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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몽골, 2017 몽골 설날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속으로 댓글:  조회:3813  추천:0  2017-02-27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2017 몽골 설날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속으로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칭기즈칸 동상 참배 뒤 대(對)국민 2017 차간사르(Tsagaan Sar) 축하 메시지 전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2/27 [12:50]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 민족 기원 2,226년, 몽골제국 건국 811돌, 몽골 독립 혁명 96돌을 맞는, 2017년 올해 닭띠 정유년(丁酉年)을 맞아, 천문학과 점성술에 정통한 불교 승려에 의해, 올해 2017년엔 우리나라와는 한 달 간의 차이가 나는, 2월 27일 월요일로 결정되었던, (우리나라의 설날에 해당하는)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을 쇠기 위해 몽골 전역이 사흘(주말까지 포함하면 모두 닷새) 간의 연휴에 들어갔다. ▲몽골의 설날 2017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이 올해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인 2월 27일 월요일 아침 몽골 전통 의상인 ‘델 (Deel=Дээл)’을 입고 칭기즈칸 동상을 참배했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은 올해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 당일인 2월 27일 월요일 아침 몽골 전통 의상인 ‘델 (Deel=Дээл)’을 입고 칭기즈칸 동상을 참배한 뒤, 대(對)국민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몽골의 설날 2017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은 올해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인 2월 27일 월요일 아침 몽골 전통 의상인 ‘델 (Deel=Дээл)’을 입고 칭기즈칸 동상을 참배한 뒤, 대(對)국민 2017 차간사르(Tsagaan Sar)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차간(Tsaagan)이란 낱말의 뜻은 '희다, 하얗다'이고, 사르(Sar)는 '밤에 하늘에 뜨는 달(月=Moon)' 또는 '한 해를 열 둘로 나눈 것 가운데 하나의 기간인 달(Month)'을 뜻하므로, 굳이 우리말로 번역한다면 하얀 달이나 백월(白月), 영어로는 White Month쯤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몽골 사람들에게 흰색은 결백, 경의, 순결, 신성함, 장수, 평화, 행운, 희망 등을 상징한다. 아울러, 몽골은 우리와 같이 음양오행과 십이지를 사용한다. ▲몽골의 설날 2017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가운데)이 올해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인 2월 27일 월요일 아침, 제. 에르데네바트(J. Erdenebat) 몽골 총리(오른쪽) 및  엠. 엥흐볼드(M. Enkhbold) 몽골 국회의장(왼쪽)과 자리를 같이 했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설날 2017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가운데)이 올해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인 2월 27일 월요일 아침, 제. 에르데네바트(J. Erdenebat) 몽골 총리(오른쪽) 및  엠. 엥흐볼드(M. Enkhbold) 몽골 국회의장(왼쪽)과 마두금 연주를 듣고 있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설날 2017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이 올해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을 맞아 80세 이상의 노인들을 위한 정부 종합 청사 초청 환영 행사에 나섰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설날 2017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이 올해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을 맞아 80세 이상의 노인들을 위한 정부 종합 청사 초청 환영 행사에 나섰다. 오른쪽에서 세 번째에 제. 에르데네바트(J. Erdenebat) 몽골 총리도 자리를 같이 했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유목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몽골 사람들은 우리나라의 설날에 해당하는 몽골의 명절 차간사르(올해 2017년엔 2월 27일 월요일) 아침에, 양 한 마리를 통째로 삶은 오츠(Uuts)를 상에 올려 놓고, 보즈(Бууз=Buuz)라 불리는 만두 요리, 신선한 말젖을 발효시킨 일명 아이라그(Айраг =Airag)라고 불리는 마유주(馬乳酒)를 마시며, 몽골의 음력 새해 분위기를 마음껏 즐겼다. 아울러, 서로 두 팔을 감싸면서 아마르 바이노?(Амар байна уу?=Amar baina uu?, 우리말로는 평안하십니까?라는 의미이다.)라는 인사를 서로 서로 나누며 식구들, 친지들의 건강과 희망찬 앞날을 기원했다.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몽골의 새해와 차간사르에 쓰이는 인사말을 새삼스레 정리해 둔다. ☞몽골의 새해 맞이 및 음력설 차간사르 인사말 ※몽골어 원문, 로마자 표기, 몽골어 발음 한글 표기, 낱말 대 낱말 한국어 번역 순이다. 1. Шинэ жилийн баярын мэнд хүргэе.(Shine jiliin bayariin mend hurgeye.) 신질린 바야린 멘드 후르게예.=새해 맞이 기쁨의 인사를 전달해 드립니다. 2. Амар байна уу?(Amar baina uu?) 아마르 바이노?=평안히 계십니까? 3. Сайхан шинэлж байна уу?(Saihan shinelj baina uu?) 사이한 시넬지 바이노?=새해 잘 보내고 계십니까? 4. Даага далантай бяруу булчинтай онд мэнд тарган тавтай оров уу? (Daaga dalantai byaruu bulchintai оnd mend targan tavtai оrоv uu?) 다가 달란테이 뱌로 볼친테이 온드 멘드 타르간 타브타이 오로보? =2년산 망아지는 살이 붙고, 2년산 송아지는 근육이 붙어 올해 풍요롭고 평안하십니까? 한편, 올해 몽골의 정부 기관들은 2017년 차간사르 연휴를 끝내고 3월 2일 목요일 각 기관 별 차간사르 하례회(賀禮會)를 가진 뒤 본격적으로 일상적인 공식 업무를 재개하게 된다. 아무쪼록 올해 2월 27일 월요일의 몽골 차간사르를 기점으로 올 2017년 한 해가 몽골의 융성(隆盛)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2/27 [12:5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대통령, 각국 외교단 초청해 2017 몽골 설날 차간사르 인사말 전달   몽골 정부 종합 청사 현장에, 엠.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 제. 에르데네바트 몽골 총리, 체. 뭉흐오르길 몽골 외교부 장관 등 배석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2/24 [21:13]     【UB(Mongolia)=Break News GW】 2월 22일 수요일,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몽골 음력 설날 차간사르(Tsagaan Sar, 올해는 2월 27일 월요일)를 앞두고, 몽골 주재 각국 외교단을 몽골 정부 종합 청사로 초청해, 설날 인사말을 전달했다. ▲몽골 대통령, 각국 외교단 초청해 몽골 설날 차간사르 인사말 전달. (왼쪽부터) 엠.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제. 에르데네바트 몽골 총리, 체. 뭉흐오르길 몽골 외교부 장관이 자리를 같이 했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현장에는 엠.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 제. 에르데네바트 몽골 총리, 체. 뭉흐오르길 몽골 외교부 장관이 배석했다. ▲몽골 대통령, 각국 외교단 초청해 몽골 설날 차간사르 인사말 전달.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몽골 주재 외교단에 대한 차간사르 인사말에 나섰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nglish language The President Welcomes Diplomatic Corps in Mongolia On February 22, the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 welcomed the Diplomatic Corps in Mongolia at the State Palace on the occasion of the New Year. Speaker of the State Great Hural M. Enkhbold, the Prime Minister J. Erdenebat, Minister of Foreign Affairs Ts. Munkh-Orgil and other officials were present at the welcoming ceremony. Mongolian language Улаанбаатар дахь Дипломат корпусын төлөөлөгчдийн газрын тэргүүн нарт шинэ жил, сар шинийн мэндчилгээ дэвшүүлэв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УИХ-ын дарга М. Энхболд, Ерөнхий сайд Ж. Эрдэнэбат,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Ц. Мөнх-Оргил нар өнөөдөр Улаанбаатар дахь Дипломат корпусын төлөөлөгчдийн газрын тэргүүн нарыг хүлээн авч шинэ жил, сар шинийн мэндчилгээ дэвшүүлэв. 한편, 몽골 대통령실의 보도 사진에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주몽골 북한 대사가 현장에 같이 도열해 있는 장면이 찍혀 있어, 다소 미묘한 느낌을 자아냈다. ▲몽골 대통령, 각국 외교단 초청해 몽골 설날 차간사르 인사말 전달. 현장에서 오송(吳松)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왼쪽)와 홍규(洪奎) 주몽골 북한 대사(오른쪽)가 각각 좌우측에 섰다. 참고로, 홍규 주몽골 북한 대사는 홍성남(洪成南) 전(前) 북한 내각 총리(2009년 3월 사망)의 아들이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작금의 상황이 말레이시아에서 벌어진, 김정일의 장남 김정남 독살 사건(대량 살상무기로 지정된 화학 물질인 신경작용제 VX에 당했다고 전해진다. 전쟁 상황도 아닌데 사람을 죽여도 어떻게 이렇게 죽이는가?)으로, 말레이시아와 북한이 상호 비난전에 나섰고, 북한이, 김정남의 독살을 '공화국 공민의 쇼크사'로 지칭하며, 북한 배후설은 대한민국이 짠 '음모 책동'이라고 비난하고 있는 국면이기에 더 더욱 그렇다. 대한민국으로서는, 현재, 외교 사령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영국 런던에서 지난 2월 22일 수요일 (현지시간)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본 김정남 독살 사건의) 배후가 북한으로 확정된다면 국제질서에 매우 중대한 위반이 된다”며 “국제 사회가 다양한 형태의 조처를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힌 상태이다. 상황이 이렇게 된 이상, 지구촌에서의 남북 외교전의 치열한 격돌은 불가피해 보인다. 몽골 현지도 예외일 수 없으므로, 바야흐로, 몽골 한인 동포들의 슬기와 견인불발이 요구되는 시점이라 하겠다. 현재, 몽골 현지에는 대한민국 재외국민 3,500여명, 북한 노동자 1,000여명이 공존하고 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2/24 [21:1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Fuji TV VOD] 베트남, 인도네시아, 북한이 얽힌 해외 토픽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제20회 2017년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오는 4월 7일 개최된다   오는 4월 7일 금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메트로(METRO) 백화점 옆 어린이예능교육원(후흐딘 오를란 부테흐 투브)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2/21 [21:01]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 대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의 요람 몽골인문대학교 (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Б. Чулуундорж)가 주최하는 제20회 2017년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가 오는 4월 7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몽골 울란바토르 어린이 예능 교육원 (METRO 백화점 옆, 무지개 식당 근처)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6년 4월에 개최된 제19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올해 대회는 지난해 대회와 마찬가지로, 2~3학년 중에서 대표 한 명만을 선발해 출전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된 곡절에 대해서는 추후 기회가 있을 때 별도 보도 기사로 내 보낼 예정이다. ▲지난 2016년 4월에 개최된 제19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오른쪽)와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왼쪽)이 대회 참관을 위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대회 참가 자격 관련한 사항으로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같은 한 대학이라 하더라도, 서로 다른 단과 대학 내에 또는 지방 캠퍼스에 한국어 관련 학과가 개설되어 있을 경우엔, 즉, 각각 독자적으로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면 (가르치는 정교수진이 완전히 다르다면,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맡은 한 두 명의 시간 강사의 재직 대학이 본의 아니게  겹치게 되는 상황은 허용됨), 그 단과 대학이나 지방 캠퍼스에서도 독립적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고로, 본 대회 참가 관련 사항 문의는,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최선수 교수(☎9114-2014)에게 하면 된다. ☞제20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요강 ▲일시 및 장소 : ➀일시 : 2017. 04. 07(혹 변경될 경우 추후 공고.) 금요일 오후 2시 ~ 5시 ➁장소 : 어린이 예능 교육원 (METRO 백화점 옆, 무지개 식당 근처) ▲대회 참가 및 공연 협조 요청 : ➀몽골 현지 각 대학 협조 요청 건 : 대회 참가자와 공연 계획(연극, 노래, 무용 등)이 있는 대학에서는 대회 참가 여부, 공연 내용, 공연 참가 인원을 확정해 2017. 03. 24 (금) 오후 3시까지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최선수 교수(☎9114-2014)에게 연락을 해 주길 요망. 공연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오니 참가 인원도 꼭 알려 주시길 바람. 아무 연락이 없을 경우에는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함. ▲대회 참가자 : ➀몽골 현지 각 대학에서 2017년 4월 7일 현재 2학년과 3학년 재학생 중 대표 1명만이 참가. (2학년 1명, 3학년 1명 이렇게 총 2명이 참가하는 것이 아니라 2~3학년 전체 중에서 1명의 대표만 참가할 수 있음.) ➁ 4주(=28일) 이상의 한국 체류 경험이 없는 대학 재학생. (대한민국 법무부로 참가자 인적 사항을 직접 보내 한국 체류 유무, 체류 기간 등을 검증할 계획임. (만약 28일 초과의 체류 사실이 밝혀질 경우, 대회 참가 자격을 박탈하며, (28일까지는 괜찮음, 29일 이상은 무조건 안 됨.), 해당 대학은 다른 참가자를 추가로 참가시킬 수 없음.) ➂ 몽골인문대학교(UHM) 주최 본 말하기 대회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입상 경험이 없다 하더라도 참가 자격이 없음. (기타 대회 참가 경험은 관계 없음.) ➃몽골 현지 각 대학에서는 2017. 03. 24(금) 오후 3시까지 몽골인문대학교(UHM) 본관 1동 304호로 말하기대회 참가자를 보내 주길 요망함. (순번 결정, 대회 방식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한국 체류 기간이 4주 이하인지의 진위 여부 검증 등을 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며, 예비 모임에 불참할 경우에는 순번 결정 등에 불이익을 당하게 될 것임. 예비 모임 시 소지자에 한해서 반드시 해외 여권 제출 필수. 혹 본인이 예비 소집에 참가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반드시 영문 성명, 생년 월일, 신분증을 대리인을 통해 통보해 주어야 함. 예비 소집일에 참석하지 않거나 대리인을 통한 통보가 없을 경우 대한민국 법무부 검증에서 누락되어 참가 자격이 자동으로 사라짐.) ▲말하기 대회 주제 : 소통(疏通=Communication) (=소통이란 무엇인가? 소통은 왜 중요한가? 소통이 잘 안 될 때 어떤 문제가 생기는가? 소통에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가? 소통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소통과 연관된 자신의 경험, 남녀의 소통 방식의 차이, 몽골과 한국의 소통 문화의 차이점과 공통점, 몽골인과 한국인 사이의 소통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등등......) ▲대회 상품 내용 : ➀1~4등까지 시상 예정. 부상 내역은 확정되는 대로 추후 공고. 대회 참가자 수와 후원 규모에 따라 시상 내역은 변경될 수 있음. 변경 시 추후 공고 예정. ➁ 참가상 : 그 외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상 수여됨. ▲심사 위원 및 진행자 : ➀심사 위원은 5명으로 함. 5명의 점수 중에서 최고점과 최하점을 뺀 나머지 3명의 점수를 합산한 것을 그 참가자의 점수로 함. ➁ 대회를 진행할 한국인 진행자 1명, 보조 요원 2명 총 3명을 둠. ▲지난 2016년 4월에 개최된 제19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김미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왼쪽에서 두 번째)이 심사위원장으로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회 방식 : ➀대회는 1단계(사진(=그림) 보고 말하기 30점), 2단계(공통 질문 1개에 대한 답변 40점), 3단계(주제 발표 30점)의 형식으로 진행됨. 1단계 (사진(=그림) 보고 말하기 - 공통문제 30점) : ➁ 진행자는 사진 한 장을 준비해 옴. 사진(=그림)은 대회 주제와는 관계없는 것으로 함. 진행자가 자유롭게 한 장을 선택하여 준비해 옴. ➂참가자들은 스크린에 나타난 사진(=그림)을 보면서 2분 간 말할 내용을 준비함. 참가자마다 각각 다른 사진(=그림)을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공통적으로 한 장의 사진(=그림)만을 보여 줌. ➃참가 번호 1번부터 나와서 사진(=그림)을 보고 떠오른 생각들을 1분 30초 간 말하게 됨. 발표 시간은 1분 30초를 초과할 수 없음. ➄심사 위원들이 30점 만점으로 채점을 함. 발표 내용이 사진의 내용과 아무리 연관시키려 해도, 연관성이 전혀 없을 경우에는, 아무리 말을 잘 했더라도, 5점 이상을 줄 수 없음. 2단계 (질문 및 답변, 공통 질문 1개 40점) : ➅진행자가 주제와 연관된 질문을 하나 하고 참가자들은 생각할 시간 2분을 가진 후 참가 번호 마지막 번호부터 사진 보고 말하기의 반대 순서로 답변을 함. 답변 시간은 1분 30초를 초과할 수 없으며 아무런 답변도 못했을 경우에는 반드시 ‘0’점 처리함. (진행자가 “0번 답변하세요”라고 한 직후 5초 후부터 무조건적으로 시간 측정이 시작됨.) ➆진행자는 질문을 두 번 읽어 줌. 참가자는 질문이 무슨 뜻이냐고 절대로 물어 볼 수 없음. 오직 진행자가 질문에 대해서 처음 설명을 할 때 모든 것을 이해해야만 함. 이해하지 못한 모든 불이익은 참가자에게 돌아감. ➇질문과 동떨어진 대답을 할 경우에는 아무리 말을 잘 하더라도 절대로 5점 이상의 점수를 주지 않음. ➈심사 위원들이 40점 만점으로 채점을 함. 3단계 (주제 발표 2분, 30점) : ➉참가 번호 1번부터 차례로 나와서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함. 3단계에 대한 점수도 심사 위원들이 매김. ▲지난 2016년 4월에 개최된 제19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애(愛)제자 엘. 홍고르졸(L. Khongorzul=Л. Хонгорзул) 양에게 원기 회복 음료를 건넸다. 이 애(愛)제자는 장려상(4등상)에 머물렀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타 : 주제 발표 시간이 끝나면 진행자가 대회를 종료함. 참고1) 심사 위원 및 진행자는 한국인으로서 참가자들이 소속된 몽골 현지 각 대학과 관련이 없는 사람으로 위촉함. 참고2) 참가자들은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필기도구(펜, 종이)만을 가지고 대회에 참석할 수 있음. 개인 필기 도구나 미리 준비한 원고 등을 대회장에는 가지고 올 수 있으나 그것을 가지고 무대 위에 올라갈 수는 없음. 참고3) 참가자들은 모든 발표와 답변 내용에 자신이 재학 중인 대학 이름을 절대로 말해서는 안 됨. 대학의 이름을 말할 경우 무조건 5점을 감점함. 대학 이름을 말했는지의 여부는 심사 위원이 아닌 진행 보조 요원 2명이 평가함.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2/21 [21:01]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302    체. 뭉흐오르길 몽골 외교부 장관, 중국 공식 방문 카운트다운 댓글:  조회:4328  추천:0  2017-02-19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체. 뭉흐오르길 몽골 외교부 장관, 중국 공식 방문 카운트다운   몽골 외교부 장관, 2017년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왕이(王毅) 외교부 장관과의 공식 회담과 중국 각계 인사들과의 공식 회동 일정 소화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2/19 [17:24]     【UB(Mongolia)=Break News GW】 체. 뭉흐오르길 몽골 외교부 장관이,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 장관의 초청으로, 2017년 2월 20일 월요일부터 21일 화요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중국 공식방문에 나선다고, 몽골 외교부가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아래는 몽골 외교부 보도 자료 전문이다. ▲체. 뭉흐오르길 몽골 외교부 장관(Foreign Ministry of  Mongolia Ts. Munkh-Orgil).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체. 뭉흐오르길 몽골 외교부 장관, 중국 공식 방문 나선다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체. 뭉흐오르길 몽골 외교부 장관이, 2017년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 장관의 초청으로, 중국 공식방문에 나선다. 중국 공식 방문 기간 동안, 체. 뭉흐오르길 외교부 장관은 왕이(王毅) 외교부 장관과의 공식 회담은 물론, 중국 각계 인사들과의 공식 회동 일정도 소화한다. 중국 공식 방문 기간 동안, 체. 뭉흐오르길 외교부 장관은, 몽골과 중국 사이에 체결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확대, 상호 협력 주요 분야들의 증진 심화, 상호 협력 협정들의 실행, 상호 향후 협력 방향들의 확정 등의 사안과 관련해 상호 의견을 교환한다. 아울러, 국제 및 지역 협력 측면의 회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체. 뭉흐오르길=Ts. Munkh-Orgil)의 휘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Ц. Мөнх-Оргил БНХАУ-д албан ёсны айлчлал хийнэ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Ц. Мөнх-Оргил 2017 оны 2 дугаар сарын 20-21-ний өдрүүдэд БНХАУ-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Ван И-гийн урилгаар БНХАУ-д албан ёсны айлчлал хийнэ. Айлчлалын хүрээнд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Ц. Мөнх-Оргил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Ван И-тэй албан ёсны хэлэлцээ хийж, бусад холбогдох албаны хүмүүстэй уулзалт хийнэ. ▲체. 뭉흐오르길 몽골 외교부 장관, 중국 공식 방문 나선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Айлчлалын үеэр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Ц. Мөнх-Оргил Монгол Улс, БНХАУ-ын хооронд тогтоосон Иж бүрэн стратегийн түншлэлийн харилцааг өргөжүүлэх, харилцан ашигтай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тэргүүлэх салбаруудад идэвхжүүлэн гүнзгийрүүлэх,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тохиролцоонуудыг ажил хэрэг болгох, цаашды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чиглэлүүдийг тодорхойлох зэрэг асуудлаар санал солилцоно. Түүнчлэн олон улсын болон бүс нутгий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талаар ярилцахаар төлөвлөж байна.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2/19 [17:2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301    몽골 외교부(MFA), 2017년 몽골 외신 기자증 발급 배부 개시 댓글:  조회:4291  추천:0  2017-02-17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외교부(MFA), 2017년 몽골 외신 기자증 발급 배부 개시   몽골 주재 각국 외신 기자단, 몽골 외교부 공인(公認) 2017년 외신 기자증 새로 전달 받고 즉각적인 활용에 들어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2/17 [17:15]     【UB(Mongolia)=Break News GW】 2017년 몽골 음력 설날인 차간사르(Tsagaan Sar, 올해는 2월 27일 월요일)를 앞두고,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체. 뭉흐오르길=Ts. Munkh-Orgil)가, 몽골 주재 각국 외신 기자단을 위해 발급한, 2017년도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 배부 작업에 들어갔다.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체. 뭉흐오르길=Ts. Munkh-Orgil)의 휘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대한민국 국적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도, 2월 17일 금요일 오후,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과장 헤. 만다흐체체그=Kh. Mandakhtsetseg)를 통해, 2017년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을 새로 전달 받고, 즉각적인 활용에 들어갔다. ▲몽골 외교부가 올해 발급-배부한 2017년 몽골 외신 기자증 앞면. 올해부터 외신 기자증 이름이 몽골어와 영어로 동시에 표기되기 시작했으며, 해마다 바뀌던 기자증 일련 번호도 고유 번호로 고정되고, 유효기간도 매년 12월 31일까지에서 신청 이후의 공인 일자부터 1년 간으로 다소 유동적으로 변경됐다.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일부 내용 부분 삭제).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특히, 올해 2017년엔 몽골 현지에서 제7대 몽골 대통령 선거(2017. 06. 26)를 비롯한 굵직굵직한 국제 및 국내 행사들이 줄줄이 예정돼 있어, 보도 취재를 위한 현장 입장에 필요한 외신 기자증 휴대는 필수불가결하다 하겠다. ▲몽골 외교부가 올해 발급-배부한 2017년 몽골 외신 기자증 뒷면.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일부 내용 부분 삭제).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현재 몽골 현지에서, 대한민국 국적으로는 유일하게,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체. 뭉흐오르길=Ts. Munkh-Orgil) 공인(公認) 몽골 주재 외신 기자로 활동 중에 있다. 본 2017년도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의 유효 기간은 1년으로서, 본 몽골 외신 기자증은 해마다 연말 신청 및 등록 접수를 거쳐 연초에 갱신된다. 본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을 휴대한 몽골 주재 각국 외신 기자단은, 예전과 같이 몽골 외교부의 공식 보도 자료를 제공 받는 것은 물론, 몽골 정부 대통령 및 내각 각료들과의 자유스러운 인터뷰 기회가 보장된다. ▲지난 2013년 7월 10일 수요일 오전 11시 제6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몽골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 광장(Sukhbaatar Plaza)에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러시아 AIST 방송사(Russian AIST  television channel)의 안톤(Anton) 몽골 특파원과 자리를 같이 했다. 강 교수가 왼쪽 팔에 찬 빨간 색 완장은, 혁명군 완장이 아닌, 몽골 대통령실에서 제공한 외신 기자(Press) 공인 완장 (몽골 국적 현지 기자단은 파란 색 완장)이며, 완장 비착용 기자단의 현장 출입은 경찰 통제로 원천 봉쇄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몽골 정부가 주관하는 각종 몽골 현지의 주요 공식 행사 현장과 몽골 정부의 외교 무대 현장에 공식 초청되는 것은 물론, 몽골의 연례 국가 축제인 7월의 나담 축제(National Naadam Festival of Mongolia)를 즈음하여 해마다 몽골 외교부가 추진하는 연례 미디어 투어(Media Tour) 참여를 통해 몽골 주재 각국 외신기자단과의 정보 교환 및 우호 증진의 기회도 자연스럽게 갖는다. ▲지난 2013년 11월 14일 목요일 오후  몽골 외교부 주최 몽골 주재 외신기자단 초청 '2013 미디어 투어' (Media Tour) 행사 참가 차 몽골 남부 달란자드가드 공항(Dalanzadgad airport)에 도착한 몽골 주재 외신기자단이 오유톨고이사(社)로 이동해 영어 브리핑 청취에 나섰다. (12시 방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왼쪽으로 미국, 스페인 기자, 반대편엔 프랑스 기자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4년 9월 3일 수요일 이뤄진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시,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정부 종합 청사에서 즉각 기사 작성 준비에 들어갔다. 왼쪽은 중국 기자, 오른쪽은 러시아 여성 기자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대한민국에서는 대한민국 주재 외국 기자단에 대한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발급 업무 소관 업무가  문화체육관광부(MCST=Ministry of Culture, Sports & Tourism, Republic of Korea, 장관 현재 공석=>송수근 제1차관이 장관 직무 대행 중) 산하의 해외문화홍보원(KOCIS=Korean Culture and Information Service, 원장 김갑수)인 것에 반해, 몽골 현지에서는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Department of Public Diplomacy,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가 몽골 주재 각국 외신 기자단 관리 및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의 발급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이 기회를 빌려, 향후 기록 보전 및 자료 공유 차원에서, 몽골 현지에서의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 신청 및 수령에 필요한, 모두 7개의 자료들을 굳이 일목요연하게 기록해 두는 바이다. 1.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 과장 (정확한 이름 확인 및 기입 작성 필수)을 수신자로 한,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 기자의 몽골 주재 특파원 임명 내용이 담긴, 소속 언론사의 몽골 외신 기자증 발급 요청 영문판 공문 (Official letter from the media on the assignment of reporters addressed to Director of the Department of Public Diplomacy)을 본국으로부터 수령한다. 2.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 기자의 이력서 (CV-s of reporters)를 준비한다. 3.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 기자 출신 국가의 몽골 주재 대사관의 기자 활동 공식 확인 문서 (단기 방문이 아닌 몽골 상주 외신 기자에게만 적용됨) (Official note from the Embassy /applies to permanent reporters/)를 준비한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에 대한 몽골 현지에서의 기자 활동 공식 확인 문서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에 의해, 각각 한글과 몽골어로 2부 작성되어,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Department of Public Diplomacy,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로 직접 발송됐다.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일부 내용 부분 삭제).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4.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 기자 소속 언론사 소개서 (Introduction of the media)를 준비한다. 5.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 기자의 여권 사본 (Photocopies of passport records of the reporters)을 준비한다. 6.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 기자의 반명함판 사진 2장 (2 copies of reporters’ photo)을 준비한다. 7.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의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서 (모든 내용 기입 작성 완료 필수) (Application form filled out)를 작성한다. 요컨대, 위에 적힌 7개 자료 전체를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에 제출하고 몽골 외신 기자 등록 및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몽골 외교부의 몽골 주재 각국 외신 기자단에 대한 올해  2017년도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 발급 및 전달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몽골 주재 각국 몽골 외신기자단은 올해 초와 같이 새로운 분위기로 2017년의 몽골 소식 보도에 더 한층 가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2/17 [17:1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검은 베레모 1. 보아라 장한 모습 검은 베레모 무쇠 같은 우리와 누가 맞서랴 하늘로 뛰어 올라 구름을 찬다 검은 베레 가는 곳에 자유가 있다 삼천리 금수강산 길이 지킨다 안 되면 되게 하라 특전 부대 용사들 아아 검은 베레 무적의 사나이 2. 명령에 죽고 사는 검은 베레모 쏜살 같은 우리를 누가 막으랴 구름 위로 치솟아 하늘도 찬다 검은 베레 가는 곳에 평화가 있다 오천만 우리 겨레 길이 지킨다 안 되면 되게 하라 특전 부대 용사들 아아 검은 베레 무적의 사나이 3. 하늘을 오고 가는 검은 베레모 바위 같은 우리를 누가 막으랴 산과 바다 누비며 어디든 간다 검은 베레 가는 곳에 행복이 있다 조국 통일 그날까지 싸워 이긴다 안 되면 되게 하라 특전 부대 용사들 아아 검은 베레 무적의 사나이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300    몽골인문대학교(UHM), 2016-2017학년도 제2학기 KF 화상 강의 진행 댓글:  조회:4588  추천:0  2017-02-02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인문대학교(UHM), 2016-2017학년도 제2학기 KF 화상 강의 진행   몽골인문대학교(UHM) 국제관계학과 3학년 학생들, 중앙대학교 윤정석(尹正錫) 명예 교수의 'Political Economy of Korea (한국의 정치 경제)' 강좌 수강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2/02 [16:23]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는 2016-2017학년도 제2학기를 맞아 지난 2011년 9월부터 교내에 도입한 대한민국의 KF Global Electronic-School 실시간 화상 강의를 역시 이번 학기에도 시행 중이다. 이에 따라, 학기 초에 실시되는 1주일 간의 현지 강의 진행을 위해, 대한민국의 윤정석(尹正錫) 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명예교수(Professor Emeritus Jung-Suk Youn, Department of Political Science & International Relations, Chung-Ang University, Seoul, Korea)가, 1월 31일 화요일 몽골에 입국하여, 2월 1일 수요일과 2일 목요일 이틀 간, 'Political Economy of Korea (한국의 정치 경제)'라는 과목의 영어 강의를, 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몽골인문대학교(UHM) 본관 1동 407호 강의실에서 영어로 직접 진행했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6-2017학년도 제2학기 KF 화상 강의의 일환으로 몽골 현지에서 진행된 중앙대학교 윤정석(尹正錫) 명예 교수의 Political Economy of Korea (한국의 정치 경제) 영어 강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윤정석 중앙대학교 명예 교수는 지난 2012-2013학년도 제1학기부터 몽골인문대학교 국제관계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 강의를 맡아, 그동안 한국의 외교 정책(Foreign Policy of Korea), 한국의 세계화(Korea and Globalization) 등의 강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2014-2015학년도 제2학기부터는 한국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강좌를 맡아 한국의 정치 경제, 한국 사회 입문 등을 강의해 온 바 있다. 윤 교수는, 이번 학기에는 몽골인문대학교 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Political Economy of Korea (한국의 정치 경제)'라는 영어 강의를 진행하게 됐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6-2017학년도 제2학기 KF 화상 강의의 일환으로 몽골 현지에서 진행된 중앙대학교 윤정석(尹正錫) 명예 교수의  Political Economy of Korea (한국의 정치 경제) 영어 강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6-2017학년도 제2학기 KF 화상 강의의 일환으로 몽골 현지에서 진행된 중앙대학교 윤정석(尹正錫) 명예 교수의  Political Economy of Korea (한국의 정치 경제) 영어 강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윤정석 중앙대학교 명예 교수는 현지 강의를 마친 뒤 대한민국으로 돌아가 종강 때까지 실시간 화상 강의를 통해 나머지 강의를 진행하게 되는데 새로 시작된 이번 한 학기 동안, 몽골인문대학교 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들은 윤정석 중앙대학교 명예 교수가 한국에서 영어로 진행하는 ' Political Economy of Korea (한국의 정치 경제)'라는 영어 강좌를 실시간으로 수강하게 된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KF Global Electronic-School 실시간 화상 강의 내용 ▲2011-2012학년도 제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한국의 대외 관계(Foreign Relations of Korea, 중앙대학교 이혜정 교수) (2)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한국 문화와 문명(중앙대학교 한의석 교수) ▲2011-2012학년도 제2학기(2월~5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한국과 세계화(Korea and Globalization, 중앙대학교 이혜정 교수)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한국의 법과 정치(중앙대학교 한의석 교수) ▲2012-2013학년도 제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한국의 외교 정책(Foreign Policy of Korea, 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한국 사회 입문(중앙대학교 박성우 교수) ▲2012-2013학년도 제2학기(2월~5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한국의 세계화(Korea and Globalization, 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한국의 법과 정치(중앙대학교 박성우 교수) ▲2013-2014학년도 제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한국의 대외 관계(Foreign Relations of Korea, 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한국 문화와 문명(중앙대학교 유권종 교수) ▲2013-2014학년도 제2학기(2월~5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한국의 세계화(Korea and Globalization, 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중앙대학교 손병권 교수) ▲2014-2015학년도 제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2)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중앙대학교 손병권 교수) ▲2014-2015학년도 제2학기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한국의 정치 경제(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015-2016학년도 제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2)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2015-2016년도 제2학기(1월~5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2)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한국 사회 입문(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016-2017학년도 제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2)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중앙대학교 손병권 교수) ▲2016-2017년도 제2학기(올해 1월부터 진행 중이며 오는 5월에 종강 예정)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한국의 정치 경제(Political Economy of Korea)(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중앙대학교 윤정석(尹正錫) 명예 교수의  Political Economy of Korea (한국의 정치 경제) 영어 강의 취재 차 교내 1동 407호 강의실을 방문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중앙대학교 윤정석(尹正錫) 명예 교수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윤정석 교수=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과 중앙대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명예 교수(Emeritus Prof. Jung-Suk Youn, Dep’t of Political Science and International Relations, ChungAng University)로 있다. 