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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단독]오송(吳松)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에게 신임장 제정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고귀하고 책임감 있는 대사 직책의 수행에 나선 오송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업무 수행에 성공이 있기를 기원한다"라는 덕담 건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4/16 [18:14]     【UB(Mongolia)=Break News GW】 4월 16일 목요일 오후 3시 30분, 4월 8일 수요일  몽골 현지로 부임한 오송(吳松) 제11대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Mongolia Mr. Oh Song)가, 몽골 정부 종합 청사에서,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몽골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4월 16일 목요일 오후 3시 30분, 4월 8일 수요일  몽골 현지로 부임한 오송(吳松) 제11대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왼쪽, 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Mongolia Mr. Oh Song)가, 몽골 정부 종합 청사에서,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오른쪽, 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몽골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몽골 대통령 바로 뒤쪽에 페. 차간(P. Tsagaan) 몽골 대통령 비서실장이 보인다. (사진=몽골 대통령실=Office of the President of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신임장 제정이 끝난 후,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를 접견했다.  ▲4월 16일 목요일 오후 3시 30분, 4월 8일 수요일  몽골 현지로 부임한 오송(吳松) 제11대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Mongolia Mr. Oh Song)가, 몽골 정부 종합 청사에서,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몽골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본 신임장 제정 현장에는, 몽골 측에서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맨오른쪽, Minister for Foreign Affairs of Mongolia Mr. L. Purevsuren=Л. Пүрэвсүрэн)이 배석했다. (사진=몽골 대통령실=Office of the President of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접견에서,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고귀하고 책임감 있는 대사 직책의 수행에 나선 오송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업무 수행에 성공이 있기를 기원했으며,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의 진심 어린 안부 인사를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국제 무대에서 강화되고 있는 몽골의 명성과 역할에 대한 축하의 인사를 전했으며, 대한민국은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주창한 동북 아시아 안보 관련 울란바토르 대화 이니셔티브를 지지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자신은 본 이니셔티브가 더욱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지역 내의 평화와 안보 확립 및 유지를 위해서, 동북 아시아 안보 관련 울란바토르 대화 이니셔티브가,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이 추진 중인 동북 아시아 평화 이니셔티브와의 협력 속에 동시에 추진되는 경우에는, 지역 내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2016년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아셈=ASEM=Asia-Europe Meeting)의 몽골 개최를 축하하고, 대한민국은 제3차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아셈=ASEM=Asia-Europe Meeting)를 2000년에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015년은 한-몽골 두 나라의 수교 25돌이 되는 해이다.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이런 역사적으로 기념할 만한 해인 2015년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로 부임하게 돼 기쁘다고 전제하고, 부여된 깊은 책임감을 항상 되새기며, 한-몽골 두 나라의 관계 증진을 위해, 분골쇄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본 접견에서, 2015년이 한-몽골 두 나라의 수교 25돌이 되는 역사적인 해임을 강조하고, 동북 아시아의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해 자신이 주창한 동북 아시아 안보 관련 울란바토르 대화 이니셔티브에 대한 대한민국의 지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본 접견에서,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오송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한-몽골 두 나라의 관계가 경제, 인프라스트럭처, 투자 측면에서 더욱 증진될 것이라는 희망감을 표시했다. ▲4월 16일 목요일 오후 3시 30분, 4월 8일 수요일  몽골 현지로 부임한 오송(吳松) 제11대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Mongolia Mr. Oh Song)가, 몽골 정부 종합 청사에서,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몽골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본 신임장 제정 현장에는, 대한민국 측에서 송선용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정무 담당 참사관(왼쪽에서 두 번째), 이재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한인 담당 참사관(맨오른쪽) 등이 배석했다. (사진=몽골 대통령실=Office of the President of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4월 8일 수요일  몽골 현지로 부임한 오송(吳松) 제11대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Mongolia Mr. Oh Song)를 접견한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몽골 대통령은 "고귀하고 책임감 있는 대사 직책의 수행에 나선 오송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업무 수행에 성공이 있기를 기원한다"라는 덕담으로, 오송(吳松) 제11대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Mongolia Mr. Oh Song)를 따뜻하게 맞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본 신임장 제정 현장에는, 몽골 측에서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Minister for Foreign Affairs of Mongolia Mr. L. Purevsuren=Л. Пүрэвсүрэн), 뱜바수렌(Byambasuren) 몽골 외교부 아태부국장 등이, 대한민국 측에서 송선용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정무 담당 참사관, 이재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한인 담당 참사관 등이 배석했다.   이로써, 이에 앞서, 4월 8일 수요일  몽골 현지로 부임한, 오송(吳松) 제11대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Mongolia Mr. Oh Song)의 대사로서의 임무 수행이 공식적으로 개시됐다. 