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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2018년 교수단 가을 산행 실시 댓글:  조회:3478  추천:0  2018-10-15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2018년 교수단 가을 산행 실시   정순훈 총장, 몽골 울란바토르 근교 테렐지(Terelj) 가을 산행에 교수단과 함께 한 뒤 울란바토르 한국 식당 샬롬에서 만찬 주재하며 교수단 격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10/14 [23:32]     【UB(Mongolia)=GW Biz News】 10월 13일 토요일, 지난 2002년 한국인에 의해 100% 한국 자본으로 설립된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가, 정순훈 총장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몽골 울란바토르 근교 테렐지(Terelj)에서 2018년 교수단 가을 산행을 실시했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2018년 교수단 가을 산행 실시.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2018년 교수단 가을 산행 실시.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테렐지(Terelj) 산행에 나선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에 재직 중인 한-몽골 국적의 교수단은 모처럼 대학 캠퍼스를 벗어나 2018년 몽골 현지의 가을 분위기를 만끽했다. 오후 시각 산행을 마친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교수단은 이어 울란바토르 시내로 이동해, 오후 5시 30분부터 한국 식당 샬롬(Shalom)에서 정순훈 총장이 베푼 만찬을 함께 즐기며 향후 분발을 다짐했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2018년 교수단 가을 산행 실시.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2018년 교수단 가을 산행 실시. 정순훈 총장이 만찬 인사말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2018년 교수단 가을 산행 실시. 정순훈 총장의 건배사는 “토그토요(=Тогтооё=Togtooyo)!”였다. 이럴 경우에는 잔을 완전히 비워야 한다. 왼쪽에 권오석 행정처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2018년 교수단 가을 산행 실시.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2018년 교수단 가을 산행 실시.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2018년 교수단 가을 산행 실시. 안장교 교학처장 내외(부인 김경호 기술한국어학과 교수)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카이스트를 지향하며 설립된 본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를 통해, 향후 정보통신 분야에서의 한몽 교류 확대와 몽골 현지의 정보 통신 산업의 진흥이 더욱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10/14 [23:32]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UB4 세종학당, 2018학년도 하반기 한국 문화의 날 행사 개최   2018학년도 하반기 한국 문화의 날 행사를 깔끔하게 마무리한 세종학당재단 유비포(UB4) 세종학당의 한국어와 한국 문화 전파를 향한 향후 활약 한층 기대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10/14 [23:01]     【UB(Mongolia)=GW Biz News】 10월 12일 금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후레정보통신대학교(Хvрээ МХТДС=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 총장 정순훈) 산하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 후레정보통신대 행정처장)이, 오전 11시부터, 교내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하반기 한국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몽골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 후레정보통신대 행정처장)의 2018학년도 하반기 한국 문화의 날 행사 현장. (Photo=OS Kwon).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 후레정보통신대 행정처장)의 2018학년도 하반기 한국 문화의 날 행사 현장. (Photo=OS Kwon).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 후레정보통신대 행정처장)의 2018학년도 하반기 한국 문화의 날 행사 현장. (Photo=OS Kwon).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 후레정보통신대 행정처장)의 2018학년도 하반기 한국 문화의 날 행사 현장. (Photo=OS Kwon).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 후레정보통신대 행정처장)의 2018학년도 하반기 한국 문화의 날 행사 현장. (Photo=OS Kwon).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 후레정보통신대 행정처장)의 2018학년도 하반기 한국 문화의 날 행사 현장. (Photo=OS Kwon).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지난 9월부터 개시된 2018학년도 가을 학기 강의에 들어간 후레정보통신대학교(Хvрээ МХТДС=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 총장 정순훈) 산하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 후레정보통신대 행정처장) 한국어 교원들은, 오는 11월 18일로 예정돼 있는 몽골 현지의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실시를 앞두고 막바지 강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몽골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 후레정보통신대 행정처장)의 2018학년도 하반기 한국 문화의 날 행사 현장. 정순훈 후레정보통신대 총장이 격려 차 자리를 같이 했다. (Photo=OS Kwon).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찬 프로그램 진행으로 2018학년도 하반기 한국 문화의 날 행사를 깔끔하게 마무리한, 세종학당재단(KSIF=King Sejong Institute Foundation, 이사장 강현화) 유비포(UB4) 세종학당의 한국어와 한국문화 전파를 향한 향후 활약이 한층 기대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10/14 [23:01]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인문대학교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 대한민국 외솔회 2018 한국어 교육자 상 수상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 대학 내 강의 이외에도, 한-몽, 몽-한 동시통역사와 문학 번역가로서 한-몽골 우호 증진 작업의 최전선에서 왕성하게 활동해 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10/12 [12:24]     【UB(Mongolia)=GW Biz News】 2018년 제572돌 한글날을 맞아,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가 대한민국 외솔회(이사장 최은미, 회장 성낙수)가 수여하는 2018 한국어 교육자 상을 수상했다. 본 시상식은 10월 10일 수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국제UB대학교 본관 5층 강당에서 오후 4시부터 전수식으로 거행됐으며, 본 전수식을 위해 대한민국 외솔회를 대신해 서울에서 몽골로 날아 온 최기호 전 외솔회 회장 겸 전 국제UB대 총장(현재 세종대왕 나신곳 성역화 국민위원회 상임대표)이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에게 외솔회 한국어 교육자 상 상장을 전수했다. ▲2018년 제572돌 한글날을 맞아,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왼쪽)가 대한민국 외솔회 2018 한국어 교육자 상을 수상했다. 최기호 전 외솔회 회장 겸 전 국제UB대 총장(오른쪽, 현재 세종대왕 나신곳 성역화 국민위원회 상임대표)이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에게 외솔회 한국어 교육자 상 상장을 전수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외솔회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단법인 외솔회(서울특별시 종로구 관철동 16-1, 이사장 최은미, 회장 성낙수)=>국어 학자이자 애국 지사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나라 사랑의 뜻을 이어받아 말글 연구와 나라 사랑 운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자 창설된 한글 문화 단체이다. 지난 1970년에 설립되어, 1971년 1월 23일부터 대한민국 외솔회 기관지 ‘나라사랑’을 발간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집현전국제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외솔 최현배(崔鉉培) 선생(1894. 10. 19 ~ 1970. 03. 23).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외솔 최현배(崔鉉培, 1894. 10. 19 ~ 1970. 03. 23)=>대한민국의 국어학자 겸 한글 학자 겸 교육자. 본관은 경주(慶州). 호는 외솔. ▲1894년 10월 19일 경남 울산군(현재 울산광역시) 하상면 동리 출생. ▲1910년 경성고등보통학교 입학=>1915년 졸업. ▲1910년~1913년=>주시경 스승의 조선어 강습원에서 한글과 말본을 배움. ▲1919년 일본 히로시마 고등사범학교 문과 제1부 졸업. ▲1920년 경남 사립 동래고등보통학교 교원. ▲1925년 일본 교토대 문학부 수료. ▲1926년~1938년=>연희전문학교 교수 및 이화여전 교수=>그 후 흥업구락부 사건으로 3년 간 실직. ▲1941년~1942년=>연희전문학교 복직(도서관). ▲1942년 조선어 학회 수난으로 옥고. ▲1945년 조선어 학회 상무이사. ▲1945년~1948년=>미군정청 문교부 편수국장. ▲1949년 한글 전용 추진회 회장 겸 한글학회 이사장. ▲1954년 학술원 회원 겸 연희대학교 문과대학장. ▲1955년 연희대학교 부총장. ▲1956년~1968년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부회장 겸 대표이사. ▲1962년 건국공로훈장 받음. ▲1962년 한글 기계화 연구소 소장. ▲1964년~1966년 부산 동아대학교 교수. ▲1969년 제2회 5.16민족상 받음. ▲1968년~1970년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 ▲1970년 국민회 이사 취임=>3월 23일 별세. ▲1949년 6월 12일 일요일에 찍힌 조선어학회 수난자 동지회 회원들(2년에서 6년의 징역형으로 감옥에 갇혔다가 8.15 광복 이후에야 자유의 몸이 됐다)의 기념 사진 속에 55세 때의 외솔 최현배(崔鉉培, 1894. 10. 19 ~ 1970. 03. 23) 선생(빨간 원)의 모습이 보인다. (앞줄 왼쪽부터) 김윤경, 정세권, 안재홍, 최현배, 이중화, 장지영, 김양수, 신윤국. (둘째 줄 왼쪽부터) 김선기, 백낙준, 정현식, 이병기, 정열모, 방종현, 김법린, 권승욱, 이강래. (뒷줄 왼쪽부터) 민영욱, 임혁규, 정인승, 정태진, 이석린.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외솔회(이사장 최은미, 회장 성낙수)는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에 대한 외솔회 2018 한국어 교육자 상 수여 이유를 "몽골 현지에서의 한국어 교육 헌신-몽골 사회에서의 외솔 최현배 선생 정신 실천-존경 받는 교육자 표본 구현" 등의 공로라고 상장 내용에 명확히 밝혔다. ▲2018년 제572돌 한글날을 맞아,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가 대한민국 외솔회 2018 한국어 교육자 상을 수상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8년 제572돌 한글날을 맞아,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가 대한민국 외솔회 2018 한국어 교육자 상을 수상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가 전수식 직후 수상 소감 발표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는 지난 2000년 국립국제교육원(NIIED=National Institute for International Education, 당시에는 국제교육진흥원) 정부 초청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서울 유학 길에 올랐던 재원으로서, 경희대학교에서 6개월의 어학 연수 과정을 마치고, 2001년 3월에 서울대학교 박사 과정에 입학하여 지난 2005년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몽골로 귀국해, 모교인 몽골인문대학교에서 재직하며 지금까지 몽골 현지로의 한국어 보급과 발전에 전력해 왔다.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Д. Эрдэнэсvрэн) 교수는 대한민국 국민은행의 지원으로 국내 한국어 전문가와 해외 현지 교수들이 참여해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펴 낸 '몽골인을 위한 종합 한국어'(총 6권)의 몽골어판 공동 저자이기도 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대한민국 국민은행의 지원으로 국내 한국어 전문가와 해외 현지 교수들이 참여해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펴 낸 '몽골인을 위한 종합 한국어'(총 6권)의 몽골어판 공동 저자이기도 한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는, 교편을 잡고 있는 대학 내 강의 이외에도, 한-몽, 몽-한 동시통역사와 문학 번역가로서 한-몽골 우호 증진 작업의 최전선에서 왕성하게 활동해 온 바 있다. 부디,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의 대한민국 외솔회 2018 한국어 교육자 상 수상을 계기로, 몽골 현지의 한국학 발전 및 한-몽골 교류 증진이 더욱 활성화 하기를 진심으로 비는 마음 간절하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10/12 [12:24]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몽골 강외산 교수,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ACMGF) 몽골총연합 홍보위원에 선임돼   이연상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 몽골총연합 신임 회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에게 몽골총연합 홍보위원 임명장과 명함 직접 수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10/10 [03:45]     【UB(Mongolia)=GW Biz News】 한글날인 10월 9일 화요일,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가,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선진 그랜드 호텔 2층 크리스털 홀에서 저녁 6시부터 개최된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Anti-corruption Civil Movement General Federation, 상임대표 원덕호, 전국중앙회장 조정식) 몽골총연합(회장 이연상) 발대식에서, 몽골총연합 홍보위원에 선임됐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가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 상임대표 원덕호, 전국중앙회장 조정식) 몽골총연합 홍보위원에 선임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ACMGF)=>국제단체연합(UIA=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 소속과 대한민국 국민권익위원회 소관으로 우리 사회의 반부패 분위기 조성과 공직자의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정착을 위해 전국의 뜻있는 시민들이 모여 효율적인 대안을 수립하고 실천함으로써 투명하고 행복한 밝은 사회를 만들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ACMGF=Anti-corruption Civil Movement General Federation)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석제 전 몽골한인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몽골총연합 신임 회장 취임과 신임 집행부 임원에대한 임명장 수여를 겸해, 진행된 본 몽골총연합 발대식 현장에는, 이연상 몽골총연합 신임 회장을 비롯한 신임 집행부 임원진, 정재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베. 푸레브도르지(B. Purevdorj) 몽골 국회의원(전 몽골외국인관리청 청장), 베. 아마르자야(B. Amarzaya) 몽골 경찰청 치안감, 베. 간볼드 (B. Ganbold) 전 주한 몽골 대사, 그리고 고국에서 날아 온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Anti-corruption Civil Movement General Federation)의 원덕호 상임대표, 조정식 전국중앙회장을 비롯한 130여명의 각 지역 연합회 관계자 등이 자리를 같이 했으며, 이연상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 몽골총연합 신임 회장이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에게 몽골총연합 홍보위원 임명장과 명함을 직접 수여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가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 상임대표 원덕호, 전국중앙회장 조정식) 몽골총연합 홍보위원에 선임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가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 상임대표 원덕호, 전국중앙회장 조정식) 몽골총연합 홍보위원에 선임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연상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 몽골총연합 신임 회장(왼쪽)이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오른쪽)에게 몽골총연합 홍보위원 임명장을 직접 수여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가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 상임대표 원덕호, 전국중앙회장 조정식) 몽골총연합 홍보위원에 선임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가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 상임대표 원덕호, 전국중앙회장 조정식) 몽골총연합 홍보위원에 선임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가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 상임대표 원덕호, 전국중앙회장 조정식) 몽골총연합 홍보위원에 선임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에게는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 상임대표 원덕호, 전국중앙회장 조정식) 몽골총연합 홍보위원 명함이 같이 전달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가 서울에서 날아 온 원덕호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 상임대표(오른쪽)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Anti-corruption Civil Movement General Federation, 상임대표 원덕호, 전국중앙회장 조정식) 몽골총연합 홍보위원에 선임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는 향후 몽골총연합의 활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지구촌에 타전하게 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10/10 [03:45]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ACMGF), 몽골총연합 발대식 개최   본 몽골총연합 발대식, 한글날인 10월 9일 화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선진 그랜드 호텔 2층 크리스털 홀에서 저녁 6시부터 성황리에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10/10 [03:31]     【UB(Mongolia)=GW Biz News】 한글날인 10월 9일 화요일,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Anti-corruption Civil Movement General Federation, 상임대표 원덕호, 전국중앙회장 조정식)의 몽골총연합(회장 이연상) 발대식이 몽골 울란바토르 선진 그랜드 호텔 2층 크리스털 홀에서 저녁 6시부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 상임대표 원덕호, 전국중앙회장 조정식) 몽골총연합(회장 이연상) 발대식 현장. 고국에서 몽골로 날아 온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의 원덕호 상임대표가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ACMGF)=>국제단체연합(UIA=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 소속과 대한민국 국민권익위원회 소관으로 우리 사회의 반부패 분위기 조성과 공직자의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정착을 위해 전국의 뜻있는 시민들이 모여 효율적인 대안을 수립하고 실천함으로써 투명하고 행복한 밝은 사회를 만들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ACMGF=Anti-corruption Civil Movement General Federation)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설립목적=>▲국내외에서 부패 예방 및 근절을 위해 반부패 운동을 전국 및 해외로 확산 전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전방위적 반부패 운동 실천 ▲반부패 교육 -부패 관련 현상 공론화-부패의 원인 규명 및 대안 제시-반부패 정책 제안-투명성 향상을 위한 정부 혁신 관련 연구 등의 실천 운동-연구 조사-정책 제안- 교육 계몽 활동 등 다양한 활동 수행 ▲대한민국을 투명하고 깨끗한 밝은 나라로 만들기 위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담당하고 회원 상호 간 친목과 협력 증진. ☞주요 활동=>▲부패 방지 신고센터 운영(국세청-검찰- 국민권익위원회에 고발) ▲입법-사법-행정 비리 감시(국가 사정 기관-입법-행정 기관 비리 감시) ▲부패 행위 척결 및 철저한 수사 촉구(비리 자료-정보 공개 및 국민 비리 감시) ▲권력 기관 전관 예우 근절(고위 공직자와 권력 기관 퇴직자들의 전관 예우 관행 근절) ▲군비 투명성을 위한 정보 공개(군비 내부 고발자 보호 운동 전개) ▲부패 방지 여론 조성(부패 방지 세미나-강연회-토론회-컬럼 기고- TV 대담) ▲부패 방지 시민 대학 개설(평생 교육 원-각종 부패 방지 센터-공공 장소 및 시민 대학 개설) ▲우수 공직자-기관 표창(부패 방지 청렴인 인증서 수여- 청렴 공무원 및 기관 표창). ☞주요 산하 단체=>▲부패 방지 범불교 총연합 ▲부패 방지 매스미디어 총연합 ▲부패 방지 국방 총연합 ▲부패 방지 10만 국민 감시인단 ▲부패 방지 포럼 ▲부패 방지 학회 ▲부패 방지 감찰 위원회 ▲부패 방지 평가 위원회 ▲부패 방지 위원회 ▲부패 방지 범장애인 위원회 ▲부패 방지 환경 위원회 ▲부패 방지 청년 위원회 ▲부패 방지 글로벌교류 위원회 ▲부패 방지 사랑의하모니합창단 ▲부패 방지 전국산악회 ▲부패 방지 방송 ▲부패 방지 방송저널 ▲GP코리아여행사 ▲세계영어연구원.  이석제 전 몽골한인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몽골총연합 신임 회장 취임과 신임 집행부 임원에대한 임명장 수여를 겸해, 진행된 본 몽골총연합 발대식 현장에는, 이연상 몽골총연합 신임 회장을 비롯한 신임 집행부 임원진, 정재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베. 푸레브도르지(B. Purevdorj) 몽골 국회의원(전 몽골외국인관리청 청장), 베. 아마르자야(B. Amarzaya) 몽골 경찰청 치안감, 베. 간볼드 (B. Ganbold) 전 주한 몽골 대사, 그리고 고국에서 날아 온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Anti-corruption Civil Movement General Federation)의 원덕호 상임대표, 조정식 전국중앙회장을 비롯한 130여명의 각 지역 연합회 관계자 등이 자리를 같이 했다.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 상임대표 원덕호, 전국중앙회장 조정식) 몽골총연합(회장 이연상) 발대식 현장.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의 역사를 집약한 동영상이 현장 스크린에 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 상임대표 원덕호, 전국중앙회장 조정식) 몽골총연합(회장 이연상) 발대식 현장. 이석제 전 몽골한인회 사무총장이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 상임대표 원덕호, 전국중앙회장 조정식) 몽골총연합(회장 이연상) 발대식 현장. 이연상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 몽골총연합 신임 회장(오른쪽)과 정재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왼쪽)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 상임대표 원덕호, 전국중앙회장 조정식) 몽골총연합(회장 이연상) 발대식 현장. 정재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오른쪽)와 베. 푸레브도르지(B. Purevdorj) 몽골 국회의원(전 몽골외국인관리청 청장)이 발대식 현장에서 조우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 상임대표 원덕호, 전국중앙회장 조정식) 몽골총연합(회장 이연상) 발대식 현장. 베. 푸레브도르지(B. Purevdorj) 몽골 국회의원(전 몽골외국인관리청 청장)이 발대식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 상임대표 원덕호, 전국중앙회장 조정식) 몽골총연합(회장 이연상) 발대식 현장. 정재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운데), 베. 푸레브도르지(B. Purevdorj) 몽골 국회의원(왼쪽, 전 몽골외국인관리청 청장), 고국에서 몽골로 날아 온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 전국중앙감찰위원장(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 상임대표 원덕호, 전국중앙회장 조정식) 몽골총연합(회장 이연상) 발대식 현장. 고국에서 몽골로 날아 온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의 (왼쪽부터) 원덕호 상임대표, 조정식 전국중앙회장, 이연상 몽골총연합 신임 회장, 최도길 몽골 울란바토르시(市) 총연합 회장(몽골 선진 그랜드 호텔 대표)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 상임대표 원덕호, 전국중앙회장 조정식) 몽골총연합(회장 이연상) 발대식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고국에서 몽골로 날아 온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 인사들과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 상임대표 원덕호, 전국중앙회장 조정식) 몽골총연합(회장 이연상) 발대식 현장.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 몽골총연합 고문에 선임된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왼쪽)과 베. 아마르자야(B. Amarzaya) 몽골 경찰청 치안감(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 상임대표 원덕호, 전국중앙회장 조정식) 몽골총연합(회장 이연상) 발대식 현장. 고국에서 몽골로 날아 온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의 윤정자 전국중앙여성회장과 베. 간볼드 (B. Ganbold) 전 주한 몽골 대사가 헤드 테이블에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 상임대표 원덕호, 전국중앙회장 조정식) 몽골총연합(회장 이연상) 발대식 현장.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 몽골총연합 고문에 선임된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왼쪽)과 부회장에 선임된 박호영 몽골 아메리칸 호텔 대표(오른쪽)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 상임대표 원덕호, 전국중앙회장 조정식) 몽골총연합(회장 이연상) 발대식 현장. 고국에서 몽골로 날아 온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의 조정식 전국중앙회장이 몽골 KCBN-TV(대표 황성민)와의 인터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 상임대표 원덕호, 전국중앙회장 조정식) 몽골총연합(회장 이연상) 발대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장 취재에 나선 본 기자와 만난 이연상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 몽골총연합 회장은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의 해외 총연합 회장 선임은 필리핀에 이어 몽골이 두 번째이나, 해외 총연합 발대식은 사상 최초라고 귀띔했다. 이연상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 몽골총연합 회장은 아시아총연합 회장을 겸하게 된다.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 상임대표 원덕호, 전국중앙회장 조정식) 몽골총연합(회장 이연상) 발대식 현장. 이연상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 몽골총연합 신임 회장(오른쪽)과 김경옥 몽골여성총연합 신임 회장(왼쪽)이 헤드 테이블에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이연상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 몽골총연합 회장은 "발대식을 기점으로 펼쳐질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의 향후 활동에 몽골 한인 동포들의 협력과 성원을 바라마지 않는다"고 밝혔다. 향후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ACMGF) 몽골총연합이 펼쳐나갈 활약이 기대된다. ☞대한민국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몽골총연합 임원진=>▲회장 이연상 ▲고문 : 김수남-김명기-안흥조-이이재 ▲부회장 : 박호영-정원식-조남철-한규봉 ▲상임위원 : 윤준-윤희수-임관수-임형규-전춘홍-한정탁 ▲자문위원 : 김정래-남기영-박춘배 ▲법률자문위윈 임태수 ▲대변인 하진교 ▲대외협력위원 이성욱 ▲교육문화위원 : 정우진-정철호 ▲청년위원 김영한 ▲홍보위원 강의현(=강외산) ▲몽골여성총연합 회장 김경옥 ▲몽골기독교총연합 회장 소순오 ▲몽골 울란바토르시(市) 총연합 회장 최도길-몽골 UB 날라이흐구(區)연합 회장 전만희-몽골 UB 바얀주르흐구(區)연합 회장 서홍구-몽골 UB 바양골구(區)연합 회장 박형성-몽골 UB 송기노하이르한구(區)연합 회장 김용복-몽골 UB 수흐바타르구(區)연합 회장 박선우-몽골 UB 칭겔테이구(區)연합 회장 윤대수-몽골 UB 한올구(區)연합 조성문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ACMGF) 연혁 ▲2011. 09. 05 반부패 국민 운동 총연합 발기인 대회 ▲2011. 10. 21 반부패 국민 운동 총연합 창립 총회 ▲2012. 04. 25 비영리 단체 법인 부패 방지 국민 운동 대전 연합 등록 ▲2012. 09. 05 최고 상임이사회 ▲2013. 04. 27 대전광역시 동구 지부 설립 및 지부장 취임식 ▲2013. 06. 21 울릉군 지부 설립 및 지부장 취임식 ▲2013. 03. 14 대전광역시 교육 연수원과 반부패 청렴 교육 협력 협약식 ▲2013. 09. 12 대전광역시 서구 지부 설립 및 지부장 취임식 ▲2013. 11. 03 부패 방지 아카데미 원장 취임 ▲2013. 11. 06 비영리단체 법인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명칭 변경 ▲2013. 11. 20 반부패 국민 운동 총연합 산악단합 대회 ▲2013. 11. 30 충남 아산시 지부 설립 및 지부장 취임식 ▲2013. 12. 02 대전광역시 서구 지부 설립 및 지부장 취임식 ▲2013. 12. 12 전국회장 대표-본부장 상견례 및 세종시 총연합 회장 취임식 ▲2014. 02. 24 원덕호 상임 대표, MBC 시사 광장 패널 출연 ▲2014. 04. 11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설립 ▲2014. 05. 16 부패 방지 학회 회장 취임 ▲2014. 06. 20 부패 방지 교수 협의회 회장 취임 ▲2014. 09. 24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창립 ▲2014. 10. 24 부패 방지 국방 위원장 취임 ▲2014. 10. 26 부패 방지 사랑의 하모니 합창단 경주 1박 2일 연수 ▲2014. 11. 17 부패 방지 국민 운동 전라북도 총연합 발대식 ▲2014. 12. 04 부패 방지 국민 운동 경남 총연합 발대식 ▲2014. 12. 09 부패 방지 10만 국민 감시인 발대식 ▲2014. 12. 11 원덕호 상임 대표, KBS 생생뉴스 인터뷰 ▲2014. 12. 15 부패 방지 서울 총연합 발대식 ▲2014. 12. 20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산악회 창립 및 산악 대회 ▲2015. 01. 29 부패 방지 경남 창원시 연합 발대식 ▲2015. 02. 26 부패 방지 경남 진해시 연합 발대식 ▲2015. 02. 26 부패 방지 경남 창녕군 연합 발대식 ▲2015. 02. 26 경남 창녕시와 상호 양해각서(MOU) 체결 ▲2015. 02. 26 경남 창녕경찰서와 상호 양해각서(MOU) 체결 ▲2015. 04. 24 부패 방지 장애인 위원회 현판식 ▲2015. 04. 29 부패 방지 인천광역시 총연합 발대식 ▲2015. 05. 11 부패 방지 경남 창원 지역 연합 발대식 ▲2015. 05. 19 부패 방지 사랑의 하모니 합창단 음악회 ▲2015. 05. 30 부패 방지 국민 운동 충남 총연합 발대식 ▲2015. 07. 03 부패 방지 전국 총연합 회장 및 위원장,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초청 오찬(국회의원 회관) ▲2015. 07. 03 부패 방지 전국 총연합 회장으로 박승한 선임 ▲2015. 07. 19 시민 청렴 강사 양성 교육 ▲2015. 09. 06 정무남 보건대학교 총장 청렴인 인증 증서 수여 ▲2015. 10. 13 사무처장 회의 ▲2015. 10. 20 부산광역시 청렴 강사 양성 교육 ▲2015. 10. 20 부산광역시와 상호 양해각서(MOU) 체결 ▲2015. 10. 22 부패 방지 국민 운동부산 총연합 발대식 ▲2015. 11. 09 대표자 회의 ▲2015. 11. 19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원탁 대토론회 ▲2015. 12. 09 UN 세계 부패 방지 의 날 행사 ▲2015. 12. 13 경남 총연합 하동 연합 창립 ▲2015. 12. 20 전국환경단체협의회와 상호 양해각서(MOU) 체결 ▲2015. 12. 30 건양사이버대학교와 상호 양해각서(MOU) 체결 ▲2016. 01. 29 환경단체협의회와 상호 양해각서(MOU) 체결 ▲2016. 02. 01 대전광역시 서구청 청렴 공무원 교육 ▲2016. 03. 22 김영종 서울시 종로구청장에게 청렴 인증서 수여 ▲2016. 05. 09 대전광역시 서구청(청장 장종태)과 상호 양해각서(MOU) 체결  ▲2016. 05. 16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 청렴 인증서 수여 ▲2016. 05. 17 김태영 농업기술원 원장 청렴 인증서 수여  ▲2016. 05. 21 대구광역시 총연합 청렴 강사 양성 교육 ▲2016. 06. 21 한국해양환경보호협의회와 상호 양해각서(MOU) 체겨  ▲2016. 06. 22 대전광역시 총연합 발대식 ▲2016. 07. 01 지방자치 TV와 상호 양해각서(MOU) 체결  ▲2016. 07. 06 신투어와 상호 양해각서(MOU) 체결  ▲2016. 07. 07 대전 네트워크 출범식 ▲2016. 07. 07 충남 총연합 태안군 연합 발대식 ▲2016. 07. 20 단국대학교지방자치 교육 연구센터와 상호 양해각서(MOU) 체결  ▲2016. 07. 27 오성환 청렴인 인증 증서 수여 ▲2016. 07. 29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최고 대표자 및 대의원 워크숍 ▲2016. 08. 10 한국농어촌공사와 상호 양해각서(MOU) 체결  ▲2016. 09. 22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최고 대표자 회의 ▲2016. 11. 17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최고 대표자 회의 ▲2018. 07. 02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몽골총연합 회장 임명식(몽골 울란바토르) ▲2018. 10. 09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몽골총연합 발대식(몽골 울란바토르)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10/10 [03:31]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몽골 현지에서 2018년 국경일 기념식 개최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울란바토르 호텔(UB Hotel) 1층 홀에서 몽골 각계 주요 인사 및 각국 외교 사절 등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저녁 7시부터 성대히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10/06 [18:21]     【UB(Mongolia)=GW Biz News=강원경제신문】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정재남) 주최의 2018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51년의 개천절 4350돌을 뜻함) 기념식이, 몽골 주재 한인 동포, 몽골 각계 주요 인사 및 각국 외교 사절 등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10월 4일 목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울란바토르 호텔(UB Hotel) 1층 홀에서, 저녁 7시부터, 성대히 개최됐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8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8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8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8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존 랭트리(John Langtry) 주몽골 호주 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8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데. 게렐(D. Gerel) 전(前) 4대 주한 몽골 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8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데이비드 윌리엄 스프로울(David William Sproule) 주몽골 캐나다 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8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몽골인문대학교 교수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8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이연상 몽골한인회 고문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8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애국가와 몽골 국가가 현장에 울려 퍼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8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정재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8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엔. 체렌바트(N. Tserenbat) 몽골 자연환경부 장관(한-몽 공동위원회 위원장 겸임)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8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한몽 수교 이후 그 동안 한몽 교류 역사를 집약한 동영상이 현장 스크린에 떴다 .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8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베. 라그바(Dr. B. Lkhagvaa)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 수석 부대표 겸 몽골전략연구소 고문(오른쪽)과 데. 엥흐바트(D. Enkhbat) 몽골태권도협회(MTF) 회장(왼쪽)이 대사 표창을 수상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8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태권도가 현장에 선을 보였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8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라울 델가도 콘셉시온(Raul Delgado Concepcion) 주몽골 쿠바 대사(가운데)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8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페. 우르진룬데브(П. Vржинлхvндэв=P. Urjinlkhundev) 전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오른쪽)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8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길강묵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영사(오른쪽)와 최용기 몽골민족대 교수(전 국립국어원 교육진흥부장, 왼쪽)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8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베. 라그바(Dr. B. Lkhagvaa)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 수석 부대표 겸 몽골전략연구소 고문(왼쪽)이 몽골 국적의 한국어 교수들과 자리를 같이 했다. 