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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한인회,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개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 6월 25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몽골 울란바토르시(市) 중앙경기장(=나담 스타디움)에서 모처럼 즐거운 시간 보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6/26 [06:05]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국중열)가 주최하는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6년 제14회 몽골 한인의 날 제정 기념 몽골 동포 한마당 큰 잔치(=한인 화합 체육대회)가, 6.25사변 발발 66돌이던, 6월 25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몽골 울란바토르시(市) 중앙경기장(=나담 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조병욱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사무국장이 참가 한인 동포 등록 접수에 바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날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주최 본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에는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를 비롯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모처럼 자리를 같이 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몽골 유일의 한인 방송사 KCBN Channel -TV 황성민 대표가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인터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에 참가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에게는, 몽골한인외식업협회(회장 최배술)와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에서 마련한, 푸짐한 점심이 무료로 제공됐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체육대회가 열린 6월 25일 토요일에는 날씨가 쾌청해 본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에 참석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은 대다수가 자리를 뜨지 않고 마치는 시간까지 자리를 같이 했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몽골한인회(왼쪽)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오른쪽)이 줄다리기 경기로 오달지게 한판 붙었다. 오른쪽에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가운데 심판으로 나선 윤한철 몽골한인회 체육위원, 그 뒤로 북소리로 분위기를 돋운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이 보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하늘색 모자)이 모처럼 힘을 썼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김미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흰옷)이 줄다리기 경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 현장에서는 몽골 민속 공연단의 공연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경기 종료 뒤에는, 행운권 추첨 행사가 진행돼, 대한항공(KAL)과 에어 부산(Air Busan) UB 지점 제공의 UB-인천 항공 노선 및 UB-부산 항공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을 비롯한 각종 경품 제공이 이뤄졌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기대를 모았던 항공권 획득의 행운은 88번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를 외면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대회 참관에 나선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3학년 베. 노민(B. Nomin=Б. Номин) 양(가운데)이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대사(왼쪽), 이연상 몽골한인회 고문(오른쪽)과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본 체육대회에서는,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직접 나서, 체육 대회에 자리를 같이 한 몽골 한인 동포들에게,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오른쪽,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수상에 대한 공지가 이뤄졌음을 굳이 기록해 둔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왼쪽)이, 체육 대회에 자리를 같이 한 몽골 한인 동포들에게,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오른쪽,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수상 사실 공지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본 공지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오른쪽,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스스로 나팔을 불어서 이뤄진 게 아니요, 강 교수가 대회 취재를 위해 현장에 들어선 직후, 대회 진행 사회를 맡은 김주석 몽골한인회 사무총장의 즉각적이고도 자발적인 조치로, 졸지에 이루어졌음도 굳이 기록해 둔다. 부디, 내년에 개최되는 2017년 제15회 몽골 한인의 날 기념 동포 한마당 큰 잔치는 좀 더 풍성하고 큰 규모로 진행됨으로써, 그야말로 명실공히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화합의 장이 되어 주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취재 후기 : 체육대회 현장에서,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에 의해, 본 기자의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수상 사실 공지가, 대회 참가 몽골 한인 동포들에게 이뤄진 이상, 상황이 상황인 만큼, 몽골 유일의 한인 방송사로 고군분투 중인 KCBN Channel-TV 황성민 대표께 한 마디 안 할 수 없겠다. 참고로, 본 기자는 한동안 KCBN 방송 채널을 탄 바 있으며, 지금도 방송 때문에, 정신 없이 바쁠 터인 황 대표와는 각별한 사이임도 이 기회를 통해 굳이 밝혀 둔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몽골 유일의 한인 방송사로 고군분투 중인 KCBN Channel -TV 황성민 대표가 직접 촬영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이고, 바쁘신 황 대표님, 아니, 형님, 잠깐, 잠깐만요! "내가 언젠가는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을 몽골 한인 동포 사회로 끌어오리라!" 이런 망상(妄想)(?) 끝에 제가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을 몽골 현지로 끌어왔습니다. 제가 끌어온 거예요. 수상 소식은, 캐나다 캘거리에서, 저만 단독으로, 이메일로 통보 받은 관계로, 이거, 다른 방송에는 분명히 아직 안 나갔어요. 황 대표님은, "일단 KCBN 본사로 와서 얘기하자!" 하시겠으나, 제가 그럴 시간이 없는 게, 지금 저도 정신 없이 바빠요. 황 대표님, 솔직히, 요즘, 아무리 생각해 봐도, 재미있는 게, 그동안의 제 몽골 생활이 그리 순풍에 돛 단 배(舟)는 아니었잖아요. 근데, 이게 다 이렇게 되려고 그랬던가 싶은 거예요. 이거 일생일대의 기회겠지요? 그러니까, 제가 지금 KCBN으로 가면 안 되죠! 아니, KCBN으로 가 봤자, 방송 일로 정신 없이 바쁠 터이니, 저는 스튜디오 밖에서 시간만 뺏기고 또 뒤통수! 저 그런 것 싫거든요? 흐흐흐흐! 어차피, 이거 우리 몽골 한인 동포 사회 거예요. 뭐가 그렇게 급해요? 10월이나 11월 몽골 현지 시상식 때, 바로 카메라 붙여 줄 수 있지요? 제가 글을 왜 썼겠어요!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몽골로 끌어와서 방송 타려고? 예, 그렇지요! 그러니까, 방송을 해야 KCBN Channel-TV하고 몽골 한인 동포 사회가 지구촌에 뜰 거 아닙니까! 황 대표님이 직접 데스크 잡고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몽골 현지로 끌어온 거 틀어 쥐고 아예 TV 특집으로 가자고요! 제가 넥타이를 매야 할지, 한복을 입어야 할는지는, 그건, 일단, 나중 문제이고, 무조건, 카메라가 시상식 현장(아마, 우형민 회장의 서울 클럽이 될 듯합니다만), 시상식 현장으로 와야 돼요! ‘스탠~~~~바이, 큐!’ OK?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제14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몽골 한인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왼쪽), 우형민 서울클럽 회장(오른쪽), 허성조 몽골한인회 고문(뒷줄 왼쪽), 이연상 몽골한인회 고문(뒷줄 오른쪽)이, 본부석에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TV 특집이니까, 은석이 언니(=정은석 프로듀서) 반드시 부르시고, 그림 더 띠우시고, 빨리 더 움직이시고! 사안이 사안인만큼, 어제, 체육대회 현장에서, 오송 대사께서도,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수상 사실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시더이다. 오송 대사 몽골 부임 직전의 근무 공관이, 오타와(Ottawa)에 있는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이라는 거 알고 계시죠? 좌우지간, 며칠 전, 일단 발표가 났으니까, 향후 한 동안, 지구촌 한인 동포 사회가,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을 끌어온 몽골 한인 동포 사회를 주목할 겁니다. 몽골 한인 동포 사회로서는 참으로 흐뭇한 일입니다. 흐흐흐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6/26 [06:0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기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159    몽골 주재 북한 노동자들 인권피해 증언 서적 출간됐다 댓글:  조회:3851  추천:0  2016-06-21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주재 북한 노동자들 인권피해 증언 서적 출간됐다   북한인권정보센터(NKDB), 6월 20일 월요일, ‘북한 밖의 북한’이라는 제하의 서적을 출간했다고 언론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6/21 [15:27]     【UB(Mongolia)=Break News GW】 6월 20일 월요일, 북한인권정보센터(NKDB=Database Center for North Korean Human Rights, 이사장 박종훈)가 몽골 주재 북한 노동자들의 인권피해 증언을 담은 ‘북한 밖의 북한’이라는 제하의 서적을 최근 출간했다고 언론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몽골 주재 북한 노동자들의 인권피해 증언을 담은 ‘북한 밖의 북한’이라는 제하의 서적이 북한인권정보센터(NKDB=Database Center for North Korean Human Rights, 이사장 박종훈)에 의해 최근 출간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서적에는, 북한 노동자를 수용하는 주요 아시아 국 중 하나인 몽골뿐만이 아니라, 유럽의회 구성원 중 하나인 폴란드를 대상으로 진행된 직접적인 심층 현지 조사에 근거한 북한 노동자들이 겪는 인권피해에 대해 확보된 증언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몽골 주재 북한 노동자들의 인권피해 증언을 담은 ‘북한 밖의 북한’이라는 제하의 서적이 북한인권정보센터(NKDB=Database Center for North Korean Human Rights, 이사장 박종훈)에 의해 최근 출간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과 폴란드 주재 북한 해외 노동자의 삶, 인권실태 내용, 해외 노동자 인권문제 개선을 위한 제언을 담고 있는 본 ‘북한 밖의 북한’이라는 제하의 서적 관련 문의처는 ☎02-723-6045 또는 E-mail : nkdbi@daum.net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6/21 [15:2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158    몽골 현지, 제6회 2016 한몽 우수 기업 제품 박람회 열기 속으로 댓글:  조회:4098  추천:0  2016-06-17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현지, 제6회 2016 한몽 우수 기업 제품 박람회 열기 속으로   6월 17일 금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미셸 엑스포 투브(Misheel Expo Tuv)에서 성황리에 2박 3일의 전시 일정에 들어 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6/17 [15:05]     【UB(Mongolia)=Break News GW】 대한민국 기업 우수 상품의 몽골 홍보를 목적으로 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박람회 조직위원회 주최의 제6회 2016 한몽 우수 기업 제품 박람회(일명 미셸 엑스포=Misheel Expo=Мишээл Экспо)가. 6월 17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정오 12시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한올구(區) 소재 미셸 엑스포 투브(Misheel Expo Tuv=Мишээл Экспо Төв)에서 치러진 1시간 동안의 화려한 개막식을 필두로 6월 19일 일요일까지의 2박 3일 간의 전시 일정에 들어갔다. ▲제6회 2016 한몽 우수 기업 제품 박람회(일명 미셸 엑스포=Misheel Expo=Мишээл Экспо)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6 한몽 우수 기업 제품 박람회(일명 미셸 엑스포=Misheel Expo=Мишээл Экспо)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6 한몽 우수 기업 제품 박람회(일명 미셸 엑스포=Misheel Expo=Мишээл Экспо) 현장. 한국에서 몽골로 날아 온 걸 그룹이 개막식 공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6 한몽 우수 기업 제품 박람회(일명 미셸 엑스포=Misheel Expo=Мишээл Экспо)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운데), 국중열 몽골한인회 회장(오송 대사 왼쪽), 엠. 오윤치메그(M. Oyunchimdg) 몽골상공회의소 회장(오송 대사 오른쪽)이 개막식 현장에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6 한몽 우수 기업 제품 박람회(일명 미셸 엑스포=Misheel Expo=Мишээл Экспо) 현장.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가운데)이 개막식 현장에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6 한몽 우수 기업 제품 박람회(일명 미셸 엑스포=Misheel Expo=Мишээл Экспо)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6 한몽 우수 기업 제품 박람회(일명 미셸 엑스포=Misheel Expo=Мишээл Экспо) 현장. 한복을 차려 입은 몽골 안내 요원들이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는, 본 박람회의 개최 목적을, “한국의 우수 기업이 몽골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중국 상품 일변도인 몽골 시장에 한국의 우수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한국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 및 한-몽간 경제 교류를 통한 양국 발전에 기여함”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제6회 2016 한몽 우수 기업 제품 박람회(일명 미셸 엑스포=Misheel Expo=Мишээл Экспо) 현장. 현장 촬영에 나선 몽골 한인 방송사 KCBN Channel-TV 황성민 대표(왼쪽)와 안흥조 몽골한인상공회소 고문(제6대 회장 역임, 오른쪽)이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6 한몽 우수 기업 제품 박람회(일명 미셸 엑스포=Misheel Expo=Мишээл Экспо) 현장.  본관 바깥에 한국에서 공수해 온 벽돌 제조 기계가 등장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6 한몽 우수 기업 제품 박람회(일명 미셸 엑스포=Misheel Expo=Мишээл Экспо) 현장.  몽골군 장교가 자동 벽돌 제조 기계에 관심을 보였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기업 우수 상품의 몽골 홍보를 목적으로 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박람회 조직위원회 주최의 제6회 2016 한몽 우수 기업 제품 박람회(일명 미셸 엑스포=Misheel Expo=Мишээл Экспо)는, 몽골 울란바토르 한올구(區) 소재 미셸 엑스포 투브(Misheel Expo Tuv=Мишээл Экспо Төв)에서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뒤, 6월 19일 일요일 저녁에 폐막된다. ▲제6회 2016 한몽 우수 기업 제품 박람회(일명 미셸 엑스포=Misheel Expo=Мишээл Экспо) 현장.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박람회에 참가 중인 안흥조 몽골한인상공회소 고문(제6대 회장 역임, 왼쪽)과 조우(遭遇)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6/17 [15:0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157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2015 한-몽골 나눔 활동 백서 발간 댓글:  조회:4043  추천:0  2016-06-14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2015 한-몽골 나눔 활동 백서 발간   대한민국 외교의 개발 협력 측면에서, 본 백서를 통한 대한민국에 대한 몽골 국민들의 호감도 더욱 증진될 것으로 예상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6/14 [20:46]     【UB(Mongolia)=Break News GW】 6월 14일 화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吳松)이, “‘2015 한-몽골 나눔 활동 백서’를 발간했다”고, 언론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吳松)이, ‘2015 한-몽골 나눔 활동 백서’를 발간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개발 협력은 대한민국 외교의 주요한 자산으로서, 이번에 발간된 백서를 통해 몽골 국민들의 대한민국에 대한 호감도를 더욱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吳松)이, '2015 한-몽골 나눔 활동 백서’를 발간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은 “해마다 이러한 백서를 발간할 계획”이라고 전제하고, “처음으로 백서를 제작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백서는 더욱 충실한 내용으로 좀 더 빠른 시기에 발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Mongolian language “2015 оны Монгол-Солонгосы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цагаан ном”-ыг анх удаагаа хэвлэн гаргалаа БНСУ-аас Монгол улсад суугаа ЭСЯ нь 2016 оны 6 сард “2015 оны Монгол-Солонгосы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цагаан ном”-ыг анх удаагаа хэвлэн гаргалаа. Хөгжлий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 нь бидний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хамгийн чухал өв хөрөнгө бөгөөд энэ удаагийн цагаан номоор дамжуулан Монгол иргэдийн Солонгос улсын талаарх ойлголтыг улам нэмэгдүүлнэ хэмээн итгэж байна. БНСУ-аас Монгол улсад суугаа ЭСЯ нь цаашдаа жил бүр цагаан номыг хэвлэн гаргах төлөвлөгөөтэй байгаа бөгөөд анхны цагаан номоор хуримтлуулсан туршлагадаа суурилан дараагийн номоо улам илүү боловсронгүй болгон түргэн хугацаанд хэвлэн гаргах болно.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6/14 [20:4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한-몽골 문화 예술 교류 합동 공연, 대구예총과 몽골예총 공동 주최로 몽골에서 열렸다   6월 9일 목요일,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 몽골 개최 기념으로 울란바토르 소재 몽골 국립 오페라 발레 극장에서 저녁 6시부터 성황리에 열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6/13 [23:57]     【UB(Mongolia)=Break News GW】 6월 9일 목요일, 오는 7월 개최될 예정인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 Summit) 몽골 개최를 기념하는 한몽골 국제 예술 합동 공연이, 울란바토르 소재 몽골 국립 오페라 발레 극장에서 저녁 6시부터 성황리에 열렸다고, 몽골 유일의 한인방송사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가, 본 기자에게 알려 왔다. ▲6월 9일 목요일, 오는 7월 개최될 예정인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 Summit) 몽골 개최를 기념하는 한몽골 국제 예술 합동 공연이, 울란바토르 소재 몽골 국립 오페라 발레 극장에서 저녁 6시부터 성황리에 열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FACO=Federation of Artistic and Cultural Organizations of Korea, 회장 하철경) 대구광역시연합회(=대구예총, 회장 류형우)와 몽골예총(회장 반즈라그치 퉁갈라그=Banzragch Tungalag) 공동 주최로 개최된, 본 한-몽골 국제 예술 합동 공연은, 대구예총과 몽골예총 사이에 지난해 9월 체결된 문화 예술 분야의 상호 협력 양해각서 합의에 따른 것이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한국(대구) 측에서는 소프라노 이윤경, 바리톤 이인철, 테너 김형국, 노성훈, 김동녘, 김성환 등과 한국 무용 전문가 손혜영, 현대 무용 전문가 김교열, 정지훈, 이슬기 등이, 몽골 측에서는 소프라노 에르데네토야, 메조 소프라노 다리마, 바리톤 엥흐타이반, 테너 에르데네오치르 등이 공연에 나섰으며, 본 공연에는 오는 7월 개최될 예정인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 Summit) 사전 협의 차 몽골을 방문 중인 아시아 및 유럽 대표단이, 공연 관람 차 자리를 같이 해, 공연의 의미를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6/13 [23:5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천주교 서울대교구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몽골 가톨릭 교회 울란바토르 지목구와 양해각서 체결   1백만 달러 지원 및 몽골 사제 양성 위탁 도움, 가톨릭학원 산하 서울성모병원도 선진 의료 시스템 전수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6/12 [13:55]     【UB(Mongolia)=Break News GW】 6월 6일 월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사장 염수정 추기경)이 몽골 가톨릭 교회 울란바토르 지목구장(知牧區長) 웬체슬라오 파딜랴 주교(Bishop Wenceslao Padilla)와 더욱 체계적인 선교 및 지원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국 언론홍보팀이 언론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에, 본 기자는, 다소 늦은 감이 있으나, 사안이 사안인만큼, 향후 기록 자료 보전을 위해, 몽골 현지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국 언론홍보팀의 언론 보도 자료를, 기꺼이 전재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몽골 가톨릭 교회 울란바토르 지목구와 양해각서 체결 1백만 달러 지원 및 몽골 사제 양성 위탁 도움, 가톨릭학원 산하 서울성모병원도 선진 의료 시스템 전수 6월 6일 월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사장 염수정 추기경)이 몽골 가톨릭 교회 울란바토르 지목구장(知牧區長) 웬체슬라오 파딜랴 주교(Bishop Wenceslao Padilla)와 더욱 체계적인 선교 및 지원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몽골 울란바토르 지목구(知牧區) 주교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손희송 주교(서울대교구 총대리), 사무총장 김영국 신부, 보건정책실장 이경상 신부, 승기배 서울성모병원장과 몽골 울란바토르 지목구장(知牧區長) 웬체슬라오 파딜랴 주교(Bishop Wenceslao Padilla), 몽골 지목구(知牧區) 출신 첫 부제인 (Baatar Enkh) 부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사장 염수정 추기경)이 몽골 울란바토르 지목구(知牧區)와 체계적인 선교 및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손희송 주교, 몽골 울란바토르 지목구(知牧區)장 웬체슬라오 파딜랴 주교(Bishop Wenceslao Padilla). (Photo=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국 언론홍보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협약에 따라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은 올해부터 3년 동안 총 100만 달러를 몽골 울란바토르 지목구(知牧區)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몽골 가톨릭 교회의 사제 후보자 중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로 위탁할 후보자가 있을 경우, 법인 산하 가톨릭대 신학대학을 통해 양성할 예정이다. 그동안 진행해온 의료 지원 및 환자 교류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손희송 주교는 “어려운 환경에서 몽골 선교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주교님과 선교사님들께 경의를 표하며, 한국 가톨릭 교회 역시 초기에 신앙 생활의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의 몽골 가톨릭 교회 발전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응원으로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면서 “가톨릭학원 의료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뛰어난 의료 기술을 나누고 경제적으로 지원하면서 몽골 가톨릭 교회와 나아가 몽골 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울란바토르 지목구(知牧區)장 웬체슬라오 파딜랴 주교(Bishop Wenceslao Padilla)는 “한국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과 연민, 공감에 힘을 얻는다”면서, “앞으로 진행될 협력에 희망을 걸며 이번 사업을 결정하신 추기경님과 여러분 모두가 우리 가톨릭 교회의 협력자이며 협조의 선교사들이다”라고 인사했다. ☞서울성모병원-몽골 국립제1중앙병원 간의 상호업무협약(MOU)도 체결돼 한편, 학교법인 의료기관인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도 같은 날 몽골 국립제1중앙병원(원장 바트소리 뱜바도르지=Batsori Byambadorj)과 진료, 연구, 교육 등 한국의 선진 의료 시스템을 전수 받는 것을 골자로 한 MOU를 체결하여 또 한 번 의료 선교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성모병원은 2011년 몽골 현지의 BMT(조혈모세포이식)센터 개소 MOU에 이어 조혈모세포 이식뿐만 아니라 심뇌혈관 치료, 각막이식, 로봇수술 등 다양한 분야의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하는 것으로 그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몽골 가톨릭 교회는 현재 국가 시스템 상 비영리 재단인 가톨릭 교회가 헌금 등의 수익을 얻지 못하고 있으며, 외국인 선교사의 활동에도 경제적 제약이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몽골에 진출한 선교사들은 선교회 본원에서 비용을 충당하거나 타 교구로 모금을 떠나고 있다. 오랜 세월 공산주의 체제 하에 있었던 탓에 아직 그리스도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실정이다. 몽골 가톨릭 교회는 2002년 지목구(知牧區)로 설정되었는데, 지목구(知牧區=Prefecture Apostolic)란 특수한 사정으로 인해 아직 교구로 설정되지 못한 개별 가톨릭 교회를 일컫는 말이다. 대한민국 사회의 주요 일원으로 자리매김 한 한국 가톨릭 교회도 1960년까지 교황청 국제원조기구와 서구 가톨릭 교회의 선교사, 선교회, 교구 등으로부터 도움을 받아 성장했다. 이런 이유로, 염수정 추기경은 가톨릭 선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몽골 가톨릭 교회에 아시아 가톨릭 교회의 한 형제로서 기존보다 더욱 체계적인 도움을 주는 한편, 그리스도의 사랑이 몽골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특별히 지시했다. 그동안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몽골 가톨릭 교회의 선교를 위해 지난 20년 간 32억원을 지원해 왔으며, 자선 진료소나 빈민 지역 영유아 영양 공급 사업 등을 중심으로 의료 선교를 진행해 왔다. (보도 자료=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국 언론홍보팀). ☞기자의 눈 : 한편, 본 양해각서 체결이 몽골 현지에서 체결됐음에도, 가톨릭 관계자들로부터 사전 취재 협조 요청을 받지 못했던 관계로, 본 기자로서는, 다소 의아한 생각이 들기도 했다. 몽골 방문 및 행사 개최 사실을 요란하게 언론 기사로 도배질하는 일부 인사들의 관례에, 본 기자가, 아마도, 어느덧, 타성에 젖어들어 있기 때문이었으리라. 본 기자는 바이블에 나오는 구절을 상기한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義)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賞)을 받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Be careful not to do your 'acts of righteousness' before men, to be seen by them. If you do, you will have no reward from your Father in heaven. So when you give to the needy, do not announce it with trumpets, as the hypocrites do in the synagogues and on the streets, to be honored by men. I tell you the truth, they have received their reward in full. But when you give to the needy, do not let your left hand know what your right hand is doing, so that your giving may be in secret. Then your Father, who sees what is done in secret, will reward you.)' 하지만, 몽골 한인 동포 사회라든가, 몽골 현지 사회에 대한, 최소한의(최소한이라고 썼다) 홍보 작업은, 나팔은 불지는 않더라도, 필수불가결하다고 본다. 왜냐. 행사는 한 번으로 끝나고, 몽골 방문 한인 인사들은 고국으로 돌아갈 망정, 향후 모든 사안의 진행 현장은 몽골 현지이며, 따라서, 좋든 싫든, 이런 사안들과,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사회가, 얽힐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현재, 몽골 현지의 종교 점유율을 수치로 따져 보자면, 샤머니즘 & 정령 숭배=50%, 불교=26%, 이슬람교=4%, 프로테스탄티즘=0.03% ~0.11% 정도이며, 나머지는 무교로 봐도 무방하다. 위에서 보듯이 몽골 현지에서의 가톨릭 점유율이 아예 수치에도 잡히지 않는 미미한 상황이고 보면, 몽골 현지에서나 몽골 한인 동포 사회에서 가톨릭 선교사들의 존재나 성도들의 존재가 사실상 조명을 받지 못해 온 게 사실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몽골 현지 국민들의 종교 선호도가 샤머니즘, 정령 숭배, 불교 쪽으로 워낙 기울다 보니, 사실상 타종교 관련 취재는 본 기자의 적극적인 관심 사항 밖에 있는데다가, 어쩌다가 몽골 한인 동포 사회에서 진행되는 종교 관련 행사가 대부분 프로테스탄티즘 관련 행사였던 까닭이다. 하지만, 몽골을 샤머니즘과 불교 국가로만 단순하게 봤던 본 기자의 눈에 비친 몽골 가톨릭 성도들의 존재는 그야말로 놀라움을 넘어 경이 그 자체이다. 몽골 국적의 가톨릭 성도들은 바이블 구절을 줄줄줄줄 암송하고 있다. 그야말로 깜짝 놀랄 지경이다. 위에 전재한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국 언론홍보팀의 언론 보도 자료는 의료 기술을 통한 몽골 사회 발전에 방점이 찍여 있으나, 이 기회를 통해, 몽골 현지에는, 교육을 통한 몽골 사회 발전을 꾀하는 가톨릭의 흔적도 곳곳에 스며 있음을 굳이 첨언해 둔다. 교육을 통한 몽골 사회 발전을 꾀하는 가톨릭 교계의 선두 주자는, 단연코, 몽골 바양호쇼 세인트폴유치원(Bayankhoshuu St. Paul Tsetserleg, 원장 오(吳)화영=소피아=Sophia 수녀)과 몽골 존모드 세인트폴초등학교(존모드 세인트폴바가소르골=Zuun Mod St. Paul Baga Surguuli, 교장 金마리아=Kim Maria 수녀)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몽골 바양호쇼 세인트폴유치원(Bayankhoshuu St. Paul Tsetserleg, 원장 오(吳)화영=소피아=Sophia 수녀)은 현재, 대한민국 샤르트르성바오로수녀회(Congregation of Sisters of St. Paul de Chartres=Soeurs de Saint Paul de Chartres) 대구관구의 지원으로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1999년 10월 1일에 설립된 몽골 바양호쇼 세인트폴유치원(Bayankhoshuu St. Paul Tsetserleg, 원장 오화영=소피아=Sophia 수녀)은, 현재, 원장 1인, 교사 5인(정교사 3명, 보조 교사 2명), 주방 요원 2인, 환경미화 요원 1인, 경비요원 3인, 경리 요원 1인 등 총 13인의 스태프진(陣) 체제로 몽골 울란바토르 송기노하이르한구(區)(송기노하이르한 두레그=Сонгинохайрхан дvvрэг)의 낙후된 바양호쇼 지역 거주 몽골인들의 3세, 4세, 5세 자녀들을 위한 전문 유치원 교육 사업을 16년째 헌신된 자세로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제15회 몽골 바양호쇼 세인트폴유치원 졸업식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오른쪽의 오(吳)화영 (소피아=Sophia) 수녀, 왼쪽의 현(玄)정실 (세실리아=Cecilia) 수녀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수도 울란바토르로부터 남쪽으로 30km 떨어져 있는 몽골의 중부 도시이자, 투브 아이마그의 중심 도시인 존모드(Зуунмод=Zuun mod=백 그루의 나무)에는, 몽골 존모드 세인트폴초등학교(존모드 세인트폴바가소르골=Zuun Mod St. Paul Baga Surguuli,)의 교장 김(金)마리아=Kim Maria 수녀)가 존재한다. 몽골 존모드 세인트폴초등학교(존모드 세인트폴바가소르골=Zuun Mod St. Paul Baga Surguuli, 교장 金마리아=Kim Maria 수녀)에는, 김(金)마리아(Kim Maria) 수녀가 교장으로 재직하며, 존모드 솜 지역 거주 몽골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전문 초등 교육 사업을 수 년째 헌신된 자세로 수행하고 있다. ▲몽골 존모드 세인트폴초등학교(존모드 세인트폴바가소르골=Zuun Mod St. Paul Baga Surguuli)에 교장으로 재직 중인 김 마리아(Kim Maria) 수녀가 재학생들과의 대화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는 대한민국 외교사의 흐름을 통하여 정부 차원의 외교 관계의 발전과 마찬가지로 한-몽골 교육 및 의료 분야의 상호 교류 및 우호 관계가 증진되어 왔음을 알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가톨릭 교계의 몽골 현지에서의 고군분투는 한-몽골 민간 분야의 우호 증진 측면에서는 의미심장한 일이라고 본다. 그것은 실행에 있어서는 혹 미진함이 있을지 모르지만 한-몽골 민간 분야의 흐름속에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몽골 상황 한 가운데서 대한민국 가톨릭 교계가 주체가 되어 풀어 보려는 진지한 시도의 결실이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대한민국 가톨릭 교계의 몽골 사회 지원 사업에 대한 계속적인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6/12 [13:5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154    [동영상]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대선 관련 유엔 발언(2016. 06. 09) 댓글:  조회:4106  추천:0  2016-06-10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동영상]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대선 관련 유엔 발언(2016. 06. 09)   대선 출마 언급 없이,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모든 노력과 시간을, 임무 수행의 마지막 순간까지, 다 바칠 것이라고만 밝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6/10 [02:56]     【UB(Mongolia)=Break News GW】 뉴욕 현지 시각 오전 11시, 뉴욕 유엔 본부에서 영어 기자회견을 갖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한 여자 기자의 대선 출마 관련 질문을 받고, 대선 출마 언급 없이,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모든 노력과 시간을, 임무 수행의 마지막 순간까지, 다 바칠 것"이라고만 밝혔다. 이에, 다소 김이 빠지긴 했지만, 본 기자는, 사안이 사안인만큼, 몽골 현지에서, 뉴욕 기자회견 시각에 맞춰, 본 기자가 직접 녹화한, UN Web TV의 Live 동영상을,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기꺼이 전재한다. [동영상]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대선 관련 유엔 발언(2016. 06. 