한편, 오송(吳松, 53, 외시 19회)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신임 대사는, 몽골 현지로 부임하기 전인 지난 3월 27일 금요일 오전, 대한민국 외교부(MO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Republic of Korea, 장관 윤병세)에 의해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신임 대사에 임명된 뒤, 곧바로,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대사 신임장 수여식에 참석,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신임장을 수여 받은 바 있다.   ▲3월 27일 금요일 오전 대한민국 외교부(MO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Republic of Korea, 장관 윤병세)에 의해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신임 대사에 임명된 오송(吳松, 53, 외시 19회)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대사 신임장 수여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신임장을 수여 받았다. (사진=청와대).     © 알렉스강 특파원 ☞오송(吳松)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신임 대사 약력 ∎성명⇒오송(吳松) ∎생년월일⇒1962. 04. 01(일) ∎학력 △1985. 02⇒서울대 외교학과 졸업 ∎주요 경력 △1985. 06⇒외무부 입부←제19회 외무고시(1985. 05) △1994. 06⇒주시카고 대한민국 총영사관 영사 △1997. 06⇒주인도 대한민국 대사관 1등 서기관 △2002. 07⇒주미 대한민국 대사관 1등 서기관 △2004. 12⇒외교통상부 정책 총괄 과장 △2006. 07⇒국무조정실 파견(외교 심의관) △2007. 08⇒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참사관) △2010. 12⇒동북아 역사 재단 파견(정책기획실장) △2012. 02⇒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 △2015. 03⇒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가족⇒부인과 2남 English language ☞Curriculum Vitae of the 11th Korean Ambassador to Mongolia ∎Name⇒Oh Song ∎Date of Birth⇒April 1, 1962 ∎Education △February, 1985⇒B.A. in International Relations,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Korea ∎Career △May, 1985⇒Passed High Diplomatic Service Examination △June, 1985⇒Joined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MOFA) △June, 1994⇒Consul, Korean Consulate General in Chicago, U.S.A. △June, 1997⇒First Secretary, Korean Embassy in the Republic of India △July, 2002⇒First Secretary, Korean Embassy i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December, 2004⇒Director, Policy Planning and Coordination Division, Office of Policy Planning and International Organizations, Ministry of Foreign Affairs and Trade(MOFAT) △July, 2006⇒Deputy Director-General for Foreign Affairs, Prime Minister's Office △August, 2007⇒Minister(Counselor), Korean Embassy in the Republic of Indonesia △December, 2010⇒Director-General, Office of Policy Planning, Northeast Asian History Foundation △February, 2012⇒Minister, Korean Embassy in Canada △March, 2015⇒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to Mongolia ∎Family⇒Married with two sons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연혁 △1990. 02. 04 권영순 초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0. 03. 26 한-몽골 국교 수립 △1990. 06. 18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개설 △1992. 04. 17 이상옥 제23대 대한민국 외무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 △1992. 07. 06 김교식 제2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4. 09. 15 김정순 제3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7. 05. 13 황길신 제4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9. 05. 30 김대중 제15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양국 관계, 실질 협력 관계 증진 상호 합의 △1999. 09. 17 최영철 제5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2. 09. 10 김원태 제6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4. 09. 28 금병목 제7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5. 09. 05 이명박 제32대 대한민국 서울시장 몽골 공식 방문 △2006. 03. 13 박진호 제8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6. 05. 07 노무현 제16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양국 관계, 상호 보완적 협력 관계에서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08. 09. 12 유명환 제35대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 △2009. 03. 16 정일 제9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9. 07. 26 반기문 제8대 국제연합(UN) 사무총장 몽골 국빈급 방문 △2011. 01. 10 대한민국 입국 사증 신청 몽골 대행 기관 제도 도입 △2011. 08. 21 이명박 제17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양국 관계,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에서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12. 03. 14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3. 09. 29 강창희 제19대 상반기 대한민국 국회의장 몽골 공식 방문 △2014. 08. 25 윤병세 제37대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 △2015. 04. 16 오송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English language Ambassador of the Republic of Korea Oh Song Presents His Letter of Credence to President of Mongolia On April 16, 2015, 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Mongolia Mr. Oh Song presented his Letter of Credence to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 Following the ceremony President received the newly accredited Ambassador.   At the meeting, President Elbegdorj wished Ambassador a successful discharge of noble and responsible diplomatic duties. Ambassador Oh Song conveyed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Korea Ms. Park Geun-hye’s sincere greetings to President Elbegdorj.   