라그바 고문은 북한 김일성종합대 출신으로 한몽 수교 직후 몽골국립대(NUM) 한국어학과 초대 학과장을 역임한 바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8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몽골태권도협회(MTF) 식구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8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정재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몽골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8년 국경일 기념식은, 만찬을 겸해, 밤 7시부터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각국 외교 사절들의 대화의 장으로서는 물론, 몽골 각계 각층의 주요 인사들과 몽골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한인 동포들의 만남의 장으로서의 역할이 극대화했다는 기념식 참석자들의 평가를 받았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8년 국경일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포도주로 2018년 대한민국 국경일 자축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부디, 5천 여 년의 기나긴 역사를 통하여 수많은 외세의 침략을 받아 백척간두의 국난을 겪으면서도 고유의 역사와 고유의 전통을 면면히 이어온 우리 한민족의 번영이, 세세연년 영원무궁토록 이어지기를 비는 마음 간절하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10/06 [18:21] 최종편집: ⓒ GW Biz News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274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개최 댓글:  조회:3688  추천:0  2018-09-25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개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 한민족 최대 명절 풍성한 8월 한가위 분위기 만끽하며 유쾌한 하루 즐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9/25 [13:06]     【UB(Mongolia)=GW Biz News=강원경제신문】 팔월 한가위 전후로 들뜬 분위기였던 고국과 달리 정작 유목 국가인 몽골에는 농경 문화를 근간으로 삶을 이어왔던 우리 한민족의 추석과 같은 명절이 없다. 따라서, 휴일은커녕, 추석 당일에도 근무를 해야만 했다. 상황이 이러 하긴 했지만, 2018년 8월 한가위를 하루 앞둔 9월 23일 일요일,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국중열) 주최의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가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레스토랑(대표 우형민 서울그룹 회장) 2층 홀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성대히 열렸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구촌 한민족 최대 명절 중 하나인 팔월 한가위를 기념하는 취지에서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주최로 마련된 본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행사는 국중열 몽골한인회장과 정재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인사말, 몽골 주재 한인 동포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로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인사말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정재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인사말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정재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오른쪽) 내외(부인 안미화 여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지난 5월 정재남 대사의 몽골 부임 이후 안 여사가 몽골 동포 사회에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최근 부임한 졍현구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사건 사고 담당 영사가 인사말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최근 부임한 대한항공(KAL) UB 지점 장순재 지점장이 인사말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행사에서는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회장 백승련)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해 내놓은 맛있는 저녁 식사가 무료로 제공되었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정성스럽게 따뜻한 쌀밥과 고깃국을 마련해 준 고마운 손길에 영광 있으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건배 제의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우형민 몽골 서울그룹 회장(서울 레스토랑 대표)이 로맨틱한 열창에 나서며 여흥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정우진 몽골민족대 교수가 열창에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부인 권명자 여사(왼쪽)가 헤드 테이블에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정재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열창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권오석(權五碩) 행정처장(왼쪽)과 최근 몽골민족대 교수로 부임한 최용기 전 국립국어원 교육진흥부장(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신상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 내외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몽골을 방문 중인 뉴질랜드 한인 동포 대니얼 오(Mr. Daniel Oh) 씨(왼쪽)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현장에서는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 중 5명(고성훈- 김지열-박관태-안장교- 윤준)에 대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표창장과, 10명(김순례-박태언- 박호영-변지용-안명신-이경환-장순재-정문선-정문옥-지순자)에 대한 몽골한인회장 감사장이 수여됐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정재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안장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교학처장에게 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안장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교학처장 내외(부인 김경호 여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박호영 몽골 아메리칸 호텔 대표에게 한인회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박호영 몽골 아메리칸 호텔 대표 내외(부인 사라 여사), 어머니 홍애숙 여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대를 모았던 대한항공(KAL) UB 지점(지점장 장순재) 제공의 UB-인천 항공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 획득의 행운은 천강민 씨에게 돌아갔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행운권 추첨 행사에서 기대를 모았던 대한항공(KAL) UB 지점(지점장 장순재) 제공의 UB-인천 항공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 획득의 행운은 천강민 씨(가운데)에게 돌아갔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에서 모처럼 자리를 같이 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은 몽골에서의 풍성한 8월 한가위 분위기를 만끽하며 유쾌한 하루를 즐겼다. ▲추석빔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 굳게 섰다.  강 교수가 입은 한복은 지난 2013년 여름 대한민국의 (주)흥진플러스(대표이사 추민수)로부터 선물 받은, 고국의 향기가 듬뿍 담긴, 고맙고 착한 한복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몽골에는 약 3,500여명(상시 거주 국민 2,500 명, 비상시 거주 국민 1,000 명)에 달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거주하고 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09/25 [13:06] 최종편집: ⓒ GW Biz News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273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누군가의 발을 밟았다면 악수를 해라! 댓글:  조회:3281  추천:0  2018-09-18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누군가의 발을 밟았다면 악수를 해라!   최근, 남양주시가 운영 적자를 이유로 남양주 몽골 문화촌 매각을 결정했다는 갑작스러운 언론 보도에 몽골 현지에서 우려의 목소리 나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9/18 [10:58]     【UB(Mongolia)=GW Biz News=강원경제신문】 2018 평양 남북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어제(2018. 09. 17) 저녁 JTBC의 손석희 앵커가 몽골어 Уучлаарай(=미안합니다)를 슬쩍 언급했다. 손석희 앵커의 몽골어 발언이 나온 김에, 현재 몽골 현지에서는 최근, 남양주시가 운영 적자를 이유로 남양주 몽골 문화촌 매각을 결정했다는 언론 보도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사실을 덧붙여 둔다. 본 사안은 몽골 외교부가 지난 13일과 14일 지구촌 각국 문화 대사를 초청해 주최한 '2018 몽골 문화대사 회의'에서 사태의 심각성이 제기될 정도였다. ▲김광신 몽골 외교부 주한 문화 대사(왼쪽에서 두 번째)가 할트마긴 바트톨가 대통령(오른쪽)을 면담했다. 흰 양복을 입은 사람은 가와우치 시로(Kawauchi Shiro) 주일본 문화 대사이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8년 9월 현재, 몽골 외교부가 임명한 지구촌 각국 몽골 문화 대사는 모두 39명으로서, 몽골 국적이 13명, 러시아 국적이 6명, 일본 국적이 4명, 독일 국적이 3명, 대한민국과 카자흐스탄 국적이 각각 2명씩, (가나다 순으로) 네덜란드-미국-싱가포르-오스트리아-인도네시아-체코-터키-프랑스-헝가리 국적이 등이 각각 1명씩이다.   남양주몽골문화촌의 매각이나 폐쇄 절차는 몽골 정부와의 협의나 의견 조율 없이 독자 추진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돼 국제교류 차원의 문제는 없을 것이라는 의견을 남양주시는 내놓았으나, 남양주시의 판단과는 다르게 향후 이 사안이 국제적 사안으로 일파만파 비화될 전망이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09/18 [10:58] 최종편집: ⓒ GW Biz News  
272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8 몽골 한국 주간 개막 댓글:  조회:3634  추천:0  2018-09-18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8 몽골 한국 주간 개막   본 2018년 한국 주간 행사, 한국의 전통 공연과 퓨전 공연, 한몽 전통 의상 퍼레이드, 한식 페스티벌, 한국 영화제, 국제바둑대회, 한국 노래 스타 경연대회, 대사배 태권도 대회 등이 펼쳐진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9/17 [08:05]     【UB(Mongolia)=GW Biz News=강원경제신문】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최하는 2018 한국 주간 행사가 9월 15일 토요일 오후 4시 울란바토르 서울의 거리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본 2018년 한국 주간 행사에서는 한국의 전통 공연과 퓨전 공연, 한몽 전통 의상 퍼레이드, 한식 페스티벌, 한국 영화제, 국제바둑대회, 한국 노래 스타 경연대회 등이 선을 보인다. 이에 따라, 몽골 국민들은 초가을 하늘 아래에서 한국의 맛과 멋을 만끽하게 된다. ▲2018 한국 주간 개막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8 한국 주간 개막식 현장. (오른쪽부터) 국중열 몽골한인회장과 정재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8 한국 주간 개막식 현장. 정재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8 한국 주간 개막식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8 한국 주간 개막식 현장. 에스. 바트볼드(S. Batbold) 울란바토르 시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8 한국 주간 개막식 현장. 아리랑이 현장에 울려 퍼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8 한국 주간 개막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8 한국 주간 개막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8 한국 주간 개막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8 한국 주간 개막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8 한국 주간 개막식 현장. 채일병 몽골한인다문화회 회장(맨왼쪽), 최배술 몽골한인외식업협회 회장(맨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8 한국 주간 개막식 현장. (오른쪽에서 세 번째) 김광신 주한 몽골 문화 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8 한국 주간 개막식 현장. (앞줄 왼쪽부터) 몽골민족대학교 최용기 교수, 박달림 교수, 몽골 국제UB대학교 남기영 총장, (뒷줄 왼쪽부터)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권오석(權五碩) 행정처장, 안장교 교학처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8 한국 주간 개막식 현장. 몽골인문대학교 엠, 사란토야 교수,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특히,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몽골 국영백화점 5층 아이 시네마(I-Cinema)에서는 저녁 7시부터 한국 영화제가 펼쳐진다. 안데르센 동화 ‘눈의 여왕’을 몽골을 배경으로 만들어 낸 한국의 애니메이션인 과 한국 청춘 세대의 아주 특별한 사계절 이야기를 담은 청춘 영화가 상영돼 몽골 국민들의 눈길을 끌게 된다. ▲2018 한국 주간 개막식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겸 본지 몽골 특파원)가 한복을 차려 입은 몽골인문대 애제자들과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다음 주 24일 월요일과 25일 화요일에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태권도 대회가 울란바토르 Central Sports Complex에서 열린다. 본 2018년 한국 주간 행사는 본 태권도 대회를 끝으로 9월 25일 화요일 오후에 11일 간의 일정을 마감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09/17 [08:05]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부친상] 강기인 전 인천외국어고등학교 교감 영면   9월 7일 아침 6시 10분 서울 영결식 뒤 당일 오후 41년의 교직 생활을 뒤로 하고 충남 공주 나래원 봉안당에서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9/09 [00:36]     【Seoul(Korea)=GW Biz News】 몽골 한인 동포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지난 9월 5일 수요일 부친상을 당했다.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빈소 표정을 보도 기사로 남겨 둔다. 강기인 전 인천외국어고등학교 교감이 9월 5일 수요일 오후 3시 20분 충남 공주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강기인 전 인천외국어고등학교 교감 영면. (Photo=Yonhap New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933년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발산리에서 아버지 장용(長龍)과 어머니 여흥 민(閔)씨 계란(桂蘭) 여사 사이 2남 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난 강 교감은 1958년 공주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충남 면천농고에서 교편을 잡은 이래, 1960년대 말까지 충남 면천농고=>예산농고=>논산농고=>부여고교 교사를 역임했다. ▲강기인 전 인천외국어고등학교 교감 영면.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어, 지난 1970년에 서울에 입성해, 서울 신진과학기술고등학교 교무주임을 역임했으며, 1984년에는 인천 명신여고 교감으로 부임해 같은 재단 인천외국어고등학교 교감을 겸임하며 재직하다가 1998년에 정년 퇴임했다. ▲강기인 전 인천외국어고등학교 교감 영면.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정부는, 강 교감의 정년 퇴임 시에 지난 41년 동안의 외길 교직 인생을 기려, 강 교감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한 바 있다. 참고로, 강 교감의 장남은 몽골 한인 동포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이다. ▲강기인 전 인천외국어고등학교 교감 영면.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기인 전 인천외국어고등학교 교감 영면.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기인 전 인천외국어고등학교 교감 영면.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기인 전 인천외국어고등학교 교감 영면.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기인 전 인천외국어고등학교 교감 영면. 배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기인 전 인천외국어고등학교 교감 영면. 채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 교감은 1998년 정년 퇴임할 때까지 41년 동안 외길의 교직에 있으면서 수많은 제자들을 길러냈는데, 서울 아시안게임 단식 동메달에 빛나는 김완 선수(10여 년간 국가대표를 지내며 세계 랭킹 2위까지 오름), 프로 권투 데뷔 4전 만에 일본의 로열 고바야시(Royal 小林) 선수를 1회 2분 4초만에 KO로 단숨에 때려잡고 OPBF(동양 태평양 복싱 연맹) 페더급 챔피언에 오른 황정한 선수 등이 강 교감의 직계 제자들이다. ▲강기인 전 인천외국어고등학교 교감 영면.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 교감은 6.25 당시 북한 인민군에 강제 징집됐으나 인민군 후퇴 시 극적으로 탈출해 살아 돌아 온 뒤, 이번에는 그 반대로 대한민국 육군에 자원 입대해 전역하는 특이한 이력을 남겼다. 아울러, 공주사대 재학 중에 개신교 신앙의 길로 들어선 이래, 1979년에 개신교 장로로 피택 받을 정도로 평생을 개신교 성도로 열심히 살았다. 강 교감의 유해는 별세 당일인 9월 5일 수요일 오후 충남 공주에서 서울로 긴급 운구됐으며, 강 교감의 빈소는, 당일 저녁 서울 은평구 서북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다. ▲강기인 전 인천외국어고등학교 교감 영면.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영결식은 9월 7일 아침 6시 10분에 서울 은평구 서북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서 치러졌으며, 영결식 뒤 서울에서 충남 공주로 다시 운구된 강 교감의 유해는 공주 나래원에서 화장된 뒤 공주 나래원 봉안당에 안치됐으며, 이로써, 강 교감은 파란만장하면서 길고 길었던 41년의 교직 생활을 뒤로 하고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다. 86세를 일기로 별세한 강 교감은, 미망인 문화 유(柳)씨 국례(國禮) 여사 사이에 장남 의현(몽골인문대 교수)을 포함해, 슬하에 3남 2녀의 자녀를 남겼다. ☞강기인(康基仁, 1933. 03. 27 ~ 2018. 09. 05). ▲고교 교육자. 개신교 장로.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발산리 출생. ▲신천(信川) 강(康)씨 39세대. ▲아버지 장용(長龍)과 어머니 여흥 민(閔)씨 계란(桂蘭) 여사 사이 2남 1녀 중 차남. ▲6.25 당시 북한 인민군에 강제 징집됐으나 인민군 후퇴 시 탈출(1950). ▲이번에는 그 반대로 대한민국 육군 자원 입대=>전역. ▲공주사범대학교 입학해 졸업(1954~1958). ▲충남 면천농고, 예산농고, 논산농고, 부여고교 교사(1958~1970), ▲서울 신진과학기술고등학교 교무주임(1970~1984). ▲개신교 장로(長老) 피택(1979). ▲인천 명신여고-인천외국어고등학교 교감 겸임(1985~1998). ▲교직 41년 활동 마감하며 대한민국 정부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1998). ▲충남 공주에서 2018년 9월 5일 수요일 오후 3시 20분 노환으로 별세(86세). ▲미망인 문화 유(柳)씨 국례(國禮) 여사 사이에 장남 의현(몽골인문대 교수) 포함 3남 2녀 남김. ☞취재 후기 : 본 기자의 아버지가 충남 공주에서 별세하던 2018년 9월 5일 수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는 아침부터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오전 강의를 마치고 집에 와 잠시 쉬고 있는데, 본 기자의 휴대전화에 서울에 있는 여동생의 휴대전화 번호가 떴다. "아버지가 오후 3시 20분(한국 시각) 별세했다"는 것이었다. 시계를 보니 국제전화를 통해 서울에 있는 여동생으로부터 아버지 별세 소식을 전해 들은 시각은 별세 10분 뒤인 몽골 시각 오후 2시 30분(한국 시각 오후 3시 30분)이었다. 날짜를 따져 보니, 여름 방학을 이용해 고국에 체류 중이던 지난 8월 25일 토요일 충남 공주로 내려 가 아버님을 뵙고 몽골로 복귀한 지 열 하루 만이었다. 비는 주룩주룩 오는데, 당장 귀국 비행기를 타야 하는데, 상황 조치를 어떻게 해야 할는지가 난감했다. 제일 먼저 대한항공(KAL) 지점장과 통화를 해서 출국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급한 대로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에게는 직접 전화로, 세계한인언론인협회(OKJA) 여익환 사무총장에게는 카카오 Talk로 부친상 소식을 각각 알리고 나서, 빗길을 뚫고 재직증명서를 발급 받으러 몽골인문대학교 인사처로 급히 달려갔다. 참고로, 영주권 제도가 없는 몽골 현지에서는 몽골 현지 초-중-고교 재직 외국인 교사, 대학 재직 외국인 교수들은 6개월에 한 번씩 반드시 몽골 거주 외국인 등록증을 갱신해야 한다. 아울러, 몽골 출입국 시에는 반드시 몽골 거주 외국인등록증을 반드시 여권과 함께 제시해야 한다. 또한, 방학 중인 7-8월엔 몽골을 떠나 있어야 한다. 거짓말 같은 사실이다.  요컨대, 본 기자는 지난 7월 1일 외국인등록증 유효기간이 끝나, 한국으로 귀국해 두 달 동안 쉰 뒤, 9월 1일 개강에 맞춰 8월 31일 몽골로 복귀한 상황이었다. 하여, 몽골 출입국 시에 제시해야 할 몽골 거주 외국인등록증을 발급 받지 못한 상황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몽골 복귀 즉시 몽골출입국관리청에 대학 인사처를 통해 외국인등록증 발급을 신청해야 했으나, 9월 1일이 토요일, 2일이 일요일이어서, 그냥 넘어갈 수밖에 없었고, 9월 3일 월요일에는 재직 중인 몽골인문대학교가 개강을 하는 통에, 외국인등록증 신청은 잠시 뒤로 미루고, 본 기자는 9월 3일-4일-5일 강의를 강행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니까, 개강일로부터 사흘이 지난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부친상을 당하고 보니, 미처 외국인등록증을 발급 받아 휴대하지 못 한 상황이 돼버렸다. 상황이 이에 이름에, 혹시라도 몽골 출입국에 문제가 있을까 싶어서 외국인등록증 대신 재직 중인 대학 재직증명서를 휴대한 것이었는데, 아니라 다를까, 본 기자는 출국을 할 수 없었다. 몽골출입국관리청 국제공항 사무소 파견 직원들이 본 기자에게 출국 불가를 통보하는 것이었다. 몽골 거주 외국인등록증이 없는 본 기자는 부친상임에도 불구하고 졸지에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즈칸국제공항에서 발이 묶여버렸다. 출국이 막힌 본 기자는 그야말로 멘털 붕괴(Mental Destruction) 직전이었다. 한국 식으로 하자면, 성질 같아서는 "부친상이라잖아! 너는 네 어미-아비도 없냐?"로 한바탕 뒤집어야 하는데 그러면 문제가 커진다. 왜냐. 우리나라가 아니라, 몽골 현지이니까.     패닉 상태에서, 몽골인문대학교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에게 전화하고,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에게 전화했다. 하지만, 이 두 사람이 나서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 한참 옥신각신하고 있는데, 몽골출입국관리청 국제공항 사무소 앞에 갑자기 몇 년 전에 몽골인문대 한국학과를 졸업한 애제자 오란체체그 양이 갑자기 나타났다. 에어 부산 스튜어디스로 부산행을 준비하다가 본 기자가 몽골출입관리청 공항 사무소에 있는 것을 보고 문제가 있나 해서 달려온 것이었다. 하지만, 오란체체그 양이 나서서 해결 될 문제가 역시 아니었다. "한몽 수교 직후에 몽골에 부임하셨던 우리 대학 은사님인데, 부친상을 당했고, 어차피 다시 돌아와서 대학 강의를 진행해야 하니 일단 내보내 놓고 몽골인문대학교나, 몽골한인회나,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후속 조치를 하게 해 달라!"라는 발언을 해도 공항에 파견 나와 있는 몽골출입국관리청 국제공항 사무소 파견 직원들은 요지부동! 그야말로 마이동풍이었다. 본 기자의 휴대전화에 몽골 한인 동포들은 물론 지구촌 각국의 한인 동포 언론인들의 위로 문자가 날아들어 뜨기 시작했다. 카카오 Talk에 애도 문자가 뜨기 시작하는데, 정작 본 기자는 몽골출입국관리청 국제공항 사무소에 묶여 출국이 불가능한 상태! "아아, 아버지! 어쩌자고 하필이면 왜 이렇게 한창 바쁜 학기 초에 돌아가셨나요!" 가슴이 무너졌다. ▲강기인 전 인천외국어고등학교 교감 영면. 본 기자의 카카오 Talk에 위로 문자가 쇄도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공항 출국을 못 하게 되니, 그야말로 일각(一刻)이 여삼추(如三秋)였다. 불과 열 하루 전인 지난 8월 25일 토요일 오전 아버님을 뵙고 몽골로 돌아왔던 게 그나마 차라리 위안이 될 지경이었다. 당시, 여동생 말을 들어 보면 정신이 맑을 때엔 대화가 가능하나 그 외엔 의사소통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결국, 그 날 오전, 본 기자는 아버지 살아 생전 그렇게 아버지와 말없는 마지막 작별을 한 셈이 됐다. ▲강기인 전 인천외국어고등학교 교감 영면 11일 전. (2018. 08. 25. 토요일 오전).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기인 전 인천외국어고등학교 교감 영면 11일 전. (2018. 08. 25. 토요일 오전).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그럴 즈음,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직접 차를 몰고 공항에 나타나 몽골출입국관리청 국제공항 사무소 문을 열고 들어왔다. 깜짝 놀랐다. 하지만, 시각은 어느덧 밤 시각을 넘어서 새벽 시각으로 들어서 있었다. 비가 내리는 통에 비행기 출발 시각이 새벽 3시인지라, 출국에 힘을 써 줄 만한 몽골 고위 책임자들과의 연락은 전혀 불가능한 상황! 결국 몽골 출국은 좌절됐고, 본 기자는 눈물을 머금고, 집으로 다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정리하자면, 부친상 당일인 9월 5일 수요일 저녁에 본 기자가 한국에서 조문객을 맞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했기에, 본 기자는 9월 6일 금요일 새벽에라도 고국에 도착해 낮부터 조문객을 맞으려 했다. 하지만, 개꿈이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만 가고 있었다. 본 기자로서는, 기가 막힐 정도를 넘어, 참으로 미칠 노릇이었다. 부친상 이틀째인 9월 6일 금요일, 몽골 현지에서 아침까지 뜬눈으로 밤을 새운 본 기자는, 어떻게 해서라도 출국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출국 필요 서류 구비 차 몽골인문대학교 인사처로 다시 갔다. 그런 다음에, 티켓팅을 다시 받기 위해 대한항공(KAL) 몽골 지점으로 분주하게 움직였다. 동분서주 속에 9월 6일 오전 시각이 숨가쁘게 흘러 가고 있었다. 오전 시각, 본 기자의 휴대전화 벨이 울렸다. 이번에도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었다. 방금,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 연락을 해 놓았으니, 지금 당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으로 가서 사증 담당 영사를 만나 보라는 전갈이었다. 이 뒤에 일어난 우여곡절, 또는 일희일비는 줄이기로 한다. 왜냐. 몽골출입국관리청 문제는 일단 해결됐을 망정, 본 기자가 몽골로 되돌아 간 뒤 몽골 노동청과 해결해야 할 문제가 또 남아 있게 됐으니까. 나중에 자세하게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 어쨌든, 본 기자의 출국 봉쇄 사태는 그렇게 일단 수습됐다. 하지만, 적어도 현 상황 하에서는, 향후에 본 기자와 같은 상황을 맞을 수도 있을 몽골 거주 외국인 교원들은 각별히 외국인등록증 발급에 신경을 써야만 한다는 점은 분명히 해 둔다. 9월 6일 목요일 저녁, 다시 몽골 울란바토르 국제공항으로 나간 본 기자는 무사히 출국 절차를  마쳤다. 밤 11시를 넘어선 시각, 대한항공 여객기는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국제공항을 이륙했고, 본 기자의 부친상 영결식 당일인 9월 7일 금요일  새벽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참으로 허탈한 심정으로 출구를 서둘러 빠져 나와 승강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영결식 전 빈소에 도착하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했다. ▲강기인 전 인천외국어고등학교 교감 영면. 이른 새벽 시각 인천국제공항이 썰렁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승용차로 빈소인 서울 은평구 서북병원 장례식장으로 내달렸다. 도착하고 보니 문상객이 이미 다녀 간 빈소는 그야말로 허무하게도 적막강산이었다. 문상객들이 장남의 부재를 알고 끌끌 혀를 찼을는지도 모를 일이다. 하지만, 본 기자 자신으로서는 그야말로 피를 토하는 심정이었음을 굳이 밝혀 둔다. 오죽 했으면, 유교 문화권에서 농경사회를 살았던 우리 앞 세대가, 부모의 별세를 '하늘이 무너지는 아픔'이라는 의미의 '천붕지통(天崩之痛)'이라고 표현했을까. ▲강기인 전 인천외국어고등학교 교감 영면.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상복을 받아 들고 서둘러 옷을 갈아입은 본 기자는 아버지 영정 앞에 서서 아버지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었다. 하지만, 본 기자는, 부친상이 하도 기가 막혀서인지, 아니면, 몽골 출국 시에 하도 시달려서인지, 눈물 한 방울 나오지 않았다. 단지, 본 기자가 대학 재학 시절이던 그 어느 날, 그 엄하던 아버지가 웬일인지 본 기자를 고깃집으로 기어이 끌고 가서, “나는 국내 고교 선생으로 머물지만, 너는 세계로 뻗어서 나보다 더 큰일을 해라!”라며, 고기를 수북하게 본 기자 앞접시에 담아 주던 그 날, 그 순간, 그 광경이 생생하게 파노라마처럼 뇌리에 떠올라, 가슴은 그저 시리기만 했다. ▲강기인 전 인천외국어고등학교 교감 영면. 한참 전인 지난 1980년대 경기도 과천에서 열린 신천강씨 중시조 세향제에서 강기인 교감(가운데), 장남 의현(義鉉, 오른쪽), 차남 성현(聖鉉, 왼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에게 아버지가 남긴 교훈이라면, “▲숭조목족(崇祖睦族). ▲예수 잘 믿어라. ▲뭐를 하든 상(賞) 안 받고 하는 게 진짜이니 상(賞) 받으려고 설치지 마라!”로 요약될 터이다. 빈소에 하염없이 앉았노라니 긴장이 풀리면서 갈증으로 목이 탔다. 여동생 지현이가 소주와 국을 내왔다. 소주를 단숨에 들이켰다. 소주가 맹물 같았다. 3일장이니 도착하자 마자 아버지 영결식이 코앞에 다가와 있었다. 참으로 길고 긴 사흘이었다. ▲강기인 전 인천외국어고등학교 교감 영면. 강 교감의 영정 앞에 선 장남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표정이 굳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9월 7일 당일 아침 6시 10분에 서울 은평구 서북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서 치러진 영결식을 마치고, 본 기자는 서울에서 충남 공주로 이동해 공주 나래원에서 아버지의 화장 의식과 봉안당 안치 상황을 지켜 봤으며, 이로써, 아버지 강기인 교감은 길고 길었던 41년의 교직 생활을 뒤로 하고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다. 여동생이 건네 준 의사 서명이 담긴 사망진단서(No. 2018-000055)를 보니 사망 일시가 2018년 9월 5일 오후 3시 20분(한국 시각), 결정적인 직접 사인이 폐렴으로 적혀 있었다. 노환에 폐렴이 겹치면 손을 쓸 방법이 없는 법! "이삭이 나이 많고 늙어 기운이 진하매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니 그 아들 에서와 야곱이 그를 장사하였더라"(창35:29)가 떠오르는 순간이었다. 본 기자는 아버지를 그렇게 속절없이 보내 드리고 말았다. 아버지의 봉안당 안치가 끝나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본 기자가 몽골 울란바토르 공항에 묶여 있던 그 순간, 경황 중에 본 기자가 한국기자협회 사무처장을 지낸 이천구 계간지 재외동포저널(GKJ, 이사장 박기병) 상임이사에게 부탁했던, 아버지 부고 기사가 국내 언론사의 인터넷 웹사이트와 지면을 통해 이미 전파돼 있었다. 실상, 부고 기사를 읽고 본 기자에게 연락해 온 국내 인사도 있었음을 밝혀 둔다. ▲강기인 전 인천외국어고등학교 교감 영면. 국내 각 신문에 부고 기사가 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당일 오후, 충남 공주에서 서울로 올라 온 본 기자는 한참 전에 아버지가 직접 작성해서 본 기자에게 넘겨 준 아버지 이력서를 참고로 아버지 별세 보도 기사 작성에 들어갔다. 이 기회를 빌려, 부친상을 당한 본 기자에게 위로 메시지 발송, 근조 화환 전달, 부친 빈소 방문을 통해 베풀어 준, 신천강씨대종회(회장 강주희), 몽골한인회(KAIM, 회장 국중열),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정재남), 세계한인언론인협회(OKJA, 공동회장 김소영-전용창), 계간지 재외동포저널(GKJ, 이사장 박기병),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회장 강민호), 몽골한인외식업협회(회장 최배술), 몽골한인다문화회(회장 채일병), 민주평통 몽골지회(회장 조윤경), 몽골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 총장 정순훈) 측 관계자 여러분의 후의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린다. 아울러, 출국 전 부의금을 전해 주며 본 기자를 위로해 준 이연상 몽골한인회 고문, 전춘홍 광진산업 대표, 테라 레스토랑 홍 여사, 장순재 대한항공 몽골 지점장, 또한, 그 외에도 본 기자를 위로해 준 몽골과 대한민국을 비롯한 국내외 지인 여러분, 지구촌 각국 한인 동포 여러분, 그리고 동창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린다. 이 모든 게 평생 갚아야 할 빚이다. 이렇게 한 세대는 가고, 다른 세대가 그 유업을 받아 살아가게 됐다. 인류는 그렇게 발전해 왔으며 향후, 또 그렇게 발전하게 마련인 법! 그러나 저러나, 본 기자가 몽골 현지에 있는 한 학기 중인 9월에 식구들과 한가롭게 아버지 추도식을 지내는 일은 당분간 힘들 듯하다. 본 기자는 다음 주 몽골로 복귀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09/09 [00:36] 최종편집: ⓒ GW Biz News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호주 이귀순 씨, 제11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수상   호주 뉴캐슬의 이귀순 씨, 캐나다(총 3회 수상)=>중국=>미국(총 2회 수상)=>독일=>러시아=>브라질=>몽골 동포에 이어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대상 수상자 영예 차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8/21 [05:16]     【Seoul(Korea)=Break News GW】 호주의 이귀순(테리사 리=Teresa Lee) 씨가, 8월 18일 토요일, 2017년 제10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호주의 이귀순(테리사 리=Teresa Lee) 씨가 8월 18일 토요일 2018년 제11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2008년 캐나다 한인 동포이자 시인인 이유식 선생(현재 캐나다 캘거리 거주, 민초는 그의 호임)이 해외 한인 동포들이 조국의 전통 문화를 영구히 보존하는 데 일조를 하고자, 나아가, 이민 2세, 3세들에게 한민족의 전통 문화를 고양, 발전시키고자 사재를 털어 제정한 문학상임. 지난 3월 초순부터 5월 31일 목요일까지 약 3개월 동안, 본 2018년 제11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을 주최한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회장 이유식)는, 8월 18일 토요일 저녁, 이유식 회장 공식 웹사이트에, 2018년 제11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심사평을 게재해, 호주의 이귀순(테리사 리=Teresa Lee) 씨가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음을 알렸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독립 유공자 헐버트 박사 69돌 추모식, 서울에서 열려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 8월 10일 금요일 일제 항거 미국인 호머 헐버트 박사(1863. 01. 26 ~ 1949 08. 05)의 69돌 추모식 서울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에서 거행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8/11 [10:45]     【Seoul(Korea)=Break News GW】 8월 10일 금요일, 대한제국 시절 우리나라 국권 수호를 위해 일제에 항거했던 독립 유공자 미국인 호머 헐버트 박사(1863. 01. 26 ~ 1949 08. 05)의 69돌 추모식이,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 주최로, 서울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내 기독교백주년기념교회 선교기념관에서 오전 11시부터 열렸다. ▲호머 헐버트 박사 69돌 추모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호머 헐버트 박사 69돌 추모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추모식에는 김동진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회장,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마포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로버트 랩슨(Robert Rapson) 주한 미국 대사관 공사 참사관(=공관 차석=부대사), 김구환 광복회 사무총장,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 권재일 한글학회 회장 등 내외 귀빈 300여 명이 자리를 같이 했다.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HMS)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Hulbert Memorial Society=HMS, 회장 김동진,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376-8 독립유공자 복지회관 202호) 설립 목적=>(1). 헐버트 박사의 업적을 총체적으로 발굴하여 헐버트 박사의 한국에 대한 공적을 진실성과 객관성을 바탕으로 정리-평가하여 국내외에 소개한다. (2). 한 이방인의 한국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함으로써 한국이 국제사회에 보은을 아는 민족으로, 그리고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으로 평가되어 문화적 측면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임으로써 한국의 대외 관계 증진에 이바지한다. (3). 헐버트 박사의 훌륭한 정신과 사상, 그리고 열정적인 삶은 우리 청소년들의 귀감이 되기에 충분하다. 따라서, 국내외에 헐버트 박사를 소개시켜 많은 청소년들이 헐버트 박사의 삶을 인생의 귀감으로 삼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4). 헐버트 박사의 한말 시대의 한일 관계에 대한 논문들을 정리하여 을사늑약의 불법성 등 여가적 진실을 정화하고 객관적으로 정리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대외 역사 정립에 일조한다. (5). 교육만이 살 길이라는 헐버트 박사의 위대한 교육 정신을 바탕으로 국내적으로는 교육의 중요성 확립에 밀알이 되며 대외적으로는 헐버트 박사가 우리나라를 체계 있게 최초로 외국에 소개한 업적을 바탕으로 외국인들에게 한민족과 한국을 올바르게 알리는 가교 역할을 한다. ☞=>▲헐버트 박사의 업적 발굴. ▲학술 회의 개최. ▲교과서 수록 추진. ▲훈장 품격 상향 추구. ▲교육정신 함양 진력. ☞=>▲국가보훈처 보훈문화상(2013. 12. 18). ▲미국 미시간주립대 한국학회 2014 글로벌 코리아 상(김동진 회장). ▲제39회 외솔상(2017. 10. 26). ▲호머 베절릴 헐버트 박사(Homer Bezaleel Hulbert, 1863. 01. 26 ~ 1949. 08. 05, 한국 이름 허할보=許轄甫). 헐버트 박사는 지난 2013년 7월에 국가보훈처에 의해 이 달의 독립 운동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Photo=MPV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호머 베절릴 헐버트 박사(Dr. Homer Bezaleel Hulbert, 1863. 01. 26 ~ 1949. 08. 05, 한국 이름 허할보=許轄甫)=>미국의 감리교회 선교사이자, 육영공원 교수로 근무하여 영어를 가르쳤던 교육자로서 대한제국의 항일 운동을 적극 지원했다. 그의 한국어 이름은 헐벗 또는 흘법(訖法), 할보(轄甫)였다. 대한제국에서 감리교 선교사, 교육자, 항일 운동가로 활약하기도 한 그는 고종 황제의 최측근 보필 역할 및 자문 역할을 하여 미국 등 서방 국가들과의 외교 및 대화 창구 역할을 수행했다. 고종 황제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은 외국인이었고, 대한제국의 분리 독립 운동을 지지하고 지원했으며, 1907년 고종 황제를 적극 지원해 헤이그 밀사 파견과 밀사 활동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1919년 3.1 만세 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그는 영어뿐만 아니라 한국어를 아주 유창하게 구사했으며, 오늘날 대한민국에서는 대한제국 시대 언론인으로 활동했던 어니스트 베델(영국 출신)과 아울러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외국인 1위로 꼽히기도 했다. ☞=>▲건국훈장 태극장(=독립장)(1950. 03. 01). ▲국가보훈처 선정 외국인 최초 이 달의 독립 운동가(2013. 07). ▲금관문화훈장(2014. 10. 09). ▲제1회 서울아리랑상(2015. 10. 07) 미국 버몬트 주 출신의 프로테스탄트 선교사였던 호머 헐버트 박사는, 1886년 조지 길모어(George W. Gilmore) 내외, 달젤 벙커(Dalzell A. Bunker) 내외와 함께 육영공원(育英公院)에 영어 교사를 파견해 달라는 조선의 요청에 응해 국내에 들어왔다. 하지만, 그는 점차 조선(=한국)의 생도들이 학업에 열정을 보이지 않자 이에 실망했고 1891년 12월에 귀국하게 된다. 이후, 조선(=한국)에서 일하다가 일시 귀국한 헨리 아펜젤러 목사의 권유로 1893년 9월에 다시 조선에 입국했다. 이 때 그는 외국 서적의 한글 번역 작업과 외국에 대한 조선(=한국) 홍보 활동을 벌여 많은 서적과 기사를 번역, 저술했다. 1896년, 구전으로만 전하는 형편이던 아리랑을 최초로 악보로 기록한 것도 바로 이 헐버트 박사였다. ▲호머 헐버트 박사 69돌 추모식 현장. 