09) 대선 출마 언급 없이,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모든 노력과 시간을, 임무 수행의 마지막 순간까지, 다 바칠 것이라고만 밝혀 Videotaped &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장소 및 시각 : 뉴욕 유엔 본부 현지 시각 오전 11시(2016. 06. 09) 여자 기자 : 제 생각에는, 대한민국 언론 매체를 포함한, 여러 언론 매체들이, 반 총장께서 내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리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언론 매체들이, 반 총장께서, 예컨대, 내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출마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유엔 사무총장으로서의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할 수 없었다고 비판하고 있는데요. 임기를 마친 뒤의, 이것과 관련한, 총장님의 진의는 무엇입니까?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 저와 유엔 대변인은, 이전에도,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여러 번 답변을 드렸습니다. 그러한 비판은 지나친, 지나친, 터무니없는 비판입니다. 그러나, 저는, 오늘 다시, 한 가지를 확실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제가 위임 받아온 지난 9년 동안 해 왔듯이, 올해가 유엔 사무총장으로서의 마지막 해입니다만, 저는, 유엔 회원국으로부터 위임된 유엔 사무총장으로서의 임무 수행에 정신을 흩트리지 않을 것임을 많은 기회를 통해 분명히 밝혀 왔습니다. 저는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저의 모든 노력과 시간을, 제 임무 수행의 마지막 순간까지, 다 바칠 것입니다. 그것이 제 답변이며, 이것은 제 굳은 신념입니다. 감사합니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English language UN Secretary General Ban Ki-moon' Remarks on Presidential election of South Korea next year (2016. 06. 09) Where and when: 11 : 00 am, UN Security Council : Reports of the Secretary-General on the Sudan and South Sudan (7710th meeting). Female Journalist : Ah, there are many medias, including South Korean media, I think, that you would run for Presidential election of South Korea next year. So, they are criticizing that you couldn’t do your best, ah, your duty as UN Secretary General, ah, because you are interested in, something like, running for President next year. After your term, what do you, what is your real mind related to that? UN Secretary General Ban Ki-moon : I, and the spokesperson of the United Nations, have answered these questions many times before. And, those criticisms are undue, undue, unreasonable criticism. But, I’d like to make one thing clear again today. As I have been for, during last 9 entrusted years. This is my last year as Secretary-General. I have made it quite clear on many occasions that I will never be distracted for my mandate as Secretary-General of the United Nations entrusted by the Member States. I will exert all my efforts and time as Secretary-General of the United Nations until the very last minute of my mandate. That’s my answer and this is my firm conviction. Thank you!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6/10 [02:5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153    몽골한인회, 이태준 선생 추모비 재단장 제막식 거행 댓글:  조회:4534  추천:0  2016-06-06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한인회, 이태준 선생 추모비 재단장 제막식 거행   6월 6일 월요일, 몽골한인회 주최의 이태준 선생 추모비 재단장 제막식과 식목 행사 거행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6/06 [13:11]     【UB(Mongolia)=Break News GW】 한민족 호국영령을 기리는 현충일인 6월 6일 월요일,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주최의 이태준 선생 추모비 재단장 제막식이, 몽골 한인 동포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몽골 울란바토르 자이산(Zaisan) 소재 이태준 선생 기념 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거행됐다.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의 본 추모비 재단장 제막식을 통해, 추모비 뒷부분 영문 내용 및 몽골어 표기 오류가 바로잡히게 됐으며, 아울러, 이로써, 예전에 훼손됐던 이태준 선생 추모비 교체 작업이 깔끔하게 완료됐다.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의 이태준 선생 추모비 재단장 제막식 현장. 몽골 하늘에 휘날리는 태극기가 이채롭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의 이태준 선생 추모비 재단장 제막식 현장에는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의 이태준 선생 추모비 재단장 제막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의 이태준 선생 추모비 재단장 제막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의 이태준 선생 추모비 재단장 제막식 현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김도한 사건 사고 담당 영사가 경과 보고에 나섰다. 오른쪽에 사회를 맡은 김주석 몽골한인회 사무총장이 같이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태준 선생 추모비 재단장 제막식 경과 보고 보고자 :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김도한 사건 사고 담당 영사 2015년 9월 대한민국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의 지원으로 이태준 기념 공원 전체 개-보수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세부 공사 내용으로는, 화장실 신축, CC-TV 설치, 정자 내 벤치 설치, 도장, 조경, 전기, 수도 및 전시관 등으로서, 보수 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늘 제막식은, 기존 추모비 뒷면의 영문과 몽골어의 번역 오류와 훼손으로 인한 교체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온 결과이며, 그에 따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과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에서 꾸준히 국가보훈처에 예산 신청을 하여, 그 결과, 올해 2016년 1월에 사업비를 받아 추모비 교체 사업을 전격적으로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비면 앞면의 한국어는 검증 사실을 기준으로 기술하려 노력하였으며, 뒷면 몽골어는 한국어 내용을 기준으로 데. 볼로르마(D. Bolormaa) 몽골 국제UB대학교 대학원 교수가 보완하여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추모석은 한국의 보령 석재 공장에서 주문 제작하여 특수 수출 포장으로 6월 2일 목요일 울란바토르에 도착하였습니다. 받침돌의 제작이 지연되는 바람에 6월 5일 밤늦게까지 작업을 진행하고 나서야 모든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상 경과 보고를 마칩니다.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의 이태준 선생 추모비 재단장 제막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의 이태준 선생 추모비 재단장 제막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축사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의 이태준 선생 추모비 재단장 제막식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인사말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의 이태준 선생 추모비 재단장 제막식 현장. 몽골 유일의 한인 방송사 KCBN Channel-TV의 황성민 대표가 직접 방송 동영상 촬영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의 이태준 선생 추모비 재단장 제막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의 이태준 선생 추모비 재단장 제막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의 이태준 선생 추모비 재단장 제막식 현장. 추모비 앞면은 한글로 작성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의 이태준 선생 추모비 재단장 제막식 현장. 추모비 뒷면은 몽골어로 작성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의 이태준 선생 추모비 재단장 제막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KCBN Channel-TV 인터뷰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의 이태준 선생 추모비 재단장 제막식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KCBN Channel-TV 인터뷰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본 추모비 재단장 제막식 행사 후에는, 몽골 한인 동포들은, 미리 준비되어 있는 약 2m 정도의 크기의 소나무(침엽수)를 각자 손수 구입(한 그루 당 180,000투그리크)해, 본인 이름으로, 이태준 선생 기념 공원 내에 기증하는 나무 심기 및 기증식도 진행됐다. 요컨대, 이태준 선생 기념 공원 내에 나무를 전체적으로 심는 게 아니고 이미 다 심은 나무에 삽으로 두 번 정도 흙과 비료를 덮고, 나무에 기증자 이름표를 달기 때문에, 몽골 한인 동포들에게는 나무 심기가 그리 힘들거나, 어려운 점은 없었다.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의 이태준 선생 추모비 재단장 제막식 현장. 양신근 몽골 골롬트 은행 한국 담당 지점 대표(왼쪽)와 한규봉 몽골 가우리증권 대표가 나무 심기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태준 선생 추모비가 서 있는, 몽골 울란바토르 자이산(Zaisan) 소재 이태준 기념 공원은, 일제강점기의 의사이며, 독립 운동가이며, 몽골 마지막 황제 보그드칸의 어의(御醫)였던, 대암(大岩) 이태준(李泰俊, 1883∼1921)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공원으로서, 대암 이태준 선생은 현재 '몽골의 슈바이처'라는 명성으로 몽골인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1883년 대한민국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출신인 대암 이태준 선생은 현재 연세의료원의 전신인 세브란스병원 의학교(현재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를 1911년(제2회)에 졸업한 뒤, 중국 신해혁명의 영향을 받아 중국으로 망명, 본격적으로 항일 독립 운동에 가담했다. 이후, 이태준 선생은 31세 때인 1914년 몽골에 입국하여 '동의의국' 이라는 병원을 설립하고, 몽골 황제 보그드칸의 주치의 및 몽골인의 '화류병' 치료 의사로서 활약했다. 즉, ‘동의의국(同義醫局)’이라는 병원을 열어 항일 독립 운동가들의 비밀 연락처로 삼는 한편, 당시, 몽골인 70% 이상이 고통을 받고 있던 매독(梅毒)을 퇴치하면서 ‘살아 있는 부처(活佛)’라는 칭송을 받게 된다. 이태준 선생은 34세 때에 몽골 마지막 왕 보그드칸의 어의가 된 이후 한인사회당 지하당원, 상해 임시정부 군의관 간부, 의열단 등 독립 단체에서 활발한 항일 독립 운동을 펼쳤다. 하지만, 1921년 일본군이 섞인 러시아 백군 부대가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점령하면서 이들에 의해 살해되었다. 참으로 애석한 일이다. 몽골한인회는 지난 2001년에, 몽골의 성산인, 몽골 울란바토르 자이산(Zaisan) 소재, 보그드 산(山) 앞에 이태준 선생 기념 공원을 설립한 바 있다.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의 이태준 선생 추모비 재단장 제막식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이태준 선생 추모비 옆에 굳게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이태준 선생 추모비 재단장 제막식과 식목 행사가 마무리된 뒤, 참석 몽골 한인 동포들에게는, 몽골한인회가 한인 식당 한옥(대표 최배술)을 통해 미리 준비해 온 맛있는 도시락이 제공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6/06 [13:11]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152    몽골에서 제5회 2016 K-POP 경연 대회 열려 댓글:  조회:4065  추천:0  2016-06-04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에서 제5회 2016 K-POP 경연 대회 열려   본 행사를 통해, 몽골 현지에서 한-몽골 두 나라 간 교류와 우호 관계 더욱 진전된 것으로 평가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6/04 [22:30]     【UB(Mongolia)=Break News GW】 2016 K-POP 월드 페스티벌 몽골 지역 선발전을 겸한 제5회 2016 몽골 K-POP 경연 대회가, 6월 4일 토요일, 몽골 국민, 몽골 주재 한인 동포 등 1,800여명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몽골 유일의 한인 방송사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 ☎7000-2922) 주관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UB 궁전(UB Palace)에서 오후 5시 정각부터 화려하게 펼쳐졌다.   ▲제5회 2016 K-POP 경연 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6 K-POP 경연 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6 K-POP 경연 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K-POP 월드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정부와 KBS 한국방송공사가 K-POP의 확산을 위해 전세계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노래와 춤을 겨루는 대회이다. 이에 따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을 비롯한 지구촌 해외 공관들이 예선을 실시해 선발한 우승팀은 KBS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되고 다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된 팀들이 대한민국으로 초청돼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제5회 2016 K-POP 경연 대회 현장. 김미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교육 담당 참사관이 본 대회 참가팀 격려 차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6 K-POP 경연 대회 현장. 심사위원단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6 K-POP 경연 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6 K-POP 경연 대회 현장. 지난 4월 개최된 2016년 제19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장려상 수상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3학년 엘. 홍고르졸(L. Khongorzul=Л. Хонгорзул) 양(가운데)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6 K-POP 경연 대회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 굳게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6 K-POP 경연 대회 현장.  몽골 유일의 한인 방송사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 ☎7000-2922) 베. 난딘(B. Nandin)양이 중계차의 방송 송출 및 모니터링에 분주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2016 K-POP 월드 페스티벌 몽골 지역 선발전을 겸해 열린 본 대회는, 몽골 유일의 한인 방송사 KCBN Channel-TV(대표 황성민, ☎7000-2922) 주관으로, 지난 4월 18일 월요일부터 5월 18일 수요일까지 오디션 접수 기간을 거쳤으며, 1차 오디션은 지난 5월 21일 토요일 오후 1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후레정보통신대학교에 치러진 바 있다. ▲제5회 2016 K-POP 경연 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6 K-POP 경연 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6 K-POP 경연 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6 K-POP 경연 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6 K-POP 경연 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6 K-POP 경연 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6 K-POP 경연 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6 K-POP 경연 대회 현장. 이종수 대한항공(KAL) 몽골 지점장이 비행기 표 시상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6/04 [22:3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제2회 2016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 포럼 참가한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오는 8월 6일 토요일, 제2회 2016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국외 현황과 활성화’ 포럼을 서울 동자 아트홀에서 오후 1시부터 개최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6/02 [14:34]     【UB(Mongolia)=Break News GW】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가, 오는 8월 6일 토요일, 종이문화재단(KPCF=Korea Paperculture Foundation & WJJO=World Jongie Jeopgi Organization, 이사장 노영혜),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본부장 박희덕)와 공동 주최로, 제2회 2016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국외 현황과 활성화’ 포럼을, 서울 동자 아트홀(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327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KDB생명타워 B2)에서 오후 1시부터 개최한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오는 8월 6일, 제2회 2016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국외 현황과 활성화’ 포럼을 서울 동자 아트홀에서 오후 1시부터 개최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포럼에는 권재일 한글학회 회장과 유인촌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외빈으로 자리를 같이 하며, 이에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총회가 개최된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는, 지난해 2015년에는, 제1회 ‘2015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 전략’ 포럼을, 8월 8일 토요일,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소재 종이문화재단(KPCF)의 종이나라빌딩 2층 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포럼은 제2회째가 된다. ▲지난해 2015년,  8월 8일 토요일,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소재 종이문화재단(KPCF)의 종이나라빌딩 2층에서 열린 제1회 ‘2015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 전략’ 포럼 현장. 앞줄 가운데가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인 심용휴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 교수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포럼의 공동 주최 기관인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 교수)는, 지난 2013년 8월 대한민국에서 열린 2013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를 계기로, 세계 각국의 현지 교육 기관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육자(교수 및 교사)들 간의 상호 협력과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하여 지난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오후 2시 30분 서울에서 공식적으로 출범된 학술 단체이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와트크=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3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 참가 차 잠시 고국을 방문 중이던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은 그 해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소재 종이문화재단(KPCF)의 종이나라빌딩 2층 202호 회의실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회의를 갖고 장장 4시간에 걸친 열띤 토의 끝에 오후 2시 30분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의 공식 출범을 완료한 바 있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와트크=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창립 회의 현장. (2013. 08. 16).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의 공식 출범에 앞서, 당시 '2013 재외 한국어 교육자 초청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했던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은, '지구촌 현지 외국인 교육 담당 재외 각급 교육 기관 교육자들 간의 지구촌 네트워크화(化)의 열악한 실정'을 중시하고, 일부 교육자들 간의 1차 회의 및 전체 교육자들 간의 2차 회의를 진행해, '지구촌 한국어 교육의 진흥을 위해서 지구촌 현지 외국인 교육 담당 재외 각급 교육 기관 교육자들 간의 네크워크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의 뜨거운 애국심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의 창설을 찬성하는 서명'을 그 해 2013년 8월 10일 토요일에 완료했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와트크=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창립의 근거가 된 '2013 재외 한국어 교육자 초청 국제학술대회' 참가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의 서명 목록. (2013. 08. 10).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실상, 같은 한국어 교육이라고 하더라도, 한국어학과 또는 강좌가 개설된 지구촌 현지 대학 교수 및 강사, 현지 국공립 및 사립학교 한국어 교사 등을 포함한 국외거주 재외 한국어 교육자가 주도해 나가는 한국어 교육 환경은, 외교부와 재외동포재단(OKF)이 지원하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하는 지구촌 각국 한글학교 주관의 한국어 교육 환경이나,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NIKL)이 지원하는 세종학당재단(KSIF) 주관의 한국어 교육 환경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다. 바로 이런 점이, '2013 재외 한국어 교육자 초청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한 한국어학과 또는 강좌가 개설된 지구촌 현지 대학 교수 및 강사, 현지 국공립 및 사립학교 한국어 교사 등을 포함한 국외거주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를 창설하게 된 근본 요인이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가 명실공히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앞글에 쓴 바 대로, 지구촌 각국에 퍼져 있는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원들이 해마다 단지 총회 참석을 위해 모두 서울에 집결하기란 쉽지 않은데다가, 게다가, 행사 개최를 위한 재원 마련을 감당하기란 녹록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 작업에는 남녀노소, 지위고하, 학연, 지연, 경제력, 권위, 명예, 유무명, 학력과 지식의 차이, 여야 정파, 이념, 기타 등등의 구분이 결코 있을 수 없다. 본 기자는 이 사실이 절대적 진실임을 굳게 믿는다. 바야흐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를 위한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원들의 견인불발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지구촌 한인 동포들의 물심양면의 가일층의 성원과 지지가 더욱 소망스러워지는 시점이다. 한편, 몽골 현지에서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본 포럼에 단독으로 참가한다. ▲몽골 현지에서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본 포럼에 단독으로 참가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 명단 ▲회장 : 심용휴(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 ▲자문위원 : 이병화(중국, 베이징화지아대학교 명예 총장) ▲수석 부회장 : 박춘태(중국, 베이징화지아대학교 교수) ▲부회장 : 강외산(몽골,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홍보이사 겸임), 김경숙(캐나다, 앨버타주립대학교 교수), 조미화(스페인, 국립바르셀로나대학교 교수) ▲사무총장 : 현재 공석 ▲기획이사 : 현재 공석 ▲대외협력이사 : 주철수(중국, 헤이룽장성 헤이룽장둥팡대학교 교수) ▲재무이사 : 김명희(캐나다, 맥길대학교 교수) ▲홍보이사 : 강외산(몽골,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부회장 겸임)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6/02 [14:3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신청사 이전 한인 동포 주요 인사 간담회 개최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주재로 대사 관저에서 저녁 7시부터 유쾌한 분위기 속에 대사관 신청사 이전 관련 다양한 의견 개진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6/01 [13:32]     【UB(Mongolia)=Break News GW】 5월 31일 화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이 주최한 대사 초청 대사관 신청사 이전 간담회가 울란바토르 자이산(Zaisan= Зайсан)의 로열 카운티(Royal County) 312동에 위치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관저에서 저녁 7시부터 개최됐다. ▲대사 초청 대사관 신청사 이전 몽골 한인 동포 주요 인사 간담회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왼쪽)가 본 간담회를 주재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간담회를 주재한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오는 6월 6일 월요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고 전제하고, “이에 따라 대사 관저도 신청사로 옮아가게 돼 본 대사 관저에서의 마지막 간담회를 통해 한인 동포 여러분과 격식 없이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고자 일부러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사 초청 대사관 신청사 이전 몽골 한인 동포 주요 인사 간담회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 회장(가운데)이 의견 개진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넥타이 없이 캐주얼한 차림으로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주재로 진행된 본 대사 초청 대사관 신청사 이전 간담회는 만찬을 겸해 밤 10시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장장 약 3시간 가량 이어졌다. ▲대사 초청 대사관 신청사 이전 몽골 한인 동포 주요 인사 간담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대사 초청 대사관 신청사 이전 간담회에는 몽골한인회를 비롯한 각종 한인 동포 단체 임원진과 몽골 주재 한인 언론인들이 자리를 같이 했으며, 대사관 측에서는 오송 대사, 오송 대사 부인 백지원 여사, 김도한 사건 사고 담당 영사가 배석하여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그동안의 몽골 현지에서의 한인 동포 생활상 회고 및 대사관 신청사 이전을 통한 향후 전망 관련 의견들을 마음껏 개진했다. 본 간담회에서의 특이한 점은, 대사관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몽골 한인 동포들의 역사를 담은 '몽골 한인 25년사' 책자 발간이 언급됐다는 점이다. ▲대사 초청 대사관 신청사 이전 몽골 한인 동포 주요 인사 간담회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겸 )가 자리를 같이 했다.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간담회가 열렸던 이 대사 관저도 이젠 역사 속에 묻히게 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4반세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책자 발간은 몽골 한인 동포들이 몽골에 정착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살아온 몽골 한인 사회를 재조명하게 되는 것으로서, 본 책자에는 한-몽골 우호 증진과 한인 사회의 변모, 한인회의 활동상, 사진으로 보는 한인 사회 등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본 기자의 기록에 따르면,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의 신청사 이전은, 한-몽골 국교가 수립(1990. 03. 26)되고, 지난 1990년 6월 18일 월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수흐바타르구(區)에 개설된 지, 정확하게 25년 11개월 19일만의 일이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신청사 주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한올 두레그 15호로(15th khoroo, Khan-Uul duureg, UB, Mongolia)이다. ☞대사 초청 대사관 신청사 이전 간담회 참석자 명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측(3인) 오송 대사 오송 대사 부인 백지원 여사 김도한 사건 사고 담당 영사 ▲몽골 한인 주요 인사(11인) 국중열 몽골한인회 회장 박호성 몽골한인회 고문 이연상 몽골한인회 고문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박호선 몽골한인상공회의소 고문 최인선 몽골한인외식업협회 고문 채일병 몽골 주재 한-몽골다문화가정회 수석 부회장 고재형 몽골한인선교사회 전 회장 장현수 몽골 주재 대한민국 지상사(支商社) 주재원 모임 전 회장 우형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NUAC) 자문위원 김미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NUAC) 자문위원 ▲몽골 한인 동포 언론인(3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김철주 몽골한인동포신문 대표 박창진 UB(유비) Korea Times 대표 ☞주몽골 대사관 신청사 개요 ▲몽골 울란바토르시 한올 두레그 15호로 Address : 15th khoroo, Khan-Uul duureg, UB, Mongolia ▲연면적 : 6,181㎡ ▲건물 규모 : 청사(지상 4층) & 관저(지상 3층) ▲구조 형식 : 철근 콘크리트(Reinforced concrete=RC) ▲발주처 : 대한민국 외교부(제2011 -155호 공고) (2011. 12. 26) ▲설계 회사 : 희림(Heerim)종합건축사사무소(2012. 03. 29) ▲시공사 : 티이씨건설(TEC Construction)(2014. 03. 10 ~ 2016. 04. 28)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연혁 ▲1990. 02. 04 권영순 초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0. 03. 26 한-몽골 국교 수립 ▲1990. 06. 18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개설 ▲1992. 04. 17 이상옥 제23대 대한민국 외무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 ▲1992. 07. 06 김교식 제2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4. 09. 15 김정순 제3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7. 05. 13 황길신 제4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9. 05. 30 김대중 제15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실질 협력 관계 증진 상호 합의 ▲1999. 09. 17 최영철 제5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2. 09. 10 김원태 제6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4. 09. 28 금병목 제7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5. 09. 05 이명박 제32대 대한민국 서울시장 몽골 공식 방문 ▲2006. 03. 13 박진호 제8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6. 05. 07 노무현 제16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상호 보완적 협력 관계에서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08. 09. 12 유명환 제35대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 ▲2009. 03. 16 정일 제9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9. 07. 26 반기문 제8대 국제연합(UN) 사무총장 몽골 국빈급 방문 ▲2011. 01. 10 대한민국 입국 사증 신청 몽골 대행 기관 제도 도입 ▲2011. 08. 21 이명박 제17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에서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12. 03. 14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3. 09. 29 강창희 제19대 상반기 대한민국 국회의장 몽골 공식 방문 ▲2014. 08. 25 윤병세 제37대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 ▲2015. 04. 16 오송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5. 12. 13 황교안 제44대 대한민국 국무총리 몽골 공식 방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6/01 [13:3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6월 6일 월요일부터 몽골 한올 두레그 신청사에서 업무 개시한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25년 11개월 19일 간의 수흐바타르 두레그 시대 마감하고 새로운 한올 두레그 시대 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5/29 [06:16]     【UB(Mongolia)=Break News GW】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몽골 울란바토르시 수흐바타르구(區) 시대를 마감하고, 6월 6일 월요일부터, 몽골 울란바토르시 한올구(區) 15동(洞)(15th khoroo, Khan-Uul duureg, UB, Mongolia)에 마련된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신청사 조감도. (사진=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신청사는 6,181㎡의 연면적에 청사(지상 4층) 및 관저(지상 3층) 규모의 철근 콘크리트(Reinforced concrete=RC) 구조로서, 건물 외형은 대한민국 대사관임을 표현하기 위해 청사는 연화를, 관저는 청사초롱을 모티브로 해 건설됐으며, 아울러, 청사 입면 문양은, 삼각형 개부구가 있는 구조부재가 마감재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노출 콘크리트조로 건설됐다. 