Ambassador Oh Song congratulated Mongolia on strengthening its reputation and position in the international arena and noted that the Republic of Korea is committed to supporting the Ulaanbaatar Dialogue on Northeast Asian Security initiated by President Elbegdorj and expressed his belief that this initiative will further succeed.   Ambassador said that the Ulaanbaatar Dialogue on North East Asia Security Initiative, for establishing and maintaining peace and security in the region will be successful in the region if Mongolia will implement this initiative in coordination with the Republic of Korean President’s North East Asia Peace and Cooperation Initiative.   Mr. Ambassador congratulated Mongolia for being appointed the host of the ASEM Summit in 2016 and noted that the third ASEM was successfully held in Seoul in 2000. This year marks the 25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Mongolia and the Republic of Korea. Ambassador noted that he was glad to be appointed to Mongolia during this historical Anniversary and said that he will strive to strengthen the bilateral relations between the two countries recalling his commitment to this responsible mission.   President Elbegdorj highlighted the 25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Mongolia and the Republic of Korea which marks in the year of 2015 and expressed his appreciation for supporting his initiative Ulaanbaatar Dialogue on North East Asia Security.   The parties expressed their hope that the mutual relations in the economic, infrastructural and investment spheres will further deepen.   Mongolian language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ид БНСУ-ын Элчин сайд У Сун Итгэмжлэх жуух бичиг барив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ид өнөөдөр БНСУ-аас Монгол Улсад суух Онц бөгөөд Бүрэн эрхт Элчин сайд У Сун Итгэмжлэх жуух бичиг барив. Итгэмжлэх жуух бичиг барьсны дараа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Элчин сайдыг хүлээн авч уулзлаа. Уулзалтын эхэнд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шинээр томилогдон ирж байгаа Элчин сайдын нэр хүндтэй, хариуцлагатай ажилд амжилт хүслээ. Элчин сайд У Сун БНС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эрхэмсэг хатагтай Пак Гын Хэ-гийн чин сэтгэлийн мэндчилгээг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ид уламжлав.   Элчин сайд У Сун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даад нэр хүнд өсч байгаад баяр хүргэж,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ийн дэвшүүлсэн Улаанбаатарын яриа хэлэлцээ санаачилгыг БНСУ дэмжиж, үр дүнд хүрнэ гэдэгт найдаж байдгийг илэрхийлэв. Улаанбаатарын яриа хэлэлцээ санаачилга нь бүс нутгийн энх тайван, аюулгүй байдалд чухал ач холбогдолтой бөгөөд БНСУ-ын Ерөнхийлөгчийн дэвшүүлээд байгаа Зүүн хойд Азийн энх тайвны санаачилгатай уялдуулан хамтарч ажиллавал бүс нутгийн хүрээнд ихээхэн үр дүнтэй болно хэмээн үзэж буйгаа мөн хэлэв.   Монгол Улс 2016 онд АСЕМ-ийн дээд хэмжээний уулзалтыг эх орондоо хийх гэж буйд Элчин сайд баяр хүргээд БНСУ уг арга хэмжээг 2000 онд амжилттай зохион байгуулж байсныг дурдав. Энэ онд хоёр улсын хооронд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 тогтоосны 25 жилийн ой тохиож байгаа юм. Энэ түүхэн чухал ойн жилд Монгол Улсад суух Элчин сайдаар томилогдсондоо баяртай байгаагийн зэрэгцээ хоёр орны харилцааг улам гүнзгийрүүлэхийн төлөө чармайн ажиллах өндөр хариуцлага ногдож байгааг байнга санаж ажиллах болно гэдгээ ноён У Сун илэрхийллээ.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энэ үеэр 2015 он бол хоёр орны хооронд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 тогтоосны 25 жилийн ойн түүхэн жил гэдгийг тэмдэглээд Зүүн хойд Азид энх тайван, тогтвортой байдлыг хангах чиглэлээр гаргасан Улаанбаатарын яриа хэлэлцээ санаачилгыг БНСУ дэмжиж байдагт талархал илэрхийлэв.   Мөн хоёр орны харилцаа эдийн засаг, дэд бүтэц,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ын чиглэлээр гүнзгийрэн хөгжинө гэдэгт итгэлтэй байгаагаа талууд уулзалтын үеэр илэрхийлж байв.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4/16 [18:1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단독]몽골, 일본의 대(對)몽골 무상 원조 협력 사업 교환 각서 서명식 거행   4월 6일 월요일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 몽골 외교부 장관과 시미즈 다케노리(Takenori Shimizu) 주몽골 일본 대사가 나서 서명 완료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4/06 [15:28]     【UB(Mongolia)=Break News GW】 4월 6일 월요일 오전,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일본 정부의 대(對)몽골 무상 원조 협력 사업 관련 교환 각서 서명식이 거행됐다.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의 휘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의 대(對)몽골 무상 원조 협력 사업 교환 각서 서명식이 열린 몽골 외교부 청사 입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일본의 대(對)몽골 무상 원조 협력 사업 교환 각서 서명식 현장. 몽골기와, 일명 히노마루(日の丸=해의 원=ひのまる)라 불리는, 일본의 국기 일장기(닛쇼키=日章旗= Flag of Japan= にっしょうき)가 테이블에 같이 놓였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직접 촬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4월 6일 월요일,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Minister for Foreign Affairs of Mongolia Mr. L. Purevsuren=Л. Пүрэвсүрэн)과 시미즈 다케노리 주몽골 일본 특명 전권 대사(Ambassador of Japan to Mongolia Mr. Takenori Shimizu=Такенори Шимизү=清水武則=しみず たけのり)가, 일본 정부의 대(對)몽골 무상 원조 협력 사업 관련 교환 각서 서명식을,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오전 11시에 거행했다.