윤 교수는 서울에서만 23대째 살고 있는 파평 윤씨의 후예로 조선이 서울에 도읍한 지 600년을 기념한 1994년, 남산골 한옥촌에서 열린 타임캡슐 행사에서 서울 토박이 시민대표로 선발돼, 앞으로 400년 뒤에 서울 도읍 1,000년이 되는 때 미래의 서울 시민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고 이를 녹화하여 타임캡슐에 묻은 주인공이기도 하다. ▲7남  3녀 중 3남인 윤정석 명예 교수의 소년 시절의 초상. 1942년 경북 안동에서 촬영된 윤정석 명예 교수 부모님의 혼인 20주년 기념 사진 속에서, 어머니 (홍은희 여사) 왼팔 옆(빨간 원)에 3남 윤정석 명예 교수가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최근에는,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파평 윤씨 백천공삼방 영산공파보전 등의 역사 서적을 탐독하고 대조하는 과거 10년 동안의 연구 끝에, 고려시대 이후 우리나라 정치 엘리트가 되는 가장 빠른 방법은 '단순히 과거에 급제하는 것이 아니고, 과거 급제와 함께 왕실 또는 권력을 가진 집안과의 혼인이 정치 엘리트가 되는 지름길이었음'을 실증적으로 밝혀내기도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2/02 [16:2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리포트] 일본 니가타 현 에치고 유자와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만나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196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 유키구니(雪國=설국)의 산실 일본 니가타(新潟) 에치고 유자와 현장 취재 성공리에 마무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1/23 [03:00]   【Niigata(Japan)=Break News GW】 196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일본의 가와바타 야스나리(Kawabata Yasunari=川端康成=かわばた やすなり, 1899. 06. 14 ~ 1972. 04. 16)가 쓴 소설 '유키구니(雪國=설국)'의 산실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 마을의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으로 가는 길은 멀었다. 1월 19일 목요일 새벽부터 서울 자택에서 서두른 끝에 오전 10시 대한항공(KAL) KE 763 항공기를 인천국제공항에서 잡아타고 일본 니가타(Niigata) 시 히가시 구(東區) 니가타 국제공항(Niigata International Airport, Japan)에 안착한 것이 당일 오후 12시 20분이었다. ▲일본 니가타(Niigata) 현 에치고 유자와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만나다. 일본 니가타(Niigata) 현은 며칠 전 내린 폭설로 인해 하얗게 덮여 있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어, 공항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공항 리무진 버스로 니가타(Niigata=新潟) 역으로 이동해서,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 행 일본 조에쓰 신칸센(上越新幹線=じょうえつしんかんせん) 열차를 잡아탔다.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 역에 도착한 것은 땅거미가 짙어져 가는 저녁 무렵이었다. ▲일본 니가타(Niigata) 현 에치고 유자와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만나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 역 청사를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즉시, 에키고 유자와 관광 안내소로 들어가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 마을의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에 연락을 취했더니, 료칸에서 미니 버스로 영접을 나왔다.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 마을의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 도착에 꼬박 하루가 걸린 셈이다. 4층에 여장을 풀고, 온천욕을 즐기다 보니, 시각은 1930년대에 가와바타가 묵으며 집필에 열중했던 공간인 2층 가스미노마(かすみの間) 개방 마감 시간인 저녁 7시가 이미 넘어버린 뒤였다. ▲일본 니가타(Niigata) 현 에치고 유자와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만나다.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 마을의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의 1930년대 전경.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은 800여년전 현재 위치에서 온천을 처음 발견한 다카하시 한로쿠(高橋半六)의 두 글자를 따서 지은 료칸이라고 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다음날 아침에 가스미노마(かすみの間)를 둘러보기로 했다. 그런데, 객실에 그냥 있자니 슬슬 배가 고팠다. 계속 이동하다 보니 밥을 먹을 시간도 없었던 데다가 료칸에서는 저녁 식사를 제공하지 않았다. "이게 될 말이냐!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 마을의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 도착 첫날밤을 이렇게 보낼 수야 없지!" 즉시, 프런트 데스크로 내려가 "최고급 생선회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어디냐?"고 물었다. 료칸 매니저인 아키야마(秋山) 씨는 료칸에서 걸어서 약 20분 정도 걸리는 일식집 히후미 (Hihumi=ひふみ)가 음식을 잘 한다고 소개해 주었다. "오호! 그렇단 말이오?" 밤길을 터벅터벅 걸어서 일식집 히후미 (Hihumi=ひふみ)로 밀고 들어갔다. 여주인이 반겨 주었다. 본 기자는 여주인에게 다짜고짜 이렇게 물었다. "혹시, 이름이 고마코(駒子)  씨입니까?" ▲일본 니가타(Niigata) 현 에치고 유자와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만나다.일식집 히후미 (Hihumi=ひふみ)의 여주인 이름은 히로코(弘子)였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의 질문이 재미있었던지 이 일본 여주인이  깔깔거리고 웃었다.  그 순간, 이 여주인의 입에서 "아녜요, 아녜요! 히로코(弘子)예요!"라는 대답이 돌아나왔다. 이번에는 본 기자가 웃었다. "아니, 처음 보는 외국 남자한테 이름을 알려 주는 여자가 어디 있담?" ▲일본 니가타(Niigata) 현 에치고 유자와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만나다. 일본술(Sake)과 곁들여 먹는 생선회(Sasimi)는, 그야말로, 단연코, 달디 달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술(Sake)과 곁들여 먹는 생선회(Sasimi)는, 그야말로, 단연코, 달디 달았다. 그도 그럴 것이, 생선회라면 사족을 못 쓰는 본 기자이기도 하지만, 그 당시 이미 허기가 질대로 진 상황이었음에야! 유쾌한 기분으로 료칸(말이 여관이지 일반 호텔보다 2배나 비쌌다)으로 돌아온 본 기자는 다음날 아침에 있을 가와바타 야스나리와의 첫대면을 고대하며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에서의 첫날밤을 소설 유키구니 첫문장을 추억처럼 떠올리며 지샜다. "国境の長いトンネルを抜けると雪国であった. 夜の底が白くなった. 信号所に汽車が止まった.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고장(雪國)' 이었다. 밤의 밑바닥이 하얘졌다. 신호소에 기차가 멈춰 섰다.)" ▲일본 니가타(Niigata) 현 에치고 유자와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만나다. 소설 '유키구니(雪國=설국)'의 산실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 마을의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의 아침 풍경! 일본 조에쓰 신칸센(上越新幹線=じょうえつしんかんせん)이 지나가고 있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지하다시피, 가와바타 야스나리는, 소설 '유키구니(雪國=설국)'으로, 1968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일본 온천 마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이 소설에는 남녀 주인공 세 사람의 인간 관계가 일본적인 관점의 서정적인 묘사로 표현돼 있다. 바로 이 점이 노벨문학상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본 니가타(Niigata) 현 에치고 유자와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만나다.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 마을의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소설 유키구니가 전개되는 실제 현장은 니가타 현의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 온천으로, 가와바타는 이곳에 직접 머물면서, 계절의 변화를 관찰하며, 작품을 집필해 나갔다고 한다. 이 소설은 1935년부터 '분케이슌주'(文藝春秋) 등의 잡지를 통해 연재됐고, 1937년 처음 간행됐으며, 그 이후에 내용 보강을 거쳐 1948년에 완전판이 공개됐다. ▲일본 니가타(Niigata) 현 에치고 유자와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만나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 마을의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 정문을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다음날 1월 20일 금요일 오전 9시, 드디어 196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일본의 가와바타 야스나리(Kawabata Yasunari=川端康成=かわばた やすなり, 1899. 06. 14 ~ 1972. 04. 16)가 쓴 소설 '유키구니(雪國=설국)'의 산실이자, 1930년대에 가와바타가 묵으며 집필에 열중했던 공간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 2층 가스미노마( かすみの間=霞の間=노을이 지는 방) 집필실 현장에 대한 본 기자의 현장 취재가 개시됐다. ▲일본 니가타(Niigata) 현 에치고 유자와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만나다.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 2층 가스미노마( かすみの間=霞の間=노을이 지는 방) 집필실 입구.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니가타(Niigata) 현 에치고 유자와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만나다.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 2층 가스미노마( かすみの間=霞の間=노을이 지는 방) 집필실 한켠에는 가와바타와 관련한 자료들이 전시돼 있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히로히토 당시 덴노 내외가 1968년 11월 8일 노벨상 수상이 확정된 가와바타 야스나리(川端康成=かわばた やすなり, 1899. 06. 14 ~ 1972. 04. 16)를 접견했다. On November 8th, 1968, Japanese Emperor Hirohito(back to camera) and Empress Nagako congratulate Japanese novelist Yasunari Kawabata (third from right) for winning a Nobel Prize. (Photo=Gettyimages of Austra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니가타(Niigata) 현 에치고 유자와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만나다.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 2층 가스미노마( かすみの間=霞の間=노을이 지는 방) 집필실 입구.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니가타(Niigata) 현 에치고 유자와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만나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 마을의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 2층 가스미노마( かすみの間) 집필실 입구에 걸린 가와바타 야스나리 사진을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니가타(Niigata) 현 에치고 유자와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만나다.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 2층 가스미노마( かすみの間=霞の間=노을이 지는 방) 현장. 왼쪽이 주인인 가와바타 자리, 오른쪽이 손님 자리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가와바타가 다카한 료칸을 찾아 소설을 쓴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고 한다. 이 료칸 주인의 아버지가 가와바타의 도쿄대 문학부 선배였기 때문에 편하게 머무를 수 있었다고 한다. 본 소설에는 세 명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첫째, 물려받은 유산으로 무위도식의 생활을 보내며, 외국 무용의 비평이나 프랑스 문학의 번역 등을 하고 있는 문필가인 남자 주인공 시마무라(島村), 둘째, 10대 게이샤 시절 몸 값을 치러 준 남편이 죽자 온천 마을로 들어와 춤을 배우다가 춤 스승의 아들인 유키오를 사랑하게 돼 유키오의 치료비를 벌기 위해 게이샤로 일하고 있는 여자 주인공 고마코(駒子), 셋째, 유키오의 새로운 애인으로서, 유키오를 간호하기 위해 간호사 공부를 하던 중, 유키오가 죽고 나서 온천  마을에 정착하지만, 화재 사건 때 사고로 죽는 여자 주인공 요코(葉子) 등 모두 세 명이다. ▲일본 니가타(Niigata) 현 에치고 유자와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만나다.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 2층 가스미노마( かすみの間=霞の間=노을이 지는 방) 집필실 한켠에는 소설 주인공 게이샤 고마코(駒子)의 실제 모델인 마쓰에(본명=고다카 기쿠=小高キク, 1915. 11. 23 ~ 1999. 01. 31)의 20대 사진이 걸려 있었다. 어디에선가 분명히 본 듯한 얼굴이라서, 기억을 더듬었더니, 본 기자의 몽골 애(愛)제자 엔. 에르데네자야(N. Erdenezaya, 지난해 2016년 6월 졸업) 양과 얼굴이 닮아 있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소설 내용의 요약은 이렇다. "시마무라는 도쿄의 북쪽 지방에 있는 눈이 많이 내리는 온천 마을의 고마코 라는 게이샤에 끌려 몇 년 동안 계속 온천장에 찾아오곤 한다. 시마무라에게는 이미 조강지처가 있었으나 시마무라의 마음은 점점 고마코에게 빨려 들어간다. 그러면서, 고마코를 통해 젊은 소녀 요코도 알게 된다. 시마무라에 대한 고마코의 사랑이 점차 고조되는 가운데, 시마무라는, 고마코의 아름다움에 깊이 매혹되면서도, 요코의 신비스러움과 지순함에도 아름다움의 극치를 느끼게 된다. 화재로 인한 요코의 죽음으로 소설은 끝나지만, 죽음 자체도 아름다운 환상의 세계처럼 그려지고 있다." ▲소설 주인공 게이샤 고마코(駒子)의 실제 모델인 마쓰에 (松栄, 본명=고다카 기쿠=小高キク)와 얼굴이 흡사한 몽골 애(愛)제자 엔. 에르데네자야(빨간 원, N. Erdenezaya) 양(지난해 2016년 6월 졸업)과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앞줄 오른쪽,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가와바타는 어려서부터 부모, 누나, 조부모의 죽음을 차례로 겪으며 혼자 남은 쓸쓸함과 외로움을 견뎌야 했다고 한다. 중학생 시절의 꿈이 화가였으나 곧 포기하고, 1924년 창간을 통해 '신감각파 운동'을 전개했다고 한다. 요컨대, 소박한 현실 묘사와 재현에만 머물러 있는 기조 문학의 틀을 깨고, 현실을 주관적으로 파악하여 지적으로 구성된 새로운 현실을 풍부한 감각의 세계로 창조하려는 시도였다는 것이다. ▲일본 니가타(Niigata) 현 에치고 유자와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만나다. 1957년에 만들어진 일본 영화 유키구니에서 고마코(駒子) 역할을 맡은 여배우 기시 게이코(가운데, Kishi Keiko=岸惠子, 1932. 08. 11 ~ 현재 85세) 양의 스틸 사진이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 2층 가스미노마( かすみの間=霞の間=노을이 지는 방) 집필실 한켠에 걸려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 2층 가스미노마( かすみの間=霞の間=노을이 지는 방) 집필실 한켠에 걸린 1957년작 일본 영화 유키구니 스틸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소설 유키구니의 마지막 문장이 본 기자의 뇌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踏みこたえて目を上げた途端, さあと音を立てて天の川が島村のなかへ流れ落ちるようであった. (발에다 힘을 주며, 버티고 선 채 눈을 쳐든 순간, 쏴아 하는 소리를 내면서 은하수가 시마무라의 속으로 흘러내리는 것 같았다.)" ▲일본 니가타(Niigata) 현 에치고 유자와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만나다. 소설 주인공 게이샤 고마코(駒子)의 실제 모델인 마쓰에(松栄, 오른쪽, 본명=고다카 기쿠=小高キク, 1915. 11. 23 ~ 1999. 01. 31)와 영화 유키구니에서 고마코(駒子) 역할을 맡은 여배우 기시 게이코(오른쪽, Kishi Keiko=岸惠子, 1932. 08. 11 ~ 현재 85세) 양이 1957년에 서로 만났다.  한 사람은 죽었고, 한 사람은 어느덧 80대 중반이다. 아,  덧없이 흐르는 세월이여!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는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 마을의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 2층 가스미노마( かすみの間)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앉았던 자리에 한참을 앉아서, 1913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인도의 시인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Rabindranath Tagore, 1861. 05. 07 ~ 1941. 08. 07)가 1929년 우리나라 에 기고한 시(詩) 에 나오는 "빛나던 등불의 하나인 코리아, 그 등불 다시 한 번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라는 구절을 떠올렸다. ▲일본 니가타(Niigata) 현 에치고 유자와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만나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 마을의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 2층 가스미노마( かすみの間)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앉았던 자리에 앉아 생각에 잠겼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결과론일 뿐이지만, 일제강점기와 6.25사변이 없었더라면 노벨문학상은 한국이 일본보다 먼저 차지할 수 있었을는지도 모른다. 솔직히, 우리 한민족에게 가와바타 야스나리보다 문학적 소양이 부족해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지 못했던가? 그렇지도 않았다. 고로, 본 기자는 그 곡절이 번역의 빈곤에 있다고 단언한다. "일본어도 외국어냐?"라고 비야낭거리던 본 기자가 일본어를 본격적으로 익히기 시작한 게 20대 초반부터였다. 언어가 상대적인 개념이긴 하나, 음성학적인 측면에서 보면, 한국어로 표기 가능한 발음은 일본어보다 10배 이상이기 때문에, 일본어를 능가하는 한국어의 우수성을 명백하게 깨달은 면도 물론 있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일본어가 세계 언어의 주류에서 밀려나 있음에도 여러 분야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곡절이 번역 산업의 저력 때문임을 최근 들어 처절하게 느낀다.  일본어를 익힌 사람이라면, 예컨대, 영어가 아닌 제3 외국어 문장의 한국어 번역이 필요하다면 일단 번역기로 일본어로 돌린 다음에, 한국어로 정리하는 게 훨씬 편할 터이다. 왜냐. 일본이 번역 인프라가 풍부하고 우수하니까 그 결과가 만족스러운 것이다. 한국 작품을 외국어로 번역해 갈 때도, 외국 작품을 한국어로 번역해 올 때도, 일단 초벌 번역을 일본어로 돌린 다음에 정리하는 게 훨씬 편하다. ▲일본 니가타(Niigata) 현 에치고 유자와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만나다.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 마을의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 2층 가스미노마( かすみの間)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앉았던 자리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이다. 지금부터 7~80년 전의 풍경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사료되는 바, "가와바타는 무슨 생각을 하며 이 풍경을 즐겼을까?"가 궁금해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노벨문학상을 바라고 문학을 하는 게 아니다" 라는 이솝 우화(Aesop's fables)에 등장하는 '신 포도(Sour Grapes)' 식의 타성에 젖은 말은 하지 말자. 좌우지간, 꿩 잡는 게 매 아닌가! 노벨문학상 수상자 선정 기준이 언어의 우수성에 있지 않을진대, 좌우지간, 한국어 작품을, 영어로든, 스웨덴어로든 번역해서, 스웨덴 한림원에 일단 들이밀어야 심사위원들의 한국어 작품에 대한 구미가 당길 것 아닌가!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있노라니 가슴이 답답해졌다. 1930년대에 가와바타가 묵으며 집필에 열중했던 공간인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 2층 가스미노마( かすみの間=霞の間=노을이 지는 방) 집필실 현장 취재를 마친 본 기자는 료칸 체크 아웃을 서둘렀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의 다카한 료칸을 떠나기 전 프런트 데스크 담당 여성과 기념 촬영을 했다.  이름을 물었더니, 우연의 일치였을까? 이 여성의 이름은 뜻밖에도 소설에 나오는 소녀와 이름이 같은 요코였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명 설국관(雪國館)이라 불리는 유자와 마을 역사민속자료관에 들르기 위해서였다. 길을 나서니 료칸에서 설국관에 이르는 도로엔 며칠 전 내린 폭설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료칸에서 설국관에 이르는 도로엔 며칠 전 내린 폭설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마을 사람들이 며칠 전 내린 폭설을 치우느라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명 설국관(雪國館)이라 불리는 유자와 마을 역사민속자료관 1층에는,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 2층 가스미노마( かすみの間=霞の間=노을이 지는 방) 집필실 한켠처럼, 가와바타와 관련한 자료들이 전시돼 있었다.    ▲일명 설국관(雪國館)이라 불리는 유자와 마을 역사민속자료관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명 설국관(雪國館)이라 불리는 유자와 마을 역사민속자료관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명 설국관(雪國館)이라 불리는 유자와 마을 역사민속자료관 1층에는,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 2층 가스미노마( かすみの間=霞の間=노을이 지는 방) 집필실 한켠처럼, 가와바타와 관련한 자료들이 전시돼 있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명 설국관(雪國館)이라 불리는 유자와 마을 역사민속자료관 1층에는,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 2층 가스미노마( かすみの間=霞の間=노을이 지는 방) 집필실 한켠처럼, 가와바타와 관련한 자료들이 전시돼 있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설국관(雪國館)을 둘러 본 뒤 본 기자는 니가타(Niigata=新潟) 행 일본 조에쓰 신칸센(上越新幹線=じょうえつしんかんせん) 열차를 잡아타기 위해,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 역으로 이동한 다음, 역 청사 내에 있는 폰슈칸(ぽんしゅ館)에 들렀다. 일본주(Sake) 시음을 위해서였다. 카운터에 500엔을 내면 유명 일본술(Sake)을 선택해서 5잔 마실 수 있다.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 역 청사 내에는 일본주(Sake) 시음이 가능한 폰슈칸(ぽんしゅ館)이 존재한다.  전시해 놓은 밀랍 인형들이 이채롭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는 500엔을 낸 뒤 동전 5개를 받아 폰슈칸(ぽんしゅ館) 안내판에 적힌 인기 순위 랭킹 1위부터 5위까지의 일본술이 나오는 벤딩 머신을 일일이 찾아서, 동전을 투입한 뒤, Echigo Tsurukame, Kubota, Koshino Umeshu, Jozen Mizuno Gotoshi (Yazawa Edition), Echigo Zakura를 차례대로 마셨다. 기분이 훈훈해지면서, 추위에 언 몸이 녹는 듯 했다. ▲폰슈칸(ぽんしゅ館) 안내판에는 인기 순위 랭킹 1위부터 10위까지의 일본술 이름이 적혀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일본주 (Sake) 시음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유자와(越後湯沢) 역 청사 내에 있는 폰슈칸(ぽんしゅ館)을 나온 본 기자는 니가타(Niigata=新潟) 역 행 일본 조에쓰 신칸센(上越新幹線=じょうえつしんかんせん) 열차를 잡아타고 니가타 역으로 서둘러 이동했다.   ▲니가타(Niigata=新潟) 역에 정차한 열차 주변에 눈이 쌓여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조에쓰 신칸센(上越新幹線=じょうえつしんかんせん) 열차를 잡아타고 니가타 역에 서둘러 도착한 본 기자는 역 근처의 도요코 인(Toyoko INN) 호텔에서 둘째날 밤을 보냈다. ▲니가타 역 역 근처의 도요코 인(Toyoko INN) 호텔의 아침.  멀리 보이는 하늘 아래 대한민국으로 연결되는 동해 바다가 보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다음날, 본 기자는 니가타 역 근처의 도요코 인(Toyoko INN) 호텔에서 아침을 맞았다. 인터넷에서는, 우리나라 동해안 일대를 폭설이 강타했다는 뉴스가 떠 있었다. 호텔 창문을 여니 멀리 내다보이는 하늘 아래 대한민국으로 연결되는 대한해협이 보였다. "아니, 폭설도 일본 니가타에서 우리나라 동해쪽으로 대한해협을 건너 이동을 하나? 부디, 폭설 피해가 없어야 할텐데!"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사이, 어느덧, 196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 유키구니(雪國=설국)의 산실 일본 니가타(新潟) 에치고 유자와 현장 취재가 마무리되고 있었다. 지난 12월의 미국 현지 취재, 올해 1월 초 대만 취재를 이미 성공리에 마무리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본 일본 니가타(新潟) 방문을 마치고, 서울로 귀국한 뒤, 곧바로 몽골 현지 대학 캠퍼스 개강에 맞춰 서울에서 몽골로 복귀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1/23 [03:0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A Taiwanese female singer Teresa Teng sang a Korean song in Japanese language. How would it be good if she could sing from the beginning with an accurate Korean pronunciation?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298    [화보]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댓글:  조회:4463  추천:0  2016-11-21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화보]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11월 19일 토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로 에투겐(Etugen) 대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오전 9시부터 펼쳐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11/21 [13:28]     【UB(Mongolia)=Break News GW】 11월 19일 토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의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가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Хүмүүнлэгийн Ухааны Их Сургууль) 주관으로 울란바토르 소재 에투겐(Etugen) 대학교 제2캠퍼스 본관 3층 실내 체육관에서 오전 9시부터 개최됐다.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체육관에 애국가와 몽골 국가가 울려 퍼졌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개막식 축사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Б. Чулуундорж) 몽골인문대학교(UHM) 총장을 대신해 체. 바트투브신(Ch. Battuvshin) 대외협력처장이 개막식 축사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대회는 대학생 여자 배구 종목 경기(오전 09시부터 개시)의 예선전-4강전-3-4위전-결승전⇒개회식 (오전 11시)⇒내외 귀빈 소개⇒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축사⇒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Б. Чулуундорж) 몽골인문대학교(UHM) 총장을 대신한 대외협력처장 축사⇒교수단 친선 남녀 혼성 배구 종목 경기(정오 12시부터 개시)의 예선전-4강전-3-4위전-결승전⇒대학생 남자 농구 종목 경기(오후 1시부터 개시)의 예선전-4강전-3-4위전-결승전⇒대학생 남녀 혼성 단체 줄넘기 종목 경기(오후 4시부터 개시)의 예선전-4강전-3-4위전-결승전⇒시상식⇒폐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대회 개최의 시발은 지난 2013년 12월 3일 화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당시 대사 이태로)이 울란바토르 자이산(Zaisan)의 로열 카운티(Royal County) 312동에 위치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관저에서 저녁 6시부터 주최한 대사 초청 2013년 하반기 몽골 주재 한국어 교육자 간담회 자리였다. ▲지난 2013년 12월 3일 화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이태로) 주최로 몽골 울란바토르 자이산(Zaisan)의 로열 카운티(Royal County) 312동에 위치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관저에서 개최됐던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초청 2013년 하반기 몽골 주재 한국어 교육자 간담회에 참석했던 몽골 주재 한국어 교육자들이 이태로 당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운데)와 같이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당시 대사 초청 2013년 하반기 몽골 주재 한국어 교육자 간담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및 몽골 국적의 13명의 몽골 주재 한국어 교육자들은 한-몽골 수교 이후, 몽골 현지에 한류 붐이 상승세로 치닫고 있는 현실을 중시하고, 몽골 내에서의 지속적인 한류 붐의 활성화를 위한 한국어 교육 강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으며, 아울러,  각 몽골 현지 대학 한국학과 학과장 연석 회의 정례화와 한국학과 재학생들 간의 체육 대회 개최에 대한 공감대를 도출한 바 있다.   이에, 당시 제10대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체육대회의 적극 지원을 언약한 바 있다.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각 대학 교수단도 친선 배구 경기에 출전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몽골국립대학교 법대 교수단도 자리를 같이 했다. (왼쪽부터) 엠. 사란토야 교수, 강구철 교수,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왼쪽부터) 체. 바트투브신(Ch. Battuvshin) 몽골인문대학교 대외협력처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오송) 주최의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개최의 토대는 그렇게 마련됐으며, 그로부터 1년 뒤 2014년 11월에는 제1회, 2015년 11월에는 제2회, 그리고 올해 2016년 11월에는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의 개최가 이뤄졌다.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6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경기장에 굳게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무쪼록, 본 대회를 계기로 몽골 주재 한국어 교육자들의 한국어 교육 강화 과업에 더욱 지속적인 발전이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11/21 [13:2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2016년 늦가을 11월 6일 일요일 새벽, 몽골 울란바토르에 2016년 첫눈 강림하시다   2016년 늦가을 몽골 첫눈, 지난해 2015년 9월 24일 목요일보다 두 달 늦은 11월 6일 일요일 새벽에 울란바토르에 소복하게 쌓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11/06 [08:50]     【UB(Mongolia)=Break News GW】 11월 6일 일요일, 늦가을의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 새벽부터 2016년 첫눈의 눈발이 하염없이 휘날렸다. 날씨가 미친 년 널 뛰듯 하는 몽골 상황을 새삼스레 탓할 수는 없으련만, 늦가을에 내린 눈발을 뚫고 새벽부터 달음박질하는 외국에서의 인생길은 참으로 고달프다. 향후의 기록 보전을 위해 사진을 굳이 올려 둔다. ▲2016년 늦가을 11월 6일 일요일 새벽, 몽골 울란바토르에 2016년 첫눈 강림하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영하의 날씨를 기록 중인 몽골 울란바토르의 밤낮의 온도 차이는 극심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늦가을 11월 6일 일요일 새벽, 몽골 울란바토르에 2016년 첫눈 강림하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년 늦가을 11월 6일 일요일 새벽, 몽골 울란바토르에 2016년 첫눈 강림하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11/06 [08:5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한국의 시(詩)]첫눈 글 : 노천명(盧天命, 본명은 기선=基善, 1911년 9월 1일 ~ 1957년 6월 16일) 발 췌 : Alex E. KANG 은빛 장옷을 길게 끌어 온 마을을 희게 덮으며 나의 신부가 이 아침에 왔습니다 사뿐사뿐 걸어 내 비위에 맞게 조용히 들어왔습니다 오래간만에 내 마음은 오늘 노래를 부릅니다 잊어버렸던 노래를 부릅니다 자-, 잔(盞)들을 높이 드시오 빨간 포도주(葡萄酒)를 내가 철철 넘게 치겠소 이 좋은 아침 우리들은 다 같이 아름다운 생각을 합시다 종도 꾸짖지 맙시다 아기들도 울리지 맙시다