정용호 헐버트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이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호머 헐버트 박사 69돌 추모식 현장. 2층에 자리를 잡은 서울경찰악대의 반주로 미국 국가와 대한민국 애국가가 현장에 울려 퍼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호머 헐버트 박사 69돌 추모식 현장. 2층에 자리를 잡은 서울경찰악대의 반주로 미국 국가와 대한민국 애국가가 현장에 울려 퍼졌다. (오른쪽부터) 김동진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회장, 로버트 랩슨(Robert Rapson) 주한 미국 대사관 공사 참사관(=공관 차석=부대사),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마포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두 사람 건너 김종택 한글학회 이사장(흰색 셔츠)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호머 헐버트 박사 69돌 추모식 현장.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이 이어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호머 헐버트 박사 69돌 추모식 현장. 원성웅 목사가 추모 기도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조선에 대한 일제의 압박이 점점 심해지자 헐버트 박사는 조선 내외의 정치, 외교에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고종의 두터운 신임을 얻어 최측근의 자리에서 보좌, 자문의 역할을 하며, 미국 등 서방 강대국들과의 외교 관련 업무에도 힘썼다. 그는 조선(=한국)의 자주 독립 운동을 적극 지지하고 지원했으며, 특히, 1905년에 미국 대통령에게 고종의 밀서를 전달하려 했던 시도와 1907년 헤이그 특사 파견을 위한 사전 작업이 유명하다. 이런 공로로 3인의 헤이그 특사에 뒤이어 '제4의 특사'로 불리기도 한다. ▲호머 헐버트 박사 69돌 추모식 현장. 김동진 회장이 환영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호머 헐버트 박사 69돌 추모식 현장.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이 추모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호머 헐버트 박사 69돌 추모식 현장.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마포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추모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호머 헐버트 박사 69돌 추모식 현장.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이 추모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호머 헐버트 박사 69돌 추모식 현장. 로버트 랩슨(Robert Rapson) 주한 미국 대사관 공사 참사관(=공관 차석=부대사)이 추모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호머 헐버트 박사 69돌 추모식 현장. 김구환 광복회 사무총장이 추모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호머 헐버트 박사 69돌 추모식 현장.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이 추모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906년, 고종은 헐버트 박사를 '특별위원'에 임명하여 외교 업무에 전권을 부여하고, 조선과 수교한 나라들 중 미국을 비롯한 9개국의 국가 원수들에게 1906년 6월 22일자로 된 을사늑약 무효를 선언하는 친서를 전달하게 했다. 하지만, 헤이그 특사 사건의 여파로 고종이 1907년 7월 20일자로 일제에 의해 강제 퇴위 당하여 헐버트 박사의 밀사 임무는 중단되고 만다. ▲호머 헐버트 박사 69돌 추모식 현장. 권재일 한글학회 회장이 영정 사진 앞에 꽃을 바쳤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헐버트 박사는 대한민국의 한글 발전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헐버트 박사는 주시경 선생과 함께 한글 표기에 띄어쓰기와 점찍기를 도입하고, 고종에게 건의해 국문연구소를 만들도록 한 주인공이다. 하여, 한글학회(회장 권재일)에서는 한힌샘 주시경을 위시한 여러 근대 국문학자들 가운데 유일한 외국인으로 이 헐버트 박사를 받들고 있다. 헐버트 박사는 평상시 한국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듣고 3년 만에 한국어를 익혔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지리서를 한글로 간략하게 정리해 1889년에 ‘사민필지(士民必知)’라는 책을 썼다. 이 책은 현존하는 한국 최초의 세계지리 교과서이기도 하다. 헐버트 박사는 헤이그 특사 사건 이후 일제의 압력으로 미국으로 출국했으나, 이후에도 서재필, 이승만 등의 독립 활동에 힘을 보태는 등 조선(=한국)을 잊지 않았다. 헐버트 박사는 1949년 7월 29일, 광복절을 맞아 국빈으로 대한민국에 초대되었으나 8월 5일 금요일에 애석하게도 기관지염으로 청량리 위생병원에서 별세하고 만다. 당시 대한민국으로 가는 배편에 오르면서 언론에 I would rather be buried in Korea than in Westminster Abbey! (나는 웨스트민스터 성당에 묻히는 것보다 대한민국 땅에 묻히기를 원하노라!)"라는 말을 남겼는데, 한 달에 가까운 여행은 역시 아흔을 바라보는 노령인 그에게는 너무 무리였는지 대한민국에 도착한 지 일주일 만에 별세했다. ▲호머 헐버트 박사 69돌 추모식 현장.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회장(왼쪽, 미국 이스턴미시간대 교수)과 최용기 전 국립국어원(NIKL) 교육진흥부장(오른쪽)이 김동진 헐버트기념사업회 회장(가운데)과 현장에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헐버트 박사의 장례식은 대한민국 최초의 사회장으로 거행되었으며, 합정역 근처의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에 안장되었다. 헐버트 박사가 세상을 떠났을 때 당시 이승만 대통령은 묘비명을 써 주겠다고 언약했다고 하나 이 언약은 공수표가 됐다. 하여, 헐버트 박사 묘비는 이름이 적히지 못한 채 한가운데가 비어 있다가 무려 50년이 지난 1999년에 와서야 헐버트기념사업회 집행위원장이던 정용호 씨가 수차례에 걸쳐 청와대에 청원한 끝에 1999년 8월 5일 김대중 당시 대통령의 친필인 '헐버트 박사의 묘'라는 일곱 글자가 묘비에 새겨지게 되었다. ▲호머 헐버트 박사 69돌 추모식 현장. 1949년 8월 5일 금요일 별세한 헐버트 박사의 묘비에는 무려 50년이 지난 1999년 8월 5일에서야 김대중 대통령의 친필 '헐버트 박사의 묘' 일곱 글자(빨간 네모 안)가 새겨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호머 헐버트 박사 69돌 추모식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헐버트 박사 묘비 옆에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추모식 현장에서는 김동진 헐버트기념사업회 회장이 직접 나서서 한말 일본에 도둑 맞았던 경천사 10층 석탑이 1907년 헐버트 박사의 현장 사진 증거 사진으로 고국으로 되돌아온 배경을 최초로 공개했다. 김동진 회장에 따르면, 일본의 본 경천사 10층 석탑 약탈과 관련해, 영국인 어니스트 베델(Earnest T. Bethel)이 한국에서 발행하던 대한매일신보(Korea Daily News)가 영문판으로 "일본인이 가져갔다!"라는 보도 기사를 내보냈는데, 일본 영자 신문 "The Japan Mail"이 이에 맞서 오히려 약탈 보도에 대한 반박 기사를 내보냈다고 한다. 상황이 이에 이름에, 격분한 이 헐버트 박사가 개성으로 달려 가 현장 사진을 찍은 뒤, "Vandalism in Korea(한국에서의 파괴 행위=>일본의 만행)"이라는 기고문을 직접 써서, 현장 사진과 함께 직접 일본 영자지 "The Japan Chronicle"로 송부했다는 얘기이다. ▲1907년 4월 4일 목요일, 일본 신문 "The Japan Chronicle"은 헐버트 박사의 "Vandalism in Korea(한국에서의 파괴 행위=>일본의 만행)"이라는 기고문을 싣고, 아울러, "Who removed the Pagoda(누가 석탑을 옮겼는가?=>어느 놈이 석탑을 도적질했는가?)"라는 해설 기사를 내보냈다. (Photo=HM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일본 신문 "The Japan Chronicle"은 헐버트 박사가 석탑이 있던 개성 현장 사진과 함께 "Vandalism in Korea(한국에서의 파괴 행위=>일본의 만행)"이라는 제목으로 서울에서 일본으로 보내 온 기고문을 싣고, 아울러, "Who removed the Pagoda(누가 석탑을 옮겼는가?=>어느 놈이 석탑을 도적질했는가?)"라는 해설 기사를 내보냈다고 한다. 참으로 소중한 역사의 발굴이 아닐 수 없다. ☞경천사 10층 석탑(국보 제86호)=>대한민국에서는 드문 대리석으로 만든 불탑이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연상하는 한국적인 불탑의 모습과는 달리 상당히 화려한 장식이 특징인데 원나라의 양식을 도입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사실 그 기원이 고려 후기 친원 권문세족들이 지은 것이라 그렇다고 한다. 훗날, 세조 때 만들어진 국보 2호 원각사지 10층 석탑에 영향을 주었다는데, 실물을 보면 재질이나 외관이 유사하다. 본래는 개성의 경천사라는 절에 있었는데 다나카 미쓰아키(田中光顯)라는 일본인이 일본으로 무단반출 해 갔다가 호머 헐버트 박사와 어니스트 베델의 활약으로 조선은 물론 일본 내에서도 반발 여론이 들끓었다고 한다. 다나카 미쓰아키(田中光顯)는 일본 궁내 대신으로 대한제국 순종 황제의 가례에 참석하려고 왔다가 경천사 석탑 이야기를 들었던 모양인데, 그러고 나서 순종 황제가 하사했다고 사기를 치고는 무단으로 해체해 갔으나 본 석탄은 1918년 다시 조선 (대한제국을 떠나 조선으로)으로 되돌아왔다. 이후 6.25사변 등의 수난을 겪다가 1960년에 서울 경복궁에 전시됐다. 다행인지 아닌지 모르겠으나, 원래 자리인 개성에 가져다 놓았거나, 다시 일본으로 불법 반출됐더라면 지금 우리가 경천사지 10층 석탑을 보는 일은 영원히 없었을 터이다. 이후, 경복궁 복원 사업이 진행되고 산성비로 인한 대리석재 석탑의 보존 문제가 심각해져서 결국 문화재청은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하고 산성비로 부식된 석탑의 복원 공사를 마친 후에 이전하여 현재, 이 석탑은 국립중앙박물관(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번지)의 로비에 서 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08/11 [10:4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2018 서울 국제학술대회 성료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국제학술대회, 서울 숙명여대 젬마홀(Gemma Hall)에서 오전 9시부터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8/05 [16:32]     【Seoul(Korea)=Break News GW】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가, (주)비상교육(대표 양태회)-(주)도서출판 하우(대표 박민우) 공동 후원으로, 국제한국어교육자협회(IAKLL=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Language Leaders, 회장 김주희)-한국종이문화재단(KPCF, 이사장 노영혜)-숙명여자대학교 국제언어문화교육원(SWU-GLCI, 원장 전용욱)과 공동 주최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국제학술대회가, 8월 4일 토요일, 서울 숙명여대 젬마홀(Gemma Hall)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국제학술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국제학술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국제학술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부 =>2부 주제 발표=>3부 주제 발표=>4부 주제 발표=>5부 등 5단계로 나뉘어 진행된 본 국제학술대회에는,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회장, 김주희 국제한국어교육자협회 회장, 노영혜 한국종이문화재단 이사장, 이홍식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교육센터장 등은 물론, 권재일 한글학회(KLS) 회장, 김신일 전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최용기 전 국립국어원(NIKL) 교육진흥부장 등의 초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국제학술대회 현장. 주철수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기획이사(중국 헤이룽장성 둥팡대학교 교수)가 1부 개막식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국제학술대회 현장. 숙명여대 젬마홀에 대한민국 국가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국제학술대회 현장.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이 개회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국제학술대회 현장. 이홍식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교육센터장이 환영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국제학술대회 현장. 노영혜 한국종이문화재단 이사장이 환영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국제학술대회 현장. 김신일 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국제학술대회 현장. 권재일 한글학회(KLS=Korean Language Association) 회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개막식에서는 대한민국 한글학회 회장 표창 수여식이 거행됐다. 재단법인 한글학회(KLS=Korean Language Society, 회장 권재일)는 한글과 한국어의 연구를 위해 이루어진 학술 단체로서, 1908년 8월 31일에 김정진을 회장으로 하여 창립한 ‘국어연구학회’를 모체로 1921년 12월 3일 창립된 바 있다. 본 표창 수여식에서는, 학술대회 격려 차 자리를 같이 한 권재일 한글학회(KLS=Korean Language Association) 회장이 직접 단상에 올라, 그 동안 지구촌 각국에서 한국어교육 진흥에 힘써 온 (가나다 순서로) 강의현(몽골)-박춘태(뉴질랜드)-박경희(한국)-성혜진(한국)-정규일(한국)-최용기(한국) 등 6명의 한국어 교원들에게 한글학회 회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국제학술대회 현장. 학술대회 격려 차 자리를 같이 한 권재일 한글학회(KLS=Korean Language Association) 회장이 직접 단상에 올라, 그 동안 지구촌 각국에서 한국어교육 진흥에 힘써 온 (가나다 순서로) 강의현(몽골)-박춘태(뉴질랜드)-박경희(한국)-성혜진(한국)-정규일(한국)-최용기(한국) 등 6명의 한국어 교원들에게 한글학회 회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Photo=여익환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사무총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각계 인사들의 축사=>주제 발표=>종합 정리 총평 순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어진 본 국제학술대회에서는, 황성옥(黃成玉)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주정부 어학원(EOI) 교수=>나삼일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INK=International Network for Korean Language and Culture) 회장(상명대 교수)=>김현진 이화여대 언어교육원 특임 교수=>박춘태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수석 부회장=>조형일 인천대 교수=>박영옥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교육전문위원(종이접기 마스터)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국제학술대회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가 2부 과 관련한 주제 발표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국제학술대회 현장. 황성옥(黃成玉)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주정부 어학원(EOI=Escola Oficial d'Idiomes de Barcelona) 교수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한국어 교육 현장’이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국제학술대회 현장. 나삼일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INK=International Network for Korean Language and Culture) 회장(상명대 교수)이 ‘한국 언어 문화 교육과 한국어 교사’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국제학술대회 현장. 고경민 국제한국어교육자협회(IAKLL) 자문위원(건국대 교수)이 3부 과 관련한 주제 발표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국제학술대회 현장. 김현진 이화여대 언어교육원 특임 교수가 '대학 내 외국인 교원의 한국어 교육 과정 설계를 위한 요구 분석'이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국제학술대회 현장. 박춘태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수석 부회장이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비활성 권역의 현황과 과제-뉴질랜드 중심'이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국제학술대회 현장. 조형일 인천대 교수가 '학습자의 다양한 요구 분석이 반영된 한국어 교실의 성격 논의'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국제학술대회 현장. 이준서 종이문화재단 사무처장이 4부 과 관련한 주제 발표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국제학술대회 현장. 박영옥(朴英玉)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교육전문위원(종이접기 마스터)이 ‘해외 한국문화 교육자를 위한 종이접기 심화 수업안’이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국제학술대회 현장. 박영옥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교육전문위원(종이접기 마스터)이 종이 접기 시범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국제학술대회 현장. 황성옥(黃成玉)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주정부 어학원(EOI) 교수가 종이 접기 실습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국제학술대회 현장. 김 에스더 전 미국 서북미한국예술원장이 종이 접기 실습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국제학술대회 현장. 종이 접기 실습을 마친 참가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제 발표 이후에는, 최용기 전 국립국어원(NIKL) 교육진흥부장의 본 국제학술대회 관련 종합 정리 총평과 김주희 국제한국어교육자협회(IAKLL=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Language Leaders) 회장의 폐회사가 이어졌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국제학술대회 현장. 최용기 전 국립국어원(NIKL) 교육진흥부장이 본 국제학술대회 관련 종합 정리 총평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국제학술대회 현장. 김주희 국제한국어교육자협회(IAKLL=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Language Leaders) 회장이 폐회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는, 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이래 단기 4351년이 되는 올해 2018년, 반만년 역사에 빛나는 우리 한민족의 역사를 새삼스레 떠올린다. 회고해 보건대, 우리 한민족에게는 참으로 고난의 역사가 많았으되, 가장 가슴 아픈 건 일제 35년의 치욕이다.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이 나신 지 621돌이자, 훈민정음 반포 572돌이 되는 올해, 그에 견주면 그야말로 별것 아닌(정말로 개뿔도 아닌) 일제 강점 고작 35년의 세월이 우리말과 우리 문화를 아프게 했다. 그러나, 그 치욕(치욕이라고 썼다)의 사슬을 끊고 이제 바야흐로, 한국어와 한국문화가 로봇 태권 브이처럼 힘차게 세계를 훨훨 날고 있다. 지구촌 각국이 문화 각축전을 벌이는 이 중차대한 시기에 우리말과 우리 한글, 그리고 우리 문화가 없었더라면 이 어찌 가능한 일이었겠는가? 올해 2018년은 광복 73돌을 맞는 해이다. 대한민국이 없었더라면 지구촌 한민족 구성원에게는 이런 가슴 벅찬 기쁨, 그야말로 환희 충만은 없었을 것이고, 우리 한민족 구성원 개개인의 이름 석 자가 무슨 의미가 있었겠는가? 참으로 모국어의 본향인 대한민국이 건재하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본 기자는 그저 목이 메어 온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가, 국제한국어교육자협회(IAKLL=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Language Leaders, 회장 김주희)-한국종이문화재단(KPCF, 이사장 노영혜)-숙명여자대학교 국제언어문화교육원(SWU-GLCI, 원장 전용욱)과 공동으로 주최해, 멋지게 치러낸, 본 국제학술대회의 향후 무궁한 발전과 진흥을 진심으로 기원한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국제학술대회 현장.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국제학술대회 현장.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국제학술대회 현장.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앞에 쓴대로,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개최돼 온 본 협회의 국제학술대회는 올해로 제4회째를 맞았다. 본 국제학술대회의 공동 주최 기관인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 교수)는 지난 2013년 8월 대한민국에서 열린 2013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를 계기로, 세계 각국의 현지 교육 기관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육자(교수 및 교사)들 간의 상호 협력과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하여 지난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오후 2시 30분 서울에서 공식적으로 출범된 학술 단체이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3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 참가 차 잠시 고국을 방문 중이던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은 그 해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소재 종이문화재단(KPCF)의 종이나라빌딩 2층 202호 회의실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회의를 갖고 장장 4시간에 걸친 열띤 토의 끝에 오후 2시 30분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의 공식 출범을 완료한 바 있다. 요컨대,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의 공식 출범에 앞서, 당시 '2013 재외 한국어 교육자 초청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했던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은,   '지구촌 현지 외국인 교육 담당 재외 각급 교육 기관 교육자들 간의 지구촌 네트워크화(化)의 열악한 실정'을 중시하고, 일부 교육자들 간의 1차 회의 및 전체 교육자들 간의 2차 회의를 진행해, '지구촌 한국어 교육의 진흥을 위해서  지구촌 현지 외국인 교육 담당 재외 각급 교육 기관 교육자들 간의 네크워크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의 뜨거운 애국심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의 창설을 찬성하는 서명'을 그 해 2013년 8월 10일 토요일에 완료했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국제학술대회 현장.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회장이 현장 취재에 나선 KBS 월드 정수진 리포터(오른쪽)와의 인터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실상, 같은 한국어 교육이라고 하더라도, 한국어학과 또는 강좌가 개설된 지구촌 현지 대학 교수 및 강사, 현지 국공립 및 사립학교 한국어 교사 등을 포함한 국외 거주 재외 한국어 교육자가 주도해 나가는 한국어 교육 환경은, 외교부와 재외동포재단(OKF)이 지원하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하는 지구촌 각국 한글학교 주관의 한국어 교육 환경이나,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NIKL)이 지원하는 세종학당재단(KSIF) 주관의 한국어 교육 환경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다. 바로 이런 점이, '2013 재외 한국어 교육자 초청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한 한국어학과 또는 강좌가 개설된 지구촌 현지 대학 교수 및 강사, 현지 국공립 및 사립학교 한국어 교사 등을 포함한 국외거주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를 창설하게 된 근본 요인이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가 명실공히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지구촌 각국에 퍼져 있는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원들이 해마다 단지 국제학술대회 참석을 위해 모두 서울에 집결하기란 쉽지 않은데다가, 게다가, 행사 개최를 위한 재원 마련을 감당하기란 녹록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국제학술대회 현장. 대회 참관 차 현장을 방문한 여익환 세계한인언론인협회(OKJA) 사무총장(왼쪽)이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회장과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 작업에는 남녀노소, 지위고하, 학연, 지연, 경제력,  권위, 명예, 유무명, 학력과 지식의 차이, 여야 정파, 이념, 기타 등등의 구분이 결코 있을 수 없다. 본 기자는 이 사실이 절대적 진실임을 굳게 믿는다. 바야흐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를 위한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원들의 견인불발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지구촌 한인 동포들의 물심양면의 가일층의 성원과 지지가 더욱 소망스러워지는 시점이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국제학술대회 현장.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국제학술대회 연혁(역순) ▲제4회 2018 국제학술대회(2018. 08. 04. 토요일) 공동 주최 : 국제한국어교육자협회, 한국종이문화재단, 숙명여자대학교 국제언어문화교육원 주제 :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장소 : 서울 숙명여대 젬마홀 ▲제3회 2017 국제학술대회(2017. 07. 29. 토요일) 공동 주최 : 종이문화재단,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 주제 :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장소 : 서울 숙명여대 젬마홀 ▲제2회 2016 국제학술대회(2016. 08. 06. 토요일) 공동 주최 :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 주제 :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국외 현황과 활성화 장소 : 서울 동자아트홀 ▲제1회 2015 국제학술대회(2015. 08. 08. 토요일) 공동 주최 : 종이문화재단,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 주제 : 한국어-한국문화 세계화 전략 장소 : 서울 종이나라박물관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08/05 [16:3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대사, 2018 유라시아 포럼에서 몽골 주제 강연   2018 유라시아 포럼(Eurasia Forum), 강원도 동해예총 주최로 7월 30일 월요일, 강원도 동해보양온천 컨벤션호텔 4층 매실(梅室)에서 오전 10시부터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7/31 [16:00]     【Seoul(Korea)=Break News GW】 7월 30일 월요일, 강원도 동해예총(회장 김성진)이, 동해시-동해시의회-강원도민일보-동해시연합번영회-DB손해보험 공동 후원으로 주최한 “경제 성장 동력의 새로운 대안! 유라시아 시대로!” 주제의 “2018 유라시아 포럼(2018 Eurasia Forum)”이, 유라시아 포럼(Eurasia Forum)-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강원도총연합회-동해지회 주관으로 강원도 동해시 동해보양온천 컨벤션호텔 4층 매실(梅室)에서 오전 10시부터 개최됐다. ▲강원도 동해예총 주최 “경제 성장 동력의 새로운 대안! 유라시아 시대로!” 주제의 “2018 유라시아 포럼(2018 Eurasia Forum)”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원도 동해예총 주최 “경제 성장 동력의 새로운 대안! 유라시아 시대로!” 주제의 “2018 유라시아 포럼(2018 Eurasia Forum)”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원도 동해예총 주최 “경제 성장 동력의 새로운 대안! 유라시아 시대로!” 주제의 “2018 유라시아 포럼(2018 Eurasia Forum)”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조연섭 강원도 동해문화원 사무국장이 사회자로 나서 진행된 1부 포럼 개회식은, 이동교 ‘유라시아 포럼(Eurasia Forum)’ 회장의 인사말=>심규언 강원도 동해시장의 축사=>최규찬 강원도 동해시의회 의장의 축사=>이재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강원도연합회 회장의 격려사 등으로 이어졌다. ▲강원도 동해예총 주최 “경제 성장 동력의 새로운 대안! 유라시아 시대로!” 주제의 “2018 유라시아 포럼(2018 Eurasia Forum)” 현장. 조연섭 강원도 동해문화원 사무국장이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원도 동해예총 주최 “경제 성장 동력의 새로운 대안! 유라시아 시대로!” 주제의 “2018 유라시아 포럼(2018 Eurasia Forum)” 현장. 이동교 ‘유라시아 포럼(Eurasia Forum)’ 회장이 인사말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원도 동해예총 주최 “경제 성장 동력의 새로운 대안! 유라시아 시대로!” 주제의 “2018 유라시아 포럼(2018 Eurasia Forum)” 현장. 심규언 강원도 동해시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원도 동해예총 주최 “경제 성장 동력의 새로운 대안! 유라시아 시대로!” 주제의 “2018 유라시아 포럼(2018 Eurasia Forum)” 현장. 최규찬 강원도 동해시의회 의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원도 동해예총 주최 “경제 성장 동력의 새로운 대안! 유라시아 시대로!” 주제의 “2018 유라시아 포럼(2018 Eurasia Forum)” 현장. 이재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강원도연합회 회장(맨왼쪽)이 격려 차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어서 진행된 2부 포럼 강연 순서에서는,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대사의 “기회의 땅-몽골의 현황과 자원” 주제의 강연과 참석자들과의 질의 응답이, 3부 강연 순서에서는, 류남열 한러친선교류협회장의 “연해주의 현황과 러시아의 첨단 과학 기술” 주제의 강연과 참석자들과의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강원도 동해예총 주최 “경제 성장 동력의 새로운 대안! 유라시아 시대로!” 주제의 “2018 유라시아 포럼(2018 Eurasia Forum)”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원도 동해예총 주최 “경제 성장 동력의 새로운 대안! 유라시아 시대로!” 주제의 “2018 유라시아 포럼(2018 Eurasia Forum)”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원도 동해예총 주최 “경제 성장 동력의 새로운 대안! 유라시아 시대로!” 주제의 “2018 유라시아 포럼(2018 Eurasia Forum)” 현장.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대사가 “기회의 땅-몽골의 현황과 자원”을 주제로 한 강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원도 동해예총 주최 “경제 성장 동력의 새로운 대안! 유라시아 시대로!” 주제의 “2018 유라시아 포럼(2018 Eurasia Forum)”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질의 응답 시간에 보충 설명 차 단상에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당일 저녁에는, 역시 강원도 동해예총이, 동해시-동해시의회-강원도민일보-동해시연합번영회-DB손해보험 공동 후원으로 주최한 “가자, 유라시아 시대로!-몽골 데이” 몽골 예술 공연 행사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강원도총연합회-동해지회 주관으로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변 특설무대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열렸다. ▲강원도 동해예총 주최 “경제 성장 동력의 새로운 대안! 유라시아 시대로!” 주제의 “2018 유라시아 포럼(2018 Eurasia Forum)” 몽골 예술 공연 현장. 공연에 앞선 리허설 시간에 진행을 맡은 조연섭 강원도 동해문화원 사무국장(가운데)과 몽골의 노민(Nomin) 양이 진행에 대한 상의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원도 동해예총 주최 “경제 성장 동력의 새로운 대안! 유라시아 시대로!” 주제의 “2018 유라시아 포럼(2018 Eurasia Forum)” 몽골 예술 공연 현장.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대사 내외가 리허설 장면을 꼼꼼하게 챙겼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원도 동해예총 주최 “경제 성장 동력의 새로운 대안! 유라시아 시대로!” 주제의 “2018 유라시아 포럼(2018 Eurasia Forum)” 몽골 예술 공연 현장. 조연섭 강원도 동해문화원 사무국장과 몽골의 노민(Nomin) 양이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원도 동해예총 주최 “경제 성장 동력의 새로운 대안! 유라시아 시대로!” 주제의 “2018 유라시아 포럼(2018 Eurasia Forum)” 몽골 예술 공연 현장. 사회자로 나선 몽골의 노민(Nomin) 양은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서 유창한 한국어로 몽골 예술 공연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원도 동해예총 주최 “경제 성장 동력의 새로운 대안! 유라시아 시대로!” 주제의 “2018 유라시아 포럼(2018 Eurasia Forum)” 몽골 예술 공연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원도 동해예총 주최 “경제 성장 동력의 새로운 대안! 유라시아 시대로!” 주제의 “2018 유라시아 포럼(2018 Eurasia Forum)” 몽골 예술 공연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원도 동해예총 주최 “경제 성장 동력의 새로운 대안! 유라시아 시대로!” 주제의 “2018 유라시아 포럼(2018 Eurasia Forum)” 몽골 예술 공연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원도 동해예총 주최 “경제 성장 동력의 새로운 대안! 유라시아 시대로!” 주제의 “2018 유라시아 포럼(2018 Eurasia Forum)” 몽골 예술 공연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원도 동해예총 주최 “경제 성장 동력의 새로운 대안! 유라시아 시대로!” 주제의 “2018 유라시아 포럼(2018 Eurasia Forum)” 몽골 예술 공연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원도 동해예총 주최 “경제 성장 동력의 새로운 대안! 유라시아 시대로!” 주제의 “2018 유라시아 포럼(2018 Eurasia Forum)” 몽골 예술 공연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원도 동해예총 주최 “경제 성장 동력의 새로운 대안! 유라시아 시대로!” 주제의 “2018 유라시아 포럼(2018 Eurasia Forum)” 몽골 예술 공연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몽골 수교가 이뤄진 지 어느덧 28년이 흘러갔다. 한류(韓流=Koren wave) 열풍이 지구촌을 강타하고 있는 지금, 몽골 현지에도 한류 열풍은 거세다. 한류의 원조인 13세기 고려 시대에 몽골에 전해졌던 고려양(高麗樣=13세기 원나라 시대에 원나라에 유입되어 원나라-명나라 초기까지 유행하였던 고려식 풍습)이 몽골 현지에서 다시금 재현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2018년 7월 30일 월요일, 본 “2018 유라시아 포럼(2018 Eurasia Forum)”이 열린 동해보양온천 컨벤션호텔 4층 매실(梅室)과, “몽골 데이” 몽골 예술 공연 행사가 열린 망상해변 특설무대에서는 몽골 문화의 향기가 진하게 풍겨나오고 있었다. 고려양(高麗樣)과 대비되는 개념인 13세기 고려 시대에 고려에 유입됐던 몽골풍(중국 원나라 시대에 고려로 전해져 유행했던 몽골의 생활양식. 소주-조랑말-족두리-만두-설렁탕 등의 문화뿐만 아니라 한국어의 장사치, 벼슬아치 할 때 '치'라는 낱말과, 마마(왕과 왕비에게 붙임)-수라(임금의 음식)-마누라(세자와 세자비에게 붙인다)-무수리(궁녀) 등도 몽골어에서 유래됨)이 강원도 동해시에 살포시 내려앉는 듯한 느낌이었다. 몽골 현지에서 한몽골 우호 증진에 힘쓰고 있는 본 기자는 참으로 유쾌한 기분이었다. 요컨대, 본 2018 유라시아 포럼(2018 Eurasia Forum)행사에 심규언 강원도 동해시장과 최규찬 강원도 동해시의회 의장이 직접 자리를 같이 해 몽골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명한 것을 주목해 볼 때, 향후, 강원도 동해시와 몽골 도시 간의 지방 자치 단체 차원의 자매결연-우호협력 관계 체결이나, 민간 단체 간의 적극적인 문화 분야 교류가, 어떤 식으로든,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07/31 [16:0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2018 서울 국제학술대회 D-7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국제학술대회, 오는 8월 4일 서울 숙명여대 젬마홀(Gemma Hall)에서 오전 9시부터 개최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7/28 [14:01]     【Seoul(Korea)=Break News GW】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 주최의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국제학술대회가, 국제한국어교육자협회(IAKLL=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Language Leaders, 회장 김주희)-한국종이문화재단(KPCF, 이사장 노영혜)-숙명여자대학교 국제언어문화교육원(SWU-GLCI, 원장 전용욱)과의 공동 주최, (주)비상교육(대표 양태회)-(주)도서출판 하우(대표 박민우) 공동 후원으로, 오는 8월 4일 토요일, 서울 숙명여대 젬마홀(Gemma Hall)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개최된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국제학술대회 D-7.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국제학술대회는, 1부 개막식=>2부 주제 발표=>3부 주제 발표=>4부 주제 발표=>5부 종합 정리 등 5단계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며,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회장, 김주희 국제한국어교육자협회 회장, 노영혜 한국종이문화재단 이사장, 이홍식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교육센터장 등은 물론, 권재일 한글학회(KLS) 회장, 김신일 전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최용기 전 국립국어원(NIKL) 교육진흥부장 등의 초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아울러, 본 개막식에서는 대한민국 한글학회(KLS) 회장 표창장 시상식도 거행된다. ▲지난해 2017년 7월 29일 토요일, 서울 숙명여대 젬마홀(Gemma Hall)에서 개최된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오른쪽부터) 노영혜 이사장, 김신일 전 부총리, 전용욱 원장, 이홍식 센터장, 최용기 박사, 심용휴 회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각계 인사들의 축사=>주제 발표=>종합 정리 총평 순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어지는 본 국제학술대회에서는, 황승옥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주정부 어학원(EOI) 교수=>나삼일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INK=International Network for Korean Language and Culture) 회장(대전대 교수)=>김현진 이화여대 언어교육원 특임 교수=>박춘태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수석 부회장=>조형일 인천대 교수=>박영옥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교육전문위원(종이접기 마스터)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최용기 전 국립국어원(NIKL) 교육진흥부장의 본 국제학술대회 관련 종합 정리 총평과 김주희 국제한국어교육자협회(IAKLL=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Language Leaders) 회장의 폐회사가 이어진다.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개최돼 온 본 협회의 국제학술대회는 올해로 제4회째를 맞았다. 