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일본의 대(對)몽골 무상 원조 협력 사업 교환 각서 서명식 현장. 오른쪽의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Minister for Foreign Affairs of Mongolia Mr. L. Purevsuren=Л. Пүрэвсүрэн)과, 왼쪽의 시미즈 다케노리 주몽골 일본 대사(Ambassador of Japan to Mongolia Mr. Takenori Shimizu=Такенори Шимизү=清水武則=しみず たけのり)가 같이 현장에 섰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직접 촬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교환 각서(Exchange of Note)⇒전통적인 조약이 동일 서면에 체약국의 대표가 서명함으로써 체결하는 데 비하여, 교환 각서는 일국의 대표가 그 국가의 의사를 표시한 각서(Proposing Note)를 상대국 국가의 대표에 전달하면, 상대국 국가의 대표는 그 회답 각서에 전달 받은 각서의 전부 또는 중요한 부분을 확인하고, 그에 대한 동의를 표시하여 합의를 성립시키는 형태이다. 파견국 대사와 주재국 외무 장관 간 1인칭 각서의 교환 형식으로 체결된다. 주로 기술적 성격의 사항과 관련된 경우에 많이 사용되며, 조약 체결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긴급한 차관 제공 협정(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EDCF) 등에 많이 사용된다.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일본의 대(對)몽골 무상 원조 협력 사업 교환 각서 서명식 현장. 오른쪽 두 번째에 호즈미 레이코(Reiko Hozumi= Рэйко Хозүми=穂積玲子=ほづみ れいこ) 주몽골 일본 대사관 2등 서기관이 섰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직접 촬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일본의 대(對)몽골 무상 원조 협력 사업 교환 각서 서명식 현장. 몽골 외교부 요원들이 도열해 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직접 촬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정부의 대(對)몽골 무상 원조 협력 사업 규모는, 일본 화폐로 총 10억엔(億円)(몽골 화폐로 환산할 경우 약 167억 투그리크에 상당하는 금액) 규모로서, 첫째, 일본 화폐 6억엔(億円)(몽골 화폐로 환산할 경우 약 100억 투그리크에 상당하는 금액) 규모의 ‘대(對)몽골 일본제 의료 기자재 무상 원조 협력 사업(Japan’s Non-Project Grant Aid for Provision of Japanese Medical Equipment 2014)’과, 둘째, 일본 화폐 4억엔(億円)(몽골 화폐로 환산할 경우 약 67억 투그리크에 상당하는 금액) 규모의 ‘(對)몽골 일본제 오수 정화 처리 장치 무상 원조 협력 사업(Non-Project Grant Aid for Provision of Japanese Local Products 2014)’ 등 모두 2건이다.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일본의 대(對)몽골 무상 원조 협력 사업 교환 각서 서명식 현장. 맨왼쪽에 본 서명식을 치밀하게 준비한 후쿠사와 히로시(Hiroshi Fukasawa= Хироши Фүкүсава=深沢公史=ふくさわ ひろし) 주몽골 일본 대사관 1등 서기관이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직접 촬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정부의 대(對)몽골 무상 원조 협력 사업 ∎대(對)몽골 일본제 의료 기자재 무상 원조 협력 사업(Japan’s Non-Project Grant Aid for Provision of Japanese Medical Equipment to Mongolia 2014) (1)제공 금액⇒일본 화폐 6억엔(億円)(몽골 화폐로 환산할 경우 약 100억 투그리크에 상당하는 금액) (2)사업 내용⇒본 사업의 목적은, 몽골 솜(Sum=Сум, 대한민국으로 치자면, 면(面) 단위에 해당) 차원의 보건 센터 및 인터 솜(Inter-Sum=Сум) 병원 등의 1차 보건 의료 시설에 일본제(Made in Japan) 의료 기자재를 제공함으로써, 몽골 현지의 지방 의료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몽골 현지 지역 간에 존재하는 의료 측면의 격차를 시정하는 것에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일본제(Made in Japan) 진단용 기기, 수술 관련 기기, 복지-간호 기자재, 산부인과용 의료 기기 등이 몽골 측에 제공되며, 이에 따라, 몽골 현지에서의 지방 의료 서비스 측면의 질적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對)몽골 일본제 오수 정화 처리 장치 무상 원조 협력 사업(Japan’s Non-Project Grant Aid for Provision of Japanese Local Products to Mongolia 2014) (1)제공 금액⇒일본 화폐 4억엔(億円)(몽골 화폐로 환산할 경우 약 67억 투그리크에 상당하는 금액) (2)사업 내용⇒본 사업의 목적은, 날로 심각해지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시민들의 젖줄인 톨(Tuul)강(江) 오염 원인 중 하나가 되고 있는 공장에서 배출되는 오수 정화 처리를 위한 일본제(Made in Japan) 오수 정화 처리용 장치를 몽골 측에 제공하는 데 있다. 본 사업을 통해,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시민들의 젖줄인 톨(Tuul)강(江)의 오염 방지는 물론, 귀중한 수자원의 효과적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일본제(Made in Japan) 오수 정화 처리 장치는, 향후, 이런 종류의 문제를 안고 있는 몽골 현지의 각종 공장에 오수 처리 장치로서 널리 보급될 것으로도 예상된다.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는 내외신 기자들의 카메라가 분주하게 돌아갔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직접 촬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현장에는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Department of Public Diplomacy←공공홍보과)의 공식 초청으로, 대한민국 국적으로는 유일하게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단독 취재에 나섰다.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일본의 대(對)몽골 무상 원조 협력 사업 교환 각서 서명식 현장 단독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 당당하게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측에서 보자면, 일본 정부의 대(對)몽골 무상 원조 협력 사업이 몽골의 경제 발전에 상당한 도움이 되는 일임은 명약관화하다.   현재, 몽골 정부는 캐나다 기업 칸 리소시스사(社)(Khan Resources Inc.) 측에 미화 약 1억 달러를 배상해야만 하는 처지에 몰려 있다. 몽골의 우라늄 채굴 허가권 취소와 관련해 캐나다 기업 칸 리소시스사(社)(Khan Resources Inc.) 측이, 유엔 무역법 위원회(UNCITRA=United Nations Commission on International Trade Law) 규정에 근거해 창설된 국제 중재 재판소(International Arbitration Tribunal, constituted under the UNCITRAL Arbitration Rules)에 제기했던 배상 책임 소송에서 칸 리소시스사(社)(Khan Resources Inc.) 측이 승소(勝訴)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특정 산업 외국인 소유권 인정에 대한 몽골 정부의 뒤섞인 시그널로 인해 촉발된, 몽골과 리오틴토(Rio Tinto)사(社)와 조인트의 벤처로 추진되던, 방대한 오유톨고이(Oyu Tolgoi) 광업 프로젝트를 둘러 싸고 벌어진 국제 분쟁은, 대몽(對蒙) 외국인 직접 투자자들을 잔뜩 긴장해 있는 실정이다.   몽골 중앙 은행에 따르면, 이러한 불확실성에 기인한 대몽(對蒙) 외국인 직접 투자(FDI=Foreign Direct Investment) 동요의 결과로, 대몽(對蒙) 외국인 직접 투자(FDI=Foreign Direct Investment)가 전년 대비 81퍼센트로 하락했다. 