 받고있습니다. 중국의 현대의학수준은 자기들에 비해 《하늘과 땅 차이 있다.》《영원히 학생이다》《영원히 어깨도 나란히 할수 없다》고. 그렇다면 이런 현상태를 개별시킬 길은 없는가? 아닙니다. 길은 있으나 그저 우리들이 자신심이 없기때문입니다.
모주석께서는 이미 60년대에 《중서의결합으로 중국특색의 의료체계를 건립하자.》고 호소하였습니다. 과연 중국의 의학은 크게 매진하였습니다. 자연의학 특별히는 중국의 자연의학 그 력사가 유구하며 오늘까지 자아체계를 보존하며 많은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그 개념을 보나 그 범주체계를 보나 그 내용의 심도 광범한 각도를 보나 모두 과학사유수준이 서방현대의학과 병렬할수 있습니다. 중국의 자연의학은 중국이 발굴하고 발전시켜야 합니다. 시간을 다그쳐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좀 더 시간을 지체하다가는 중국의 의사들이 현대의학이 아닌 중의학-자연의학을 외국에 가서 진수하게 될것입니다. 중국의 풍부한 중약도 저가로 외국에 팔고 그 완제품을 고가로 사들여야 합니다. 이런 현실이 이미 우리옆에서 고스란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달아오른 중의학학습열기, 운남의 97%되는 귀한 약재가 어디로 빠지고있습니까? 모두 일본으로 가공된 약품을 고가로 사들이고 있습니다. 시간은 우리를 기다리지 않습니다. 중국의 두개 의학체계가 이미 20세기에 손을 잡았다면 21세기에는 융합된 일체화의학의 체계를 신속히 건립하여야 합니다. 이런 융합된 체계-일체화의학체계만이 우리 나라를 세계의학의 전렬에 떳떳이 나설수 있게 하며 그 때면 우리도 철저히 《중국의학은 락후하다.》는 모자를 벗어버리게 될것입니다.
그날을 위하여 모두 함께 분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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