296    몽골인문대학교(UHM), 2016-2017학년도 제1학기 KF 화상 강의 진행 댓글:  조회:4459  추천:0  2016-10-18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인문대학교(UHM), 2016-2017학년도 제1학기 KF 화상 강의 진행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3학년 학생들, 중앙대학교 손병권(孫秉權) 교수의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 강좌 수강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10/18 [18:40]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는 2016-2017학년도 제1학기를 맞아 지난 2011년 9월부터 교내에 도입한 대한민국의 KF(한국국제교류재단의 영문 명칭인 ‘Korea Foundation’의 약자임) Global Electronic-School 실시간 화상 강의를 역시 이번 학기에도 시행 중이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6-2017학년도 제1학기 KF 화상 강의의 일환으로 몽골 현지에서 진행된 중앙대학교 손병권(孫秉權) 교수의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 강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학기 초에 실시되는 1주일 간의 현지 강의 진행을 위해, 대한민국의 손병권(孫秉權) 중앙대학교 교수(Professor, Chung-Ang University, Seoul, Korea)가 10월 16일 일요일 몽골에 입국하여 10월 17일 월요일과 18일 화요일,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라는 과목의 강의를 몽골인문대학교(UHM) 본관 1동 407호 강의실에서 직접 진행했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6-2017학년도 제1학기 KF 화상 강의의 일환으로 몽골 현지에서 진행된 중앙대학교 손병권(孫秉權) 교수의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 강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손병권 중앙대학교 교수는, 이미 지난 2013-2014학년도 제2학기(2월~5월)와 지난 2014-2015학년도 제1학기(9월~12월)에 한국학과 3,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 강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학기에는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라는 한국어 강의를 진행하게 됐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6-2017학년도 제1학기 KF 화상 강의의 일환으로 몽골 현지에서 진행된 중앙대학교 손병권(孫秉權) 교수의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 강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6-2017학년도 제1학기 KF 화상 강의의 일환으로 몽골 현지에서 진행된 중앙대학교 손병권(孫秉權) 교수의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 강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6-2017학년도 제1학기 KF 화상 강의의 일환으로 몽골 현지에서 진행된 중앙대학교 손병권(孫秉權) 교수의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 강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KF Global Electronic-School 실시간 화상 강의 내용 ▲2011-2012학년도 제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대한민국의 대외 관계(Foreign Relations of Korea, 중앙대학교 이혜정 교수) (2)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한국 문화와 문명(중앙대학교 한의석 교수) ▲2011-2012학년도 제2학기(2월~5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대한민국과 세계화(Korea and Globalization, 중앙대학교 이혜정 교수)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대한민국의 법과 정치(중앙대학교 한의석 교수) ▲2012-2013학년도 제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대한민국의 외교 정책(Foreign Policy of Korea, 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대한민국 사회 입문(중앙대학교 박성우 교수) ▲2012-2013학년도 제2학기(2월~5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대한민국의 세계화(Korea and Globalization, 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대한민국의 법과 정치(중앙대학교 박성우 교수) ▲2013-2014학년도 제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대한민국의 대외 관계(Foreign Relations of Korea, 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한국 문화와 문명(중앙대학교 유권종 교수) ▲2013-2014학년도 제2학기(2월~5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대한민국의 세계화(Korea and Globalization, 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중앙대학교 손병권 교수) ▲2014-2015학년도 제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2)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중앙대학교 손병권 교수) ▲2014-2015학년도 제2학기(2월~5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한국 정치 경제 모델(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015-2016학년도 제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2)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2015-2016년도 제2학기(1월~5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2)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한국 사회 입문(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016-2017학년도 제1학기 현재(올해 9월부터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에 종강 예정)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2)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중앙대학교 손병권 교수)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6-2017학년도 제1학기 KF 화상 강의를 마친 중앙대학교 손병권(孫秉權) 교수(오른쪽)가, 몽골인문대학교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한국학과 교수(왼쪽),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와 자리를 같이 했다. 몽골에 가을이 깊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손병권 중앙대학교 교수는 현지 강의를 마친 뒤 대한민국으로 돌아가 종강 때까지 실시간 화상 강의를 통해 나머지 강의를 진행하게 되는데 새로 시작된 이번 한 학기 동안,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들은 손병권 중앙대학교 교수가 한국에서 한국어로 진행하는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라는 강좌를 실시간으로 수강하게 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10/18 [18:4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주몽골 독일 대사관, 몽골에서 2016년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개최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 주몽골 독일 대사의 주재로 대사관 뒤뜰에서 오후 1시부터 오찬을 겸한 리셉션 베풀어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10/05 [16:49]     【UB(Mongolia)=Break News GW】 10월 5일 수요일, 주몽골 독일 대사관(대사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6년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이 오후 1시부터 울란바토르 주몽골 독일 대사관 뒤뜰에서 개최됐다. ▲주몽골 독일 대사관(대사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6년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현장. 몽골 현지에 가을이 무르익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독일 대사관(대사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6년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현장.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 주몽골 독일 대사가 기념사에 나섰다. 대사 뒷편 왼쪽에 베. 바트에르데네(B. Bat-Erdene) 몽골 인민당 국회의원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독일 대사관(대사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6년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현장. 테이블에 두른 독일 국기 무늬가 이채롭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독일 대사관(대사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6년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현장. 푼살마긴 오치르바트(Punsalmaagiin Ochirbat= Пунсалмаагийн Очирбат) 몽골 초대 대통령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독일 대사관(대사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6년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현장.티. 베. 바트에르데네(B. Bat-Erdene) 몽골 인민당 국회의원(왼쪽)과 티. 수레시 바부(T. Suresh Babu) 주몽골 인도 대사(오른쪽)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독일 대사관(대사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6년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현장.  제니퍼 짐달 갈트(Jeniffer Zimdahl Galt) 주몽골 미국 대사(왼쪽)와 시미즈 다케노리 주몽골 일본 대사(Ambassador of Japan to Mongolia Mr. Takenori Shimizu=Такенори Шимизү=清水武則)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독일 대사관(대사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6년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현장. 이바나 그롤로바(Ivana Grollova) 주몽골 체코 대사(오른쪽)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독일 대사관(대사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6년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현장. 에드 제이거(Ed Jager) 주몽골 캐나다 대사(가운데)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독일 대사관(대사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6년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현장.  독일 군인들과 주몽골 미국 대사관 무관 그레고리 에드그린(Gregory Edgreen) 소령(왼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독일 대사관(대사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6년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현장.  오찬이 열린 대사관 뒤뜰에 가을이 무르익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독일 대사관(대사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6년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현장. 특설 텐트 벽에 걸린 독일 국기가 이채롭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독일 대사관(대사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6년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현장. 체. 담바자브(Ch. Dambajav) 몽골 다시초일론 사원 대표(가운데)와 오른쪽의 로마 가톨릭 울란바토르 지목구(知牧區)장인, 필리핀 국적의 웬체슬라오 파딜랴 주교(Bishop Wenceslao Padilla)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독일 대사관(대사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6년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로마 가톨릭 울란바토르 지목구(知牧區)장인, 필리핀 국적의 웬체슬라오 파딜랴 주교(Bishop Wenceslao Padilla)와, 한반도 통일을 위한 포도주 건배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독일 대사관(대사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6년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현장. 대사관 건너편에 주차된 주몽골 쿠바 대사 전용 리무진에 부착된 쿠바 국기가 이채롭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 주몽골 독일 대사의 주재로 진행된 본 대사 초청 2016년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은,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 오찬을 겸해 오후 3시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약 2시간 가량 이어졌다. ☞독일의 재통일(German reunification=Deutsche Wiedervereinigung) 1990년 10월 3일에 과거 독일 민주 공화국(=동독)에 속하던 주들이 독일 연방 공화국(=서독)에 가입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실질적으론 멸망한 독일민주공화국의(=동독) 영역을 독일 연방(=서독)이 흡수 통일한 것이다. ‘재통일’이라는 단어는 1871년 독일 제국의 성립(독일의 통일)과 구분하기 위한 용어이다. 같은 해 3월 18일 처음으로 실시한 자유 선거로 뽑힌 독일민주공화국(동독)의 정부는 독일연방공화국(=서독)과 독일을 점령했었던 네 나라 사이에 이른바 독일 관련 최종 해결에 관한 조약 (2+4 조약)을 맺어서 통일 독일의 전작권을 인정 받았다. 통일한 독일은 그대로 유럽 공동체(지금의 유럽 연합)와 NATO의 회원국으로 인정됐다.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 주몽골 독일 대사가, 에델트라우드 안나 하르그레아베스(Edeltraud Anna Hargreaves) 주몽골 독일 대사관 대사실 담당관을 통해, 독일어, 몽골어, 영어 등 3개국어로 작성된, 2016년 10월 5일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초청장을, 본 기자에게 이메일로 보내 왔다.   하도, 스팸 메일이 범람하는지라, Tag der Deutschen Einheit(독일 통일 기념일)이라는 낱말을 못 봤으면, 하마터면 그냥 무심코 Delete할 뻔했다. EINLADUNG zum Empfang zum Tag der Deutschen Einheit am 5. Oktober 2016 / Sehr geehrter Herr Prof. Kang, / anliegend übersenden wir Ihnen eine Einladung zum Empfang zum Tag der Deutschen Einheit, den wir am Mittwoch, dem 5. Oktober 2016 von 13.00 bis 15.00 Uhr – bei freundlichem Wetter - im Botschaftsgarten begehen. / Mit freundlichen Grüßen / Edeltraud Anna Hargreaves / Büro des Botschafters / Botschaft der Bundesrepublik Deutschland. / 2016년 10월 5일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초청장 / 존경하는 강외산 교수께 / 2016년 10월 5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몽골 독일 대사관 뜰에서, 쾌청한 날씨 속에 개최될 예정인,  주몽골 독일 대사관 주최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초청장을 강 교수께 보내 드립니다. / 다정한 인사를 전해 드리며 / 에델트라우드 안나 하르그레아베스 주몽골 독일 대사관 대사실 담당관 드림. ▲2016년 10월 5일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독일어 및 몽골어 초청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그러나, 전임 대사인 티더만 대사 때에는 없었던 특전이었다. 아이고, 꼼꼼하기도 하셔라! ▲2016년 10월 5일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영어 초청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독일 대사관(대사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6년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치외법권 구역인 독일 영토에 들어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으로 오랜만에, 사진첩을 펼쳐들고, 소싯적 독일 프랑크푸르트 방문 추억을 되새겼다. 독일 프랑크푸르트까지 날아간 김에, 프랑크푸르트 공식 업무를 깔끔하게 마무리 한 뒤, 뮌헨이든, 베를린이든, 둘러보려 했던 당초 계획이었다. 하지만, 느닷없이, 계획에 없던 프랑스 파리 출장 얘기가 나오는 바람에, 꼼짝없이 프랑크푸르트에서 며칠 대기해야 했다. 결국, 프랑스 출장은커녕, 독일 도시 탐방도 못하고 귀국 보따리를 싸야 했으니, 돌이켜보면, 참으로 나약하기 이를 데 없는, 개처럼 질질 끌려가는 느낌으로, 정도(正道)만을 걷던, 참으로, 멋대가리 없던 젊은날의 초상이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역을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뒤쪽에 Hauptbahnhof(=중앙역)라는 독일어 표기가 선명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이제는, 그 누구도 본 기자의 독일 방문 여정을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다. 왜냐. 흐르는 세월만큼 본 기자의 배포도 커졌고, 간덩이가 커졌으니까.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다. 주몽골 독일 대사관(대사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6년 독일 통일 기념 리셉션 현장에 본 기자가 자리를 같이 했던 일은 두고 두고 유쾌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취재에 나선 본 기자는, 로마 가톨릭 울란바토르 지목구(知牧區)장인, 필리핀 국적의 웬체슬라오 파딜랴 주교(Bishop Wenceslao Padilla)와, 포도주 건배로, 한반도 통일을 간절히 기원했다. 향후, 독일 베를린을 직접 방문해 한반도 통일에 관한 보도 기사를 쓸 날이 분명히 올 것이다. 독일에는 본 기자가 소속된 재외동포언론인협회 회원 기자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 독일 체류 한민족 동포 수는, 영주권자, 일반 체류자, 유학생, 외국 국적 동포를 모두 합쳐 약 3만 명 정도로 알려져 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10/05 [16:4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 리포트]몽골 현지 2016년 서머타임, 9월 24일 토요일 0시 정각에 해제된다   지난 6개월 동안 실시됐던 2016년 몽골 서머타임이 오는 (9월 24일 금요일 밤 11시 59분 59초에서 1초 뒤인) 9월 24일 토요일 0시 정각을 기해 해제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9/23 [12:18]     【UB(Mongolia)=Break News GW】 1년 전인 지난 2015년 3월 9일 월요일의 몽골 정부 내각 각료 회의의 결정에 따라, 몽골 현지에서 지난 2016년 3월 26일 토요일 새벽 2시 정각부터 6개월 동안 실시됐던 서머타임이 오는 (9월 24일 금요일 밤 11시 59분 59초에서 1초 뒤인) 9월 24일 토요일 0시 정각을 기해 해제된다. ▲몽골 현지에서 지난 3월 26일 토요일 새벽 2시 정각부터 지난 6개월 동안 실시됐던 서머타임이 오는 (9월 24일 금요일 밤 11시 59분 59초에서 1초 뒤인) 9월 24일 토요일 0시 정각을 기해 해제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몽골 현지 시각으로 지난 2016년 3월 26일 토요일 새벽 2시 정각을 기점으로 발효됐던 몽골 정부의 일광 절약 시간(=서머 타임) 시행은 원점으로 되돌아간다. ▲몽골 현지에서 지난 3월 26일 토요일 새벽 2시 정각부터 지난 6개월 동안 실시됐던 서머타임이 오는 (9월 24일 금요일 밤 11시 59분 59초에서 1초 뒤인) 9월 24일 토요일 0시 정각을 기해 해제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몽골 정부의 일광 절약 시간(=서머 타임) 시행 해제는, 2016년 (9월 24일 금요일 밤 11시 59분 59초에서 1초 뒤인) 9월 24일 토요일 0시 정각을 기점으로 발효된다. 즉, 2016년 (9월 24일 금요일 밤 11시 59분 59초에서 1초 뒤인) 9월 24일 토요일 0시 정각이, 2016년 9월 24일 금요일 밤 11시(1시간 뒤로 후퇴)로 원상 회복되어, 몽골 현지 시각으로 활용된다. 즉, 대한민국 표준 시각과 1시간 차이가 나던 원래 상황으로 되돌아 가게 되는 것이다. ▲몽골 현지에서 지난 3월 26일 토요일 새벽 2시 정각부터 지난 6개월 동안 실시됐던 서머타임이 오는 (9월 24일 금요일 밤 11시 59분 59초에서 1초 뒤인) 9월 24일 토요일 0시 정각을 기해 해제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렇게 되면, 몽골 현지의 2016년 9월 24일 토요일 당일 해돋이 시각과 해넘이 시각은, 하루 전에 비해, 약 1시간 빨라진다. 요컨대, 이런 상황에선, 일광 절약 시간 시행 기간과 비교해, 아침 일찍부터 햇빛이 떠오르게 되는데, 사람들은 이런 상황 변화를 폴백, 윈터타임이란 용어로 일컫는다. 한편, 현재 새벽 0시 55분에 운행 중인 대한항공의 울란바토르발 인천행 항공기 운행 시각이 몽골의 서머타임 해제로 밤 11:55분으로 원상 복구된다. 몽골 현지 사람들이나, 몽골 방문 계획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원상 복구된 몽골 시간대를 염두에 두고 정확한 시각 확인에 당분간 주의를 기울이는 게 바람직하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9/23 [12:1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제7대 국회 현역 여성 국회의원들, 한국 방문해 한몽 의원 외교에 나섰다   6명의 몽골 제7대 국회 현역 여성 국회의원들, 9월 18일 일요일부터, 한국 여성 국회의원들과의 면담 및 정세균 국회의장 예방 등 5일 간의 일정 소화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9/20 [22:32]     【UB(Mongolia)=Break News GW】 9월 18일 일요일부터 22일 목요일까지 5일 간의 한국 방문에 나선 6명의 몽골 제7대 국회 현역 여성 국회의원들이, 적극적인 한몽 의원 외교에 나서 눈길을 끈다. ▲9월 19일 월요일, 한국을 방문 중인 몽골 제7대 국회 현역 여성 국회의원들이, 우리나라 여성 국회의원들과 자리를 같이 했다. (앞줄 왼쪽부터) 박경미 의원, 손혜원 의원, 체. 초그졸마(Ts. Tsogzolmaa) 의원, 김영주 의원, 베. 온다르마(B. Undarmaa) 의원, 엠. 오윤치메그(M. Oyunchimeg) 의원, (뒷줄 왼쪽부터) 제윤경 의원, 백혜련 의원, 엔. 오윤다리(N. Oyundari) 의원(=전 몽골 외교부 차관), 정춘숙 의원, 엠. 빌레그트(M. Bilegt) 의원, 게. 뭉흐체체그(G. Munkhtsetseg) 의원, 이재정 의원. (Photo=여성신문).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7대 국회 현역 여성 국회의원들의 이번 한국 방문은, 지난 2015년 두 차례 몽골 인민당의 초청으로 몽골을 방문해, 여성의 정치권 진출에 관해 특강을 진행했던,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의 인연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방문에 나선 6명의 몽골 제7대 국회 현역 여성 국회의원들은, 9월 19일 월요일, 한국 여성 국회의원들과의 면담을 갖고, 9월 20일 화요일에는,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을 찾아, 이날 열린 정치 분야 대정부 질문을 참관한 뒤,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해 환담했다. ▲9월 20일 화요일, 한국을 방문 중인 몽골 제7대 국회 현역 여성 국회의원들이 우리나라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본회의 참관에 나섰다. (앞줄 왼쪽부터) 엠. 빌레그트(M. Bilegt) 의원, 엔. 오윤다리(N. Oyundari) 의원(=전 몽골 외교부 차관),   체. 초그졸마(Ts. Tsogzolmaa) 의원,  베. 온다르마(B. Undarmaa) 의원, (뒷줄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게. 뭉흐체체그(G. Munkhtsetseg) 의원, 엠. 오윤치메그(M. Oyunchimeg) 의원. (Photo=중앙일보).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9월 20일 화요일, 본회의를 진행 중이던 정세균 국회의장이 몽골 여성 국회의원들 소개에 나섰다. (Photo=중앙일보).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6명의 몽골 제7대 국회 현역 여성 국회의원들의 이번 한국 방문을 계기로, 향후 한몽 두 나라 여성 국회의원들 사이의 교육-문화-정치 분야 교류 협력 추진이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 국회의사당을 방문한 몽골 제7대 국회 현역 여성 국회의원들이 답례 인사에 나섰다. (앞줄 왼쪽부터) 엠. 빌레그트(M. Bilegt) 의원, 엔. 오윤다리(N. Oyundari) 의원(=전 몽골 외교부 차관),   체. 초그졸마(Ts. Tsogzolmaa) 의원,  베. 온다르마(B. Undarmaa) 의원, (뒷줄 왼쪽 하얀색 옷) 게. 뭉흐체체그(G. Munkhtsetseg, 고개 숙여 안 보임) 의원, 엠. 오윤치메그(M. Oyunchimeg, 파란 색 옷) 의원. (Photo=중앙일보).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국내 언론에서는, 제7대 몽골 국회 현역 여성 국회의원들의 수가 12명으로 보도됐으나, 정확하게는 13명이 맞다. 왜냐. 민주당의 제. 나란토야(Z. Narantuya, 자브한 아이마그) 의원이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살아 있으니까. 몽골 민주당 소속 여성 국회의원은 여성 국회의원이 아닌가? 민주당의 제. 나란토야(Z. Narantuya, 자브한 아이마그) 의원이 통탄할 일이다. 현재, 몽골 제7대 국회에서는, 민주당의 제. 나란토야(Z. Narantuya, 자브한 아이마그) 의원도,  의정 활동 중임을 분명히 밝혀 둔다. ▲제7대 몽골 국회 현역 여성 국회의원들의 수는, 76명의 전체 현역 국회의원들 중, 민주당의 제. 나란토야(Z. Narantuya, 자브한 아이마그) 의원까지 포함해 모두 13명(17.1%)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제7대 몽골 국회 현역 여성 국회의원들의 수는, 76명의 전체 현역 국회의원들 중, 13명(17.1%)이며, 제7대 몽골 국회 현역 여성 국회의원들의 정당 분포율은 몽골인민당 소속이 12명(92.3%), 민주당 소속이 1명(0.76%)이며, 지역 분포율은 수도권 국회의원이 8명(61.5%), 비수도권 국회의원이 5명(38.4%)으로 분석된다. ☞제7대 몽골 국회 현역 여성 국회의원 명단 (파란 색은 이번 한국 방문에 나선 의원들로서, 뒤에 소속 정당과 지역구를 덧붙임) 01. 엔. 아마르자야(N. Amarzaya, 몽골인민당, 움누고비 아이마그) 02. 엠. 빌레그트(M. Bilegt, 몽골인민당, 바양홍고르 아이마그) 03. 체. 가람자브(Ts. Garamjav, 몽골인민당, UB 송기노하이르한 두레그) 04. 게. 뭉흐체체그(G. Munkhtsetseg, 몽골인민당, 도르노드고비 아이마그 및 고비숨베르 아이마그) 05. 제. 나란토야(Z. Narantuya, 민주당, 자브한 아이마그) 06. 엔. 오윤다리(N. Oyundari, 몽골인민당, 셀렝게 아이마그) 07. 데. 오융호롤(D. Oyunkhorol, 몽골인민당, UB 바얀주르흐 두레그) 08. 엠. 오윤치메그(M. Oyunchimeg, 몽골인민당, UB 칭겔테이 두레그) 09. 데. 사랑게렐(D. Sarangerel, 몽골인민당, UB 한올 두레그) 10. 베. 사란치메그(B. Saranchimeg, 몽골인민당, UB 바얀주르흐 두레그) 11. 베. 온다르마(B. Undarmaa, 몽골인민당, UB 송기노하이르한 두레그) 12. 아. 온드라(A. Undraa, 몽골인민당, UB 바양골 두레그) 13. 체. 초그졸마(Ts. Tsogzolmaa, 몽골인민당, UB 수흐바타르 두레그)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9/20 [22:3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북한의 제5차 핵실험 강행에 대한 몽골 외교부 대변인 성명 (2016. 09. 10)   몽골 정부, 몽골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결의안을 위반한 북한의 제5차 핵실험 강행에 깊은 유감 표명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9/11 [10:47]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 정부가, 북한이 9월 9일 금요일 강행한 제5차 핵실험 강행과 관련해, 발사 다음날인 9월 10일 토요일, 외교부 대변인을 통해, 즉각적으로 깊은 유감(deep regrets)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본 유감 성명은, 남북한을 상대로 하는 대(對) 한반도 외교에서, 공식적으로 중립(neutral) 외교를 표방하고 있는 몽골 정부의 조치로서는, 상당히 이례적인 조치로서, 지난 2월 6일 토요일 북한이 강행했던 광명성 4호 발사와 관련해, 발사 다음날인 지난 2월 7일 일요일, 외교부 대변인을 통해, 즉각적으로 발표한 깊은 유감(deep regrets) 공식 성명에 이어 나온, 몽골 정부의 두 번째 깊은 유감 성명이다. 9월 9일 금요일, 라오스 순방 중 급거 귀국한, 박근혜 대통령이, 밤 시간에 주재한 북한 제5차 핵실험 강행에 대한 안보상황 점검회의 모두 발언 내용을 통해, 대북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힌 가운데, 이에 따른 몽골의 향후 후속 대응 조치가 어떤 식으로 전개될는지 상당히 주목되는 대목이다. ▲몽골 외교부(MFAT=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체. 뭉흐오르길=Ts. Munkh-Orgil)의 휘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향후 자료 보전을 위해, 몽골 정부가, 북한이 지난 9월 9일 금요일 자행한 북한의 제5차 핵실험 강행과 관련해, 강행 다음날인 9월 10일 토요일, 외교부 대변인을 통해, 즉각적으로 발표한, 깊은 유감 공식 성명을, 한국어, 몽골어, 영어 등 3개국어로 굳이 정리해 둔다. 북한의 제5차 핵실험 강행에 대한 몽골 외교부 대변인 성명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몽골은,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이, 2016년 9월 9일,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결의안을 위반한 채, 핵 실험(nuclear test)을 강행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의) 본 (핵) 실험은, 국제 평화 및 안보 유지를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에 대해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몽골은, 동북 아시아의 평화 및 안보 유지에 대한, 또한 그런 대의명분을 위한 국제 회의의 증진에 대한, 몽골의 강경한 자세를 재천명(再闡明)하는 바이다. 2106년 9월 10일 울란바토르 Mongolian language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Яамны Хэвлэлийн Төлөөлөгчийн Мэдэгдэл БНАСАУ НҮБ-ын Аюулгүйн Зөвлөлийн холбогдох тогтоолуудыг зөрчиж, 2016 оны 9 дүгээр сарын 9-ний өдөр цөмийн туршилт хийсэнд Монгол Улс гүнээ харамсч байна. Энэ нь олон улсын энх тайван, аюулгүй байдлыг хангах олон улсын хамтын нийгэмлэгийн хүч чармайлтад сөргөөр нөлөөлж байна. Монгол Улс Зүүн хойд Азид энх тайван, аюулгүй байдлыг сахих, эл чиглэлээрх олон улсын яриа хэлэлцээг урагшлуулахын төлөө тууштай байр сууриа дахин нотолж байна. Улаанбаатар, 2016. 09. 10 English language Statement of the Spokesperson, 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Mongolia deeply regrets that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conducted a nuclear test on 9 September 2016 in violation of the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This test has a negative impact on the efforts of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o maintain international peace and security. Mongolia reaffirms its firm position for the maintenance of peace and security in North-East Asia as well as for the promotion of international talks to that end. 10 September 2016, Ulaanbaatar 아울러, 기회가 된 김에, 9월 9일 금요일, 라오스 순방 중 급거 귀국한, 박근혜 대통령이, 밤 시간에 주재한 북한 제5차 핵실험 강행에 대한 안보상황 점검회의 모두 발언 내용도, 몽골 한인 동포들의 알 권리와, 한국어에 능통한 몽골 현지 인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둔다. 북한의 제5차 핵실험 강행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 내용  (2016. 09. 09)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9/11 [10:4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291    몽골 대학 캠퍼스, 일제히 2016-2017학년도 제1학기 개강에 댓글:  조회:4276  추천:0  2016-09-01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대학 캠퍼스, 일제히 2016-2017학년도 제1학기 개강에   몽골 현지 대학의 제1학기는 대한민국의 3월 제1학기 개강의 학제와 달리 9월에 시작해 12월 중순에 끝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9/01 [16:04]     【UB(Mongolia)=Break News GW】 대한민국의 학제와 달리 9월의 1학기 개강 및 5월 중순의 2학기 종강과 더불어 8월 말까지의 긴 여름 방학에 들어갔던 몽골 캠퍼스가 9월 1일 목요일 각 대학교 별로 입학식을 갖고 일제히 2016-2017학년도 제1학기 개강에 들어 갔다.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2016-2017학년도 제1학기 개강.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9월 1일의 2016-2017학년도 입학식 거행으로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에서도 2016-2017학년도 새내기 신입생들을 맞았다.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2016-2017학년도 제1학기 개강.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2016-2017학년도 제1학기 개강.  대학 교학처 사무실이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에는 한국학 문학사 (B.A) 주간 과정과 문학사(B.A) 저녁 과정이 개설돼 있다. 주간 과정은 지난 1992년 9월에 창설되었으며, 야간 과정은 2009년 9월에 개설된 바 있다. 20대를 위주로 진행되는 주간 과정과 달리 한국학과 야간 과정은 이미 학사 학위를 취득한 일반인들을 다시 2년 동안 주 3회 강의 참석으로 한국학을 전공하게 하여 문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로, 학부와는 별도로 대학원이 관리하고 학위를 수여하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몽골인문대학교(UHM)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6-2017학년도 입학식이 끝난 뒤 교수단의 강의 진행과 재학생들의 수강 열기로 몽골인문대학교(UHM) 캠퍼스 분위기는 활기를 띤 채 그야말로 분주하게 돌아갔다. 개강 첫날인 9월 1일 목요일, 강의가 없긴 했으나, 본 기자는, 애(愛)제자들의 동정이 궁금해 대학 캠퍼스로 향했다. 지난 5월 중순 이후, 거의 넉 달 만에 만나는 한국학과 애(愛)제자들의 모습은 그저 반가웠다. 대학 캠퍼스에서 한국학과 3학년 애(愛)제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자니, 지난 5월,  국립국제교육원(원장 김광호)이 실시 중인 2016 한국어능력시험(TOPIK) 외국인 장학생 초청 연수 사업에, 몽골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된, 한국학과 3학년 재학 중인 베. 아니르마(B. Anirmaa) 양이, 11주 동안 한국에 공부하러 간다며, 본 기자에게  보고를 했다. 본 기자는, "너는 총명하니, 잘 해낼 것이다. 절대로 주눅 들지 말아라!" 하고 격려를 해 주었다. 생각할수록 그저 신통방통한 애(愛)제자이다.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2016-2017학년도 제1학기 개강.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한국학과 3학년 애(愛)제자들과 대학 본관 1동 입구에 굳건히 섰다. 오른쪽에서 두 번째에 태극기를 들고 있는 애(愛)제자가, 이번 한 학기 동안, 11주의 한국어 연수를 위해 한국 유학을 떠나는 베. 아니르마(B. Anirmaa) 양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베. 아니르마(B. Anirmaa) 양은, 9월 2일 금요일,  서울에 입국해, 11월까지, 신한대학교 (총장 김병옥) 국제어학센터에서, 11주의 한국어 연수를 받은 뒤, 몽골 캠퍼스로 복귀할 예정이다 아무쪼록, 부디,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주간 및 야간 과정 2016-2017학년도 새내기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이 한국학 학습에 더욱 매진하여 몽골의 지한파(知韓派)로서 한-몽골 우호 증진의 전면에 나서 각자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주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2016-2017학년도 제1학기 개강. 울란바토르 거리에는 벌써 가을을 재촉하는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캠퍼스를 뒤로 하고 터벅터벅 걸어 울란바토르 거리로 나섰다. 오늘도 지구는 돌고 세월은 하염없이 흐르고 나는 몽골에 존재한다.  문득, 내 젊음의 빈 노트에 무엇을 써야 하고, 내 젊음의 빈 노트를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가를, 미치도록 고민하던, 본 기자의 대학 시절과 애(愛)제자들의 대학 시절이 겹쳐 본 기자의 뇌리를 스쳐지나갔다. 아아, 세월이 흐른다. 강물처럼 흐른다. 울란바토르 거리에 활짝 핀 코스모스 꽃잎 위로, 덧없이 가버린 본 기자의 풋풋했던 청춘시대의 추억들이, 선혈(鮮血)처럼,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9/01 [16:0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290    몽골에서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열렸다 댓글:  조회:4546  추천:0  2016-08-30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에서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열렸다   바타르 엥흐 요셉(Baatar Enkh Joseph) 부제, 8월 28일 일요일, 몽골 역사 상 최초의 몽골 현지인 가톨릭 사제로 서품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8/29 [15:40]     【UB(Mongolia)=Break News GW】 8월 28일 일요일, 울란바토르 성 베드로 바오로 주교좌 성당(St. Peter & Paul Cathedral) 에서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이 열렸다.  우리나라에 유학했던 로마 가톨릭 몽골 울란바토르 지목구 바타르 엥흐 요셉(Baatar Enkh Joseph) 부제가 8월 28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린 서품식을 통해 몽골 역사 상 최초의 몽골 현지인 가톨릭 사제로 서품 됐다. 요컨대, 우리나라로 치자면, 김대건 신부 같은 역사적 인물이 된 셈이다.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바타르 엥흐 요셉(Baatar Enkh Joseph) 사제가 바이블을 높이 치켜든 외국인 사제의 뒤를 따라 입장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사제단이 입장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바타르 엥흐 요셉(Baatar Enkh Joseph) 사제가, 뒤를 따르는 육신의 부모와 성당 안으로 입장하고 있다.  근접 촬영을 하고 보니 바타르 엥흐 요셉(Baatar Enkh Joseph) 사제는 신장이 180cm 정도 되는 건장하고 준수한 용모의 몽골 청년이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바타르 엥흐 사제(Baatar Enkh)는 지난 2008년 9월 한국에 들어와 한국어를 배운 뒤, 이듬해인 2009년 대전 가톨릭대학교에 입학해, 5년 뒤인 2014년 12월 가톨릭 대전교구에서 부제 서품을 받은 바 있다. 그러고 나서, 그로부터 1년 8개월 만인 올해 2016년 8월 28일 일요일 몽골 가톨릭 교회 몽골 현지인으로서는 최초로 사제 서품을 받은 것이다. 상황이 이러하므로, 본 사제 서품식에는, 우리나라의 대전교구 교구장 유흥식 주교와 대전가톨릭대학교 총장 곽승룡 신부 등이 자리를 같이 했다. 본 가톨릭 사제 서품식은, 1992년 몽골과 바티칸 외교 관계 수립 이후 몽골 현지에 가톨릭 교회 설립의 자유가 허용된 데 이어, 2002년 7월 지목구로 설정돼 올해로 교구 설정 14주년을 맞는 해에 이뤄졌다는 측면에서, 몽골 가톨릭 교회 측면에서는, 지극히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갖는다. 한국 유학생 출신의 몽골 현지인 가톨릭 사제 배출은 오랫동안 외국 종교로 인식돼 온 몽골 가톨릭 교회 공동체에 ‘주인 의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것이 국내외의 평가이다.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울란바토르 지목구(知牧區)장인 필리핀 국적의 웬체슬라오 파딜랴 주교(Bishop Wenceslao Padilla)가 성당 안으로 입장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서품식 영어 인사말에 나선 울란바토르 지목구(知牧區)장인, 필리핀 국적의 웬체슬라오 파딜랴 주교(Bishop Wenceslao Padilla)는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에 자리를 같이 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제하고, “1992년 몽골과 바티칸 외교 관계 수립 이후, 오늘은 몽골 가톨릭 교계 측면에서 참으로 역사적인 날"이라고 본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에 의미를 부여했다.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몽골 불교 지도자들도, 축하 차,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이 열린 현장에는 몽골 불교 지도자들도, 축하 차, 자리를 같이 했다. 아울러, 바타르 엥흐 요셉(Baatar Enkh Joseph) 사제가, 지난 2014년 12월 가톨릭 대전교구에서 부제 서품을 받았던 관계로, 우리나라에서 몽골을 방문한 가톨릭 교회 신자들은 물론,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사회의 가톨릭 신자들도 현장에 총출동해 자리를 같이 했다.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우리나라에서 몽골을 방문한 가톨릭 교회 신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함석규 칭기스 여행사 대표 내외(왼쪽)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민학기 세종식당 대표(왼쪽)와 조윤경 민주 평통 몽골 분회장(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뒷쪽에 흰 양복을 입은 최배술 몽골한인외식업협회 회장의모습도 보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강구철 몽골국립대 법대 교수(오른쪽)와 김미라 민주 평통 몽골 자문위원(뒷줄 가운데)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몽골 울란바토르 한올(Khan-Uul) 성당의 허웅 프란치스코(許雄 Francisco) 주임 신부(왼쪽)가 현장 입구에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성당 입구에는 결실의 계절 가을을 재촉하는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가톨릭의 역사 예수 그리스도가 친히 세운 종교로서,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베드로가 제1대 교황에 임명된 후, 현재 제266대 교황인 프란치스코(Franciscus, 1936년 12월 17일 ~ ) 교황(재위: 2013년 3월 13일 ~ )까지 266대에 걸쳐 끊임없이 이어져 오고 있다. 교회 창설 때부터 311년까지 로마 제국은 그리스도교를 참혹하게 박해했으나,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313년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에 대한 관용을 선포하여 기독교에 대한 박해를 종식시키고, 사실상 로마 제국의 정식 종교로 공인했다. 또한 교회의 압류된 재산을 돌려 주고 이에 대한 국가의 보상을 정했으며, 325년 제1차 니케아 공의회를 소집하여 기독교의 발전에도 기여했다. 마침내, 392년 그리스도교는 로마 제국의 국교로 공인돼 세계의 그리스도교화를 이루게 된다. 하지만, 1054년에 콘스탄틴의 총주교가, 가톨릭 회의 교황권을 거부하여, 동방 정교회(東方 正敎會=그리스 정교회=Greek Orthodox Church)를 세움으로써, 서방 로마 가톨릭 교회와 1차 분열이 일어난다. 그리고, 그로부터 약 500년 뒤인 1517년 가톨릭 신부인 마르틴 루터를 비롯한 종교 개혁자들이 로마 교황권에 반대하고 이탈하여 프로테스탄티즘(개신교=改新敎=Protestantism)을 세움으로써, 로마 가톨릭 교회는 가톨릭과 프로테스탄티즘으로 2차 분열이 일어나게 된다. 그 뒤, 20세기에 들어와 교황 요한 23세(1958~1963)는 가톨릭 교회의 현대 세계에 대한 적응을 목적으로 제2차 바티칸 공의회(1962~1965, 종교적 문제를 다루기 위해 교황이 소집하는 전 세계의 가톨릭 주교들의 회합)를 소집하였다. 