현재, 몽골 현지 화폐 시세에 근거한 미화 1달러(=한국 화폐 1,104원)의 가치는 2015년 4월 6일 현재 1,978.00000투그리크(Tugrik)에서 1,988.46689투그리크(Tugrik) 사이를 오락가락하고 있다. 환율 측면으로만 봐도 원상태로의 몽골 경제의 회복은 요원한 상황에 있다. 몽골 경제, 아직 갈 길이 멀다.   몽골 현지는 현재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다. ▲4월 4일 토요일, 몽골 현지에 하루 종일 내린 눈으로 인해 몽골 외교부 청사 주변은 설국(雪國)이었다. 몽골 현지는 현재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Л. Пүрэвсүрэн, Т. Шимизү нар хоёр орны Засгийн газар хооронд солилцох Ноот бичигт гарын үсэг зурлаа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Л. Пүрэвсүрэн, Япон Улсаас Монгол Улсад суугаа Онц бөгөөд Бүрэн эрхт Элчин сайд Т. Шимизү нар 4 дүгээр сарын 6-ны өдөр Япон Улсын Засгийн газрын Төслийн бус буцалтгүй тусламжийн хүрээнд нийт 1 тэрбум иен буюу 16 тэрбум 700 сая орчим төгрөгийн өртөг бүхий ”Эмнэлгийн тоног төхөөрөмж нийлүүлэх төсөл”, “Ус цэвэршүүлэх тоног төхөөрөмж нийлүүлэх төсөл”-ийг хэрэгжүүлэх тухай хоёр орны Засгийн газар хооронд солилцох Ноот бичигт гарын үсэг зурав. “Эмнэлгийн тоног төхөөрөмж нийлүүлэх төсөл”-ийн хүрээнд эмнэлгийн анхан шатны үйлчилгээ үзүүлэх сумын эрүүл мэндийн төв болон сум дундын эмнэлгүүдэд эмнэлгийн тоног төхөөрөмж нийлүүлэхээр төлөвлөж байна. Уг төслийн хүрээнд Япон Улсад үйлдвэрлэсэн оношилгооны болон мэс заслын тоног төхөөрөмж, халамж, сувилхуйн болоод эмэгтэйчүүдийн эмчилгээний багаж төхөөрөмж хүлээн авах юм. Энэхүү төслийг хэрэгжүүлснээр орон нутгийн эрүүл мэндийн үйлчилгээг сайжруулахын зэрэгцээ хот, хөдөөгийн эрүүл мэндийн үйлчилгээний ялгааг арилгах ач холбогдолтой. “Ус цэвэршүүлэх тоног төхөөрөмж нийлүүлэх төсөл”-ийн хүрээнд Туул голын бохирдлын нэг шалтгаан болж буй үйлдвэрүүдээс гарч буй бохир усыг цэвэршүүлэх тоног төхөөрөмж хүлээн авахаар төлөвлөж байгаа болно. Уг төсөл хэрэгжсэнээр голын усны бохирдолд тулгамдаж буй асуудлыг арилгахад ихээхэн ач холбогдолтой болох юм. Japanese language モンゴルに対たいする無償資金協力 (2件) に関する交換公文 (E / N) 等署名 (駐モンゴル日本大使館のプレスリリース) 平成26年4月6日, 清水武則駐モンゴル特命全権大使とプレブスレン外務大臣は, モンゴル外務省において, 2件案のノン-プロジェクト無償資金協力 (総額10億円, 約167億トグログ)に関する交換公文の署名を行いました. 1. 平成26年度医療機材ノン-プロジェクト無償資金協力 / Japan's Non-Project Grant Aid for Provision of Japanese Medical Equipment (2014) (1)供与額 : 6億円 (約100億 MNT 相当額) (2)案件內容 : 本件では, ソムレベルの保健センタ-及びインタ-ソム病院などの1次保健医療施設向けに医療機材を供与することにより, 地方医療サ-ビスを向上させるとともに, 地域間の医療レベルの格差を是正することを目的としています. 本件においては, 日本製の診斷用器機, 手術關聯器機, 福祉-介護機材, 婦人科用医療器機などが供与される予定であり, これによりモンゴル国における地方医療サ-ビスの質の向上が期待されます. 2. 平成26年度地方産機材ノン-プロジェクト無償資金協力 / Japan's Non-Project Grant Aid for Provision of Japanese Local Products (2014) (1)供与額 : 4億円 (約67億 MNT 相当額) (2)案件內容 : 本件では, 日々深刻化するト-ラ川汚染の原因の一つとなっている工場から排出される汚水を淨火處理するための裝置の供与するものです. 本件を實施することにより, ト-ラ川の汚染防止とともに貴重な水資源の有效活用に繋がることが期待されます. また, 今後, 同樣の問題を抱える各種工場にぉける汚水の處理裝置として廣く普及することも期待されます.   ▲Repor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취재 후기 : 몽골 현지에서 이뤄진 본 기자의 본 일본 관련 취재는, 지난 2012년 11월 15일 목요일과 16일 금요일 이틀 간에 걸쳐 몽골 울란바토르 몽골 대통령 영빈관에서 개최됐던 북한의 송일호(宋日昊) 당시 북일 국교 정상화 교섭 대사(Song Il Ho, North Korea's ambassador for normalization talks with Japan)와 일본의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일본 외무성의 당시 아시아-대양주국장(Shinsuke Sugiyama, Head of the Japanese Foreign Ministry's Asia-Pacific Bureau) 사이의 2012 북일 외교부 국장급 회담과 관련하여, 주몽골 일본 대사관이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대사관 브리핑 룸에서  오후 4시부터 진행한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일본 외무성의 당시 아시아-대양주국장(Shinsuke Sugiyama, Head of the Japanese Foreign Ministry's Asia-Pacific Bureau)의 일본 취재 기자단 초청 브리핑 단독 취재 이후, 두 번째로 나선, 실로 3년만의, 역시, 단독 취재였다.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주몽골 일본 대사관 브리핑 룸에서 열린 몽골 울란바토르 2012 북일 외교부 국장급 회담 결과에 대한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일본 외무성의 당시 아시아-대양주국장(Shinsuke Sugiyama, Head of the Japanese Foreign Ministry's Asia-Pacific Bureau)의 일본 취재 기자단 초청 브리핑 현장.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일본 외무성의 당시 아시아-대양주국장(Shinsuke Sugiyama, Head of the Japanese Foreign Ministry's Asia-Pacific Bureau)이 일본 기자단에 둘러 싸여 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직접 촬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일본 외무성의 당시 아시아-대양주국장(Shinsuke Sugiyama, Head of the Japanese Foreign Ministry's Asia-Pacific Bureau)은 지난 2012년 8월 한일 간 독도 문제가 불거졌을 때, 일본 기자들에게 ‘미국은 (독도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ICJ)나 유엔에 제소하려는 일본의 입장을 지지해) 국제법에 입각한 평화적인 분쟁 해결이 중요하다는 점에 전면적으로 찬성했다’는 발언을 내뱉은, 대한민국 측에서 보자면, 요주의 인물이었다.   그의 이런 발언은 ‘우리는 그 어느 편도 아니다’ 라는 빅토리아 뉼런드 미국 국무부 당시 대변인(Victoria Nuland, Spokesperson for the United States Department of State)의 세 차례에 걸친 단호한 거부 발언으로 거짓말로 판명된 바 있었다.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주몽골 일본 대사관 브리핑 룸에서 열린 몽골 울란바토르 2012 북일 외교부 국장급 회담 결과에 대한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일본 외무성의 당시 아시아-대양주국장(Shinsuke Sugiyama, Head of the Japanese Foreign Ministry's Asia-Pacific Bureau)의 일본 취재 기자단 초청 브리핑 현장.