이에 앞서, 본 신청사 설계 회사인 희림(Heerim)종합건축사사무소는, “본 신청사 디자인은 기존 대사관 청사들에 없는 한국적인 표현으로서, 기능적인 형태로 일관되어 왔던 기존 대사관 청사들과는 차별화를 두고자, 달 항아리와 연적의 형태, 그리고 아트리움을 통해 한국적인 느낌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제하고, “건물의 배치는 대사관의 기능적 특성을 고려하여 전면 진입 마당-청사 & 관저-뒷마당의 기존 유형을 따르되, 앞마당과 뒷마당의 입체적 분리를 통하여 방문객과 직원 영역을 구분하였으며, 또한, 로비를 통해 앞마당-아트리움-뒷마당이 자연스럽게 연계되도록 하여 방문객으로 하여금 다양한 공간적 경험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본 신청사 건설 사업은, 지난 2011년 12월 26일 월요일, 대한민국 외교부의 발주(제2011 -155호 공고)로 개시되어, 희림(Heerim)종합건축사사무소의 설계와, 티이씨건설(TEC Construction)의 시공으로, 지난 4월 28일 목요일, 마침내 마무리됐다. ▲지난 2012년 12월 5일 수요일 몽골 주재 대한민국 재외 국민들을 위한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투표를 마치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겸 )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청사 앞에 굳건히 섰다.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온갖 희로애락을 간직해 온 이 대사관 청사도 이젠 역사 속에 묻히게 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지난 2011년부터 도입한 대한민국 입국 사증 신청 몽골 대행 기관 제도(2011. 01. 10)로 출범한 대한민국 입국 사증 신청 몽골 대행 기관들도 이미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몽골 한올 두레그 신청사 부근으로의 이전 준비를 일찌감치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신청사 주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한올 두레그 15호로(15th khoroo, Khan-Uul duureg, UB, Mongolia)이다. 본 기자의 기록에 따르면,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의 신청사 이전은, 한-몽골 국교가 수립(1990. 03. 26)되고, 지난 1990년 6월 18일 월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수흐바타르구(區)에 개설된 지, 정확하게 25년 11개월 19일만의 일이다. ☞주몽골 대사관 신청사 개요 ▲몽골 울란바토르시 한올 두레그 15호로 Address : 15th khoroo, Khan-Uul duureg, UB, Mongolia ▲연면적 : 6,181㎡ ▲건물 규모 : 청사(지상 4층) & 관저(지상 3층) ▲구조 형식 : 철근 콘크리트(Reinforced concrete=RC) ▲발주처 : 대한민국 외교부(제2011 -155호 공고) (2011. 12. 26) ▲설계 회사 : 희림(Heerim)종합건축사사무소(2012. 03. 29) ▲시공사 : 티이씨건설(TEC Construction)(2014. 03. 10 ~ 2016. 04. 28)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연혁 ▲1990. 02. 04 권영순 초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0. 03. 26 한-몽골 국교 수립 ▲1990. 06. 18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개설 ▲1992. 04. 17 이상옥 제23대 대한민국 외무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 ▲1992. 07. 06 김교식 제2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4. 09. 15 김정순 제3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7. 05. 13 황길신 제4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9. 05. 30 김대중 제15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실질 협력 관계 증진 상호 합의 ▲1999. 09. 17 최영철 제5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2. 09. 10 김원태 제6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4. 09. 28 금병목 제7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5. 09. 05 이명박 제32대 대한민국 서울시장 몽골 공식 방문 ▲2006. 03. 13 박진호 제8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6. 05. 07 노무현 제16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상호 보완적 협력 관계에서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08. 09. 12 유명환 제35대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 ▲2009. 03. 16 정일 제9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9. 07. 26 반기문 제8대 국제연합(UN) 사무총장 몽골 국빈급 방문 ▲2011. 01. 10 대한민국 입국 사증 신청 몽골 대행 기관 제도 도입 ▲2011. 08. 21 이명박 제17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에서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12. 03. 14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3. 09. 29 강창희 제19대 상반기 대한민국 국회의장 몽골 공식 방문 ▲2014. 08. 25 윤병세 제37대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 ▲2015. 04. 16 오송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5. 12. 13 황교안 제44대 대한민국 국무총리 몽골 공식 방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5/29 [06:1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148    몽골한인상공회의소, 2016년 야유회 행사 개최 댓글:  조회:4354  추천:0  2016-05-29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한인상공회의소, 2016년 야유회 행사 개최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2016년 야유회 행사, UB 가초르트의 코리아 하우스 캠프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5/28 [23:23]     【UB(Mongolia)=Break News GW】 5월 28일 토요일,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Korean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 in Mongolia, 회장 강민호 청조해운항공 몽골 지사장)가 2016년 야유회 행사를 울란바토르 가초르트(Gatsuurt)에 위치한 코리아 하우스 레스토랑(대표 김미라) 가초르트 캠프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했다. ▲2016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5월답지 않게 강하게 바람이 부는 날씨임에도 정성스럽게 차린 음식이 준비돼 더욱 풍성했던 이날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2016년 야유회 행사에서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원들은 몽골의 한파와 환율 폭등 사태로 다소 침체됐던 가슴을 활짝 열고 모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하루를 즐겼다. ▲2016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소(KCCIM) 회장이 직접 채취한 민들레를 챙기고 있다. 징그럽게 바람이 불었으나, 바람 불어 좋은 날이기도 했다.    ©알렉스강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소(KCCIM) 회장이 환영사에 나섰다.    ©알렉스강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 회장이 축사에 나섰다.    ©알렉스강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축사에 나섰다.   ©알렉스강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본 야유회 행사 현장을 제공한 김미라 코리아 하우스 레스토랑 대표(오른쪽, 민주평통 자문위원)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강 특파원 ▲2016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원들과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강 특파원 올해 2016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사업 계획 추진 목표는 ‘2014년 제9대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집행부가 새롭게 출발하며 진행했던 사업에 기초하여, 사업의 연속성을 추구하고 추진하는 사업에 회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모을 수 있는 계기로 삼는다’와 ‘각 사업별,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앞으로 지속성 있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며, 아울러 몽골 사회 기여 사업을 통해 회원들의 역량을 발휘하여 대(對) 몽골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제고하며, 회원들의 지위 향상과 위상 강화를 추구한다’에 방점이 찍혀 있다. 아무쪼록,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Korean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 in Mongolia, 회장 강민호 청조해운항공 몽골 지사장)와 회원들의 향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몽골 주재 대한민국 기업인들이여! 부디 번영하라!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회장 강민호) 연혁 ▲1995. 12. 01 몽골한국경제인모임으로 출발(회원 7명) ▲1997. 10. 04 몽골상공인회 조직 발의 ▲1997. 12. 27 정관 제정 ▲1998. 02. 25 몽골한인상공인회 정식 출범 및 정관 채택(초대 회장 김학봉) ▲1998. 05. 12 몽골 법무부에 몽골한인상공인회 등록 ▲1999. 12. 28 제2대 회장 선거 및 정기 총회 개최(2대 회장 김수남) ▲2000. 12. 23 정관 개정 ▲2001. 11. 10 제3대 회장 선거 및 정기 총회 개최(3대 회장 박호성) ▲2002. 08. 30 등록 회원 업체 수 87개 육박 ▲2003. 10. 22 제4대 회장 선거 및 정기 총회 개최(제4대 회장 이문규) ▲2004. 08. 15 누리집(http://www.kcci.mn) 개설 ▲2005. 11. 18 제5대 회장 선거 및 정기 총회 개최(제5대 회장 배경환) ▲2008. 11. 02 제6대 회장 선거 및 정기 총회 개최(제6대 회장 안흥조) ▲2009. 12. 05 안흥조 회장 한국 귀국⇒제7대 회장 선거 실시(제7대 회장 김진균) ▲2011. 11. 18 김진균 회장 한국 귀국⇒제8대 회장 선거 실시(제8대 회장 박호선) ▲2014. 11. 18 제9대 회장 선거 실시(제9대 회장 강민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5/28 [23:2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147    [칼럼] 대한민국 방문 몽골 대통령 이름 한글 표기 유감 댓글:  조회:4389  추천:0  2016-05-26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칼럼] 대한민국 방문 몽골 대통령 이름 한글 표기 유감   몽골 대통령 이름 한글 표기는, 2005년 6월 22일에 열린 정부-언론외래어심의공동위원회 63차 회의에서 확정된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가 옳은 표기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5/26 [00:24]     【UB(Mongolia)=Break News GW】 본 기자가 며칠 전 작성해 올린 몽골 대통령의 대한민국 방문 관련 기사가, 5월 25일 수요일, 재외동포언론인협회(약칭 재언협, 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김훈 영국 유로 저널 대표) 웹사이트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몽골 대통령의 대한민국 방문 관련 기사가 재외동포언론인협회(약칭 재언협, 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김훈 영국 유로 저널 대표) 웹사이트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알렉스강 특파원 본 웹사이트에, 일반적으로 지구촌 각국의 재외 동포 기자들이 각자가 거주 중인 국가의 지구촌 뉴스를 시시각각 게시하고 있는 상황이긴 하나, 본 기자가 빈번하게 올려대는 몽골 뉴스는 좀처럼 헤드라인 근처에 접근을 못하더니, 이번 몽골 대통령의 대한민국 방문으로 그나마 관심이 쏠리는 모양새여서 그나마 다행한 느낌을 갖게 된다. 현재, 지구촌 각국 100여개 몽골 한인 동포 언론사와 1,0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는 재외동포언론인협회는, 그동안 대한민국과 700만( 기사입력: 2016/05/26 [00:2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인문대학교 베. 아니르마 양, 2016 TOPIK 몽골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돼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2학년 재학생 베. 아니르마(B. Anirmaa) 양, 8월부터 신한대학교 국제어학센터에서 11주 간의 한국어 연수 받는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5/15 [14:29]     【UB(Mongolia)=Break News GW】 대한민국 국립국제교육원(원장 김광호)이 실시 중인 2016 한국어능력시험(TOPIK) 외국인 장학생 초청 연수 사업에,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2학년 재학 중인 베. 아니르마(B. Anirmaa) 양이 몽골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됐다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5월 13일 금요일, 밝혔다.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2학년 재학생 베. 아니르마(B. Anirmaa) 양이 대한민국 국립국제교육원(원장 김광호)이 실시 중인 2016 한국어능력시험(TOPIK) 외국인 장학생 초청 연수 사업의 몽골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2학년 재학생 베. 아니르마(B. Anirmaa) 양이 대한민국 국립국제교육원(원장 김광호)이 실시 중인 2016 한국어능력시험(TOPIK) 외국인 장학생 초청 연수 사업의 몽골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립국제교육원은, 1962년 재일동포 모국 수학기관으로 출발하여, 지난 50년간 국제화 추세와 국가적 수요에 맞춰 국제 교육과 글로벌 교육 서비스를 추진해 오고 있는, 대한민국 교육부 산하의 국제 교육 전문 기관이다.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2학년 재학생 베. 아니르마(B. Anirmaa) 양(왼쪽)이 대한민국 국립국제교육원(원장 김광호)이 실시 중인 2016 한국어능력시험(TOPIK) 외국인 장학생 초청 연수 사업의 몽골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됐다.     ©알렉스강 특파원 베. 아니르마(B. Anirmaa) 양은 오는 8월 중 서울에 입국해, 8월 22일 월요일부터 11월 3일 목요일까지, 신한대학교 (총장 김병옥) 국제어학센터에서 11주 간의 한국어 연수를 받은 뒤, 몽골 캠퍼스로 복귀할 예정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5/15 [14:2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2016 상반기 재외동포사회와의 파트너십 사업 교양 강좌 개최   동북아역사재단 최운도 한일관계연구소장, 서종진 실장, 국제UB대학교 여병무 교수 등이 발표자로 나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5/13 [20:12]     【UB(Mongolia)=Break News GW】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최한 2016 상반기 재외동포사회와의 파트너십 사업 교양 강좌가, 5월 13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울란바토르 소재 선진 그랜드 호텔 2층 크리스털 룸에서, 몽골 한인 동포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개최됐다.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 상반기 재외동포사회와의 파트너십 사업 교양 강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 상반기 재외동포사회와의 파트너십 사업 교양 강좌 현장.  김도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사건사고 담당 영사가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강좌에서는 동북아시아역사재단의 동북아역사재단 최운도 한일관계연구소장과 서종진 실장, 국제UB대학교 여병무 교수 등이 발표자로 나서, 일본 보수 세력의 교과서 공격, 동아시아 역사 영토 문제와 한일 관계, 한-몽 관계사 등을 주제로 한 교양 강연을 진행했다.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 상반기 재외동포사회와의 파트너십 사업 교양 강좌 현장. 발표자로 나선 국제UB대학교 여병무 교수와 동북아역사재단 서종진 한일관계연구소 실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 상반기 재외동포사회와의 파트너십 사업 교양 강좌 현장. 동북아역사재단 최운도 한일관계연구소장이 발표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 상반기 재외동포사회와의 파트너십 사업 교양 강좌 현장.  (앞줄 왼쪽부터)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 상반기 재외동포사회와의 파트너십 사업 교양 강좌 현장.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 회원들도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 상반기 재외동포사회와의 파트너십 사업 교양 강좌 현장. 안흥조 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앞줄 맨왼쪽)도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 상반기 재외동포사회와의 파트너십 사업 교양 강좌 현장. 동북아역사재단 최운도 한일관계연구소장이 몽골한인방송사 KCBN-TV(대표 황성민)와의 인터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 상반기 재외동포사회와의 파트너십 사업 교양 강좌 현장에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교양 강좌 개최에 앞서,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들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주재했다. 오송 대사는, 오는 5월 18일 수요일부터 2박 3일 간의 일정으로 대한민국을 공식 방문 예정인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대한민국 국빈 방문과 관련한 몽골 인사들과의 회의를 마치고,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곧바로 본 간담회 현장으로 달려와 간담회를 주재했다.  오송 대사는, 향후 해마다 상하반기로 나눠 2차례씩 개최될 재외동포사회와의 파트너십 사업 교양 강좌에 대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정중히 요청했다.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주재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들과의 오찬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오송 대사는 이태준 선생 기념 공원 개보수 공사 진척 상황 브리핑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의사이며, 독립운동가이며, 몽골 마지막 황제 보그드칸의 어의(御醫)였던 대암(大岩) 이태준(李泰俊, 1883∼1921)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본 공원을 가꿔 나가기 위한 청사진을 밝혔다. 이태준 선생 기념 공원은 의사이며, 독립운동가이며, 몽골 마지막 황제 보그드칸의 어의(御醫)였던 대암(大岩) 이태준(李泰俊, 1883∼1921)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공원이다. 대암 이태준 선생은 현재 '몽골의 슈바이처'라는 명성으로 몽골인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아울러, 본 간담회에서는, 곧 개최될 예정인 K-Pop 페스티벌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여러 의견이 자유스럽게 개진됐으며, 몽골 다문화 가정 중에 아직 혼인 예식을 미처 올리지 못한, (예컨대 사실혼 관계에 있는), 한-몽골 커플들의 합동 혼인 예식 추진 방안도 조심스럽게 개진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5/13 [20:1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144    [화보] 제15회 2016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 댓글:  조회:3576  추천:0  2016-05-05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화보] 제15회 2016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   제15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대회, 지난 4월 25일 월요일부터 4월 30일 토요일까지, 5박 6일 동안, 지방 방문과 기업 탐방으로 성황리에 진행된 뒤 폐막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5/04 [23:39]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4월 25일 월요일부터 4월 30일 토요일까지, 5박 6일 동안, 서울특별시, 경기도 안성시, 충남 부여군, 공주군, 서산군, 예산군, 천안시 및 경기도 고양시 등을 순회하는 지방 방문과 기업 탐방으로 이동을 거듭하며 진행됐던, 제15회 2016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The 15th 2016 Annual Spring Overseas Korean Journalists Convention)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에, 본 기자는,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본 제15회 2016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 일정을 간략하나마 일목요연하게 화보로 엮어 둔다. 참가자들 중 일부는 이미 체류 국가로 복귀했으며, 일부는 국내에 남아 별도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 4월 25일 월요일(대회 첫째날)⇒대회 등록 및 서울 코리아나 호텔 2층 비즈니스 센터 체크 인, 재언협 총회 및 환영 만찬. 4월 25일 월요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 7층 로열 홀(Royal Hall)에서, 2016년 재외동포 언론인 협회 정기 총회가, 오후 5시부터 개최돼, 김소영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가 재언협 차기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울 코리아나 호텔 7층 로열 홀(Royal Hall)에서 개최된 2016년 재외동포 언론인 협회 정기 총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서울 코리아나 호텔 7층 로열 홀(Royal Hall)에서 개최된 2016년 재외동포 언론인 협회 정기 총회 현장. 지구촌 각국의 재외동포 언론인 협회 정회원들이 애국가 제창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신임 감사에는 김상욱 카자흐스탄 한인일보 대표와 이경옥 Hong Kong Times 대표가, 신임 이사에는 김원일 모스크바 프레스 대표, 박종권 대표 모스크바 겨레일보 대표, 및 이석수 프랑스 존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서울 코리아나 호텔 7층 로열 홀(Royal Hall)에서 개최된 2016년 재외동포 언론인 협회 정기 총회 현장. 몽골 현지에서 본 대회에 단독으로 참가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신성한 한 표를 행사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차기 수석 부회장은 추후에 선임될 예정이며, 본 차기 회장단의 2년 임기는 오는 7월 1일 금요일부터 개시된다. ▲서울 코리아나 호텔 7층 로열 홀(Royal Hall)에서 개최된 2016년 재외동포 언론인 협회 정기 총회 현장.  재언협 차기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소영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가 인사말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 4월 26일 화요일(대회 둘째날)⇒ 메인 심포지엄으로 ‘재외동포 그들은 누구인가?’라는 주제의 심도 깊은 발표와 토론회 진행, 개막식 참석(서울 프레스 센터, 여야 국회의원, 재외동포재단 등 재외동포 관련 단체장들, 대한언론인회, 한국언론인협회, 아시아기자협회 등의 단체장 및 국내 언론계 인사들 참석),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주재 오찬 참석, YTN과 남산 타워 방문, 홍용표 통일부 장관 주재 한국의 통일 정책에 대한 브리핑 청취 및 만찬 참석. ▲한국 프레스 센터 (Korea Press Center)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5회 2016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The 15th 2016 Annual Spring Overseas Korean Journalists Convention) 개막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 프레스 센터 (Korea Press Center)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5회 2016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The 15th 2016 Annual Spring Overseas Korean Journalists Convention) 개막식 현장. 개막식 직전, 메인 심포지엄으로 ‘재외동포 그들은 누구인가?’라는 주제의 심도 깊은 발표와 토론회가 진행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 프레스 센터 (Korea Press Center)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5회 2016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The 15th 2016 Annual Spring Overseas Korean Journalists Convention) 개막식 현장. 김훈 재외동포언론인협회 회장이 개회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 프레스 센터 (Korea Press Center)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5회 2016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The 15th 2016 Annual Spring Overseas Korean Journalists Convention) 개막식 현장. 이병대 대한언론인회 회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 프레스 센터 (Korea Press Center)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5회 2016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The 15th 2016 Annual Spring Overseas Korean Journalists Convention) 개막식 현장. 성대석 한국언론인협회 회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 프레스 센터 (Korea Press Center)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5회 2016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The 15th 2016 Annual Spring Overseas Korean Journalists Convention) 개막식 현장. 이상기 아시아기자협회 회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 프레스 센터 (Korea Press Center)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5회 2016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The 15th 2016 Annual Spring Overseas Korean Journalists Convention) 개막식 현장.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 프레스 센터 (Korea Press Center)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5회 2016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The 15th 2016 Annual Spring Overseas Korean Journalists Convention) 개막식 현장.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을 대신해 하승창 서울시 정무 부시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 프레스 센터 (Korea Press Center)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5회 2016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The 15th 2016 Annual Spring Overseas Korean Journalists Convention) 개막식 현장.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을 대신해 김영근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가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개막식 직후, 한국 프레스 센터 (Korea Press Center) 20층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주최한 재외동포 언론인 환영 오찬이 열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개막식 직후, 한국 프레스 센터 (Korea Press Center) 20층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주최한 재외동포 언론인 환영 오찬이 열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한국 프레스 센터 (Korea Press Center) 20층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주최한 재외동포 언론인 환영 오찬에 참석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재언협 차기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소영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와 기념 촬영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주최한 재외동포 언론인 환영 오찬을 마친 재외동포 언론인들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 미디어 시티에 위치한 YTN 본사 방문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 미디어 시티에 위치한 YTN 본사 스튜디오에서는 호준석(扈准錫) 앵커의 뉴스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 미디어 시티에 위치한 YTN 본사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스튜디오 앵커석에 앉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 미디어 시티에 위치한 YTN 본사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일기 예보 방송 시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 미디어 시티에 위치한 YTN 본사 방문을 마친 재외동포 언론인들은 서울 남산으로 이동해, 남산 타워 방문에 나섰다. 남산 타워에서 내려다 본 서울 시내는 그야말로 푸르렀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서울 남산 타워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최정상 전망대에 굳건히 섰다. 서울에서부터 몽골 울란바토르까지의 거리를 나타내는 1,987.69 km라는 숫자가 이채롭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서울 남산 타워 방문을 마친 재외동포 언론인들은 서울 명동으로 이동해,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중국 식당 동보성에서 주재한 환영 만찬에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3. 4월 27일 수요일(대회 셋째날)⇒경기도 안성시 하나원 방문, 북한 이탈 주민들의 한국 사회 적응화 과정 취재 및 하나원 주재 오찬 참석, 충남 부여로 이동, 백제 유적지 탐방 및 현장 취재, 이용우 부여군수 주재 만찬 참석. ▲몽골 현지에서 본 대회에 단독으로 참가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충청남도 부여군으로 출발하기 전, 숙소인 코리아나 호텔을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충청남도 부여군 소재 정림사지 5층 석탑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충청남도 부여군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봄비 내리는, 정림사지 5층 석탑을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충청남도 부여군 방문에 나선 재외동포 언론인들은 이용우 부여군수가 주재한 환영 만찬에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4. 4월 28일 목요일(대회 넷째날)⇒백제 유적지 탐방 및 팸 투어(공주, 백제 문화 유적), 충청남 도청 초청 오찬 참석,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현대 오일 뱅크 본사 및 예산군 덕산면 리솜 스파 캐슬 탐방, 충남 홍성군 소재 충남 도청 방문해 도정 브리핑 청취, 안희정 충남 도지사 주재 특강 청취 및 만찬 참석. ▲충청남도 공주군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공주군에 위치한 공산성 기념비를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 언론인들이 방문에 나선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현대 오일 뱅크 본사에는 고 정주영 현대 그룹 명예 회장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예산군 덕산면 리솜 스파 캐슬에 여장을 푼 재외동포 언론인들이 안희정 충남 도지사 특강 청취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예산군 덕산면 리솜 스파 캐슬에 여장을 푼 재외동포 언론인들이 안희정 충남 도지사 특강 청취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안희정 충남 도지사 특강 청취를 마친  재외동포 언론인들이 안희정 충남 도지사가 베푼 만찬에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5. 4월 29일 금요일(대회 다섯째날)⇒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 탐방, 경기도 고양시로 이동, 고양시 주최 꽃박람회 개막 행사 참석, 고양꽃박람회 성과와 향후 비전 청취 및 박람회 지구촌 홍보 재외동포 언론인들의 역할 모색, 최성 고양시장 주재 만찬 참석.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삼방로 95에 위치한 독립 기념관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독립기념관을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 탐방을 마친 재외동포 언론인들은, 경기도 고양시로 이동, 고양시 주최 꽃박람회 개막 행사에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경기도 고양시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2016 고양 국제 꽃 박람회 현판이 걸린 호수 공원을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6. 4월 30일 토요일(대회 여섯째날)⇒고양꽃박람회 토론회 참가, 재언협 자체 간담회 진행, 고양시 제공 오찬 참석,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 참가, 광화문 이동 및 해산으로 대회 참가 일정 모두 마무리. ▲경기도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킨텍스(KINTEX=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한류월드로 408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6 고양 글로벌 언론인 포럼에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 고양 글로벌 언론인 포럼을 마친 최성(崔星) 고양시장이 재외동포 언론인들을 위한 송별 오찬을 주재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최성(崔星) 고양시장이 베푼 재외동포 언론인들을 위한 송별 오찬에 참석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고양시청 마이스산업과 허화자 팀장과 자리를 같이 했다. 허화자 팀장은 2016 고양 글로벌 언론인 포럼 사회자로 나서 부드러운 진행으로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경기도 고양시 방문을 마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서울로 출발하기 직전, 최성(崔星) 고양시장과 국제꽃박람회 현장에 굳건히 섰다. 최성 고양시장은, 2016 고양꽃박람회 개막식 직전, 몽골 정부의 자연환경보호 지도자상을 수상했으며, 본 기자는 진심어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몽골 현지에서 본 대회에 단독으로 참가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현재 몽골 캠퍼스에 2015-2016학년도 2학기(해마다 1월말부터 5월 중순) 강의가 진행되고 있는 관계로, 본 행사 직후, 강의 마무리를 위해, 대한항공 KE 867편으로 몽골로 서둘러 복귀했다. ▲5월 3일 화요일 몽골 현지 시각 새벽 0시 25분 대한항공 KE 867편으로 몽골 울란바토르로 무사히 복귀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국제 공항 청사를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5/04 [23:3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143    [화보] 제15회 2016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 댓글:  조회:3751  추천:0  2016-05-05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화보] 제15회 2016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   제15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대회, 지난 4월 25일 월요일부터 4월 30일 토요일까지, 5박 6일 동안, 지방 방문과 기업 탐방으로 성황리에 진행된 뒤 폐막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5/04 [23:39]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4월 25일 월요일부터 4월 30일 토요일까지, 5박 6일 동안, 서울특별시, 경기도 안성시, 충남 부여군, 공주군, 서산군, 예산군, 천안시 및 경기도 고양시 등을 순회하는 지방 방문과 기업 탐방으로 이동을 거듭하며 진행됐던, 제15회 2016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The 15th 2016 Annual Spring Overseas Korean Journalists Convention)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에, 본 기자는,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본 제15회 2016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 일정을 간략하나마 일목요연하게 화보로 엮어 둔다. 