본 국제학술대회의 공동 주최 기관인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 교수)는 지난 2013년 8월 대한민국에서 열린 2013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를 계기로, 세계 각국의 현지 교육 기관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육자(교수 및 교사)들 간의 상호 협력과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하여 지난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오후 2시 30분 서울에서 공식적으로 출범된 학술 단체이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3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 참가 차 잠시 고국을 방문 중이던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은 그 해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소재 종이문화재단(KPCF)의 종이나라빌딩 2층 202호 회의실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회의를 갖고 장장 4시간에 걸친 열띤 토의 끝에 오후 2시 30분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의 공식 출범을 완료한 바 있다. 한편,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은 본 국제학술대회 공식 초청장을 통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국제한국어교육자협회, 재단법인 종이문화재단, 숙명여자대학교 국제언어문화교육원이 '국내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 현실과 방향’이란 주제로 공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제하고,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신 여러분께서 국내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에 대한 현실을 분석하고 앞으로 실현해 나갈 방법을 제시하는 이 뜻 깊은 학술대회에 참석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다"며, "앞으로도 계속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성원해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2017년 7월 29일 토요일, 서울 숙명여대 젬마홀(Gemma Hall)에서 개최된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에서는,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오른쪽,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과 전용욱 숙명여대 국제언어문화교육원장(왼쪽)이 두 기관 사이의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에서는, 본 국제학술대회 참가를 위해 울란바토르를 떠나 잠정 귀국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본 대회 2부 사회자로 나선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07/28 [14:01]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265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몽골 방문단,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 예방 댓글:  조회:3218  추천:0  2018-07-19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몽골 방문단,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 예방 한국불교종단협의회 2018년 해외 불교 순례 행사,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총19개 종단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4박 5일의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7/19 [13:51]     【Seoul(Korea)=Break News GW】 몽골을 방문 중인 김광신(金光信) 몽골 외교부 문화대사(남양주몽골장학회 고문)가,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몽골 방문단이 지난 7월 17일 오후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과 엠. 엥흐볼드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한몽골 우호 증진과 불교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본 기자에게 알려왔다.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BTN-TV 동영상을 활용해 이 소식을 보도 기사로 남겨 둔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설정 스님)가 주최하는 회원 종단 간 화합과 우호 증진을 위한 2018년 해외 불교 순례 행사가 지난 7월 16일 월요일부터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몽골 방문단이, 7월 17일 화요일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과 엠. 엥흐볼드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한몽골 우호 증진과 불교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몽골 방문단,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 예방. (Photo=BTN).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몽골 방문단은, 이어, 7월 17일 지구촌공생회 몽골 지부(운영위원장 바트델게르)가 몽골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 센터를 격려 차 방문했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몽골 방문단은, 7월 18일에는 몽골 간단 사원(간단테그친린 히드=Гандантэгчинлин Хийд=Gandantegchinlen Monastery, 주지 데. 초이잠츠=D. Choijamts)을 방문해 과거 사회주의 정권 시절에 불법(佛法)을 수호하다 소비에트 정권에 의해 학살된 18,000여명의 몽골 스님들을 추모하는 위령재(慰靈齋 기사입력: 2018/07/19 [13:51]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임철우 소설가, 몽골인문대학교의 한국문학번역원 지원 2018년도 작가와의 대화 진행 한국문학번역원, 2018년도 해외 유수 대학 연계 번역 실습 워크숍 몽골어권(圈) 지원 대상으로 단독 선정된 몽골인문대학교에서 작가와의 대화 진행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5/17 [07:16]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3월 초부터 5월 중순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 몽골인문대학교의 한국문학번역원 지원 “2018년도 해외 유수 대학 연계 번역 실습 워크숍”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0일 목요일부터 3일 일정으로 마련된 "작가(소설 "사평역"의 작가 임철우 소설가)와의 대화 프로그램"의 몽골 현지에서의 여정이 지난 5월 12일 토요일 오후 성료됐다. ▲몽골인문대학교의 한국문학번역원 지원 2018년도 작가와의 대화를 위해 임철우 소설가(왼쪽, 전 한신대학교 교수)와 한국문학번역원 최희수 씨(오른쪽)가 지난 5월 9일 목요일 저녁 몽골 울란바토르에 입성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에서 진행된 본 “작가와의 대화” 시간은, “2018년도 해외 유수 대학 연계 번역 실습 워크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즉, "사평역(沙平驛)"이라는 제목의 소설을 쓴 임철우(林哲佑=Lim Chul Woo, 1954년 10월 15일 ~ ) 소설가(전 한신대 교수)가 직접 몽골로 날아와 본 번역 실습 워크숍에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작품 낭독에 직접 나선 것이다. ▲임철우(林哲佑=Lim Chul Woo, 1954년 10월 15일 ~ ) 소설가(전 한신대 교수)가 몽골을 방문해  몽골 대학생들과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임철우(林哲佑=Им Чоль V=Lim Chul Woo=イム チョルウ)=>1954년 10월 15일 전라남도 완도 평일도에서 출생함. 1981년 전남대학교 영어영문학 학사.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소설 "개 도둑"이 당선되어 등단함. 1983년 곽재구의 시 "사평역에서"를 소설화한 "사평역"을 민족과 문학에서 발표함. 1984년 서강대학교 대학원 영문학 석사. 작품집 “아버지의 땅”(문학과 지성사)에서 발표함. 1995년 한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1996년 전남대학교 대학원 영문학 박사. 1985년 제17회 한국일보 문학상 수상. 1988년 제12회 이상문학상 수상. 1998년 제12회 단재상 수상. 2005년 제22회 요산문학상 수상. 주요 작품으로 “사평역”(1983년), “아버지의 땅”(1984년), “그리운 남쪽”, “붉은 산 흰 새”, “불임기”, “봄날” 등을 발표했다. 그는 현실의 왜곡된 삶의 실상을 통하여 인간의 절대적 존재의식을 탐구하는 작가이다. 임철우 소설가의 작품은 남북분단(南北分?)의 문제와 이데올로기의 폭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개 도둑”, “직선과 독가스”, “붉은 방” 등의 작품은 1980년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아울러, 1990년에 들어와 발표했던 “그 섬에 가고 싶다”, “등대 아래서 휘파람”, “붉은 산 흰 새” 등은 자신의 고향인 평일도가 배경으로서, 6. 25사변과 남북분단이 주제이다. 임철우 소설가는 서정적 문체로 소설을 쓰는 특징이 있으며, 무거운 주제임에도 읽기가 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소설 “그 섬에 가고 싶다”는 영화로 만들어진 바 있다. 지난 1995년부터 한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해 오다 지난해 교수직을 사임하고 현재 창작 활동에 매진 중에 있다. ▲몽골인문대학교의 한국문학번역원 지원 2018년도 작가와의 대화 첫째날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의 한국문학번역원 지원 2018년도 작가와의 대화 첫째날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즉, 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임철우 소설가(전 한신대학교 교수)와 한국문학번역원 최희수 씨가 5월 9일 목요일 저녁 몽골 울란바토르로 날아왔으며, 특히, 둘째 날인 5월 11일 금요일 행사에는 몽골인문대학교, 후레정보통신대학교, 몽골국립대학교, 울란바토르시립대학교, 국제UB대학교 등 다섯 개 대학 한국학 관련 전공 대학생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몽골인문대학교의 한국문학번역원 지원 2018년도 작가와의 대화 둘째날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의 한국문학번역원 지원 2018년도 작가와의 대화 둘째날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의 한국문학번역원 지원 2018년도 작가와의 대화 둘째날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축사에 나선 페. 바트린첸(P. Batrinchen) 몽골인문대학교 학술 담당 부총장은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으로 우리 몽골 대학생들이 훌륭한 번역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전제하고, “본 행사를 통해 우리 몽골 대학생들이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본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 참가 차, 몽골 울란바토르로 날아온 임철우 소설가는, "여기가 한국인지, 몽골인지 헷갈린다?"고 전제하고, 현장 취재에 나선 KCBN-TV(대표 황성민)와의 인터뷰에 나서 “한국 문학이 외국 독자들하고 직접적으로 만나는 그런 출발이 되지 않을까, 그런 데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속내를 밝혔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몽골인문대학교의 한국문학번역원 지원 2018년도 작가와의 대화 셋째날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의 한국문학번역원 지원 2018년도 작가와의 대화 셋째날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의 한국문학번역원 지원 2018년도 작가와의 대화 셋째날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앞서, 한국문학번역원은, 지난 1월 17일(수), 번역원 자체 웹사이트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한, 본 “2018년도 해외 유수 대학 연계 번역 실습 워크숍” 지원 신청 대학에 대한 최종 심사평에서, “2018년도 해외 유수대학 연계 번역 실습 워크숍” 지원대학 선정 심사는 한국문학의 세계화라는 취지와 예년의 성과를 참조하여 번역 실습 워크숍 개최 계획의 적정성 및 한국문학 세계화의 기여도, 그리고 번역 실습 워크숍 개최 이후의 영향력 및 파급 효과, 그리고 언어권(圈)별 기회 배분과 소수 언어권(圈)의 우선권(圈) 부여 등을 핵심적인 기준으로 놓고 진행하였다”고 전제하고,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였는데도 이를 넘어서는 대학이 많아 선정이 쉽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오랜 논의와 숙고 끝에 7개 대학을 우선 선정하고, 나머지 대학 중 2개 대학을 후보로 추가 선정하여 그 순위를 정하였다”며, “한국문학의 세계화의 큰 기여를 해온 “해외 유수대학 연계 번역 실습 워크숍” 프로그램이 부디 예년 이상으로 한국문학 세계화의 더 큰 초석을 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18년 1월 17일(수)에 한국문학번역원(Literature Translation Institute of Korea, 원장 김사인)의 “2018년도 해외 유수 대학 연계 번역 실습 워크숍”의 몽골어권(圈) 현지 시행 대학으로 선정된 몽골인문대학교는, 지난 3월 6일 화요일 오후 3시 40분부터 첫강의를 개시해, 5월 중순까지 약 3달 동안 이어진 본 번역 실습 워크숍 행사의 첫발을 성공적으로 내디딘 바 있다. 본 번역 강의는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가 담당 교수로 나서, 13명의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학번역 특징 ▲한국적 문화 요소 ▲민족과 문화적 요소 ▲번역의 실제 ▲한국어 번역 시에 나타나는 민족의 특성 관련 어휘에 대한 몽골어 번역 사례” 등의 주제와 관련한 강의를 진행했다.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는 이미 "▲이상의 ‘날개’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비롯한 소설 4편 ▲이인화의 ‘하늘 꽃’ ▲최민수의 ‘나는 할머니와 산다’ ▲송기원의 ‘사람의 향기’ 등의 한국 소설들"을 몽골어로 번역한 경험이 있기에, “몽골어 번역 검토, 감수 그리고 교열” 등의 책임자로는 그야말로 적격이었다. 이에 앞서, 한국문학번역원에는 지구촌 총 9개 언어권(圈)의 지구촌 각국 11개 대학으로부터 신청 지원서가 접수됐으며, 이에, 지원 대학 확정을 위한 심사위원회가 올해 2018년 1월 17일(수)에 한국문학번역원에서 개최돼, 심사 결과 지원 대상으로 7개 대학이 최종적으로 확정된 가운데, 몽골어권(圈) 지원 대상 현지 대학으로서는 몽골인문대학교가 단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본 몽골인문대학교 번역 실습 워크숍에서는,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가 주도해 나가는 강의 이외에도, “▲유럽문학 번역 사례 ▲외국 문학 작품 몽골어 번역 시에 반드시 고려해야 점과 몽골어 표현의 특징” 등을 주제로 하는, 몽골 현지의 몽골 국적 외국어 번역 전문가들을 초빙해 진행하는, 외부 인사 초빙 강의도 병행됐다. 아울러, 지난 3달 동안 진행된 본 워크숍에서는, “▲소설의 전체 줄거리 ▲소설 내용 중 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난해한 한국어 표현들에 대한 개념 정리 I & II” 등을 한국 국적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맡아 진행했다. 강외산 교수는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들에게 “▲소설 사평역(沙平驛)의 전체 줄거리 정리(3시간)=>▲소설 내용 중 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난해한 한국어 표현들에 대한 개념 정리 I(3시간)=> ▲소설 내용 중 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난해한 한국어 표현들에 대한 개념 정리 II(3시간)” 등의 주제로 총 9시간의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한국문학번역원(Literature Translation Institute of Korea, 원장 김사인) 공식 로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8년도 해외 유수 대학 연계 번역 실습 워크숍 지원 대학 (지구촌 각국 7개 대학)=>▲스페인어권(圈) : 스페인 말라가대학교. ▲러시아어권(圈)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국립대학교. ▲이탈리아어권(圈) : 이탈리아 나폴리동양학대학교. ▲포르투갈어권(圈) : 브라질 상파울루대학교. ▲불가리아어권(圈) : 불가리아 소피아대학교. ▲덴마크어권(圈) : 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 ▲몽골어권(圈) : 몽골 울란바토르 몽골인문대학교(UHM). ▲몽골인문대학교(UHM)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임철우 소설가의 소설 작품인 본 “사평역(沙平驛)”은, 미국의 에미상과 더불어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지난 1997년 6월 이탈리아 라베나에서 개최된, "제49회 1997 이탈리아방송협회 지구촌 방송사 TV 드라마 경연 대회"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대상의 영광을 차지한 "KBS ‘신TV문학관-길 위의 날들’(연출 김홍종 PD, 40대 모범 장기수가 3일 간의 귀휴명령을 받고 어머니와 자식을 만나러 가는 여정을 영상미에 포커스를 맞춰 연출한 작품)"의 모티브가 됐던 작품이기도 하다. 당시 본 대회에는 영국의 BBC, 독일의 ZDF와 ARD , 일본의 NHK 등이 제작한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길 위의 날들’은 주최국인 이탈리아 RAI의 TV 드라마 ‘Running Against’와 최종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아울러, 본 작품은 ‘중국 상하이 TV페스티벌’에서 특별상-여우조연상-최우수감독상 등 3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대한민국 국내에서는 한국방송대상 TV 프로듀서상, 백상예술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한편, 임철우 소설가는 본 작가와의 대화 행사를 끝낸 마지막 날, 본 번역 강의를 진행한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단을, 자신이 묵고 있는 퓨마 호텔 커피숍으로 초청해, 손수 커피를 샀다. 아울러, 임철우 소설가(오른쪽)는 자신의 서명이 담긴 소설집 "아버지의 땅"을, 한국문학번역원 최희수 선생(왼쪽)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특별히 본 기자에게 직접 선물로 안겼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임철우 소설가(오른쪽, 전 한신대학교 교수), 한국문학번역원 최희수 씨(왼쪽)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임철우 소설가가 한국으로 돌아간 지금,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들은 현재 소설 사평역 몽골어 번역 원고 마무리에 바쁘다 “막차는 좀처럼 오지 않았다. (Сvvлчийн галт тэрэг мөн л ирэх цагтаа ирсэнгvй. )”로 시작됐던 A4용지의 장장 37쪽 분량의 소설 내용은 “하지만 결국 역장은 김씨를 깨우러 가기 전에 톱밥을 더 가져다가 난로에 부어줘야겠다고 생각하며 천천히 사무실로 돌아가고 있었다. 눈은 밤새 내릴 모양이었다. (Гэвч өртөөний дарга Ким гуайг сэрээхээр явахаасаа өмнө мод нэмж авч ирээд зуух луу хийе гэж бодон ажлын өрөө рvvгээ явж байлаа. шөнөжингөө цас орох юм шиг байлаа.)”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몽골인문대학교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Prof. D. Erdenesuren)가 소설 사평역 몽골어 번역 지도 강의 마무리에 바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4학년 베. 아니르마 양(Ms. B. Anirmaa)이 사평역 몽골어 번역 원고 마무리에 바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4학년 베. 아니르마 양(Ms. B. Anirmaa)이 소설 사평역 몽골어 번역 원고 마무리에 바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소설 사평역 몽골어 초벌 번역 원고가 스크린에 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본 번역 강의 진행에 직접 참가했던 본 기자로서는 그 동안 소설 작품에 등장하는 시대적 상황, 활용된 의인법, 은유법, 직유법, 토속적인 사투리들이 본 기자의 한몽 번역 작업 진행을 난해하게 했음을 굳이 기록으로 남겨 둔다. 하여, 몇 문장을 나열해 본다. ▲난로의 허리께에 톱날 모양으로 촘촘히 뚤린 구멍 새로는 톱밥이 타들어가면서 내는 빨간 불빛이 내비치고 있다. (애제자들이 제기한 질문=>톱밥난로라니? 엄동설한에 톱밥이 땔감이 되나?). ▲건널목 옆 외눈박이 수은등이 껑충하게 서서 홀로 눈을 맞으며 희뿌연 얼굴로 땅바닥을 내려다 보고 있다. (애제자들이 제기한 질문=>수은등이 외눈박이? 껑충하게? 얼굴이 희뿌옇다? 땅바닥을 내려다본다?) ▲봄날 몸을 푼 강물이 흐르듯 반원을 그리며 유유히 산모퉁이를 돌아 사라지는 철길의 끝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도 모든 걸 다 마치고 평온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어느 노년의 모습처럼 그것은 퍽이나 안온하고 평화로운 느낌을 주곤 하는 것이다. (애제자들이 제기한 질문=>강물이 몸을 푼다? 반원을 그린다?). ▲닥치는 대로 옷을 껴입은 여자는 속을 가득 채운 걸레 보퉁이 모양으로 몸집이 퉁퉁하다. (애제자들이 제기한 질문=>몸집이 걸레 보퉁이?). ▲아우슈비츠의 학살이 있었고, 그 후 아무도 아름다움을 노래하지 않았다. (애제자들이 제기한 질문=>아우슈비츠?). ▲하는 데까진 해봤네만 나로서도 어쩔 수가 없었네. 자네 볼 면목이 없구먼. 지도 교수는 짐짓 눈물겨운 표정으로 그의 손을 덥석 잡아주었다. (애제자들이 제기한 질문=>교수가 왜 제자에게 눈물겹도록 면목 없어 하는가?). ▲문학부 건물을 나설 즈음, 백마고지 전투에서 훈장까지 받은 역전의 상이용사인 수위 아저씨가 절뚝이며 뒤쫓아나오더니 그의 가슴에 가방을 던져주고 가버렸다. (애제자들이 제기한 질문=>백마고지 전투? 역전? 수위가 하필이면 왜 상이용사인가?) ▲아, 와야 뜨든지 말든지 하지요. 그 빌어먹을 놈의 기차가 한 시간이 넘었는디도 감감무소식이다니께요. (애제자들이 제기한 질문=>기차가 빌어먹다니? 감감무소식?) ▲그랑께 내 뭐라고 그랍디여. 눈 오는 날은 일치감치 기차 탈 염을 해야 된다고라우. 싸래기만 조끔 쏟아져도 버스가 망월재를 못 넘어간다니께요. (애제자들이 제기한 질문=>염을 하다니? 망월재라니?) ▲참 알 수 없는 일인 것이, 그녀는 어둠 속에서 혹은 빨간 살구알 전등이 유혹하듯 은근한 불빛을 쏟아내는 방구석에서, 또는 취한 사내들과 뚜덕뚜덕 젓자락 장단을 맞춰가며 뽕짝을 불러대는 술자리에서라면 누구 못지 않은 용감한 여자인 것이다. (애제자들이 제기한 질문=>빨간 살구알? 투덕투덕? 젓가락? 뽕짝?) ▲하필 학교 정문으로 통하는 네거리 길목에 자리잡은 민들레집으로서는 데모가 터졌다하면 그날 장사는 종을 쳤다. (애제자들이 제기한 질문=>민들레집? 종을 친다?) ▲씨발, 여대생은 얼굴에 무슨 금딱지라도 붙이고 다닌다던. (애제자들이 제기한 질문=>얼굴에 금딱지를 붙이다니?) ▲그녀는 가난을 안다. 미친 듯 돈을 벌어서 가랑이를 찢어내던 어린 시절의 배고픈 기억을 보란 듯이 보상받고 싶은 게 그녀의 욕심이다. 물론 남자 없이 혼자 지새워야 하는 밤이 그녀의 부대자루 같은 살덩이를 이따금 서럽게 만들기도 한다. (애제자들이 제기한 질문=>가랑이를 찢어낸다? 부대자루?) ▲정말이지 산다는 것이란 때로는 저렇듯 한 두름의 굴비, 한 광주리의 사과를 만지작거리며 귀향하는 기분으로 침묵해야 하는 것이지도 모른다. (애제자들이 제기한 질문=>귀향 선물이 왜 하필이면 굴비, 사과? 왜 만지작거리지? 왜 침묵해야 하나?). 본 기자로서는, "한국어를 외국어로 번역하는 작업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는 진리를 새삼스레 체감하는 지난 3개월이었다. 요컨대, 본 한국 문학 작품 번역 실습에 나섰던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들은, 본 한국 소설에 대한 몽골어 번역 경험을 통해 향후 한국어 번역 능력을 더욱 향상시켰음은 확실해 보인다. 부디,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재학생들이 한국학 학습에 더욱 매진하여 몽골의 지한파(知韓派)로서 한-몽골 우호 증진의 전면에 나서 각자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주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05/17 [07:1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고교생 초청 2017-2018 봄맞이 대학 소개 행사 개최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총장 정순훈), 5월 4일-5일 이틀 간 몽골 현지 고교생 대상의 봄맞이 대학 소개 겸 학과별 설명회 개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5/06 [00:00]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2002년 한국인에 의해 100% 한국 자본으로 설립된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가, 몽골 현지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2017-2018학년도 봄맞이 대학 소개를 겸한 각 학과 설명회를 지난 5월 4일 금요일과 5일 토요일 이틀 간에 걸쳐 교내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고교생 초청 2017-2018학년도 봄맞이 학과 설명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봄맞이 대학 소개를 겸한 각 학과 설명회에는 대학 각 학과 학과장을 비롯한 전 교수단, 각 학과 재학생들이 총출동해, 대학을 찾은 몽골 현지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고교생 초청 2017-2018학년도 봄맞이 학과 설명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고교생 초청 2017-2018학년도 봄맞이 학과 설명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고교생 초청 2017-2018학년도 봄맞이 학과 설명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고교생 초청 2017-2018학년도 봄맞이 학과 설명회 현장. 안장교 교학처장(왼쪽)과 권오석 행정처장(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고교생 초청 2017-2018학년도 봄맞이 학과 설명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고교생 초청 2017-2018학년도 봄맞이 학과 설명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고교생 초청 2017-2018학년도 봄맞이 학과 설명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고교생 초청 2017-2018학년도 봄맞이 학과 설명회 현장. 폰살돌람 (Punsaldulam)교수가 한국어 교육을 담당하는 기술한국어과  소개에 니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대학교=>몽골의 카이스트를 지향하며 한국인에 의해 지난 2002년에 설립된 몽골의 사립 대학이다. 2002년에 대한민국 국민(김영권)에 의해 세워진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가 몽골에 탄탄하게 자리잡게 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2001년 당시 대한민국, 러시아, 일본이 몽골에 IT 대학을 세우고자 각축을 벌이는 상황인데다가, 게다가 몽골에 40만 달러의 투자를 제안한 대한민국에 비해 몽골에 엔화(円貨) 공세를 펴던 일본은 그 7배를 넘어서는 300만 달러를 내세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1999년에 몽골에 2,500만 달러 이상의 대외경제개발협력기금을 제공했던 김대중 정부의 1,950만 달러가 몽골 통신망 현대화 사업에 쓰였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던 몽골 정부는 대한민국의 손을 들어 줬다. 즉, 몽골 IT 특성화 대학을 만들기에 필요한 인프라스트럭처가 이미 몽골에 대한민국에 의해 지원됐던 점이 높이 평가된 것이다. ▲지난 2013년 9월 11일 수요일 거행된 세종학당재단(KSIF=King Sejong Institute Foundation, 이사장 송향근)의 몽골 현지에서의 4번째 세종학당 개원식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정순훈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총장(왼쪽)과 조우(遭遇)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는 지난해 9월에는 2017-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통해 279명의 신입생을 새로 받아 들인 바 있으며, 현재 본 대학에는 대한민국 배재대학교 총장과 한국어세계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정순훈 총장이 부임해 사령탑(司令塔)을 맡고 있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고교생 초청 2017-2018학년도 봄맞이 학과 설명회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카이스트를 지향하며 설립된 본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를 통해, 향후 정보통신 분야에서의 한몽 교류 확대와 몽골 현지의 정보 통신 산업의 진흥이 더욱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 후레대학교(HUICT)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05/06 [00:0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 몽골건설협회와 상호 양해각서(MOU) 체결 한몽골 건설협회 간 본 상호 양해각서, 5월 3일 목요일 양 기관 집행부가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체결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5/06 [18:38]     【UB(Mongolia)=Break News GW】 한몽골 건설협회 간 상호 양해각서가 지난 5월 3일 목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체결됐다. 몽골 서울그룹 우형민 회장이, 체결 하루 전날, 본 기자에게 본 체결식 소식을 귀띔해 주긴 했으나, 유감스럽게도, 대학 캠퍼스 강의 진행 때문에 본 기자의 현장 취재는 불가능했다. 하지만, 현장 취재에 나섰던 KCBN-TV 황성민 대표가 고맙게도 본 기자에게 동영상과 사진을 보내왔다. 이에,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한몽골 건설협회 간의 상호 양해각서 체결 소식을, 몽골어 번역본을 덧붙여, 보도 기사로 뒤늦게나마 남겨 둔다. 참고로, 본 한몽골 건설협회 간 상호 양해각서 체결에는 몽골건설협회 부회장인 데. 우누르볼로르(Ms. D. Unurbolor) 몽골 서울그룹(회장 우형민) 부사장의 활약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5월 3일 목요일, 대한건설협회(Construction Association of Korea, 회장 유주현 신한건설 대표)가 , 몽골건설협회(Монголын Барилгын Vндэсний Ассоциаций, 회장 데. 체렌지그메드=Д. Цэрэнжигмэд)와,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와 몽골건설협회 간의 상호 양해각서(MOU) 체결 현장. (Photo=KCBN-TV).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몽골 건설협회 두 기관은, 체결된 상호 양해각서(MOU) 내용에 의거해, 건설 부문의 인력-기술개발 교육 프로그램 교류, 글로벌 시장 진출 협력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특히, 몽골 정부에서 추진 중인 국가발전전략의 10만 가구 아파트 건설, 도로-철도 등의 인프라 건설에 한국 건설업체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와 몽골건설협회 간의 상호 양해각서(MOU) 체결 현장. 왼쪽이 정병윤 대한건설협회 상근 부회장, 오른쪽이 몽골건설협회 부회장인 데. 우누르볼로르(Ms. D. Unurbolor) 몽골 서울그룹(회장 우형민) 부사장이다. (Photo=KCBN-TV).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건설협회 몽골 방문단은 상호 양해각서(MOU) 체결과 관련해, 울란바토르 시청을 방문해, 에스. 바트볼드(S. Batbold) 시장을 면담하고, 몽골 울란바토르시의 주요 건설 프로젝트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정병윤 대한건설협회 상근 부회장은 “11월에 오픈 예정인 울란바토르 신공항과 관련하여 물류 창고, 베드 타운은 물론, 인근 도로 건설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 한국 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이에, 에스. 바트볼드(S. Batbold) 시장은 “신공항 관련 프로젝트뿐 아니라 몽골의 대규모 신규 주택 건설 공사에 한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한몽골 건설협회 두 기관의 향후 긴밀한 협조를 통한 한몽골 건설 협력 방안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Mongolian language МОНГОЛ, СОЛОНГОСЫН БАРИЛГЫН АССОЦИАЦУУД САНАМЖ БИЧИГ БАЙГУУЛЛАА МБVА шинэ дэвшилтэт технологийг нэвтрvvлэх стратегийн хvрээнд БНСУ-ын Барилгын ассоциацитай холбоо тогтоосны дагуу дэд ерөнхийлөгч Жон Бён Юнь тэргvvтэй төлөөлөгчид МБVА-ийн ерөнхийлөгчдийн урилгаар энэ өдрvvдэд Монгол Улсад айлчилж байна. Санамж бичиг байгуулах ёслолын арга хэмжээнд МБVА-ийн ерөнхийлөгч Д. Цэрэнжигмэд, тэргvvн дэд ерөнхийлөгч Н. Баярсайхан, дэд ерөнхийлөгч Д. Өнөрболор, Б. Хvрэлхvv, Б. Нэмэхбаатар болон Удирдах зөвлөлийн гишvvд, БНСУ-ын Барилгын ассоциацийн талаас дэд ерөнхийлөгч Жон Бён Юнь, Бодлогын хорооны дарга, Doosan Engineering and Construction группын Гадаад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хэлтсийн дарга Пак Те Вон, Олон улсы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хэлтсийн дарга Кан Ён Гиль нар оролцлоо. БНСУ-ын Барилгын ассоциацийн удирдлага Барилга, хот байгуулалтын сайд Х. Баделхан болон Нийслэлийн Засаг дарга бөгөөд Улаанбаатар хотын Захирагч С. Батболд нартай уулзаж, Хөшигийн хөндийн бvтээн байгуулалт, Улаанбаатар хотын дэд бvтэц, орон сууцны төсөл хөтөлбөрvvд дээр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боломжуудыг судлахын зэрэгцээ дээрх чиглэлээр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 хийх талаар санал солилцоно. Монголын барилгын vндэсний ассоциац (МБVА) нь 2009 онд байгуулагдсан, манай улсын бvтээн байгуулалтын 70-80 хувийг барьж байгуулсан, барилга, хот байгуулалтын салбарт vйл ажиллагаа явуулдаг 150 гаруй гишvvн байгууллагатай. БНСУ-ЫН БАРИЛГЫН ХОЛБООНЫ ДЭД ЕРөНХИЙЛөГЧТЭЙ УУЛЗЛАА Нийслэлийн Засаг дарга бөгөөд Улаанбаатар хотын Захирагч С. Батболд БНСУ-ын Барилгын холбооны дэд ерөнхийлөгч Жон Бён Юуныг өнөөдөр хvлээн авч уулзлаа. Уулзалтад Нийслэлийн Засаг даргын дэд бvтэц, гэр хорооллын хөгжлийн асуудал хариуцсан орлогч П. Баярхvv, нийслэлийн Vйлдвэрлэл, инновацийн газарын дарга Б. Бат-Эрдэнэ, Нийслэлийн Гэр хорооллын дэд бvтцийн газрын дарга Ч. Батбилэг, “Улаанбаатар хотын хөгжлийн корпораци” ХК-ийн гvйцэтгэх захирал С. Сод-Эрдэнэ, “Нийслэлийн орон сууцны корпораци” ОНөААТVГ-ын гvйцэтгэх захирал Б. Сvхбаатар, “Дvсан” барилгын компанийн дэд ерөнхийлөгч Тэ Вон Пак, БНСУ-ын Барилгын холбооны барилгажилт, дэд бvтэц,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хэлтсийн ажилтан И Жи Юн, Барилгын холбооны барилгажилт, дэд бvтэц,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хэлтсийн ажилтан Кан Ён Гил болон бусад албаныхан оролцсон. Уулзалтын vеэр Улаанбаатар хотын шинэ нисэх буудал орчм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тусгай бvсийг хөгжvvлэх, Улаанбаатар хотын дэд бvтцийн салбарт хэрэгжиж байгаа төсөлд оролцох талаар болон Улаанбаатар хотын амьдрах орчныг сайжруулах ба амины сууц нийлvvлэх бизнесийн vйл ажиллагаанд оролцох зэрэг саналыг БНСУ-ын Барилгын холбооны зvгээс тавилаа. Нийслэлийн Засаг дарга бөгөөд Улаанбаатар хотын Захирагч С. Батболд “Улаанбаатар хот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хөгжлийг шинэ шатанд гаргах санаачлага дэвшvvлээд ажиллаж байгаа нь эдийн засгийн тусгай бvсийн асуудал юм. Иймд боломжуудыг илvv ашигтайгаар ашиглах, хийгдсэн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ын төслийн vр өгөөжийг нэмэгдvvлэх болон цаашид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ыг тус салбарыг дэмжих зорилгоор шинэ нисэх буудлаа тvшиглэн хил, гааль, татварын тусгай дэглэм бvхий эдийн засгийн тусгай бvс байгуулах асуудлаар ажлын хэсэг байгуулагдаад судалгааны ажлыг хийгээд явж байгаа. Улаанбаатар хотыг 2020 он хvртэл хөгжvvлэх ерөнхий төлөвлөгөөний тодотгол, 2030 он хvртлэх хөгжлийн чиг хандлагад дэд бvтцийн салбарт хэрэгжих ажлууд тусгагдсан. Хотын нийтийн аж ахуй хангамж, vйлчилгээний vндсэн тулгуур нь инженерийн дэд бvтэц. Дулаан, цахилгааны эрчим хvч, ундны усны эх vvсвэрийн одоогийн нөөц, хvчин чадал нь нийслэл хотын өсөн нэмэгдэж байгаа хэрэгцээ шаардлагаас хоцорч байгаа. Иймд инженерийн дэд бvтцэд технологийн шинэчлэл хийх, шинэ эх vvсвэр бий болгох зэрэг тулгамдсан хэрэгцээ манай хотод бий” хэмээгээд холбогдох албаныхныг БНСУ-ын Барилгын холбооныхонтой илvv ажил хэрэгч уулзалт зохион байгуулахыг хvслээ гэж нийслэлийн ЗДТГ-ын Хэвлэл мэдээлэл, олон нийттэй харилцах хэлтсээс мэдээлээ.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05/06 [18:3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개최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다목적홀에서 5월 4일 오후 6시부터 성황리에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5/06 [00:38]     【UB(Mongolia)=Break News GW】 5월 4일 금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몽골 한인 동포들을 초청해 개최한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환송회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다목적홀에서 오후 6시부터 개최됐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초청해 진행된 본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환송회는 각계 각층의 몽골 한인 동포들과 대사관 요원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저녁 식사를 겸해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환송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환송사에 나선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은, "(한몽골 수교 이후), 지난 30여년 간 주몽골 대사로 다녀가신 10여명의 대사님들이 계셨고, 그 분들 모두 동포 사회와 한 몸을 이루며 동포 사회를 이끌어 오셨지만, 특별히 오송 대사님은 탁월한 외교 역량과 리더십, 그리고 온화하며 겸손한 성품으로 한몽 양국 간의 우호증진 및 외교 통상은 물론, 동포 사회를 하나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주셨다"고 전제하고, "이는 그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며, 오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위하여 세계 각국에서 탁월한 외교 역량을 발휘하시고, 우수한 한국 문화와 자긍심을 알리는 외교관으로서의 직임을 잘 감당하시고, 동포들을 형제처럼 섬기는 멋진 대사가 되시길 몽골 동포들은 간절히 소망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오송 대사 환송회 현장에 자리를 같이 한 본 기자도 국중열 몽골한인회장과 같은 마음이었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오송 대사가 송별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오송 대사 내외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안겼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오송 대사 내외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안겼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오송 대사가  KCBN-TV 방송 인터뷰에 바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이  만찬 건배 제의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몽골을 방문 중인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대사(오른쪽)와 황현익 남양주몽골장학회 총무이사(흰양복), 그리고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왼쪽에서 두 번째)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남도 레스토랑(대표 최배술 몽골외식업협회 회장) 김경옥 여사가 음식 서빙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이종수 대한항공 몽골지점장(가운데)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함석규 칭기스여행사 대표 내외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왼쪽부터) 김영옥 몽골토요한글학교 교장, 조윤경 민주평통 몽골지회장, 권오석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행정처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왼쪽부터) 정우진 몽골민족대 교수, 안장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교학처장, 오송 대사, 박호성  민주평통 위원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최인선 몽골한인외식업협회 고문(양주골 레스토랑 대표)(왼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장지홍 몽골 에나코레여자배구단 단장(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몽골 한인 초청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 현장.