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일본 외무성의 당시 아시아-대양주국장(Shinsuke Sugiyama, Head of the Japanese Foreign Ministry's Asia-Pacific Bureau)과 일본 기자단의 일문일답이 이어지고 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직접 촬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당시, 본 기자가 굳이 취재에 나선 곡절은,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일본 외무성의 당시 아시아-대양주국장(Shinsuke Sugiyama, Head of the Japanese Foreign Ministry's Asia-Pacific Bureau)이 몽골 현지에서 어떤 발언을 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기 때문이었다.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주몽골 일본 대사관 브리핑 룸에서 열린 몽골 울란바토르 2012 북일 외교부 국장급 회담 결과에 대한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일본 외무성의 당시 아시아-대양주국장(Shinsuke Sugiyama, Head of the Japanese Foreign Ministry's Asia-Pacific Bureau)의 일본 취재 기자단 초청 브리핑 현장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당당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일본 외무성의 당시 아시아-대양주국장(Shinsuke Sugiyama, Head of the Japanese Foreign Ministry's Asia-Pacific Bureau)의 발언을 바탕으로 해서, 당시 개최된 몽골 울란바토르 2012 북일 외교부 국장급 회담의 결과를 큰 틀에서 정리하자면, 북한 측은 ‘일본군 성노예(=위안부) 문제 해결 요구’를, 일본 측은 ‘일본인 요코타 메구미(横田 めぐみ) 납북 문제에 대한 재조사 요구’를 주요 의제로 부각시켜 자국 쪽으로의 유리한 국면을 전개하려는 의도가, 본 기자의 눈에, 묘하게 포착됐었다. 한편, 본 현장에서, 본 기자는, "일본 국민 보호"를 유난히 강조하는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일본 외무성의 당시 아시아-대양주국장(Shinsuke Sugiyama, Head of the Japanese Foreign Ministry's Asia-Pacific Bureau)의 발언에 발끈해, "일본 정부의 ‘일본인 요코타 메구미(横田 めぐみ) 납북 문제에 대한 재조사 요구’가 자국민 보호라는 의도에서 도출된 것이라면, 어째서, 일본 정부는, 국제 사회가 공인하고 있는 ‘일본군 성노예(=위안부) 문제’라는  보편적인 인권 문제 해결에 대해서는 아예 눈을 감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싶었으나, 일본 기자단의 질문이 쉴새없이 이어지는 통에 뜻을 이루지 못했다. 실상,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주몽골 일본 대사관 브리핑 룸에서 열린 몽골 울란바토르 2012 북일 외교부 국장급 회담 결과에 대한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일본 외무성의 당시 아시아-대양주국장(Shinsuke Sugiyama, Head of the Japanese Foreign Ministry's Asia-Pacific Bureau)의 일본 취재 기자단 초청 브리핑 현장에는 일본 기자단만 있었다.   외신 기자는 본 기자 달랑 한 명뿐이었다. 호랑이 굴에 들어 간 셈이었다고나 할까? 하지만, 사실, 오히려, 잘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질문은 서방 기자단과 몽골 현지 기자단이 자리를 같이 했을 때 던져야 폭발력이 큰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본 기자는 그 당시 분명히 했다.  이런 배경을 깔고, 몽골 현지에서 나선, 3년 만의 일본 관련 취재라서 그랬을까? 본 취재 현장에서 눈에 띈, 한민족에게 일제 강점기라는 35년의 굴욕과 희한의 역사를 안겨 준 히노마루(日の丸=해의 원)의 존재는, 본 기자에게 썩 유쾌한 기분을 주지 못했다.   대한민국과 일본 사이에 현안으로 존재하는 독도 문제(일본은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는 주장을 최근 일본의 2015년 '외교청서'에 실음)와 성노예 문제 등의 과거사 문제를 둘러 싸고 최근 일본 정부가 보여 온 행태의 부당성을 떠올려 보면, 일본의 국기 일장기(닛쇼키=日章旗= Flag of Japan= にっしょうき)와 마주 서는 일은, 그 어떤 한민족 구성원에게라도, 별로 유쾌한 일은 아닐 게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Department of Public Diplomacy←공공홍보과)의 공식 초청이 있다 해도, 본 기자가 취재를 거부하면 그만이었다.   하지만,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외교 현안은 외교 현안이요, 취재는 취재다. 본 기자는 기꺼이 현장 취재에 나서기로 마음 먹었다. 그러나저러나, 몽골 현지에서, 대한민국 국적의 외신 기자가, 자기 앞에서 두 눈 똑바로 뜨고 취재 중이라는 사실을 시미즈 다케노리 주몽골 일본 대사(Ambassador of Japan to Mongolia Mr. Takenori Shimizu=Такенори Шимизү=清水武則=しみず たけのり)는 짐작이나 했을는지 모르겠다.   ▲시미즈 다케노리 주몽골 일본 대사(Ambassador of Japan to Mongolia Mr. Takenori Shimizu=Такенори Шимизү=清水武則=しみず たけのり)는, 지난해 10월 15일 수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토신 호텔(Best Western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제1홀(Soyombo Hall 1)에서, 몽골 주재 각국 외교 사절, 몽골 각계 주요 인사 및 몽골 주재 대한민국 한인 동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오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두 시간에 걸쳐 성대히 개최됐던,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당시 대사 이태로) 주최의 2014년 대한민국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7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오른쪽부터) 시미즈 다케노리 주몽골 일본 대사(Ambassador of Japan to Mongolia Mr. Takenori Shimizu=Такенори Шимизү=清水武則=しみず たけのり), 분항 사이사나봉(Bounnhang Xaysanavong) 주몽골 라오스 대사, (뒤쪽으로) 판 당 두옹(Phan Dang Duong) 주몽골 베트남 대사.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직접 촬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취재 현장에서, 본 기자는, 일본이 몽골 현지에 건설한 태양교(太陽橋, Sun Bridge, 나르니구르=Нарны Гүүр)를 문득 떠올렸다.   한-몽골 수교 이후, 한-몽골 수교 25돌을 맞은 올해까지 25년의 세월 동안 대한민국의 조야(朝野)가 몽골에 쏟아 부은 유형, 무형의 투자 내지는 원조가, 앞으로 100년 간은 몽골 현지에서 일본이 홍보 측면에서 두고두고 우려먹을(?) 수 있는 일본의 태양교(太陽橋, Sun Bridge, 나르니구르=Нарны Гүүр) 건설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건만, 그동안의 대한민국의 노력이 몽골 현지에서 만족할 만하게 부각되지 않은 것은 도대체 어인 연고인가?   게다가, 몽골 현지에서 대한민국 정부의 무상 원조 전담 기관의 역할을 수행 중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이사장 김영목) 몽골 사무소(KOICA Mongolia Office, 소장 최흥열)의 활동의 홍보를 위한 관련 보도 자료 제공은 본 기자에게는 꿩 구워 먹은 소식이다.   이제, 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이사장 김영목) 몽골 사무소(KOICA Mongolia Office, 소장 최흥열) 측에서, “대학 교수라는 분이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기분 내키는 대로 기사를 씁니까?”라는 항의 전화가 올 차례일 터이다.   2015년 4월 6일 월요일 오후,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의 몽골 현지에서 이 글을 써내려 가고 있는 본 기자의 현재 심정은 그저 무겁다.   ▲4월 4일 토요일, 몽골 현지에 눈이 하루 종일 내렸다. 