참가자들 중 일부는 이미 체류 국가로 복귀했으며, 일부는 국내에 남아 별도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 4월 25일 월요일(대회 첫째날)⇒대회 등록 및 서울 코리아나 호텔 2층 비즈니스 센터 체크 인, 재언협 총회 및 환영 만찬. 4월 25일 월요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 7층 로열 홀(Royal Hall)에서, 2016년 재외동포 언론인 협회 정기 총회가, 오후 5시부터 개최돼, 김소영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가 재언협 차기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울 코리아나 호텔 7층 로열 홀(Royal Hall)에서 개최된 2016년 재외동포 언론인 협회 정기 총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서울 코리아나 호텔 7층 로열 홀(Royal Hall)에서 개최된 2016년 재외동포 언론인 협회 정기 총회 현장. 지구촌 각국의 재외동포 언론인 협회 정회원들이 애국가 제창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신임 감사에는 김상욱 카자흐스탄 한인일보 대표와 이경옥 Hong Kong Times 대표가, 신임 이사에는 김원일 모스크바 프레스 대표, 박종권 대표 모스크바 겨레일보 대표, 및 이석수 프랑스 존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서울 코리아나 호텔 7층 로열 홀(Royal Hall)에서 개최된 2016년 재외동포 언론인 협회 정기 총회 현장. 몽골 현지에서 본 대회에 단독으로 참가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신성한 한 표를 행사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차기 수석 부회장은 추후에 선임될 예정이며, 본 차기 회장단의 2년 임기는 오는 7월 1일 금요일부터 개시된다. ▲서울 코리아나 호텔 7층 로열 홀(Royal Hall)에서 개최된 2016년 재외동포 언론인 협회 정기 총회 현장.  재언협 차기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소영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가 인사말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 4월 26일 화요일(대회 둘째날)⇒ 메인 심포지엄으로 ‘재외동포 그들은 누구인가?’라는 주제의 심도 깊은 발표와 토론회 진행, 개막식 참석(서울 프레스 센터, 여야 국회의원, 재외동포재단 등 재외동포 관련 단체장들, 대한언론인회, 한국언론인협회, 아시아기자협회 등의 단체장 및 국내 언론계 인사들 참석),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주재 오찬 참석, YTN과 남산 타워 방문, 홍용표 통일부 장관 주재 한국의 통일 정책에 대한 브리핑 청취 및 만찬 참석. ▲한국 프레스 센터 (Korea Press Center)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5회 2016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The 15th 2016 Annual Spring Overseas Korean Journalists Convention) 개막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 프레스 센터 (Korea Press Center)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5회 2016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The 15th 2016 Annual Spring Overseas Korean Journalists Convention) 개막식 현장. 개막식 직전, 메인 심포지엄으로 ‘재외동포 그들은 누구인가?’라는 주제의 심도 깊은 발표와 토론회가 진행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 프레스 센터 (Korea Press Center)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5회 2016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The 15th 2016 Annual Spring Overseas Korean Journalists Convention) 개막식 현장. 김훈 재외동포언론인협회 회장이 개회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 프레스 센터 (Korea Press Center)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5회 2016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The 15th 2016 Annual Spring Overseas Korean Journalists Convention) 개막식 현장. 이병대 대한언론인회 회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 프레스 센터 (Korea Press Center)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5회 2016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The 15th 2016 Annual Spring Overseas Korean Journalists Convention) 개막식 현장. 성대석 한국언론인협회 회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 프레스 센터 (Korea Press Center)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5회 2016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The 15th 2016 Annual Spring Overseas Korean Journalists Convention) 개막식 현장. 이상기 아시아기자협회 회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 프레스 센터 (Korea Press Center)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5회 2016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The 15th 2016 Annual Spring Overseas Korean Journalists Convention) 개막식 현장.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 프레스 센터 (Korea Press Center)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5회 2016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The 15th 2016 Annual Spring Overseas Korean Journalists Convention) 개막식 현장.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을 대신해 하승창 서울시 정무 부시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 프레스 센터 (Korea Press Center)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5회 2016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The 15th 2016 Annual Spring Overseas Korean Journalists Convention) 개막식 현장.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을 대신해 김영근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가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개막식 직후, 한국 프레스 센터 (Korea Press Center) 20층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주최한 재외동포 언론인 환영 오찬이 열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개막식 직후, 한국 프레스 센터 (Korea Press Center) 20층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주최한 재외동포 언론인 환영 오찬이 열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한국 프레스 센터 (Korea Press Center) 20층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주최한 재외동포 언론인 환영 오찬에 참석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재언협 차기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소영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와 기념 촬영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주최한 재외동포 언론인 환영 오찬을 마친 재외동포 언론인들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 미디어 시티에 위치한 YTN 본사 방문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 미디어 시티에 위치한 YTN 본사 스튜디오에서는 호준석(扈准錫) 앵커의 뉴스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 미디어 시티에 위치한 YTN 본사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스튜디오 앵커석에 앉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 미디어 시티에 위치한 YTN 본사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일기 예보 방송 시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 미디어 시티에 위치한 YTN 본사 방문을 마친 재외동포 언론인들은 서울 남산으로 이동해, 남산 타워 방문에 나섰다. 남산 타워에서 내려다 본 서울 시내는 그야말로 푸르렀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서울 남산 타워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최정상 전망대에 굳건히 섰다. 서울에서부터 몽골 울란바토르까지의 거리를 나타내는 1,987.69 km라는 숫자가 이채롭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서울 남산 타워 방문을 마친 재외동포 언론인들은 서울 명동으로 이동해, 홍영표 통일부 장관이 중국 식당 동보성에서 주재한 환영 만찬에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3. 4월 27일 수요일(대회 셋째날)⇒경기도 안성시 하나원 방문, 북한 이탈 주민들의 한국 사회 적응화 과정 취재 및 하나원 주재 오찬 참석, 충남 부여로 이동, 백제 유적지 탐방 및 현장 취재, 이용우 부여군수 주재 만찬 참석. ▲몽골 현지에서 본 대회에 단독으로 참가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충청남도 부여군으로 출발하기 전, 숙소인 코리아나 호텔을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충청남도 부여군 소재 정림사지 5층 석탑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충청남도 부여군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봄비 내리는, 정림사지 5층 석탑을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충청남도 부여군 방문에 나선 재외동포 언론인들은 이용우 부여군수가 주재한 환영 만찬에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4. 4월 28일 목요일(대회 넷째날)⇒백제 유적지 탐방 및 팸 투어(공주, 백제 문화 유적), 충청남 도청 초청 오찬 참석,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현대 오일 뱅크 본사 및 예산군 덕산면 리솜 스파 캐슬 탐방, 충남 홍성군 소재 충남 도청 방문해 도정 브리핑 청취, 안희정 충남 도지사 주재 특강 청취 및 만찬 참석. ▲충청남도 공주군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공주군에 위치한 공산성 기념비를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 언론인들이 방문에 나선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현대 오일 뱅크 본사에는 고 정주영 현대 그룹 명예 회장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예산군 덕산면 리솜 스파 캐슬에 여장을 푼 재외동포 언론인들이 안희정 충남 도지사 특강 청취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예산군 덕산면 리솜 스파 캐슬에 여장을 푼 재외동포 언론인들이 안희정 충남 도지사 특강 청취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안희정 충남 도지사 특강 청취를 마친  재외동포 언론인들이 안희정 충남 도지사가 베푼 만찬에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5. 4월 29일 금요일(대회 다섯째날)⇒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 탐방, 경기도 고양시로 이동, 고양시 주최 꽃박람회 개막 행사 참석, 고양꽃박람회 성과와 향후 비전 청취 및 박람회 지구촌 홍보 재외동포 언론인들의 역할 모색, 최성 고양시장 주재 만찬 참석.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삼방로 95에 위치한 독립 기념관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독립기념관을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제15회 2016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 마치고 몽골 복귀 완료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2015-2016학년도 제2학기 몽골 현지 대학 강의를 마무리하는 동시에 새로운 분위기로 이번에는 몽골 현지 취재에 나선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5/03 [17:57]     【UB(Mongolia)=Break News GW】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김훈 영국 유로 저널 대표) 주최 제15회 2016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The 15th 2016 Annual Spring Overseas Korean Journalists Convention) 참가 차 짧은 고국 방문에 나섰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강한 비바람을 뚫고, 5월 3일 화요일 몽골 현지 시각 새벽 0시 25분 대한항공 KE 867편으로 몽골 울란바토르로 무사히 복귀했다. ▲5월 3일 화요일 몽골 현지 시각 새벽 0시 25분 대한항공 KE 867편으로 몽골 울란바토르로 무사히 복귀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국제 공항 청사를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 동포 언론인 대회는, 지구촌 한인 동포 언론인들의 최대 행사로서, 올해 본 제15회 2016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The 15th 2016 Annual Spring Overseas Korean Journalists Convention)는, 몽골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중국, 호주 등, 세계 20개국 30개 도시 50여 명의 주요 한인 동포 언론사 대표와 기자, 국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월 26일 화요일 오전 서울특별시 중구 한국 프레스 센터 (Korea Press Center) 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오전 11시에 개막된 뒤, 4월 30일 토요일까지, 5박 6일 동안, 서울특별시, 경기도 안성시, 충남 부여군, 공주군, 서산군, 홍성군, 천안시 및 경기도 고양시 등을 순회하는 지방 방문과 기업 탐방으로 이동을 거듭하며 진행된 바 있다. ▲5월 3일 화요일 몽골 현지 시각 새벽 0시 25분 대한항공 KE 867편으로 몽골 울란바토르로 무사히 복귀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국제 공항 청사를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5월 3일 화요일 몽골 현지 시각 새벽 0시 25분 대한항공 KE 867편으로 몽골 울란바토르로 무사히 복귀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몽골 복귀를 앞두고 인천 국제 공항에는 비가 내렸다.  하루새 기압이 24 헥토파스칼 이상 떨어지면서 발달한 폭탄 저기압과 불어닥친 태풍급의 강한 바람으로 몽골 울란바토르행 항공기 출발은 지연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15회 2016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 일정 1. 4월 25일 월요일(대회 첫째날)⇒대회 등록 및 서울 코리아나 호텔 2층 비즈니스 센터 체크 인, 재언협 총회 및 환영 만찬. 2. 4월 26일 화요일(대회 둘째날)⇒ 메인 심포지엄으로 ‘재외동포 그들은 누구인가?’라는 주제의 심도 깊은 발표와 토론회 진행, 개막식 참석(서울 프레스 센터, 여야 국회의원, 재외동포재단 등 재외동포 관련 단체장들, 대한언론인회, 한국언론인협회, 아시아기자협회 등의 단체장 및 국내 언론계 인사들 참석),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주재 오찬 참석, YTN과 남산 타워 방문, 홍용표 통일부 장관 주재 한국의 통일 정책에 대한 브리핑 청취 및 만찬 참석. 3. 4월 27일 수요일(대회 셋째날)⇒경기도 안성시 하나원 방문, 북한 이탈 주민들의 한국 사회 적응화 과정 취재 및 하나원 주재 오찬 참석, 충남 부여로 이동, 백제 유적지 탐방 및 현장 취재, 이용우 부여군수 주재 만찬 참석. 4. 4월 28일 목요일(대회 넷째날)⇒백제 유적지 탐방 및 팸 투어(공주, 백제 문화 유적), 오시덕 공주시장 주재 오찬 참석, 현대 오일 뱅크 및 덕산 리솜 스파 캐슬 탐방, 충남 홍성군 소재 충남 도청 방문해 도정 브리핑 청취, 안희정 충남 도지사 주재 특강 청취 및 만찬 참석. 5. 4월 29일 금요일(대회 다섯째날)⇒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 탐방, 경기도 고양시로 이동, 고양시 주최 꽃박람회 개막 행사 참석, 고양꽃박람회 성과와 향후 비전 청취 및 박람회 지구촌 홍보 재외 동포 언론인들의 역할 모색, 최성 고양시장 주재 만찬 참석. 6. 4월 30일 토요일(대회 여섯째날)⇒고양꽃박람회 토론회 참가, 재언협 자체 간담회 진행, 고양시 제공 오찬 참석, 고양꽃박람회 행사 참가, 광화문 이동 및 해산으로 대회 참가 일정 모두 마무리. ▲제15회 2016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The 15th 2016 Annual Spring Overseas Korean Journalists Convention) 참가자 아이디 카드에 몽골 국기가 선명하다.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일부 내용 지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제15회 2016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The 15th 2016 Annual Spring Overseas Korean Journalists Convention)를 위한 짧은 고국 방문을 성공적으로 알차게 마무리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2015-2016학년도 제2학기 몽골 현지 대학 강의를 마무리하는 동시에 새로운 분위기로 이번에는 몽골 현지 취재에 나선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5/03 [17:5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검은 베레모 1. 보아라 장한 모습 검은 베레모 무쇠 같은 우리와 누가 맞서랴 하늘로 뛰어 올라 구름을 찬다 검은 베레 가는 곳에 자유가 있다 삼천리 금수강산 길이 지킨다 안 되면 되게 하라 특전 부대 용사들 아아 검은 베레 무적의 사나이 2. 명령에 죽고 사는 검은 베레모 쏜살 같은 우리를 누가 막으랴 구름 위로 치솟아 하늘도 찬다 검은 베레 가는 곳에 평화가 있다 오천만 우리 겨레 길이 지킨다 안 되면 되게 하라 특전 부대 용사들 아아 검은 베레 무적의 사나이 3. 하늘을 오고 가는 검은 베레모 바위 같은 우리를 누가 막으랴 산과 바다 누비며 어디든 간다 검은 베레 가는 곳에 행복이 있다 조국 통일 그날까지 싸워 이긴다 안 되면 되게 하라 특전 부대 용사들 아아 검은 베레 무적의 사나이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제15회 2016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 참가 차 귀국 완료   제15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대회, 4월 26일 화요일 오전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한국 프레스 센터 (Korea Press Center) 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막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4/22 [05:28]     【Incheon(Korea)=Break News GW】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김훈 영국 유로 저널 대표) 주최 제15회 2016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The 15th 2016 Annual Spring Overseas Korean Journalists Convention) 참가 차 짧은 고국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4월 22일 금요일 새벽 4시 13분 대한항공 KE 868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잠정 귀국했다.   ▲제15회 2016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The 15th 2016 Annual Spring Overseas Korean Journalists Convention) 참가 차, 2016년 4월 22일 금요일 새벽, 잠정 귀국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15회 2016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The 15th 2016 Annual Spring Overseas Korean Journalists Convention) 참가 차, 2016년 4월 22일 금요일 새벽, 잠정 귀국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인천국제공항(Incheon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서울 자택으로 직행, 휴식을 취한 뒤, 4월 25일 월요일 오후, 집결 장소인 서울 도심의 서울 코리아나 호텔로 곧바로 이동, 제15회 2016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The 15th 2016 Annual Spring Overseas Korean Journalists Convention) 참가자 등록 여부 확인 작업을 거친 뒤 체크인 작업을 신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다. ▲2016년 4월 22일 금요일 새벽의 인천국제공항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4월 22일 금요일 새벽의 인천국제공항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재외 동포 언론인 대회는, 지구촌 한인 동포 언론인들의 최대 행사로서, 올해 본 제15회 2016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The 15th 2016 Annual Spring Overseas Korean Journalists Convention)는, 몽골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중국, 호주 등, 세계 20개국 30개 도시 50여 명의 주요 한인 동포 언론사 대표와 기자, 국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월 26일 화요일 오전 서울특별시 중구 한국 프레스 센터 (Korea Press Center) 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오전 11시에 개막된 뒤, 오는 4월 30일 토요일까지, 5박 6일 동안, 서울특별시, 경기도 안성시, 충남 부여군, 공주군, 서산군, 홍성군, 천안시 및 경기도 고양시 등을 순회하는 지방 방문과 기업 탐방으로 이동을 거듭하며 진행된다. ▲지난해 2015년 10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5회 2015 재외동포 언론인 가을철 국제 심포지엄(The 5th 2015 Overseas Korean Journalists Autumn International Symposium) 참가 차 짧은 고국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숙소인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35 코리아나 호텔(Koreana Hotel)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15회 2016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 일정 1. 4월 25일 월요일(대회 첫째날)⇒대회 등록 및 서울 코리아나 호텔 2층 비즈니스 센터 체크 인, 재언협 총회 및 환영 만찬. 2. 4월 26일 화요일(대회 둘째날)⇒ 메인 심포지엄으로 ‘재외동포 그들은 누구인가?’라는 주제의 심도 깊은 발표와 토론회 진행, 개막식 참석(서울 프레스 센터, 여야 국회의원, 재외동포재단 등 재외동포 관련 단체장들, 대한언론인회, 한국언론인협회, 아시아기자협회 등의 단체장 및 국내 언론계 인사들 참석 예정),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주재 오찬 참석, YTN과 남산 타워 방문, 홍용표 통일부 장관 주재 한국의 통일 정책에 대한 브리핑 청취 및 만찬 참석. 3. 4월 27일 수요일(대회 셋째날)⇒경기도 안성시 하나원 방문, 북한 이탈 주민들의 한국 사회 적응화 과정 취재 및 하나원 주재 오찬 참석, 충남 부여로 이동, 백제 유적지 탐방 및 현장 취재, 이용우 부여군수 주재 만찬 참석. 4. 4월 28일 목요일(대회 넷째날)⇒백제 유적지 탐방 및 팸 투어(공주, 백제 문화 유적), 오시덕 공주시장 주재 오찬 참석, 현대 오일 뱅크 및 덕산 리솜 스파 캐슬 탐방, 충남 홍성군 소재 충남 도청 방문해 도정 브리핑 청취, 안희정 충남 도지사 주재 특강 청취 및 만찬 참석. 5. 4월 29일 금요일(대회 다섯째날)⇒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 탐방, 경기도 고양시로 이동, 고양시 주최 꽃박람회 개막 행사 참석, 고양꽃박람회 성과와 향후 비전 청취 및 박람회 지구촌 홍보 재외 동포 언론인들의 역할 모색, 최성 고양시장 주재 만찬 참석. 6. 4월 30일 토요일(대회 여섯째날)⇒고양꽃박람회 토론회 참가, 재언협 자체 간담회 진행, 고양시 제공 오찬 참석, 고양꽃박람회 행사 참가, 광화문 이동 및 해산으로 대회 참가 일정 모두 마무리. 한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현재 몽골 캠퍼스에 2015-2016학년도 2학기(해마다 1월말부터 5월 중순) 강의가 진행되고 있는 관계로, 본 일정이 끝나는 즉시, 강의 마무리를 위해, 대한항공 KE 867편으로 몽골로 서둘러 복귀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4/22 [05:2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한인회, 2016년 상반기 몽골 주재 한인 동포 단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주재로 저녁 6시부터 유쾌한 분위기 속에 몽골 한인 동포 생활상 관련 다양한 의견 개진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4/18 [21:16]     【UB(Mongolia)=Break News GW】 4월 18일 월요일,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6년 상반기 한인 동포 단체 대표자 간담회가, 울란바토르 자이산(Zaisan= Зайсан)의 한국 가든(대표 조윤경)에서, 만찬을 겸해, 저녁 6시부터 개최됐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상반기 몽골 주재 한인 동포 단체 대표자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본 간담회를 주재한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은, 오늘 간담회는 특별한 주제가 없다고 전제하고, 격식 없이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고자 본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상반기 몽골 주재 한인 동포 단체 대표자 간담회 현장. 가운데가 간담회를 주재한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상반기 몽골 주재 한인 동포 단체 대표자 간담회에는 몽골한인회 임원진, 몽골 주재 한인 동포 단체 대표자들,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단이 자리를 같이 했으며, 대사관 측에서는 김도한 사고 사고 담당 영사가 배석하여,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몽골 현지에서의 한인 동포 생활상 회고 및 전망 관련 의견들을 마음껏 개진했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상반기 몽골 주재 한인 동포 단체 대표자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상반기 몽골 주재 한인 동포 단체 대표자 간담회에서는, 향후 몽골 경제 전망 및 최근 물가 동향, 몽골한인회 및 각종 한인 단체 주최로 개최됐거나 향후 개최 예정인 각종 한인 동포들 대상의 행사들과, 아울러, 몽골 한인 동포들의 주관심사로 부각된 여러 주제들이 화제에 올랐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상반기 몽골 주재 한인 동포 단체 대표자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6년 상반기 몽골 주재 한인 동포 단체 대표자 간담회 현장. 본 간담회에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오른쪽,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도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무쪼록,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를 중심으로 한, 향후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무궁한 번영, 그리고 한-몽골 외교의 선봉에 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4/18 [21:1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139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사지 절단 몽골 소녀 빌레게 격려 댓글:  조회:4344  추천:0  2016-04-08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사지 절단 몽골 소녀 빌레게 격려   몽골 소녀 빌레게, 한국어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자신과 같이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치료하는 의사가 되고 싶다는 포부 피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4/08 [22:18]     【UB(Mongolia)=Break News GW】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4월 7일 목요일, 사지 절단 몽골 소녀 빌레게와 그 부모, 그리고, 치료 및 한국 후송에 적극적으로 힘써 준 박관태 몽골국립의대 의사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으로 초청해, 격려했다.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몽골 소녀 빌레게 면담 현장. (사진=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소녀 빌레게는 한국어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자신이 의사가 되어 자신과 같이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치료해 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빌레게의 부모는, 빌레게의 건강을 위해 애써준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빌레게를 잘 키우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몽골 소녀 빌레게 면담 현장. (사진=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빌레게는 올해 10살 먹은 몽골 소녀로서, 지난해 2015년, DTP(디프테리아-백일해-파상풍 3종 혼합) 백신 주사의 후유증으로 인한 혈관염으로, 손과 발의 괴사가 심각해, 사지를 절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한 바 있다.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몽골 소녀 빌레게 면담 현장. (사진=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당시, 빌레게를 진료했던 몽골 현지의 박관태 몽골국립의대 의사는, 즉시, 한국 후송 조치를 취했고, 지난 2015년 12월 15일 화요일 오후, 빌레게로 하여금, 고려대 안암 병원에서 정형외과 이순혁 교수의 집도로, 2시간 10분 동안의 사지 절단 수술을 받게 했다. 사지 절단 수술은 성공적으로 완료됐으며, 빌레게는 붓기가 가라 앉는 두 달의 기간을 한국에서 보낸 뒤, 특별 제작된 의수와 의족을 착용하고, 올해 몽골로 되돌아 온 바 있다. Mongolian language Элчин сайд У Сун, Мэс засал амжилттай хийлгэсэн Монгол охинтой хийсэн ярилцлага Элчин сайд У Сун 4-р сарын 7-ны өдөр өвчний улмаас дөрвөн мөчөө тайруулсан Монгол охин Билгээгийн гэр бүл болон эмчилгээ хийлгэхэд туслалцаа үзүүлсэн ЭМШУИС-ийн эмч Пак Гуан Тэ нарыг Элчин Сайдын Яаманд урьж уулзлаа. Билгээ охин Солонгосоор талархлаа илэрхийлэн мэндчилгээ дэвшүүлж, том болоод эмч болж, өөр шигээ өвчин зовлонтой хүмүүсийг эмчилж өгөхийг хүсч байгаагаа хэлэв. Билгээгийн эцэг эх нь охиныхоо эрүүл мэндийн төлөө санаа тавьж, дэмжлэг үзүүлсэн бүх л хүмүүст баярлан талархсанаа илэрхийлж, охиноо сайн хүн болгож, өсгөн хүмүүжүүлнэ гэж хэллээ.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4/08 [22:1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 리포트] 프린스턴 발 PNKHR의 기세가 몽골에 부디 확산되기를   PNKHR의 향후 행보에 대한 몽골 한인 동포들은 물론, 몽골 현지인들의 협력 여지는 현재 시점으로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4/01 [13:49]     【UB(Mongolia)=Break News GW】 미국 뉴저지 주에 위치한 프린스턴 대학교 재학생들로 이뤄진 북한 인권 동아리인 ‘북한 인권을 위한 프린스턴 모임’(PNKHR= Princeton for North Korean Human Rights)의 기세가 참으로 맹렬하다. 이 기세대로라면 PNKHR의 기운이 태평양을 건너 몽골 현지에 상륙하는 건 시간 문제인 듯하다. 아직 춘래불사춘인 몽골 현지에는 잔인한 달 4월이 시작됐다. 몽골 한인 동포들은 물론, 지구촌 한인 동포들에게는 아직 낯선 개념인 PNKHR의 현재 활동과 이에 관련된 몽골 현지 상황을 칼럼으로 작성해 본다. 지난 3월 24일 목요일, 미국 메인 주에 위치한 폭스크로프트 고등학교(Foxcroft Academy)가, 자교 웹사이트에 실은 대한민국 출신의 케빈 김(Kevin Kim) 군 관련 공지 사항이 본 기자의 눈길을 끌었다. 공지 사항 전문의 한국어 번역본과 영어 원문을 전재해 본다. 케빈 김(Kevin Kim) 군(17), 북한 인권 지원 촉진 포스터로 프린스턴 멀티미디어 공모전 수상 영광 Translated in Korean by Alex E. KANG 2016년 3월 24일 본교(=폭스크로프트 고등학교=Foxcroft Academy)에 재학 중인, 대한민국 출신의, 케빈 김(Kevin Kim) 군이, 지난 2월, 북한 인권 동아리인 ‘북한 인권을 위한 프린스턴 모임’(PNKHR= Princeton for North Korean Human Rights)이 주최한, PNKHR 주최 고등학교 멀티미디어 공모전에 출전해, “상상 중인 변화 : 북한 인권의 미래(Imagining Change: The Future of North Korean Human Rights)” 라는 제목의 포스터 작품으로,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2월, PNKHR 주최 고등학교 멀티미디어 공모전에 출전해, ‘상상 중인 변화 : 북한 인권의 미래’ 라는 제목의 포스터 작품으로,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대한민국 출신의, 폭스크로프트 고등학교(Foxcroft Academy) 재학생 케빈 김(Kevin Kim) 군. (사진=폭스크로프트 고등학교=Foxcroft Academy).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케빈 김(Kevin Kim) 군이 고안해낸 본 포스터는, 일반 대중의 시선을 끌게 해, 일반 대중들에게 북한 주민들의 악전고투를 알림으로써, 탈북 난민에 대한 지원을 촉진시키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모전 수상 작품으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제 포스터는, 일단 청소년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해, 그들의 관심을 이끌어냄으로써, 북한 주민들의 인권 보장 지원에 대한 그들의 자각 의식을 최대화하기 위해, 고안되었죠. ” 케빈 김(Kevin Kim) 군의 설명이다. ▲지난 2월, PNKHR 주최 고등학교 멀티미디어 공모전에 출전해,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대한민국 출신의, 폭스크로프트 고등학교(Foxcroft Academy) 재학생 케빈 김(Kevin Kim) 군의 포스터 작품. (사진=폭스크로프트 고등학교=Foxcroft Academy).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 목적은, 지나가던 사람들을 제 포스터 앞에 잠시 멈춰 서게 해서, 제 포스터를 읽은 이 사람들이, 향후 혹시라도 북한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자발적인 행동에 나설 수도 있게 북한 인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게 한 뒤, 가던 길을 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었어요. 