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 교수단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무쪼록, 앞으로의 계속적인 한몽골 간의 우호증진과 공공외교적 발전이 있기를 기대하며, 아울러, 며칠 뒤, 그야말로, 대과 없이, 무사히, 고국으로 귀환하는 오송(吳松)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앞날에 신(神)의 가호가 늘 같이 하기를 비는 마음 간절하다.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이임을 앞둔 오송 대사의 부인 백지원 여사(가운데),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부인 권명자 여사(왼쪽)와 송별 기념 촬영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이에 앞서, 대한민국 외교부(MO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Republic of Korea, 장관 강경화)는 중국에서 재직 중인 정재남(鄭載男) 주우한(武漢) 총영사를 제12대 주몽골 대한민국 신임 대사에 임명한 바 있으며, 몽골 현지에서 오송 주몽골 대사 환송회가 열리던 이 날 당일 오후, 제12대 주몽골 대한민국 신임 대사에 임명된 정재남(鄭載男) 주우한(武漢) 총영사는, 청와대에서 열린 대사 신임장 수여식에 참석,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제12대 주몽골 대한민국 신임 대사 신임장을 수여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일 오후, 제12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로 내정된 정재남(鄭載男) 주우한(武漢) 총영사는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신임장을 수여 받았다. (Photo=대한민국 외교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상황이 이러하므로, 요컨대, 이제는 12대 주몽골 대한민국 신임 대사의 몽골 부임 시각이, 그야말로, 초(秒) 읽기에 들어갔다 할 것이다. 정재남(鄭載男) 제12대 주몽골 대한민국 신임 대사의 부임 이후, 몽골 한인 동포 사회가 어떻게 변모할는지가 참으로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연혁 ▲1990. 02. 04 권영순 초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0. 03. 26 한-몽골 국교 수립 ▲1990. 06. 18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개설 ▲1992. 04. 17 이상옥 제23대 대한민국 외무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 ▲1992. 07. 06 김교식 제2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4. 09. 15 김정순 제3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7. 05. 13 황길신 제4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9. 05. 30 김대중 제15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실질 협력 관계 증진 상호 합의 ▲1999. 09. 17 최영철 제5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2. 09. 10 김원태 제6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4. 09. 28 금병목 제7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5. 09. 05 이명박 제32대 대한민국 서울시장 몽골 공식 방문 ▲2006. 03. 13 박진호 제8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6. 05. 07 노무현 제16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상호 보완적 협력 관계에서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08. 09. 12 유명환 제35대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 ▲2009. 03. 16 정일 제9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9. 07. 26 반기문 제8대 국제연합(UN) 사무총장 몽골 국빈급 방문 ▲2011. 01. 10 대한민국 입국 사증 신청 몽골 대행 기관 제도 도입 ▲2011. 08. 21 이명박 제17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에서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12. 03. 14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3. 09. 29 강창희 제19대 상반기 대한민국 국회의장 몽골 공식 방문 ▲2014. 08. 25 윤병세 제37대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 ▲2015. 04. 16 오송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5. 12. 13 황교안 제44대 대한민국 국무총리 몽골 공식 방문 ▲2016. 06. 06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신청사 이전 ▲2016. 07. 14 박근혜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제11차 아셈 회의 참석 차 몽골 공식 방문 ▲2016. 09. 12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신청사 공식 개관식 개최 ▲2017. 09. 06 문재인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과 한몽 정상회담 개최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05/06 [00:3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한인상공회의소(회장 강민호), 오송 주몽골 대사 초청 송별 간담회 개최   오송 주몽골 대사 초청 송별 간담회,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다목적홀에서 5월 2일 오후 6시부터 성황리에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5/03 [07:49]     【UB(Mongolia)=Break News GW】 5월 2일 수요일,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Korean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 in Mongolia, 회장 강민호 청조해운항공 몽골 지사장)가 주최한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초청 송별 간담회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다목적홀에서 오후 6시부터 개최됐다.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오송 주몽골 대사 초청 송별 간담회 현장. (왼쪽부터) 안흥조 고문(제6대 회장), 오송 대사, 강민호 회장, 박호성 고문(제3대 회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소(KCCIM)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초청 송별 간담회는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원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저녁 식사를 겸해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오송 주몽골 대사 초청 송별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임을 앞둔 소회를 중심으로 담담하게 발언을 이어나간 오송 대사는 “최근 남북 정상회담이 개최돼 한반도 상황이 급격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5월에 취임했고,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이 지난 7월에 취임한 이후, 한몽골 정상 임기 초반인 지난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문-바트톨가 한몽골 정상회담이 열렸다”는 점을 주목하고, “이런 관점에서 한몽골 관계를 보게 되면, 한몽골 수교 30년을 맞게 되는 오는 2020년까지, 다가올 향후 3년의 세월 동안, 더욱 많은 상호 협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1월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한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와 면담하며, 한몽골 관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을 언급했던 것을 감안할 때 향후 한몽 협력 관계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제하고, “한몽골 사이의 경제 분야 교류 증진에 힘써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리며, 성장을 이어가던 몽골 경제가 다소 침체된 관계로 다시 활성화 하는 것을 보지 못 한 채 아쉽게도 제가 몽골을 떠나게 돼 마음이 무겁긴 하나, 아무쪼록 몽골 한인 상공인 여러분은 더욱 희망적, 낙관적, 긍정적인 자세로 몽골 생활을 영위해 나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는 말로 발언을 마무리했다.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회원들이 오송 주몽골 대사와 기념 촬영을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회원들이 오송 대사 와 기념 촬영을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회원들이 오송 대사와 기념 촬영을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이 오송 대사(왼쪽)에게 몽골 화폐 신권을 선물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오송 대사에게 몽골 화폐 신권을 선물했다 ▲오송 대사가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회원들에게 대사 집무실을 공개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송 대사가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회원들에게 대사 접견실을 공개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이임을 앞둔 오송 대사와 송별 기념 촬영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송 대사가 몽골에 부임해 몽골 한인 언론인들과 상견례 오찬을 한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 흘렀다. 아무쪼록, 이임하는 오송 대사의 앞날에 승승장구만이 이어지기를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오송 대사는 5월 4일 금요일 저녁 6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베풀어지는 몽골 한인 동포들과의 송별 만찬을 마지막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 뒤 몽골과 작별한다.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회장 강민호) 연혁 ▲1995. 12. 01. 몽골한국경제인모임으로 출발(회원 7명) ▲1997. 10. 04. 몽골상공인회 조직 발의 ▲1997. 12. 27. 정관 제정 ▲1998. 02. 25. 몽골한인상공인회 정식 출범 및 정관 채택(초대 회장 김학봉) ▲1998. 05. 12. 몽골 법무부에 몽골한인상공인회 등록 ▲1999. 12. 28. 제2대 회장 선거 및 정기 총회 개최(제2대 회장 김수남) ▲2000. 12. 23. 정관 개정 ▲2001. 11. 10. 제3대 회장 선거 및 정기 총회 개최(제3대 회장 박호성) ▲2002. 08. 30. 등록 회원 업체 수 87개 육박 ▲2003. 10. 22. 제4대 회장 선거 및 정기 총회 개최(제4대 회장 이문규) ▲2004. 08. 15. 누리집(http://www.kccim.net) 개설 ▲2005. 11. 18. 제5대 회장 선거 및 정기 총회 개최(제5대 회장 배경환) ▲2008. 11. 02. 제6대 회장 선거 및 정기 총회 개최(제6대 회장 안흥조) ▲2009. 12. 05. 안흥조 회장 한국 귀국=>제7대 회장 선거 실시(제7대 회장 김진균) ▲2011. 11. 18. 김진균 회장 한국 귀국=>제8대 회장 선거 실시(제8대 회장 박호선) ▲2014. 11. 18. 제9대 회장 선거 실시(제9대 회장 강민호) ▲2017. 11. 28. 제10대 회장 선거 없이 박수로 현직 회장 재추대(제10대 회장 강민호)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05/03 [07:4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259    몽골인문대학교(UHM), 2017-2018학년도 제2학기 KF 화상 강의 진행 댓글:  조회:16520  추천:0  2018-04-25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인문대학교(UHM), 2017-2018학년도 제2학기 KF 화상 강의 진행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들, 김동현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교수의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 정치' 강좌 수강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4/25 [13:35]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는 2017-2018학년도 제2학기를 맞아 지난 2011년 9월부터 교내에 도입한 대한민국의 KF(한국국제교류재단) Global Electronic-School 실시간 화상 강의를 역시 이번 학기에도 시행 중이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7-2018학년도 제2학기 KF 화상 강의의 일환으로 몽골 현지에서 진행된 김동현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교수의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 정치 한국어 강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학기 초에 실시되는 1주일 간의 현지 강의 진행을 위해, 대한민국의 김동현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교수가, 4월 24일 화요일 몽골에 입국하여, 4월 25일 수요일 오전,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 정치'라는 과목의 한국어 강의를,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몽골인문대학교(UHM) 본관 1동 407호 강의실에서 한국어로 직접 진행했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7-2018학년도 제2학기 KF 화상 강의의 일환으로 몽골 현지에서 진행된 김동현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교수의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 정치 한국어 강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7-2018학년도 제2학기 KF 화상 강의의 일환으로 몽골 현지에서 진행된 김동현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교수의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 정치 한국어 강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7-2018학년도 제2학기 KF 화상 강의의 일환으로 몽골 현지에서 진행된 김동현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교수의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 정치 한국어 강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7-2018학년도 제2학기 KF 화상 강의의 일환으로 몽골 현지에서 진행된 김동현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교수의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 정치 한국어 강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KF Global Electronic-School 실시간 화상 강의 내용 ▲2011-2012학년도 제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한국의 대외 관계(Foreign Relations of Korea, 중앙대학교 이혜정 교수) (2)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한국 문화와 문명(중앙대학교 한의석 교수) ▲2011-2012학년도 제2학기(2월~5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한국과 세계화(Korea and Globalization, 중앙대학교 이혜정 교수)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한국의 법과 정치(중앙대학교 한의석 교수) ▲2012-2013학년도 제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한국의 외교 정책(Foreign Policy of Korea, 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한국 사회 입문(중앙대학교 박성우 교수) ▲2012-2013학년도 제2학기(2월~5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한국의 세계화(Korea and Globalization, 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한국의 법과 정치(중앙대학교 박성우 교수) ▲2013-2014학년도 제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한국의 대외 관계(Foreign Relations of Korea, 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한국 문화와 문명(중앙대학교 유권종 교수) ▲2013-2014학년도 제2학기(2월~5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한국의 세계화(Korea and Globalization, 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중앙대학교 손병권 교수) ▲2014-2015학년도 제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2)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중앙대학교 손병권 교수) ▲2014-2015학년도 제2학기 (1월~5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한국의 정치 경제(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015-2016학년도 제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2)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2015-2016년도 제2학기(1월~5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2)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한국 사회 입문(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016-2017학년도 제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2)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중앙대학교 손병권 교수) ▲2016-2017년도 제2학기(1월~5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한국의 정치 경제(Political Economy of Korea)(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중앙대학교 손병권 교수) ▲2017-2018학년도 제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한국의 정치 경제(Political Economy of Korea)(중앙대학교 교수) (2)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2017-2018년도 제2학기(올해 1월부터 진행 중이며 오는 5월에 종강 예정)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 정치(김동현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교수) ▲몽골인문대학교(UHM)의 테. 알탄체체그(T. Altantsetseg)  언어문화대학장(왼쪽, 프랑스어 전공)과 한국학과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오른쪽)가 학장실에서 김동현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교수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김동현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교수는 현지 강의를 마친 뒤 대한민국으로 돌아가 종강 때까지 실시간 화상 강의를 통해 나머지 강의를 진행하게 되는데 이번 한 학기 동안,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들은 김동현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교수가 한국에서 한국어로 진행하는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 정치'라는 한국어 강좌를 실시간으로 수강하게 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04/25[13:3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2018 제17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 4월 13일 오후 성황리에 폐막 2018 제17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 서울 프레스센터-서울 여의도 국회-전라북도 전주시-인천광역시-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 등을 순회하며 열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4/14 [22:46] 【Seoul(Korea)=Break News GW】 지난 4월 9일 월요일에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던 세계한인언론인협회(공동 회장 김소영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 & 전용창 태국 교민 광장 대표) 주최의 제17회 2018 세계한인언론인대회가 4월 13일 금요일 오후 성황리에 폐막됐다. ▲제17회 2018 세계한언론인대회 개막식 현장. 이날 개막식에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 김덕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재외동포위원장,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박명현 바른미래당 재외동포위원장, 이종걸,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현경숙 연합뉴스 글로벌센터 본부장, 홍성덕 한국국악협회 이사장 등이 외빈으로 자리를 같이 했다. (Photo=세언협 공동취재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4월 9일 월요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막된 본 2018 제17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는, 지구촌 23개국의 언론사 대표 그리고 편집인 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글과 재외 한인 언론 그리고 급변하는 세계 미디어 환경과 한글 미디어 산업’이라는 주제로, 서울 프레스센터-서울 여의도 국회-전라북도 전주시-인천광역시-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 등을 순회하며, 4박 5일 동안, 진행됐다. ▲제17회 2018 세계한언론인대회 개막식 현장. (Photo=세언협 공동취재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8 제17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 개요 ▲기간 : 2018년 4월 9일(월) ~ 4월 13일(금). ▲주최 :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주관 : 대한언론인회 & 재외미디어연합. ▲주제 : 한글과 재외 한인 언론 그리고 급변하는 세계 미디어 환경과 한글 미디어 산업. ▲후원 : 외교부-문화체육관광부-중앙선거관리위원회-재외동포재단-한국언론진흥재단-연합뉴스-한국언론학회-재외한인학회. ▲장소 : 서울 프레스센터-서울 여의도 국회-전라북도 전주시-인천광역시-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 세계한인언론인협회(공동 회장 김소영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 & 전용창 태국 교민 광장 대표)는, 지구촌 각국 현지 사회에서 대체로 구독률-시청률 영향력 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150여개 이상의 대표 동포 언론사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단체로서, 지구촌 각국의 동포신문(일간지-주간지-계간지-월간지 등), 라디오, TV 방송(지상파-케이블 TV-IP TV 등), 인터넷 신문, 방송 등을 비롯해 국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일간지(미주 한국일보, 미주 중앙일보, 미주 조선일보, 헤럴드 경제 등), 주간지 (일요신문, 일요시사 등), 월간지, 라디오, 케이블 TV, IP TV 등이 회원사로 현재 참여 중이다. 하여, 본 협회 회원들은, 현재, 지구촌 각국에서 재외동포 뉴스, 현지 뉴스, 고국 뉴스의 전달 등 폭넓은 언론 활동을 통해 세계 한인들의 오피언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다고 하겠다. 본 협회는 그동안 대한민국과 700만(=>740만) 재외동포 사회와의 소통 확대, 교류와 협력, 그리고 재외동포 언론 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대한민국에서 세계한인동포언론인(기자)대회를 해마다 개최해 왔으며, 지난 2011년부터는 봄철과 가을철 등 1년에 두 차례씩 행사를 열어 온 바 있다. ▲제17회 2018 세계한언론인대회 현장. 대회 참가 차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날아 온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구면(舊面)인 노영혜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이사장(오른쪽), 손석우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이사장(왼쪽)과 개막식 만찬 현장에서 반갑게 조우(遭遇)했다. 개막식에 앞서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와 상호협력 양해각서(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했다. (Photo=세언협 공동취재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개막식 뒤,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낸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언론인들은, 대회 이틀째인 4월 10일 화요일 아침,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대강당으로 신속히 이동해, 김성곤 국회 사무총장의 환영사를 개시로, 1. 박진영 공감커뮤니케이션 연구소 대표=>2.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3. 김성준 SBS 논설위원 겸 시사전망대 앵커=>4. 김동선 재외미디어연합 사무총장=>5. 서효석 편강한의원 대표원장 등이 진행한 다섯 차례의 특강을 연달아 신중히 청취했다. ▲김성곤 국회 사무총장이 환영사에 나섰다. (Photo=세언협 공동취재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이 특강에나섰다. (Photo=세언협 공동취재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두 번째 특강에 나선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은 "개성공단은 남측의 자본-기술과 북측의 토지-노동력이 결합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남북 공동번영 평화-경제프로젝트”임을 강조했다. ▲김 이사장의 특강의 요점=>“개성공단은 중국의 임금 상승으로 유턴한 봉제 등 노동집약산업의 대안으로 1990년대 중반부터 우리측이 북측을 설득해 이루어진 프로젝트이다. 개성공단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가 확산되기를 바란다. 개성공단은 경제적 측면 이외에도, 남북의 군사안보적 긴장 고조 완충장치로 안전핀 같은 안보적 측면, 체제와 제도의 다름과 차이를 줄여나가는 소통의 창, 군사안보 그리고 미래 통일 문화의 상징 등 많은 의의가 있다. 동일한 조건으로 개성과 베트남에 진출한 부산의 두 기업을 비교했을 때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당기 순이익(當期純利益)이 개성에 진출한 기업이 5배 많았다. 최종 생산자 가격과 최종 소비자 가격으로 봤을 때, 1:30의 효과 즉, 1억 달러 이하를 투입해 30억 달러(GDP 기준) 이상을 생산할 수 있을 만큼 경제적 가치가 압도적으로 크다. 개성공단의 실질임금은 2004~2006년 기간에 7만원 정도였으며, 2015년에는 15만원 수준이었다. 남측 사양산업에 저렴한 노동력을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양질의 노동력, 생산성, 고품질, 생산관리의 안정적 운영, 임금인상률, 사회보험료, 이직률 등 비교 우위, 노동제도와 조세제도 등 측면에서 비교우위, 무관세, 물류와 생산공급의 짧은 기간, 동일 언어와 학습효과 등이 장점이다. 개성공단은 다름(차이)을 상호 관용적으로 존중하면서 새로운 에너지를 창출하고 매일 작은 통일을 이루는 곳이다.” ▲김성준 SBS 논설위원 겸 시사전망대 앵커가 특강에 나섰다. (Photo=세언협 공동취재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어, 세 번째 특강에 나선 김 앵커는 ‘변화의 시대에 가장 중요한 가치관은 소통’이라고 강조했다. ▲김 앵커의 특강의 요점=>“과거에는 신문이나 방송사 기자들이 취재해서 기사화된 것만이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기사화되지 않고 발표되지 않은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런데 시대가 달라졌다. 그것을 감지한 것이 바로 2010년 세월호 사건이다. 이미 스마트 모바일 시대로 진입해 휴대전화만 열면 모든 정보를 알 수 있는 시대에 세월호에 대한 소식은 공중파보다 더 빠르게 사람들에게 알려진다. 사람들은 이제 정치를 신뢰하지 않듯 언론도 신뢰하지 않는다. 기사의 작성과 보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아버린 것이다. 무수히 떠다니는 가벼운 정보와는 다른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기존 언론들은 심층적인 취재 기사에 무게를 두지만 여전히 대중들과 소통하는 데는 거리가 있다. SNS의 발달은 대중들의 소통언어에 변화를 가져오고, 기존 언론들은 설득의 뉴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제는 설득을 위해 설명이 필요한 뉴스가 아니라 소통과 공감의 진정성 있는 뉴스가 필요하다. 소통은 상대방이 공감하는 것을 파악하고 조율해 나가는 과정이다. 그러므로 소통의 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눈높이를 상대에게 맞추는 것이다. 자신의 일방적인 언어로 상대방을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소통과 공감의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권위와 관습을 버리고 어떻게 하면 그들의 입장에서 즐겁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 이제 뉴스에도 스토리를 입혀 공감을 확대시켜 가야 한다고. 그가 예로 든 한겨레신문의 세월호 기사 “고스트스토리(1)-죽음이 하는 말”은 스트레이트성 기사가 아니라 스토리텔링 기사가 주는 소통과 공감을 잘 보여 준다. 미디어가 더 이상 단순 뉴스정보 전달 매체가 아니라 뉴스에 전달자의 관점과 가치를 만들어 뿌리가 있는 정보로 만들어 주어야 더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다. 사실에 근거해 기사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이라면 얼마든지 스토리텔링의 문학적 표현이 가능한 시대, 하지만 그 어떤 스토리텔링도 진정성이 담보되지 않으면 대중의 공감을 얻어내기 어렵다. 다양한 정보와 뉴스가 난무하는 복잡한 시대이기에 더욱 더 진정한 정보, 가치 있는 정보에 대중은 목이 마르다.” ▲서울 여의도 국회에 자리를 같이 한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언론인들이 '국회는 국민투표법을 조속히 개정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Photo=세언협 공동취재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특강 청취 후,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언론인들은 '국회는 국민투표법을 조속히 개정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면서 "국회가 국민투표권 개정을 볼모로 삼아 정치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전제하고, "지난 4년간 재외국민 선거권 보장을 방치한 것도 모자라 위헌 결정이 난 국민투표법을 정쟁의 도구로 삼는 것은 재외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다!"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아울러, "재외국민의 권리를 도마 위에 올려 놓고 당리당략에 이용하는 정치싸움에 엄중한 경고를 보내며, 대한민국 국회와 각 정당은 개헌논의에 상관없이 재외국민 유권자의 참정권을 보장하는 ‘국민투표법 개정’에 즉각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성토했다. 대회 사흘째인 4월 11일 수요일 오전,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언론인들은 오전에 서울 여의도 KBS 본사를 견학했으며,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집행부는 최근 새로 부임한 양승동 KBS 신임 사장과 KBS 접견실에서 회동해 협력 방안에 관련한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언론인들이 서울 여의도 KBS 본사를 방문했다. (Photo=세언협 공동취재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언론인들이 서울 여의도 KBS 본사를 방문했다. (Photo=세언협 공동취재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서울 여의도 KBS 본사를 방문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와 여익환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사무총장이 KBS 카메라에 잡혔다. (Photo=세언협 공동취재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전에 KBS 본사 견학을 마친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언론인들은, 당일 오후, 서울을 떠나 전라북도 전주시에 입성해 농업진흥청 농업과학관을 둘러보았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언론인들이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농생명로 300에 위치한 농업진흥청 농업과학관을 방문했다. (Photo=세언협 공동취재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에 들른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언론인들은 한국 농업역사와 함께 바이오 장기용으로 사육되는 돼지인 '믿음이'를 만나기도 했다. 이외에도 화학비료 절감을 위한 풋거름 작물 재배에 대한 소개를 받았으며 한국에서 개량되거나 재배된 다양한 벼의 품종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품종개발의 노력으로 탄생한 다양한 인삼의 종류에 대해서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 혁신 도시로 이전하기로 했던 기관들이 속속 입주하면서 전주는 이제 혁신 도시로 제법 도시의 꼴을 갖추기 시작했다. 전주 혁신 도시에는 특히 농업 관련 기관들이 많이 입주하였는데 농촌진흥청을 필두로 부속 연구원들인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등이 대표적인 기관들이다. 특히, 최근에 우리나라 농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이해할 수 있는 농업과학관이 개관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농업과학관은 생명산업으로서의 농업의 중요함을 일깨우고 홍보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대농업관, 미래농업관, 어린이전시관, 4-D영상관 등은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슬하에 둔 부모들에게는 필수 방문 코스이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언론인들이 전라북도 전주에 입성했다. (Photo=세언협 공동취재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회 사흘째인 11일과 나흘째인 12일 이틀 동안 천년 고도 전주를 찾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언론인들은 전주의 맛과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전주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글로벌 문화 관광도시로 도약을 꿈꾸는 전주 플랜에 힘을 더했다. ▲박순종 전주시 부시장(지방 선거를 앞둔 현재 시장 대행)이 환영 만찬사에 나섰다. (Photo=세언협 공동취재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환영 만찬사에 나선 박순종 부시장(지방 선거를 앞둔 현재 시장 대행)은 “전주는 대도시처럼 화려하고 부유하지 않지만 지난 해 1,1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대한민국의 전통과 문화를 전 세계에 전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전통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육성과 전개에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언론인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대회 사흘째 밤을 전주에서 보낸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언론인들은, 대회 나흘째인 4월 12일 목요일 오전, 전주 한옥마을과 경기전(慶基殿) 등을 둘러보며 한복 체험 행사를 가졌다. ▲전라북도 전주시 경기전(慶基殿)에서는 조선태조어진(朝鮮太祖御眞=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로 대한민국의 국보 제317호)을 볼 수 있다. 현재 조선태조어진의 진본은 현재 전주시 경기전(慶基殿)의 어진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되어 있으며, 모사본은 국립전주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등에 전시돼 있다. (Photo=세언협 공동취재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전라북도 전주에 입성한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언론인들이 한복 체험 행사를 가졌다. (Photo=세언협 공동취재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언론인들이 한복 체험 행사 촬영 작업에 분주하다. (Photo=세언협 공동취재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전에 조선 역사를 뒤돌아본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언론인들은, 당일 오후, 전주 전통의 맛 한식을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전주의 위상을 새삼스레 확인했다. 수려한 천혜경관 속에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 새겨진 축복의 땅 전주의 아름다움을 만끽했고, 12가지 오색 재료로 수놓은 비빔밥 퍼포먼스를 즐기며 음식문화도시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 이영호 센터장이 기획한, 쇠고기, 고사리, 도라지, 버섯 등 6가지 나물 볶음과 시금치, 무생채, 콩나물 등 3가지 나물 무침을 비롯해 12가지 재료를 하나로 섞는 비빔밥 퍼포먼스에는 김소영-전용창 세계한인언론인협회 공동 회장을 비롯한 언론인들이 참가해 상호 협력의 의지를 상징화했다. 비빔밥 퍼포먼스와 오찬을 주최한 전북국제교류센터는 전라북도의 국제교류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민간교류 사업을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는 공공외교 전문 기관이다. 