몽골 현지는 현재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큰 틀에서 보자면,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으로서의 본 기자의 몽골 현지에서의 활동’은, 대한민국의 국가 이미지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그동안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윤병세)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공공외교(Public Diplomacy)라는 큰 틀로 추진해 온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 강화 방안'과 궤를 같이 한다.   국가 브랜드라는 의미를 몽골 현지에 대한 호감도와 신뢰도라는 측면으로 이해한다면, 국격(=국가의 품격)과 직결되는 개념임에는 틀림 없을 것이다. 아울러, 브랜드를 보고 구매를 결정하는 일반 소비자의 성향에 비추어 보면 국가 브랜드의 의미심장함은 극대화한다. 외국 소비자들은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브랜드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이나 대한민국 기업의 제품, 대한민국 서비스 가치에 대한 평가 기준을 도출해 낼 것이 명약관화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 강화를 큰 틀로 볼 때 필수불가결한 선행 조건은, 첫째, 대한민국의 국제 사회 기여 확대, 둘째, 대한민국 문화 자산의 가치 확산, 셋째, 대한민국의 글로벌 소통 강화, 넷째, 대한민국의 범국민 역량 통합 등으로 압축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홍보의 중요성이 있다.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들’의 활동 속에서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 강화의 찬란한 희망의 싹을 보는 일은 참으로 유쾌한 일이다. 부디,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들’의 대한민국 홍보 활동이, 한-몽골 수교 25돌을 맞은 한인 동포 사회가 더욱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는 시발점이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4/06 [15:2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143    제18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2주 앞으로 댓글:  조회:4838  추천:0  2015-04-04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제18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2주 앞으로   몽골 각 대학, 4월 17일 금요일 개최되는 몽골인문대학교(UHM) 주최 제18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출전 채비에 분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4/04 [07:53]     【UB(Mongolia)=Break News GW】 오는 4월 17일 금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의 무지개 식당 근처에 위치한 메트로(METRO) 백화점 옆 어린이예능교육원 (Хvvхдийн Урлан Бvтээх Төв=후흐딘 오를란 부테흐 투브)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개최될 예정인 몽골 대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의 요람 몽골인문대학교 (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가 주최하는 2015년 제18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가 2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지난 2014년 4월 18일 금요일 개최된 제17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현장. 내외 귀빈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오른쪽부터) 박승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교육 담당 서기관,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몽골인문대학교(UHM) 총장, 이영숙 한양대학교 국제어학원 교수, 이연상 당시 몽골한인회(KAIM) 회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몽골인문대학교(UHM)는 각 대학에서 선발된 말하기대회 참가 학생들을 4월 3일 금요일 오후 3시에 교내 본관 1동 304호로 초청, 본 대회 진행 방식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아울러, 순번 결정 작업을 완료했다.   ▲지난 2014년 4월 18일 금요일 개최된 제17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현장. 박승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교육 담당 서기관이 2014년 제17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개최를 축하하는 인사말에 나섰다 . 왼쪽은 한-몽 순차 통역을 맡은 에. 알리게르마(E. Aligermaa)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 (UHM) 개교 35돌 기념 2014년 제17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현장. 이연상 당시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이 2014년 제17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개최를 축하하는 인사말에 나섰다. 왼쪽은 한-몽 순차 통역을 맡은 에. 알리게르마(E. Aligermaa)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앞서 본 대회 주최 기관인 몽골인문대학교(UHM)는, 대회 참가 학생 자격에 대해 논의한 결과, 지난해와 마찬 가지로, 같은 한 대학교라 하더라도 서로 다른 단과 대학 내에 또는 지방 캠퍼스에 한국어 관련 학과가 개설되어 있을 경우, 각각 독자적으로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면 (가르치는 정교수진이 완전히 다르다면, 한 두 명의 시간 강사가 겹치는 것은 허용), 그 단과 대학이나 지방 캠퍼스에서도 독립적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대회 진행 원칙을 확정한 바 있다. ▲지난 2014년 4월 18일 금요일 개최된 제17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현장.  본 대회 다섯 명의 심사위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이영숙 한양대학교 국제어학원 교수, 박승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교육 담당 서기관, 임대근 한국국제협력단(KOICA) 몽골 사무소 당시 부소장, 조병욱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사무국장, 박창진 UB Korea Times 대표.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대회는 몽골 각 대학에서 교내 선발을 거쳐 확정된 (2015년 4월 17일 현재) 2학년 대표 1명, 3학년 대표 1명이 참가하는 2학년부 경연 및 3학년부 경연 등 두 범주로 진행되며, 참가 자격은 2학년 학생이든, 3학년 학생이든 공히 28일(=4주) 이상의 대한민국 체류 경험이 없는 몽골 대학생으로 한정된다. ▲지난 2014년 4월 18일 금요일 개최된 제17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현장.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당시 3학년 학생들이, 한복을 예쁘게 차려 입고, 대회장 안팎에서의 귀빈 안내 및 시상식에서의 시상 지원 요원으로 나서 대회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왼쪽에서 두 번째가 지난 2013년 제16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에서 2학년 경연 부문 대상 수상의 기염을 토한 몽골인문대학교(UHM) 헤. 엥흐후슬렌(Kh. Enkhkhuslen) 학생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4년 4월 18일 금요일 개최된 제17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현장.