이것이 북한 현지에서의 인권의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제가 시도해 볼 수 있는 하나의 작은 방법이에요. ” English language Kevin Kim (17) encourages support of human rights in North Korea, designs winning poster in Princeton multimedia competition March 24, 2016 Foxcroft Academy junior Kevin Kim of South Korea was recognized last month by the Princeton for North Korean Human Rights organization (PNKHR) for designing the winning poster in the PNKHR high school multimedia competition, “Imagining Change: The Future of North Korean Human Rights.” Kim’s poster–designed to catch the eye, to educate the public of the struggles of North Korean citizens, and to encourage support of North Korean refugees–was chosen the contest’s winner from a very competitive pool of entries. “My poster is designed to appeal to a young audience, to grab their attention and maximize awareness in support of human rights for North Korean citizens, ” explained Kim. “My goal was to make the passerby stop for a moment, to read, and to walk away with some better understanding that could maybe make them take an action. This is some small way I can try to ensure the future of human rights in North Korea.” 17살밖에 되지 않은 고등학생의 견해치곤, 상당히 성숙해 보인다. 이 대한민국 출신의, 폭스크로프트 고등학교(Foxcroft Academy) 재학생 케빈 김(Kevin Kim) 군이 포스터 작품을 출품해 수상의 영광을 안은 고등학교 멀티미디어 공모전의 주최 기관은 미국 뉴저지 주에 위치한 프린스턴 대학교 재학생들로 이뤄진 북한 인권 동아리인 ‘북한 인권을 위한 프린스턴 모임’(PNKHR= Princeton for North Korean Human Rights)이다. ▲‘북한 인권을 위한 프린스턴 모임’(PNKHR= Princeton for North Korean Human Rights) 공식 로고. (사진=PNKHR).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PNKHR는, 지난 2월 13일, '북한의 변화'(Change in North Korea)를 주제로 한, 프린스턴대, 하버드대, 컬럼비아대, 조지타운대, 뉴욕대, 펜실베이니아대 등 15개 대학 250명 이상의 석학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진행된 북한 인권 국제 회의를 개최했다.   아울러, 이날부터 북한 인권 상황 개선, 핵실험 중단 등을 북한의 최고 지도자인 김정은 국방 위원장에게 촉구하는 동영상 메시지 릴레이 이벤트인 'DearKJU' 이벤트를 개시했다. 이 이벤트는 2014년 루게릭병 환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위해 시작된 'Ice Bucket Challenge'를 본뜬 것이라고 알려졌다.   아울러, PNKHR는, 지난 2월 24일 수요일, 자체 운영 중인 웹사이트를 통해, 신임 집행부 인선을 공지하며, “우리는 PNKHR의 신임 집행부가 북한 인권에 대한 자각 의식을 캠퍼스에 지속적으로 확산시킴으로써, PNKHR가 학부 차원의 북한 인권 담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확신한다”는 기염을 토했다. ▲‘북한 인권을 위한 프린스턴 모임’(PNKHR= Princeton for North Korean Human Rights) 신임 집행부와 이사진이 자리를 같이 했다. (사진=PNKHR).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PNKHR의  신임 집행부 공지 내용(2016년 2월 24일 수요일) Translated in Korean by Alex E. KANG PNKHR가 들뜬 마음으로 신임 집행부 명단을 알려 드리는 바입니다. ☞PNKHR 신임 집행부 : 회장 이택윤, 부회장 브렌든 리, 사업국장: 레이철 임, 홍보국장 줄리아 신, 사무총장 그레이스 고, 재무 담당 정인수, 연락 담당 제스 리. ☞PNKHR 이사단 : 클레어 리, 애슐리 구, 제니 승우 백, 아담 페트노, 어밀리아 케나, 이언 김. 우리는, PNKHR의 신임 집행부가 북한 인권에 대한 자각 의식을 캠퍼스에 지속적으로 확산시킴으로써, PNKHR가 학부 차원의 북한 인권 담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확신하는 바입니다. English language PNKHR is excited to announce its new Executive Board. (Feb 24, 2016) ☞New PNKHR Executive Board : President Taek Yoon Lee, Vice President Brandon Lee, Events Director Rachel Lim, Publicity Director Julia Shin, Secretary Grace Koh, Treasurer Insu Jung, Liaison Jess Lee. ☞General Board Members : Claire Lee, Ashley Koo, Jenny (Seungwoo) Baek, Adam Petno, Amelia Kenna, Ian Kim We're confident that the new board will continue to spread awareness of North Korean human rights on campus and establish Princeton as the hub of undergraduate discourse on North Korean human rights. 북한 인권에 대한 자각 의식을 캠퍼스에 지속적으로 확산시킴으로써, PNKHR가 학부 차원의 북한 인권 담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확신한다는 PNKHR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중국과는 다르게, 국경을 넘어오는 탈북자를 받아들이고 한국행을 원할 경우 숙식을 제공하는 등 상대적으로 탈북자 문제에 관대한 정책을 펴오고 있는 몽골 정부의 북한 인권 촉진에 대한 향후 향보와, 몽골 현지에 주재 중인 한인 동포 사회의 대응은, PNKHR는 물론, 이에 공감하는 지구촌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하다 할 것이다.   지난 2013년 10월 말, 북한이 엘베그도르지 대통령 방북 기간 동안 탈북자 문제와 관련해 몽골의 협력을 요청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 보도가 있긴 했으나, 현재 몽골 현지에서 본 기자가 느끼는 탈북자 관련 체감 온도는 영하의 혹한 상태는 아닌 듯 하다. 현재 집권 2기 행정부를 이끌고 있는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몽골 현직 대통령의  대(對)한반도 정책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겐 초미의 관심사일 터이다. 최근, 꼬여만 가고 있는 남북한 관계와 몽골 현지에 대한민국 재외 국민과 북한인 근로자가 공존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볼 때, 남북한과 수교 중인 몽골의 역할을 우리 지구촌 한민족 구성원들은 신중하게 주목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 ▲지난 2012년 7월 9일 월요일 몽골 대통령궁(몽골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과 몽골 주재 외신 기자단과의 면담에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에 대한 질문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2년 7월 9일 월요일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몽골 대통령은 '북한의 개방 유도 및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구체적 복안’ 및 ‘몽골 정부의 대북 식량 지원 계획’을 묻는, 몽골 주재 외신 기자단의 일원으로 자리를 같이 한, 본 기자의 두 가지 질문에 아래와 같이 답한 바 있다. 본 기자의 첫 번째 질문에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남북한 관계에서 몽골의 역할은 매우 독특하다(unique)’며, ‘몽골은 남북한 관계에서 엄정 중립(neutral)’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몽골과 북한은 해마다 올해 울란바토르에서 북-몽골 회담이 열리면, 그 다음해에 평양에서 북-몽골 회담을 개최하는 방식으로 상호 교차 방문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런 것들을 통해 북한의 개방이 차츰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몽골의 역할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의 두 번째 질문에는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구체적인 추가 지원 시기는 밝히지 않은 채 ‘몽골은 언제든지 북한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힌 바 있다. 본 기자가 보기에는, 엘베그도르지 대통령은 휴머니즘이 충만한 휴머니스트로 보였고, 따라서, 이런 합리적인 대(對)한반도 정책을 펼치고 있는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지난 2013년 10월 말 북한 방문길에 올라, 방북 기간 동안, 북한으로 복귀하면 그 결과가 뻔한 탈북자들의 봉쇄를 선뜻 동의했다고 보긴 어렵다. 오히려, 그 반대로,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북한 정세을 겨냥했다고 보기는 다소 무리가 있는 게 사실이긴 하지만, 김일성종합대학교 방문 시 행한 연설에서, 한국어로 폭력 정치(Tyranny)나, 또는 독재 정치(Dictatorship)로 번역될 수 있는, 몽골어 'Дарангуйлал(다랑고일랄)'이라는 낱말을 구사한 바 있다. 앞에 쓴 대로, 그 낱말이 북한 정세을 겨냥했다고 보기는 다소 무리가 있는 게 사실이다. 왜냐. 앞뒤 문장 댕강 댕강 자르고 어느 낱말만 핵심적으로 부각하면 오해의 소지는 분명히 있는 법이니까. 남자가 여자한테 '사랑해!' 했다고 해서 무조건 그게 혼인 예식 올리자는 말로 들으면 인간 관계가 피곤해진다. 어떤 상황이었느냐?가 핵심 골자다? 돈을 꿔 줘서 그런 건지, 아니면 밥을 사 줘서 그런 건지, 아니면 어느 목적을 향한 동지애의 발로로 그랬는지, 아니면 놀리려고 그랬는지, 아니면 진짜 에로스의 감정이 발동해서 그랬는지! 어떻게 아나? 앞뒤 상황 다 잘라버리고 '사랑해'라는 낱말만 밀어붙이면 대책이 없는 거다. 기회가 된 김에, 방북길에 올랐던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몽골 현직 대통령이 지난 2013년 10월 31일, 김일성종합대학교 방문 시 행한 연설을 정리해 둔다. 본 기자의 한국어 번역은 연설문 전체가 아닌, 한국어로 폭력 정치(Tyranny)나, 또는 독재 정치(Dictatorship)로 번역될 수 있는 몽골어 'Дарангуйлал(다랑고일랄)'이라는 낱말이 왜 쓰였는가?를 문맥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몽골어 문법에 맞춰 여러 번 분석된, 최소한의 앞뒤 문장들로만 이뤄졌다. 요컨대, 일본 언론에 말린 한국 현지 언론의 부화뇌동 (附和雷同)에 현명한 독자 여러분의 합리적인 판단을 기대하는 바이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김일성 대학교 연설 일부 (2013. 10. 31) Translated in Korean by Alex E. KANG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даад бодлогын тухай ярихдаа мөн дотоод бодлогын талаар дурдахгүй байх аргагүй. Яагаад гэвэл манай гадаад бодлого дотоод бодлоготойгоо нягт уялдаатай юм аа. Монгол Улс хүний эрх, эрх чөлөөт байдлыг дээдэлдэг, хуулийн засаглалыг эрхэмлэдэг, нээлттэй бодлогыг хэрэгжүүлдэг ийм орон юм. Монгол Улс онгол Улс иргэдийнхээ үзэл бодлоо чөлөөтэй илэрхийлэх, эвлэлдэн нэгдэх, өөрийн сонголтоороо ажиллаж амьдрахыг хүндэтгэдэг. 우리 몽골의 대외 정책을 말씀 드리려면 몽골 국내 정책의 핵심 분야를 일부 언급할 수밖에 없겠습니다. 몽골의 대외 정책과 국내 정책은 상호 연관되어 있으며, 또한 전체론적 관점에서 시행되고 있는 까닭에서입니다. 몽골은 인권과 자유를 존중하며, 법치주의를 높이 받들고, 개방 정책을 추진 중인 국가입니다. 몽골은 인간의 기본권, 요컨대 표현의 자유, 자유로운 집회의 권리, 그리고 스스로 자신이 선택한 개인의 생존권을 존중합니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Би эрх чөлөөний хүчинд итгэдэг. Хүний эрх чөлөө бол хүн бүрт заяасан ийм баялаг юм аа. Эрх чөлөө гэдэг бол хүн бүр өөрийн боломжийг нээх сайхан бололцоо олгодог. Энэ нь хүний нийгмийг хөгжил дэвшилд хөтөлдөг юм аа. Эрх чөлөөтэй хүмүүс асуудлын шийдлийг өөрсдөөсөө хайдаг. Харин эрх чөлөөгүй бол хүндрэл бэрхшээлийн буруутныг гаднаас хайдаг. Монголчууд “Хүний эрхэнд жаргахаар өөрийн эрхээр зов” гэж ярилцдаг ийм ард түмэн. 저는 자유의 힘을 믿습니다. 자유는 남녀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부여된 자산인 것입니다. 자유라는 틀 안에서 그 누구든 자아 개발 기회가 가능하고 자아 개발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인류 사회는 진보와 번영의 길로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자유를 향유하는 사람은 문제 발생 시 해결책을 자신에게서 발견해냅니다. 하지만, 자유에 목마른 사람은 자신의 불행의 곡절을 자신이 아닌 다른 요인에서 찾으려 애쓰게 됩니다. 몽골 사람들은 “타인에 의해 펼쳐지는 행복한 삶보다는 자신의 뜻대로 살아가는  불행한 삶이 훨씬 낫다”라고 말하는 그런 국민들입니다. Аливаа дарангуйлал бол мөнх биш юм, харин хүний эрх чөлөөтэй амьдрах хүсэл эрмэлзэл бол байнгын хүч юм аа. 그 어느 정권이 됐든 폭력적인 정치(또는 독재 정치)는 영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삶의 자유를 열망하는 인간의  힘은 영원합니다. Монгол Улс улс төр, эдийн засгийн шилжилтийг 1990 онд нэгэн зэрэг нэг ч цонхны шил хагалалгүй, нэг ч дусал цус гаргалгүйгээр хийж чадсан ийм орон. Би энэ ганц жишээ дурдъя. 20 гаруй жилийн өмнө Монгол Улсын дотоодын нийт бүтээгдэхүүнд хувийн хэвшлийн эзлэх хувь 10 хүрэхгүй байсан. Одоо бол, энэ хувь бол 80 гаруй хувьтай болсон байгаа гэж энийг хэлъя. Нийгмийн чөлөөт байгуулал гэдэг бол манай улсын хувьд хүрэх зорилго гэхээсээ илүүтэй явах зам гэж бид ойлгодог. 몽골은 정치와 경제 두 분야에서 질풍노도의 변혁기를 지난 1990년에 경험했습니다만, 유리창 한 장 깨지기는커녕, 한 방울의 유혈 사태도 발생하지 않았던 게 가능했던 그런 국가입니다. 실례를 하나 들어 보지요. 20년 전쯤의 몽골 국내총생산(GDP)을 살펴 보면 민간 부문은 10%에도 못미쳤습니다. 현재의 민간 부문 측면은 몽골의 국내총생산(GDP)에서의 80%를 상회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립니다. 자유 사회라는 것은 우리 몽골의 달성 목표이기보다는 반드시 가야 할 여정이라고 우리 몽골은 이해하고 있습니다. Эрх чөлөөт нийгмийн харилцааг бэхжүүлэх, шилжилт хийх гэдэг бол бас амаргүй зам аа. Өглөө бүр хүүхдээ ээж аав нь босоод хуурайлдагтай адилхан эрх чөлөөт нийгмийг өдөр бүхэн хог одоо тэр муу зүйлээс нь цэвэрлэж байх шаардлагатай байдаг. 자유 사회의 관계를 개선하고 변화시키는 일은 역시 쉬운 여정이 아닙니다. 아침마다 부모가 일어나 아기의 기저귀를 갈아 주듯이, 자유 사회의 폐습를 뿌리뽑는 일은 불가피한 여정입니다. Бид одоогийн байдлаар хууль шүүхийн шинэтгэлд ихээхэн анхаарч байгаа. Авлига бол бидний замд учирч байгаа нэг аюул юм аа. Авлигыг үл тэвчих бодлогыг Монгол Улс хэрэгжүүлэхийг хичээж ажиллаж байгаа. Бид сүүдрээ нуудаггүй. Бидний алдаа ч ил, сургамж ч ил байдагаа гэдийг энийг хэлъя. 우리 몽골은 현재 사법 개혁을 신중하게 추진 중에 있습니다. 부정 부패는 우리 몽골이 가야 할 여정을 가로막는 하나의 저해 요소입니다. 우리 몽골은 한 치의 부패도 결코 용납하지 않는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우리 몽골은 우리의 어두운 부분을 숨기지 않습니다. 우리 몽골에게는 실수들도 있고 체득한 교훈들도 존재하고 있음을 말씀 드립니다. Эрх чөлөө бол алдаж болдог, алдаанаасаа суралцаж болдог тогтолцоо юм. Би ч өөрөө суралцсаар яваа хүн. Би малчин айлд төрж өссөн. Найман эрэгтэй хүүхэдтэй айлын отгон хүү байна. Би ард түмнийхээ чөлөөт сонголтоор нийтлэг эрх ашигт үйлчлэх эрх надад олдсонд маш их баярлаж явдаг аа. 자유라는 시스템에서는 실수도 허용되고, 교훈 체득도 허용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교훈을 통해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유목민 집안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집안에서 8형제 중 막내입니다. 저는 우리 국민들의 자유로운 선택에 의해 공공의 이익에 봉사할 수 있는 권리가 제게 주어진 것을 매우 큰 기쁨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중국과는 다르게, 국경을 넘어오는 탈북자를 받아들이고 한국행을 원할 경우 숙식을 제공하는 등 상대적으로 탈북자 문제에 관대한 정책을 펴오고 있는 몽골 현지 표정에 집중하다 보니 다소 글이 장황하게 길어졌다.  문제는 북한 국적의 북한 현지 주민들이 나서서 자체적으로 인권을 부르짖을 수 없는 무력한 현실에 있다 하겠다. 본 기자로서도, "어째서, 북한 주민들이, 굶어나자빠지는 상황임에도 저렇게 무기력한가?"를 이렇게 저렇게 고민해 보았지만, 뾰족한 방법이 없다. 막연히, 본 기자는, 역사학도의 입장에서 그 근거를 한민족의 반만년 역사 속에서 찾아, 곱씹어 볼 뿐이다. 한민족 구성원들은 일찍 발달한 중앙집권 제도로 인해, 관권(官權) 앞에서 핍박 당했던 민초들이었고, 특히 한민족 여성들은 지구촌 역사 상 전무후무 할 만한 남아 존중 사상 때문에 남성들에 의해 밤낮으로 울면서 징그럽게 핍박 당했다. 가정적 상황에서 보면 역시 지구촌 역사 상 전무후무 할 만큼 난공불락의 가부장 제도로 조상들과 부권에 의해 핍박 당했던 민초들이었으며, 사회적 상황에서 보면, 혹심한 양반-상놈으로 도식화한 신분 차별 제도로 핍박 당했던 민초들이었으며, 문화적으로는 항상 중화 사상과 구미 열강의 사대 문화 앞에서 스스로 자초한 열등감 속에 핍박 당했던 민초들이었으며, 정치적으로는 고조선과 삼국 시대 이래 중국, 일본, 구미 열강에 의해 주야장천(晝夜長天) 핍박 당했던 민초들이었다. "이런 역사적 배경이 북한 주민들의 가슴 깊숙한 근저에 자리잡고 있지 않은가?" 본 기자는, 그저 그렇게, 막연히 추측해 볼 뿐이다. 요컨대, 북한 주민들은 이런 방식으로 지금도 핍박 받는 현실을 그저 운명으로 받아 들였다고나 할까? 하지만, 지금, 분명한 것은, 탈북자 문제에 다소 혹독한, 중국과는 다르게, 몽골 현지에는, 몽골 국적의 주요 인사들이 주축이 돼 창설된, 지구촌 유일의 '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이 존재하며, 역시 몽골 주요 인사들로 구성된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UB Seoul Club)이 굳건하게 뿌리를 내리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게다가, 대한민국 국적의 민주평통 몽골 분회 자문위원들도 당당하게 존재하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북한 인권에 대한 자각 의식을 캠퍼스에 지속적으로 확산시킴으로써, PNKHR가 학부 차원의 북한 인권 담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확신한다는 PNKHR의 향후 행보에 대한 몽골 한인 동포들은 물론, 몽골 현지인들의 협력 여지는 현재 시점으로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인다 할 것이다. 아무쪼록, 신임 집행부 출범으로 새로운 환경에서, 북한 인권 상황 개선, 핵실험 중단 촉구 등을 목적으로 해 동영상 메시지 릴레이 이벤트인 'DearKJU' 이벤트를 이어 가고 있는 PNKHR의 활동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비는 마음 간절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4/01 [13:4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울란바토르시, 대한민국 고양시(시장 최성)와 우호 교류 협약 체결   본 몽골 울란바토르시와의 우호 교류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몽골과 고양시 간의 우호 관계가 더욱 실질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3/31 [19:45]     【UB(Mongolia)=Break News GW】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가, 지난 3월 29일 화요일,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와, 고양시 간 경제, 문화, 관광 등 다방면의 교류 증진을 위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언론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참고로, 경기도 고양시는, 본 기자가 정회원으로 소속된,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김훈 영국 유로 저널 대표) 주최로, 오는 4월 25일 월요일부터 개최될 예정인, 제15회 2016 재외동포 언론인 대회(The 15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Annual Convention) 후원 기관이기도 하다. 이에 본 보도 자료를 전재한다.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3월 29일 화요일, 몽골의 감사원장 등 12명의 대표단이 고양시를 방문,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와, 고양시 간 경제, 문화, 관광 등 다방면의 교류 증진을 위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월 29일 화요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대한민국 고양시(시장 최성)가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고양시청).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번 몽골 대표단은 고양시의 선진 행정에 대한 벤치마킹과 향후 양 도시의 우호 협력을 공고히 하고자 고양시를 방문했으며, 이날 협약을 통해 양 도시 관내 기업들의 무역 교류, 투자, 수출 등의 경제 교류 확대와 해외 시장 마케팅에 필요한 행정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몽골 민족은 우리 민족과 생김새 등 여러 공통점이 많고 역사-문화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고양시가 몽골에 심은 한 그루의 나무가 마침내 큰 숲을 이루듯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간의 우호 협력 관계가 더욱 의미 있고 심도 있게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몽골의 바트소리 대표단 단장은 “고양시의 친환경적인 도시 정책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향후에도 고양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 드리며 양 도시의 우호 관계가 더욱 굳건하게 뿌리 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3월 29일 화요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대한민국 고양시(시장 최성)가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고양시청).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고양시는 2009년 몽골의 돈드 고비 아이마그와 ‘고양의 숲’ 조성을 내용으로 하는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현재까지 45헥타르에 4만 8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사막화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유엔 사막화 방지 협약(UNCD)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와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한 경기도 고양시는,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김훈 영국 유로 저널 대표)의 후원 기관이기도 하다. 지난 2014년 4월에 개최된 제13회 2014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 참석 차 고국을 방문한 재외 동포 언론인단이 경기도 고양시를 방문, 최성 고양시장과 같이 포즈를 취했다. 앞줄 맨오른쪽에 몽골 현지에서 단독 참가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굳건히 섰다. (사진=OKJ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또한, 2013년에는 몽골 보건부와 관광 의료 분야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그동안 청소년 교류, 문화, 의료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다각도의 교류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울란바토르시와의 우호 교류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몽골과 고양시 간의 우호 관계가 더욱 실질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 제공 : 마이스산업과 (담당자 반예경 ☎ 8075-3528, 팀장 허화자 ☎ 8075-3525)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3/31 [19:4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 개시   지구촌 국내외 한민족 구성원들의 선택이 부디 대한민국의 내일을 희망차게 열어나가는 데 밑거름이 되어 주기를 간절히 염원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6/03/30 [15:48]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 주재 재외국민들을 위한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1층 접견실에 마련된 재외 투표소에서 3월 30일 수요일 아침 8시부터 개시됐다.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 현장. 재외 투표소가 설치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정문에는 안내 요원이 배치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는 4월 4일 월요일 오후 5시까지 실시된 뒤 종료될 예정인 몽골 재외 투표에는 대사관 등록을 통해 본 국회의원 선거의 투표권을 부여 받은 총 601명의 대한민국 국민이 투표를 통해 신성한 참정권을 행사하게 된다.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지구촌 전역에서 실시 중인 본 재외 투표는 3월 30일 수요일 아침 8시부터 4월 4일 월요일 오후 5시까지 엿새 동안 지구촌 169개 대한민국 공관 관할 구역 내 198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 현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요원들이 신성한 참정권 행사에 나섰다. (사진=몽골한인동포신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투표권을 부여 받은 재외국민들은 신분증 제출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지역구 국회의원 선출을 위한 투표용지와 비례대표 선출용 정당 선택을 위한 투표용지 등 모두 두 장의 투표용지와 밀봉용 봉투를 배부 받게 된다. 투표권을 부여 받은 재외국민들은 기표소에 들어가 두 장의 투표용지에 기표한 뒤, 스스로 밀봉하여 투표함에 넣으면 투표를 마치게 된다. 한편, 국중열 몽골한인회장과,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내외(부인 백지원 여사)는, 이날 오전 11시쯤 몽골 재외 투표에 참가해, 신성한 참정권 행사를 완료했다.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신성한 참정권 행사에 나섰다. (사진=몽골한인동포신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내외(부인 백지원 여사)가  신성한 참정권 행사에 나섰다. (사진=몽골한인동포신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는 10시 20분부터 예정된 몽골인문대학교(UHM) 강의 진행 관계로, 이보다 앞선 오전 9시 30분쯤 몽골 재외 투표에 참가해, 신성한 참정권 행사를 완료했다.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투표 직전, 대한민국 여권과 몽골 외국인등록증을 들고 현장에 굳게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신분증 제출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지역구 국회의원 선출을 위한 투표용지와 비례대표 선출용 정당 선택을 위한 투표용지 등 모두 두 장의 투표용지와 밀봉용 봉투를 배부 받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신성한 참정권 행사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에서 재외 투표에 나선 몽골 한인 동포들은 물론 투표권을 가진 지구촌 국내외 한민족 구성원들의 선택이 부디 대한민국의 내일을 희망차게 열어나가는 데 밑거름이 되어 주기를 간절히 염원해 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3/30 [15:4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오송 주몽골 대사, 한-몽골 수교 26돌 맞아 몽골국립대에서 한-몽골 관계 특강 진행   몽골 대학생들, 대한민국의 대(對)몽골 ODA 현황 및 한-몽골 두 나라의 인적 교류 증가에 따른 한류 확산에 대한 이해도 높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3/28 [17:44]     【UB(Mongolia)=Break News GW】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한-몽골 수교 26돌을 하루 앞둔 지난 3월 25일 금요일, 몽골국립대학교에서 ‘한-몽골 관계 현황과 전망’ (South Korea-Mongolian Relations : Current Trends and Future Perspectives)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밝혔다.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한-몽골 수교 26돌 기념 몽골국립대 특강 현장. (사진=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송 대사의 특강을 경청한 몽골 대학생들은 대한민국의 대(對)몽골 ODA 현황 및 한-몽골 두 나라의 인적 교류 증가에 따른 한류 확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아울러, 대한민국 정부 초청 몽골 장학생 선발과 관련해 오송 대사와의 질의 응답 시간도 가졌다.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한-몽골 수교 26돌 기념 몽골국립대 특강 현장. (사진=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은 "몽골 대학생들이 오송 대사의 본 특강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고 전했다.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한-몽골 수교 26돌을 하루 앞두고 몽골국립대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한-몽골 수교 26돌 기념 몽골국립대 특강 현장. (사진=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3-р сарын 25-ны өдөр Элчин сайд У Сун Монгол Улсын Их Сургууль дээр “Монгол, Солонгосын харилцааны өнөөгийн байдал, хэтийн төлөв” сэдвээр лекц уншлаа.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3/28 [17:4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134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 개시 초 읽기 댓글:  조회:4460  추천:0  2016-03-27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 개시 초 읽기   오는 3월 30일 수요일 아침 8시부터 4월 4일 월요일까지 엿새 동안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1층 재외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3/27 [18:49]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 현지의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 개시일인 3월 30일 수요일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얼마 전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 투표 안내문 및 재외 투표소 소재지 등 안내문을, 본 기자에게, 누리편지(이메일)로 보내 오더니, 이번에는, 역시, 누리편지(이메일)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정당 후보자 정보 자료까지 친절하게 송부해 왔다. 지난 2012년 3월 몽골 현지에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가 실시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세월이 참으로 빠르다. ▲지난 2012년 3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소로 활용됐던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지하다시피, 오는 4월 13일 수요일 대한민국 전역에서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2016. 4. 13)가, 몽골 현지에서는, 오는 3월 30일 수요일 아침 8시부터 4월 4일 월요일까지 엿새 동안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1층 재외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지난 2012년 3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1층에 설치됐던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송부해 온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정당 후보자 정보 자료를 보고 안 사실이긴 하나, 대한민국 내에 정당이 무려 21개나 존재하고 있다는 건 사실 본 기자에겐 깜짝 놀랄만한 정보였다, 아이고, 정당이 이렇게 많았던가? 참으로 많기도 해라. ▲대한민국 중앙선거 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인복 대법관)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회가 된 김에, 굳이 정리해 보자면, 1. 새누리당, 2. 더불어민주당, 3. 국민의당, 4. 정의당, 5. 기독자유당, 6. 민주당, 7. 코리아, 8. 일제-위안부-인권정당, 9. 개혁국민신당, 10. 고용복지연금선진화연대, 11. 공화당, 12. 불교당, 13. 기독당, 14. 노동당, 15. 녹색당, 16. 민중연합당, 17. 복지국가당, 18. 친반통일당, 19. 통일한국당, 20. 한국국민당, 21. 한나라당 등이었다. 앞에 쓴대로, 본 기자는, 지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등록을 통해 투표권을 부여 받아, 투표를 통해 신성한 참정권을 행사했다. ▲지난 2012년 3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1층에 설치됐던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소 현장. 투표권을 부여 받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투표 직전, 지문 인식기를 통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쳤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투표권을 부여 받은 본 기자는 지문 인식기를 통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지역구 국회의원 선출을 위한 투표용지와 비례대표 선출용 정당 선택을 위한 투표 용지 등 모두 두 장의 투표 용지와 밀봉용 봉투를 배부 받았다. 배부 받은 두 장의 투표 용지와 밀봉용 봉투를 받아 든 본 기자는 기표소에 들어가 두 장의 투표 용지에 기표한 뒤, 스스로 밀봉하여 투표함에 넣어 투표를 마친 바 있다. 한편, 본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 투표는, 4년 전인 2012년 3월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초로 실시됐던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 투표에 이은 두 번째 국회의원 선거 재외 투표이다. 문제의 핵심은,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와 선출 비례 대표 등 두 건에 걸린 투표권자의 신성한 두 표를 “같은 정당으로 해서 찍어 줄 것이냐?” 아니면, “서로 다른 정당으로 해서 찍어 줄 것이냐?”일 터이다. 이 결과에 따라 각 정당, 무소속 후보들이 일희일비가 엇갈릴 터이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본 기자의 신성한 두 표(지역구 국회의원 한 표 & 정당 비례대표 한 표)는 서울 은평갑 선거구에 해당되는데, 은평갑 선거구에는 출마 후보가 네 명이 등장해 있었다. 하지만, 이 사람들이 본 기자를 알 리 없고, 본 기자에게도 이 사람들은 듣보잡(=듣지도 보지도 못한 잡놈) 수준이다. 하긴,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그렇지! 다 안다면 재미없는 거다! 그러나 저러나, 옆의 은평을 선거구는, 사실 본 기자가 알 바 아니긴 하나, 더 복잡해 보인다. 왜 이렇게 복잡한지는 그쪽 주민들 관심 사항이긴 하나,  출마 후보가 무려 일곱 명이나 난립해 있었다. 폐일언(蔽一言)하고, 본 기자로서는, 아직 며칠 남았으니, 좀 더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그리고 또 고민한 다음에, 신성한 두 표(지역구 국회의원 한 표 & 정당 비례대표 한 표)를 멋지게 행사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3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1층에 설치됐던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소 현장. 투표권을 부여 받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신성한 두 표(지역구 국회의원 한 표 & 정당 비례대표 한 표)를 행사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시쳇말로 “똑똑한 사람 병신 만들고 싶고, 부자가 망하는 꼴 보고 싶거든 국회의원 나가라고 부추겨라!” 