한편 전라도 정도(定道) 1,000년을 맞이한 전라도는 2018년을 '전라도 방문의 해'로 정하고 각종 기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올해 2018년은, 지난 1018년 고려 현종이 호남 지방을 전주와 나주의 첫 글자를 따 ‘전라도’로 명명한 지, 1,00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언론인들이 비빔밥 퍼포먼스에 나섰다. (Photo=세언협 공동취재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당일 오후,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언론인들은 전라북도 전주시를 떠나 인천광역시에 입성해 인천경제자유구역(Incheon Free Economic Zone Authority=IFEZA) 내의 인천광역시 연수구 G-Tower 33층 전망대와 한국뉴욕주립대학교(SUNY Korea) 캠퍼스를 둘러봤다. ▲인천광역시에 입성한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언론인들이 인천경제자유구역(Incheon Free Economic Zone Authority=IFEZA) 내의 인천광역시 연수구 G-Tower 33층 전망대에 올랐다. (Photo=세언협 공동취재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인천경제자유구역(Incheon Free Economic Zone Authority=IFEZA)은, 첨단지식 서비스 산업의 글로벌 거점 송도국제도시, 업무와 주거, 산업이 공존하는 신개념 비즈니스 타운 청라국제도시, 항공-관광-레저산업의 최적지 영종지구 등으로, 구분돼 있으며 , UN 기구 12개와 삼성바이오로직스, 포스코대우 등 고부가 가치사업 관련 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다. 지난 2003년 갯벌이었던 지역을 인천광역시가 국내 최초 123.65㎢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한 이후 2020년까지 경제구역 조성을 목표로 현재 개발이 70% 진행돼 있는 상태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서울, 수도권과 근접해 있으며, 세계 주요 간선항로 선상에 위치한 인천공항의 뛰어난 지리적 입지조건은 물론, 공항 안전 시스템, 최첨단 정보화 인프라시설을 갖춘 국제비즈니스 센터, 국제업무지구 등이 조성돼 있어 동북아 핵심물류센터로서의 국가 경쟁력을 갖췄다 할 것이므로, 미래 도시의 떠오르는 새로운 모델이라 할 것이다. ▲인천광역시에 입성한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언론인들이 인천경제자유구역(Incheon Free Economic Zone Authority=IFEZA)으로 지정된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문화로 119에 위치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SUNY Korea)를 방문해 브리핑을 청취했다. 맨앞이 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학교(SUNY Korea) 총장이다. (Photo=세언협 공동취재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어,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언론인들은, 인천경제자유구역(Incheon Free Economic Zone Authority=IFEZA) 내에 위치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SUNY Korea=State University of new York, Korea)를 방문했다. 지난 2012년 개교한 이 대학은 우리나라 정부가 국가 사업의 하나로 유치한 학부와 석박사를 모두 갖춘 국내 최초의 정식 미국 대학교이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대학교를 시작으로 지난 2017년 가을 학기부터 패션 명문 스쿨 FIT를 개교했다. 두 대학 모두 홈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 그리고 학위를 제공한다. 졸업 시 각각 홈캠퍼스인 스토니브룩과 FIT 학위를 받게 된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언론인들을 맞은 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총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의 한인 동포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언론인 여러분을 한 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전제하고, “현재 35개국에서 온 800여 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본 대학이 전세계 한인 매체를 대표하는 여러분을 통해 널리 알려져 우수한 학생들이 와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본 대학 재학생들은 개발도상국 출신 학생 중심으로 선발했다. 현재 한국뉴욕주립대 35개국 출신 재학생들 중에서 6개 나라를 제외하고는 전부 개발도상국 출신이다. 8년 전 총장직을 맡으라는 제의를 받고 가장 고민한 것은 삼성 같은 글로벌 혁신 기업 대학을 세워야 한다는 방향성에 대해 고민한 바 있다. 우리 대학은 2가지로 평가받고 싶다. 본 대학 재학생들이 얼마나 많은 올바른 삶의 목적을 갖고 자라는지, 그리고 얼마나 많이 사회에 기여하는 학생이 되는지, 이 두 가지를 평가 받겠다. 스마트한 교육, 즉 4차 산업 교육을 육성해야 하지만 현재 교육 현실이 이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어 아쉽다”고 전했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언론인들의 본 대학 방문을 계기로 향후 세계한인언론인협회와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사이의 협력과 파트너십 강화가 기대된다. 한편, 대회 닷새째인 4월 13일 금요일 오전, 인천광역시에서 하룻밤을 보낸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언론인들은 인천광역시를 떠나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 입성해,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한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거행된 국무총리 주재 오찬 간담회. (Photo=세언협 공동취재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거행된 국무총리 주재 오찬 간담회. (Photo=세언협 공동취재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무총리 주재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이낙연 국무총리와 현장에서 조우(遭遇)했다. 이 총리는 지난 1월 한국 방문에 나섰던 몽골의 오. 후렐수흐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U. Khurelsukh)와의 한몽골 총리 회담을 회고하며 강 교수에게 반가움을 표시했다. (Photo=세언협 공동취재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1월 16일 화요일 저녁,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와 몽골의 오. 후렐수흐 총리(왼쪽, Prime Minister of Mongolia U. Khurelsukh)가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자리를 같이 했다. (Photo=국무조정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국무총리 주재 오찬 간담회 질문-답변은 비보도를 전제로 진행됐다. 따라서, 질문이나 답변 내용은 여타 내외신 언론 매체에서든지, 개인 SNS에서든지, 공개되는 채널 어느 곳을 통해서도 공개할 수 없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집행부와 국무조정실 공보팀 간의 언약이기에 본 기자로서는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4월 13일 금요일 당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트위터에 직접 본 오찬 간담회와 관련해 문자 메시지를 남겼다. ▲4월 13일 금요일 당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트위터에 직접 본 오찬 간담회와 관련해 문자 메시지를 남겼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여, 본 기자는 오찬 간담회 내용을, 이낙연 국무총리가 트위터에 직접 올린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기사로 남겨 둔다. "세계한인언론인 대표단. 고국에 오신 김에 서울 총리 공관에 모시고 점심. 총리 공관 초청은 10년 만의 일. 고국과 교민의 소식을 교민들께 전하는 일은 소중합니다. 많은 나라에서 교민과 한글 언론 이용자가 줄어 드는 고민도 있습니다. 한글, 한국어 교육과 한글 언론을 함께 돕는 방안을 강구해 보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제17회 2018 세계한인언론인대회 공식 일정은,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한 오찬 간담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하지만,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언론인들은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2018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약칭 세언협, 공동 회장 김소영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 & 전용창 태국 교민 광장 대표)=>지난 2002년 한국기자협회가 재외동포 기자를 초청하면서 '재외동포 기자대회'가 정례화하자 당시 참가자들이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를 구성한 것이 이 단체의 출발점이었다. 그러다가,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는, 지난 2008년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와 ‘재외동포언론인협회’라는 두 단체로 양분돼, 세계한언은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재언협은 서울특별시 등록 사단법인으로 지난 2017년 4월까지 각각 독자적으로 봄과 가을 대회를 치렀다. 두 단체는 수년 간 통합을 위해 노력하다 지난 2016년 봄 행사 때부터 긍정적인 통합 여론을 모았으며, 2016년 가을 대회 때 서로 축하 대표단을 보내면서 통합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를 계기로 지난 2017년 4월 17일부터 '2017 재외한인언론인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하면서 각자 임시총회를 열어 통합을 추인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재외 동포 사회의 양대 언론단체인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세계한언)와 '재외동포언론인협회'(재언협)는, 지난 2017년 4월 19일 오후, 충남 천안시 목천읍에 있는 국학원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통합을 추인하고, 단체명을 '사단법인 세계한인언론인협회'(약칭 세언협)로 정하며, 거의 9년에 이르는 양분 시대를 마감하고 하나로 통합됐다. 현재, 세계한인언론인협회'(약칭 세언협)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사단법인이며, 몽골 현지에서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와 박창진 UB Korea Times 대표가 본 협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아래 사진을 누르시면, 지난 2018년 1월 19일 금요일 본 기자가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보도한,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 대한민국 공식 방문 마쳐"라는 KBS 한민족 하나로 몽골 소식(2018. 01. 19)로 연결됩니다. 아래 사진을 누르세요(Click Photo below)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8/04/14 [22:4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인문대학교, 한국문학번역원 지원 2018년도 번역 실습 강의 개시   한국문학번역원, 2018년도 해외 유수 대학 연계 번역 실습 워크숍 지원 대상 지구촌 7개 대학 가운데, 몽골어권(圈) 지원 대상으로 몽골인문대학교 단독 선정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3/08 [22:05]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2018년 1월 17일(수)에 한국문학번역원(Literature Translation Institute of Korea, 원장 김사인)의 “2018년도 해외 유수 대학 연계 번역 실습 워크숍”의 몽골어권(圈) 현지 시행 대학으로 선정된 몽골인문대학교가, 3월 6일 화요일 오후 3시 40분부터 첫강의를 개시하고, 향후 5월까지 3달 동안 이어질 본 번역 실습 워크숍 행사의 첫발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 ▲한국문학번역원 지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8년도 해외 유수 대학 연계 번역 실습 워크숍 첫강의 현장. 본 번역 실습 강의 담당 교수인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가 강의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어-한국문학 과정이 개설되어 있는 해외 대학과 연계하여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예비 번역가를 전문 번역 인력으로 유입할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해외 유수 대학 연계 번역 실습 워크숍”을 개최해 온 바 있으며, 올해 2018년으로 제5회를 맞는 본 “ 2018년도 해외 유수 대학 연계 번역 실습 워크숍” 행사를 위해 지구촌 각 외국 대학을 대상으로 지난해 2017년 11월 27일(월)부터 12월 31일(일) 24:00(한국 현지 시각 기준)까지 지원 신청서 접수 작업을 진행했다. ▲한국문학번역원(Literature Translation Institute of Korea, 원장 김사인) 공식 로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지구촌 총 9개 언어권(圈)의 지구촌 각국 11개 대학으로부터 신청 지원서가 한국문학번역원에 접수됐으며, 지원 대학 확정을 위한 심사위원회가 올해 2018년 1월 17일(수)에 한국문학번역원에서 개최돼, 심사 결과 지원 대상으로 7개 대학이 최종적으로 확정된 가운데, 몽골어권(圈) 지원 대상 현지 대학으로서는 몽골인문대학교가 단독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18년도 해외 유수 대학 연계 번역 실습 워크숍 지원 대학 (지구촌 각국 7개 대학)=>▲스페인어권(圈) : 스페인 말라가대학교. ▲러시아어권(圈)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국립대학교. ▲이탈리아어권(圈) : 이탈리아 나폴리동양학대학교. ▲포르투갈어권(圈) : 브라질 상파울루대학교. ▲불가리아어권(圈) : 불가리아 소피아대학교. ▲덴마크어권(圈) : 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 ▲몽골어권(圈) : 몽골 울란바토르 몽골인문대학교(UHM). ▲몽골인문대학교(UHM)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몽골인문대학교는, 한국문학번역원과의 협의 하에 번역 대상 작품 및 파견 작가, 번역 실습 워크숍 시행 일시 등을 확정하고, 본 번역 실습 워크숍을 진행하게 됐으며, 이 날 개막식을 겸한 첫강의를 개시하게 된 것이다. 이에 앞서, 한국문학번역원은, 지난 1월 17일(수), 번역원 자체 웹사이트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한, 본 “2018년도 해외 유수 대학 연계 번역 실습 워크숍” 지원 신청 대학에 대한 최종 심사평에서, “2018년도 해외 유수대학 연계 번역 실습 워크숍” 지원대학 선정 심사는 한국문학의 세계화라는 취지와 예년의 성과를 참조하여 번역 실습 워크숍 개최 계획의 적정성 및 한국문학 세계화의 기여도, 그리고 번역 실습 워크숍 개최 이후의 영향력 및 파급 효과, 그리고 언어권(圈)별 기회 배분과 소수 언어권(圈)의 우선권(圈) 부여 등을 핵심적인 기준으로 놓고 진행하였다”고 전제하고,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였는데도 이를 넘어서는 대학이 많아 선정이 쉽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오랜 논의와 숙고 끝에 7개 대학을 우선 선정하고, 나머지 대학 중 2개 대학을 후보로 추가 선정하여 그 순위를 정하였다”며, “한국문학의 세계화의 큰 기여를 해온 “해외 유수대학 연계 번역 실습 워크숍” 프로그램이 부디 예년 이상으로 한국문학 세계화의 더 큰 초석을 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한국문학번역원은 몽골인문대학교에 대한 대상 작가 및 작품을 임철우 소설가의 소설 작품 “사평역(沙平驛)”으로 확정했으며, 이에 따라, 몽골인문대학교는 본 2018년도 해외 유수 대학 연계 번역 실습에 필요한 예산을 한국문학번역원으로부터 전액 지원 받게 됐다. ▲한국문학번역원 지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8년도 해외 유수 대학 연계 번역 실습 워크숍 첫강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문학번역원 지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8년도 해외 유수 대학 연계 번역 실습 워크숍 첫강의 현장. 본 번역 실습 강의를 수강하는 13명의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들이 한국학과 교수단과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번역 강의는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가 담당 교수로 나서, 13명의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학번역 특징 ▲한국적 문화 요소 ▲민족과 문화적 요소 ▲번역의 실제 ▲한국어 번역 시에 나타나는 민족의 특성 관련 어휘에 대한 몽골어 번역 사례” 등의 주제와 관련한 강의를 진행한다.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는 이미 "▲이상의 ‘날개’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비롯한 소설 4편 ▲이인화의 ‘하늘 꽃’ ▲최민수의 ‘나는 할머니와 산다’ ▲송기원의 ‘사람의 향기’ 등의 한국 소설들"을 몽골어로 번역한 경험이 있기에, “몽골어 번역 검토, 감수 그리고 교열” 등의 책임자로는 그야말로 적격이라 할 것이다. 이에 앞서, 한국문학번역원에는 지구촌 총 9개 언어권(圈)의 지구촌 각국 11개 대학으로부터 신청 지원서가 접수됐으며, 이에, 지원 대학 확정을 위한 심사위원회가 올해 2018년 1월 17일(수)에 한국문학번역원에서 개최돼, 심사 결과 지원 대상으로 7개 대학이 최종적으로 확정된 가운데, 몽골어권(圈) 지원 대상 현지 대학으로서는 몽골인문대학교가 단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본 몽골인문대학교 번역 실습 워크숍에서는,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가 주도해 나가는 강의 이외에도, “▲유럽문학 번역 사례 ▲외국 문학 작품 몽골어 번역 시에 반드시 고려해야 점과 몽골어 표현의 특징” 등을 주제로 하는, 몽골 현지의 몽골 국적 외국어 번역 전문가들을 초빙해 진행하는, 외부 인사 초빙 강의도 병행된다. ▲한국문학번역원 지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8년도 해외 유수 대학 연계 번역 실습 워크숍 첫강의 현장. 본 번역 실습 워크숍 첫강의 축하 차 한국학과 강의실을 방문한 테. 알탄체체그(T. Altantsetseg) 몽골인문대학교 언어문화대학장(가운데),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왼쪽),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향후 3달 동안 진행될 본 워크숍에서는, “▲소설의 전체 줄거리 ▲소설 내용 중 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난해한 한국어 표현들에 대한 개념 정리 I & II” 등을 한국 국적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맡아 진행한다. 강외산 교수는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들에게 “▲소설 사평역(沙平驛)의 전체 줄거리 정리(3시간)=>▲소설 내용 중 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난해한 한국어 표현들에 대한 개념 정리 I(3시간)=> ▲소설 내용 중 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난해한 한국어 표현들에 대한 개념 정리 II(3시간)” 등의 주제로 총 9시간의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임철우 소설가의 소설 작품 “사평역(沙平驛)”은, 그 다음날인 3월 7일 수요일 오전, 강외산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재 출강 중인 후레정보통신대학교 기술한국어과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현대 한국문학 작품 번역" 강의 시간에도 특별히 소개됐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기술한국어과 4학년을 대상으로 임철우 소설가의 소설 작품 “사평역(沙平驛)” 해설 및 몽골어 번역 강의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기술한국어과 4학년을 대상으로 임철우 소설가의 소설 작품 “사평역(沙平驛)” 해설 및 몽골어 번역 강의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임철우 소설가의 소설 작품인 본 “사평역(沙平驛)”은, 미국의 에미상과 더불어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지난 1997년 6월 이탈리아 라베나에서 개최된, "제49회 1997 이탈리아방송협회 지구촌 방송사 TV 드라마 경연 대회"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대상의 영광을 차지한 "KBS ‘신TV문학관-길 위의 날들’(연출 김홍종 PD, 40대 모범 장기수가 3일 간의 귀휴명령을 받고 어머니와 자식을 만나러 가는 여정을 영상미에 포커스를 맞춰 연출한 작품)"의 모티브가 됐던 작품이기도 하다. ▲임철우 소설가의 소설 작품 “사평역(沙平驛)”은, "제49회 1997 이탈리아방송협회 지구촌 방송사 TV 드라마 경연 대회" 대상 "KBS ‘신TV문학관-길 위의 날들’(연출 김홍종 PD)"의 모티브가 됐던 작품이기도 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당시 본 대회에는 영국의 BBC, 독일의 ZDF와 ARD , 일본의 NHK 등이 제작한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길 위의 날들’은 주최국인 이탈리아 RAI의 TV 드라마 ‘Running Against’와 최종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아울러, 본 작품은 ‘중국 상하이 TV페스티벌’에서 특별상-여우조연상-최우수감독상 등 3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대한민국 국내에서는 한국방송대상 TV 프로듀서상, 백상예술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임철우 소설가의 소설 작품 “사평역(沙平驛)”은, "제49회 1997 이탈리아방송협회 지구촌 방송사 TV 드라마 경연 대회" 대상 "KBS ‘신TV문학관-길 위의 날들’(연출 김홍종 PD)"의 모티브가 됐던 작품이기도 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몽골인문대학교의 본 “2018년도 해외 유수 대학 연계 번역 실습 워크숍”에서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즉, "사평역(沙平驛)"이라는 제목의 소설을 쓴 임철우(林哲佑=Lim Chul Woo, 1954년 10월 15일 ~ ) 소설가(한신대 교수)가 직접 몽골을 방문해 본 번역 실습 워크숍에 자리를 같이 하며, 작품 낭독에도 직접 나서게 된다. ▲임철우(林哲佑=Lim Chul Woo, 1954년 10월 15일 ~ ) 소설가(한신대 교수). 임 교수는 오는 5월 초, 몽골을 방문할 예정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본 번역 실습 워크숍 한국 문학 작품 번역 실습에 나서는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들은, 본 한국 소설에 대한 몽골어 번역 경험을 통해 향후 한국어 번역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부디,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재학생들이 한국학 학습에 더욱 매진하여 몽골의 지한파(知韓派)로서 한-몽골 우호 증진의 전면에 나서 각자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주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03/08 [22:0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2018 제17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 오는 4월 9일부터 개최된다 2018 제17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 외교부-문화체육관광부-중앙선거관리위원회-재외동포재단-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으로 서울-인천-국회 등을 순회하며 열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2/24 [21:35] 【UB(Mongolia)=Break News GW】 세계한인언론인협회(공동 회장 김소영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 & 전용창 태국 교민 광장 대표) 주최의 제17회 2018 재외동포 언론인 대회가 오는 4월 9일 월요일부터 서울에서 개최된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공동 회장 김소영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 & 전용창 태국 교민 광장 대표) 주최의 제17회 2018 재외동포 언론인 대회가 오는 4월 9일 월요일부터 서울에서 개최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인언론인협회(공동 회장 김소영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 & 전용창 태국 교민 광장 대표)는, 2월 23일 금요일, “세언협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로 시작하는, 공동 회장 명의의 협회 공지 사항을 통해, “평창 올림픽, 남북 관련 열기로 대한민국과 전 세계가 뜨겁다”고 전제하고, “오는 4월 중순에 고국에서 세계한인언론인 대회를 개최하고자 하오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18 제17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 개요 ▲기간 : 2018년 4월 9일(월) ~ 4월 13일(금). ▲주최 :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주관 : 대한언론인회 & 재외미디어연합. ▲주제 : 한글과 재외 한인 언론 그리고 급변하는 세계 미디어 환경과 한글 미디어 산업. ▲후원 : 외교부-문화체육관광부-중앙선거관리위원회-재외동포재단-한국언론진흥재단-연합뉴스-한국언론학회-재외한인학회. ▲장소 :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국회 등지. ▲참가 신청 마감 : 2018년 3월 5일(한국 시각). ▲등록 : 협회 홈페이지. 세계한인언론인협회(공동 회장 김소영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 & 전용창 태국 교민 광장 대표)는, 지구촌 각국 현지 사회에서 대체로 구독률-시청률 영향력 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150여개 이상의 대표 동포 언론사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단체로서, 지구촌 각국의 동포신문(일간지-주간지-계간지-월간지 등), 라디오, TV 방송(지상파-케이블 TV-IP TV 등), 인터넷 신문, 방송 등을 비롯해 국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일간지(미주 한국일보, 미주 중앙일보, 미주 조선일보, 헤럴드 경제 등), 주간지 (일요신문, 일요시사 등), 월간지, 라디오, 케이블 TV, IP TV 등이 회원사로 현재 참여 중이다. 하여, 본 협회 회원들은, 현재, 지구촌 각국에서 재외동포 뉴스, 현지 뉴스, 고국 뉴스의 전달 등 폭넓은 언론 활동을 통해 세계 한인들의 오피언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다고 하겠다. 본 협회는 그동안 대한민국과 700만(=>720만) 재외동포 사회와의 소통 확대, 교류와 협력, 그리고 재외동포 언론 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대한민국에서 세계한인동포언론인(기자)대회를 해마다 개최해 왔으며, 지난 2011년부터는 봄철과 가을철 등 1년에 두 차례씩 행사를 열어 본 바 있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공동 회장 김소영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 & 전용창 태국 교민 광장 대표) 주최의 제17회 2018 재외동포 언론인 대회가 오는 4월 9일 월요일부터 서울에서 개최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인언론인협회(약칭 세언협, 공동 회장 김소영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 & 전용창 태국 교민 광장 대표)=>지난 2002년 한국기자협회가 재외동포 기자를 초청하면서 '재외동포 기자대회'가 정례화하자 당시 참가자들이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를 구성한 것이 이 단체의 출발점이었다. 그러다가,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는, 지난 2008년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와 ‘재외동포언론인협회’라는 두 단체로 양분돼, 세계한언은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재언협은 서울특별시 등록 사단법인으로 지난 2017년 4월까지 각각 독자적으로 봄과 가을 대회를 치렀다. 두 단체는 수년 간 통합을 위해 노력하다 지난 2016년 봄 행사 때부터 긍정적인 통합 여론을 모았으며, 2016년 가을 대회 때 서로 축하 대표단을 보내면서 통합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를 계기로 지난 2017년 4월 17일부터 '2017 재외한인언론인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하면서 각자 임시총회를 열어 통합을 추인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재외 동포 사회의 양대 언론단체인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세계한언)와 '재외동포언론인협회'(재언협)는, 지난 2017년 4월 19일 오후, 충남 천안시 목천읍에 있는 국학원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통합을 추인하고, 단체명을 '사단법인 세계한인언론인협회'(약칭 세언협)로 정하며, 거의 9년에 이르는 양분 시대를 마감하고 하나로 통합됐다. 현재, 세계한인언론인협회'(약칭 세언협)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사단법인이며, 몽골 현지에서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와 박창진 UB Korea Times 대표가 본 협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아래 사진을 누르시면, 지난 2017년 4월 17일 일요일 본 기자가 보도한, "제16회 2017 재외한인언론인대회, 서울에서 개막"이라는 기사(2017. 04. 17)로 연결됩니다.   아래 사진을 누르세요(Click Photo below)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8/02/24 [21:3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255    [몽골 특파원] 남양주토요한글학교, 2017년 9기 졸업식 거행 댓글:  조회:3288  추천:0  2017-11-14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남양주토요한글학교, 2017년 9기 졸업식 거행 경기도 남양주토요한글학교(교장 이면수), 몽골 공연단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09년 4월 문을 연 뒤 올해로 제9기 졸업생 배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11/14 [03:49]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주 몽골 방문을 마치고 고국으로 복귀한 김광신 남양주몽골장학회 초대 회장(현재 몽골 외교부 문화 대사)이, "경기도 남양주토요한글학교의 2017년 9기 졸업식이, 지난 11월 11일 토요일 오후 거행됐다"고 국제전화로 본 기자에게 알려 왔다. 아울러, "경기도 남양주토요한글학교는, 지난 2009년 4월, 몽골 문화촌에 파견된 몽골 공연단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남양주몽골장학회(회장 강한수)의 주도로, 문을 연 바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몽골 공연단을 위한 토요한글학교가 있다는 게 본 기자로서는 신선한 충격이다.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김광신 남양주몽골장학회 초대 회장(현재 몽골 외교부 문화 대사)이 사진으로 보내 온 경기도 남양주토요한글학교(교장 이면수)의 2017년 9기 졸업식 현장을 보도 기사로 남겨 둔다. 남양주토요한글학교, 2017년 9기 졸업식 거행 Repor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앞에 쓴 바대로, 본 경기도 남양주토요한글학교(교장 이면수)는, 지난 2009년 4월, 몽골 문화촌에 파견된 몽골 공연단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당시 남양주 몽골문화촌장을 겸하고 있던 김광신 남양주몽골장학회 초대 회장(현재 몽골 외교부 문화 대사)의 주도로, 문을 연 바 있다. ▲남양주토요한글학교, 2017년 9기 졸업식 거행(2017. 11. 11 토요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남양주토요한글학교, 2017년 9기 졸업식 거행(2017. 11. 11 토요일). 이면수 교장이 축사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남양주토요한글학교, 2017년 9기 졸업식 거행(2017. 11. 11 토요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올해 2017년 몽골 공연단(총 31명)을 위한 본 남양주토요한글학교 한글 수업은, 한글 교사단(이예지, 천은숙, 김성규, 김건일, 김효중, 김현정, 임진묵, 최혜지, 김샤론, 이석진, 조태진)이,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에 자리잡은 몽골문화촌을 방문해, 지난 5월 6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18주(7-8월은 여름방학으로 쉼) 동안, 매주 토요일, 몽골 전통 가옥 게르(Ger)에서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토요한글학교, 2017년 9기 졸업식 거행(2017. 11. 11 토요일). 김광신 남양주몽골장학회 초대 회장(현재 몽골 외교부 문화 대사)(서 있는 이)과 황현익 남양주몽골장학회 총무이사 (오른쪽 빵모자)가 외빈으로 참석해 이면수 교장(맨왼쪽)과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본 남양주토요한글학교를 남양주 소재 금곡(金谷)교회가 후원하고 있는 까닭에, 본 졸업식은, 몽골 졸업생들이 금곡(金谷)교회 만찬에 초대되는 형식으로, 만찬을 겸해 거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토요한글학교, 2017년 9기 졸업식 거행(2017. 11. 11 토요일). 졸업 증서를 손에 든 몽골 학생의 옅웃음이 이채롭다. "몽골 청년! 이제, 한국말 할 줄 알아요?"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남양주토요한글학교, 2017년 9기 졸업식 거행(2017. 11. 11 토요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내년 2018년에도, 몽골 공연단을 위한 한글 수업에 나설 본 남양주토요한글학교 교사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11/14 [03:4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254    몽골 KCBN-TV, 2017년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 TV 부문 우수상 쾌거 댓글:  조회:3261  추천:0  2017-11-14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KCBN-TV, 2017년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 TV 부문 우수상 쾌거 몽골 KCBN Channel-TV 황성민 대표, 11월 초 고국에서 열린 2017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 시상식에 직접 참석해 수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11/13 [17:19]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가 ‘2017년 해외 한국어 방송인 대회’에서, '신의(神醫), 몽골에 뿌리를 내리다' 라는 작품으로 ‘2017년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 TV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주말 본 기자에게 전화로 알려 왔다. 본 기자는 이 수상의 영광이 전 세계 지구촌 60여개 한인 방송사들과의 공정한 경쟁 속에서 당당히 이룬 자사의 역사적 쾌거이며,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한없는 자랑이라고 단언한다. 몽골 KCBN Channel-TV의 황성민 대표는 지난 11월 10일 금요일 저녁 몽골로 복귀했다.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의 보도 자료를 보도 기사로 남겨 둔다. 몽골 KCBN-TV, 2017년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 우수상 쾌거 Repor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지난 11월 7일 화요일부터 9일 목요일까지 고국에서 개최된 ‘2017년 해외 한국어 방송인 대회’에서,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가, '신의(神醫), 몽골에 뿌리를 내리다' 라는 작품으로 ‘2017년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 TV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가 서울에서 열린 2017년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에서 TV 부문 우수상 수상의 기염을 토했다. 단상 중앙 오른쪽이 황성민 대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1995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23번 째를 맞았던 ‘2017년 해외 한국어 방송인 대회’는, 지난 11월 7일 화요일부터 9일 목요일까지, 7개국, 36개 해외 한국어 방송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과 강원도 평창군 등에서 개최된 바 있다. ‘2017년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 TV 부문 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의 '신의(神醫), 몽골에 뿌리를 내리다'는 1920년대 세브란스 의학교(현재 연세대 의대 전신)를 졸업하고 몽골로 건너와 마지막 황제 보그드한의 어의(御醫)가 된 이태준 선생의 일생을 다룬 다큐멘터리다.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가 서울에서 열린 2017년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에서 TV 부문 우수상 수상의 기염을 토했다. 단상 왼쪽에서 두 번째기 황성민 대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TV부문 대상에는 미국 KBS 아메리카의 '다큐 : 끝나지 않은 6일, 429'가, 우수상에는 인도네시아 Sky LBS-TV의 '한국, 그 느낌 그대로!'가 각각 선정됐으며, 라디오 부문 대상에는 미국 뉴욕 메트로 라디오의 3.1절 기념 특집 드라마 ‘독립 운동의 횃불 김마리아'가, 우수상에는 뉴질랜드 KN-TV 오세아니아의 '가슴이 아파도 안길 곳이 없다'와 호주 SBS 라디오1의 '도시를 바꾸는 워홀러들'이 각각 선정됐다.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가 서울에서 열린 2017년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에서 TV 부문 우수상 수상의 기염을 토했다. 황성민 대표(가운데)와 정은석 프로듀서(오른쪽)가 포토 존에 멋지게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해외 한국어 방송인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주관으로, 해외 720만 한인 동포의 눈과 귀 역할을 하는 세계 각국 한인 방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자, 해외에서 한국어 방송사를 운영하는 방송인들을 초청해 격려하고, 국내 방송사와의 교류 및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참고로,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의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 TV 부문 우수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두 번째임을 굳이 기록으로 남겨 둔다.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는, 지난 2015년에도, "몽골 7명의 청소년들이, 마라톤 선수의 꿈을 안고 고된 훈련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코오롱 국제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게 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작품"을 출품해, 역시 ‘2015년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 TV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KCBN Channel-TV 정은석 프로듀서가 다큐멘터리 촬영에 여념이 없다. (Photo=KCBN).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KCBN Channel-TV의 정은석 프로듀서(단상 중앙 오른쪽)가 서울에서 열린  ‘2015년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 TV 부문 우수상’ 시상식 단상에 당당히 섰다.  (Photo=서울에서 정은석 프로듀서 직접 전송).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다시 쓰거니와,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의, 2015년에 이은, '2017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 TV 부문 우수상' 수상의 영광은 전 세계 지구촌 60여개 한인 방송사들과의 공정한 경쟁 속에서 당당히 이룬 자사의 역사적 쾌거이며,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한없는 자랑이다.