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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방생진료소 소개 ]

청소년 생식기 질병 계속 상승추세
2014년11월10일   조회:5205   추천:0   작성자: 延吉方生门诊部
월경전마다 월경전주곡인양 찾아오는 월경통, 그래도 월경만 시작되면 그 아픔이 소실되기에 정 심하게 아프면 진통제라도 먹으며 1~2일간 참으면서 넘어갈수 있지만 10일~15일 계속되는 피가아닌 간장같은 분비물, 그것도 월경이라 해야 할지?
몇년동안 걱정스럽게 지내온 ××. 수차 큰병원, 작은병원 부과라하면 빼놓지 않고 찾아다니며 의사에게 엿주었어도 모두가 똑같은 말. 《시집가면 저절로 나아진다》. 하는수없이 자습으로 乌鸡白凤丸에 희망을 기대하여 먹어온지도 1년이 넘었는데 그의 증상은 전혀 호전이 없었다. 부과의사로 자칭하는 그의 어머니 말대로 《아직 시집가지 않아서?》《성생활도 없는 애들이 부과병이 어찌 있을 수 있는가》. 이제 겨우 20세. 시집까지 기다리면 《불임증으로》 《성생활에 쾌감이 없어》 《남편과 전혀 합작이  되지 않아 등을 돌린지도 각방쓴지도 여러해 넘겼다》 《얼음장처럼 사람도 성감정도 이렇게 차가울수야》. 남편에게 끌려 병원을 찾아야하는가? 년령과는 어울리지 않게 갱년기양종합증으로 건강은 물론 신경도 성격도 모두가 리해할수없을 정도로 괴벽하고 기억력도 차해 공부못한다고 욕할것인가? 남편과 갈라질때 내사위를 《인간답지 않다》 《짐승같다》고 탓할것인가?
 
《청소년기생식기질병 더는 묵과할수없는 전사회 과제로 되였다.》 고 10여년전에 나는 이미 33명의 청소년부과병분석을 보도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들중에는 흔히 보는 부과염증은 물론 란소종물두명, 골반결핵도 한명이 있었습니다.
 
2006년 나는 또 성병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여 보았습니다.
17세  최××, 남.  이미 전립선염진단을 받았으나 어머니는 《어린 나이에 아직 녀자친구도 없는데 전립선염에 걸릴수 있는가?》 노발대발하여 확인하여 달라고 찾아 왔었다. 검사결과  비뇨계통의 감염이 이미 전립선염까지 발전하였고 전립선액세균 배양은 음성이 였으나 마이코플라스마(支原体) 검사는 UU+이였고 106ccu양성이였다. 즉 성병질병체ㅡ마이코플라스마로 오는 전립선염인것이다. 재감염을 막기 위해 따지고 물었더니 《어머니에게는 말하지 말아 주십시오.  14세녀학생과 몇차례 성관계가 있었습니다.》
 
     19세녀학생, 월경통이 심한지도 3년. 검사하니 만성골반염이였다. 외음부분비물검사에서는 UU+ 106ccu양성이였다. 한 학교 남학생과 연애한지도 1년이란다. 그 남학생전립선액검사에서도 역시 양성, 한 침실에서의 간접적 전파를 우려하여 기타 7명 녀학생검사에서도 이미 4명은 외음부염증으로 그 역시 같은 성병균이 배양되였다. 아버지의 한시기 실수로 그의 9세 나는 아들과 13세 나는 딸 모두가 성병질병체에 감염받아 뇨도염, 외음부염을 일으킨 사실.
 
32세 미혼남성이 매독으로 치료중 말없이 사라졌다가 20일만에 다시 돌아왔다. 《왜 나만 당해야 합니까? 그 간나새끼들도 감염받아 고생을 톡톡히 보아야지요》 묻지도 않은 말에 쑥스러운듯 저절로 하는 말이였다. 너무나 끔직한 일이였다. 그의 말 에 따르면 그동안 11여명과 성관계가 있었는데 가장 어린것은 15세였고 많은것이 23세라 한다. 그들에게 매독을 전파시키려다 저도 새로운 성병침입을 받지 않았나 싶어 다시 검험을 하였더니 과연 마이코플라스마, 클라미디아, 포도규균 모두에 감염되였다. 서로 주고 받고….
 
    림상실천을 이미 청소년들중 생식기 질병이 있을 뿐만 아니라 또 성병질병체의 침입까지 날로 늘어가고 있다는것을 증명하여 준다. 그것도 이미 단순 성병으로서가 아닌 만성부과, 남과병으로.
이들의 남녀생식기질병들이 날로 늘어갈수 있는 주요원인은 우선 환경오염이 심하다. 성병질병체들의 광범한 학산도 물론이고. 10대~20대는 성병전염을 대수롭게 여기지 않거나 전혀 모르고있습니다. 성교육차질로 성상식도 없거나 잘 알지못하고 있으며 성도덕마저 문란하여졌으니 그 확산 심할수밖에. 경제적 안받침이 없어 소극적인 치료방법으로 오히려 증세가 엄페되거나 늦게 나타나 더 큰 만성병을 일으키고 있다. 이들은 병적 표달 능력도 차하고 신경 반사도 늙은이들처럼 둔하여 검사가 늘어진다. 초경도 없는 애들 월경통도 없고 엉뚱하게도 생식기가 아닌 기타계통의 증상으로 표현되니 오진률 또한 높을수밖에.
시대가 따르는 전문의가 필요할뿐만 아니라 학생, 부모들의 밀접한 배합도 우선이다. 청소년생식기질병 진단도 제때에, 치료도 원건강을 회복시켜야 한다. 이상이 없어도 한번쯤은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는것도 조기진단을 위하여서거나 예방교육을 위하여서라도 바람직한 일이 아닐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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