라는 말이 있다. ‘국회의원 선거에 입후보했다가 낙선하게 되면 패가망신하기 십상’이라는 뜻으로 유행하는 말이다. 아무쪼록, 본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각 후보들이, 선택은 자유로웠으되, 부디, 선거 이후에, 패가망신이나 당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대한민국 헌법은,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주의 국가에서의 선거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직접 선거의 원칙, 보통 선거의 원칙, 평등 선거의 원칙, 비밀 선거의 원칙을 명시적으로 천명하고 있고, 헌법재판소는 대한민국 헌법에 대한 조화로운 해석을 통하여 자유 선거의 원칙을 추가로 확인해 주고 있다. 몽골 한인 동포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기존의 정치판에 대한 불신으로 인한 반작용으로, 기존의 낡은 정치를 타파하며, 지역 패권 정치와 극우-극좌 이념 중심의 대립 정치를 청산하고자 하는 새로운 정치에 대한 갈망은 있는 것은 같으나, 그 갈망이 직접 투표로 연결될는지는 두고 볼 일이다. 언제는 우리나라 국민들에게는 그런 열망이 없었던가? 모든 것은 개표 뒤에 밝혀질 것이다. 날씨가 다소 풀려 가는 몽골 현지에, 국회의원 후보들에게는 '당선이냐, 낙선이냐!'의 결전의 시간이 될,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 개시일이 시시각각 다가서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3/27 [18:4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133    신임 한글학회장에 권재일 서울대 교수 댓글:  조회:3907  추천:0  2016-03-27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신임 한글학회장에 권재일 서울대 교수   본국 한글학회 몽골 지회 설립 및 몽골 현지에서의 한글학회 주관 각종 학술 회의 활성화 절실히 요구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3/27 [14:24]     【UB(Mongolia)=Break News GW】 2016년 3월 26일 토요일, 한글학회가 신임 한글학회(KLS=Korean Language Society) 회장에 권재일 서울대 교수가 선임됐다고 밝혔다. ▲한글학회 2016년도 정기 평의원회와 회원 총회 현장. (사진=한글학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는, 이 날, 한글학회 강당에서 한글학회 2016년도 정기 평의원회와 회원 총회를 열고 2015년도 사업 실적 및 결산, 2016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한글학회 2016년도 정기 평의원회와 회원 총회 현장. 신임 한글학회장에 선임된 권재일 서울대 교수가 인사말에 나섰다. (사진=한글학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총회에서는 회원 가입 절차(회원 추천 제도 없앰)와 관련한 일부 회칙이 개정됐고, 앞으로 3년 동안 학회를 이끌어갈 새 집행부 임원들이 선출됐다. ▲한글학회 2016년도 정기 평의원회와 회원 총회 현장. 신임 한글학회장에 선임된 권재일 서울대 교수가 지난 6년 동안 회장직(연임)을 수행해 온 김종택 한글학회장과 임무를 교대했다. (사진=한글학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 신임 집행부 회장 : 권재일(서울대 교수) 부회장 : 임지룡(경북대 교수) 이사 : 구현정(상명대 교수), 김인택(부산대 교수), 김정태(충남대 교수), 김주원(서울대 교수), 리의도(전 춘천교대 교수), 유현경(연세대 교수), 이관규(고려대 교수), 이정택(서울여대 교수), 임칠성(전남대 교수) 감사 : 김차균(충남대 명예교수), 하치근(동아대 명예교수) 한편, 본 총회 자리에서는 우수 논문상 시상식도 거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덧붙이자면, 김종택 회장 재임 기간 중, 한글학회장의 몽골 현지 방문과 한글학회 몽골 지회 설치 문제가 논의된 적은 있으나, 현재까지 한글학회 회장의 몽골 방문이 실현된 적은, 아쉽게도, 단 한 번도 없다. ▲한글학회(KLS)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국립국어원 주관의 한국어교원 제도 시행 및 몽골 현지의 세종학당 운영이, 본국의 국립국어원장 및 세종학당재단 상임 이사장의 몽골 현지 방문을 통해, 수직 상승, 활성화한 것에 비하면, 올해 2016년으로 창립 106돌을 맞는 대한민국 한글학회의 몽골 현지에서의 위상은, 참담하면서도, 초라하다 못해, 그야말로 황당하다 아니 할 수 없겠다. ▲지난 2010년 서울에서 열린 제14회 국외 한국어 교원 연수회에 참가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당시 국립국어원(NIKL) 원장이던 권재일 신임 한글학회장과 같이 포즈를 취했다. 강 교수는 한글학회 (KLS) 정회원이기도 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몽골 현지에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유일한 한글학회 (KLS) 정회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 상황이 이러하므로, 권재일 신임 한글학회장의 향후 조속한 몽골 현지 방문을 통한 한글학회 몽골 지회 설립 및 한글학회 주관 각종 학술 회의의 활성화가 절실히 요구된다 할 것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3/27 [14:2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 3월 30일 아침 8시부터 개시된다   주 몽골 재외투표소, 2016년 3월 30일 수요일부터 2016년 4월 4일 월요일까지 6일 동안, 4명의 재외 투표 사무원에 의해 운영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3/18 [09:30]     【UB(Mongolia)=Break News GW】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가 오는 3월 30일 아침 8시부터 개시된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 투표 안내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 투표가, 오는 3월 30일 아침 8시부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1층 재외 투표소에서 개시된다고, 3월 17일 오후, 본 기자에게,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 투표 안내문을 송부해 왔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 투표 안내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본 기자는, 본 공고를, 제20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재외선거 안내-홍보를 위해, 기꺼이 본지의 보도 기사에 활용하는 바이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 투표 안내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 투표 안내문 1. 투표 장소 :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1층 재외 투표소 2. 투표 권자 : 국외 부재자 신고 및 재외 선거인 등록 접수자(2016. 02. 13. 이미 마감됨) 3. 투표 기간 : 2016. 03. 30. (수) ~ 2016. 04. 04. (월) 공휴일도 실시합니다. 4. 투표 시간 : 투표 기간 중 매일 오전 8시 ~ 오후 5시 ※재외 투표소에 갈 때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하는 것 ①여권, 주민등록증, 공무원증,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첩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관공서나 공공 기관이 발행한 신분증 또는 사진이 첩부되고 성명과 생년월일이 기재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거류국의 정부가 발급한 신분증(외국인 등록증 등) ② 다만, 재외 선거인은 재외 투표 관리관이 공고한 국적 확인 서류(비자, 영주권증명서) 원본을 함께 가지고 가야 함 ☞문의 전화 : 대사관 행정원 임광한 ☎9192-0040, 선거관리 위원 박민규 ☎9192-3332 한편,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은, 본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지난 2015년 6월 29일 월요일, 몽골 주재 재외국민 대상의 국회의원 모의 선거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본관 1층 접견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하는 등, 만반의 채비를 갖춘 바 있다. 조국과 한민족의 번영을 희구하는 대한민국의 재외 국민으로서 위정자들로 인해 촉발된 조국의 암담한 현실에 본 기자의 가슴은 아프기만 하다. 급변하는 지구촌 국제 정세 속에 대한민국은 도대체 어디로 가는 것일까? 지구촌 한인 동포들은, ‘소련에 속지 말고, 미국은 믿지 말고, 일본은 일어나고, 되놈은 되나오니, 조선 사람 조심하세!’라는 오래 전 유행어를 지금이야말로 새삼스레 떠올릴 때이다. 이런 측면에서, 선거 시점에서 신성한 투표권 행사를 스스로 포기하는 일부 지구촌 재외 국민들을 떠올리면 왠지 씁쓸해진다. 실상, 지난 2012년 제19대 총선 때 지구촌 재외국민의 실제 투표율은 2.53퍼센트로 드러난 바 있다. ▲대한민국 중앙선거 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인복 대법관)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헌법 제1조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를 개정해야 하진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정확한 의미의 조항이 되려면,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가 아니라 ‘투표하는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가 옳을 것이다. ▲지난 2015년 6월 29일 월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이, 본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본관 1층 접견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한 몽골 주재 재외국민 대상의 국회의원 모의 선거 투표에 나선 강외산몽골인문대학교(UHM)교수(본지 몽골 특파원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신성한 두 표(지역구 및 비례대표 투표)를 행사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무쪼록, 오는 2016년 4월에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국해(國害)의원들을 쓸어내버리고, 진정한 국회(國會)의원들을 선출하는 축제의 장이 되어 주기를 비는 마음 간절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3/18 [09:3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주 몽골 재외 선관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재외투표소의 명칭 및 소재지 등의 공고   주 몽골 재외투표소, 2016년 3월 30일 수요일부터 2016년 4월 4일 월요일까지 6일 동안, 4명의 재외 투표 사무원에 의해 운영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3/16 [21:33]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16일 수요일 오전, 제20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재외선거를 위한 주 몽골 재외 선거 관리 위원회(위원장 백승련)가, 본 기자에게, “제20대 총선 재외선거 안내 및 홍보를 위한 보도 업무에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재외투표소의 명칭 및 소재지 등과 투표 사무원 공고(공고 제2016-04호)’를, 송부해 왔다. ▲제20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재외선거를 위한 주 몽골 재외 선거 관리 위원회(위원장 백승련)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재외투표소의 명칭 및 소재지 등과 투표 사무원 공고 (공고 제2016-04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본 기자는, 본 공고를, 제20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재외선거 안내-홍보를 위해, 기꺼이 본지의 보도 기사에 활용하는 바이다. 주 몽골 재외 선거 관리 위원회(위원장 백승련)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재외투표소의 명칭 및 소재지 등과 투표 사무원 공고(공고 제2016-04호)는, 대한민국 공직선거법 2-218조의17제3항 및 제4항에 따른 것이다. ▲대한민국 중앙선거 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인복 대법관)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공고에 따르면, 제20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재외선거를 위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재외투표소 운영 기간은 2016년 3월 30일 수요일부터 2016년 4월 4일 월요일까지이며, 재외 투표 사무원은 임광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행정원(책임위원 직무 대행자)을 비롯해 몽골 주재 유학생 신분인 김지혜, 이채련, 박윤정 등 모두 4명이다. ▲제20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재외선거를 위한 주 몽골 재외 선거 관리 위원회(위원장 백승련)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재외투표소의 명칭 및 소재지 등과 투표 사무원 공고 (공고 제2016-04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바야흐로, 몽골 한인 동포들을 위한 제20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재외선거일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재외 한인 단체와 언론 매체 등 현지 여론 주도층의 자발적인 협조와 자정 노력이 더욱 절실한 시점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3/16 [21:3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주 몽골 재외 선관위] 중앙선관위, 제20대 총선 재외선거 관련 미국 거주자 고발   대한민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 한인 단체와 언론 매체 등 현지 여론 주도층의 자발적인 협조와 자정 노력 당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3/15 [22:33]     【UB(Mongolia)=Break News GW】 제20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재외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은 요즈음, 주 몽골 재외 선거 관리 위원회(위원장 백승련)가, 본 기자에게, “제20대 총선 재외선거 안내 및 홍보를 위한 보도 업무에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며,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관련 미국 거주자 고발’이라는 제하의 대한민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보도 자료를, 송부해 왔다. 이에, 본 기자는, 본 보도 자료를 제 20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재외선거 안내-홍보를 위해 기꺼이 본지에 활용하는 바이다. 제20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재외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은 지금은, 바야흐로, 재외 한인 단체와 언론 매체 등 현지 여론 주도층의 자발적인 협조와 자정 노력이 더욱 절실한 시점이라 하겠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와 관련하여 미국, 프랑스 등에서 특정 정당을 반대하는 내용의 불법 신문광고를 게재한 미국 거주자 A를 3월 10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하였다. ▲주 몽골 재외 선거 관리 위원회(위원장 백승련)가, 본 기자에게 송부해 온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관련 미국 거주자 고발’이라는 제하의 대한민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보도 자료.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또한, 「공직선거법」 제218조의30에 따라 ‘여권 발급 등의 제한 및 외국인 입국금지 심의위원회’를 열어 조사에 불응한 A의 여권 반납을 결정하고, 외교부 장관에게 이를 요청하였다. 국외에서 선거법을 위반하여 여권 반납을 결정한 것은 2012년 재외선거가 도입된 이후 처음 있는 사례다. 미국에서 특정 종교 전파 활동 중인 A는 2015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과 프랑스 등지의 한인 언론매체에 총 8회에 걸쳐 ‘불의한 정권을 투표로 심판합시다!’ 라는 등의 신문광고를 게재하고, 로스앤젤레스 재외선거관리위원회의 안내에도 불구하고 향후 계속 신문광고를 게재할 것임을 공개적으로 표명한 혐의가 있다. 앞서 로스앤젤레스 재외선관위는 2015년 12월 3일 미국 LA지역 B신문에 ‘나쁜 정권에 투표하지 맙시다’라며 특정 정당을 반대하는 내용의 불법 신문광고를 게재한 A를 ‘경고’ 조치 한 바 있다. 중앙선관위는 국외에서 발생하는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해 조사-단속 활동의 주권 제약 등 국제법적 한계로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신속하고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라며, 재외 한인 단체와 언론 매체 등 현지 여론 주도층의 자발적인 협조와 자정 노력을 당부하였다. ▲대한민국 중앙선거 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인복 대법관)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관계 법조문 (공직선거법) 제58조의2(투표참여 권유활동) 누구든지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행위를 할 수 있다. 다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의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4. 현수막 등 시설물, 인쇄물, 확성장치-녹음기-녹화기(비디오 및 오디오 기기를 포함한다), 어깨띠, 표찰, 그 밖의 표시물을 사용하여 하는 경우(정당의 명칭이나 후보자의 성명-사진 또는 그 명칭-성명을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을 나타내어 하는 경우에 한정한다) 제93조(탈법방법에 의한 문서-도화의 배부-게시 등 금지) ①누구든지 선거일전 180일(보궐선거 등에 있어서는 그 선거의 실시사유가 확정된 때)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하여 이 법의 규정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정당(창당준비위원회와 정당의 정강-정책을 포함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 또는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를 지지-추천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거나 정당의 명칭 또는 후보자의 성명을 나타내는 광고, 인사장, 벽보, 사진, 문서-도화, 인쇄물이나 녹음-녹화 테이프 그 밖에 이와 유사한 것을 배부-첩부-살포-상영 또는 게시할 수 없다. (이하 생략) 제218조의14(국외선거운동 방법에 관한 특례) ①재외선거권자(재외선거인명부등에 올라 있거나 오를 자격이 있는 사람을 말한다. 이하 같다)를 대상으로 하는 선거운동은 다음 각 호에서 정한 방법으로만 할 수 있다. 1. 제59조제2호-제3호에 따른 선거운동 2. 위성방송시설(「방송법」에 따른 방송사업자가 관리-운영하는 국외송출이 가능한 국내의 방송시설을 말한다. 이하 이 장에서 같다)을 이용한 제70조에 따른 방송광고 3. 위성방송시설을 이용한 제71조에 따른 방송연설 4. 삭제 5. 제82조의7에 따른 인터넷광고 6. 전화(송-수화자 간 직접 통화하는 방식에 한한다)를 이용하거나 말로 하는 선거운동 제218조의30(국외선거범에 대한 여권 발급 제한 등) ①외교부 장관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에 대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또는 검사의 요청이 있는 때에는 「여권법」에 따른 여권의 발급-재 발급을 제한하거나 반납을 명하여야 한다. 1. 국외에서 이 법에 따른 장기 3년 이상의 형에 해당하는 죄를 범한 혐의를 인정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으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에 불응하거나 소재가 불명하여 조사를 종결할 수 없는 사람 ▲주 몽골 재외 선거 관리 위원회(위원장 백승련)가, 본 기자에게 송부해 온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관련 미국 거주자 고발’이라는 제하의 대한민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보도 자료.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255조(부정선거운동죄) ①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20. 제218조의14제1항-제6항 또는 제7항을 위반하여 재외선거권자를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한 자 ②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5. 제93조(탈법방법에 의한 문서-도화의 배부-게시 등 금지)제1항의 규정에 위반하여 문서•도화 등을 배부-첩부-살포-게시-상영하거나 하게 한 자, 같은 조제2항의 규정에 위반하여 광고 또는 출연을 하거나 하게 한 자 또는 제3항의 규정에 위반하여 신분증명서-문서 기타 인쇄물을 발급-배부 또는 징구하거나 하게 한 자 제58조의2(투표참여 권유활동) 누구든지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행위를 할 수 있다. 다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의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4. 현수막 등 시설물, 인쇄물, 확성장치-녹음기-녹화기(비디오 및 오디오 기기를 포함한다), 어깨띠, 표찰, 그 밖의 표시물을 사용하여 하는 경우(정당의 명칭이나 후보자의 성명•사진 또는 그 명칭-성명을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을 나타내어 하는 경우에 한정한다) 제93조(탈법방법에 의한 문서-도화의 배부-게시 등 금지) ①누구든지 선거일전 180일(보궐선거 등에 있어서는 그 선거의 실시사유가 확정된 때)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하여 이 법의 규정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정당(창당준비위원회와 정당의 정강-정책을 포함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 또는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를 지지-추천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거나 정당의 명칭 또는 후보자의 성명을 나타내는 광고, 인사장, 벽보, 사진, 문서-도화, 인쇄물이나 녹음-녹화 테이프 그 밖에 이와 유사한 것을 배부-첩부-살포-상영 또는 게시할 수 없다. (이하 생략) 제218조의14(국외선거운동 방법에 관한 특례) ①재외선거권자(재외선거인명부등에 올라 있거나 오를 자격이 있는 사람을 말한다. 이하 같다)를 대상으로 하는 선거운동은 다음 각 호에서 정한 방법으로만 할 수 있다. 1. 제59조제2호-제3호에 따른 선거운동 2. 위성방송시설(「방송법」에 따른 방송사업자가 관리-운영하는 국외송출이 가능한 국내의 방송시설을 말한다. 이하 이 장에서 같다)을 이용한 제70조에 따른 방송광고 3. 위성방송시설을 이용한 제71조에 따른 방송연설 4. 삭제 5. 제82조의7에 따른 인터넷광고 6. 전화(송-수화자 간 직접 통화하는 방식에 한한다)를 이용하거나 말로 하는 선거운동 제218조의30(국외선거범에 대한 여권 발급 제한 등) ①외교부 장관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에 대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또는 검사의 요청이 있는 때에는 「여권법」에 따른 여권의 발급-재 발급을 제한하거나 반납을 명하여야 한다. 1. 국외에서 이 법에 따른 장기 3년 이상의 형에 해당하는 죄를 범한 혐의를 인정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으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에 불응하거나 소재가 불명하여 조사를 종결할 수 없는 사람 ▲주 몽골 재외 선거 관리 위원회(위원장 백승련)가, 본 기자에게 송부해 온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관련 미국 거주자 고발’이라는 제하의 대한민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보도 자료.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255조(부정선거운동죄) ①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20. 제218조의14제1항-제6항 또는 제7항을 위반하여 재외선거권자를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한 자 ②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5. 제93조(탈법방법에 의한 문서-도화의 배부-게시 등 금지)제1항의 규정에 위반하여 문서-도화 등을 배부-첩부-살포-게시-상영하거나 하게 한 자, 같은 조제2항의 규정에 위반하여 광고 또는1 출연을 하거나 하게 한 자 또는 제3항의 규정에 위반하여 신분증명서-문서 기타 인쇄물을 발급-배부 또는 징구하거나 하게 한 자 참고로, 현재, 몽골 현지 한인 동포 사회에는, 오는 2016년 4월에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주몽골 재외 선거 관리 위원회(위원장 백승련)가, 지난 2015년 11월부터 이미 활동에 들어 간 상태이다. 아울러, 주몽골 재외 선거 관리 위원회(위원장 백승련)는, 지난 2015년 11월 20일 금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과의 공동 후원으로,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국중열) 주최의 "재외 유권자 100만명 등록 운동 발대식"을, 몽골 선진 그랜드 호텔 2층 몽골한인회 사무실에서 오후 3시부터 거행한 바 있다. ▲몽골 재외 선거 관리 위원회(위원장 백승련)는, 지난 2015년 11월 20일 금요일 오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과의 공동 후원으로,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국중열) 주최의 재외 유권자 100만명 등록 운동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재외 선거 관리 위원회(위원장 백승련)는, 지난 2015년 11월 20일 금요일 오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과의 공동 후원으로,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국중열) 주최의 재외 유권자 100만명 등록 운동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20대 국회의원 재외 선거 관련 홍보 자료를, 지구촌 한인 동포들에게 널리 알리는 언론인으로서의 역할은, 한인 동포 사회를 위해, 지극히 의미심장하다 할 것이다. ▲지난 2015년 11월 20일 금요일 오후, 몽골 재외 선거 관리 위원회(위원장 백승련)이,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과의 공동 후원으로,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국중열) 주최로 개최한 재외 유권자 100만명 등록 운동 발대식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재외 유권자 100만명 등록 운동 홍보 펼침막을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고(故)로, 본 기자는, 향후에도, 올해 2016년 4월에 실시되는 본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해당 자료를, 한인 동포의 자긍심으로, 지구촌 한인 동포들께, 꿋꿋하게, 지속적으로, 널리 알려, 몽골은 물론, 지구촌 한인 동포들과 굳세게, 공유할 것을, 이 자리를 빌려, 새삼스레, 굳이 언약한다. 아무쪼록, 올해 2016년 4월에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국해(國害)의원들을 쓸어내버리고, 진정한 국회(國會)의원들을 선출하는 축제의 장이 되어 주기를 비는 마음 간절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3/15 [22:3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129    제15회 2016 재외 동포 언론인 대회, 오는 4월 25일부터 개최된다 댓글:  조회:3793  추천:0  2016-03-10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제15회 2016 재외 동포 언론인 대회, 오는 4월 25일부터 개최된다   현재 서울에 위치한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사무처(사무총장 여익환), 대회 일정 준비로 분주하게 돌아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3/09 [23:35]     【UB(Mongolia)=Break News GW】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김훈 영국 유로 저널 대표) 주최의 제15회 2016 재외동포 언론인 대회(The 15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Annual Convention)가 오는 4월 25일 월요일부터 서울에서 개최된다. ▲제15회 2016 재외동포 언론인 대회(The 15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Annual Convention)가 오는 4월 25일 월요일부터 서울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2015년 4월에 개최된 제14회 2015 봄철 재외동포언론인대회 참석 차 고국을 방문한 재외 동포 언론인단이 경남 통영시청을 방문, 김동진 통영시장과 같이 포즈를 취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언론인협회 김훈 회장(영국 유로 저널 대표)은, 3월 9일 수요일,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웹사이트에, 협회 소속 재외 동포 언론인들에게, “존경하는 재외동포 언론인 여러분!”으로 시작하는 대회 초청 인사말을 통해, “(오는 4월 하순에 개최되는) 2016년 제15회 재외 동포 언론인 대회에, 소속 재외 동포 언론사 발행인(=대표)께서 참석해 주시고, 혹, 직접 참여가 어려우면, 편집국장 등 임원이나 기자들 중에서 참석할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밝히고,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재외동포언론인협회 김훈 회장(영국 유로 저널 대표)은, “재외동포언론인협회는 그동안 재외 동포 언론인들의 권익증진에 앞장서 왔으며, 이제는 한걸음 더 나아가, 재외 동포 언론인으로서 재외 동포 사회와 고국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본 협회는 2002년 한국기자협회 초청으로 국내 대회가 시작되었고, 2011년 사단법인 출범 후, 현재까지, 유일하게, 어느 단체나 기관 등에 소속되지 않고, 독자적으로 활동을 이어가며, 재외 동포 언론인들의 자존심과 긍지를 지켜 나가고 있다”는 당당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현재, 지구촌 각국 100여개 몽골 한인 동포 언론사와 1,0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는 재외동포언론인협회(약칭 재언협, 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김훈 영국 유로 저널 대표)는 그동안 대한민국과 700만(⇐720만) 재외동포 사회와의 소통 확대, 교류와 협력, 그리고 재외동포 언론 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대한민국에서 재외동포언론인(기자)대회를 해마다 개최해 왔으며, 2011년부터 봄철과 가을철 등 1년에 두 차례씩 행사가 열리고 있다.   한편, 본 제15회 재외 동포 언론인 대회 참가를 원하는, 협회 소속 각 재외 동포 언론사는, 참가 예정 언론인의 정보가 담긴 협회의 소정 양식 신청서를, 반드시, 협회 사무처에 제출해야 한다. 현재, 서울에 위치한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사무처(사무총장 여익환)는, 대회 일정을 준비 중인 관계로 분주한 상황이며, 대회 진행 일정과 관련한 변경, 보완, 확정 내용 등의 모든 관련 정보는 협회 웹사이트를 통해 협회 소속 재외 동포 언론인들에게 전달될 것으로 알려졌다.  ▲제15회 2016 재외동포 언론인 대회(The 15th 2016 Overseas Korean Journalists Annual Convention)가 오는 4월 25일 월요일부터 서울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2015년 4월에 개최된 제14회 2015 재외동포언론인대회(The 14th 2015 Overseas Korean Journalists Annual Convention) 참가 차 짧은 고국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어둠이 내린 제주(濟州)시 소재 칼 호텔(KAL Hotel)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대회에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통신원)가, 몽골 주재 재외 동포 언론인으로 참가해, 지구촌 각국의 재외 동포 언론인들과 자리를 같이 할 예정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3/09 [23:3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2016년 대한민국 3.1절 제97돌 기념 행사 개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 동토의 땅 몽골 현지의 영하의 추위 속에서 선조들의 대한 독립 만세 운동 정신 다시 한 번 되새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3/01 [17:40]     【UB(Mongolia)=Break News GW】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이, 3월 1일 화요일, 대한민국 2016년 3.1절 제97돌을 맞아, 삼일절 97돌 기념식을,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블루 스카이 호텔(Blue Sky Hotel) 빌딩 3층 크리스털 홀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했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 2016년 삼일절 97돌 기념식 현장. (사진=몽골한인동포신문).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지난해까지, 삼일절 기념식은,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국중열) 주최로, 몽골 울란바토르 자이산(Zaisan) 소재 이태준 기념 공원에서  개최돼 왔으나, 올해 2016년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직접 주관 기관으로 나서 개최됐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 2016년 삼일절 97돌 기념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박근혜 대통령 기념사 대독에 나섰다. (사진=몽골한인동포신문).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날 기념 행사는,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내외,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등을 비롯한 150여 명의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거행됐으며,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개식사, 국민 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및 애국가 제창(1절), 순국 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오덕교 국제UB대학교 총장의 기미독립선언문 낭독,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박근혜 대통령 기념사 대독, 삼일절 노래 제창,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의 만세 삼창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 2016년 삼일절 97돌 기념식 현장. 태극기를 든 어린 아이들의 모습이 귀엽기만 하다. (사진=몽골한인동포신문).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 2016년 삼일절 97돌 기념식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과 만세 삼창에 나섰다. (사진=몽골한인동포신문).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기념식 뒤에는, 이재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이 직접 나서, 올해 실시되는 4.13 총선에 대한 안내 및 공지의 시간을 진행했으며, 이어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준비한, 오찬을 서로 나누며, 상호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참고로, 몽골에는 대한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이태준 열사가 잠들어 있다. 몽골 울란바토르 자이산(Zaisan)에 자리잡고 있는 이태준 기념공원은 의사이며, 독립운동가이며, 몽골 마지막 황제 보그드칸의 어의(御醫)였던 대암(大岩) 이태준(李泰俊, 1883∼1921)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공원이다. 대암 이태준 선생은 현재 '몽골의 슈바이처'라는 명성으로 몽골인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1883년 대한민국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출신 대암 이태준 선생은 현재 연세의료원의 전신인 세브란스병원 의학교(연세대학교 의과대학)를 1911년(제2회)에 졸업한 뒤, 중국 신해혁명의 영향을 받아 중국으로 망명, 본격적으로 항일 독립운동에 가담했다. 이후 이태준 열사는 31세 때인 1914년 몽골에 입국하여 '동의의국' 이라는 병원을 설립하고, 몽골 황제 보그드한의 주치의 및 몽골인의 '화류병' 치료 의사로서 활약했다. 즉,‘동의의국’이라는 병원을 열어 항일 독립운동가들의 비밀 연락처로 삼는 한편, 당시 몽골인 70% 이상이 고통을 받고 있던 매독을 퇴치하면서 ‘부처 의사’라는 칭송을 받게 된다. 이태준 선생은 34세 때에 몽골 마지막 왕 보그드칸의 어의가 된 이후 한인사회당 지하당원, 상해 임시정부 군의관 간부, 의열단 등 독립 단체에서 활발한 항일독립운동을 펼쳤다. 하지만, 1921년 일본군이 섞인 러시아 백군 부대가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점령하면서 이들에 의해 살해되었다. 참으로 애석한 일이다. 몽골한인회는 지난 2001년에 몽골의 성산 보그드산(山) 앞에 이태준 선생 기념 공원을 설립한 바 있다. 