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가 서울에서 열린 2017년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에서, 지난 2015년 수상에 이어, TV 부문 우수상 수상의 기염을 토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무쪼록, 향후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가 서울에서 열린 2017년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에서, 2015년 수상에 이어, TV 부문 우수상 수상의 기염을 토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가 서울에서 열린 2017년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에서, 지난 2015년 수상에 이어, TV 부문 우수상 수상의 기염을 토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가 서울에서 열린 2017년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에서, 지난 2015년 수상에 이어, TV 부문 우수상 수상의 기염을 토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개회식 환영사에 나선 김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은 "전 세계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파하고, 720만 해외 한인 동포 사회를 하나로 모으는 문화 외교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해외 한국어 방송사가 한류 확산의 전초 기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몽골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는 전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11/13 [17:1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몽골 현지에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개최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레스토랑(대표 우형민) 2층 홀에서 몽골 각계 주요 인사 및 각국 외교 사절 등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정오 12시부터 성대히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10/12 [20:47]     【UB(Mongolia)=Break News GW】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의 2017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50년의 개천절 4349돌을 뜻함) 기념식이, 몽골 주재 한인 동포, 몽골 각계 주요 인사 및 각국 외교 사절 등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10월 12일 목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레스토랑(대표 우형민) 2층 홀에서, 정오 12시부터, 성대히 개최됐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내외와 대사관 요원들이 외빈 영접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에. 엥흐에르데네(E. Enkh-Erdene) 군과 홀란(Khulan) 양이 외빈 안내와 방명록 관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임광한  예산회계팀장(오른쪽)과 엘. 바트게렐(L. Batgerel)양이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세 명의 몽골 가수들이 부르는 애국가가 기념식이 진행된 서울 레스토랑 2층 홀에 울려 퍼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기념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몽한의원친선협회 부회장인 엠. 오윤치메그(M. Oyunchimeg) 국회의원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Perenlei Urjinlkhundev) 초대 및 3대 주한 몽골 대사가 건배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기념식이 진행된 서울 레스토랑 2층 홀에 아리랑(Arirang)이 울려 퍼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베. 바트체체그(B. Battsetseg) 몽골 외교부 차관(가운데 여성)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엘. 볼드(L. Bold) 몽골 전 외교부 장관(현재 현역 국회의원)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왼쪽부터) 제니퍼 짐달 갈트(Jeniffer Zimdahl Galt) 주몽골 미국 대사, 엘리자베트 바르사크(Elisabeth Barsacq) 주몽골 프랑스 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존 랭트리(John Langtry) 주몽골 호주 대사(오른쪽)가 자리를 같이 했다. 소탈한 랭트리 대사는 맨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다가 오송 대사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고 자리를 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제니퍼 짐달 갈트(Jeniffer Zimdahl Galt) 주몽골 미국 대사와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 주몽골 독일 대사가 서로 조우(遭遇)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왼쪽부터) 칼레드 이템 알파들리(Khaled Yiteem Al-Fadhli) 주몽골 쿠웨이트 대사, 수레시 바부(T. Suresh Babu) 주몽골 인도 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KCBN-TV의 황성민 대표가 동영상 촬영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주몽골 미국 대사관 무관 그레고리 에드그린(Gregory Edgreen) 소령(오른쪽)이 중국 대사관 무관들과의 대화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왼쪽부터) 푼살마긴 오치르바트(Punsalmaagiin Ochirbat= Пунсалмаагийн Очирбат) 몽골 초대 대통령과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Perenlei Urjinlkhundev) 초대 및 3대 주한 몽골 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왼쪽부터) 데. 게렐(D. Gerel) 4대 주한 몽골 대사, 제. 오트곤차간(J. Otgontsagaan) 몽골올림픽위원회 사무총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왼쪽부터) 신상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서기관과 제. 롬보(J. Lombo) 전 주북한 몽골 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왼쪽부터) 데. 엥흐바트(D. Enkhbat) 몽골태권도협회 회장, 데. 게렐(D. Gerel) 4대 주한 몽골 대사(몽골태권도협회 고문), 에스. 간에르데네(S. Gan-Erdene) 몽골태권도협회(MTF) 사무총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외국어 전문 학교인 몽골 UB 23번초중고교 에르. 간볼드(R. Ganbold) 교장과 조우(遭遇)했다. 간볼드 교장은 2017년 한글날 571돌인 10월 9일 당일 서울에서 학교 명의의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몽골로 복귀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왼쪽부터) 엠. 초그바드라흐(М. Цогбaдрaх=M. Tsogbadrakh) 몽골국립대 교수(MAGIKO 회장), 제. 바트투르(J. Battur) 몽골국립대 교수, 엘. 보만도르지(L. Bumandorj) 몽골 국립 미술관 자문위원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최원규 몽골국립의대 교수,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 박호선 몽골한인상공회의소 고문, 임한규 몽골한인회 감사, 함석규 몽골 칭기스여행사 대표, 우형민 몽골한인회 고문 등 몽골 한인 동포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몽골  국제UB대학교의 남기영 신임 총장(오른쪽)과 윤준호 교수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몽골기자협회 알탄체체그(S. Altantsetseg) 상임이사(오른쪽)가 조우(遭遇)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몽골외국인관리청의 데. 무룬(D. Murun) 청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몽골인한국유학생협회(MAGIKO) 회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직원들과 부인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에는 제23회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홍보 배너가 설치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은, 오찬을 겸해, 정오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각국 외교 사절들의 대화의 장으로서는 물론, 몽골 각계 각층의 주요 인사들과 몽골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한인 동포들의 만남의 장으로서의 역할이 극대화했다는 기념식 참석자들의 평가를 받았다. 부디, 5천 여 년의 기나긴 역사를 통하여 수많은 외세의 침략을 받아 백척간두의 국난을 겪으면서도 고유의 역사와 고유의 전통을 면면히 이어온 우리 한민족의 번영이 세세년년 영원무궁토록 이어지기를 비는 마음 간절하다. 이낙연 국무총리 경축사 존경하는 8천만 국내외 동포 여러분! 홍석창 현정회 회장님, 박우균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님과 민족종교 지도자 여러분, 여러 종교 지도자 여러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님과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님을 비롯한 각계 지도자 여러분, 오늘은 제4349주년 개천절입니다. 이 뜻 깊은 날을 여러분과 함께 경축합니다. ▲대한민국 국무총리 비서실 공식 로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개천절은 우리 반만년 역사의 처음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날입니다. 위당 정인보 선생께서는 의 노랫말에서 물에는 샘이 있고, 나무에는 뿌리가 있는 것처럼 우리에게도 근원이 있다는 깨우침을 주셨습니다. 그 근원의 뜻을 오늘에 되살리는 것이 개천절을 기념하는 우리의 자세여야 합니다. 우리는 역사의 시작을 개천, 하늘을 연 것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단군께서는 하늘이 열리며 새날이 밝아오는 곳에 나라를 세우셨습니다. 새로 정하신 도읍지 이름도 아사달, 아침의 땅이었습니다. 새날에 대한 열망과 의지가 넘치는 자리에서 우리의 역사는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반만년 역사는 실로 파란만장했습니다. 광활한 대륙에서 웅장한 기상을 펼쳤던 때가 있었는가 하면, 강토를 외적에 짓밟히며 굴욕과 압제에 시달린 때도 있었습니다. 지난 100년 사이에도 우리는 일제에 국권을 빼앗겼다가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해방 이후에도 분단과 전쟁과 가난을 겪었지만, 반세기 만에 한강의 기적을 이루며 세계 10위권의 경제강국으로 성장했습니다. 비민주적인 탄압을 딛고 민주화를 달성했습니다. 독창적 문화를 한류로 꽃피워 세계에 전하고 있습니다. 반만년 우리 역사는 고난과 시련이 끊이지 않았지만, 그때마다 굴하지 않고 도도히, 도도히 흘러왔습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내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계 곳곳에서 민족의 얼을 떨치시는 재외동포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나라가 여러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음을 잊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결혼이민자를 비롯한 이주민 가족 여러분,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러분의 능력을 대한민국에서 크게 발휘하시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재외동포 여러분, 지금껏 우리 민족은 반만년을 쉬지 않고 앞으로, 앞으로 달려왔습니다. 여기에서 멈출 수 없습니다. 우리 앞에 놓인 만만치 않은 도전들을 이겨내면서 다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야 합니다. 예로부터 우리에게 하늘은 사람이고, 사람은 하늘이었습니다. 인간을 하늘처럼 섬겨야 한다는 생각은 반만년을 이어져온 우리의 신앙입니다. 이것이 국민의 나라, 사람 중심의 사회를 지향하는 문재인 정부의 기본철학으로 이어졌습니다. 정부는 약한 분, 어려운 분을 먼저 생각하면서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돌보는 데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바로 거기에서 ‘나라다운 나라’가 출발한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는 지금도 우리의 혼에 살아있습니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고 이치에 따라 세상을 움직이라는 반만년의 정신으로, 지금 우리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세우려 합니다. 첫째, 균형있고 조화로운 세상입니다. 압축적인 경제성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 불균형을 낳았고, 그 격차는 공동체를 위협할 만큼 커졌습니다. 이제는 같이 일군 경제적 이익이 고루 돌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정부는 불평등하고 불공정한 제도와 관행을 바로잡고 국민이 함께 성장하는 길로 흔들림 없이 가겠습니다. 둘째, 민주주의를 완성해가야 합니다. 민주주의가 제도로서가 아니라 생활에 뿌리내려야 합니다. 장애아의 교육받을 권리보다 집값을 우선하는 사회를 선진 민주국가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쌀값 보장을 요구하던 농민이 공권력에 희생되는 일을 다시 겪어서는 안 됩니다. 국민 모두가 인간의 존엄을 잃지 않는 진정한 민주사회를 이루기 위해 정부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상생과 통합의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지역과 이념의 장벽은 우리 세대가 만든 것입니다. 그 장벽을 허무는 일도 우리 세대가 해야 합니다. 장벽이 허물어져야 그 자리에 변화의 힘이 결집됩니다. 상생과 통합이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구현되도록 정부가 더 세밀히 노력하겠습니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포도주로 2017년 대한민국 국경일 자축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더 큰 눈으로 보면, 우리가 열어야 하는 새로운 세상은 바로 평화로운 한반도입니다. 남북한 공통의 경축일인 오늘 개천절에도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은 계속되며 단군께서 하늘을 여신 뜻마저 흔들려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북한의 파멸적 의도를 저지하고 한반도 평화의 길을 반드시 열어가겠습니다. 다가오는 평창 동계올림픽도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도록 준비하고 개최하겠습니다. 한반도 평화 정착은 우리가 인류에게 바칠 수 있는 가장 큰 공헌이라고 저는 굳게 믿습니다. 존경하는 8천만 국내외 동포 여러분! 오늘 우리가 기념하는 개천절은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는 새로운 출발점입니다. 개천의 정신을 실현하려는 우리의 여정은 앞으로 반만년, 아니 그 이후에도 계속되어야 합니다. 그 길을 국민 여러분 재외동포 여러분과 함께 흔들림 없이 함께 걸어나가십시다. 다시 한번 개천절을 경축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10/12 [20:4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252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개최 댓글:  조회:3917  추천:0  2017-10-06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개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 한민족 최대 명절 풍성한 8월 한가위 분위기 만끽하며 유쾌한 하루 즐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10/05 [16:48]     【UB(Mongolia)=Break News GW】 10월 4일 수요일,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국중열) 주최의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가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레스토랑(대표 우형민 서울그룹 회장) 2층 홀에서 오후 4시부터 성대히 열렸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구촌 한민족 최대 명절 중 하나인 팔월 한가위를 기념하는 취지에서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주최로 마련된 본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행사는 국중열 몽골한인회장과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인사말, 몽골 주재 한인 동포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로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류승찬 몽골한인회 부회장이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인사말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인사말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내외가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왼쪽)와 자리를 같이 했다. 오송 대사 부인 백지원 여사는 감기 몸살로 부득이 불참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우형민 서울 레스토랑 대표(몽골 서울 그룹 회장)가 손수 제조한 막걸리를 몽골 한인 동포들에게 제공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행사는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회장 백승련)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해 내놓은 맛있는 저녁 식사가 무료로 제공되었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정성스럽게 따뜻한 쌀밥과 고깃국을 마련해 준 고마운 손길에 영광 있으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어린이들을 위한 팔월 한가위 선물 전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이 가요 "고향역" 열창에 나서며 여흥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추석 음식 마련 및 제공에 힘쓴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회장 백승련) 회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대를 모았던 대한항공(KAL) UB 지점(지점장 이종수) 제공의 UB-인천 항공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 획득의 행운은 하진교 씨에게 돌아갔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행운권 추첨 행사에서 기대를 모았던 대한항공(KAL) UB 지점(지점장 이종수) 제공의 UB-인천 항공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 획득의 행운은 하진교 씨(가운데)에게 돌아갔다.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오른쪽)이 대리 수여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에서 모처럼 자리를 같이 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은 몽골에서의 풍성한 8월 한가위 분위기를 만끽하며 하루를 즐겼다. ▲추석빔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 굳게 섰다.  강 교수가 입은 한복은 지난 2013년 여름 대한민국의 (주)흥진플러스(대표이사 추민수)로부터 선물 받은, 고국의 향기가 듬뿍 담긴, 고맙고 착한 한복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몽골에는 약 3,500여명(상시 거주 국민 2,500 명, 비상시 거주 국민 1,000 명)에 달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거주하고 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10/05 [16:4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동영상] 문재인 대통령 대국민 2017 팔월 한가위 축하 메시지 (2017. 10. 04)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문재인 대통령 대국민 2017 팔월 한가위 축하 메시지 (2017. 10. 04)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제10회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 오는 11월 2일 열린다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이유식 회장, 오는 11월 2일 목요일, 캐나다 캘거리 CENTRAL GRAND 중식당 2층에서 직접 시상에 나선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10/04 [13:23]     【UB(Mongolia)=Break News GW】 2017년 제10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시상식 일자가, 오는 11월 2일 목요일로 최종 확정됐다. ▲제10회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 오는 11월 2일 열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위원회(회장 이유식)는, 몽골 현지에 거주 중인 본 기자에게,  지난 8월 16일 수요일, 제10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미국 뉴욕의 최연홍(崔然鴻) 박사에 대한 시상식이, 캐나다 캘거리 소재 CENTRAL GRAND 중식당 2층에서 저녁 6시 30분부터 열리게 된다고 알려 왔다. ▲지난 8월 16일 수요일 2017년 제10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미국 뉴욕의 최연홍 박사가 최종 선정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본 시상식 현장에서는 캐나다 캘거리에서 작곡가 겸 지휘자,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클로드 최 (Claude Choe)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참고로, 클로드 최 (Claude Choe)가 2001년 음악감독 겸 프로듀서를 맡았던 인기 TV 대하 드라마 명성황후의 주제가인 “ 나 가거든”은 다시 한 번 소프라노 조수미가 노래하여 드라마 음반 사상 최고의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 앨범이 된 바 있다. ▲캐나다 한인 동포 클로드 최 (Claude Choe)는 10대 초반부터 전문적인 음악 수업을 받기 시작했으며, 발레리나였던 모친과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음악대학 교수였던 조부의 풍부한 음악적 재능과 환경 속에서 성장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이유식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위원회 회장은,  "클로드 최 (Claude Choe)가 한국 공연을 취소하고 나아가 영국 공연을 연기를 하며 본 행사에 참여 공연을 해 주심에 무한한 감사와 영광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시상식 날짜가 아직 좀 여유가 있긴 하나, 이번 시상식은 (10주년임을 감안하여) 내가 직접 나서서 챙기려 하니 어려움이 많다"며, "성원에 항시 감사 드리며, 풍성하고 뜻 있는 결실이 주렁주렁 열리기를 바란다 "는 덕담을 본 기자에게 전해 왔다. 아무쪼록, 캐나다 캘거리 현지에서 열리는 본 2017년 제10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시상식이 성황리에 펼쳐지기를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참고로, 1년 전의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시상식은 100여 명의 몽골 한인 동포 각계각층 인사들이 자리를 같이한 가운데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레스토랑(대표 우형민 몽골 서울 클럽 회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된 바 있으며, 특별히, 에드 제이거(Ed Jager) 주몽골 캐나다 대사가 자리를 같이 해 시상식 현장을 빛내 준 바 있다. ▲지난해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해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이 에드 제이거(Ed Jager) 주몽골 캐나다 대사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해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맨왼쪽)과 조윤경 민주평통 몽골지회장(맨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해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왼쪽부터) 조성국 시조시인, 수상자 강외산 교수, 이유식 회장, 김미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 페. 우르진룬데브(P. Urjinlkhundev) 초대 주한 몽골 대사가 수상 축하 기념 케이크 절단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은, 지난 2008년, 캐나다 한인 동포이자 시인인 이유식 선생(현재 캐나다 캘거리 거주, 민초는 그의 호임)이 해외 한인 동포들이 조국의 전통 문화를 영구히 보존하는 데 일조를 하고자, 나아가, 이민 2세, 3세들에게 한민족의 전통 문화를 고양, 발전시키고자 사재를 털어 제정한 문학상으로서,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이유식 회장은, 현재 한국문인협회의 정회원으로 활동 중인 유명 시인이기도 하다.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솔직히, 이 문학상 제정 및 운영은, 국내 정부 기관이나, 국내외 한인 동포 문인 단체 쪽에서 추진했어야 마땅할 사안이다. 이역만리 캐나다 캘거리에서  민초 이유식 시인 홀로 나서서 꿋꿋하게 문학상 운영을 올해 제10회까지 끌고 오는 동안 얼마나 힘들고 고독했을까?를 곰곰이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참고로, 이유식 시인의 캐나다 정착 및 민초해외문학상 제정 등의 이런 저런 얘기는, 본국 KBS 한민족 제1방송 '나의 삶, 나의 보람'이라는 프로그램(현재 종영됨)을  통해, 지난 2010년 12월 14일 화요일과 15일 수요일, 이틀 간에 걸쳐, 이미, 지구촌에 전파를 탄 바 있다.   ▲이유식 시인의 캐나다 정착 및 민초해외문학상 제정 등의 이런 저런 얘기는, 본국 KBS 한민족 제1방송 '나의 삶, 나의 보람'이라는 프로그램(현재 종영됨)을  통해, 지난 2010년 12월 14일 화요일과 15일 수요일, 이틀 간에 걸쳐, 지구촌에 전파를 탄 바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담 진행자는 박영주 당시 KBS 아나운서 팀장이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회가 된 김에, 본국 KBS 한민족 제1방송 '나의 삶, 나의 보람' 프로그램을 통한 이유식 시인의 대담 내용을, 1부와 2부로 나누어, 기록으로 남겨 둔다. "200달러를 손에 쥐고, 캐나다 이민 생활을 시작한 유학생이, 성공한 사업가로, 이제는, 문학가로, 한인 사회를 밝히고 있습니다"로 시작되는, 대담 진행자 박영주 당시 KBS 아나운서 팀장의 발언에, 본 기자의 가슴 속엔 잔잔한 감동이 인다. 지구촌 한민족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을 10회까지 이끌어 온, 이유식 시인의 앞날에 무궁한 영광이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역대 대상 수상자, 응모 부문 및 수상작 ▲2017년 제10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최연홍(男, 미국 뉴욕), 시 「하얀 목화꼬리 사슴」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강외산(=강의현)(男, 몽골 울란바토르), 소설 「몽골 초원에 담덕이 있었네」 ▲2015년 제8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안경자(女, 브라질 상파울루), 소설 「새와 나무」 ▲2014년 제7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엄넬리(=엄복순=嚴福順)(女, 러시아 모스크바), 수필 「러시아 심장부에 활짝 핀 무궁화」 ▲2013년 제6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강미영(女, 캐나다 토론토), 시 「술꾼, 가을 숲에 들다」 ▲2012년 제5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전성준(男, 독일 슈발바흐), 소설 「로렐라이의 진돗개 복구」 ▲2011년 제4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배정웅(男,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 「반도 네온이 한참 울었다」 ▲2010년 제3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이동렬(男, 캐나다 토론토), 수필 「청고개를 넘으면」 ▲2009년 제2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조용남(男, 중국 옌볜), 시 「고향정회」 최우수상 김미화(女, 중국 옌볜), 시 「장도열차」 ※대상(大賞)과 최우수상이 같이 수여됨. ▲2008년 제1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변창섭(男, 캐나다 옥빌), 시 「잔이 잔 되게 하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10/04 [13:2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250    [몽골 특파원] 2017년 팔월 한가위 앞둔 몽골 현지 풍경 댓글:  조회:3443  추천:0  2017-09-28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2017년 팔월 한가위 앞둔 몽골 현지 풍경   팔월 한가위 명절 없는 몽골,  현지 언론이 북한의 핵개발을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한반도 상황 전개 및 보도에 촉각 곤두세워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9/28 [21:50]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 현지에 가을이 무르익은 가운데, 2017년 팔월 한가위가 다음 주로 다가섰다. 고국에서는 아마 이르면 금요일인 9월 29일 오후부터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될 듯하다. ▲2017년 팔월 한가위(10. 4) 앞둔 몽골 현지 풍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북한의 핵개발을 둘러싸고 한반도가 일촉즉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덩달아, 몽골에서도 현지 언론이 한반도 상황 전개 및 보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실정이다. 이틀 전,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는 "IPU(국제 의회 연맹) 총회에 남북한 참가한다"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러시아 타스 통신 보도를 인용해 신속하게 내보냈다. 요컨대, 오는 10월 14일 토요일부터 18일 수요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되는 제137차 IPU(국제 의회 연맹=國際議會聯盟=Inter-Parliamentary Union=Парламент хоорондын холбоо) 총회에 대한민국과 북한 대표단이 참가한다고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연방위원회 위원장이 “로시스카야 가제타”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힌 것이다. ▲몽골 언론,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연방위원회 위원장의 발언을 빌려, "IPU(국제 의회 연맹) 총회에 남북한 참가한다" 보도.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연방위원회 위원장은, “IPU(국제 의회 연맹) 총회 석상에서의 남북한 회동 여부는 남북한 대표단이 스스로 결정할 것입니다. 주최국 입장에서, 러시아는 남북 대화를 위한 편의 제공을 열망하고 있습니다. 한반도에서의 남북한 간의 충돌은 아시아-태평양 지역뿐만 아니라 지구촌 관점에서도 상당히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기에 심각한 상황을 완화할 수 있는 모든 외교적 수단을 활용하기 위해 애쓰는 일은 적절한 것입니다”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KBS 본사에서 누리편지(=이메일)를 통해 방송 연결 요청이 왔다. "몽골에서도 추석이란 명절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아시다시피 이곳에선 곧 길다란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고스란히 다 쉬는 사람은 드물겠지만서도...연휴 지나고 방송 연결 요청 드리는데요. 가능하신가요?" 본 기자는 배시시 웃었다. 그러고 나서, "가능합니다!"라는 즉각적인 단답형 답글만을 보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몽골 현지에는 팔월 한가위 명절이 없다. 요컨대, 올해 10월 4일 수요일이 우리나라 명절인 팔월 한가위이긴 하나, 몽골 현지에는 팔월 한가위 명절이 없는 것이다. 왜냐! 유목문화에는 봄에 모를 심고 가을에 추수한다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으니까. 상황이 이러하므로, 이번 주 내내 본 기자는 재직 중인 대학 강의실에서 몽골 대학생들을 상대로 한민족의 팔월 한가위에 대한 차분한 설명에 바빴다. 학년별로 실력이 다 다르니, 저학년 재학생들에게는 간단한 문장으로, 고학년 재학생들에게는 한국의 시(詩) 작품으로 상대했다. ▲2017년 팔월 한가위(10. 4) 앞둔 몽골 현지 풍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지하다시피, 유목 문화의 근간은 피를 뿌려 도축한 양고기 요리요, 농경 문화의 근간은 땀 흘려 수확한 벼로 지어낸 따뜻한 밥이다. 몽골인들이 삼시 세 끼 양고기로 만든 음식을 즐겨 왔던 것처럼, 한국인들에게는 따뜻한 밥이 필수불가결할 터이다. 양고기로 만든 음식에는 포크와 나이프가 필요하고, 따뜻한 밥에는 숟가락과 젓가락이 필요하다. 몽골인들에게는 유목 문화가 숨쉬고, 한국인들에게는 농경 문화가 생동(生動)한다.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따뜻한 밥은 초원의 풀을 뜯던 양을 잡아 내놓는 고기가 아닌, 김치 같은 채소와 어울리는 음식이다. 그것은 배추 무, 마늘, 고추 같은 채소나, 또는 몽골 초원에 널려 있는 나물들과 궁합이 맞다. ▲2017년 팔월 한가위(10. 4) 앞둔 몽골 현지 풍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따뜻한 밥 속에 녹아 있는 씨 뿌려 땀 흘렸던 세월들은 한국인들의 마음 속의 영원한 요람이다. 이것은 몽골인들의 이동 생활도, 양고기의 피도 수반되지 않는 바로 정(靜)적인 생활 그 자체요, 따뜻한 밥이 품고 있는 요람은 끊임없는 이동으로 이어지는 드넓은 초원이 아니라,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바로 우리가 살던 고향 마을이다. 따뜻한 밥에는 한국인들의 아련한 유년 시절들의 추억들이 담겨 있다. 새벽 댓바람부터 어머니들이 아궁이에 군불을 지펴 가마솥으로 지어 내던 따뜻한 밥, 그리고 산으로, 들로 쏘다니며 캐 온 누님들의 소쿠리에 담겨 있던 쑥, 활나물, 호납나물, 젓가락나물, 참나물들은 따뜻한 밥을 풍성하게 하던 유년 시절의 먹을거리이다. 보릿고개와 싸우면서, 춘궁기(春窮期), 맥령기(麥嶺期)를 넘기고자 분투했던 우리네 한민족 여인네들이 지어 낸 따뜻한 밥에는, 반찬이랄 것도 별로 없던 시절의 “배 꺼질라, 뛰지 마라!”라던 어머니들의 한탄(恨歎)이 녹아 있기도 하다. 몽골 현지 대학생들은 본 기자의 설명을 흥미롭게 들었다. 오늘 오전엔, 시인 노천명 여사(1911~1957)의 한국 시(詩) "장날(1939년 작품)"이 몽골 현지 대학 캠퍼스 강의실에서 몽골어로 화려하게 부활(復活)했다! ▲2017년 팔월 한가위(10. 4) 앞둔 몽골 현지 풍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팔월 한가위(10. 4) 앞둔 몽골 현지 풍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팔월 한가위(10. 4) 앞둔 몽골 현지 풍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런 가운데, 몽골한인회에서는 본 기자의 누리편지(이메일)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행사" 관련 공지사항을 보내왔다. ▲2017년 팔월 한가위(10. 4) 앞둔 몽골 현지 풍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행사 참석 몽골 한인 동포들에게는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회장 백승련)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해 내놓은 맛있는 저녁 식사가 무료로 제공된다. 지구촌 한민족 최대 명절 중 하나인 팔월 한가위를 기념하는 취지에서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주최로 마련된 본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행사는 국중열 몽골한인회장과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인사말, 몽골 주재 한인 동포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로 화기애애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에어 부산(Air Busan) UB 지점 제공의 UB-부산 항공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과 대한항공(KAL) UB 지점(지점장 이종수) 제공의 UB-인천 항공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 획득의 행운도 참석 몽골 한인 동포들에게 주어진다.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에서 모처럼 자리를 같이 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은 몽골에서의 풍성한 8월 한가위 분위기를 만끽하며 하루를 즐기게 된다. ▲지난 2016년 베풀어진 몽골 한인회 주최 팔월 한가위 큰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몽골에는 약 3,500여명(상시 거주 국민 2,500 명, 비상시 거주 국민 1,000 명)에 달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거주하고 있다. 인터넷에 접속해 고국의 초등학교 동창들의 밴드 사이트에 들어가 보았다. 여자 동창 김 아무개 여사가 식구가 사들고 온 고기 사진을 "먹기 아깝다"며 올려 놓았다. ▲해마다 팔월 한가위는 먹을 것이 풍성한 순간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는 또 배시시 웃으면서 즉각 댓글을 달았다. "고기짝 들어왔네? 일단 먹고 보는 거야! 팔월 한가위이니 실컷 먹어라! 식구들이 버는데 무슨 걱정이냐! 짜구 나도(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제7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 심포지엄, 10월 16일 개막된다   제7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 심포지엄, 10월 16일 월요일 저녁 6시 서울 IBIS호텔에서 개막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9/24 [16:32]     【UB(Mongolia)=Break News GW】 세계한인언론인협회(공동회장 김소영-전용창) 주최의 제7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 심포지엄(The 7th 2017 World Korean Journalists Symposium)이, 오는 10월 16일 월요일, 서울에서 개막된다. ▲제7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 심포지엄, 오는 10월 16일 월요일, 서울에서 개막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서울 사무처(사무총장 여익환)는, 9월 22일, 협회 누리집을 통해, "한반도 현실 현안을 청취하고, 재외 한인 언론의 미래를 토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제7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 심포지엄(The 7th 2017 World Korean Journalists Symposium) 일정표를 공지했다. ▲제7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 심포지엄, 오는 10월 16일 월요일, 서울에서 개막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7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 심포지엄, 오는 10월 16일 월요일, 서울에서 개막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위에 게시된 일정표에 따라, 세계한인언론인협회(공동회장 김소영-전용창) 주최의 본 제7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 심포지엄(The 7th 2017 World Korean Journalists Symposium)은, 오는 10월 16일 월요일, 서울 IBIS호텔에서 저녁 6시에 개막된 뒤, 오는 10월 20일 금요일까지 서울특별시, 경기도 일원 등으로 이동을 거듭해 가며 4박 5일 동안 진행된다. ▲제7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 심포지엄, 오는 10월 16일 월요일, 서울에서 개막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몽골 현지에서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세계한인언론인협회(공동회장 김소영-전용창)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이에 따라, 강외산 교수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본 제7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 심포지엄(The 7th 2017 World Korean Journalists Symposium) 참가를 위해 잠시 고국 방문에 나선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9/24 [16:3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248    몽골한인상공회의소(회장 강민호), 2017년 야유회 행사 개최 댓글:  조회:3552  추천:0  2017-09-24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한인상공회의소(회장 강민호), 2017년 야유회 행사 개최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2017년 야유회 행사, UB 가초르트의 코리아 하우스 캠프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9/24 [13:01]     【UB(Mongolia)=Break News GW】 9월 23일 토요일,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Korean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 in Mongolia, 회장 강민호)가 2017년 야유회 행사를 울란바토르 가초르트(Gatsuurt=Гацуурт)에 위치한 코리아 하우스 레스토랑(대표 김미라) 가초르트 캠프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했다.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2017년 야유회 행사가 열린 UB 가초르트(Gatsuurt=Гацуурт)의 코리아 하우스 캠프 주변에 가을이 깊었다.