가톨릭 교회는 안으로 자각과 밖으로 개방을 목표로 '아조르나멘토' (Aggiornamento=적응=개혁과 쇄신)란 담대한 표어로써 오늘날 세계와 대화 중에 있으며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인류 구원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몽골의 로마 가톨릭 교회 ▲13세기 : 몽골 제국 시대에 전파됨 ▲1368년 : 원나라 멸망으로 사라짐 ▲19세기 :  제2차 아편전쟁이 발발 이후 몽골에 대한 새로운 선교 활동이 시작됨 ▲1921년 : 공산주의 정권이 들어서면서 모든 활동 중지됨 ▲1991년 : 몽골 정부, 민주주의 도입 ▲1992년 : 몽골과 바티칸, 외교 관계 수립 ▲2016년 08. 28 : 사상 최초로 몽골 국적 바타르 엥흐(Baatar Enkh) 사제 서품식 ▲2016년 현재 : 몽골 가톨릭 신자 730명 정도로 집계됨 ▲2016년 현재 : 대한민국 주재 교황 대사가 몽골 주재 교황 대사를 겸임 중. 현장 취재에 나선 본 기자는, 성당 안에서, 성당 안으로, 육신의 부모와 같이 입장하는 바타르 엥흐 요셉(Baatar Enkh Joseph) 사제와 조우(遭遇)했다. 사진으로만 봤던 바타르 엥흐 요셉(Baatar Enkh Joseph) 사제는, 근접 촬영을 하고 보니, 신장이 180cm 정도 되는 건장하고 준수한 용모의 몽골 청년이었다. 순간, 본 기자는, 17세기 영국의 작가 존 버니언(John Bunyan, 1628. 11. 28 ~ 1688. 08. 31)이 썼던 '천로 역정(天路歷程=Pilgrim Progress)'이라는 소설을 떠올렸다. 등장인물의 이름을 수다장이, 게으름, 허영, 크리스천등으로 표현한 우화 형식의 본 소설은, 주인공인 크리스천(Christian)이 멸망을 앞둔 장망성을 떠나서 하늘나라 시온성(城)을 향하여 여행하는 내용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총 2부로 구성(1부는 그리스도인의 모험, 2부는 아내 크리스티아나와 자녀들의 모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존 버니언의 생전에 이미 11판까지 나왔고, 판마다 각각 1만 부씩이나 인쇄되었다고 역사는 전한다. 이 부수는 당시로서는 엄청난 숫자였는데, 존 버니언의 인생을 불사른 자서전적 책으로서,원본은 사람들에게 뜨거운 감격을 줄뿐만 아니라,크리스천들에게 은혜(Grace)의 개념이 무엇인지 알리고자 쓴 소설로서,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요컨대, 주인공 크리스천이 인생 여정에서 수많은 욕망(慾望)과 싸우고, 사탄의 도전 앞에서 거룩함을 이뤄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는데, 소설의 주제는 구원(救援)의 영성(靈性)이다. '천로 역정(天路歷程=Pilgrim Progress)'을 떠올리면서, 본 기자는, 바타르 엥흐 요셉(Baatar Enkh Joseph) 사제에게, 이미 되돌릴 수 없는 상황임에도, 정말이지, 묻고 싶었다. "그대, 정녕,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정녕?" 주지하다시피, 바이블은 “악(惡)에게 지지 말고 선(善)으로 악을 이기라(Do not be overcome by evil, but overcome evil with good.)”라고 갈파하고 있는데, 실상,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면서(Fight the good fight of the faith), 구원(救援=Salvation)에 이르는, ‘칭의(稱義=Justification=)=>성화(聖化=Sanctification=)=>영화(榮化=Glorification=)의’ 여정은 참으로 멀고 고독한 길 이기 때문이다. 신부가 되는 길은 일반적인 성직자급 중에서 가장 힘든 과정이라 볼 수 있는데 과정의 어려움과 긴 기간(각 지역 가톨릭 신학대학 입학이 그 시작인데, 세례 성사를 받은 지 3년 이상 되고 견진 성사까지 받은 학생에 한해서만 지원 자격이 주어짐. 수능 점수 및 내신 역시 일정 수준은 충족해야 함. 교구에서 권장하는 내신 평균 점수는 대략 평균 80점 이상임)은 둘째 치더라도 평생 동안 독신(獨身)의 금욕(禁慾)과 청빈(淸貧)의 삶을 이어가야 한다. 이는 자기 자신과 하느님 간의 서원이자 언약이다. 물론 서원(부제, 사제서품) 뒤에는 금욕(禁慾)의 삶은 확실히 제약이고 의무이긴 하나 이는 본인 스스로 선택한 것이니 누구를 탓할 수 있으랴!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청빈의 의미는 신부가 받는 급여가 월급개념이 아닌 활동비이다 보니 모을 수 있는 돈 자체가 얼마 안 된다는 의미이다. 김수환 추기경의 경우 월급이 정확하게 200만원이지만 추기경으로서의 직책과 업무량과 명성에 비하면 거의 자원봉사 수준의 월급이었다고 역사는 전한다. 그나마도, 여기저기 다 나눠주다 보니, 선종한 후 남긴 재산은 1,000만 원이 채 못 되었다고 한다. 소형차 1대 값이나 될까 말까 한 돈이었다.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역사적인 현장에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 현장 취재에 나선 본 기자는, 2,000년 가톨릭 역사의 한 가운데,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구속사(救贖史=History of Redemption=창세 전부터 정하신 하느님의 작정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중심으로 타락한 죄인들을 구원하는 전 역사)의 한 복판에 서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가슴이 울렁거렸다. 하지만, 하마터면 본 현장 취재에 나서지 못할 뻔했다. 이호열 시몬(Simon) 신부, 함석규 보니파시아(Bonifacia) 칭기스 여행사 대표 등 두 분이 본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왔으나, 하필이면, 본 기자가 자리를 비운 통에, 전화를 받지 못했던 고로, 본 취재는 하마터면 그냥 넘어갈 뻔했다. 취재 현장으로 따뜻하게 본 기자를 이끈 사람은, 다름 아닌, 정종선 다미아노(Damiano) 에코 가스 대표였다. 이 기회를 빌려, 정종선 다미아노(Damiano) 에코 가스 대표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좌우지간, 8월 28일 일요일, 울란바토르 성 베드로 바오로 주교좌 성당(St. Peter & Paul Cathedral) 에서 열린 몽골 현지 제1호 몽골 국적 가톨릭 사제 서품식을 통해, 몽골 가톨릭 교회는 새 역사를 썼다. 세계 가톨릭 역사는 이 날을 두고 두고 기억하리라! 향후 몽골 가톨릭 교계의 계속적인 발전과 바타르 엥흐 요셉(Baatar Enkh Joseph) 사제의 앞길에 영광이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8/29 [15:4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 리포트] 8.15  제71돌, 일본 교토(Kyoto) 긴카쿠지(금각사)에 서다   일본 교토 긴카쿠지(金閣寺=금각사)에서, 동명 소설을 쓴, 일본 소설가 미시마 유키오 떠올리며, 불공평한 삶에 대한 사색에 잠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8/17 [07:01]     【UB(Mongolia)=Break News GW】 8.15 광복절 제71돌을 앞두고, 7월 31일 일요일 오후, 일본 교토(Kyoto=京都) 시를 전격 방문해, 교토의 도시샤 대학(同志社大学) 캠퍼스 윤동주 시비를 찾아, 한민족 직계 조상인 고(故) 윤동주 시인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렸던 본 기자는, 역시 같은 날, 일본 교토의 관광지로 가장 이름 높은 긴카쿠지(金閣寺=금각사)를 방문했다. 본 기자가 도시샤 대학 캠퍼스를 나서던 오후 3시 50분부터 하늘에서 퍼붓기 시작하던 여름비는, 본 기자가 긴카쿠지(金閣寺=금각사)를 둘러보는 순간에도 그칠 줄을 몰랐다. ▲비 내리는 일본 교토 긴카쿠지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교토 긴카쿠지(金閣寺=금각사) : 일본 무로마치 막부의 3대 쇼군 아시카가 요시미쓰(足利義満)가 극락정토를 이 세상에 표현하고자, 1397년에 지은 별장을 절로 조성한 것으로서 공식 명칭은 로쿠온지(鹿苑寺=녹원사)이다. 금박을 입혀 반짝이는 누각이 연못 교코치(鏡湖池) 위에 비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세간의 평가가 있는 바, 누각인 이 사리전(舍利殿)에는 20톤의 금괴, 20만장의 금박, 1.5톤의 옻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일본 교토 긴카쿠지(金閣寺=금각사)를 방문한, 본 기자는, 같은 이름의 일본 소설 ‘긴카쿠지(金閣寺=금각사)’를 쓴, 일본 소설가 미시마 유키오(三島由紀夫, 본명은 히라오카 기미타케=平岡公威, 1925. 01. 14 ~ 1970. 11. 25)를 떠올렸다. 본 기자의 일본 교토 방문이, 지난 2014년부터 일본 후쿠오카, 중국 룽징 명동촌 등을 돌며, 윤동주의 흔적을 찾아 헤매던, 본 기자의 거룩한 문학 순례의 일환이라고 본다면, 본 기자의 일본 교토 긴카쿠지(金閣寺=금각사) 방문을 단순한 관광 차원으로 보면 아니 되는 곡절이 바로 이 점에 있다. ☞일본 소설 긴카쿠지(金閣寺=금각사) 줄거리 때는 바야흐로,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무렵, 심한 말더듬이에다가 못생긴 소년인 주인공 미조구치(溝口)는 열등감에 시달리지만, 긴카쿠지(金閣寺=금각사) 안의 금빛 누각을 무척이나 사랑한다. 제2차 세계대전의 공포 속에서도, 미조구치(溝口)는, 오히려,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금각(金閣)의 아름다움이 더욱 돋보인다고 보았다.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위험한 상황이야말로 금각(金閣)의 아름다움과 어울린다고 본 것이다.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미조구치(溝口)가, 금각(金閣)은 여전히 아름다운데, 자신만 못생기고 초라한 소년으로 되돌아간 자괴심을 갖게 되면서,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를 스스로 고민하게 된다. 이 무렵, 주인공 미조구치(溝口)의 친구인 심한 안짱다리 가시와기(柏木)가 미조구치(溝口)를 찾아온다. 자신의 안짱다리가 삶의 유일한 목적이며 자신의 존재 이유라고 말하는가 하면, 못생긴 주제에 아름다운 일본 여자 여러 명과 교제했다가 이내 결별해버리는 희한한 녀석인 이 가시와기(柏木)는 미조구치(溝口)에게 “세상을 향해 자기 자신의 수치심을, 그리고, 부족하고 비정상이라고 손가락질하는 인간 부류들에게, 너 자신을 숨기지 말고 당당하게 드러내라”는 충고를 한다. 미조구치(溝口)는 가시와기(柏木)로 인해 큰 위로를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미조구치(溝口)는 부엌에서 국화(菊花)와 꿀벌을 관찰하면서 진정한 아름다움의 본질에 대해 깨닫게 된다. 국화의 아름다움을 위해서는 꿀벌이 되어야 하고, 강물의 아름다움을 위해서는 물고기가 돼 봐야 하는 것이니, 곧, 아름다움이란 내가 꿀벌이 되거나, 물고기가 되거나, 새가 될 때 그 모든 곳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고로, 금각(金閣)의 아름다움을 진정으로 깨닫고 경험하기 위해 자신이 아닌 다른 존재가 되어야만 한다는 것이 그의 결론이었다. 결국, 미조구치(溝口)가, 자신이 아닌 다른 존재가 되기 위해, 스스로 선택한 것은 금각(金閣)에 불을 지르는 것이었다. 미조구치(溝口)의 금각(金閣) 방화 사건은 황당하긴 했으나, 미조구치(溝口) 자신이 발견한 아름다움의 실체는, 끊임없이 바뀌어 나가는 생성 그 자체가 되는 것이었던 것이다. 미시마 유키오(三島由紀夫, 1925. 01. 14 ~ 1970. 11. 25)는, 할복자살(割腹 自殺), 우국충정(憂國衷情), 사무라이정신(侍精神), 탐미주의(耽美主義)로 상징(象徵)되는 (구역질 나는 그의 동성애=同性愛 의혹은 별로 언급하고 싶지 않다) 일본 전후(戰後) 문학의 대표 작가로서, 본명은 히라오카 기미타케(平岡公威)이며, 1970년 11월 25일 수요일 할복 자살로 삶을 마감했다. ▲미시마 유키오(三島由紀夫, 1925. 01. 14 ~ 1970. 11. 25).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소설 ‘긴카쿠지(金閣寺=금각사)'는, 미시마 유키오(三島由紀夫)가, 지난 1956년에, 쓴 소설로서, 이 소설로 인해, 그는, 1957년 요미우리 문학상(読売文学賞)을 수상했다. 미시마 유키오(三島由紀夫)는, 이 상(賞) 말고도, 제1회 신조사 문학상(1954), 제2회 기시다 연극상(1955), 마이니치 예술상(1964) 등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두 차례 노벨문학상 후보(1965 & 1967)에 오른 바 있으나, 1968년, 자신을 일본 문단에 소개해 준, 가와바타 야스나리(川端 康成=かわばた やすなり, 1899. 06. 14 ~ 1972. 04. 16)가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자, 미시마는 가까운 장래에 또 다른 일본 작가가 그 상을 수상할 가망성이 희박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던가. ▲미시마 유키오(오른쪽, 三島由紀夫, 1925. 01. 14 ~ 1970. 11. 25)가,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가와바타 야스나리(가운데, 川端 康成=かわばた やすなり, 1899. 06. 14 ~ 1972. 04. 16)와 같이 일본 방송사와의 대담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외국어 학습에도 힘써, 영어, 독일어, 중국어를 구사했으며, LP판으로 익힌 영어 실력으로 외신기자들과 여러 차례 영어 인터뷰를 갖기도 했다. ▲미시마 유키오(三島由紀夫, 1925. 01. 14 ~ 1970. 11. 25)는 검도 공인 5단의 검도 유단자이기도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검도 공인 5단의 검도 유단자이기도 했으며, 헬스를 통해 근육질 몸매를 다듬었다고 역사는 전한다. 위에서, 본 기자는, 긴카쿠지(金閣寺=금각사)를 방문해, 미시마 유키오(三島由紀夫, 본명은 히라오카 기미타케=平岡公威, 1925. 01. 14 ~ 1970. 11. 25)를 떠올렸다고 썼다. ▲일본 교토 긴카쿠지 전경. 지붕에 금색의 봉황으로 장식된 본 누각은, 일본 오닌의 전쟁 동안 여러 번 불에 탄 바 있으며, 지난 1950년 7월 2일 일요일, 정신병을 앓던 일본 수도승의 방화(放火)로 대부분이 소실되었다가, 1955년 현재의 모습으로 단장되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아니, 떠올렸다기보다는, 솔직히, 시공(時空)을 초월해, 미시다 유키오와 맞짱(=일대일로 맞서 싸우는 것을 속되게 이르는 말) 한 번 뜨고 싶었다는 게 솔직한 표현일 터이다. 논리로든, 주먹으로든, 정말이지, 시공(時空)을 초월해, 가능하기만 하다면, 한 번 맞짱 뜨고 싶었다. 설령, 논쟁으로든, 주먹으로든, 본 기자가 진다 해도(절대로 질 리가 없다. 왜냐! 한일전은 정신력이 50% 먹고 들어가니까!), 유명세 면에서, 그는 유명인이요, 본 기자는 무명인이므로, 본 기자로서는, 그 반대 급부로 유명해지면 유명해졌지, 잃을 게 없는 단판 승부(勝負)이기 때문이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일본 교토 긴카쿠지를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승리의 V 사인은 긴카쿠지를 추어올리는 게 아닌, 한일전의 승리 사인이다. 이 날 긴카쿠지에는 추적추적 여름비가 내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의 초점은, 일본 덴노에 대한 헌신을 통한 신격화, 자위대의 국군화, 즉 일본군화를 주장하며 육상자위대 동부방면대 총감을 인질로 잡고 농성하면서 “나와 함께 천하를 바꾸자. 궐기하라 자위대!”라고 외쳤으나, 오히려, 자위대원들의 무관심에 분개해 "난 실망했다!"라는 말을 남기고 할복 자살한 미시마 유키오의 개죽음에 대한 집요한 추궁(追窮)에 있다. 미시마의 할복 자살에 대한, 감옥에서 꽃과 풀을 보며 생명사상을 깨우쳤다는, 김지하 시인의 반응은 내 알 바 아니나, 적어도, 본 기자는,“그대가 숭상하던 사무라이 정신의 결말이 고작 할복 자살인가?”를 미시마에게 한 번 호되게 따져 묻고 싶었다. "할복 자살만이, 그가 끊임없는 육체 단련을 통해 추구했던, 진정한 남자다움이고, 자신이 아닌 다른 존재가 되기 위해, 금각(金閣)에 불을 지르는 것이, 고작, 그대가, 소설을 빌려 밝힌 아름다움의 실체인가? 이런 개똥 철학이 어디 있는가?"의 선제 공격으로 일단 쟁점화 한 뒤, 논리적인 끝장토론으로 붙든, 그가 검도를 좋아했으니 본 기자는 태권도로 맞서는 맨손 맞짱으로 붙든, 한 판 오달지게 붙고 싶었다. 어차피, 인생은 도전(挑戰)과 응전(應戰)의 연속이다. 적어도, '사군이충(事君以忠), 사친이효(事親以孝), 교우이신(交友以信), 임전무퇴(臨戰無退), 살생유택(殺生有擇)'으로 요약되는 한민족의 화랑도(花郞徒) 정신으로 단단하게 무장돼 있는 한민족 구성원인 본 기자에게는, 뛰어난 문재(文才)를 지녔던 그의 할복 자살만큼은, 참으로 이해하기 힘든, 그야말로, Disgusting(이때에는 영어가 더욱 잘 어울린다. 역겨운=불쾌한=구역질나는)한 부분이었기 때문이다. 일본 덴노에 대한 헌신을 통한 신격화를 외치며 죽어 간 미시마의 할복 자살 이후, 당시 일본 덴노였던 히로히토(裕仁) 덴노의 반응은 어떠했을까? 히로히토(裕仁) 덴노는 이 미시마 사건에 기뻐하기는커녕, 오히려, 그 반대로, 당황해 했다고 하는데, 그 곡절은,첫째,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패망 이후, 과거 군국주의를 지향하는 경우, 지구촌이 결코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고, 둘째로는, 덴노로서의 자신의 위상이 제2차 세계대전 패망 이후 급전직하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고 보면, 결국, 미시마 유키오의 죽음은, 덴노로부터 장례비 지원은 받았으나, 아무 의미없는 개죽음인 꼴이 됐다. 미시마 유키오는. 유키쿠니(雪國)로 1968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추천을 받고 등단했다. 이러한 까닭에, 미시마 유키오는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스승처럼 모셨고, 가와바타 역시 미시마를 아꼈다는데, 긴카쿠지를 쓸 때만 해도 우익적인 성향은커녕 인간의 내면 자체에만 관심을 두었던 미시마 유키오가, 돌연, 극우익 색채를 들고 나오는 까닭에 가와바타 야스나리조차 도대체 어떤 게 미시마의 진짜 모습인지 몹시 혼란스러워했다 하니, 참으로 묘한 인연이다. 미시마 유키오의 할복자살에 충격을 받은 까닭인지, 가와바타 야스나리도, 2년 뒤인, 1972년, 삶을 마감하는데, 사망 원인은, 가스에 의한 자살로 알려졌다. ▲일본 교토 긴카쿠지 오른쪽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어차피, 본 기자의 일본 교토 방문이, 지난 2014년부터 일본 후쿠오카, 중국 룽징 명동촌 등을 돌며, 윤동주의 흔적을 찾아 헤매던, 본 기자의 거룩한 문학 순례의 일환이었기에, 본 기자로서는, 교토 긴카쿠지(金閣寺=금각사)의 금각에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다. ▲일본 교토 긴카쿠지 뒷쪽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당초 예상 크기보다 작게 보이는 교토 긴카쿠지(金閣寺=금각사)를 서둘러 나서면서, 본 기자는 세상 참 불공평하다는 생각을 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던 소박한 바람을 품었던 윤동주 시인은 일본 후쿠오카 구치소에서 원치 않는 죽음을 맞았고,두 차례나 노벨문학상 후보(1965 & 1967)에 오른 바 있는 미시마 유키오는, 그야말로 복에 겨워, 일본 덴노에 대한 헌신을 통한 신격화와 자위대의 국군화를 외치며 할복 자살로 개죽음을 스스로 자초하는 상황이 바로 그러하다. 본 기자가 도시샤 대학 캠퍼스를 나서던 오후 3시 50분부터 하늘에서 퍼붓기 시작했던 여름 빗줄기는 정확하게 1시간 55분 동안 퍼붓다가 오후 5시 45분에야 잠잠해졌다. 8.15 광복  제71돌의 여름이 그렇게 깊어가고 있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08/15 [07:01]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288    몽골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폐막 댓글:  조회:4642  추천:0  2016-07-16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폐막   아셈 정상들, 7월 16일 토요일, 오후 12시 40분부터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에서 진행된 외신 기자단과의 기자 회견으로 본 회의 마무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7/16 [15:48]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에서, 7월 15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이틀 간 개최된,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가, 7월 16일 토요일, 울란바토르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에서, 오후 12시 40분부터, 진행된 아셈 정상과 외신 기자단과의 기자 회견을 끝으로 폐막됐다. ▲7월 16일 토요일, 울란바토르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에서, 오후 12시 40분부터, 진행된 아셈 정상과 외신 기자단과의 기자 회견 현장. (Photo=몽골 국영 방송 MNB-TV).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7월 16일 아침, 본 회의에 참석 중인 아셈 정상들은 아침 8시 30분 울란바토르 소재 아셈 빌리지(ASEM village)에서 만나 아셈 패밀리 기념 촬영 뒤, 아침 8시 40분부터 비공개 회의를 진행하고, 오전 11시 50분에 폐막식을 가졌다. 이어, 아셈 빌리지(ASEM village)에서, 샹그릴라 호텔 볼룸(Shangri-La Hotel Ballroom)으로 이동, 오후 12시 40분부터 7월 16일 토요일 오후 12시 40분부터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에서 외신 기자단과의 기자 회견을 가졌다. ▲7월 16일 토요일, 울란바토르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에서, 오후 12시 40분부터, 진행된 아셈 정상과 외신 기자단과의 기자 회견 현장. (Photo=몽골 국영 방송 MNB-TV).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이보다 하루 앞선 7월 15일 금요일, 박근혜 대통령은, 개막식에 이은 본회의에 참석해, 제11차 2016 ASEM 정상회의 ‘20년간의 파트너십 : 성과 및 미래 비전’ 주제로 진행된 전체 회의 제1 세션의 선도 발언에 나섰다. 박근혜 대통령은, 프랑스 니스에서 잔인한 테러 행위로 무고한 인명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유가족과 프랑스 국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7월 15일 금요일, 박근혜 대통령은, 개막식에 이은 본회의에 참석해, 제11차 2016 ASEM 정상회의 ‘20년간의 파트너십 : 성과 및 미래 비전’ 주제로 진행된 전체 회의 제1 세션의 선도 발언을 진행했다. (Photo=몽골 국영 방송 MNB-TV).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박근혜 대통령의 회의장 입장 바로 직전에 현장에 입장한, 장 마르크 에로(Jean-Marc Ayrault) 프랑스 외교국제개발부 장관이, 국내외 기자들이 도열해 있음에도, 휴대 전화통을 붙들고 있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본 기자는, 좀 뭔가 이상하다 생각하긴 했으나, 무심히 지나쳤다. 하지만, 회의 개막 불과 수 시간 전에 프랑스 니스에서 테러가 발생했음을 나중에서야 알고, 그 통화가 프랑스 니스에서 발생한 테러로 인한 통화였을 거라는 사실을 깨닫는 동시에, 프랑스 국민들에게 대한 위로의 마음을 금할 길 없었다. 아울러,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0년 동안 ASEM은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유일한 정상 간 협의체로서 자유로운 의사소통의 장을 열었고, 정치, 경제, 사회-문화의 3대 분야에서 정부와 민간을 아우르는 포괄적 협력의 기반을 다져왔다"고 전제하고, "세계는 아직도 테러와 폭력적 극단주의, 기후 변화와 전염병, 북한의 핵(核) 위협 등이 인류의 평화와 안정을 끊임없이 위협하고 있고, 영국의 브렉시트(Brexit)는 유럽 통합의 장래 문제를 넘어 국제 질서의 지속가능 여부에 의문을 던지고 있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또한, "본 ASEM 정상회의가 지역 내 자유 무역, 포용적 성장, 창조 혁신의 확산에 추동력을 제공하기 바란다"고 역설하고, "더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내년 한국에서 ASEM 경제 장관 회의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샹그릴라 호텔 지하 1층에 마련된 국제 프레스 센터에서 본회의 상황을 점점 중이던 본 기자는, 몽골 국영 방송사 MNB-TV와 갑작스런 돌발 인터뷰를 가졌다. 요컨대, 몽골 주최 아셈 정상회의 의의와 연달아 개최되는 한몽 정상 회담의 의의에 대한 질문이었다.  이에, 본 기자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정상적인(정상적이라고 썼다! 요즘 들어, 하도, 비상식적인 헛소리를 해대는 한민족 족속들이 많아 숨이 막힐 지경이다) 사고로 개진할 수 있는, 지극히 상식적이고 원론적인 답변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7월 15일 금요일, 예정에 없던 몽골 국영 방송 MNB-TV와의 갑작스런 돌발 인터뷰에 나섰다. 본 실황은 당일 저녁 8시 뉴스로 몽골 안방에 전달됐다. (Photo=몽골 국영 방송 MNB-TV 화면 캡처).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개막식 당일, 몽골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본회의를 마친 각국 정상들은,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1시간 가량 떨어진 칭기신 후레 컴플렉스(Chinggisiin Khuree complex)로 이동, 당초 예정 시각보다 1시간 늦은 오후 5시부터 ‘유목민 축제 나담(Nomadic Festival Naadam)'을 관람했다. ▲울란바토르 외곽 칭기신 후레 컴플렉스(Chinggisiin Khuree complex)에서 열린 ‘유목민 축제 나담(Nomadic Festival Naadam)’ 현장으로 이동 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가운데)의 모습이 본 기자의 카메라에 잡혔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울란바토르 외곽 칭기신 후레 컴플렉스(Chinggisiin Khuree complex)에서 열린 ‘유목민 축제 나담(Nomadic Festival Naadam)’ 현장. 몽골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조직위원회는, 작렬하는 몽골 초원의 여름 뙤약볕을 막기 위한 양산을, 기자단에게 제공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울란바토르 외곽 칭기신 후레 컴플렉스(Chinggisiin Khuree complex)에서 열린 ‘유목민 축제 나담(Nomadic Festival Naadam)’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러시아 기자단(왼쪽), 폴란드 기자단(오른쪽)과 자리를 같이 했다. '낙엽은 폴란드 망명 정부의 지폐!'라고 썼던 김광균 시인의 '추일 서정(秋日抒情)'의 한 구절이 쓸쓸하게 떠올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울란바토르 외곽 칭기신 후레 컴플렉스(Chinggisiin Khuree complex)에서 열린 ‘유목민 축제 나담(Nomadic Festival Naadam)’ 현장. 몽골 기마  부대가 등장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울란바토르 외곽 칭기신 후레 컴플렉스(Chinggisiin Khuree complex)에서 열린 ‘유목민 축제 나담(Nomadic Festival Naadam)’ 현장. 몽골 기마병들이 본부석에 도열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울란바토르 외곽 칭기신 후레 컴플렉스(Chinggisiin Khuree complex)에서 열린 ‘유목민 축제 나담(Nomadic Festival Naadam)’ 현장. 취재에 나선 몽골 유일의 한인 방송사 KCBN Channel-TV의 황성민 대표가 촬영에 여념이 없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울란바토르 외곽 칭기신 후레 컴플렉스(Chinggisiin Khuree complex)에서 열린 ‘유목민 축제 나담(Nomadic Festival Naadam)’ 현장. 몽골 씨름 선수들이 대결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울란바토르 외곽 칭기신 후레 컴플렉스(Chinggisiin Khuree complex)에서 열린 ‘유목민 축제 나담(Nomadic Festival Naadam)’ 현장. 몽골 유일의 한인 방송사 KCBN Channel-TV 카메라에 박근혜 대통령의 모습(카메라 중앙 포커스에서 왼쪽으로 네 번째 하늘색 윗옷)이 잡혔다. 아, 우리나라 대통령! 기자석에서 참~~~~~~ 멀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울란바토르 외곽 칭기신 후레 컴플렉스(Chinggisiin Khuree complex)에서 열린 ‘유목민 축제 나담(Nomadic Festival Naadam)’ 현장. 박근혜 대통령이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왼쪽에 자리를 같이 했다.  몽골 대통령 오른쪽에 앙겔라 도로테아 메르켈(Angela Dorothea Merkel) 독일 총리의 모습이 보인다. (Photo=몽골 국영 방송 MNB-TV).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저녁 6시 40분부터는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ASEM 정상들과 수행단 및 기자단을 위해 베푼 갈라 만찬이 몽골 초원에서 진행됐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ASEM 정상들과 수행단 및 기자단을 위해 베푼 갈라 만찬 현장. 몽골 초원에 음악회가 펼쳐졌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ASEM 정상들과 수행단 및 기자단을 위해 베푼 갈라 만찬 현장. 폴란드 기자단(왼쪽)과 러시아 기자단(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ASEM 정상들과 수행단 및 기자단을 위해 베푼 갈라 만찬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박근혜 대통령 몽골 방문으로, 잠시 몽골로 복귀 중인 베. 간볼드 (B. Ganbold)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와 조우(遭遇)했다. 참고로, 주 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로는 현재오송(吳松) 대사가 재임 중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로는 현재오송(吳松) 대사가 재임 중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ASEM 정상들과 수행단 및 기자단을 위해 베푼 갈라 만찬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유일의 한인 방송사 KCBN Channel-TV의 황성민 대표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ASEM 정상들과 수행단 및 기자단을 위해 베푼 갈라 만찬 현장. 드미트리 아나톨리예비치 메드베데프(Dmitry Anatolyevich Medvedev) 러시아 총리 경호에 나선 소총으로 무장한 러시아 특공대가 이채롭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ASEM 정상들과 수행단 및 기자단을 위해 베푼 갈라 만찬을 마치고, 울란바토르로 복귀하는, 태극기를 단 박근혜 대통령 전용 리무진이 몽골 초원을 질주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참가를 깔끔하게 마무리 한, 박근혜 대통령은, 7월 17일 일요일, 한몽 정상회담에 나서며, 당일 오후 3시에는,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 1층 홀에서, 몽골 한인 동포들과의 간담회를 주재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7/16 [15:4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개막 하루 앞둔 몽골 풍경   본 행사가 열리는 울란바토르 소재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 주변, 몽골 경찰과 보안요원들의 검문-검색 강화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7/14 [13:48]     【UB(Mongolia)=Break News GW】 7월 15일 금요일 개막되는 몽골 주최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개막을 하루 앞둔 몽골 현지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간다. 본 행사가 열리는 울란바토르 소재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 주변은, 벌써부터 일반인 출입이 통제됐으며, 몽골 경찰과 보안요원들의 검문-검색이 강화됐다.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개막 하루 앞둔 몽골 풍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개막 하루 앞둔 몽골 풍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개막 하루 앞둔 몽골 풍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몽골 조직위원회는, 몽골에 입국한 각국 기자들에 대한 공식 아이디 카드 배부 및 전달 작업을 오전 11시부터, 개시했다.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개막 하루 앞둔 몽골 풍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본 기자는, 7월 14일 오전 11시,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몽골 조직위원회가 발급한, 아셈 기자단(ASEM Press) 공식 신분증(ID Card)을 발급 받아,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취재를 위한 현장 출격 준비를 깔끔하게 완료했다. ▲몽골 현지 한인 동포 사회에서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대한민국 국적 외신 기자 자격으로,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현장 취재에 나선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가, 어제 7월 13일 오전 10시,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몽골 조직위원회로부터 발급 받은, 공식 신분증(ID Card)은,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취재를 위한 게 아닌, 박근혜 대통령 몽골 방문 기간 동안의 박 대통령 동선을 따라 취재가 가능한 공식 허가 기자증이라고,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몽골 조직위원회는, 본 기자에게 귀띔했다. ▲본 공식 신분증(ID Card)은, 박근혜 대통령 동선을 따라 취재가 가능한 공식 허가 기자증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아셈 기자단(ASEM Press) 공식 신분증(ID Card)을 발급 받은, 본 기자는,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취재 기자단을 위해, 샹그릴라 호텔 지하 1층에 마련된,  국제 프레스 센터를, 하루 앞서, 찬찬히 둘러 보았다.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개막 하루 앞둔 몽골 풍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개막 하루 앞둔 몽골 풍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개막 하루 앞둔 몽골 풍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개막 하루 앞둔 몽골 풍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개막 하루 앞둔 몽골 풍경. (왼쪽부터) 스위스 기자와, 프랑스 기자가 방송 예행 연습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마침, 국제 프레스 센터 앞에 헤. 만다흐체체그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 과장이 서 있었다. 현장을 직접 챙기고 있던, 헤. 만다흐체체그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 과장은, 본 기자를 보더니, 친절하게 국제 프레스 센터까지 동행해 주었다.  본 기자는, 이 기회를 빌려, 몽골 외교부의 헤. 만다흐체체그 공공외교과 과장(Ms. Kh. Mandakhtsetseg, Director of Department of Public Diplomacy, 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대한민국 국민이 개-돼지 새끼들"이라고 입을 놀린 우리나라 어느 공무원을 떠올리자니 더욱 존경스럽고 그저 고마웠다. 누구 말마따나, "대한민국 국민의 99%가 개-돼지 새끼들이라면 개-돼지가 낸 세금 받아먹고 살아온 그 공무원은 개-돼지에 기생하는 기생충이거나 진딧물 같은 인간일 터이다. 그 인간 발언 하나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개-돼지가 되는 것도 아니고, 앞뒤 문맥과 발언 당시 상황을 따져 볼 여지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나, 살다 보니, 별 개소리를 다 듣고 살게 된다.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개막 하루 앞둔 몽골 풍경.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헤. 만다흐체체그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 과장과 나란히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몽골 조직위원회는, 본 기자에게 이메일을 통해, “몽골 아셈 정상회의(2016년 7월 15일 ~ 16일)에 대한 기자님의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제하고, “기자님께서는, 몽골 아셈 정상회의와 관련한,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미디어 프로그램 및 대표 취재 기자 계획 정보를 정독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아셈 정상회의 미디어 프로그램 일정(2016년 7월 15일 ~ 16일)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둔다. ☞아셈 정상회의 미디어 프로그램(2016년 7월 15일 ~ 16일) 주요 행사 및 미디어 현장 취재 ▲7월 14일 목요일 아셈 각국 정상 도착 및 각국 상호 양자 간 회의 15:00 코디네이터 회의(몽골, EU, 슬로바키아, 미얀마, 뉴질랜드) ▲7월 15일 금요일 07:00 ~ 09:00 아셈 각국 대표단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 도착 07:20 ~ 09:00 아셈 정상 도착 및 호텔 현관 현장 취재 :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 외부의 기자단 취재 구역에서 조직위원회 공인 전체 기자단 취재 가능. “방명록 기념 서명” 및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악수 현장 : 주최 측 선정 공식 방송 기자단 및 사진 기자단만 독점 촬영 가능. 09:00 ~ 09:15 개막식 및 개막 연설 : 대표 취재 기자단만 사진 촬영 가능 / TV 현장 취재 기회 + 주최 측 선정 공식 방송 기자단 및 사진 기자단만 독점 촬영 가능. 09:15 ~ 09:30 투자자 회의(비공개). 09:30 ~ 13:30 본회의(비공개). 13:40 ~ 14:00 아셈 패밀리 사진 촬영 : 대표 취재 기자단만 사진 촬영 가능 / TV 현장 취재 + 주최 측 선정 공식 방송 기자단 및 사진 기자단만 독점 촬영 가능. 14:00 ~ 15:00 오찬(비공개). 15:10 ~ 15:40 칭기신 후레 컴플렉스(Chinggisiin Khuree complex)로 이동. 16:00 ~ 18:00 “유목민 축제 나담(Nomadic Festival Naadam)”(비공개). 조직위원회 공인 전체 기자단 취재 가능하며, 이동 교통 편은 미디어 센터에서 제공됨. 18:00 ~ 20:00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주재 갈라 만찬(비공개) ▲7월 16일 토요일 08:30 ~ 08:40 아셈 패밀리 사진 촬영 : 아셈 빌리지(ASEM village) : 공식 사진 기자단 + 주최 측 선정 공식 방송사 및 사진 기자단만 독점 촬영 가능 08:40 ~ 11:40 고별 회의(비공개) 11:50 ~ 12:10 폐막식 : 아셈 빌리지(ASEM village) : 주최 측 선정 공식 방송사 및 사진 기자단만 독점 촬영 가능. 12:40 ~ 13:00 기자 회견 : 샹그릴라 호텔 볼룸(Shangri-La Hotel Ballroom) : 조직위원회 공인 전체 기자단 취재 가능. 13:00 아셈 정상과 기자단 및 미디어와의 대담 현장 취재 :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 ☞대표 취재 기자 등록 및 대표 취재 기자 카드 : 대표 취재 기자 등록에 관심이 있는 언론사는, 7월 14일 목요일 오후 4시까지, 국제 미디어 센터 안내 데스크(information desk)에 등록 가능. 대표 취재 기자 등록은, 공간이 제한된 관계로, 각 언론사 당, 1인으로, 한정됨. 선정된 언론사에 대한 대표 취재 기자 카드는, 7월 14일 목요일 저녁 6:00부터 밤 23:00까지, 대표 취재 기자 브리핑 룸에서, 배부 및 전달 완료 예정임. 아울러, 각 언론사 대표 취재 기자들은, 브리핑 룸에, 적어도 행사 90분 전에, 입장 완료해야 함.  본 대회를 앞두고, 7월 13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5일 아침 7시 30분까지, 주최국 몽골을 제외한, 아시아 14개국(대한민국을 비롯한, 라오스,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베트남, 브루네이,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태국) 정상들과, 유럽 16개국(네덜란드, 덴마크, 독일, 러시아, 몰타, 벨기에, 스웨덴, 스페인, 슬로바키아, 이탈리아, 체코, 키프로스,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헝가리) 정상들이, 각국 특별기 편으로, 이미 도착했고, 도착할 예정으로 있다. 본 보도 기사 이전의 기사에 언급했듯이, 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몽골 조직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Summit) 참석 및 한몽 정상 회담을 위해 몽골 공식 방문에 나서는, 박근혜 대통령은, 7월 14일 목요일 밤 9시,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UB) 칭기즈칸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Summit) 참석 및 한몽 정상 회담을 위해 몽골 공식 방문에 나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7월 14일 목요일 밤 9시,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UB) 칭기즈칸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7월 12일 화요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된, 강석훈 청와대 경제 수석 비서관의 박 대통령 몽골 방문 관련 경제 분야 브리핑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몽골 방문에는 경제 사절단 109개사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김도한 사건 사고 담당 영사는,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릴 몽골 한인 동포 간담회는, 7월 17일 일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 1층 홀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고, 본 기자에게 알려 왔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7/14 [13:4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주최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개막 카운트다운   “아셈 20년 : 접속 가능성을 통한 미래를 위한 동반자 관계 (20 Years of ASEM : Partnership for the Future through Connectivity” 주제로, 34개국 정상 참석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7/13 [10:00]     【UB(Mongolia)=Break News GW】 7월 15일 금요일 개막되는 몽골 주최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개막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셈 20년 : 접속 가능성을 통한 미래를 위한 동반자 관계 (20 Years of ASEM : Partnership for the Future through Connectivity”라는 주제 아래, 몽골에서 7월 15일 금요일 개막돼, 7월 16일 토요일까지, 이틀 동안 이어지는, ‘본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아시아, 유럽 34개국 대통령과 총리들이 자리를 같이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4년 10월 이탈리아 밀라노에 열린 아셈 제10차 회의(2014. 