한편, 본 기자는, 대한민국 2016년 3.1절 제97돌을 맞는 이날, 대학 강의를 맡은 관계로, 안타깝게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의 삼일절 97돌 기념식에는 직접 참석하지 못한 채, 몽골인문대학교(UHM)에서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3.1 독립 운동에 대한 한국사 강의를 진행했다.  ▲몽골인문대학교(UHM) 에서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직접 나서 3.1 독립 운동에 대한 한국사 강의가 진행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에서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직접 나서 3.1 독립 운동에 대한 한국사 강의가 진행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상황이 이러하였으므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의 2016년 삼일절 97돌 기념식 현장 사진은, 몽골한인동포신문(대표 김철주) 제공 사진을 활용할 수밖에 없었음을 굳이 덧붙여 둔다.  ▲몽골인문대학교에서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직접 나서 3.1 독립 운동에 대한 한국사 강의가 진행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2016년 3.1절 제97돌 박근혜 대통령 기념사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열린 삼일절 97돌 기념식 현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기념사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700만 해외 동포와 북한 동포 여러분, 그리고 독립 유공자와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우리는 뜻깊은 제97주년 3.1절을 맞이하였습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 선열과 애국 지사들의 영전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며, 독립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97년 전 오늘, 독립만세의 함성은 신분과 계층, 종교와 사상의 차이를 뛰어 넘어 오직 독립을 향한 열망과 애국심으로 우리를 하나가 되게 하였습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다는 것이 소녀의 슬픔’이라고 외쳤던 유관순 열사의 애국심이 곧 3.1 운동의 정신이었고, 민족 대단결이 바로 3.1 운동의 정신이었습니다. 3.1 운동은 우리 민족이 잃어버린 나라를 찾기 위해 힘을 하나로 모은 역사적인 일로 모든 국민들에게 애국심과 어떤 일도 해낼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이는 동방의 밝은 빛으로 세계 각국의 민족 자결 운동에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3.1 운동의 정신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로 이어졌고, 마침내 우리는 그토록 소망하던 독립을 쟁취했습니다. 그리고 전쟁의 폐허를 딛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루어 세계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건설했습니다. 97년 전, 그토록 간절히 소망했던 조국의 광복을 이루어 자유롭고 번영된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지금, 선열들이 피 흘려 세운 이 조국을 진정한 평화 통일을 이루어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그분들에게 갚아야 할 소명이라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한반도 평화 통일을 이루어 후손들이 평화롭고 부강한 한반도에서 살게 하는 것이야말로 3.1 정신을 이 시대에 구현하는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정부는 북한의 도발에는 단호히 대응하면서, 당국간 대화와 민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남북간 신뢰 구축과 평화 통일 기반 구축을 위해 북한에 많은 지원과 양보를 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우리 정부가 출범하기 직전에3차 핵(核) 실험을 한 데 이어 또 다시 4차 핵(核) 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라는 극단적인 도발로 우리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북한은 계속 핵(核)과 미사일 도발을 하겠다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무모한 도발을 일삼는 북한을 그대로 놔둔다면, 5차, 6차 핵(核) 실험을 계속할 것이고, 북한의 핵(核)은 결국 우리 민족의 생존은 물론 동북아 안정과 세계 평화를 실질적으로 위협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대한민국의 평화 의지에 대한 도전이자 전 세계가 원하고 있는 평화 정착에도 큰 위협이 될 것입니다. 이제 기존의 대응방식으로는 북한의 핵(核) 개발 의지를 꺾지 못한다는 사실이 명백해졌습니다. 핵(核)으로 정권의 생존을 유지하기 위해 북한 주민들을 착취하고 핵(核) 개발에만 모든 것을 집중하는 것이 북한의 정권을 유지시킬 수 없고 무의미하다는 것을 분명히 깨닫도록 해야 합니다. 지금 국제 사회는 북한의 핵(核)을 용인해서는 안 된다는 단합된 의지를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 세계 100여 개가 넘는 국가들이 북한의 핵(核) 실험을 강력히 규탄한 데 이어, 가장 강력하고 실효적인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가 곧 채택될 예정입니다. 이번 대북 결의는 안보리 결의와 국제 사회를 무시하고 핵(核) 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도발을 자행한 데 대해 엄중한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는 국제 사회의 단호한 의지가 응집된 것입니다. 이에 더해, 미국의 대북 제재 법안 채택과 일본, EU, 여타 우방국들이 강력한 대북 제재 조치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정부는 대화의 문을 닫지는 않을 것이지만, 북한이 비핵화(非核化) 의지를 보이지 않고 변화를 거부하는 한, 우리와 국제 사회의 압박은 계속될 것입니다. 정부는 앞으로 더욱 확고한 안보 태세와 국제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이 반드시 핵(核)을 포기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 갈 것입니다. 이제 선택은 북한의 몫입니다.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국들도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한 길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 믿습니다. 저는 북한이 핵(核) 개발을 멈추지 않고, 한반도 긴장을 지속적으로 고조시키고 있는 현 상황을 끝내기 위해서도 한반도의 평화 통일 필요성을 더욱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가 통일을 염원하는 이유는 핵무기(核武器) 없는 세상의 비전이 한반도에서 시작되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인권, 번영을 북한 동포들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정부는 평화와 번영, 자유의 물결이 넘치는 새로운 한반도를 만들어 갈 것이며, 그것이 바로 3.1 운동 정신의 승화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그 길을 가는 데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 동참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정치권에서도 지금의 정쟁에서 벗어나 호시탐탐 도발을 시도하고 있는 북한과 테러에 노출되어 있는 국민을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키는 데 나서 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3.1 운동은 자유와 독립을 향한 열망이자, 세계 평화와 인류행복 구현이라는 시대 정신의 발현이었습니다. 지난해 말, 24년 만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한-일간 합의가 있었습니다. 이번 합의는 피해자 할머니가 한 분이라도 더 살아 계실 때,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집중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였습니다. 앞으로 정부는 위안부 피해자 한 분 한 분의 명예를 회복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면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일본 정부도 역사의 과오를 잊지 말고, 이번 합의의 취지와 정신을 온전히 실천으로 옮겨서 미래 세대에 교훈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역사를 직시하는 가운데, 서로 손을 잡고 한-일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어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북한이 연이은 도발과 1차 타격 대상이 청와대라고 위협하며 불안과 위기감을 조성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 경제 여건도 매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만성화하고 있는 세계 경제 침체에 대응하고 우리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기 위해서는 힘들더라도 우리 경제의 체질을 바꾸는 개혁을 해야만 합니다. 저는 어떤 정치적 고난이 있어도 경제 혁신 3개년 계획과 4대 구조 개혁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완수해서 우리 경제의 튼튼한 기초를 확고히 다져 나갈 것입니다. 그동안 국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창조 경제와 문화 융성, 그리고 4대 구조 개혁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노동 개혁과 서비스 산업 육성을 비롯해서 우리 경제의 체질을 개혁하고 수십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혁신 과제들이 아직도 기득권과 정치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동 개혁은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개혁입니다. 청년들이야 말로 바로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지금 이들이 좌절하고 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노동 개혁이 현장에 뿌리를 내려야만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노사 모두 서로 조금씩 양보해 주시고 정치권도 국민의 열망에 호응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정부는 우리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만 하는 개혁의 길을 국민 여러분과 함께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입니다. 우리 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이제 민간과 정부의 관계에 대한 생각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합니다. 기업이 혁신적인 기술, 독창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속도를 정부가 따라 갈 수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관행적으로 내려온 정부 만능의 사전적 규제 방식에서 민간 중심의 사후적 네거티브 규제 방식으로 전환하여 신(新)산업이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커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앞으로 전국의 시-도에 도입될 ‘규제 프리 존’에서는 각 지역의 전략 산업과 관련된 핵심 규제를 과감히 철폐할 것입니다. 창조 경제와 문화 융성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혁신적 도전 정신이 우리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창업 기업의 더 큰 성장과 끊임없는 재도전이 이루어지고 대 기업과 중소 기업 모두가 상생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창조 경제 생태계를 완성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산업에 문화의 옷을 입히고 문화와 IT를 융-복합시켜 한류가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처럼 우리의 경제와 문화 영토를 넓히고 새로운 부가 가치를 창출해야 합니다. 올해에는 이러한 개혁 과제들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국민 여러분이 그 성과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 큰 위기가 닥치기 전에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이뤄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결코 많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왜 우리 국민들이 ‘민생 구하기 서명 운동’에 직접 나서야 했는지에 대해 국민의 소리를 들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 대내외적인 어려움과 테러 위험에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노출되어 있는 상황에서 국회가 거의 마비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직무유기이자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험에 노출시키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럴 때일수록 국민 여러분의 진실의 소리가 필요합니다. 나라가 어려움에 빠져있을 때 위기를 극복하는 힘은 항상 국민으로부터 나왔습니다. 우리는 지난 역사 속에서 숱한 어려움을 이겨내 왔고, 우리 모두의 삶의 터전인 대한민국은 선열들의 피흘림으로 지켜온 소중한 나라입니다. 저는 지금의 위기 역시, 국민 여러분의 단합된 힘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한강의 기적을 이루고, 외환 위기를 극복한 힘으로 지역, 세대, 계층을 떠나 하나로 뭉쳐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갑시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제때 대처하지 못하고 낡은 것에 안주했을 때 어떤 역사적 아픔을 겪어야 하는지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또 다시 나라 잃은 서러움과 약소국의 고난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지 않으려면 퇴보가 아닌 발전을 위해, 분열이 아닌 통합을 위해 이제 국민들께서 직접 나서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추운 영하의 날씨에 가는 길을 멈추시고 민생 살리기 서명에 곱은 손을 불으시면서 서명해 주신 국민들의 힘이 대한민국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가 하는 일들이 50년, 100년 후 우리의 후손들에게 자랑스럽고 아름다운 역사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애국애족과 민족 대단결의 3.1운동 정신을 되새기면서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의 번영과 평화 통일이라는 위대한 길을 함께 걸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3/01 [17:4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울 밑에 선 봉선화 김형준 작사 & 홍난파 작곡 발췌 : Alex E. KANG 1. 울 밑에 선 봉선화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 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 필 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2. 어언 간에 여름 가고 가을 바람 솔솔 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3. 북풍한설 찬 바람에 네 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 꾸는 너의 혼은 예 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127    몽골 한인 동포들, 2016 정월 대보름 윷놀이 즐겨 댓글:  조회:3841  추천:0  2016-02-22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한인 동포들, 2016 정월 대보름 윷놀이 즐겨   몽골한인회 주최로 울란바토르 소재 선진 그랜드 호텔 C동 2층 몽골한인회 회의실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2/22 [16:19]     【UB(Mongolia)=Break News GW】 2월 22일 월요일 한민족의 명절인 2016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6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 새해 첫 보름날로서, 농사 개시일을 뜻하는 날) 윷놀이 대회(일명 척사대회=擲柶大會)가 울란바토르 소재 선진 그랜드 호텔 C동 2층 몽골한인회 회의실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됐다. ▲2016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6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6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진행을 맡은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왼쪽, 제7, 8대 회장)이 손님 맞이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6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입상자들에 대한 선물이 현장 한 켠에 준비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6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6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6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 회장(오른쪽)이 경기 참관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6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6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6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6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윷놀이 대회에 찬조금을 기꺼이 기부한 몽골 한인 동포들의 이름이 상황 게시판에 빼곡히 적혔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정월 대보름 나물과 오곡 찰밥이 점심으로 준비돼 더욱 풍성했던 이날 윷놀이 대회에서 몽골 한인 동포들은 몽골의 한파와 환율 폭등 사태로 다소 침체됐던 가슴을 모처럼 활짝 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하루를 즐겼다.  예로부터 우리 한민족은 설날, 추석, 단오와 함께 바로 이 정월 대보름을 큰 명절로 지내왔다. 그것은 정월 대보름이 새해 들어 처음 맞이하는 보름날로서, 한 해 농사를 시작하는 날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정월은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이다. 또 한 해 첫 대보름 달빛은 액운을 물리치는 밝음의 상징으로 대대손손 간주돼 왔다. 그래서 정월대보름에는 집터를 지켜준다는 지신에게 고사를 올리고 복을 비는 지신밟기를 하기도 했다. 지신밟기 때에는 풍물이 합세해 하나의 마을축제처럼 치러지곤 했다.   또, 정월 대보름 아침에는 귀밝이 술을 마신다. 소주나 청주를 차게 해서 마시는 이 술은 명이주(明耳酒)라고 하여 귀가 밝아지는 약주로 간주됐다. 이외에도 대보름 아침 해 뜨기 전 처음 만난 사람에게 올해의 더위를 파는 더위 팔기, 대보름날에 잠이 들면 눈썹이 하얗게 변한다는 속설 등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풍습들이 존재해 왔다. ▲2016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6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정월 대보름에 먹는 나물은 묵혀 두었다가 먹는 나물이라고 하여 ‘묵은 나물’이라고도 한다. 정월 대보름에 나물을 먹으면 여름에 더위를 먹지 않고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간주됐다. 이때 먹는 나물로는 박나물, 취나물, 고사리, 시래기, 버섯 등이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2년 전인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4년 정월 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까지는, 나이 지긋한 60대와 70대의 한인 동포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친목 단체인 60-70회가 주최해 왔으나, 고국으로 귀환하는 회원들로 인해 인원 미달로 해체되는 바람에, 지난 2015년부터는 몽골한인회가 개최해 오기 시작했다.  이 기회를 빌려,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해 2016 정월 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를 주최한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린다. 아울러,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주최 2016년 정월 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 현장에 제공된 정월 대보름 음식에 대해서도 몇 자 적는다. 육개장과 나물 무침 등의 정갈한 음식은, 지난 2015년 1월 1일 제12대 몽골한인회 출범과 함께 새로 발족된, 몽골한인회 산하 여성위원회(위원장 백승련)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해 내놓았다. ▲2016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6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정월 대보름 음식을 정성껏 마련해 내 놓은 몽골한인회 산하 여성위원회(위원장 백승련) 회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섰다. 몽골한인회 산하 여성위원회(위원장 백승련)는 지난 2015년 1월 1일 제12대 몽골한인회 출범과 함께 산하 조직으로 새로 발족된 바 있다.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가 백승련 몽골한인회 산하 여성위원회 위원장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6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윷놀이 참석자 전원에게는 점심이 무료로 제공됐다. 정월 대보름 음식을 마련한 손길에 축복 있으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6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본 기자는, 식판 음식 대신에, 오곡 찰밥과 대보름 나물을 별도의 그릇에 특별히 배식 받은 뒤, 나무 젓가락으로 쓱쓱 비벼서, 맛있게 먹었다. 정월 대보름 음식을 마련한 손길에 축복 있으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화합을 위해 묵묵하게 이바지해 주는 이런 한인 동포들 덕에 몽골 한인 동포 사회는 더욱 발전하고 융성하리라! ▲2016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6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정월 대보름 음식 배식을 마무리한 여성 회원들이 윷놀이 경기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6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정월 대보름 음식 배식을 마무리한 여성 회원들이 윷놀이 경기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6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정월 대보름 음식 배식을 마무리한 여성 회원들이 윷놀이 경기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마련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6년 정월 대보름 윷놀이 대회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여성 회원 윷놀이 경기 응원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그러나저러나, 본 기자는 이 몽골한인회 산하 여성위원회(위원장 백승련) 회원들 덕분에 이번 여름을 무난하게 보낼 듯하다. "정월 대보름에 묵은 나물을 먹으면 더위를 타지 않는 법"이라시던 우리 조상님들의 말씀이, 그야말로, 거룩한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으로 다가오는 2016년 정월 대보름날이었다. ☞윷놀이 대회 찬조금(총2,400,000투그리크 / Tugrik) 강민호 500,000 투그리크 / Tugrik 민학기 100,000 투그리크 / Tugrik 김수남 200,000 투그리크 / Tugrik 최도길 200,000 투그리크 / Tugrik 여성위원회 200,000 투그리크 / Tugrik & 정월 대보름 음식 일체 박태규 200,000 투그리크 / Tugrik 손명목 200,000 투그리크 / Tugrik 정병수 200,000 투그리크 / Tugrik 윤경하 100,000 투그리크 / Tugrik 최수천 100,000 투그리크 / Tugrik 이상철 100,000 투그리크 / Tugrik 서홍구 100,000 투그리크 / Tugrik 여봉기 100,000 투그리크 / Tugrik 최창규 100,000 투그리크 / Tugrik 김일수 상품권 5매   ☞윷놀이 대회 결과(총 40명 참여) 1등 국중원 상금: 200,000투그리크 / Tugrik 상당 고급 벨트 2등 최인선 상금: 100,000투그리크 / Tugrik 상당 고급 벨트 3등 이연상 상금: 50,000투그리크 / Tugrik 상당 벨트 4등 박은자 상금: 50,000투그리크 / Tugrik 상당 벨트 5등 ~ 8등: 주방용 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2/22 [16:1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126    2016년 설날 당일의 몽골 현지 한인 동포 사회 풍경 댓글:  조회:4372  추천:0  2016-02-10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2016년 설날 당일의 몽골 현지 한인 동포 사회 풍경   몽골 한인 동포들,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 이후의 지구촌 동향 지켜보며 별도의 2016년 설날 잔치 없이 차분하게 보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2/08 [20:49]     【UB(Mongolia)=Break News GW】  지구촌 한인 동포들에게 2016년 설날이 다가온 가운데, 몽골 현지에 거주 중인 몽골 한인 동포들도, 어김없이, 한민족의 명절 2월 8일 월요일 설날을 맞았다. 몽골한인회는 지난 2016년 1월 1일 새해 첫날을 맞아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레스토랑(Seoul Restaurant, 대표 우형민) 2층 홀에서 2016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을 오후 1시부터 개최했던 터라, 설날 당일인 2월 8일 월요일엔 몽골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6년 설날 잔치는 별도로 개최하지 않았다. 하지만, 2016년 설날을 앞두고 제12대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국중열)는 몽골한인 동포들에게 2016년 설날 인사를 담은 누리 편지 엽서를 발송했다.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국중열)가 본 기자에게 보내 온 2016년 설날 인사 내용.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제9대 몽골한인상공회의소(Korean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 in Mongolia, 회장 강민호)도 몽골 한인 동포들에게 2016년 설날 인사를 담은 누리 편지 엽서를 발송했다. ▲몽골한인상공회의소(Korean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 in Mongolia, 회장 강민호)가 본 기자에게 보내 온 2016년 설날 인사 내용.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하지만, 2016년 설날을 앞두고,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국중열)는, 올해도 예외없이, 몽골 현지의 불우 이웃 돕기에 나섰다. 몽골한인회에 따르면, 국중열 몽골한인회장과 김주석 사무총장 등은, 2016년 2월 4일 목요일 오후 3시, 울란바토르 송기노하이르한구(區) 구청 복지 센터(담당 과장 엥흐자르갈=Enkhjargal )에서, 송기노하이르한구(區) 쓰레기 하치장 주변에 거주하는 몽골 극빈자 계층 50가구에, 밀가루 1톤(10kg 100포대)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2016년 2월 4일 목요일 오후 3시, 울란바토르 송기노하이르한구(區) 구청 복지 센터(담당 과장 엥흐자르갈=Enkhjargal )에서 거행된 밀가루 1톤(10kg 100포대) 전달 현장에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밀가루 전달식에서,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은 “차간 사르를 맞아 몽골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이 몽골의 어려운 분들에게 정성을 모아 준비한 밀가루를 여러분들께 전달합니다. 아무쪼록 차간 사르를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는 인사말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직접 밀가루 1톤(10kg 100포대) 전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이보다 한 시간 앞선 오후 2시에는, 백승련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 회장 외 여성 회원 9명이, 울란바토르 소재 선진 그랜드 호텔 A동 2층 몽골한인회 사무실에서, 장애아를 둔 몽골 어머니 모임(대표 데. 토야자르갈= T. Tuyajargal) 측에, 150만 투그리크(Tugrik)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본 지원금 전달식에서, 백승련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 회장은 “직접 여러분들을 뵈니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는 말이 떠오른다”고 전제하고, “살아 가면서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주위에서 조금만 관심을 가져주면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여러분, 힘내십시오!”라는 인사말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앞에 쓴 대로, 2016년 설날 당일 몽골한인회 주최의 특별한 행사는 없었으나,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한올(Khan-Uul) 성당에서는, 한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허웅 프란치스코(許雄 Francisco) 주임 신부의 집전으로몽골 한인 동포들의 조상, 부모, 형제, 친척, 은인들을 위한 2016년 설날 합동 위령(慰靈) 미사가 오후 5시부터 베풀어졌다. ▲2016년 설날 당일의 2016년 설날 합동 위령(慰靈) 미사 현장. 한올(Khan-Uul) 성당의 허웅 프란치스코(許雄 Francisco) 주임 신부(가운데)가 미사 집전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설날 당일의 2016년 설날 합동 위령(慰靈) 미사 현장. 자리를 같이 한 대한민국 국적 수녀들이 찬양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설날 당일의 2016년 설날 합동 위령(慰靈) 미사 현장. 박호선 미카엘(Michael) 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위령 미사 독서자의 임무를 띠고 성경 봉독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설날 당일의 2016년 설날 합동 위령(慰靈) 미사 현장. 몽골 바양호쇼 세인트폴 유치원(Bayankhoshuu St. Paul Tsetserleg) 원장이기도 한 오하영 소피아(Sophia ) 수녀가 성가 반주에 바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설날 당일의 2016년 설날 합동 위령(慰靈) 미사 현장. 김미라 코리아 하우스 I  레스토랑 대표가 쓴 미사포가 이채롭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설날 당일의 2016년 설날 합동 위령(慰靈) 미사 현장.  가톨릭 성도들이 분향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설날 당일의 2016년 설날 합동 위령(慰靈) 미사 현장. 민학기 사도 요한(John the Apostle) 세종 레스토랑 대표가 여러 신부 및 수녀들을 위한 설날 인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설날 당일의 2016년 설날 합동 위령(慰靈) 미사 현장.  함석규 보니파시오(Bonifacio) 칭기스 여행사 대표 내외도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설날 당일의 2016년 설날 합동 위령(慰靈) 미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설날 당일의 2016년 설날 합동 위령(慰靈) 미사 현장. 미사가 끝난 뒤 정우진 다윗(David) 몽골민족대학교 교수가 간절한 기도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가톨릭 커뮤니티 밖에 서 있는 사람들은 "거룩한 성당에서 웬 제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모르긴 몰라도, 프로테스탄티즘의 복음주의 계열에서는 더욱 그러하리라. 하지만, 한올(Khan-Uul) 성당의 허웅 프란치스코(許雄 Francisco) 주임 신부는 강론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이렇게 갈파하였다. "미사가 제사이고, 제사가 미사입니다!" 요컨대, 정리하자면 이거다. 가톨릭은 우리나라에 전래되자마자 조상 제사 문제로 극심한 박해를 당하였다. 그런 가운데, 가톨릭 성도들은 조상에게 제사를 올리는 대신 죽은 이를 위하여 열렬히 기도하는 풍습을 갖게 되었다. 이 풍습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각 성당마다 '연령회' 등이 있어 초상이 나면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며 기도하고, 서로 도와 주는 일을 당연한 것으로 여긴다. 또한 기일이나 명절에는 가족들이 모여 기도와 미사를 같이 하며 조상을 기억하는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가톨릭의 이런 관습은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돕고 살았던 우리 한민족의 미풍 양속과 어우러져 신앙의 토착화와 복음 선교에 밑거름이 되어 왔다. 고로, 프로테스탄티즘은 프로테스탄티즘이요! 가톨릭은 가톨릭이다! ▲2016년 설날 당일의 2016년 설날 합동 위령(慰靈) 미사 현장. 한복을 차려 입고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 굳건히 섰다. "솔라 피데, 솔라 그라시아, 솔라 스크립투라(sola fide, sola gracia, sola scriptura=by faith alone, by grace alone, by Scripture alone=믿음만으로, 은혜만으로, 성서만으로!)". 강 교수가 입은 한복은 지난 2013년 여름 대한민국의 (주)흥진플러스(대표이사 추민수)로부터 선물 받은, 고국의 향기가 듬뿍 담긴, 고맙고 착한 한복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미사 후, 이어진 친교의 시간에, 본 기자는, 함석규 보니파시오(Bonifacio) 칭기스 여행사 대표 내외의 특별 배려로, 따뜻한 떡국을 푸짐하게 들었다. 이 기회를 빌려, 함석규 보니파시오(Bonifacio) 칭기스 여행사 대표 내외에게 깊은 고마움을 표한다. ▲2016년 설날 당일의 2016년 설날 합동 위령(慰靈) 미사 현장. 정성스럽게 따뜻한 떡국을 마련해 준 고마운 손길에 신의 가호와 긍휼 있으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본 기자는, 가톨릭 성도 자녀들이 할아버지 할머니 성도들에게 정중하게 올리는 세배 장면도 지켜보았다. ▲2016년 설날 당일의 2016년 설날 합동 위령(慰靈) 미사 현장. 가톨릭 성도 자녀들이 할아버지 할머니 성도들에 대한 세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이에 앞서, 본 기자는, 설날 당일 아침 9시 30분을 넘긴 시각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휴대전화 액정 화면에 찍힌 전화 번호는 김도한 사건 사고 담당 영사의 대사관 전화 번호였다. "설날 당일에, 그것도 아침 시각에, 도대체 대사관에서, 본 기자에게 전화 할 일이 무엇이란 말이냐?" 본 기자는 바짝 긴장했다. 하지만, 전화 발신자는 김도한 사건 사고 담당 영사가 아니라, 같은 대사관 전화 번호로 전화를 걸어온 몽골 직원이었다. 요컨대, "강 교수님께 전달할 선물이 있는데, 대사관 직원을 통해 차로 선물을 전달해 드릴 터이니, 강 교수님의 현재 위치를 알려 달라"는 거였다. 당시, 본 기자는, 외출 준비 중이었다. "선물? 선물이라니! 나한테? 누가? 갑자기 웬 선물?" 혼자말로 중얼거리며, 본 기자는, "내가 대사관으로 갈 터이니 기다리라"고 일단 전화를 끊었다. 본 기자가 직접 대사관으로 가려고 했던 곡절은 세 가지였다. 첫 번째 곡절은, 대사관 직원이 언제 올는지를 모르는 채, 이유없이, 그냥 무조건 기다리는 게 싫어서였다. 두 번째 곡절은, 혹시라도 서로 엇갈리게 되다 보면, 취재 보도 활동을 위해 신속하게 품을 팔아야만 하는 내 발이 묶이게 되고, 그럴 경우, 급기야, "이럴 바에는 차라리 내가 가서 받는 게 더 나을 뻔했는데!" 라는 후회막급한 상황이, 혹시라도, 발생할까 봐서였다. 몽골에 살다 보면 이런 경우가 허다하다. 세 번째 곡절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 이후의,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동향을 알고 싶어서였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으로 이동해 보니, 겉으로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듯 했으나,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로 인해, 비상 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몽골한인회를 비롯한 각종 한인 동포 기관와의 긴밀한 협력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설날 당일의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몽골 직원이 본 기자에게 전달하고자 했던 선물은, 나중에 알고 보니, 대한민국 국무총리 로고가 새겨진 손목 시계였다. ▲2016년 설날 당일에, 본 기자에게, 대한민국 국무총리 로고가 새겨진 손목 시계가 전달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국무총리 로고가 새겨진 손목 시계가 2016년 설날 당일에 본 기자에게 전달된 곡절을 본 기자로서는 도무지 알 길이 없다. 말 그대로, 그저, 연작안지홍곡지지(燕雀安知鴻鵠之志)이다. 