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이석제 전 몽골한인회 사무총장이 사회자로 나섰다.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인사말에 나섰다.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백승련 몽골한인회 여성위원장(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김미라 코리아하우스 레스토랑 대표(민주평통 자문위원)가 음식 장만에 바쁘다.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장연희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 총무(왼쪽)와 조윤경 한국 가든 레스토랑 대표(오른쪽, 민주평통 자문위원)가 음식 서빙에 바쁘다.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국중열 몽골한인회장과 조우(遭遇)했다.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은 오는 9월 26일 화요일부터 29일 금요일까지 3박 4일 동안 재외동포재단(OKF) 주최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7 세계한인회장대회 참가를 위해 이날 밤 인천으로 출국했다.     ©알렉스강 특파원 새벽부터 비가 흩뿌리고 바람이 부는 날씨임에도 정성스럽게 차린 음식이 준비돼 더욱 풍성했던 이날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2017년 야유회 행사에서 모처럼 자리를 같이 한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원들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가슴을 활짝 열고 가을 정취의 주말 하루를 한껏 즐겼다.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직접 재배해 손수 씻어 상에 올린 민들레와 돼지 삼겹살의 궁합은 참으로 찰떡궁합이었다.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왼쪽부터)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올해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사업 계획 추진 목표는 ‘2014년 제9대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집행부가 새롭게 출발하며 진행했던 사업에 기초하여, 사업의 연속성을 추구하고 추진하는 사업에 회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모을 수 있는 계기로 삼는다’와 ‘각 사업별,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앞으로 지속성 있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며, 아울러 몽골 사회 기여 사업을 통해 회원들의 역량을 발휘하여 대(對) 몽골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제고하며, 회원들의 지위 향상과 위상 강화를 추구한다’에 방점이 찍혀 있다.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조우(遭遇)했다.     ©알렉스강 특파원  아무쪼록,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Korean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 in Mongolia, 회장 강민호)와 회원들의 향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몽골 주재 대한민국 기업인들이여! 부디 번영하라!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9/24 [13:01]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참가단 환영 만찬, 대사관에서 열려   몽골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참가단 환영 만찬,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저녁 6시 30분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9/15 [23:58]     【UB(Mongolia)=Break News GW】 9월 15일 금요일,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주관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몽골상공회의소 1층 컨벤션 센터에서, 오후 1시 30분에, 화려하게 개막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의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2017 Medical Korea Expo in Mongolia) 참가단을 위한 환영 만찬이, 당일 저녁,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청사 다목적 홀에서 저녁 6시 30분부터 개최됐다.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현장 분위기를 기록으로 남겨 둔다. ▲몽골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참가단 환영 만찬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오른쪽)와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왼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참가단 환영 만찬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참가단 환영 만찬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가운데 오른쪽)이 발언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참가단 환영 만찬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내외(맨오른쪽 대사 사모 백지원 여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참가단 환영 만찬 현장.  김미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참가단 환영 만찬 현장.  신상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서기관(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참가단 환영 만찬 현장.  김도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사건사고 담당 영사(가운데)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참가단 환영 만찬 현장.  최창규 몽골한인회사무총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참가단 환영 만찬 현장.  문성호 몽골 한몽친선한방병원 원장(왼쪽)이 엥흐(Enkh) 간호사와 자리를 같이 했다. 몽골인문대학교(UHM) 출신인 엥흐(Enkh) 간호사는 본 기자의 직계 애(愛)제자이기도 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참가단 환영 만찬 현장. 서울 영등포 소재 CM병원 스태프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참가단 환영 만찬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대한민국 유일의 ‘IOC 인증 스포츠 전문의’인 이상훈 박사와 반갑게 조우(遭遇)했다. CM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 자격으로 몽골에 온 이상훈 박사는 현재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 팀 닥터를 비롯해 한국 프로 야구 기아타이거즈 팀 닥터, 한국 프로 야구 NC 다이노스 수석 팀 닥터를 겸임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 후레대학교(HUICT)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9/15 [23:5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주몽골 대사관 주최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몽골에서 화려한 개막   본 박람회, 대한민국의 총 32개 의료 관련 기관 참여 속에 9월 15일 금요일부터 16일 토요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9/15 [17:27]     【UB(Mongolia)=Break News GW】 9월 15일 금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의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2017 Medical Korea Expo in Mongolia)가,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주관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몽골상공회의소 1층 컨벤션 센터에서, 오후 1시 30분에, 화려하게 개막됐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의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2017 Medical Korea Expo in Mongolia) 개막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의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2017 Medical Korea Expo in Mongolia) 개막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개막식 축사를 통해, "한몽 수교 이후 보건 분야의 교류 협력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시점에서 본 박람회가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제하고, "몽골 국민들에게 한국의 수준 높은 보건 의료 산업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송 주몽골 대사가 내외 귀빈들과의 대화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중열 몽골한인회장도, 개막식 축사에 나서, "한국 문화관광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본 박람회가 개최돼 참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제하고, "본 박람회를 통해 한몽 두 나라의 의료협력이 더욱 공고해지고 체계를 갖추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몽골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의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2017 Medical Korea Expo in Mongolia) 개막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의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2017 Medical Korea Expo in Mongolia) 개막식 현장. 박람회에 참가 중인 서울 영등포 소재 CM병원 김균수 기획조정실장(맨오른쪽)이 통역으로 나선 데. 볼로르마(D. Bolormaa) 몽골 국제UB대학교 교수(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의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2017 Medical Korea Expo in Mongolia) 개막식 현장. 한복을 입은 안내 요원들이 정겹기만 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의 총 32개 의료 관련 기관의 참여 속에 진행되는 본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2017 Medical Korea Expo in Mongolia)는 9월 15일 금요일부터 16일 토요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되며, 일반인 대상 의료 상담, 무료 한방 검진, 침술 시연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의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2017 Medical Korea Expo in Mongolia) 개막식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안내 요원들과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 후레대학교(HUICT)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9/15 [17:2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충북 청주 산경산악회 회원들,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해 헌화   충북 청주 산경산악회 회원들, 1910년대에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항일 독립운동 펼친 대암(大岩) 이태준(李泰俊, 1883∼1921) 선생의 고귀한 애국애국 애족 정신 기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9/11 [00:48]     【UB(Mongolia)=Break News GW】 가을을 맞아 몽골 산행을 위해 몽골 방문에 나선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회장 손영복) 회원들이 9월 8일 금요일 오후 몽골 도착 직후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을 방문해 이태준 선생 묘소에 헌화하고 이태준 선생의 고귀한 애국애족 정신을 기렸다.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손영복 회장이 헌화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910년대에 몽골 현지에서 항일 독립운동을 펼쳤던, 고(故) 이태준 선생의 업적은, 지난 8월 광복 72돌 광복절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칭송된 바 있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이태준 선생은, 대한민국 국가보훈처(Ministry of Patriots and Veterans Affairs, Republic of Korea, 처장 박승춘)가 선정하는 '2017년 이달의 독립운동가' 중 올해 2월의 인물로 선정된 바 있다.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바로 그러하다. 몽골에는 대한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이태준 선생이 잠들어 있다. 몽골 울란바토르 자이산(Zaisan)에 자리잡고 있는 이태준 기념공원은 의사이며, 독립운동가이며, 몽골 마지막 황제 보그드칸의 어의(御醫)였던 대암(大岩) 이태준(李泰俊, 1883∼1921)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공원이다. 대암 이태준 선생은 현재 '몽골의 슈바이처'라는 명성으로 몽골인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1883년 대한민국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출신 대암 이태준 선생은 현재 연세의료원의 전신인 세브란스병원 의학교(연세대학교 의과대학)를 1911년(제2회)에 졸업한 뒤, 중국 신해혁명의 영향을 받아 중국으로 망명, 본격적으로 항일 독립운동에 가담했다. 이후 이태준 선생은 31세 때인 1914년 몽골에 입국하여 '동의의국' 이라는 병원을 설립하고, 몽골 황제 보그드한의 주치의 및 몽골인 치료 의사로서 활약했다. ▲의사이며, 독립운동가이며, 몽골 마지막 황제 보그드칸의 어의(御醫)였던 대암(大岩) 이태준(李泰俊, 1883∼1921) 선생. (Photo=국가보훈처).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2015년 어느 가을날 이태준 선생 추모비 앞에서 경의를 표했다. (2015. 12. 04). (Photo=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즉, ‘동의의국’이라는 병원을 열어 항일 독립운동가들의 비밀 연락처로 삼는 한편, 당시 몽골인 70% 이상이 고통을 받고 있던 화류 전염병을 퇴치하면서 ‘부처 의사’라는 칭송을 받게 된다. 이태준 선생은 34세 때에 몽골 마지막 왕 보그드칸의 어의가 된 이후 한인사회당 지하당원, 상해 임시정부 군의관 간부, 의열단 등 독립 단체에서 활발한 항일 독립운동을 펼쳤다. 하지만, 1921년 일본군이 섞인 러시아 백군 부대가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점령하면서 이들에 의해 살해되었다. 참으로 애석한 일이다.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몽골 한인 동포인 김일한 BBQ 치킨 회장의 귀띔으로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취재에 나선 본 기자는 참으로 눈물이 날 정도의 벅찬 감동을 감출 수 없었다.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코스모스가 만발한 이태준 기념 공원에 가을이 무르익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말마따나, "몽골 테렐지 공원 단풍 관광에 나섰는데 와서 보니, 이태준 공원도 있더라!"가 아니라, "몽골 울란바토르에 있는 이태준 공원에 참배하러 나섰는데, 와서 보니, 몽골에 '테렐지공원'도 있더라!"라는 말이 한국 사람들의 대화에 오를 날이 바야흐로 도래했음을 절실히 피부로 느꼈기 때문이다. 오오! 위대한 조국이여! 오오! 사랑하는 한인 동포들이여!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울란바토르 자이산(Zaisan)에 위치한 이태준 기념 공원 안에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을 계기로 향후 대한민국 국민들의 이태준 기념 공원  참배 및 헌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태준 선생 약력 ▲1883년 : 11월 21일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명관리 1144번지에서 아버지 이질과 어머니 박평암의 큰아들로 태어나다. ▲1890년(7세) 무렵 : 서당 도천재(道川齋)에서 한학 학습에 힘쓰기 시작하다. ▲1897년(14세) 무렵 : 사촌교회에 다니기 시작하다. ▲1903년(20세) 무렵 : 안위지와 혼인하다=>이때를 전후해 이태준의 부모 모두 세상을 뜨다. ▲1904년(21세) : 큰딸 수남 태어나다. ▲1906년(23세) : 둘째딸 수용 태어나다=>부인 안위지 별세하다=>서울 김형제상회에 점원으로 취직하다. ▲1907년(24세) : 세브란스 병원 의학교(현재 연세대 의대)에 입학하다. ▲1909년(26세) :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한 안창호 선생을 극진히 간호하다. ▲1910년(27세) : 신민회 산하 청년단체인 청년학우회 가입해 활동하기 시작하다. ▲1911년(28세) : 6월 2일, 세브란스 병원 의학교 제2회 졸업생으로 졸업하다=>6월 16일, 92번째 의술 개업 인허장 취득하다=>10월 중국 신해혁명에 고무 받은 이태준과 김필순은 함께 중국에 가서 항일독립운동에 몸담을 계획을 세우다=>12월 말, 중국 난징으로 망명하여, 기독회의원에서 의사로 일하기 시작하다. ▲1914년(31세) : 몽골에 입국하다=>김규식, 유동열, 서왈보 등과 함께 비밀 군관학교를 지을 계획이었으나 무산되다=>동의의국(同義醫局)이란 이름의 병원을 열어 항일 조선 독립 운동가들의 비밀 연락처로 삼다=>몽골 국민 70퍼센트 이상이 고통 받던 화류 전염병을 퇴치하면서 ‘활불(活佛)’로 칭송 받기 시작하다. ▲1917년(34세) : 몽골 마지막 왕인 보그드 칸의 어의가 되다=>몽골 주둔 중국군 가오시린 사령관(高錫林) 주치의 겸임하다. ▲1918년 무렵(35세) : 한인사회당 지하당원으로서의 활동을 개시하다. ▲1919년(36세) : 몽골 마지막 왕인 보그드 칸의 어의가 되고, 에르데네 오치르(Erdene Ochir=귀중한 금강석) 몽골 훈장 수훈하다=>중국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 정부로부터 이동휘 군무총장 휘하의 군의관 감무(軍醫官 監務) 직책에 선임되다=>파리 강화 회의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여하는 김규식 선생에게 활동비로 당시 금액으로 2,000원 지원하다. ▲1920년(37세) : 초겨울, 러시아 소비에트 정부가 중국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 정부에 지원하는 원조금 운반 임무를 완수하다=>의열단에 가입하여, 폭탄 제조 기술자 헝가리인 마자르(Magyar)를 소개하기로 맹세함으로써 의열단 활동에 기여하다. ▲1921년(38세) : 2월 몽골 울란바토르를 점령한 운게른이 이끄는 러시아 백군에 체포 된 뒤, 일본군 참모의 강력 주장으로 러시아 백군 운게른 부대 러시아 백군 병사의 손으로 교살(絞殺)돼 눈을 감다=>이태준의 죽음 후, 폭탄 제조 기술자 헝가리인 마자르(Magyar)가 단독으로 중국으로 가 의열단의 폭탄 제조에 기여하다. ▲1936년(사후 15년째) : 민족 지도자 여운형 선생, 모스크바로 가던 도중 몽골에서 8일 동안 머물며 ‘동포의 무덤’이란 글을 남기다. (“몽골 사람들은 나에게 ‘러시아 백군의 운게른 남작(Ungern-Sternberg)의 군대가 몽골의 수도 니슬렐 후레(Нийслэл Хvрээ)를 침략해, 니슬렐 후레(Нийслэл Хvрээ) 주민뿐만 아니라 이태준 병원을 약탈하고 이태준을 학살했다’며, ‘부근 부락의 주민들까지도 이 유명한 까우리(高麗) 의사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설명해 주었다.”) ▲이태준 선생의 업적은, 지난 2014년 10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천도(遷都) 375돌 기념 국제학술회의 논문  'Korean Medical Doctor’s Contribution to the capital city of Mongolia in early 20th Century based on “the capital city of Mongolia, from Nomads to Sedentary’ 발제자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와의 인터뷰에 나선, 몽골 현지 방송사 채널을 통해, 몽골어로 몽골 안방에 생생하게 전달됐다. 이태준 선생의 삶은 대한민국 영화 밀정(密偵=The Age of Shadows)의 한 장면을 떠올리기에 충분하다. (2014. 10. 24).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980년(사후 59년째) :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 수상. ▲1990년(사후 69년째) : 대한민국 정부의 건국훈장 애족장 수훈. 덧붙이자면, 몽골한인회는 지난 2001년에 몽골의 성산 보그드산(山) 앞에 이태준 선생 기념 공원을 설립한 바 있다. 아울러,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는, 대한민국 현충일인 2016년 6월 6일 월요일에 거행된 이태준 선생 추모비 재단장 제막식을 통해, 추모비 뒷부분 영문 내용 및 몽골어 표기 오류를 바로잡는 동시에, 예전에 훼손됐던 이태준 선생 추모비 교체 작업을 깔끔하게 완료한 바 있다. 요컨대, 지난 2015년 9월 대한민국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의 지원으로 이태준 기념 공원 전체 개-보수 공사가 진행된 것이다. 세부 공사 내용으로는, 화장실 신축, CC-TV 설치, 정자 내 벤치 설치, 도장, 조경, 전기, 수도 및 전시관 등으로서, 보수 공사가 완료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9/11 [00:4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244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2017년 가을 야유회 개최(2017. 09. 02) 댓글:  조회:3096  추천:0  2017-09-03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2017년 가을 야유회 개최(2017. 09. 02)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 9월 2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몽골 울란바토르 외곽 훈누 캠프에서 모처럼 즐거운 주말 하루 즐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9/03 [06:36]     【UB(Mongolia)=Break News GW】 9월 2일 토요일,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몽골 한인 동포들을 위한 가을 야유회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차로 약 한 시간 정도 걸리는 울란바토르 근교 훈누 캠프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했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흐린 날씨 속에 치러진 본 행사는, 실내 개회식을 필두로, 야외에서의 단체 줄넘기(흐린 날씨로 인해 풍선 기차 놀이, 축구공 볼링, 신발 던져 넣기, 개인 줄다리기, 비치 발리볼 등은 생략) 경기로 진행됐으며, 몽골 한인 동포들은 몽골한인회에서 마련한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함께 나누며, 경품 추첨을 통해 얻은 선물을 손에 들고 모처럼 유쾌한 9월의 주말 하루를 한껏 즐겼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인사말에 나섰다. 왼쪽에 사회자로 나선 최창규 몽골한인회 사무총장이 보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주몽골 대사 사모 백지원 여사와 몽골한인회장 사모 권명자 여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정성스럽게 음식을 장만한 손길과 서빙에 나선 손길에 축복 있으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이연상 몽골한인회 고문(왼쪽)과 김도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사건 사고 담당 영사(오른쪽)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일일이 테이블을 돌며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격려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단체 줄넘기 경기가 시작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권명자 몽골한인회장 사모가 조를 이뤄 줄넘기 경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박호선 몽골한인상공회의소 고문(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몽골 후레대학교 안장교 교학처장(왼쪽)과 권오석 행정처장(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행운권 추첨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이종수 대한항공(KAL) 몽골 지점장(마이크 잡은 사람)이 UB-인천 왕복 티켓이 걸린 행운권 추첨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서울 유학 중 고국에 들렀다가 다문화 가족 일원으로 야유회에 참가한 애제자 엘. 아즈자르갈(L. Azjargal=Л. Азжаргал) 양(2014년 6월 몽골인문대 졸업)과 조우(遭遇)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인회는 “해마다 6월에 개최해 오던 몽골 한인 동포 체육대회 행사를, 7월에 치러진 몽골 대통령 선거 분위기(=>단체집회금지)로 인해, 올해 2017년에는 가을 야유회로 변경하여 개최했다”고 밝히고, “본 가을 야유회가 몽골 한인 사회의 단합과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09/03 [06:3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243    본지 몽골 특파원, 몽골 울란바토르 복귀 완료(2017. 08. 27) 댓글:  조회:2984  추천:0  2017-08-28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본지 몽골 특파원, 몽골 울란바토르 복귀 완료(2017. 08. 27)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2017-2018학년도 제1학기 몽골 현지 대학 개강을 준비하는 동시에, 새로운 분위기로 이번에는 몽골 현지 취재에 나선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8/28 [13:49]     【UB(Mongolia)=Break News GW】 2017년 몽골 대학 캠퍼스 여름방학을 이용해 고국 방문에 나섰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8월 27일 일요일 밤(몽골 현지 시각 밤 9시 47분) 대한항공 KE 867편으로 몽골 울란바토르로 무사히 복귀했다. ▲8월 27일 일요일  밤 시각의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국제 공항 청사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여름 고국 방문을 성공적으로 알차게 마무리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2017-2018학년도 제1학기 몽골 현지 대학 개강을 준비하는 동시에, 새로운 분위기로 이번에는 몽골 현지 취재에 나선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고국 방문을 마치고 대한항공 KE 867편으로 몽골 울란바토르로 무사히 복귀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도착 당시의 몽골 현지의 밤기온은 다소 쌀쌀한 가을 바람이 부는 섭씨 영상 5도였으며, 현재 몽골 현지의 날씨는 최저 영상 1도에서 최고 영상 14도에 이를 정도로 13도의 밤낮의 완연한 온도 차이를 보이며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다. 8월 27일 일요일 밤(몽골 현지 시각) 대한항공 KE 867편으로 몽골 울란바토르로 무사히 복귀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국제 공항 청사를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8/28 [13:4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김명희 부회장(캐나다 맥길대학교 교수)의 대담 내용이, 한국 시각 8월 23일 수요일, 저녁 8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된, KBS 한민족제1방송의 한민족 하나로 프로그램의 '자랑스러운 한민족' 코너를 통해 지구촌으로 전파를 탔습니다.   한국방송공사(KBS=Korean Broadcasting System, 사장 고대영) 한민족제1방송의 프로그램인 '한민족 하나로'는 "720만 지구촌 재외 동포들과 관련한 여러 가지 소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입니다. 본 대담 내용의 지구촌 전파는, 지난 2013년 8월 대한민국에서 열린 2013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를 계기로, 세계 각국의 현지 교육 기관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육자(교수 및 교사)들 간의 상호 협력과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하여, 지난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오후 2시 30분 서울에서 창설된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의 회원 활동 상황이, 일목요연하게 그리고 생생하게 지구촌에 전파됐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있다 하겠습니다. 향후, 김명희 교수의 앞길에 가일층의 분발과 승승장구가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KBS 한민족 하나로 자랑스러운 한민족(2017. 08. 23) KBS 한민족 제1방송 (2017. 08. 23)(수) 보도 방송 : 대한민국 시각 저녁 20:10 ~ 21:00 (월~금), 20:00 ~ 21:00(토~일)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Alex E. KANG, alex1210@epost.g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미국 최연홍 박사, 제10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수상   미국 뉴욕의 최연홍 박사, 캐나다(총 3회 수상)=>중국=>미국=>독일=>러시아=>브라질=>몽골 동포에 이어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대상 수상자 영예 차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8/16 [14:37]     【Seoul(Korea)=Break News GW】 미국 뉴욕의 최연홍(崔然鴻) 박사가 8월 16일 수요일, 2017년 제10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미국 뉴욕의 최연홍 박사가 8월 16일 수요일 2017년 제10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2008년 캐나다 한인 동포이자 시인인 이유식 선생(현재 캐나다 캘거리 거주, 민초는 그의 호임)이 해외 한인 동포들이 조국의 전통 문화를 영구히 보존하는 데 일조를 하고자, 나아가, 이민 2세, 3세들에게 한민족의 전통 문화를 고양, 발전시키고자 사재를 털어 제정한 문학상임. 지난 2월 초순부터 5월 31일 수요일까지 약 4개월 동안, 본 2017년 제10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을 주최한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회장 이유식)는, 몽골 캠퍼스 방학을 맞아 현재 고국을 방문 중인 본 기자에게, "「하얀 목화꼬리 사슴」이라는 제하의 미국 뉴욕의 최연홍 박사의 시 작품이 2017년 제10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작으로 결정됐다"고, 8월 16일 수요일 아침, 누리편지(=이메일)를 통해 통보해 왔다. ▲미국 뉴욕의 최연홍 박사가 8월 16일 수요일 2017년 제10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미 한인 동포가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기는, 지난 2011년 제4회 수상자인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배정웅 시인에 이어 미국 뉴욕의 최연홍 박사가 사상 두 번째이며, 지구촌 한인 동포 사회 측면에서는 (수상 순서로) 캐나다(총 3회 수상)=>중국=>미국=>독일=>러시아=>브라질=>몽골에 이은 역대 열 번째 재외 한인 동포 수상자가 된다. ☞심사평=>응모해 온 작품들은 대체로 해외에서 발표되는 한국 문학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 작품들이었지만 그 중에서도 선자들이 가장 주목한 작품은 최연홍 시인의 시집 ‘하얀 목화꼬리 사슴’과 그 밖에 그의 신작시들이었다. 최연홍 시인은 국내에서의 시작 활동도 활발한 재미 시인으로 현지어로도 시를 발표해서 크게 호평을 받고 있는 드문 시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선자도 이미 그의 시와는 몇 권의 시집을 통하여 친숙해 있는 터다. 특히 선자는 연전의 시집 ‘하얀 목화꼬리 사슴’ 속의 시들 가령 “아이다호 주는 감자 생산지로 유명한데 / 주 전체가 초록색 평원이었습니다‘로 시작되는 ’아이다호 감자꽃‘이나, 한국에 사는 사람으로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시원하고 탁 트인 풍경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정서를 실감 있게 표출한 표제의 작품을 읽었을 때의 감동과 경탄을 아직도 가지고 있던 터다. 그러나 이 시인을 돋보이게 한 것은 미발표의 근작들이었다. 시란 젊을 때 쓰는 것이란 속설이 있듯 나이 들어 시가 더 좋아지는 경우는 흔치 않은 일인데, 최연홍 시인은 이 속설을 깼다. 가령, “너도 가면 나도 갈까 / 내가 떠나면 너도 떠나는 거냐 / 하긴 이 나라는 이주민의 나라 / 이주민들이 봄, 여름, 가을, 겨울 없이 / 기러기 날지 않는 하늘에 V자를 그리며 살아 가야지“(’기러기‘ 끝 대목) 같은 고국을 떠나 사는 사람들의 그리움이나 회한, 새로운 삶의 의지와 미지를 향한 호기심, 그리고 ’60년대의 사랑‘이 보여 주는 긍정적이고도 포용적인 세계관은 한국시의 영역을 크게 확장하는 것으로서 긴 이민 생활과 그것에 대한 깊은 성찰 없이는 얻어질 수가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최연홍 시인의 시를 민초 해외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함에 심사위원 일동은 기쁜 마음이다. 또한 민초 이 유식 시인이 민족의 정체성 고양을 위하여 일조코자 노력함에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낸다. 심사위원장 : 신경림 시인 (전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심사 위원 : 정소성 소설가 (단국대학교 명예교수), 이양우 시인 (충남 보령 육필시공원 이사장), 이광복 소설가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최연홍(崔然鴻) 박사 약력 ▲충북 영동 출생(1941). ▲연세대, 미국 인디아나대 대학원(Ph.D) ▲연세대 재학 중 「현대문학」데뷔. ▲ROTC 제1기. ▲위스콘신대학, 버지니아대학 교수. ▲미국 국방장관실 환경정책 보좌관. ▲미국 주택성 차관 특별 보좌관. ▲미국 워싱턴시립대 교수. ▲서울시립대학 도시행정대학원 교수. ▲Korea Times, Korea Herald 칼럼리스트 역임. ▲현재 The Korean Quarterly 칼럼리스트. ☞최연홍(崔然鴻) 박사 문학 활동 최연홍 박사의 시편들은 미국의 여러 문예지와 PEN International (런던)에 발표되었으며, 최연홍 박사는 계관시인 초청으로 한국 시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미의회 도서관에서 시를 낭송한 바 있다. 최연홍 박사가 쓴 “애리조나 사막”은 Mildred(뉴욕)가 미국 남서부를 그린 최고의 시편으로 선정되었으며, Short Story International(뉴욕)과 미국 대학 교재에 수록됨과 아울러 최연홍 박사의 시편들은 포르투갈어로 번역, 브라질에서 발표된 바 있다. 최연홍 박사의 시집으로는 「정읍사」, 「한국行」,「최연홍의 연가」, 「아름다운 숨소리」, 「하얀 목화꼬리 사슴」, 「잉카 여자」, 영문 시집으로는 「Autumn Vocabularies」, 「Moon of New York」, 「Copenhagen's Bicycle」, 「Adieu, Winter」, 회고록으로는 「Song of Myself: A Korean-American Life」, 에세이집으로는 「섬이 사라지고 있다」 등 다수가 있다. 최연홍 박사의 서평들은 World Literature Today(오클라호마 대학 영문과)에서 발표되어 왔으며 에세이들은 「Washington Post」, 「Los Angeles Times」, 「Indianapolis Star」, 「Japan Times」 등에 게재된 바 있으며, 최연홍 박사가 미국에서 편집한 문학 책으로는 「Mother and Dove」, 「Surfacing Sadness : A Centennial of Korean-American Literature」, 「Fragrance of Poetry: Korean-American Literature」, 「An Empty House: Korean-American Poetry」, 「I am Homeland: !2 Korean-American Poets」 등이 있다. ☞최연홍(崔然鴻) 박사 수상 소감 어린 시절부터 시와 문학을 탐하여 여기까지 살아 왔습니다. 시인을 하늘의 별 처럼 우러러 본 아버지의 아들로, 저의 시 읽기를 좋아하셨던 어머니의 아들로 살아 왔습니다. 가난한 시대 시와 문학이 제게 준 행복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얀 목화꼬리 사슴”은 저의 마지막 시집이 될지도 몰라서 2006년 은퇴 후 쓴 시편들 가운데 김기택 시인이 50여 편을 선정, 황금알에서 간행해 주었습니다. 정호승 시인이 시집의 서문을, 김용택 시인이 뒤 표지에 들어가는 글을 써 주었습니다. 저가 세상에 내놓은 시집 몇 권 중에 하나를 뽑으라 하면 단연 “하얀 목화꼬리 사슴”을 뽑겠습니다. 캐나다에 사는 민초 이유식 시인이 시를 사랑하는 마음과 민족의 정체성 고양을 지속 승계코자 사재를 털어 해외문학상을 제정, 시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저의 시집과 근작 시편 들을 보냈던 것입니다. 이 상은 그 분의 피와 땀의 결정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난한 나라를 떠나 이 시인은 캐나다로 와서 정착했고 저는 미국으로 와서 반세기 이상을 조국을 떠난 자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인은 모국어를 떠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지요. “하얀 목화꼬리 사슴”이 나온 후 “잉카 여자”가 지난해 연말에 나왔고 다시 시집 분량의 시편들이 모아졌습니다. 시인에게는 은퇴가 없어 좋습니다. 민초문학상 심사위원님들에게 감사하며, 신경림 형, 정소성 교수에게 이렇게 다시 만난 인연을 감사합니다. 민초 이유식 형 우리는 동갑내기로 다시 가고 싶은 캐나다 록키 산맥 산정을 함께 등반하십시다. 우리 함께 떠난 자의 문학을 나눕시다. 한편, 제10회민초해외문학상 차상(특별상) 수상작으로는, 캐나다 한인 동포 고(故) 유인형 수필가의 수필집 「세월이 바람 되어」가 선정됐다. ▲고(故) 유인형 수필가(1939 ~ 2013)가 제10회민초해외문학상 차상(특별상)을 수상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고(故) 유인형 수필가 약력 ▲충남 온양 출생(1939) ▲1975년 캐나다 이민 ▲미국 워싱턴 D/C 공병학교 ▲육군 소령 예편(베트남전 참전 용사) ▲캐나다문인협회 회원 역임 ▲캐나다 한국일보 에드먼턴 지국장 역임 ▲2013년 8월 26일 위암으로 별세 ▲주요 수필 작품으로는 「캐나다에서 온 편지」,「에드먼턴의 불꽃」,「초록빛 먼 지평선에」,「세월이 바람 되어」, 「캐나다에서 온 편지」등이 있다.   ▲지난 2008년 제1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변창섭 시인(男, 캐나다 옥빌 거주)에게 수여됐던 상패.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올해 2017년은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이 제정되어 시행된 지 10돌이 되는 해이다. 몽골 현지에서는 몽골인문대학교의 강외산 교수가 지난해 2016년 10월 26일 수요일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을 수상한 바 있다. 기회가 된 김에, KBS 월드 라디오를 통해 지난 2012년 8월 6일 월요일 지구촌에 전파를 탔던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이유식 회장의 대담 내용과, 역대 대상 수상자들 관련 내용들을 굳이 기록으로 남겨 둔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역대 대상 수상자, 응모 부문 및 수상작 ▲2017년 제10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최연홍(男, 미국 뉴욕), 시 「하얀 목화꼬리 사슴」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강외산(=강의현)(男, 몽골 울란바토르), 소설 「몽골 초원에 담덕이 있었네」 ▲2015년 제8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안경자(女, 브라질 상파울루), 소설 「새와 나무」 ▲2014년 제7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엄넬리(=엄복순=嚴福順)(女, 러시아 모스크바), 수필 「러시아 심장부에 활짝 핀 무궁화」 ▲2013년 제6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강미영(女, 캐나다 토론토), 시 「술꾼, 가을 숲에 들다」 ▲2012년 제5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전성준(男, 독일 슈발바흐), 소설 「로렐라이의 진돗개 복구」 ▲2011년 제4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배정웅(男,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 「반도 네온이 한참 울었다」 ▲2010년 제3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이동렬(男, 캐나다 토론토), 수필 「청고개를 넘으면」 ▲2009년 제2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조용남(男, 중국 옌볜), 시 「고향정회」 최우수상 김미화(女, 중국 옌볜), 시 「장도열차」 ※대상(大賞)과 최우수상이 같이 수여됨. ▲2008년 제1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변창섭(男, 캐나다 옥빌), 시 「잔이 잔 되게 하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8/16 [14:3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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