10. 16 ~17)에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한 가운데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실상, 룬데그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은, 지난 7월 6일 수요일,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와 관련한 내외신 기자 브리핑에서, ‘34개국 대통령과 총리들의 참가가 확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 (Heads of state and government (=Presidents and Prime Ministers) from 34 countries have confirmed to attend the upcoming ASEM Summit, reports Foreign Minister Lundeg Purevsuren, during the “ASEM Information Hour” media briefing on Wednesday, July 6.) ▲룬데그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가운데 오른쪽)이, 지난 7월 6일 수요일,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와 관련한 내외신 기자 브리핑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은 오는 7월 15일 금요일부터 16일 토요일까지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에서 개최한다. 본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는, 지난 1996년 태국 방콕에서의 첫 회의 이후, 올해로 제20년째를 맞게 된다. ☞역대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 ▲제1차 회의 (1996. 03. 01 ~02, 태국 방콕) ▲제2차 회의 (1998. 04. 03 ~04, 영국 런던) ▲제3차 회의 (2000. 10. 20 ~21, 대한민국 서울) ▲제4차 회의 (2002. 09. 22 ~24, 덴마크 코펜하겐) ▲제5차 회의 (2004. 10. 07 ~09, 베트남 하노이) ▲제6차 회의 (2006. 09. 14 ~15, 핀란드 헬싱키) ▲제7차 회의 (2008. 10. 24 ~25, 중국 베이징) ▲제8차 회의 (2010. 10. 04 ~05, 벨기에 브뤼셀) ▲제9차 회의 (2012. 11. 05 ~06, 라오스 비엔티안) ▲제10차 회의(2014. 10. 16 ~17, 이탈리아 밀라노) ▲제11차 회의(2016. 07. 15 ~16, 몽골 울란바토르)(예정) 이에, 본 기자는, 7월 13일 오전 9시,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몽골 조직위원회가 발급한, 아셈 기자단(ASEM Press) 공식 신분증(ID Card)을 발급 받아,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취재를 위한 현장 출격 준비를 깔끔하게 완료했다. ▲몽골 현지 한인 동포 사회에서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대한민국 국적 외신 기자 자격으로,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현장 취재에 나선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는, 몽골 외교부가, 지난 5월 30일 월요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는 본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취재에 나서게 될 지구촌 언론 기자단, 사진 기자단, 인터넷 매체를 포함한 TV, 라디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언론사 취재 허가 신청 접수를 개시한 지, 정확하게 1달 13일 만의 일이다. ▲아셈(Asem)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ASEM 회원국 언론인들의 신청 마감일은 7월 8일 금요일, 비회원국 언론인들은 6월 25일 토요일까지였으며,  본 기자는, 몽골 주재 외신 기자임에도, 여권 사본, 소속 언론사 협조 요청 공문, 외신 기자증, 사증(査證=비자=visa) 취득 확인 증명, 호텔 예약 확인서, 반명함판 사진 등을 다시 일일이 꼼꼼하게 준비해 별도로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었다. 한편,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Summit) 참석 및 한몽 정상 회담을 위해 몽골 공식 방문에 나서는, 박근혜 대통령은, 7월 14일 목요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UB) 칭기즈칸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Summit) 참석 및 한몽 정상 회담을 위해 몽골 공식 방문에 나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7월 14일 목요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UB) 칭기즈칸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7월 12일 화요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된, 강석훈 청와대 경제 수석 비서관의 박 대통령 몽골 방문 관련 경제 분야 브리핑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몽골 방문에는 경제 사절단 109개사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7/13 [10:0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단독] 러시아 언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의 몽골 나담 기사 인용 보도   향후,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씨이차스(Монголия Сейчас)'사(社)와 강외산 교수를 통한, 상호 보도 업무 협조와, 한-러-몽 세 나라 사이의 우호 증진 한층 기대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7/12 [09:24]     【UB(Mongolia)=Break News GW】 7월 11일 월요일,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씨이차스(Монголия Сейчас)'사(社)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몽골 현지 취재 기사를 인용해, ‘В Монголии начался праздник Надом(브 몽골리 나찰셔 프라즈드니크 나돔=몽골에서 나담 축제 개막돼)’라는 제목으로, 몽골 나담 축제 개막 소식을 지구촌에 타전했다.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씨이차스(Монголия Сейчас)'사(社)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몽골 현지 취재 기사를 인용해, 몽골 나담 축제 개막 소식을 지구촌에 타전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씨이차스(Монголия Сейчас)'사(社)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씨이차스(Монголия Сейчас)'사(社)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몽골 현지 취재 기사를 인용해, 몽골 나담 축제 개막 소식을 지구촌에 타전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씨이차스(Монголия Сейчас)'사(社)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몽골 현지 취재 기사를 인용해, 몽골 나담 축제 개막 소식을 지구촌에 타전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씨이차스(Монголия Сейчас)'사(社)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몽골 현지 취재 기사를 인용해, 몽골 나담 축제 개막 소식을 지구촌에 타전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씨이차스(Монголия Сейчас)'사(社)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몽골 현지 취재 기사를 인용한, 몽골 나담 축제 개막 소식 지구촌 타전은, 그동안 직접 발품을 팔아 몽골 현지에서 내보내던 강외산 교수의 기동성과 보도 열의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어서 그 가치가 있다.   아울러, 강외산 교수가 정회원으로 활동 중인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약칭 재언협)의 위상이, 러시아 언론 커뮤니티는 물론, 지구촌 각국에 고양됐다는 데 그 의미를 둘 수 있을 것이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향후, 러시아 언론 '몽골리아 씨이차스(Монголия Сейчас)'사(社)와 강외산 교수를 통한, 상호 보도 업무 협조와, 한-러-몽 세 나라 사이의 우호 증진이 한층 기대된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7/12 [09:2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284    몽골 최대 축제 2016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 댓글:  조회:5265  추천:0  2016-07-11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최대 축제 2016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   몽골 민족 기원 2,225돌, 몽골제국 건국 810돌, 몽골독립혁명 95돌 기념 몽골 국가 최대의 행사 사흘 간 진행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7/11 [13:56]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 민족 기원 2,225돌, 몽골제국 건국 810돌, 몽골독립혁명 95돌을 기념하는 몽골 국가 최대의 행사인 올해 2016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이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 주몽골 각국 외교 사절, 내외신 기자단, 몽골 국민 및 몽골 방문 외국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1일 월요일 오전 11시 몽골 울란바토르시(市) 중앙경기장(=나담 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2016년 몽골 나담 축제 개막식이 열린 몽골 울란바토르시(市) 중앙경기장 외부 전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최대 축제 2016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Mongolian President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이 개막식 축사를 위해 단상에 섰다.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최대 축제 2016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Mongolian President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이 개막식 축사에 나섰다.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최대 축제 2016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Mongolian President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이 개막식 축사에 나섰다.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최대 축제 2016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Mongolian President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이, 몽골 제국 통일 후 최초의 국가 전통으로 이어져 내려온, 몽골 칭기즈칸 황제를 상징하는 아홉 개의 백색 깃발((Есөн хөлт Их цагаан туг) 주변을 시계 방향으로 순회하며, 아홉 개의 백색 깃발을 높이 받들어 기렸다.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칭기즈칸 황제를 상징하는 아홉 개의 백색 깃발(Есөн хөлт Их цагаан туг=여순 훌트 이흐 차간 토그) : 중앙 아시아 유목 민족 및 돌궐족(突厥族) 특유의 장식용 깃대에 매단 깃발로서, 말꼬리털과 야크 꼬리 털을 이용해 만든 게 특징이며, 몽골 민족 사이에서는 권위의 상징으로 공인되며, 가장 널리 알려진 깃발은 바로 이 몽골 칭기즈칸 황제의 아홉 깃대 백색 깃발이다. 영어로는 White-haired banner, 중국어로는 구미백독(九尾白纛)이라고 불린다. ☞칭기즈칸(1162. 11. 12 ~ 1227. 08. 18)⇒세계 역사상 가장 넓은 대륙을 점유했던 몽골 제국의 창업자이자 초대 황제이다. 원래 이름은 보르지긴 테무진이다. ▲몽골 제국 칭기즈칸 황제(1162. 11. 12 ~ 1227. 08. 18)의 초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칭기즈칸의 정확한 출생 연도에 대해서는 몇 가지 설이 존재하나, 정설로 인정되고 있는 것은 아직 없다. 현재 몽골에서 기념하는 칭기즈칸의 출생일은 1162년 11월 12일이다. 나담은 해마다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동안 경마, 활쏘기, 씨름 등의 세 가지 경기가 벌어지는 올해 2016년 96년 전통의 몽골의 최대 국가 축제로서 개막식이 끝난 뒤엔 전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씨름 선수들이 몽골 전통 씨름인 부흐 경기를 벌이면서 열전에 들어간다. 나담 축제(경마, 활쏘기, 씨름 경기)는 공식적으로 7월 11일과 12일까지 이틀 간에 걸쳐 거행되지만, 13일엔 경마 조련사들을 위한 나담 축제가 다시 진행되어 이날에도 다시 경기가 벌어진다. 개막식 전날인 10일의 전야제 행사인 음악 콘서트 진행으로써 열기가 서서히 달아 오르는 나담 축제는 제일 큰 깃발을 본부석 앞에 꽂아놓고 축제가 끝날 때까지 호위병이 깃발을 지키는 가운데 진행된다. 몽골은 1921년 몽골의 사회주의 혁명 이전에 7명의 몽골의 봉건 제후가 주최해 오던 전통적인 행사를 나담 축제로 승화시켜 오늘까지 이어오고 있다. 한편 올해처럼 내년 2017년 몽골 나담 축제도 역시 같은 날인 7월 11일에 개막된다. 해마다 몽골 울란바토르시(市) 중앙경기장에 비교적 일찍 입장하곤 했다. 목 좋은 앞쪽에 자리를 잡은 채 사진 촬영을 하려면 어쩔 수 없었다. 몽골 대통령(Mongolian President=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이 본부 귀빈석에서 그라운드로 내려 와 개막식 축사에 나설 때, 그라운드에 총알같이 나가서 축사에 나선 대통령 얼굴이 비교적 잘 나오게 촬영을 해야 하므로, 서둘러 입장하는 것은 필수불가결한 사안이었다. 돌이켜 보면, 해마다 나담 축제가 개막식이 열리는 7월 11일은, 일반적으로, 징그럽게 더웠다. 하지만, 올해엔 왠지 며칠 전부터 날씨가 흐리더니, 아침 8시가 넘어서도 흐린 날씨여서, 본 기자는, 정말이지, 현장 취재에 나서기가 싫었다. 한참을 망설이다, 그래도, 취재에는 나서기로 했다. 터벅터벅 걸어서, 개막식을 40분 정도 남겨 둔 시각인, 10시 20분 정도에, 몽골 울란바토르시(市) 중앙경기장에 도착했다. 그제서야 하늘에서 햇볕이 내려쬐기 시작했다. 그런데, 경기장에 들어서려니, 몽골 국영 방송사인 MNB(Mongolian National Broadcaster=Монголын vндэсний олон нийтийн телевиз)-TV 소속 몽골 기자가 밖에 서 있었다. 개막식 취재를 위해 내외신 기자들은 거의  입장을 완료한 상태여서, "너, 왜 이러고 있냐?" 했더니, 이 몽골 기자 귀띔인 즉, "개막식에 앞서, 대통령 TV 특별 대담이, 경기장 밖인 바로 이곳에서 곧 시작된다"는 거였다. ▲몽골 최대 축제 2016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직전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Mongolian President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이 MNB-TV 특별 대담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호! 그래?" 이래서, 사전 정보가 필요한 것이다. 본 기자는, 즉각 경기장 입장을 포기하고, 몽골 대통령의 MNB-TV 특별 대담 취재 장면만을 카메라에 담고 취재를 끝내기로 마음 먹었다. 왜냐! 개막식 사진은, 현장 취재 대신, 몽골 대통령실이나 외교부 보도 자료로 보도하면 되는 거니까! 해마다, 똑같은 행사를, 굳이 현장에 출동해, 기자란 기자는 총출동하고, 게다가 직사광선이 직격탄으로 작렬하는 여름의 한복판에서, 좌우지간, 몽골 대통령이 그라운드에 내려올 때, 개떼처럼 그라운드로 몰려드는 내외신 기자단과 자리 싸움을 벌이면서, 요컨대, 몸싸움을 하면서까지, 사진 촬영을 해야만 했던, 본 기자로서는, 그야말로, 행운이었다. ▲몽골 최대 축제 2016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직전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Mongolian President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이 MNB-TV 특별 대담에 나섰다.  겹겹이 경호원들이 둘러서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최대 축제 2016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직전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Mongolian President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이 MNB-TV 특별 대담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최대 축제 2016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Mongolian President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의 MNB-TV 특별 대담 현장에  굳건히 섰다. 뒤쪽 1시 방향에 대담 중인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Mongolian President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의 모습이 보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결국, 본 기자는 경기장에 입장하지 않았다. 경기장 안의 개막식 사진이 몽골 대통령실 제공 사진으로 보도된 곡절이다. 굳이 부연하거니와, 이 상황은, 절대로, 바이블에 기록된,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 (Matthew 22:13 NIV, Then the king told the attendants, 'Tie him hand and foot, and throw him outside, into the darkness, where there will be weeping and gnashing of teeth.')” 같은 상황이 아니었다. 왜냐. 본 기자의 목에는, 몽골 외교부에 대한 사전 등록을 통해, 2016년 몽골 나담 축제 조직위원회가 발급한, 기자단(Press) 공식 신분증(ID Card)이 걸려 있었기 때문이다. ▲몽골 주재 외신 기자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에게는 몽골 외교부에 대한 사전 등록을 통해 2016년 몽골 나담 축제 조직위원회가 발급한 기자단(Press) 공식 신분증(ID Card)이 미리 제공됐으며, 신분증을 휴대하지 못한 내외신 기자단의 현장 출입은 경찰에 의해 철저히 원천 봉쇄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본 기자는 스스로 입장을 포기했다. 위에 쓴대로, 개떼처럼 그라운드로 몰려드는 내외신 기자단과 자리 싸움을 벌이면서, 요컨대, 몸싸움을 하면서까지, 사진 촬영을 하기 싫었기 때문이다. 그 대신, 경기장 주변 풍경을 차분하게 둘러보았다. 몽골 울란바토르시(市) 중앙경기장 주변에는 몽골 여경이 안내를 맡고 있었다. 본 기자는, 옅웃음이 예쁜, 몽골 여경과 추억 같은 기념 촬영을 했다. ▲몽골 최대 축제 2016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이 열린 몽골 울란바토르시(市) 중앙경기장 주변에는 몽골 여경이 안내를 맡고 있었다.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옅웃음이 예쁜 몽골 여경과 기념 촬영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개막식 현장 주변 간이 상점에서는, 말젖을 발효시킨 아이라그(=마유주)를 팔고 있었다. 젖내와 신맛이 어우러진 발효주인 이 마유주(馬乳酒)는 몸의 열(熱)을 내리는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다. ▲몽골 최대 축제 2016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주변 간이 상점에는 우리나라의 시금털털(=음식이나 그 맛, 냄새가 시면서도 조금 떫다)한 막걸리와 맛이 유사한, 말젖을 발효시킨 아이라그(=마유주)가 등장했다. 파란 통 안에 담긴 것이 아이라그(=마유주)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때는 바야흐로 점심 때였다. 본 기자는, 내친 김에, 말젖을 발효시킨 아이라그(=마유주)와 양고기 꼬치를 일용할 양식으로 선택했다. ▲몽골 최대 축제 2016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주변. 개막식 현장 주변 간이 상점 밖에서는 양고기 꼬치가 먹음직스럽게 익어 가고 있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말젖을 발효시킨 아이라그(=마유주)와 양고기 꼬치를 일용할 양식으로 선택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최대 축제 2016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주변 간이 상점에 들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말젖을 발효시킨 아이라그(=마유주) 시음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계산을 끝내고 일어서려니, 초 읽기에 들어간 박근혜 대통령의 몽골 방문이 떠오르면서 갑자기 고국의 들녘이 그리워졌다. "지금 이 시각 뜨거운 태양 아래 벼는 익어 가고 있으리. 벼 색깔이 노릇노릇해질 때 결실의 계절 가을은 다가올 것이고, 그러면 내 마음은 더욱 풍성해지리!" ▲몽골 최대 축제 2016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주변엔 철통 같은 경계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귀갓길에 오르면서, 개막식이 열렸던 몽골 울란바토르시(市) 중앙경기장 주변을 뒤돌아보았다. 몽골 경기장 주변엔 철통 같은 경계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7/11 [13:5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 리포트] 제8차 2016 ASEF 편집인 회의, 몽골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아시아-유럽 디지털 접속 가능성 연구 조사(Asia-Europe Digital Connectivity Survey) 강연 등, 이틀 동안, 모두 7번의 회의 및 토론 이어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7/08 [12:52]     【UB(Mongolia)=Break News GW】 오는 7월 15일 금요일 몽골에서 개막되는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일환으로 마련된,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가,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토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7월 7일 목요일부터 7월 8일 금요일까지, 이틀 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공식 개막식 현장.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 몽골 외교부 장관(정면 오른쪽에 네 번째)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대회의 공식 개막식은, 7월 7일 목요일,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 몽골 외교부 장관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토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개최됐다. 이어, 오전 11시부터 국제 미디어 컨설턴트(international media consultant)인 호주 국적의 마이크 맥클러스키 박사(Dr. Mike McCluskey)가 나서, 아시아-유럽 디지털 접속 가능성 연구 조사(Asia-Europe Digital Connectivity Survey)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본 대회에서는 이틀 동안, 모두 7번의 회의 및 토론이 이어졌다.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현장. 국제 미디어 컨설턴트(international media consultant)인 호주 국적의 마이크 맥클러스키 박사(Dr. Mike McCluskey)가 강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 내용 ▲7월 7일(첫째 날) 목요일 오후 회의 1  주제 :  주요 이해(利害) 관계자로서의 미디어의 관련성과 역할(The Relevance and Role of Media as a Major Stakeholder), 회의 2  주제 :  미디어 환경의 현황(Current Media Environment), 회의 3  주제 :  현지 목소리를 통한 지구촌 이야기들(Global Stories through Local Voices) ▲7월 8일(둘째 날) 금요일 오전 회의 4  주제 :  접속 가능성의 기회(Opportunities for Connectivity), 회의 5  주제 :  새로운 시청자 및 독자들(New Audiences) ▲7월 8일(둘째 날) 금요일 오후 회의 6  주제 :  아시아 유럽 사회적 토론의 개선(Improve Asia-Europe Social Discussion), 회의 7  주제 :  미래 상황 예견 요약(Looking Ahead Summary)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현장. 몽골기자협회(CMJ=Confederation of Mongolian Journalists=Монголын Сэтгүүлчдийн Эвлэл)의 베. 갈라리드=B. Galaarid=Б. Галаарид) 회장이 TV 인터뷰에 바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ASEF의 설립 배경 : 아시아-유럽 재단(Asia-Europe Foundation=ASEF)은 1996년 3월 개최된 제1차 방콕 ASEM 정상회의 시 합의된 ASEM 최초의 가시적 성과물 중 하나. 싱가포르가 처음 제안한 아시아-유럽 재단은 1년 뒤 제1차 ASEM 외교장관 회의(1997년 2월, 싱가포르)에서 공식 출범. ASEM 관련 기구 중 유일한 상설 기관. ▲ASEF의 목적과 기능 목적 : 아시아-유럽 양 지역 간의 학술 교류(Intellectual Exchange), 문화 교류(Cultural Exchange) 및 인적 교류(People-To-People Exchange)를 통해 상호 이해 증진. ASEF의 출범 이후 현재까지 약 650개의 사업이 진행되어 아시아와 유럽에서 17,000여명이 참가. ▲기능 : 재단의 교류 프로그램은 기존 국제 교류 사업들과의 기능 중복 가능성에 유념하여 ASEM과의 연계를 중시하며, 아래 사업에 주력 ASEM 회원국 내 연구 기관과의 ASEM 관련 공동 프로젝트. ASEM 정상 및 장관 회의에서 위임 받은 프로젝트. 재단 자체의 고유 프로젝트. 정보센터(Clearing House), 조정자(Coordinator) 및 촉매제(Catalyst And Facilitator) 역할 수행. ASEM 회의, 세미나 등의 홍보 및 지원. ▲ASEF의 운영 : ASEF 재단은 싱가포르 국내법에 따른 비영리기관으로 재산취득, 처분, 계약 능력 등 법인격을 보유하고 과세 면제 특권을 향유. 회원국들이 번갈아 가면서 소집, 개최하는 이사회와 싱가포르에 위치한 상설 사무국에 의해 운영 중.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현장. 참가 기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섰다. 앞줄 파란 넥타이가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 몽골 외교부 장관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앞서, 7월 7일 목요일, 대회 첫째 날 저녁에는,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 몽골 외교부 장관이, 본 대회 참가 전체 기자들을 위해 베푼, 환영 만찬이, 울란바토르 소재 블루 스카이 타워(Blue Sky Tower) 빌딩 3층 크리스털 볼룸(Crystal Ballroom)에서, 저녁 7시부터, 개최됐다.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 몽골 외교부 장관 주재 만찬 현장. 헤드테이블에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 몽골 외교부 장관(1시 방향)과 베. 갈라리드=B. Galaarid) 몽골기자협회 회장(3시 방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 몽골 외교부 장관 주재 만찬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러시아 기자단과 자리를 같이 했다. 최근 들어, "하루 아침에,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고, 어제의 벗이 오늘의 적이 되는 상황"을 부쩍 목도하고 있는 본 기자는, "세상만사, 참으로 알다가도 모를 일"이라는 절대 진리를 새삼스레 되새기게 된다 .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현장. 몽골 주재 외신 기자 자격으로 대회 참가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공식 개막식 직후,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 몽골 외교부 장관(왼쪽)과 조우(遭遇)했다. 본 기자에게, 푸레브수렌 장관은, "본 대회에 북한 기자들은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7월 17일 일요일로 예정돼 있는 몽골 현지에서의 한-몽골 정상회담을 앞두고 나온, 푸레브수렌 장관의 이 발언은, 본 기자에게 묘한 뉘앙스(nuance=어떤 말의 소리, 색조, 감정, 음조 등에서 기본적인 의미 이외에 문맥에 따라 달리 느껴지는 섬세한 의미 차이)로 다가왔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대회에 참가 중인 지구촌 각국 기자들은, 둘째 날인 7월 8일 금요일, 저녁 6시부터의 몽골 예술 콘서트(National Art Concert) 관람과, 저녁 8시의 고별 만찬 일정을 소화하며, 7월 9일 토요일엔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몽골 문화 관광(Cultural Tour) 일정을 마무리한 뒤, 각자의 개인 일정에 따라 귀국길에 오른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7/08 [12:5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에서 열린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 참가자 환영 만찬   7월 6일 수요일, 몽골기자협회(CMJ) 주최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토신 호텔 3층 프라임 그릴 레스토랑(Prime Grill Restaurant)에서 저녁 7시부터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7/06 [23:20]     【UB(Mongolia)=Break News GW】 오는 7월 15일 금요일 몽골에서 개막되는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일환으로 마련된,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참가자 환영 만찬이, 7월 6일 수요일, 몽골기자협회(CMJ=Confederation of Mongolian Journalists=Монголын Сэтгүүлчдийн Эвлэл, 회장 베. 갈라리드=B. Galaarid=Б. Галаарид) 주최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토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3층 프라임 그릴 레스토랑(Prime Grill Restaurant)에서, 저녁 7시부터 개최됐다.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참가자 환영 만찬 현장. 몽골기자협회(CMJ=Confederation of Mongolian Journalists=Монголын Сэтгүүлчдийн Эвлэл)의 베. 갈라리드=B. Galaarid=Б. Галаарид) 회장이 환영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ASEF의 설립 배경 : 아시아-유럽 재단(Asia-Europe Foundation=ASEF)은 1996년 3월 개최된 제1차 방콕 ASEM 정상회의 시 합의된 ASEM 최초의 가시적 성과물 중 하나. 싱가포르가 처음 제안한 아시아-유럽 재단은 1년 뒤 제1차 ASEM 외교장관 회의(1997년 2월, 싱가포르)에서 공식 출범. ASEM 관련 기구 중 유일한 상설 기관. ▲ASEF의 목적과 기능 목적 : 아시아-유럽 양 지역 간의 학술 교류(Intellectual Exchange), 문화 교류(Cultural Exchange) 및 인적 교류(People-To-People Exchange)를 통해 상호 이해 증진. ASEF의 출범 이후 현재까지 약 650개의 사업이 진행되어 아시아와 유럽에서 17,000여명이 참가. ▲기능 : 재단의 교류 프로그램은 기존 국제 교류 사업들과의 기능 중복 가능성에 유념하여 ASEM과의 연계를 중시하며, 아래 사업에 주력 ASEM 회원국 내 연구 기관과의 ASEM 관련 공동 프로젝트. ASEM 정상 및 장관 회의에서 위임 받은 프로젝트. 재단 자체의 고유 프로젝트. 정보센터(Clearing House), 조정자(Coordinator) 및 촉매제(Catalyst And Facilitator) 역할 수행. ASEM 회의, 세미나 등의 홍보 및 지원. ▲ASEF의 운영 : ASEF 재단은 싱가포르 국내법에 따른 비영리기관으로 재산취득, 처분, 계약 능력 등 법인격을 보유하고 과세 면제 특권을 향유. 회원국들이 번갈아 가면서 소집, 개최하는 이사회와 싱가포르에 위치한 상설 사무국에 의해 운영 중.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참가자 환영 만찬 현장. 중국 국적의 장양 ASEF 이사장(ASEF Executive Director)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참가자 환영 만찬 현장. 몽골 국적의 루브산체렌 오르길 ASEM 집행위원(Luvsantseren Orgil, ASEM Senior Official)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참가자 환영 만찬 현장. 본 대회 참가 등록을 완료한  국내외 기자단 전원에게는 사전 만찬 초청장이 발급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참가자 환영 만찬 현장. 본 대회 참가 등록을 완료한  국내외 기자단 전원에게는 아이디 카드가 발급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참가자 환영 만찬 현장. 현장에는 축배의 노래가 울려 퍼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참가자 환영 만찬 현장.  헤드테이블에 고위급 인사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참가자 환영 만찬 현장.  (왼쪽부터) 싱가포르, 호주, 벨기에, 인도 기자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참가자 환영 만찬 현장.  (왼쪽부터) 싱가포르 남녀 기자와 필리핀 기자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참가자 환영 만찬 현장.  (왼쪽부터) 방글라데시, 몽골, 인도 기자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참가자 환영 만찬 현장.  러시아 기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참가자 환영 만찬 현장.  본 몽골 대회를 총괄한 에스. 알탄체체그(S. Altantsetseg) 몽골 대회 조직위원장(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참가자 환영 만찬 현장. 몽골기자협회(CMJ) 회장 특별 보좌로 대회에 참가한 체. 볼로르촐론(Ch. Bolorchuluun) News.Mn 기자(오른쪽)가 몽골 전통 의상 델(Deel)을 곱게 차려 입은 몽골 여성들과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참가자 환영 만찬 현장. 러시아 국적의 유리 크루츠킨(Yuri Kruchkin) 기자(오른쪽)가 싱가포르 여기자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 참가자 환영 만찬 현장. 몽골 주재 외신 기자 자격으로 대회 참가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기자협회(CMJ=Confederation of Mongolian Journalists=Монголын Сэтгүүлчдийн Эвлэл)의 베. 갈라리드=B. Galaarid=Б. Галаарид) 회장과 조우(遭遇)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일환으로 마련된, 본 제8차 2016 아시아 유럽 재단 (ASEF) 편집인 원탁 회의(The 8th 2016 ASEF Editors' Round Table)는, 7월 7일 목요일 오전 10시, 공식 개막식을 갖고,  "아시아 유럽의 디지털 접속 가능성(Asia-Europe Digitl Connectivity)"이라는 주제로, 이틀 간의 회의 일정에 들어간 뒤, 7월 8일 저녁 8시 고별 만찬으로 공식 폐막되며, 7월 9일 토요일의 문화 투어(Cultural Tour) 행사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7/06 [23:2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281    [특파원 리포트] 몽골 제7대 2016 국회의원 총선거 당선자 명단 댓글:  조회:4933  추천:0  2016-07-01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 리포트] 몽골 제7대 2016 국회의원 총선거 당선자 명단   제7대 2016 국회의원 총선거, 총 76개의 몽골 국회 의석 중, 몽골인민당(MPP)이 과반을 넘는 85.5%로 65석 휩쓸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7/01 [03:48]     【UB(Mongolia)=Break News GW】 6월 30일 목요일, 몽골 중앙 선거 관리위원회(The General Election Commission of Mongolia)가 몽골 제7대 2016 국회의원 총선거(The 2016 Election of the State Great Hural (Parliament) of Mongolia)와 관련한 1차 결과를 발표했다. ▲몽골 중앙 선거 관리위원회(The General Election Commission of Mongolia)의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르면, 총 76개의 몽골 국회 의석 중, 몽골인민당(Mongolian People’s Party)이 65석, 민주당(Democratic Party)이 9석, 몽골인민혁명당(Mongolian People’s Revolutionary Party)이 1석, 무소속이 1석을 각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이미 예상된 것이었다. 몽골 제7대 2016 국회의원 총선거 이전에, 본 기자가, 몽골 현지에서 만나 본, 대다수의 서민들의 반응은, “여당 민주당이 지난 4년 동안 한 게 뭐 있느냐?” 였다. 본 기자가, “그래도, 최근 들어, 국제무대에서 몽골의 위상이 많이 향상된 건 사실이지 않은가?” 했더니, 돌아온 대답은, “경제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국제화는 무슨 얼어 죽을 국제화냐?”였다. 몽골 국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한 느낌이었다. 실상, 지난 3월 31일 목요일 개최된 몽골 경제 포럼 폐막식 현장에서, 포럼 폐회사에 나선 제. 엥흐볼드(Z. Enkhbold) 몽골 국회의장이, 몽골 경제 전문가 엘, 나란바타르(L. Naranbaatar)가 던진 양말에 봉변을 당한 바도 있다. “외치(外治)는 귀신, 내치(內治)는 등신!”이라는 비아냥(=얄미운 태도로 비웃으며 놀림)을 들었던 우리나라 어느 박사 대통령의 얼굴이 본 기자의 뇌리를 스쳐갔다. 한편, 이에 앞서, 6월 29일 수요일, 몽골의 21개 아이마그(Aimag, 대한민국으로 치면 도=道 단위)와 수도 울란바토르의 국회의원과 시민 대표들을 선출하는, 몽골 제7대 2016 국회의원 총선거(The 2016 Election of the State Great Hural (Parliament) of Mongolia) 및 시민 대표 선거(Citizens’ Representatives’ Hural Election)가 몽골 전역에서 동시에 치러졌다. ▲6월 29일 수요일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진 울란바토르 바얀주르흐구(區) 투표소인 제21번 초-중-고등학교 전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역사 상, 현재까지, 몽골 국회의원 직접 선거는, 올해 선거를 제외하면, 모두 27회(1924, 1925, 1926, 1927, 1928, 1930, 1934, 1940, 1949, 1951, 1954, 1957, 1960, 1963, 1966, 1969, 1973, 1977, 1981, 1986, 1990, 1992, 1996, 2000, 2004, 2008, 2012) 치러진 바 있으나, 몽골 정부는, 몽골 민주화 이후에 치러진 1992년 선거를 제1대 국회의원 선거(2대=1996, 3대=2000, 4대=2004, 5대=2008, 6대=2012)로 규정하여, 올해 선거는 제7대 몽골 국회의원 총선거였다. 몽골 중앙선거관리위원회(General Elections Committee of Mongolia=Монгол Улсын Сонгуулийн Ерөнхий Хороо, 위원장 체. 소드놈체렌=Ch. Sodnomtseren=Ч. Содномцэрэн)에 따르면, 본 제7대 2016 국회의원 총선거에는, 12 개 정당의 공천을 받은 후보들, 3개 정치연대의 지원을 받는 후보들, 69명의 무소속 후보 등, 총 498명의 후보들이, 1개 선거구에 1명만 당선되는, 76개 선거구에 출마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29일 수요일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진 울란바토르 바얀주르흐구(區) 투표소인 제21번 초-중-고등학교 전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몽골의 21개 아이마그(Aimag, 대한민국으로 치면 도=道 단위)와 수도 울란바토르의 시민 대표를 선출하는 시민 대표 선거(Citizens’ Representatives’ Hural Election)에는, 272명의 후보가 출마해, 45개 의석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위에 썼듯이, 6월 30일 목요일, 몽골 중앙 선거 관리위원회의 체. 