단지, 지난해 2015년 12월 몽골을 방문했던 황교안 국무총리가 몽골에 가져왔던 증정용 손목 시계들 중 하나로서,향후, 몽골 현지 소식 취재 보도 활동에 부디 요긴하게 잘 활용해 달라는 의미가 아닌가 하는 짐작 내지는 추측은 간다. 이 시계가, 그동안 선물 받은 시계가 셀 수 없이 많았으나, 시계의 가치를 별로 귀하게 간주하지 않아 구석에 쳐박아 놓았던 본 기자에게, 바이블 에베소서 5장 16절에 기록된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의 가르침을, 혹시 곰곰이 곱씹으라는, 우주 만물 절대자 (God the Absolute)의 섭리(攝理) 내지는 계시(啓示)일는지도 모르겠다. 본 기자는 그런 생각을 했다. 한편, 참고로, 당연히, 몽골 현지에도 우리 한민족의 설날에 해당하는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가 엄연히 존재한다. 몽골은 건국 810주년, 몽골독립혁명 95주년을 맞은 2016년 올해 원숭이의 해 병신년(丙申年)을 맞아, 몽골제국 천문학과 점성술에 정통한 불교 승려에 의해, 올해 2016년엔 한민족 설날 다음날인 2월 9일 화요일로 결정되었던 (우리나라의 설날에 해당하는) 명절을 쇠기 위해 이미  연휴에 들어갔다. 몽골 현지에 거주 중인 몽골 한인 동포들에게도, 어김없이 다가왔던, 한민족의 명절 2월 8일 월요일 설날은  그렇게 허무하게 지고 있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2/08 [20:4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한국의 시(詩)]새해 맞이 글 : 노천명(盧天命, 본명은 기선=基善, 1911년 9월 1일 ~ 1957년 6월 16일) 발 췌 : Alex E. KANG 구름장을 찢고 화살처럼 퍼지는 새 날 빛의 눈부심이여 '설'상을 차리는 다경(多慶)한 집 뜰 안에도 나무 판자에 불을 지르고 둘러앉은 걸인들의 남루 위에도 자비로운 빛이여 새해 너는 숱한 기막힌 역사를 삼켰고 위대한 역사를 복중(腹中)에 뱄다 이제 우리 네게 푸른 희망을 건다 아름다운 꿈을 건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개최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주재로 대사 관저에서 저녁 6시 30분부터 유쾌한 분위기 속에 몽골 한인 동포 생활상 관련 다양한 의견 개진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2/03 [23:16]     【UB(Mongolia)=Break News GW】 2월 3일 수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가 울란바토르 자이산(Zaisan= Зайсан)의 로열 카운티(Royal County) 312동에 위치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관저에서 저녁 6시 30분부터 개최됐다.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오 대사 오른쪽에 오송 대사 부인 백지원 여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간담회를 주재한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부임 이후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들을 진작 모시고 싶었으나 이런 저런 일정으로 초청 기회가 여의치가 않았다고 전제하고, 격식 없이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고자 본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오송(吳松)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발언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주재로 진행된 본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는 만찬을 겸해 밤 9시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장장 약 2시간 30분 가량 이어졌다.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에는 몽골 각종 단체 실무진이 자리를 같이 했으며, 대사관 측에서는 오송 대사, 오송 대사 부인 백지원 여사, 김도한 사건 사고 담당 영사가 배석하여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몽골 현지에서의 한인 동포 생활상 회고 및 전망 관련 의견들을 마음껏 개진했다.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맨오른쪽에 오송 대사 부인 백지원 여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올해 들어,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의 몽골 한인 인사 간담회가 열리기는, 지난 1월 15일 금요일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 이후, 두 번째이며, 몽골 각종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가 단독으로 열리기는, 믿기 힘들겠으나, 한-몽골 수교 이후 사상 최초이다.     그러므로, 몽골 각종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가 갖는 의미는 극히 지대하다 할 것이다. 왜냐. 몽골 한인 단체의 모든 행사는 바로 이 실무진들의 지속적인 고군분투를 바탕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현장 한쪽에 비치된 오송(吳松)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Mongolia Mr. Oh Song) 내외와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의 기념 촬영 사진이 이채롭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은, 지난 2015년 4월 8일 수요일  오송(吳松)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Mongolia Mr. Oh Song)의 부임 이래, 한-몽골 수교 25돌을 기념 행사 진행을 위한 대한민국과 몽골 정부 간의 상호 합의에 의거, 대사의 진두지휘 아래, 대한민국과 몽골이 외교 관계를 맺은 지 25돌이 되는 매우 뜻깊은 해인 지난 2015년의 '한-몽골 우호의 달' 행사(5월 23일부터 6월 13일) 추진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으며, 올해 2016년을 맞아 새로운 행사 추진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실상, 간담회 대화의 대부분이 올해 2016년의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한 의견 교환으로 진행됐다.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아래 상세 사진).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왼쪽부터) 김도한 사건 사고 담당 영사, 김주석 몽골한인회 사무총장, 조병욱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오송 대사 부인 백지원 여사, 오송 대사.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왼쪽부터) 오송 대사, 하진교 몽골 주재 한-몽골다문화가정회 사무국장, 장연희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 총무, 이주호 몽골 주재 대한민국 지상사(支商社) 주재원 모임 총무, 양진원 몽골한인외식업협회 총무 이사.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간담회에서 개진된 의견들을 미주알고주알 이 지면에 쓸데없이 길게 나열할 생각은 없다. 나중에 사안별로 쓸 기회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이 시점에서 확실한 것은, 2016년인 올해 신임 대사의 부임 2년차를 계기로 몽골 한인 동포 사회에 더욱 역동적인 상황이 전개될 것이라는 것이다.  당장, 본 간담회에서는, 지난 1월 15일 금요일 열렸던,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당시 본 기자는 고국 방문 중이었음)에서는 전혀 언급되지 않았던 사증(査證=비자= Visa) 발급 대행 기관 확대 계획이 다뤄졌다.  요컨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기존의 사증(査證=비자= Visa) 발급 대행 기관을 3개 기관에서 6개로 늘린다는 얘기이다. 이와 관련한 기사는 추후 별도로 보도할 예정이다. 아무쪼록, 향후 몽골 각종 한인 단체 실무진의 가일층의 분발, 그럼으로써,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무궁한 번영, 그리고 한-몽골 외교의 선봉에 선 대한민국 외교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2016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참석자 명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측(3인) 오송 대사 오송 대사 부인 백지원 여사 김도한 사건 사고 담당 영사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7인) 김주석 몽골한인회 사무총장 장연희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 총무 조병욱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양진원 몽골한인외식업협회 총무 이사 하진교 몽골 주재 한-몽골다문화가정회 사무국장 이주호 몽골 주재 대한민국 지상사(支商社) 주재원 모임 총무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2/03 [23:1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개최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주재로 대사 관저에서 저녁 6시 30분부터 유쾌한 분위기 속에 몽골 한인 동포 생활상 관련 다양한 의견 개진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2/03 [23:16]     【UB(Mongolia)=Break News GW】 2월 3일 수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가 울란바토르 자이산(Zaisan= Зайсан)의 로열 카운티(Royal County) 312동에 위치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관저에서 저녁 6시 30분부터 개최됐다.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오 대사 오른쪽에 오송 대사 부인 백지원 여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간담회를 주재한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부임 이후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들을 진작 모시고 싶었으나 이런 저런 일정으로 초청 기회가 여의치가 않았다고 전제하고, 격식 없이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고자 본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오송(吳松)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발언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주재로 진행된 본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는 만찬을 겸해 밤 9시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장장 약 2시간 30분 가량 이어졌다.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에는 몽골 각종 단체 실무진이 자리를 같이 했으며, 대사관 측에서는 오송 대사, 오송 대사 부인 백지원 여사, 김도한 사고 사고 담당 영사가 배석하여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몽골 현지에서의 한인 동포 생활상 회고 및 전망 관련 의견들을 마음껏 개진했다.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맨오른쪽에 오송 대사 부인 백지원 여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올해 들어,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의 몽골 한인 인사 간담회가 열리기는, 지난 1월 15일 금요일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 이후, 두 번째이며, 몽골 각종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가 단독으로 열리기는, 믿기 힘들겠으나, 한-몽골 수교 이후 사상 최초이다.     그러므로, 몽골 각종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가 갖는 의미는 극히 지대하다 할 것이다. 왜냐. 몽골 한인 단체의 모든 행사는 바로 이 실무진들의 지속적인 고군분투를 바탕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현장 한쪽에 비치된 오송(吳松)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Mongolia Mr. Oh Song) 내외와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의 기념 촬영 사진이 이채롭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은, 지난 2015년 4월 8일 수요일  오송(吳松)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Mongolia Mr. Oh Song)의 부임 이래, 한-몽골 수교 25돌을 기념 행사 진행을 위한 대한민국과 몽골 정부 간의 상호 합의에 의거, 대사의 진두지휘 아래, 대한민국과 몽골이 외교 관계를 맺은 지 25돌이 되는 매우 뜻깊은 해인 지난 2015년의 '한-몽골 우호의 달' 행사(5월 23일부터 6월 13일) 추진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으며, 올해 2016년을 맞아 새로운 행사 추진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실상, 간담회 대화의 대부분이 올해 2016년의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한 의견 교환으로 진행됐다.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아래 상세 사진).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왼쪽부터) 김도한 사건 사고 담당 영사, 김주석 몽골한인회 사무총장, 조병욱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오송 대사 부인 백지원 여사, 오송 대사.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6년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현장. (왼쪽부터) 오송 대사, 하진교 몽골 주재 한-몽골다문화가정회 사무국장, 장연희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 총무, 이주호 몽골 주재 대한민국 지상사(支商社) 주재원 모임 총무, 양진원 몽골한인외식업협회 총무 이사.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간담회에서 개진된 의견들을 미주알고주알 이 지면에 쓸데없이 길게 나열할 생각은 없다. 나중에 사안별로 쓸 기회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이 시점에서 확실한 것은, 2016년인 올해 신임 대사의 부임 2년차를 계기로 몽골 한인 동포 사회에 더욱 역동적인 상황이 전개될 것이라는 것이다.  당장, 본 간담회에서는, 지난 1월 15일 금요일 열렸던, 몽골 주재 한인 단체 대표자 간담회(당시 본 기자는 고국 방문 중이었음)에서는 전혀 언급되지 않았던 사증(査證=비자= Visa) 발급 대행 기관 확대 계획이 다뤄졌다.  요컨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기존의 사증(査證=비자= Visa) 발급 대행 기관을 3개 기관에서 6개로 늘린다는 얘기이다. 이와 관련한 기사는 추후 별도로 보도할 예정이다. 아무쪼록, 향후 몽골 각종 한인 단체 실무진의 가일층의 분발, 그럼으로써,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무궁한 번영, 그리고 한-몽골 외교의 선봉에 선 대한민국 외교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2016년 상반기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 간담회 참석자 명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측(3인) 오송 대사 오송 대사 부인 백지원 여사 김도한 사건 사고 담당 영사 ∎몽골 한인 단체 실무진(7인) 김주석 몽골한인회 사무총장 장연희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 총무 조병욱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양진원 몽골한인외식업협회 총무 이사 하진교 몽골 주재 한-몽골다문화가정회 사무국장 이주호 몽골 주재 대한민국 지상사(支商社) 주재원 모임 총무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2/03 [23:1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123    [몽골 특파원] 재외 국민 선거 캠페인Ⅰ 댓글:  조회:2905  추천:0  2016-02-03
이 캠페인은 재외동포재단과 (사)재외동포언론인협회가 함께 합니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재외동포재단과 (사)재외동포언론인협회가 함께 합니다.
122    [특파원 리포트]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 댓글:  조회:4490  추천:0  2016-01-10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 리포트]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   재언협 러시아 지역 회의 및 유럽 지역 회의 공동 주관으로 사흘 동안 진행된 뒤 1월 7월 목요일 저녁 성황리에 폐막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1/10 [14:57]     【Seoul(Korea)=Break News GW】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 참석 차 러시아 모스크바 방문에 나섰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1월 9일 토요일 오전, 대한항공 KE 924편으로 인천 국제 공항을 통해 일시 귀국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1월 23일 토요일까지 고국 현지에서의 취재 활동을 계속 이어 갈 예정이며, 2015-2016학년도 제2학기 몽골 학사 일정에 따른 몽골 캠퍼스 개강에 맞춰 1월 말 몽골 현지로 복귀한다.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약칭 재언협, 회장 김훈 영국 유로 저널 대표) 주최로 러시아 모스크바 현지 시각 1월 4일 월요일부터 사흘 동안 개최됐던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가 1월 7월 목요일 저녁 성황리에 폐막됐다. 당초, 러시아 현지 시각 1월 4일 월요일 오전 모스크바 시내 코르스톤 플라자 호텔(Korston Plaza Hotel)에서 예정돼 있던, 본 대회 개막식은, 참가 회원들의 항공기 도착 지연으로 인해, 1월 5일 화요일 저녁 코르스톤 플라자 호텔(Korston Plaza Hotel) 옆 서울 레스토랑에서 저녁 6시부터 거행됐다.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 개막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개막식에서는 김상욱 카자흐스탄 한인일보 대표와, 블라디미르 수린(Dr. Vladimir Surin=Владимир Сурин) 러시아 주요 사회 문제 연구소 소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 개막식 현장. 김상욱 카자흐스탄 한인일보 대표(재언협 부회장)가 강연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첫 번째 연사로 나선 김상욱 카자흐스탄 한인일보 대표는 ‘러시아(⟵옛소련)로의 한민족 이동사’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한민족의 러시아 입국은, 1860년 베이징 조약으로 연해주 지역이 러시아 지역이 돼버린 세계 정세 속에서, 1864년도(러시아 기록)를 기원으로 해서, 조선 사람들이 농사를 잘 짓기에, 봄에 러시아에서 농사를 짓고 한반도로 되돌아오곤 하는 형태로 이뤄졌다”고 전제하고, “흔히들, 올해 2015년을 한-러 수교 25돌이라 일컫고 있으나, 1866년 병인양요(丙寅洋擾)를 시발로 체결된 한-프 수교가 2016년으로 130돌이 되는 사실에 비춰보면 이것은 형평성에 안 맞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 개막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한-러 수교 시점이, 1990년이 아닌, 조-러 통상 조약이 체결됐던 1884년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남북한 분단이라는 미묘한 정치 상황에 기인한 것으로서, 본 기자의 생각으로도, 향후 반드시 바로잡혀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북한과 러시아 관계의 현황’에 대한 강연에 나선 블라디미르 수린(Dr. Vladimir Surin=Владимир Сурин) 러시아 주요 사회 문제 연구소 소장은 “러시아 시베리아 자원 개발을 통해 한-러 공생(共生) 국가를 만들어 가자”는, 지난 2005년에 발표한, 이른바 ‘코리아 선언’으로 알려진, 논리를 전개해 참가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 개막식 현장. 블라디미르 수린(Dr. Vladimir Surin=Владимир Сурин) 러시아 주요 사회 문제 연구소 소장이 강연에 나섰다. 오른쪽에 박종권 러시아 겨레일보 대표(재언협 부회장)가 순차 통역을 맡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수린 박사 주장의 골자는 “현재, 광활한 영토를 보유한 러시아는 인구 감소라는 당면 문제를 갖고 있으며, 세계적인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은 상대적으로 빈약한 자원 문제 해결이 당면 과제이다. 고로, 지역적으로 가까운 한-러 두 나라가 공생 관계를 맺을 경우, 대한민국은 자원 문제를, 러시아는 인구와 생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야말로 근사한 논리이다. 하지만, 정신이 올바로 박힌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수린 박사의 이런 논리에 이렇게 반박할 수 있겠다. “아니, 수린 박사! 러시아가 급격한 인구 감소로 국가 생존의 위기에 처했다고 칩시다. 그래서, 향후, 러시아가 영토를 보존하고 미래에 살아 남으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총력전에 나섰다고 칩시다. 그런데 말이요, 지구촌 그 많은 국가들 중, 왜, 유독, 하필이면, 그 파트너가 대한민국이어야 하나요? 답해 보시오!” 이에 대해, 수린 박사는 탄탄한 오필수불가결론(五必須不可缺論)으로 맞선다. “그 첫째 곡절은, 한반도와 러시아는 국경을 마주한 이웃 국가(현재는 북한에만 해당)이기 때문이요, 그 둘째 곡절은, 한민족 인구 규모가 적절해 한-러 공생 국가 건립에 적절한 규모이기 때문이요, 그 셋째 곡절은, 대한민국 사람은 부지런하고 교육열이 높은 고급 인력이기 때문이요, 그 넷째 곡절은, 대한민국 경제가 천연 자원이 없는 수출 경제 체제이기 때문이요, 그 다섯째 곡절은, 고급 기술과 경영 기법에 기반을 두고 있는 대한민국이, 러시아의 우주 기술을 포함한 첨단 기술을 받아 들일 수 있는 국가로, 제격(格)이기 때문이다.”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 개막식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블라디미르 수린(Dr. Vladimir Surin=Владимир Сурин) 러시아 주요 사회 문제 연구소 소장과 굳건히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남북한을 합친 한반도의 인구가 7,000만 명 정도이므로, 중국처럼 인해전술(人海戰術)로 러시아 민족을 흡수해버릴 가능성이 없기에 민족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적고, 대한민국 사람의 두뇌와 교육 수준은 현재 러시아로 밀물처럼 밀려들고 있는 중앙 아시아 출신 이민자들에 비해 훨씬 높기에, 그럼으로써, 대한민국은 천연 자원이 풍부한 러시아와 연계해 자원 문제를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결론이었다. 본 기자는, 강연을 마친 블라디미르 수린(Dr. Vladimir Surin=Владимир Сурин) 러시아 주요 사회 문제 연구소 소장과 만나, "혹시, 몽골 방문 경험이 있는가?"를 물었다.   지난해 2015년 5월 26일 화요일,  50여명의 몽골 주요 인사들이 주축이 돼 창설된, 몽골 현지의 「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 」(MFKU=Mongolian Forum for Korean Unification, 대표 푼살마긴 오치르바트 몽골 초대 대통령)과의 연결 고리를 어떡하든 모색해 보고 싶었다. 아쉽게도, 수린 박사의 몽골 방문 경험은 없었다. 하지만, 어떤 식으로든, 향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의 본 기자와 그와의 재회, 그리고 바로 이 재회를 통한 그의 폭발적인 역할이 기대된다. 왜냐. 몽골과 러시아는 공히, 남북한 통일을 통한 동북 아시아의 평화를 희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블라디미르 수린 소장 약력 ▲러시아 모스크바 교육 대학 졸업. ▲러시아 독서 신문 발행인 역임. ▲러시아 외교부 정책 자문역 역임. ▲2005년 11월 러시아 정치 평론지에 ‘코리아 선언’ 주창. ▲러시아 외교부 아시아국, 한반도 정책에 수린 소장 주장 유념 계획 통보(2006. 01)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 참석자(지구촌 7개국 11명) ▲독일 1명 남정호(독일 뮌헨, 영국 유로 저널 고문) ▲러시아 5명 김원일(러시아 모스크바, 모스크바 프레스 대표), 박종권(러시아 모스크바, 겨레일보 대표), 변성로(러시아 모스크바, 우리신문 대표), 윤동주(러시아 모스크바, 우리신문 편집국장), 이주섭(러시아 모스크바, 매일신보 대표) ▲몽골 1명 강외산(몽골 울란바토르, 브레이크 뉴스 몽골 특파원) ▲미국 1명 김명곤(미국 플로리다 올랜도, 코리아 위클리 대표) ▲영국 1명 김훈(영국 런던, 영국 유로 저널 대표) ▲카자흐스탄 1명 김상욱(카자흐스탄 알마티, 한인일보 대표) ▲프랑스 1명 이석수(프랑스 파리, 프랑스 존 대표).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 개막 D-1에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남쪽에 위치한, 박종권 재언협 부회장 소유의 러시아 현지 다차(Dacha=Дача, 한국어로는 '별장'을 뜻함)에서 열린 환영 만찬 자리에 (앞줄 왼쪽부터) 변성로(우리신문 대표), 김명곤(코리아 위클리 대표), 김상욱(한인일보 대표), 남정호(유로 저널 고문), (뒷줄 왼쪽부터) 이석수(프랑스 존 대표), 윤동주(우리신문 편집국장), 이주섭(매일신보 대표), 강외산(브레이크 뉴스 몽골 특파원), 박종권(겨레일보 대표)등의 참가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유감스럽게도, 교통 체증으로 늦게 온, 김원일 모스크바 프레스 대표(재언협 정책 위원장)가 사진에서 빠졌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수교 이전의 대한민국-러시아(옛소련) 관련 일지 ▲1973. 06. : 소련, 국제연극협회 총회 및 유니버시아드 대한민국 관계자에게 첫 입국 허용. ▲1978. 04. : 항로를 이탈한 대한항공(KAL) 여객기, 소련 무르만스크 남쪽 200마일 빙판에 강제 착륙. ▲1978. 06. : 소련, 무르만스크 착륙 대한항공(KAL) 여객기 기체와 기장-항법사를 제외한 탑승자 전원을 송환. 박정희(朴正熙) 대통령, 특별 담화를 통해 사의 표명. . ▲1978. 09. : 신현확(申鉉碻) 보사부 장관, 대한민국 각료로는 처음으로 세계보건기구 총회에 참석차 소련 입국. ▲1979. 04. : 한-소 국제 전화 개설. ▲1982. 07. : 서울 국제의원연맹(IPU) 70차 총회에 앞서 사전 준비 차 소련국제의원연맹(IPU) 임원 코브리첸코 방한. ▲1983. 09. : 대한항공(KAL) 여객기 사할린 부근 상공에서 소련 전투기에 의한 피격으로 탑승자 269명 전원 사망. 대한민국,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에서 소련의 사과 및 보상 요구. ▲1988. 01. : 소련, 서울 올림픽 참가 공식 발표. ▲1988. 07. : 노태우(盧泰愚) 대통령, 7.7선언-남북한 상호 교류-이산 가족 상호 방문 등 제의. ▲1988. 08. : 박철언(朴哲彦) 대통령 정책 보좌관, 극비 소련 방문, 수교 교섭 개시. ▲1988. 08~10. : 1988 서울 올림픽 관련 소련 영사단 체한. ▲1988. 09. : 그라모프 소련 체육부 장관 방한. 고르바초프, 크라스노 야르스크 연설. ▲1988. 10. : 노태우(盧泰愚) 대통령, 유엔에서 동북아 평화 강조 연설. ▲1989. 03. : 최호중(崔浩中) 외무부 장관, 태국 방콕 아태경제사회위원회 총회 기념 리셉션에서 리가초프 소련 외무부 차관과 접촉. ▲1989. 04. : 소련상공회의소 서울 사무소 개설. 무역진흥공사 모스크바 사무소 개설. ▲1989. 06. : 김영삼(金泳三) 민자당 총재 소련 방문, 김현욱(金顯煜) 국회 외무통일위원장 일행 사할린 방문. ▲1989. 07. : 모스크바에서 한-소 영사 관계 협의 제1차 회담. ▲1989. 10. : 루카시 소련 체육부 차관 방한. ▲1989. 11. : 싱가포르 한-소 영사 관계 협의 제2차 회담. 한-소 영사처 교환 설치 합의 정식 발효. ▲1989. 12. : 김집(金潗) 체육부 장관 소련 방문. ▲1990. 02. : 주모스크바 영사처 개설. 최호중(崔浩中) 외무부 장관, 한-소 외무부 장관 회담 제의. ▲1990. 03. : 공노명(孔魯明) 초대 주소련 영사처장, 모스크바 부임. 한-소 정기 항공 노선 개설 합의. ▲1990. 03. : 김영삼(金泳三) 민자당 최고위원, 박철언(朴哲彦) 정무 장관 등 고위 당-정대표단 소련 방문. 김(金) 최고위원,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과 면담. 수교 원칙 합의. ▲1990. 04. : 파누코프 소련 민간 항공부 제1차관 방한. 유종하(柳宗夏) 외무부 차관, 뉴욕 유엔 경제 임시 총회 참석 중 오브민스키 소련 외무부 차관 접촉. 아간 베갼 소련 대통령 경제 고문 방한. ▲1990. 06. : 노태우(盧泰愚) 대통령,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고르바초프 대통령과 첫 정상 회담. ▲1990. 06. : 한국무역협회 대표단, 모스크바에서 소련 상공회의소와 업무 협정 체결. ▲1990. 08. : 김종인(金鍾仁) 대통령 경제 수석 비서관, 소련 방문, 수교 및 경제 협력 문제 협의. 김종휘(金宗輝) 대통령 외교 안보 보좌관,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도브리닌 소련 대통령 외교정책 보좌관과 단독 요담. ▲1990. 08. : 로엔그림 예피모비치 예레멘코 초대 주한 소련 영사처장 부임. ▲1990. 09. : 셰바르드나제 소련 외무부 장관, 중국-북한-일본 3개국 순방. ▲1990. 09. : 노태우(盧泰愚) 대통령, 한-소 수교 관련 최호중(崔浩中) 외무부 장관에 중요 지침 시달. 최호중(崔浩中) 외무부 장관, 유엔에서 셰바르드나제 소련 외무부 장관과 한-소 외무부 장관 회담 갖고 양국 수교 합의 의정서 서명. ☞뱀발 : 사증(Visa=비자) 없이, 한때 소련으로 불렸던 러시아 땅을 다시 밟았던 것은 참으로 두고두고 유쾌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본 기자가 러시아 영토를 다시 밟은 것은 지난 2014년 1월 러시아 이르쿠츠크 방문 이후 2년 만이었다. 한때 러시아 시인 마야콥스키가 10월 혁명의 감격 속에서 '보라, 그리고 부끄러워하라. 나는 소련의 시민이로라' 라고 노래한 것을 기억한다. 그러고 나서 100여 년이 지난 지금 본 기자는 그 혁명의 빛 바랜 이념, 그것이 갖고 온 경직된 체제, 그 모두를 바탕으로부터 바꾸는 또 다른 러시아의 혁명과 만나고 있다. 21세기의 러시아의 새로운 혁명은 신선한 이상으로 지구촌을 변화시키고 있을 뿐 아니라 러시아를 자유롭고 다원적인 민주 사회로 이끌고 있다.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 각 개인의 성취 동기는 각자의 행복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지구촌 전체의 발전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것이다. 그것이 지구촌 사회를 살아 움직이게 하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활력이 되기 때문이다. 러시아는 대한민국보다 200배가 넘는 광대한 국토와 여기에 무한한 자원을 갖고 있다. 러시아는 달과 우주를 정복하는 첨단의 과학 기술과 세계 초강대국의 하나가 된 국력을 갖고 있다. 러시아에는 위대한 문학과 음악, 사상과 학문, 찬란한 러시아 문화를 창조한 힘과 높은 자질의 국민이 있다. 러시아 국민은 뭉친 힘으로 숱한 외침을 막았고 제1차,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러시아와 세계 문명을 지켰다. 개인적으로 세 번째가 되는 본 러시아 방문을 본 기자는 러시아 시인 푸시킨이 노래했던 '기적의 순간'처럼 경이로 받아들인다. 왜냐. 한-러 관계의 정상화는 우리 한민족에게 그토록 큰 고통과 비극을 가져다 준 냉전 체제의 종막을 뜻하는 것은 물론, 전쟁과 분단의 땅 한반도에 평화와 통일의 시대를 재촉할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과 러시아(옛소련 시대 포함) 사이에는 1990년 9월 30일 수교 이전까지 86년 간의 단절의 시대가 있었다. 왜냐. 식민 세력의 침략과 냉전 체제의 대결이 지구촌을 휘감았었기 때문이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날 즈음 미-러(정확히 말하자면 미-소) 두 나라는 한반도 허리를 가로지른 북위 38도를 따라 분단 선을 그었다. 이 선이 남북한 우리 동포와 한-러 두 나라 국민 모두를 서로 가르는 높은 벽으로 굳어졌다. 한반도의 얼어붙은 휴전선을 마주하여 남북으로 갈라진 한민족 수백 만의 부모, 형제, 자매, 친척들은 서로 오갈 수도 없고 전화 한 통화, 편지 한 통 주고 받지 못했고, 그들의 거처나 생사마저 알 수 없었다. 한-러(정확히 말하자면 한-소) 두 나라도 서로 장벽의 반대편에 서 있었다. 러시아(정확히 말하자면 옛소련)는 공산권 진영을 이끄는 나라로서, 대한민국은 자본주의 진영의 최전선에 있는 나라로 서로 반목, 대결하는 관계가 이어져 왔다. 이러한 대결 구도로 따라 거대한 러시아(정확히 말하자면 옛소련)는 작은 대한민국에 위협을 주는 나라로 인식되었고 대한민국과 러시아(정확히 말하자면 옛소련) 사이에는 불행과 불상사도 있었다. 러시아(정확히 말하자면 옛소련)의 스탈린 통치 시대에 한반도를 불바다로 만든 6.25사변이 일어났고, 1988년에는 러시아(정확히 말하자면 옛소련) 공군기에 의해 우리 민간 여객기가 피격(이 생각을 하면 피가 끓어 오른다)을 당한 바 있다. 이것은 냉전의 지난 시대에 빚어진 일의 단적인 예이다. 하지만, 이제 한-러 양국은 어두웠던 지난날의 불행을 딛고 이제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어 가고 있다. 한-러 사이의 새로운 시대는 모든 나라, 모든 국민이 화해와 협력으로 평화로운 세계를 이루려는 대한민국의 북방 정책과 페레스트로이카가 합치하는 공동의 철학에 바탕하고 있다. 교류의 길이 열리면서 두 나라 국민이 서로 오가고 있다. 서울 올림픽 개막식에 입장했던 러시아(정확히 말하자면 소련) 선수단은 대한민국 국민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서울 방문을 통해 이뤄진 볼쇼이 발레단과 레닌그라드(현재 상트페테르부르크=Санкт-Петербург) 교향악단의 대한민국 공연은 그 뛰어난 예술성에 대한 갈채와 새로운 친구에 대한 기대로 성황을 이룬 바 있다.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모든 러시아 국민은 대한민국 국민의 따뜻한 우의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러시아를 찾는 대한민국 국민 또한 마찬가지이다. 나 스스로 이번 러시아 방문은 위대한 국민, 위대한 문화와의 만남이었다. 한반도의 첨예한 대결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에 핵심적인 과제가 되어 왔다. 한-러 두 나라가 한반도의 얼음을 깨는 일은 이 지역에 평화와 협력의 질서를 촉진하는 관건일 것이다. 대한민국으로부터 일본, 동남 아시아와 호주에 이르는 태평양의 서안은 넘치는 활력으로 세계의 번영을 이끄는 새로운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는 세계 인구의 3분의 2 이상이 살며 세계 무역의 40퍼센트 이상, 세계 총생산의 50퍼센트 이상이 이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대한민국은 이제 이 지상에서 유일한 분단 국가로 남았다. 한반도 문제의 해결방향은 분명하다. 현실을 인정하는 바탕 위에서 남북한이 교류 협력하는 관계를 이루면 같은 민족 간의 화해는 빠른 속도로 진전될 수 있다. 남북한의 같은 동포 간에 오가는 길이 열리면 공동체 의식과 강한 결집력으로 평화 통일의 여건이 무르익을 것이다. 북한은 그들의 오랜 폐쇄 노선으로부터 나와 대한민국과는 물론 국제 사회와 협력하는 관계를 이루어야 한다. 왜냐. 이 세계에 넘치는 개방과 개혁의 물결을 북한만이 거스를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한-러 우호 관계여! 영원하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1/10 [14:5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2016 재언협 유럽 대회 참가 차 러시아 모스크바 입성(入城)   몽골 현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 단독 참가 위한 러시아 모스크바 합류 완료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1/04 [04:00]     【Moscow(Russia)=Break News GW】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약칭 재언협, 회장 김훈 영국 유로 저널 대표) 주최로 개최되는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 참석 차, 러시아 모스크바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러시아 현지 시각 1월 3일 일요일 저녁, 러시아 항공사 아에로플로트(Aeroflot) AFL 251편으로 러시아 모스크바(Moscow, Russia)에 안착(安着)했다. ▲몽골 현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러시아 모스크바 입성(入城).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러시아 모스크바 입성(入城). 항공기 착륙 15분 전 모스크바 외곽 볼가 강(江) 지류 오카 강(江) 인근 거리 가로등 불빛이 어둠을 밝히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러시아 모스크바 입성(入城).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러시아 모스크바 입성(入城).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러시아 현지 시각 1월 3일 일요일 저녁 6시,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북서쪽으로 29km 떨어진 힘키 시에 위치한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Sheremetyevo International Airport=Международный Аэропорт Шереметьево)을 통해, 러시아 모스크바(Moscow, Russia)에 무사히 입성(入城)해, 숙소인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남쪽에 위치한 러시아 현지 다차(Dacha=Дача, 한국어로는 '별장'을 뜻함)에 여장을 풀었다. ▲몽골 현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러시아 모스크바 입성(入城).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Sheremetyevo International Airport=Международный Аэропорт Шереметьево) 청사를 비추는 불빛이 밝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모스크바 외곽 남쪽에 위치한 러시아 현지 다차(Dacha=Дача, 한국어로는 '별장'을 뜻함)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러시아 현지 시각 1월 4일 월요일 모스크바 시내 플라자 호텔(Plaza Hotel)에 개막되는, 제1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유럽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1/04 [04:0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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