소드놈체렌(Ch. Sodnomtseren=Ч. Содномцэрэн) 위원장은 2016년 선거와 관련한 1차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총 76개의 몽골 국회 의석 중, 몽골인민당(Mongolian People’s Party)이 65석, 민주당(Democratic Party)이 9석, 몽골인민혁명당(Mongolian People’s Revolutionary Party)이 1석, 무소속이 1석을 각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몽골의 21개 아이마그(Aimag, 대한민국으로 치면 도=道 단위)와 수도 울란바토르의 시민 대표를 선출하는, 시민 대표 선거(Citizens’ Representatives’ Hural Election)에서는, 총 45개 의석 중, 몽골인민당(Mongolian People)이 34석을, 민주당(Democratic Party)이 11석을 각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권이 있는 1,910,878명의 몽골 국민이 사전 선거인 등록을 완료한 바 있으며, 그 중에 울란바토르 시민들은 924,629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본 2016 선거에는, 사전 선거인 등록을 완료한 몽골 국민들 중 72.1%가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지난 2012년 선거의 투표 참여울은 65.2% 로 집계된 바 있다. ▲6월 29일 수요일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진 울란바토르 바얀주르흐구(區) 투표소인 제21번 초-중-고등학교 투표 상황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 굳게 섰다. 먼훗날, 몽골 역사는 해 뜨는 동쪽, 무지개의 나라에서 온 이 외신기자를 분명히 기억하리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선거법에 따르면, 몽골 중앙 선거 관리위원회는 본 제7대 2016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당선된 76명의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최종 명단을, 선거일(2016. 06. 29. 수요일)로부터 15일 이내에, 발표해야 하며, 몽골 대통령에게 최종 명단을 제출해야 한다. 6월 30일 목요일, 몽골 중앙 선거 관리위원회가 발표한 몽골 제7대 2016 국회의원 총선거 당선자 76명의 명단을, 선거구, 당선자 이름, 정당, 특표율 순으로 정리해, 전재한다. ▲몽골 국회 공식 휘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7대 2016 국회의원 총선거 당선자 명단 01. 아르항가이 도(道) 당선자 : 간조리그 테물렌(=Ganzorig TEMUULEN) (몽골인민당, 57.75%) 02. 아르항가이 도(道) 당선자 : 욘돈페렌레이 바타르빌레그(=Yondonperenlei BAATARBILEG) (몽골인민당, 51.37%) 03. 아르항가이 도(道) 당선자 : 자미얀 뭉흐바트(=Jamiyan MUNKHBAT) (몽골인민당, 60.70%) 04. 바얀울기 도(道) 당선자 : 곰보자이 솔탄(=Gombojai SOLTAN) (몽골인민당, 50.89%) 05. 바얀울기 도(道) 당선자 : 하브디슬람 바델한(=Khavdislam BADELKHAN) (몽골인민당, 50.97%) 06. 바얀울기 도(道) 당선자 : 다케이 모라트(=Dakei MURAT) (민주당, 46.79%) 07. 바양홍고르 도(道) 당선자 : 곰보자브 잔단샤타르(=Gombojav ZANDANSHATAR) (몽골인민당, 50.42%) 08. 바양홍고르 도(道) 당선자 : 마그반 빌레그트(=Magvan BILEGT) (몽골인민당, 40.86%) 09. 바양홍고르 도(道) 당선자 : 라그바 엘데브오치르(=Lkhagvaa ELDEV-OCHIR) (몽골인민당, 49.12%) 10. 볼간 도(道) 당선자 : 자담바 바트에르데네(=Jadamba BAT-ERDENE) (몽골인민당, 55.04%) 11. 고비알타이 도(道) 당선자 : 샤타르발 라드나세드(=Shatarbal RADNAASED) (몽골인민당, 50.79%) 12. 도르노드고비 도(道) 및 고비숨베르 도(道) 당선자 : 곰필도 뭉흐체체그(=Gompildoo MUNKHTSETSEG) (몽골인민당, 55.25%) 13. 돈드고비 도(道) 당선자 : 보르후 델게르사이한(=Borkhuu DELGERSAIKHAN) (몽골인민당, 68.92%) 14. 도르노드 도(道) 당선자 : 하양가 볼로르촐론(=Khayangaa BOLORCHULUUN) (몽골인민당, 48.27%) 15. 도르노드 도(道) 당선자 : 냠타이시르 놈토이바야르(=Nyamtaishir NOMTOIBAYAR) (몽골인민당, 47.36 %) 16. 돈드고비 도(道) 당선자 : 바트수흐 나랑후(=Batsukh NARANKHUU) (민주당, 29.15 %) 17. 자브한 도(道) 당선자 : 야담수렌 산지먀타브(=Yadamsuren SANJMYATAV) (민주당, 42.10%) 18. 자브한 도(道) 당선자 : 자그드후 나란토야(=Zagdkhuu NARANTUYA) (민주당, 40.60%) 19. 우부르항가이 도(道) 당선자 : 양구그 소드바타르(=Yangug SODBAATAR) (몽골인민당, 52.62 %) 20. 우부르항가이 도(道) 당선자 : 돌람도르지 도그토흐수렌(=Dulamdorj TOGTOKHSUREN) (몽골인민당, 63.25 %) 21. 우부르항가이 도(道) 당선자 : 소드놈 친조리그(=Sodnom CHINZORIG) (몽골인민당, 46.25 %) 22. 움누고비 도(道) 당선자 : 남스라이 아마르자야(=Namsrai AMARZAYA) (몽골인민당, 48.89 %) 23. 우부르항가이 도(道) 당선자 : 루브산 엥흐볼드(=Luvsan ENKHBOLD) (몽골인민당, 46.9 7 %) 24. 수흐바타르 도(道) 당선자 : 촐템 올란(=Chultem ULAAN) (몽골인민당, 51.36 %) 25. 셀렝게 도(道) 당선자 : 나반윤덴 오윤다리(=Navaan -Yunden OYUNDARI) (몽골인민당, 44.85 %) 26. 셀렝게 도(道) 당선자 : 자르갈톨가 에르데네바트(=Jargaltulga ERDENEBAT) (몽골인민당, 45.78%) 27. 셀렝게 도(道) 당선자 : 돈도르도리지 에르데네바트(=Dondogdorj ERDENEBAT) (민주당, 46.57 %) 28. 투브 도(道) 당선자 : 미예곰보 엥흐볼드(=Miyegombo ENKHBOLD) (몽골인민당, 58.23 %) 29. 투브 도(道) 당선자 : 아그반삼단 수흐바트(=Agvaansamdan SUKHBAT) (몽골인민당, 56.81 %) 30. 투브 도(道) 당선자 : 냐마 엥흐볼드(=Nyamaa ENKHBOLD) (몽골인민당, 47.43 %) 31. 오브스 도(道) 당선자 : 바트토그토흐 초이질수렌(=Battogtokh CHOIJILSUREN) (몽골인민당, 51.29 %) 32. 오브스 도(道) 당선자 : 남스라이 체렌바트(=Namsrai TSERENBAT) (몽골인민당, 58.28 %) 33. 오브스 도(道) 당선자 : 치메드 후렐바타르(=Chimed KHURELBAATAR) (몽골인민당, 56.69%) 34. 호브드 도(道) 당선자 : 부흐촐론 푸레브도르지(=Bukhchuluun PUREVDORJ) (민주당, 38.45%) 35. 호브드 도(道) 당선자 : 산다그 뱜바초그트(=Sandag BYAMBATSOGT) (몽골인민당, 48.69%) 36. 호브드 도(道) 당선자 : 오트고 바트나산(=Otgoo BATNASAN) (몽골인민당, 48.34%) 37. 후브스굴 도(道) 당선자 : 라그바 뭉흐바타르(=Lkhagva MUNKHBAATAR) (몽골인민당, 55.53%) 38. 후브스굴 도(道) 당선자 : 체렌필 다바수렌(=Tserenpil DAVAASUREN) (몽골인민당, 63.75%) 39. 후브스굴 도(道) 당선자 : 루브산체렌 엥흐암갈란(=Luvsantseren ENKH-AMGALAN) (몽골인민당, 58.32%) 40. 헨티 도(道) 당선자 : 바드마냠보 바트에르데네(=Badmaanyambuu BAT-ERDENE) (몽골인민당, 55.39%) 41. 헨티 도(道) 당선자 : 루브산남스라이 오윤에르데네(=Luvsannamsrai OYUNERDENE) (몽골인민당, 52.83%) 42. 헨티 도(道) 당선자 : 도르지도가르 간톨가(=Dorjdugar GANTULGA) (몽골인민당, 46.81%) 43. 다르한올 도(道) 당선자 : 바가 바트투무르(=Baagaa BATTUMUR) (몽골인민당, 42.09%) 44. 다르한올 도(道) 당선자 : 볼드 자브흘란(=Bold JAVKHLAN) (몽골인민당, 46.54%) 45. 다르한올 도(道) 당선자 : 담딘 하향햐르바(=Damdin KHAYANKHYARVAA) (몽골인민당, 43.08%) 46. 오르혼 도(道) 당선자 : 오트곤빌레그 소드빌레그(=Otgonbileg SODBILEG) (몽골인민당, 35.85%) 47. 오르혼 도(道) 당선자 : 오크탸브르 바산후(=Oktyabr BAASANKHUU) (몽골인민혁명당, 28.76%) 48. 오르혼 도(道) 당선자 : 도르지담바 담바오치르(=Dorjdamba DAMBA-OCHIR) (몽골인민당, 31.62%) 49. 수도 UB 시(市) 바얀주르흐 구(區) 당선자 : 돌람수렌 오융호롤(=Dulamsuren OYUNKHOROL) (몽골인민당, 31.78%) 50. 수도 UB 시(市) 바얀주르흐 구(區) 당선자 : 자담바 엥흐바야르(=Jadamba ENKHBAYAR) (몽골인민당, 49.91%) 51. 수도 UB 시(市) 바얀주르흐 구(區) 당선자 : 바트수흐 사란치메그(=Batsukh SARANCHIMEG) (몽골인민당, 39.48%) 52. 수도 UB 시(市) 바얀주르흐 구(區) 당선자 : 바트자르갈 바트조리그(=Batjargal BATZORIG) (몽골인민당, 34.98%) 53. 수도 UB 시(市) 바얀주르흐 구(區) 당선자 : 잘바수렌 바트잔단(=Jalbasuren BATZANDAN) (민주당, 39.86%) 54. 수도 UB 시(市) 바얀주르흐 구(區) 당선자 : 사만드 자브흘란(=Samand JAVKHLAN (무소속, 41.61%) 55. 수도 UB 시(市) 한올 구(區) 당선자 : 다바잔찬 사랑게렐(=Davaajantsan SARANGEREL) (몽골인민당, 33.72%) 56. 수도 UB 시(市) 한올 구(區) 당선자 : 첸드 냠도르지(=Tsend NYAMDORJ) (몽골인민당, 47.56%) 57. 수도 UB 시(市) 한올 구(區) 당선자 : 루브산반단 볼드(=Luvsanvandan BOLD) (민주당, 29.67%) 58. 수도 UB 시(市) 한올 구(區) 당선자 : 뱜바수렌 암갈란(=Byambasuren ENKH-AMGALAN) (몽골인민당, 35.09%) 59. 수도 UB 시(市) 수흐바타르 구(區) 당선자 : 담딘 초그트바타르(=Damdin TSOGTBAATAR) (몽골인민당, 46.11%) 60. 수도 UB 시(市) 수흐바타르 구(區) 당선자 : 첸드 뭉흐오르길(=Tsend MUNKH-ORGIL) (몽골인민당, 46.59%) 61. 수도 UB 시(市) 수흐바타르 구(區) 당선자 : 수흐바 바트볼드(=Sukhbaa BATBOLD) (몽골인민당, 43.78%) 62. 수도 UB 시(市) 수흐바타르 구(區) 당선자 : 체덴발 초그졸마(=Tsedenbal TSOGZOLMAA) (몽골인민당, 36.24%) 63. 수도 UB 시(市) 칭겔테이 구(區) 당선자 : 투므르바타르 아유르사이한(=Tumurbaatar AYURSAIKHAN) (몽골인민당, 41.26%) 64. 수도 UB 시(市) 칭겔테이 구(區) 당선자 : 뭉후 오윤치메그(=Munkhuu OYUNCHIMEG) (몽골인민당, 37.85%) 65. 수도 UB 시(市) 칭겔테이 구(區) 당선자 : 울지사이한 엥흐투브신(=Ulziisaikhan ENKHTUVSHIN) (몽골인민당, 34.78%) 66. 수도 UB 시(市) 칭겔테이 구(區) 당선자 : 다바 간볼드(=Davaa GANBOLD) (몽골인민당, 32.78%) 67. 수도 UB 시(市) 바양골 구(區) 당선자 : 아브간루브산 온드라(=Agvaanluvsan UNDRAA) (몽골인민당, 36.89%) 68. 수도 UB 시(市) 바양골 구(區) 당선자 : 잠발 간바타르(=Jambal GANBAATAR) (몽골인민당, 48.01%) 69. 수도 UB 시(市) 바양골 구(區) 당선자 : 소드놈존도이 에르데네(=Sodnomzundui ERDENE) (민주당, 34.86%) 70. 수도 UB 시(市) 바양골 구(區) 당선자 : 단잔 룬데잔찬(=Danzan LUNDEEJANTSAN) (몽골인민당, 33.12%) 71. 수도 UB 시(市) 송기노하이르한 구(區) 당선자 : 체덴 가람자브(=Tseden GARAMJAV) (몽골인민당, 39.46%) 72. 수도 UB 시(市) 송기노하이르한 구(區) 당선자 : 냠오소르 오츠랄(=Nyam-Osor UCHRAL) (몽골인민당, 46.82%) 73. 수도 UB 시(市) 송기노하이르한 구(區) 당선자 : 돌고르수렌 소미야바자르(=Dolgorsuren SUMIYABAZAR) (몽골인민당, 52.09%) 74. 수도 UB 시(市) 송기노하이르한 구(區) 당선자 : 덴데브 테르비시다그바(=Dendev TERBISHDAGVA) (몽골인민당, 35.81%) 75. 수도 UB 시(市) 송기노하이르한 구(區) 당선자 : 바트바야르 온다르마(=Batbayar UNDARMAA) (몽골인민당, 36.78%) 76. 수도 UB 시(市) 송기노하이르한 구(區) 당선자 : 히시게 냠바타르(=Khishgee NYAMBAATAR) (몽골인민당, 49.96%) ☞English language Mongolian People’s Party won 65 seats out of 76 in the 2016 Election of the State Great Hural (Parliament) of Mongolia The 2016 Election of the State Great Hural (Parliament) of Mongolia and the Citizens’ Representatives’ Hural Election of 21 aimags as well as the capital city of Mongolia have been conducted simultaneously throughout the country on June 29, 2016. According to the General Election Commission of Mongolia, 498 candidates nominated from 12 political parties and 3 coalitions including 69 independents have run in the 76 constituencies for the 2016 Parliament Election, in which one mandate per constituency. As of the Citizens' Representatives' Hural Election of aimags and capital city, 272 candidates have competed for the 45 seats. Today on June 30, 2016, Chairman of the General Election Commission Ch. Sodnomtseren introduced preliminary results of the 2016 Elections. Accordingly, Mongolian People’s Party won 65 seats out of 76, Democratic Party-9, Mongolian People’s Revolutionary Party -1, and Independent candidate -1. As of the Citizens' Representatives' Hural Election of aimags and capital city, Mongolian People’s Party won 34 seats out of 45, Democratic Party-11. A total of 1,910,878 citizens of Mongolia eligible to vote were registered, whereas 924,629 citizens in Ulaanbaatar city. In the 2016 Elections, 72.1% of total registered citizens have attended in the poll. In the previous 2012 Elections, the total attendance performed with 65.2% results. According to Election Law of Mongolia, the General Election Commission will be announcing the final list of 76 candidates elected in the 2016 Parliament Election within 15 days after the election day (June 29, 2016) and to submit the names to the President of Mongolia.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7/01 [03:4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280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 몽골 전역에서 개시돼 댓글:  조회:4441  추천:0  2016-06-29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 몽골 전역에서 개시돼   6월 29일 수요일의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 흐렸다 갠 날씨 속에, 현재로선, 별다른 사건, 사고 없이 순조롭게 진행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6/29 [13:30]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 제7대 몽골 국회의원 총선거가, 6월 29일 수요일, 몽골 전역 각 선거구에서, 오전 7시부터 개시됐다. ▲6월 29일 수요일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진 울란바토르 바얀주르흐구(區) 투표소인 제21번 초-중-고등학교 전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임기 4년의 76명의 몽골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본 몽골 제7대 몽골 국회의원 총선거는, 몽골 전역 각 선거구에서 저녁 8시까지 치러진 뒤 종료된다. ▲6월 29일 수요일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진 울란바토르 바얀주르흐구(區) 투표소인 제21번 초-중-고등학교 전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역사 상, 현재까지, 몽골 국회의원 직접 선거는, 올해 선거를 제외하면, 모두 27회(1924, 1925, 1926, 1927, 1928, 1930, 1934, 1940, 1949, 1951, 1954, 1957, 1960, 1963, 1966, 1969, 1973, 1977, 1981, 1986, 1990, 1992, 1996, 2000, 2004, 2008, 2012) 치러진 바 있으나, 몽골 정부는, 몽골 민주화 이후에 치러진 1992년 선거를 제1대 국회의원 선거(2대=1996, 3대=2000, 4대=2004, 5대=2008, 6대=2012)로 규정하여, 올해 선거는 제7대 몽골 국회의원 총선거가 된다. ▲6월 29일 수요일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진 울란바토르 바얀주르흐구(區) 투표소인 제21번 초-중-고등학교 전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6월 29일 수요일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진 울란바토르 바얀주르흐구(區) 투표소인 제21번 초-중-고등학교 전경.  참관단이, 두 눈을 시퍼렇게 뜬 채, 투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Mr. Tsahiagiin Elbegdorj)은, 부인 볼로르마 여사와 함께, 오전 11시 30분에, 제3번 러시아 초-중-고등학교(11:30 at the Russian school number 3)에서,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Mr. Chimediin Saikhanbileg)는, 오후 12시 30분, 몽골경영대학교(12:30 at the Academy of Management)에서, 잔다후긴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Speaker of the Parliament of Mongolia Mr. Zandakhuugiin Enkhbold)은, 오전 11시 30분, 몽골 제45번 초-중-고등학교(11:30 at the 45th school of Mongolia)에서, 각각 신성한 한 표를, 행사했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왼쪽 모자 쓴 사람, President of Mongolia Mr. Tsahiagiin Elbegdorj)이, 부인 볼로르마 여사(왼쪽, 고동색 몽골 전통 의상)와 함께, 오전 11시 30분에, 제3번 러시아 초-중-고등학교(11:30 at the Russian school number 3)에서, 각각, 신성한 한 표를, 행사했다.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 당일,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울란바토르 바얀주르흐구(區) 투표소인 제21번 초-중-고등학교로 출동, 현장 취재에 나서, 투표 상황을 차분히 지켜봤다. 몽골 주재 지구촌 각국 외신 기자들의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 현장 취재 허가는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 발급 공식 허가증을 휴대하지 못한 외신 기자단의 선거 현장 출입은 경찰 통제로 원천 봉쇄됐다. ▲6월 29일 수요일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진 울란바토르 바얀주르흐구(區) 투표소인 제21번 초-중-고등학교 투표 상황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 굳게 섰다. 먼훗날, 몽골 역사는 해 뜨는 동쪽, 무지개의 나라에서 온 이 외신기자를 분명히 기억하리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앞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1. 여권 사본, 2. 몽골 외교부 공인 외신기자증 사본, 3. 몽골 선거관리위원회 및 몽골 외교부 제출용 재직 언론사 협조 공문 2부를 선거 취재 허가 관련 담당 부서인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선거 담당 요원 Ms. 엥흐볼드 아노=Ms. Enkhbold Anuu, E-mail : dep08-4@mfa.gov.mn ☎976-51-261963)에게 사전 제출을 완료해,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 현장 취재 허가 신청 작업을 완료한 바 있다. 6월 29일 수요일, 선거 당일의 몽골 울란바토르의 날씨는, 전날 날씨가 다소 흐리긴 했으나, 현재는 투표장으로 이동하는 데는 문제없을 정도로 갠 날씨이며, 현재, 제7대 몽골 국회의원 총선거는 별다른 사건, 사고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6월 29일 수요일 몽골 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진 울란바토르 바얀주르흐구(區) 투표소인 제21번 초-중-고등학교 전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올해 2016년, 6월 29일 수요일에 치러지고 있는, 제7대 몽골 국회의원 총선거를 통해 각 당의 의석 수가 어떻게 변화할는지 몽골 국내는 물론 지구촌의 비상한 관심이 본 몽골 총선에 쏠리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6/29 [13:3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279    다국적 몽골 탐험대, 전인 미답의 몽골 산 정상 등정 성공 댓글:  조회:4562  추천:0  2016-06-22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다국적 몽골 탐험대, 전인 미답의 몽골 산 정상 등정 성공   영국 언론 Swindon Advertiser, 영국 국적의 로이 파팅턴(Roy Partington)이,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과, 사상 최초로, 전인미답의 몽골 산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고 밝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6/22 [17:14]     【UB(Mongolia)=Break News GW】 영국 국적의 로이 파팅턴(Roy Partington)이라는 남성이, 6월 13일 월요일,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과, 사상 최초로, 전인미답의 몽골 산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고, 영국 언론 Swindon Advertiser가, 6월 22일 수요일, 보도했다. 향후 기록 자료 보전을 위해, 몽골 현지에서, 영국 언론 Swindon Advertiser의 기사를,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기꺼이 전재한다. 다국적 몽골 탐험대, 전인 미답의 몽골 산 정상 등정 성공 영국 언론 Swindon Advertiser, 영국 국적의 로이 파팅턴(Roy Partington)이, 몽골 외국 탐험대 대원들과, 사상 최초로, 전인미답의 몽골 산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고 밝혀 영국 언론 Swindon Advertiser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영국 서남부 윌트셔 주 스윈던(Swindon) 출신의 영국 남성이,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과, 사상 최초로, 현재까지, 인류에게 출입금지(Off-limits) 지역으로 알려져 왔던, 몽골 산 정상 등정에, 멋지게 성공했다.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둔 아버지 로이 파팅턴(Roy Partington)은, 앞서 시도했던 초기 도전의 실패를 딛고, 지구촌 역사 상 전인미답(前人未踏)의 몽골 산 정상 등정에 성공한, 사상 최초의 다국적 몽골 탐험대의 일원이 됐다. 수많은 초기의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여섯 명의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은 마침내, 6월 13일 월요일, 몽골 산 최정상에 섰다. ▲로이 파팅턴이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과 몽골 산 정상에 섰다. 동서고금,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무엇인가에의 도전은 늘 아름답다.  (Photo=Swindon Advertiser).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로이 파팅턴(Roy Partington) 이외에, 몽골 산 정상 등정에 성공한 대원들은, 영국 국적의 여성 3명, 미국 국적의 남성 1명, 뉴질랜드 국적의 남성 1명 등 모두 여섯 명이다. 몽골 산 정상 등정 성공 직후,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은, 등정에 성공한 몽골 산의 이름을 ‘조치 산(山)(=Mount Jochi)’으로 명명하기로 결의했는데, 이 ‘조치(Jochi)’라는 낱말은 몽골어로는 ‘손님들(guests)’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칭기즈칸의 장남(長男)의 이름이기도 하다.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의 이 결의는 몽골 산악 연맹에 ‘조치 산(山)(=Mount Jochi)’라는 명칭이 명시된 공문으로 제출됐으며, 본 공문에는 몽골 산 정상 등정에 성공한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의 자필 서명이 담겼다. 53세의 로이 파팅턴(Roy Partington)은, 그 자신이 그러한 드문 위업(偉業)의 한 축이 된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로이 파팅턴은 “이 시대에, 지구촌 역사 상 전인미답(前人未踏)의 산(山)에 발을 디딘 사상 최초의 인류가 되는 행운이, 모든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손자들에게 이 사실을 전해 준다는 것은 훌륭한 추억입니다.” 라고 말했다. “본 탐험이 비공인(非公認) 영토(Unchartered territory)에서 이뤄졌기에 애초에 안전 지대라는 생각은 버렸습니다. 이것이 본 탐험 참가에서의 제 진정한 특권일 겁니다.” 본 탐험이 로이 파팅턴의 사상 최초 탐험은 아니었던 곡절은, 그가 예전에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는 물론, 아프리카 대륙의 킬리만자로(Kilimanjaro), 남미 대륙의 아콩카과(Aconcagua) 등정에도 나선 바 있기 때문인데, 물론, 이 산(山)들에는 정상(頂上)까지 공인된 경로가 갖춰져 있고, 이 산(山)들이 산악인들이 정기적으로 정상 등정을 시도하는 곳이므로, 몽골 산 등정 성공과는 성격이 다르긴 하다. 로이 파팅턴이 자원했던, 탐험은, 다국적 몽골 탐험대가 합류한, 비밀 지역(Secret Compass)으로의 일명 ‘몽골 탐험’이었다.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은, 이에 앞서, 두 번이나 몽골 산 정상 등정을 시도했으나, 대형 바위가 굴러내려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 중 여성 한 명이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하는 통에, 초기 도전에는 실패한 바 있다. 이전에도 본 몽골 산 정상 등정을 향한 몇 번의 시도가 있긴 했으나, 그 누구도 본 산 정상(頂上)에 발을 디딘 적이 없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영국 런던 파크 사우스(Park South) 출신의 로이 파팅턴은, “탐험이 때때로 두렵기도 해서,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은 정말 자기 자신들을 ‘전진(前進)’의 정신 상태로 밀어붙여야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 전원은 탐험 시작부터 전문가들이었고, 우리는 바깥 세계와 연결돼 있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은 위성 통신 전화로, 영국에 대기 중인 영국 의료진과 연결돼, 하루 24시간 내내 전문적인 조언(助言)을 청취했다. 로이 파팅턴도, 역시, 미국 델롬(DeLorrme)사(社)의 GPS 시스템 첨단 기기로, 인공위성을 통해,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영국에 있는 가족 및 친지들의 웹사이트로 전송했다. 로이 파팅턴은, 아버지의 날(Father’s Day)인 6월 18일 일요일, 이른 아침 시각에, 영국 런던 히스로 국제 공항에 안착했으며, 가족들의 환영을 받으며, 영국 스윈던 하이 스트리트 클럽(Swindon High Street Club)에서 특별 파티를 열어, 영웅의 고국 복귀를 자축했다. ☞English language Mountain climbed to summit for the first time in Mongolia A MAN from Swindon is among the first to have stood on the summit of a Mongolian mountain that is believed to have been off limits to mankind – until now.  Father-of-two Roy Partington has now become one of the first to stand on the summit of the previously un-climbed mountain in Mongolia after an earlier failed attempt.  Overcoming many difficulties the group of six finally reached the peak’s summit on Monday,  June 13.  ▲Roy Partington with the team at the summit of the mountain in Mongolia. (Photo=Swindon Advertiser).     ©Ale E. KANG Among those to have scaled the peak were three women from the UK,  a man from the USA and a New Zealand man.  After reaching its peak the team decided to call the mountain Mount Jochi - which means guests in Mongolian and is also the name of Gengis Khrans eldest son.  This has now been submitted to the Mongolian Mountaineering Federation with a letter of the names and signatures of those who climbed the mountain.  The 53 year old said he was delighted to have been part of such an unusual feat He said: “It is great memories to tell the grand children as not everyone is fortunate enough to be the first human to stand on an unclimbed mountain these days.  “It took me out of my comfort zone as the expedition was on unchartered territory.  A true privilege to have taken part in this.” This was not Roy’s first expedition that has seen him take on the world’s highest mountain to reach Everest Base Camp as well as Kilimanjaro and Aconcagua – although each of these have recognised routes to their summit and are regularly tackled by climbers.  The expedition Roy applied for was Secret Compass who joined up with a Mongolian expedition company called Mongolia Expeditions.  They attempted to climb the mountain twice with the first attempt failing because a member of the team broke her leg when a large rock rolled down on to it.  It is widely accepted that no other human had set foot on its summit before,  despite a few attempts.  Roy from Park South said: “It was scary at times and you really did have to push yourself to keep going but the entire team were professional from the outset and we did have connection with the outside world.” The team had Sat-phones to contact full UK doctors who were on standby to give expert advice 24 hours-a-day.  Roy also carried a Delorme in Reach GPS system which sent out his exact location via satellite to a website for family and friends.  He returned home to a hero’s welcome on Sunday on Father’s Day at a special party held at the Swindon High Street Club where he was greeted by his family having landed at Heathrow earlier that morning.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6/22 [17:1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골롬트 은행,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상대 지점 5개로 늘렸다   양신근 한국영업 대표, 더욱 확장된 영업망에서 한국 기업들과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는 몽골 골롬트 은행 다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6/20 [17:08]     【UB(Mongolia)=Break News GW】 6월 20일 월요일, “최근, 몽골 골롬트 은행이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상대 지점을 5개로 늘렸다”고, 몽골 골롬트 은행의 양신근 한국영업 대표가 본 기자에게 알려왔다. 향후 기록 자료 보전을 위해, 몽골 현지에서, 몽골 골롬트 은행의 양신근 한국영업 대표의 공지사항을, 기꺼이 전재한다. 몽골 동포 여러분, 3년 이상 끌어온 오유톨고이(Oyutolgoi) 지하 광산에 대한 2차 투자 지연으로 경제 불황이 아직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기다리던 투자가 드디어 시작됐다는 소식은 들려왔으나, 곧 있을 제7대 몽골 국회의원 총선(2016. 06. 29)이 끝나야 본격적인 경제 활성화가 나타날 것 같습니다. ▲지난 2015년 6월 2일 화요일, 몽골 골롬트 은행의 양신근 한국영업 대표(왼쪽)가 몽골한인상공회의소 2015년 6월 정기 월례 조찬 간담회 강사로 나섰다. 양 대표는 본국 신한은행의 자금-국제 부문 부행장을 역임했으며, 몽골 ANOD BANK 은행장(General Director)을 역임했던 몽골 주재 한인 동포이다. 오른쪽이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그동안 몽골에서 사업하시는 동포 여러분들도 어려운 고비를 지나오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부디, 정치가 안정이 되어서 하루 속히 큰 프로젝트들이 가동되고 외국인들이 몽골 정부를 믿고 직접 투자를 늘려, 경제가 살아나고 환율이 안정되기를 두 손 모아 비는 심정입니다. 모두가 기다리고 있는 제5 화력 발전소 건설, 타반 톨고이(Tavantolgoi) 화력 발전소 건설, Buurulzuut 광산 및 화력 발전소 건설, 그리고 인도에서 제공하는 미화 10억 달러의 저리 차관으로, 철도, 도로 등 인프라 건설 등이 시작되면, 몽골 경제는 다시 한 번 도약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몽골 국영 백화점 지점에서만 한국 영업부(Korea Business Unit)를 만들어 VIP 룸에서 한인 고객들을 모시던 골롬트 은행이 금번 한인 동포들을 상대하는 지점을 5개로 늘렸습니다. 아래 각 지점에서도 지점 별로 VIP 데스크를 만들어 한국어로 고객 응대를 하게 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이제부터는 가까운 지점의 한국 데스크에서 예금, 송금 등 모든 은행 업무를 편리하게 일을 보실 수 있게 된 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한국어로 동포 여러분들을 모실 수 있는 영업점과 담당 직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몽골 국영 백화점 지점 : Erdenejargal (☎9923-8582), Uchral (☎9904-0572) 2. 센트럴 타워 지점 : Munkhzul (☎9906-3356) 3. 산사르 지점 : Nomin (☎9000-1234) 4. 골롬트 아파트 지점 : Bolormaa (☎8802-9684) 5. 참가로(UB 삿포로 인근) 지점 : Unurzul (☎ 9098-1030) 저(☎9910-4765)와 제 프로젝트 매니저 Ms. Munkhzul(☎9902-6531)은 지금과 같이 몽골 국영 백화점 앞, 제2빌딩 2층에서 근무하면서 고객 여러분들이 필요로 하시면 어디든지 달려 가겠습니다.  ▲지난 2015년 6월 2일 화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3구역 소재 한국관 레스토랑(대표 조윤경)에서 개최된 2015년 6월 정기 월례 조찬 간담회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더욱 확장된 영업망에서 한인 여러분들을 모시게 되어서 다행으로 생각하오며, 앞으로도 골롬트 은행을 더욱 많이 이용해주시고 사랑을 베풀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보다 더 동포 여러분들과 그리고 한국 기업들과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는 골롬트 은행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골롬트 은행 한국영업 대표 양신근 올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6/20 [17:0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과 일본, 무상 원조 및 수혜 관계에서 경제 교류 관계로 전환되다   일본 Nikkei Asian Review, 지난 6월 7일 화요일 발효에 들어간 몽일 경제 연대 협정(EPA) 분석 기사를 통해 밝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6/18 [23:21]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과 일본의 관계가 무상 원조 및 수혜 관계에서 경제 교류 관계로 전환됐다고, 6월 16일 목요일, 일본 Nikkei Asian Review가 보도했다. 향후 기록 자료 보전을 위해, 몽골 현지에서, 일본 Nikkei Asian Review의 기사를,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기꺼이 전재한다. 몽골과 일본, 무상 원조 및 수혜 관계에서 경제 교류 관계로 전환되다 일본 Nikkei Asian Review, 지난 6월 7일 화요일 발효에 들어간 몽일 경제 연대 협정(EPA) 분석 기사를 통해 밝혀 일본 Nikkei Asian Review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몽골과 일본의 경제 교류가, 몽골과 일본 두 나라 사이에 체결돼 현재 발효 중인 몽일 협정을 통해 급물살을 탈 것이라는 희망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5년 2월 체결된 몽일 경제 연대 협정이, 지난 6월 7일 화요일 발효에 들어갔다. 일본은 "몽골이, 무상 원조에 의존하지 않는 상태로, 비지니스 관계를 강화하고 발전하는 것을 보고 싶다!” 일본 정부 소식통은, 본 협정의 의미심장함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에 현재 건설 중인 고층 건물들. 참고로, 사진 가운데 분홍 건물(몽골 국립 아카데미 드라마 극장) 앞 오른쪽으로 울란바토르 서울의 거리(Seoul Street in UB)가 펼쳐진다. (Photo=Nikkei Asian Review).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은 몽골의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의 거의 70퍼센트를 차지한다. 몽일 경제 연대 협정(EPA=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s)을 통해, 신형 차종, 자동차 부품 및 건설 기계에 대한 그동안 몽골이 부과해 온 5퍼센트의 수입 관세가 철폐됐으며, 10년 이상 된 중고 차종에 대한 관세는 10년 이내에 철폐된다. 본 협정을 통해, 향후 십 년에 걸쳐, 몽골과 일본 두 나라 사이 무역의 96퍼센트에 달하는 관세가 철폐된다. 일본 측에서는, 몽골에서 수입되는 캐시미어 코트에 대한 일본 관세를 철폐해, 몽골의 수출 신장에 잠재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본 협정에는 일본 회사들에 대한, 몽골 투자 시의, 특혜 조항들이 규정됐는데, 이 조항들은, 특히, 몽골의 풍부한 구리, 석탄 및 여타의 광물 자원 거래를 목적으로 하는 일본 무역 회사나 기타 업종 회사들에 유용하다. 몽일 사이의 무역 규모는 연간 일본 화폐 370억 엔(미화 34,900만 달러 상당)에 달한다. 몽골은 일본의 79번째 최대 수출 시장이자, 일본 수입 측면에서 108위에 해당하는 국가이다. 몽골의 영토가 일본 영토의 4배(倍)에 달하기는 하나, 몽골의 인구는 단지 3백만을 조금 넘을 뿐이다. 몽골 거주 일본인 수(數)는 400명이 조금 넘는 수준이다. 200개 이상의 일본 회사가 몽골에 상주 중이며, 대부분이 중소 기업체이다. 일본 씨름계의 일류 스모 씨름 선수들을 배출한 몽골의 명성으로 인해, 일본 현지에, 몽골 문화가 상당하게 알려지긴 했으나, 일본 현지에서의 몽골의 경제적 비중은, 이에 비해,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몽골과 일본 두 나라가, 오랜 기간 동안,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이것은, 최근의 경제 동반자 협정(EPA) 체결의 단초가 됐다. 일본은, 몽골이 옛소련의 영향력을 벗어나 민주화의 길을 걷기 시작한 1990년 이후부터, 몽골에 대한 무상 원조 및 여타의 재정적 원조를 지속적으로 펼쳐 온 대(對)몽골 경제 지원국이었다. 일본의 대(對)몽골 지원 규모는 일본 화폐로 총 20억 엔을 넘어서며, 이 지원 규모는, 여타 지구촌 국가들 중 최대 규모이다. 자원 개발과 여타의 활동을 통해 탄력을 얻은 몽골 경제는 급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새천년 시대에 접어들면서, 몽골의 1인당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 per capita)이 미화 4,000 달러로 급상승했다. 이를 통해, 몽골은 당당하게 중소득(Middle-income) 국가 부류에 이름을 올렸고, 이제, 몽골은, 과거의 무상 원조 지원국인 일본의 능력을 배제해도 될 만한 경제 수준에 이르렀다. 하지만, 아마도, 몽골의 성장이, 그러한 원조에 익숙한 상태로, 이뤄져 왔기에, 독립적인 개발 추진에 대한 몽골의 정치적 실천 의지(實踐 意志)는 미약하다고, 일본 정부 소식통은 밝혔다. 경제 동반자 협정(EPA) 도입 및 발효 개시는, 몽골 측에 그러한 사고 방식을 떨쳐버리게 하고, 민간 분야 투자에 바탕을 둔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몽골 측에 장려하고자 하는, 일본 측의 의도가, 어느 정도, 명백하게 담겨 있다. ☞English language Japan-Mongolia ties shifting from aid to economic exchange DAISUKE HARASHIMA, Nikkei staff writer ULAANBAATAR / Hopes are high that a bilateral agreement now in force between Japan and Mongolia will spur economic exchange. Th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signed in February 2015, went into effect June 7. Japan "would like to see Mongolia strengthen business ties and develop -- without relying on grant aid," a government source said about the significance of the pact.  ▲High-rises under construction in Ulaanbaatar. (Photo=Nikkei Asian Review).     ©Alex E. KANG Automobiles and auto parts make up nearly 70% of Mongolia's imports from Japan. Th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or EPA, removed Mongolia's 5% import duty on new cars, auto parts and construction machinery, with the duty on vehicles up to 10 years old to be abolished within 10 years. The accord is to eliminate tariffs covering 96% of trade between the two countries over the next decade. Japan, for its part, removed its tariff on cashmere coats coming in from Mongolia, potentially helping grow that country's exports. The pact also grants Japanese companies preferential terms when investing in the country -- particularly useful for trading houses and others aiming to tap Mongolia's rich copper, coal and other mineral resources. Trade between Mongolia and Japan totals around 37 billion yen ($349 million) annually. The country is Japan's 79th largest export market, and ranks No. 108 as a source of imports. Though it covers four times as much land as Japan, its population is a mere 3 million or so. The number of Japanese living there stands at around 400. A little over 200 Japanese companies have a Mongolian presence, many of them small or midsize businesses. While Mongolia's reputation for producing top-class sumo wrestlers gives it a sizable cultural presence in Japan, its economic weight is lacking in comparison. Yet the two nations have long maintained friendly ties, providing a foundation for the recent EPA. Japan was a consistent supplier of grants and other financial aid to Mongolia after the country broke away from the Soviet Union and democratized in 1990. That support exceeded 200 billion yen in all -- the most from any nation. Resource development and other activity powered rapid growth in Mongolia's economy after the turn of the millennium, raising per-capita gross domestic product above $4, 000. This put the country squarely in the club of middle-income nations, precluding Japan's ability to provide grant aid as it had in the past. But perhaps because Mongolia has grown accustomed to such aid, the political will to push development along independently is low, a Mongolian government source said. Bringing the EPA into force was apparently intended in part to banish that mindset and encourage sustainable economic growth based on private-sector investment.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6/18 [23:21]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276    몽골과 미얀마, 상호 사증(査證) 면제 협정 체결 댓글:  조회:4712  추천:0  2016-06-17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과 미얀마, 상호 사증(査證) 면제 협정 체결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미얀마 실무 방문 시, 두 나라 외교부 장관, 6월 15일 수요일, 상호 사증(査證) 면제 양해각서(MOU)에 서명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6/17 [00:52]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과 미얀마가 상호 사증(査證=비자=Visa) 면제 협정을 체결했다고, 6월 16일 목요일, 미얀마 현지 신문 미얀마 타임즈(Myanma Times)가 보도했다. 몽골과 미얀마 두 나라는, 6월 14일 화요일부터 16일 목요일까지 이뤄진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미얀마 실무 방문 시, 두 나라 외교부 장관의 서명을 통해, 6월 15일 수요일, 상호 사증(査證) 면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기록 자료 보전을 위해, 몽골 현지에서, 미얀마 현지 신문 미얀마 타임즈(Myanma Times)의 기사를,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기꺼이 전재한다. 몽골과 미얀마, 상호 사증(査證) 면제 협정 체결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미얀마 실무 방문 시, 두 나라 외교부 장관, 6월 15일 수요일, 상호 사증(査證) 면제 양해각서(MOU)에 서명 2016년 6월 16일 목요일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몽골과 미얀마 두 나라 국민들은, 6월 15일 수요일, 몽골과 미얀마 사이에 체결된 상호 사증(査證=비자=Visa) 면제 협정이 발효되면, 몽골과 미얀마 두 나라 사이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게 된다. ▲미얀마를 실무 방문 중인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왼쪽)이, 6월 15일 수요일, 미얀마 대통령궁(宮)에서, 틴쩌(U Htin Kyaw) 미얀마 대통령과 단독 정상 회담에 나섰다. (Photo=Myanmar Time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저타이(U Zaw Htay) 미얀마 대통령궁(宮) 대변인은, 6월 15일 수요일, 내외신 기자단과 만나, “몽골과 미얀마 두 나라 외교부 장관이, 6월 15일 수요일,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Nay Pyi Taw) 회동을 통해, 두 나라 사이의 상호 사증(査證) 면제 협정에 대해 논의한 뒤, 상호 사증(査證) 면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저타이 대변인은,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틴쩌 미얀마 대통령 단독 정상 회담 직후, 내외신 기자회견을 가졌다. “상호 사증(査證) 면제 프로그램이 개시되면, 몽골과 미얀마의 일반 여권 소지자들은, 몽골과 미얀마 두 나라 사이를 쉽게 여행할 수 있게 됩니다.” 저타이 대변인의 말이다. 하지만, 본 협정이 언제 발효가 될는지는, 현재로선, 확실하지 않다. 미얀마 실무 방문에 나선,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6월 15일 수요일, 아웅산 수치(Daw Aung San Suu Kyi) 미얀마 국가 특별 자문 겸 외교부 장관과 만나, 아웅산 수치(Daw Aung San Suu Kyi) 장관 몽골 초청 의사를 밝혔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 특별 자문 겸 외교부 장관을 만나, ‘아웅산 수치 장관이 대통령 선거 승리를 이끌어 낸 뒤, 몽골 국민들이 아웅산 수치 장관이 몽골을 다시 방문해 줄 것을 고대하고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고, 저타이 대변인은 전했다. 아울러, 아웅산 수치 장관은, 오는 7월 몽골에서 개최되는 제11차 2016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에도 정식 초청됐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아웅산 수치 장관은 미얀마의 민주화, 법치주의, 국민적 화해와 평화, 천연자원과 환경보전, 및 기타 여러 사안과 관련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아웅산 수치 장관은 몽골과 미얀마 두 나라의 협력 촉진과 관련한 논의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미얀마와 싱가포르는, 이번 달 6월 초, 30일 상호 사증(査證) 면제 프로그램 실시에 합의한 바 있다. 본 협정은 오는12월 1일 싱가포르 외교부 장관의 미얀마 방문 시 개시될 예정이다. 현재, 미얀마는, 동남 아시아 국가 연합(東南亞細亞國家聯合=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ASEAN=아세안) 회원 국가인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필리핀 등과 상호 사증(査證) 면제 양해각서를 체결을 이미 마친 상태이다. ☞English language Visa deal inked with Mongolia Pyae Thet Phyo | Thursday, 16 June 2016 Citizens from Myanmar and Mongolia will be able to travel freely between the two countries when a visa exemption agreement signed yesterday comes into effect. ▲President U Htin Kyaw met with Mongolian President Tsakhiagiin Elbegdorj (left) yesterday at the Presidential palace. (Photo=Myanmar Times). © Alex E. KANG The Foreign Affairs Ministers of both countries discussed the agreement in Nay Pyi Taw on June 15 and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President’s Office spokesperson U Zaw Htay told reporters yesterday. He spoke at a press conference after a meeting between President U Htin Kyaw and Mongolian President Tsakhiagiin Elbegdorj. “When the visa exemption begins, normal passport holders will be able to travel easily between Myanmar and Mongolia, ” U Zaw Htay said. It is unclear when the deal will go into effect. During his visit to Myanmar on June 15, Mr Elbegdorj invited State Counsellor and Foreign Affairs Minister Daw Aung San Suu Kyi to Mongolia. “The Mongolian President told State Counsellor Daw Aung San Suu Kyi that people in Mongolia are looking forward to another visit from her to their country after she won the election,” U Zaw Htay said. She was also invited to the 11th Asia-Euro meeting to be held in Mongolia in July. Mr Elbegdorj and Daw Aung San Suu Kyi exchanged views about the democratic transition in Myanmar, rule of law, national reconciliation and peace, natural resources and environmental conservation, as well as other issues. They also discussed accelerating cooper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Myanmar and Singapore agreed on a 30-day visa exemption scheme earlier this month. The agreement will start on December 1, after a visit by the country’s foreign minister. Myanmar has already signed visa exemption MOUs with Cambodia, Laos, Vietnam, Indonesia, Brunei and the Philippines within ASEAN.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6/17 [00:5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 제7대 몽골 국회의원 총선거 취재 허가 신청 접수 개시   지구촌 각국 외신 기자들, 선거 취재 허가 신청 시, 여권 사본, 외신기자증 사본, 재직 언론사 협조 공문 2부 사전 제출 필수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6/15 [20:22]     【UB(Mongolia)=Break News GW】 제7대 몽골 국회의원 총선거가, 오는 6월 29일 수요일, 몽골 전역 각 선거구에서,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가, 6월 15일 수요일, 몽골 주재 지구촌 각국 외신 기자들을 위한 선거 취재 허가 신청 접수 작업 개시에 들어갔다. ▲몽골 외교부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7대 몽골 국회의원 총선거 현장 취재를 원하는, 몽골 주재 지구촌 각국 외신 기자들은, 1. 여권 사본, 2. 몽골 외교부 공인 외신기자증 사본, 3. 몽골 선거관리위원회 및 몽골 외교부 제출용 재직 언론사 협조 공문 2부를 선거 취재 허가 관련 담당 부서인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 선거 담당 요원인 Mr. 아노 엥흐볼드(Mr. Anuu Enkhbold)(E-mail : dep08-4@mfa.gov.mn ☎976-51-261963)에게 사전 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몽골 주재 지구촌 각국 외신 기자들의 제7대 몽골 국회의원 총선거 현장 취재 허가는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 소관이며,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 발급 공식 허가증을 휴대하지 못한 외신 기자단의 선거 현장 출입은 경찰 통제로 원천 봉쇄된다. 몽골 역사 상, 현재까지, 몽골 국회의원 직접 선거는, 올해 선거를 제외하면, 모두 27회(1924, 1925, 1926, 1927, 1928, 1930, 1934, 1940, 1949, 1951, 1954, 1957, 1960, 1963, 1966, 1969, 1973, 1977, 1981, 1986, 1990, 1992, 1996, 2000, 2004, 2008, 2012) 치러진 바 있으나, 몽골 정부는, 몽골 민주화 이후에 치러진 1992년 선거를 제1대 국회의원 선거(2대=1996, 3대=2000, 4대=2004, 5대=2008, 6대=2012)로 규정하여, 올해 선거는 제7대 몽골 국회의원 총선거가 된다. 한편, 4년 전인 지난 2012년 임기 4년의 76명의 몽골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제6대 몽골 국회의원 총선거는, 6월 28일 목요일, 몽골 전역 각 선거구에서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치러졌다. ▲지난 2012년 6월 28일 목요일 제6대 몽골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진 울란바토르 바얀주르흐구(區) 투표소인 제21중-고등학교 전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당시, 몽골 인민혁명당 총재였던 남바린 엥흐바야르 몽골 전임 대통령이 권력 남용 혐의로 재판에 회부되면서, 몽골 정치판이 한때 요동치기도 했으나, 6월 28일 선거 당일의 몽골 울란바토르의 날씨는, 며칠 간 계속되던 빗줄기가 무색할 정도로 화창했으며, 제6대 몽골 국회의원 총선거는 별다른 사건, 사고 없이 순조롭게 진행된 바 있다. ▲지난 2012년 6월 28일 목요일 치러진 제6대 몽골 국회의원 총선거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울란바토르 바얀주르흐구(區) 투표소인 제21중-고등학교를 배경으로 굳게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올해 2016년, 오는 6월 29일 수요일에 치러질, 제7대 몽골 국회의원 총선거를 통해 각 당의 의석 수가 어떻게 변화할는지 몽골 국내는 물론 지구촌의 비상한 관심이 본 몽골 총선에 쏠리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6/15 [20:2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북한 납치 일본 요코다 메구미 친부모와 외손녀와의 2014년 몽골 상봉 사진 공개됐다   일본 아사히 신문, 북한에 납치된 요코다 메구미 친부모와 북한 국적의 외손녀 김은경 씨와의 상봉 당시 사진 전격 공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6/11 [14:58]     【UB(Mongolia)=Break News GW】 북한에 1970년대에 납치됐던 요코다 메구미(横田めぐみ) 씨(납치 당시 13세)의 친부모 요코타 시게루(横田滋) 씨(83), 사키에(早紀江) 씨(80) 두 내외가, 지난 2014년 3월 몽골에서, 메구미 씨의 친딸로서, 두 내외의 외손녀가 되는, 북한 국적의 김은경 씨(28)와 상봉하던 당시의 사진이, 지난 6월 9일 금요일, 일본 아사히신문(朝日新聞)에 의해, 전격 공개됐다. 2014년의 본 상봉이, 몽골 현지에 주재하는 본 기자로서도, 전혀 낌새를 알아채지 못했을 정도로, 위낙 극비리에 진행됐던 관계로, 현장 취재에 나서지 못했던 본 기자로서는, 다소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본 기자는, 사안이 사안인만큼, 향후 기록 자료 보전을 위해, 몽골 현지에서, 일본 아사히신문(朝日新聞)의 기사를,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기꺼이 전재한다. 요코다 메구미(横田めぐみ)씨 혈육, 지원자가 사진 공개 2016년 6월 9일 23시 48분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북한에 납치된 요코다 메구미(横田めぐみ) 씨(납치 당시 13세)의 친부모 요코타 시게루(横田滋) 씨(83), 사키에(早紀江) 씨(80) 두 내외가, 지난 2014년 3월, 몽골에서, 메구미 씨의 친딸로서, 두 내외의 외손녀가 되는, 북한 국적의 김은경 씨(28)와 상봉하던 당시의 사진이, 지난 6월 9일 금요일, 공개됐다. ▲북한 납치 일본 요코다 메구미 친부모와 외손녀와의 2014년 몽골 상봉 사진이 일본 아사히신문(朝日新聞)에 의해 공개됐다. (Photo=Asahi Shinbun).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두 내외 지원에 나선 아리타 요시후(有田芳生) 일본 참의원 의원이 사진을 입수해, 공개했다. 두 내외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외손녀인 김은경 씨(북한 국적)와, 김은경 씨의 딸로서 두 내외의 외증손녀가 되는 여자 어린아이와 상봉하던 당시에 찍힌 사진 2장(아래)이다. 웃음 띤 얼굴로 외증손녀를 안은 사키에(早紀江) 씨가 사진에 찍혔다. ▲외증손녀가 되는 여자 어린아이를 품에 안은 요코다 사키에(横田早紀江) 씨(오른쪽)와 북한 국적의 외손녀 김은경 씨. (Photo=Asahi Shinbun).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외증손녀가 되는 여자 어린아이를 품에 안은 요코다 사키에(横田早紀江) 씨(오른쪽)와 시게루(横田滋) 씨. (Photo=Asahi Shinbun).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두 내외는 “대단히 기쁜 시간이었으나, 벌써 2년 이상의 세월이 흘러갔다”고 회고하며, 피해자 전원의 귀국을 기원하는 코멘트를 지원단체를 통해 발표했다. 본 상봉은, 일본 측이 적극적으로 나서 제3국인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실현됐다. 북-일 두 나라 정부는, 본 상봉 후인 지난 2014년 5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납치 피해자에 관한 북한 측의 조사에 합의했다. 그러나, 조사 결과 보고가 없는 상태로, 북한은 올해 2016년, 핵실험과 사실상의 미사일 발사 실험을 강행했다. 일본이 독자제재를 결정한 데 반발해, 북한은 조사 중지를 발표했고, 납치 문제 교섭은 현재 정체된 상태다. ☞Japanese language 横田めぐみさんの孫、支援者が写真を公開 2016年6月9日23時48分 北朝鮮に拉致された横田めぐみさん(拉致当時13)の両親横田滋さん(83)、早紀江さん(80)夫妻が2014年3月にモンゴルで、めぐみさんの娘で夫妻の孫にあたるキム・ウンギョンさん(28)と面会した時の写真が9日、公表された. 夫妻を支援する有田芳生参院議員が写真を入手し、公開した. 夫妻が首都ウランバートルで、ウンギョンさんや、その娘で夫妻のひ孫にあたる女児と面会した時の写真2枚. 笑顔でひ孫を抱く早紀江さんらが写っている. ▲ひ孫にあたる女児(右)を抱く横田早紀江さん(中央)と孫のキム・ウンギョンさん=有田芳生参院議員提供.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ひ孫にあたる女児を抱く横田早紀江さん(右)と滋さん=有田芳生参院議員提供.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夫妻は「とても嬉(うれ)しい時間でしたが、もう2年以上の歳月が流れました」として、被害者全員の帰国を願うコメントを支援団体を通じて発表した. この面会は、日本側の働きかけで第三国のモンゴルで実現した. 日朝両国政府は面会後の14年5月、スウェーデンのストックホルムで、拉致被害者らについて北朝鮮が調査することで合意. しかし調査結果の報告がないまま、北朝鮮は今年、核実験や事実上のミサイル発射実験を強行. 日本が独自制裁を決めたのに対し、北朝鮮は調査中止を発表し、拉致問題の交渉は滞っている.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6/11 [14:5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273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2016학년도 졸업생 고별 만찬 개최 댓글:  조회:4201  추천:0  2016-06-06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2016학년도 졸업생 고별 만찬 개최   2015-2016학년도 졸업생 고별 만찬, 울란바토르 시내 볼로흐 가자르 원 이벤트 홀(One Event Hall) 4층에서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6/05 [23:28]     【UB(Mongolia)=Break News GW】 6월 5일 일요일,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의 2015-2016학년도 졸업생들을 위한 고별 만찬이 울란바토르 시내 볼로흐 가자르 원 이벤트 홀(One Event Hall) 4층에서 오후 5시부터 개최됐다.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2016학년도 졸업생 고별 만찬 현장. 멀리 2층 방송실에 몽골 국기가 선명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2016학년도 졸업생 고별 만찬 현장. 한국학과 올해 졸업생 애(愛)제자들(일부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이 포토 존에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2016학년도 졸업생 고별 만찬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2016학년도 졸업생 고별 만찬 현장.  본 만찬에는 전체 교수단에게 사전 초청장이 발급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2016학년도 졸업생 고별 만찬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한국학과 올해 졸업생 애(愛)제자들과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2016학년도 졸업생 고별 만찬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2016학년도 졸업생 고별 만찬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2016학년도 졸업생 고별 만찬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2016학년도 졸업생 고별 만찬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2016학년도 졸업생 고별 만찬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2016학년도 졸업생 고별 만찬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한국학과 올해 졸업생 애(愛)제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2016학년도 졸업생 고별 만찬 현장.  테이블에 놓인 어느 여자 애(愛)제자의 손지갑을 보고 있자니 왠지 모를 쓸쓸함이 다가왔다. 누구 손지갑인지는 알 필요가 없겠으나, 앞으로 다시는 볼 기약이 없는 손지갑이라서 그럴 게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2016학년도 졸업생 고별 만찬 현장. 귀갓길을 서두르자니 양주병이 새로 테이블 위에 놓였다. 보아 하니  애(愛)제자들은 밤을 샐 기세였다. 아아, 젊음은 아름답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의 학제와 달리 9월의 1학기 개강 및 5월 중순의 2학기 종강과 더불어 8월 말까지의 긴 여름 방학에 들어가는 몽골 캠퍼스는 요즘 학위 수여 시즌이다. 각 대학교 별로 학위 수여식 날짜가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의 대학교가 5월과 6월 두 달에 걸쳐 총장 재량으로 학위 수여식을 거행한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31일 화요일,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는, 총장 및 전 지도 교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2015-2016학년도 주간 과정 학위 수여식을, 오전 9시부터 1층 체육관에서 거행했다. ▲몽골인문대학교(UHM)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1992년 9월에 한국학과(당시에는 한국어과) 주간 과정이 개설된 본 대학교의 한국학과 주간 과정 졸업생들도 학위 수여식에 참가하여 당당하게 문학사 학위를 받았다.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2016학년도 졸업생들이, 지난 5월 31일 화요일, 당당하게 문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2016학년도 졸업생 고별 강의 현장.  학사 학위증이 근사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문학사 학위증을 받은 한국학과 졸업생들은 이어, 교내 본관 2동 404호로 이동, 고별 강의에 자리를 같이 했으며, 이어 한국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한국학과 교수들과 같이 오찬을 나누며 석별을 아쉬워했다.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2016학년도 졸업생 고별 강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2016학년도 졸업생 고별 강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2016학년도 졸업생 고별 강의 현장.  최선수 교수와 김지은 교수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2016학년도 졸업생 고별 강의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고별 강의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2016학년도 졸업생 고별 강의 현장.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가 고별 강의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2016학년도 졸업생 고별 강의 현장. 학과 대표 제. 푸레브자르갈(Z. Purevjargal) 양이 고별사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2016학년도 졸업생 고별 강의 현장. 2015년 제18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3학년부 3등상에 빛나는 엔. 에르데네자야 (N. Erdenezaya) 양이 고별사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2016학년도 졸업생 고별 강의 현장. 졸업생 오찬 현장에서 한국학과 졸업생을 대표해 에. 엥흐에르데네(E. Enkh-Erdene) 군이 한국학과 교수단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건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무쪼록, 몽골인문대학교 2015-2016학년도 한국학과 졸업생들이 몽골의 지한파(知韓派)로서 한-몽골 우호 증진의 전면에 나서 각자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주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6/05 [23:2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 몽골 방문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과 공식 회담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 몽골의 민주주의로의 체제 전환에 대한, 초창기부터 줄곧 이어져 온, 미국의 지원에 감사 표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6/05 [14:47]     【UB(Mongolia)=Break News GW】 프랑스-몽골-중국 순방에 나선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이 6월 5일 일요일 오전,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두 나라 외교부 장관 공식 회담을 가졌다고 몽골 외교부가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본 기자의 기록으로는, 미국 각료의 몽골 공식 방문은 지난 2014년 4월 10일 목요일 척 헤이글(Chuck Hagel=Чак Хейгл) 미국 당시 국방부 장관의 몽골 공식 방문 이후 실로 2년 2개월 만의 일이다.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 몽골 방문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과 공식 회담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 몽골의 민주주의로의 체제 전환에 대한, 초창기부터 줄곧 이어져 온, 미국의 지원에 감사 표해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의 공식 초청으로 몽골을 방문 중인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의 몽골 공식 방문이 6월 5일 일요일 오전 개시됐다.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 몽골 방문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과 공식 회담. (Photo=몽골 외교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의 몽골 공식 방문은, 6월 5일 일요일 오전,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두 나라 외교부 장관의 공식 회담으로 시작됐다. 공식 회담 모두 발언을 통해, 두 나라 외교부 장관은 포괄적 동반자 관계 및 빈번한 고위급 정기 교차 방문을 바탕으로 이어져 온 활발한 두 나라 간의 관계 발전을 언급했다. 두 나라 외교부 장관은, 두 나라 간의 정치, 국방, 경제 및 지역적, 국제적 동반자 관계와 관련한, 상호 의견들을 교환했다.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은, 미국이 몽골의 중요한 제3의 이웃 국가임을 언급하며, 몽골의 민주주의로의 체제 전환에 대한, 초창기부터 줄곧 이어져 온, 미국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은, 두 나라 간의 정치 및 국방 관계가 활발하게 발전해 왔음을 언급하며, 반면에, 무역 및 경제 관계는 침체돼 왔음을 강조했다. 두 나라 외교부 장관은, 농업 및 재생 에너지 분야에서의 두 나라 동반자 관계 기회의 가능성을 언급하며, 두 나라 사이의 경제 동반자 관계 강화와 관련한 상호 의견들을 교환했다.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 몽골 방문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과 공식 회담. (Photo=몽골 외교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은, 새천년 개발 기구(MCC=Millennium Challenge Corporation)를 통한, 제1차 미국-몽골 협정은 중요하다며, 몽골에서의 제2차 미국-몽골 협정 시행 결정은 몽골의 발전과 몽골 국민들의 민생에 긍정적이며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은, 미국과 몽골 두 나라 사이의 순수 민간 차원의 교류 증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는 바, 이는, 몽골 국민들의 미국 방문이 수월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이 애써 달라는,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의 의도가 담겨 있다.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은, 평화적인 방법을 통한 민주주의 건설은 물론, 지구촌 여러 국가들의 민주주의 롤 모델이 된, 몽골이 그동안 이뤄온 업적을 강조하며 찬사를 보냈다.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은, 새천년 개발 기구(MCC=Millennium Challenge Corporation)를 통한 제2차 미국-몽골 협정 가능성에 대한 기쁨을 피력하며, 시행에 들어간 프로그램이 몽골의 경제 발전과 몽골 국민들의 민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아울러,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은, 두 나라 간 경제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 조치들이 취해져야만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English language FOREIGN MINISTER L. PUREVSUREN HOLDS OFFICIAL TALKS WITH THE U. S. SECRETARY OF STATE JOHN KERRY Upon the invitation of the Minister for Foreign Affairs of Mongolia Mr. L. Purevsuren, the U. S. Secretary of State John Kerry’s official visit to Mongolia has started.  The visit started with official talks between the Minister for Foreign Affairs of Mongolia Mr. L. Purevsuren and the U. S. Secretary of State John Kerry. At the start of the talks the two sides noted the active development of bilateral relations based on the comprehensive partnership relationship and regular frequency of high level visits. The parties exchanged views regarding the bilateral political, defense, economic, and regional and international partnership.  Minister L. Purevsuren noted the U. S. as Mongolia’s important third neighbor and expressed gratitude for supporting Mongolia’s democratic transition since the beginning. While mentioning that bilateral political and defense relations have been actively developing, he emphasized that the trade and economic relations have been stagnating. Noting the partnership opportunities in the agricultural and renewable energy sectors, they exchanged views on intensifying the economic partnership.  The Minister highlighted that the Millennium Challenge Corporations first compact was important and the imagedecision to implement a second compact in Mongolia will have positive and important effects on Mongolia’s development and the livelihood of Mongolia’s citizens. He also underlined the importance of promoting people-to-people ties, in which he purposed to the U. S. Secretary of State John Kerry to work towards facilitating the ease of travel for our citizens.  The U. S. Secretary of State John Kerry emphasized and complimented Mongolia’s achievements in not only building a democracy in a peaceful manner but in becoming a democratic role model for many countries around the world. The U. S. Secretary of State John Kerry expressed pleasure in being able to implement a second compact through the Millennium Challenge Corporation and expressed confidence that the implemented program will have an important impact on Mongolia’s economic development and livelihood of its citizens. He also noted that concrete steps must be taken to intensify the bilateral economic relationship. Mongolian language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Л. ПҮРЭВСҮРЭН АМЕРИКИЙН НЭГДСЭН УЛСЫН ТӨРИЙН НАРИЙН БИЧГИЙН ДАРГА ЖОН КЭРРИТЭЙ АЛБАН ЁСНЫ ХЭЛЭЛЦЭЭ ХИЙВ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Л. Пүрэвсүрэнгийн урилгаар Америкийн Нэгдсэн Улсын Төрийн нарийн бичгийн дарга Жон Кэрригийн Монгол Улсад хийж буй албан ёсны айлчлал эхлээд байна.  Айлчлал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Л. Пүрэвсүрэн, АНУ-ын Төрийн нарийн бичгийн дарга Ж. Кэрри нарын албан ёсны хэлэлцээгээр эхлэв. Хэлэлцээний эхэнд хоёр улсын харилцаа,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 иж бүрэн түншлэлийн түвшинд идэвхтэй хөгжиж, дээд, өндөр түвшний айлчлал тогтмолжиж буйг тэмдэглэн хоёр талын улс төр, батлан хамгаалах, эдийн засаг, бүс нутаг болон олон улсы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тухай санал солилцлоо.  Сайд Л. Пүрэвсүрэн АНУ нь Монгол Улсын чухал гуравдагч хөрш болохыг тэмдэглэж, АНУ-ыг Монгол Улсын ардчилсан шинэчлэлт өөрчлөлтийг анхнаас нь дэмжиж ирсэнд талархал илэрхийлэв. Улс төр, батлан хамгаалахын харилцаа идэвхтэй хөгжиж байгаа ч эдийн засгий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 чамлалттай байгааг дурдаж, хөдөө аж ахуй, сэргээгдэх эрчим хүчний салбарт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боломжуудын талаар санал талууд солилцов.  Иргэд хоорондын харилцааг хөгжүүлэхэд Мянганы Сорилтын Корпорацийн нэг дэх компакт чухал нөлөө үзүүлсэн бөгөөд хоёр дахь компактыг Монгол Улсад хэрэгжүүлэхээр шийдвэрлэсэн imageнь Монгол Улсын хөгжил, иргэдийн амьдралын түвшинг дээшлүүлэхэд чухал болохыг онцолж, иргэд харилцан зорчих нөхцөлийг хөнгөвчлөх саналыг Сайд Л. Пүрэвсүрэн Америкийн Нэгдсэн Улсын Төрийн нарийн бичгийн дарга Жон Кэррид тавив.  Америкийн Нэгдсэн Улсын Төрийн нарийн бичгийн дарга Жон Кэрри Монгол Улс нь өөрийн улсад энхийн замаар ардчиллыг тогтоож чадсан төдийгүй дэлхий олон оронд ардчиллын үлгэр жишээ болж буйг онцлов. Мянганы Сорилтын Корпорацийн хоёр дахь компактыг Монгол Улсад хэрэгжүүлэх болсондоо таатай буйгаа Төрийн нарийн бичгийн дарга Жон Керри илэрхийлэн, хэрэгжих төсөл нь Монгол Улс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хөгжил, иргэдийн амьдралын түвшинг дээшлүүлэхэд ихээхэн хувь нэмэр оруулна гэдэгт итгэлтэй буйгаа илэрхийлэв. Мөн хоёр улс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идэвхжүүлэх бодит алхмуудыг хийх шаардлага буйг тэмдэглэв.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프랑스-몽골-중국 순방에 나선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이 몽골 공식 방문을 위해 6월 4일 토요일 오후, 몽골 칭기즈칸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오른쪽에 공항 영접에 나선 데. 강호야그(D. Gankhuyag) 몽골 외교부 차관보와  제니퍼 짐달 갈트(Jeniffer Zimdahl Galt) 주몽골 미국 대사가 보인다. (Photo=몽골 외교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프랑스-몽골-중국 순방에 나선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이 몽골 공식 방문을 위해 6월 4일 토요일 오후, 몽골 칭기즈칸국제공항에 도착했다. (Photo=몽골 외교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프랑스-몽골-중국 순방에 나선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이 몽골 공식 방문을 위해 6월 4일 토요일 오후, 몽골 칭기즈칸국제공항에 도착했다. (Photo=미국 국무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6/05 [14:4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271    몽골 정부, 영예로운 어머니 훈장 수여식 거행 댓글:  조회:4412  추천:0  2016-06-04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정부, 영예로운 어머니 훈장 수여식 거행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6월 1일 수요일, 국제 어린이 보호일 맞아, 다산(多産)에 빛나는 몽골의 어머니들에게 영예로운 어머니 훈장 수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6/04 [00:54]     【UB(Mongolia)=Break News GW】 6월 1일 수요일, 국제 어린이 보호일을 맞아,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이 포고령을 발동, 다산(多産)에 빛나는 몽골의 어머니들에게 영예로운 어머니 훈장을 수여했다고 몽골 대통령실이 언론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몽골 정부, 영예로운 어머니 훈장 수여식 거행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6월 1일 수요일, 국제 어린이 보호일 맞아, 다산(多産)에 빛나는 몽골의 어머니들에게 영예로운 어머니 훈장 수여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6월 1일 수요일, 국제 어린이 보호일을 맞아,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은 포고령을 발동, 다산(多産)에 빛나는 몽골의 어머니들에게 영예로운 어머니 훈장을 수여했다. 이에, 21명의 몽골 어머니들이, 다산(多産)의 몽골 어머니들을 대표해, 몽골 정부의 영예로운 어머니 1등급 훈장과 2등급 훈장을 각각 수훈했다. ▲6월 1일 수요일, 국제 어린이 보호일을 맞아,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은 포고령을 발동, 다산(多産)에 빛나는 몽골의 어머니들에게 영예로운 어머니 훈장을 수여했다.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강 특파원 몽골 정부의 영예로운 어머니 1등급 훈장은, 바얀주르흐(Bayanzurkh)구(區) 거주 데. 오트곤바야르(D. Otgonbayar) 여사와 헤. 굴신(Kh. Gulsin) 여사, 날라이흐(Nalaikh)구(區) 거주 엘. 오윤바트(L. Oyunbat) 여사, 그리고 칭겔테이(Chingeltei)구(區) 거주 오. 사인체체그(U. Saintsetseg) 여사 등에게 각각 수여됐다.   ▲6월 1일 수요일, 국제 어린이 보호일을 맞아,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은 포고령을 발동, 다산(多産)에 빛나는 몽골의 어머니들에게 영예로운 어머니 훈장을 수여했다. 왼쪽에서 세 번째에 에스. 에르데네(S. Erdene) 몽골 인구개발사회복지부 장관이 자리를 같이 했다.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강 특파원 또한, 몽골 정부의 영예로운 어머니 2등급 훈장은, 바얀주르흐(Bayanzurkh)구(區) 거주 엠. 아리오나(M. Ariunaa) 여사, 한올(Khan-Uul)구(區) 거주 데. 바트체체그(D. Battsetseg) 여사, 수흐바타르(Sukhbaatar)구(區) 거주 페. 바트치메그(P. Batchimeg) 여사, 한올(Khan-Uul)구(區) 거주 체. 바야르마(Ts. Bayarmaa) 여사, 한올(Khan-Uul)구(區) 거주 베 볼로르마(B. Bolormaa) 여사, 바양골(Bayangol) 거주구(區) 거주 체. 볼로르에르데네(Ch. Bolor-Erdene) 여사, 한올(Khan-Uul)구(區) 거주 엔. 민진(N. Minjin) 여사, 송기노하이르한(Songinokhairkhan)구(區) 거주 엔. 뭉군체체그(N. Munguntsetseg) 여사, 한올(Khan-Uul)구(區) 거주 엔. 뭉흐나산(N. Munkhnasan) 여사, 한올(Khan-Uul)구(區) 거주 엔. 닌지잠츠(L. Ninjjamts) 여사, 수흐바타르(Sukhbaatar)구(區) 거주 베. 오윤자르갈(B. Oyunjargal) 여사, 날라이흐(Nalaikh)구(區) 거주 제. 렌쳉한드(J. Rentsenkhand) 여사, 바양골(Bayangol) 거주구(區) 거주 체. 사인빌레그(Ch. Sainbileg) 여사, 수흐바타르(Sukhbaatar)구(區) 거주 베. 솔롱고(B. Solongo) 여사, 날라이흐(Nalaikh)구(區) 거주 체. 솔롱고(Ch. Solongo) 여사, 한올(Khan-Uul)구(區) 거주 에. 홍고르졸(E. Khongorzul) 여사, 그리고 송기노하이르한(Songinokhairkhan)구(區) 거주 헤. 촐몬(Kh. Tsolmon) 여사 등에게 각각 수여됐다. ▲6월 1일 수요일, 국제 어린이 보호일을 맞아,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은 포고령을 발동, 다산(多産)에 빛나는 몽골의 어머니들에게 영예로운 어머니 훈장을 수여했다. 오른쪽에서 세 번째에 페. 차간(P. Tsagaan) 몽골 대통령 비서실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강 특파원 English language Honored Mother Orders Awarded On the occasion of the International Day for Protection of Children, the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 issued a Decree to award mothers who raised many children with the Honored Mother Orders. Twenty one mothers representing them have been awarded with the first and the second class Honored Mother orders of Mongolia. Residents of Bayanzurkh District D. Otgonbayar, Kh. Gulsin, a resident of Nalaikh District L. Oyunbat and a resident of Chingeltei District U. Saintsetseg were awarded with the First class Order of Honored Mother. A resident of Bayanzurkh District M. Ariunaa, a resident of Khan-Uul District D. Battsetseg, a resident of Sukhbaatar District P. Batchimeg, a resident of Khan-Uul District Ts. Bayarmaa, a resident of Khan-Uul District B. Bolormaa, a resident of Bayangol District Ch. Bolor-Erdene, a resident of Khan-Uul District N. Minjin, a resident of Songinokhairkhan District N. Munguntsetseg, a resident of Khan-Uul District N. Munkhnasan, a resident of Khan-Uul District L. Ninjjamts, a resident of Sukhbaatar District B. Oyunjargal, a resident of Nalaikh District J. Rentsenkhand, a resident of Bayangol District Ch. Sainbileg, a resident of Sukhbaatar District B. Solongo, a resident of Nalaikh District Ch. Solongo, a resident of Khan-Uul District E. Khongorzul, and a resident of Songinokhairkhan District Kh. Tsolmon were awarded with the Second class Order of Honored Mother respectively. Mongolian language Алдарт эхчүүдэд одон гардууллаа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Олон улсын хүүхдийн эрхийг хамгаалах өдрийг тохиолдуулан зарлиг гаргаж олон хүүхэд төрүүлж, өсгөн хүмүүжүүлсэн ээжүүдийг "Алдарт эх" нэг, хоёрдугаар одонгоор шагнав. Тэдний төлөөлөл болох 21 эхэд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өнөөдөр Төрийн ордонд "Алдарт эх" нэг, хоёрдугаар одон гардуулсан юм. "Алдарт эх" нэгдүгээр одонгоор Баянзүрх дүүргийн 4 дүгээр хорооны иргэн Дамдинсүрэнгийн Отгонбаяр, Баянзүрх дүүргийн 17 дугаар хорооны иргэн Хусманы Гүлсин, Налайх дүүргийн 4 дүгээр хорооны иргэн Лхүндэвдоржийн Оюунбат, Чингэлтэй дүүргийн 12 дугаар хорооны иргэн Уртнасангийн Сайнцэцэг нарыг, "Алдарт эх" хоёрдугаар одонгоор Баянзүрх дүүргийн 15 дугаар хорооны иргэн Мөнхбаатарын Ариунаа, Хан-Уул дүүргийн 16 дугаар хорооны иргэн Дашдондогийн Батцэцэг, Сүхбаатар дүүргийн 10 дугаар хорооны иргэн Пүрэвдоржийн Батчимэг, Хан-Уул дүүргийн 11 дүгээр хорооны иргэн Цолмонгийн Баярмаа, Хан-Уул дүүргийн 18 дугаар хорооны иргэн Баттөмөрийн Болормаа, Баянгол дүүргийн 13 дугаар хорооны иргэн Чимэдийн Болор-Эрдэнэ, Хан-Уул дүүргийн 15 дугаар хорооны иргэн Наянжингийн Минжин, Сонгинохайрхан дүүргийн 24 дүгээр хорооны иргэн Нэргүйн Мөнгөнцэцэг, Хан-Уул дүүргийн 11 дүгээр хорооны иргэн Нармандахын Мөнхнасан, Хан-Уул дүүргийн 15 дугаар хорооны иргэн Лувсандашийн Нинжжамц, Сүхбаатар дүүргийн 1 дүгээр хорооны иргэн Баярсайханы Оюунжаргал, Налайх дүүргийн 2 дугаар хорооны иргэн Жанчивын Рэнцэнханд, Баянгол дүүргийн 12 дугаар хорооны иргэн Чимэдрэгзэнгийн Сайнбилэг, Сүхбаатар дүүргийн 5 дугаар хорооны иргэн Баатарын Солонго, Налайх дүүргийн 2 дугаар хорооны иргэн Чинбатын Солонго, Хан-Уул дүүргийн 11 дүгээр хорооны иргэн Энэбишийн Хонгорзул, Сонгинохайрхан дүүргийн 13 дугаар хорооны иргэн Хүрэлбаатарын Цолмон нарыг тус тус шагнаж, одонг гардуулан өгөв.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6/04 [00:5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취재 허가 신청 접수 개시   몽골 외교부, ASEM 회원국 언론인들의 신청 마감일은 7월 8일, 비회원국 언론인들은 6월 25일까지라고 밝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6/03 [15:30]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오는 7월 개최되는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취재를 위한 지구촌 언론사 취재 허가 신청 접수가 개시됐다고, 몽골 외교부가, 5월 30일 월요일,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몽골,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취재 허가 신청 접수 개시 몽골 외교부, ASEM 회원국 언론인들의 신청 마감일은 7월 8일, 비회원국 언론인들은 6월 25일까지라고 밝혀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는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취재에 나서게 될 지구촌 언론 기자단, 사진 기자단, 인터넷 매체를 포함한 TV, 라디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언론사 취재 허가 신청 접수가 개시됐다. ▲아셈(Asem)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은 오는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에서 개최한다. 본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는, 지난 1996년 태국 방콕에서의 첫 회의 이후, 올해로 제20년째를 맞게 된다. ▲지난 2014년 10월 이탈리아 밀라노에 열린 아셈 제10차 회의(2014. 10. 16 ~17)에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한 가운데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는 본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취재를 희망하는 모든 지구촌 언론인들은 언론사 취재 허가 신청을 http://asemaccreditation.net/mediahome.aspx로 하면 된다고 밝혔다. ASEM 회원국 언론인들의 취재 허가 신청 마감일은 7월 8일이며, ASEM 비회원국 언론인들의 취재 허가 신청 마감일은 6월 25일이다. ☞역대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 ▲제1차 회의 (1996. 03. 01 ~02, 태국 방콕) ▲제2차 회의 (1998. 04. 03 ~04, 영국 런던) ▲제3차 회의 (2000. 10. 20 ~21, 대한민국 서울) ▲제4차 회의 (2002. 09. 22 ~24, 덴마크 코펜하겐) ▲제5차 회의 (2004. 10. 07 ~09, 베트남 하노이) ▲제6차 회의 (2006. 09. 14 ~15, 핀란드 헬싱키) ▲제7차 회의 (2008. 10. 24 ~25, 중국 베이징) ▲제8차 회의 (2010. 10. 04 ~05, 벨기에 브뤼셀) ▲제9차 회의 (2012. 11. 05 ~06, 라오스 비엔티안) ▲제10차 회의(2014. 10. 16 ~17, 이탈리아 밀라노) ▲제11차 회의(2016. 07. 15 ~16, 몽골 울란바토르)(예정) 한편, 몽골 현지 한인 동포 사회에서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대한민국 국적 외신 기자 자격으로,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현장 취재에 나선다.  ▲몽골 현지에서는, 대한민국 국적 외신 기자 자격으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현장 취재에 나선다.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일부 내용 부분 삭제).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nglish language ASEM11 Media Accreditation launched in Mongolia Media accreditation of the 11th Asia-Europe Meeting Summit (ASEM11) in Ulaanbaatar is open for all journalists, photographers, TV, web, and radio representatives. Mongolia is hosting the 11th ASEM Summit of Heads of State and Government on July 15-16 at Shangri-La Hotel in Ulaanbaatar, Mongolia. The 11th ASEM Summit also marks the 20th anniversary since the Asia-Europe Meeting dialogue process was inaugurated in 1996 in Bangkok, Thailand. All professional media representatives wanting to cover the Summit are welcome to apply for accreditation through the link below : http://asemaccreditation.net/mediahome.aspx The deadline to apply for ASEM member country media representatives is July 8. The deadline for non-ASEM member country media representatives is June 25.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6/03 [15:3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269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 6월 5일 몽골 공식 방문한다 댓글:  조회:3897  추천:0  2016-06-02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 6월 5일 몽골 공식 방문한다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 룬데그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 이외에도, 몽골 정부 지도자들 예방 및 몽골 차세대 리더들과의 면담에도 나선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6/01 [22:50]     【UB(Mongolia)=Break News GW】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이 오는 6월 5일 일요일 몽골 공식 방문에 나선다고 몽골 외교부가 5월 30일 월요일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본 기자의 기록으로는, 미국 각료의 몽골 공식 방문은 지난 2014년 4월 10일 목요일 척 헤이글(Chuck Hagel=Чак Хейгл) 미국 당시 국방부 장관의 몽골 공식 방문 이후 실로 2년 2개월 만의 일이다.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 6월 5일 몽골 공식 방문한다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 룬데그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 이외에도, 몽골 정부 지도자들 예방 및 몽골 차세대 리더들과의 면담에도 나선다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이 6월 5일 일요일 몽골을 공식 방문한다.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이 오는 6월 5일 일요일 몽골 공식 방문에 나선다. (Photo=몽골 외교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은, 몽골 방문 기간 중, 룬데그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과 만나, 미국과 몽골 두 나라 간, 지역 및 국제적 사안을 둘러 싼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은, 몽골 정부 지도자들을 예방하며, 몽골 차세대 지도자들과의 만남의 시간도 갖는다. ▲미국 각료의 몽골 공식 방문은 지난 2014년 4월 10일 목요일 척 헤이글(Chuck Hagel=Чак Хейгл) 미국 당시 국방부 장관의 몽골 공식 방문 이후 실로 2년 2개월 만의 일이다. (Photo=몽골 국방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nglish language U.S. SECRETARY OF STATE JOHN KERRY TO VISIT MONGOLIA The U.S. Secretary of State John Kerry will pay an official visit to Mongolia on June 5. During the visit, the U.S. Secretary of State John Kerry will meet Mr. Lundeg Purevsuren, Minister for Foreign Affairs of Mongolia, and will exchange views on bilateral, regional and international issues of mutual interest. Furthermore, he will pay courtesy calls on the leaders of the Mongolian Government and meet with young leaders of Mongolia. Mongolian language АМЕРИКИЙН НЭГДСЭН УЛСЫН ТӨРИЙН НАРИЙН БИЧГИЙН ДАРГА ЖОН КЭРРИ МОНГОЛ УЛСАД АЙЛЧИЛНА Америкийн Нэгдсэн Улсын Төрийн нарийн бичгийн дарга Жон Кэрри энэ оны 6 дугаар сарын 5-нд Монгол Улсад албан ёсны айлчлал хийнэ. Айлчлалынхаа хүрээнд Америкийн Нэгдсэн Улсын Төрийн нарийн бичгийн дарга Жон Кэрри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Л. Пүрэвсүрэнтэй албан ёсны хэлэлцээ хийж, хоёр талын харилцаа,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 бүс нутаг, олон улсын харилцан сонирхсон асуудлаар санал солилцоно. Мөн Монгол Улсын төр, засгийн тэргүүн нарт бараалхаж, Монголын залуу манлайлагчдын төлөөлөлтэй уулзана.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6/01 [22:5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KBS 일요 진단] 한국 방문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단독 대담 전체 동영상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한-몽골 수교 26년을 맞은 대한민국과 몽골의 동반 성장의 길을 주제로 KBS 한국방송공사와의 단독 대담 이어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5/22 [15:43]     【UB(Mongolia)=Break News GW】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5월 18일 수요일부터 20일 금요일까지 대한민국을 공식 방문했던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지난 5월 19일 목요일 오후, 롯데호텔에서 진행한, KBS 한국방송공사와의 단독 대담이, 5월 22일 일요일 아침, KBS 제1-TV 채널을 통해 아침 8시 10분부터 9시 5분까지 55분 동안 전파를 탔다.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 몽골 현지에서 활동 중인 본 기자로서는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발언이 초미의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 향후의 기록 보전을 위해 기꺼이 본 KBS 단독 대담 전체 동영상을 굳이 전재한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한편,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지난 5월 20일 금요일 저녁, 2박 3일 동안의 짧은 대한민국 공식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몽골 울란바토르로 무사히 복귀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5/22 [15:4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 박사 학위 취득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몽골의 대외 정책, 지역 안보 상황”을 주제로 한 강연 일정도 소화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5/20 [20:06]     【UB(Mongolia)=Break News GW】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대한민국을 공식 방문 중인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5월 19일 목요일 오후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에서 정치학 명예 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고 몽골 대통령실이 언론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 박사 학위 취득. 왼쪽이 김인철 총장이다.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강 특파원 몽골 대통령실은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재학생이 22,000명에 이르며, 본 대학에는 12개 학부, 64개학과에 45개국 언어 과정이 설치돼 있고, 본 대학은 88개국 420개 이상의 대학과 협력 관계를 체결하고 있다”고 전했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 박사 학위 취득.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강 특파원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 박사” 학위 수여식을 마친 뒤, “몽골의 대외 정책, 지역 안보 상황”을 주제로 한 강연 일정을 소화했다. Mongolian language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ид “Хүндэт доктор”-ын цол, өргөмжлөл гардуулах ёслол боллоо Бүгд Найрамдах Солонгос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Пак Гын Хэ-гийн урилгаар албан ёсны айлчлал хийж байгаа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Элбэгдорж Солонгосын Гадаад судлалын Их сургуульд зочиллоо. Гадаад судлалын Их сургуульд 22 мянган оюутан, 12 факультет, 64 тэнхимд 45 орны хэл үздэг. Мөн тус сургууль нь 88 орны 420 гаруй их дээд сургуультай хамтран ажилладаг аж. Тус сургуульд зочлох үеэр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ид Солонгосын Гадаад судлалын Их сургуулийн “Хүндэт доктор”-ын цол, өргөмжлөл гардуулах ёслол боллоо. Ёслолын үеэр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ийн хэлсэн үгэндээ: “Энэ гүн хүндэтгэлийг надад үзүүлсэн Та бүхэнд туйлын их баярлалаа. Монгол Улсын шинэ үед олсон ололт бол нийт Монголын ард түмний ололт байгаа. Энэ хүндэтгэлийг зөвхөн надад биш, Монголын нийт ард түмэнд үзүүлж байгаа гүн хүндэтгэл гэж хүлээж авч байна. Өчигдөр Сөүл хотын Хүндэт иргэн гэдэг хүндэтгэлийг хүлээсэн. Өнөөдөр бас энэ алдартай сургуулийн Хүндэт доктор болж байна. Ачаа их нэмэгдэж байна. Манай хоёр орон бол эртний түүхтэй, уламжлалт харилцаатай, бие биенээ хүндэтгэдэг ийм сайхан улс орнууд. Төрөхдөө бид хөх толботой төрдөг. Монголчууд тэр хөх толбыг тэнгэрийн тамга гэж нэрлэдэг. Нэгэнт тэнгэрийн тамгатай учраас бид тэнгэр заяат ард түмэн гэж өөрсдөөрөө бахархдаг. Монгол хүн бүр Монгол Улсын иргэн болж, монгол хүн болж төрснөөрөө бахархаж явдаг. Бид өөрсдийнхөө эх орон, газар шороогоороо бахархдаг. Бид өөрсдийнхөө аугаа түүхээр их бахархдаг. Мөн тэр аугаа их түүхийг бүтээсэн ард түмэн, үе үеийн өвөг дээдсээр бахархаж явдаг. Тэр аугаа их түүхэнд бидний гайхамшигтай өвөрмөц уламжлал, өв соёл байдаг. Монголчууд тэр гайхамшигтай уламжлал, өв соёлоороо маш их бахархаж явдаг юм аа. Монголын ард түмэн өнөөдрийн амьдарч байгаа эрх чөлөөт нийгмийнхээ ололтоор бас их бахархаж явдаг. Мэдээж ирээдүйд Монголын ард түмэнд гайхамшигтай сайхан боломж бий гэж бид бүгдээрээ итгэж явдаг. Монгол хүмүүс ярьдаг, хүний эрхэнд жаргаснаас өөрийн эрхээр зовсон нь дээр гэж. Тиймээс ардчилал, эрх чөлөөний зам бол тийм амар зам биш гэж би хувьдаа боддог. Энэ бол тухайн улс үндэстэн өөрийнхөө нийгмийг, өөрийнхөө амьдралыг хүмүүс хэрхэн хамгийн үр бүтээлтэй зохион байгуулах вэ гэсэн ийм сонголт гэж би хувьдаа ойлгодог. Энэ бол манай улс оронд хэн нэгний зүгээс тулгасан зам биш, манай Монголын ард түмний сонгосон зам байгаа. Монгол Улс дэлхийн түүхэнд 1920-иод оны эхээр хоёр дахь социалист засаглал коммунизмын замыг сонгосон орон болж байсан. Мөн коммунизмын энэ дэглэмд маш удаан оршсон. 70 жил оршсон орон. Тэгээд эндээс бид ангижрах ёстой гэсэн сонголтыг Монголын ард түмэн хийж чадсан. Энэ сонголтоо хийхдээ, бид тэр хүнд дэглэмээс ангижрахын тулд нэг ч цонхны шил хагалаагүй, нэг ч хүний хамраас цус гаргаагүй, тайван замаар энэ агуу хувьсгалыг хийсэн юм аа гэж хэлэх нь зөв байх гэж бодож байна. Дээр нь монголчууд бас улс төрийн шинэчлэл, эдийн засгийн шинэчлэлийг цуг хийсэн. Зарим улс оронд ярьдаг, улс төр болон эдийн засгийг зэрэг шинэчлэх нь Азийн зам биш ээ гэж. Бид бол энэ Азийн зам байж болно оо, Азийн улс орон ийм шинэчлэлийг зэрэг хийж болно оо гэдгийг олон улсад харуулж чадсан. Одоо монголчууд энэ явсан замнал, сургамжаа бусадтай хуваалцахад бид байнга нээлттэй байдаг. Бид бусдад сургах ямар нэгэн зорилт тавьдаггүй, бидний сургамжаас бусад нь сураасай, бас бидний сургамжийг бусад нь хараасай гэж боддог. Бид дандаа амжилттай замаар яваагүй, бид маш их алдаа хийсэн. Эрх чөлөөний нэг гайхамшигтай юм бол алдаанаасаа хүн суралцах боломж байдаг. Эрх чөлөөгүй нийгэмд бол хүн алдаа хийвэл аягүй бол амь насанд нь аюултай байдал учирдаг. Тэгэхээр эрх чөлөөтэй нийгэмд бид алдах эрхтэй, тэгээд алдаад, тэр алдаанаасаа сургамж аваад урагшлах боломжтой гэж ингэж үздэг. Өөр нэг зүйл бол Монголын нийгэм маш их нээлттэй. Нийгмийнхээ байгаа байдалд асар их шүүмжлэлтэй ханддаг. Монгол Улсад байгаа бүх хэвлэл мэдээлэл, олон нийтийн мэдээлэл ямар ч хяналт байдаггүй, ямар ч зохицуулсан зүйл төрөөс хийхийг оролддоггүй. Тэр утгаараа Монгол асар их нээлттэй, бид сүүдрээ нуудаггүй, бид дутагдлаа нуудаггүй. Энэ бол төр засаг, улс төрийн амьдралд оролцож байгаа хүмүүст маш их тустай. Энэ хүмүүс хэрэв алдаа гаргавал нийгэм шүүмжилж, бид түүнээс сурдаг. Монголчууд ярьдаг, хүн хэлэхээс нааш ухаардаггүй юм, цааш чичихээс нааш цоордоггүй юм гэж. Тэгэхээр үнэхээр манай ард иргэд биднийг шүүмжилж байна, бидний дутагдлыг олж харж байна гэдэг бол монголчууд урагшаа ахих, Монголын нийгэм байнга эрүүл байх боломж бүрдсэн гэж би үздэг. Тэгээд эрх чөлөөтэй хүмүүсийн бас нэг сайн тал бол өөрсдийнхөө дутагдалтай талыг өөрсдөөсөө олж хардаг эрмэлзэлтэй. Эрх чөлөөгүй хүмүүс бол өөрсдөд нь тулгамдаж байгаа хүнд хэцүү асуудлыг ямагт гаднын хүчин зүйлтэй холбож харахыг хичээдэг, тэгэж ухуулж ойлгуулдаг. Тэгэхээр эрх чөлөөний замыг сонгосон хүмүүс бүтээлч байдаг, хариуцлагатай байдаг гэж би итгэдэг. Нэг өдөр дэлхийн улс орон бүхэн, дэлхийн хүн бүхэн эрх чөлөөтэй болно. Хүнийхээ эрхийг хүн ёсоор эдэлдэг ийм сайхан боломж ирнэ ээ гэдэгт би ерөөсөө эргэлздэггүй. Өнөөдөр энэ их нэр хүндтэй сургуулийн ийм хүндтэй цолыг хүртсэндээ туйлын баяртай байна. Энэ ачааг дааж явахын төлөө өөрөөсөө шалтгаалах бүхнийг хийж, хичээх болно оо гэдгийг Та бүхэнд хэлье ээ. Энэ хүндэт докторын нэрийг өндөрт өргөж явахыг хичээх болно оо. ” гэж хэллээ. Ёслолын үйл ажиллагааны дараа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даад бодлого, бүс нутгийн аюулгүй байдал” сэдвээр лекц уншиж, багш оюутан эрдэмтэн судлаачдын асуултанд хариуллаа. 한편,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과 한-몽골 정상 회담을 가졌다. ▲한-몽골 정상 회담(2016. 05. 19 오전 청와대).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강 특파원 ▲한-몽골 정상 회담(2016. 05. 19 오전 청와대).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강 특파원 ▲한-몽골 정상 회담(2016. 05. 19 오전 청와대).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강 특파원 ▲한-몽골 정상 회담(2016. 05. 19 오전 청와대).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강 특파원 ▲한-몽골 정상 회담(2016. 05. 19 오전 청와대).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강 특파원 ▲한-몽골 정상 회담(2016. 05. 19 오전 청와대).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강 특파원 ▲한-몽골 정상 회담(2016. 05. 19 오전 청와대).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강 특파원 ▲한-몽골 정상 회담(2016. 05. 19 오전 청와대).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강 특파원 ▲한-몽골 정상 회담(2016. 05. 19 오전 청와대).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강 특파원 ▲한-몽골 정상 회담(2016. 05. 19 오전 청와대).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강 특파원 ▲한-몽골 정상 회담(2016. 05. 19 오전 청와대).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강 특파원 ▲한-몽골 정상 회담(2016. 05. 19 오전 청와대).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강 특파원 ▲한-몽골 정상 회담(2016. 05. 19 오전 청와대).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강 특파원 ▲한-몽골 정상 회담(2016. 05. 19 오전 청와대).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강 특파원 ▲한-몽골 정상 회담(2016. 05. 19 오전 청와대).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강 특파원 ▲한-몽골 정상 회담(2016. 05. 19 오전 청와대).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강 특파원 ▲한-몽골 정상 회담(2016. 05. 19 오전 청와대).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강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5/20 [20:0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KBS 단독 인터뷰] 한국 방문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영원한 독재는 없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몽골은 한반도 비핵화를 지지하며 북한도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 돼야 한다" 역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6/05/20 [09:14]     【UB(Mongolia)=Break News GW】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5월 18일 수요일부터 20일 금요일까지 대한민국을 공식 방문 중인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5월 19일 목요일, KBS 한국방송공사와의 단독 대담에 나섰다.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 몽골 현지에서 활동 중인 본 기자로서는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발언이 초미의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 향후의 기록 보전을 위해 기꺼이 본 KBS 뉴스 동영상을 굳이 전재한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주지하다시피, 몽골은 지난 1948년 북한과 수교한 이래, 사회주의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과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나라이다. 아울러, 엘베그도르지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체제 출범 이후, 지난 2013년 10월 북한을 방문했던 유일한 외국 정상이기도 하다. 북한 방문 당시, 엘베그도르지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을 면담하지는 못했으나, 명목상 북한 국가 수반인 김영남과, 내각 총리인 박봉주와는 공식 회담을 가진 바 있기도 하다. 본 기자는, 지난 2012년 7월 9일 월요일 12시,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질의 응답에서, 대한민국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 때의 화해 무드가 이명박 현직 대통령 집권 이후 갈등 분위기로 치닫고 있는 심각한 한반도 상황(serious situation on the Korean peninsula)을 전제하며, ‘남북한 양국과 우호 관계를 맺고 있는 몽골의 대통령으로서 북한의 개방 유도 및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구체적 복안이 있는가?’와, 지난해 몽골 정부가 기아(饑餓, hunger) 선상의 북한에 식량으로 지원한 염소 고기 35톤을 상기시킨 뒤, ‘몽골 정부의 대북 추가 지원 계획이 있는가?’ 등 두 가지를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은 바 있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에 대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질문이 이어지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당시,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본 기자의 질문을 심각하게 경청했으며, 종이에 메모하는 신중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본 기자의 첫 번째 질문에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 ‘남북한 관계에서 몽골의 역할은 매우 독특하다(unique)’며, ‘몽골은 남북한 관계에서 엄정 중립(neutral)’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몽골과 북한은 해마다 올해 울란바토르에서 북-몽골 회담이 열리면, 그 다음해에 평양에서 북-몽골 회담을 개최하는 방식으로 상호 교차 방문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런 것들을 통해 북한의 개방이 차츰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몽골의 역할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본 기자의 두 번째 질문에는 구체적인 추가 지원 시기는 밝히지 않은 채 ‘몽골은 언제든지 북한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만 밝혔다. ▲질의 응답을 마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기념 촬영을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그동안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공식적으로는, '남북한 관계에서 몽골의 역할은 매우 독특하다(unique)'며, '몽골은 남북한 관계에서 엄정 중립(neutral)'임을 밝혀 온 바 있다. 하지만, 하지만, 이 발언은 극히 원칙적 발언일 뿐이다. 왜냐. 몽골 정부가, 지난 1992년 일찌감치 비핵화 지위를 선언한 바 있고, 이에 따라 한반도 비핵화라는 대한민국의 대북정책을 지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측면을 고려해 볼 때, 한반도 정책을 둘러싼 한-몽골 관계는, 향후 지속적으로 공조 협력 체제를 유지하는 동시에,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5/20 [09:1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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