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3학년 학생들이, 한복을 예쁘게 차려 입고, 대회장 안팎에서의 귀빈 안내 및 시상식에서의 시상 지원 요원으로 나서 대회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한복은 지난 2011년 4월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의 진행을 위해, 대한민국의 (주)흥진플러스(대표이사 추민수)에 의해 몽골인문대학교에 무료로 긴급 지원된 바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가 자격 검증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대한민국 법무부로 참가자 인적 사항을 직접 보내 진행될 예정이며, 검증된 대한민국 체류 유무, 체류 기간 등이 사실과 다를 경우, 즉 28일(=4주)을 초과하는 참가자의 대한민국 체류 사실이 밝혀질 경우엔 대회 참가 자격이 박탈되고, 해당 대학은 다른 참가자를 추가로 참가시킬 수 없다. 아울러, 이전에 한 번이라도 본 대회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학생은 입상 경험이 없다 하더라도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 ▲지난 2014년 4월 18일 금요일 개최된 제17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에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3학년 부문 3등에 입상한 애(愛)제자 에. 솔롱고(E. Solongo) 학생과 같이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대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의 요람 몽골인문대학교 (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가 주최하는 2015년 제18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가 오는 4월 17일 금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의 무지개 식당 근처에 위치한 메트로(METRO) 백화점 옆 어린이예능교육원 (Хvvхдийн Урлан Бvтээх Төв=후흐딘 오를란 부테흐 투브)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개최된다. 2015년 제18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요강 ∎일시 및 장소 1. 일시 : 2015. 4. 17. 금요일 오후 2시~6시 2. 장소 : 어린이 예능 교육원(Хүүхдийн урлан бүтээх төв) (=METRO 백화점 옆, 무지개 식당 근처) ∎대회 참가 학생 1. 각 대학에서 2015년 4월 17일 현재 2학년 대표 1명, 3학년 대표 1명이 참가. 2. 4주(28일) 이상의 한국 체류 경험이 없는 대학생. (대한민국 법무부로 참가 학생 인적 사항을 직접 보내서 한국 체류 유무, 체류 기간 등을 검증할 계획. 만약, 28일 초과의 체류 사실이 밝혀질 경우에는, 대회 참가 자격을 박탈하며(28일까지는 괜찮음, 29일 이상은 무조건 안 됨), 해당 대학은 다른 참가 학생을 추가로 참가 시킬 수 없음. 3. 몽골인문대학교(UHM) 주최 본 말하기 대회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입상 경험이 없다 하더라도 참가 자격이 없음. (기타 대회 참가 경험은 관계 없음. ) ∎말하기 대회 주제 ☞2학년 주제 : 참말과 거짓말⇒나의 참말과 거짓말의 경험, 선의의 거짓말은 있을 수 있는가? 참말을 해서 손해를 보았거나 이익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 거짓말을 해서 손해를 보았거나 이익을 본 적이 있는가? 등등. ☞3학년 주제 : 오늘날 몽골에 필요한 인재⇒오늘날 몽골에 필요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나는 그러한 사람이 되어 가고 있는가? 그런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현재 그런 사람이 있는가? 등등. ∎대회 상품 내용 1. 각 학년 1~3등까지 시상. 각 학년 1등 입상자에게는 3개월간의 무료 한국어 어학 연수(코이카, 한국영상대학교 후원 예정)의 기회가 제공됨. 나머지는 장학금 수여. 2. 참가상 : 그 외 참가 학생 전원에게 참가상 수여. ∎심사 위원 및 진행자 1. 심사 위원은 5명으로 한다. 5명의 심사 위원들의 평가 점수 중에서 최고 점수와 최하 점수를 뺀 나머지 3명의 심사 위원들의 평가 점수를 합산한 것을 그 참가 학생의 점수로 한다. 2. 2~3학년 대회를 진행할 한국인 진행자 1명, 보조 요원 2명 등 총 3명을 둔다. ∎대회 방식 1. 대회는 1단계(사진 또는 그림 보고 말하기30점)⇒2단계(공통 질문 1개에 대한 답변 40점)⇒3단계(주제 발표 30점)의 형식으로 한다. 1단계 (사진 또는 그림 보고 말하기⇒공통 문제 30점 배점) 2. 진행자는 사진 한 장을 준비해 온다. 사진 또는 그림은 대회 주제와는 관계 없는 것으로 한다. 진행자가 자유롭게 한 장을 선택하여 준비해 온다. 3. 참가 학생들은 스크린에 나타난 사진 또는 그림을 1분 동안 보고 말할 내용을 준비한다. 참가 학생마다 각각 다른 사진 또는 그림을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공통적으로 한 장의 사진 또는 그림만을 보여 준다. 4. 참가 번호 1번부터 나와서 사진 또는 그림을 보고 떠오른 생각들을 1분 동안 말한다. 발표 시간은 1분을 초과할 수 없다. 5. 심사 위원들이 30점 만점으로 채점을 한다. 발표 내용이 사진의 내용과 아무리 연관시키려 해도 연관성이 전혀 없을 경우에는 아무리 말을 잘 했더라도 5점 이상을 줄 수 없다. 2단계 (질문 & 답변⇒공통 질문 1개 40점 배점) 6. 진행자가 주제와 연관된 질문을 하나 하고 참가 학생들은 생각할 시간 1분을 가진 후 참가번호 마지막 번호부터 사진 보고 말하기의 반대 순서로 답변을 한다. 답변 시간은 1분을 초과할 수 없으며 아무런 답변도 못했을 경우에는 반드시 ‘0’점 처리한다. (진행자가 “0번 답변하세요”라고 한 직후 5초 후부터 무조건적으로 시간 측정이 시작된다. ) 7. 진행자는 질문을 두 번 읽어 준다. 참가 학생은 질문이 무슨 뜻이냐고 절대로 물어 볼 수 없다. 오직 진행자가 질문에 대해서 처음 설명을 할 때 모든 것을 이해해야만 한다. 이해하지 못한 모든 불이익은 참가 학생에게 돌아간다. 8. 질문과 동떨어진 대답을 할 경우에는 아무리 말을 잘 하더라도 절대로 5점 이상의 점수를 주지 않는다. 9. 심사 위원들이 40점 만점으로 채점을 한다. 3단계 (주제 발표⇒1분 30초 30점 배점) 10. 참가번호 1번부터 차례로 나와서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한다. 11. 3단계에 대한 점수도 심사 위원들이 매긴다. ∎기타 12. 주제 발표 시간이 끝나면 진행자가 대회를 종료한다. 13. 2, 3학년 대회 각각 위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 심사 위원 및 진행자는 한국인으로서 참가 학생들이 소속된 각 대학과 관련이 없는 사람으로 위촉한다. ☞참가 학생들은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필기도구(펜, 종이)만을 가지고 대회에 참석할 수 있다. 개인 필기 도구나 미리 준비한 원고 등을 대회장에는 가지고 올 수 있으나 그것을 가지고 무대 위에 올라갈 수는 없다. ☞참가 학생들은 모든 발표와 답변 내용에 자신의 대학 이름을 절대로 말해서는 안 된다. 대학의 이름을 말할 경우 무조건 5점을 감점한다. 대학 이름을 말한 여부는 심사 위원이 아닌 진행 보조 요원 2명이 평가한다. ▲Repor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4/04 [07:5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 리포트]몽골 총리, 몽골은 리오틴토와의 분쟁에 대한 막중한 책임 감수해야 마땅   오유톨고이(Oyu Tolgoi) 지하 광산 프로젝트를 통해 전진하고 있는 바로 이 시점에, 몽골에게는 대외(對外) 신뢰성이 절실하다고 역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4/03 [18:39]     【UB(Mongolia)=Break News GW】 4월 3일 금요일 오후, 영국 로이터 통신의 테렌스 에드워즈(Terrence Edwards) 기자가 ‘몽골 총리, 몽골은 리오틴토(Rio Tinto)사(社)와의 분쟁에 대한 막중한 책임 감수해야 마땅(Mongolia must accept blame over Rio Tinto mine dispute - PM)’이라는 영문 보도 기사를 UB발(發)로 보도했다.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의 본 발언은 4월 2일 목요일 오전 9시 몽골 경제 포럼(Mongolian Economic Forum 2015=Монгол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чуулган 2015) 개막식에서 자신이 행한 연설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몽골 현지의 경제 침체로 영향을 받고 있는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도 알아야 할 기사이기에, 이에, 본 기자가, 한민족 구성원들의 몽골 이해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한글 번역으로 전재한다. 몽골 총리, 몽골은 리오틴토(Rio Tinto)사(社)와의 분쟁에 대한 막중한 책임 감수해야 마땅 "몽골은, 리오틴토(Rio Tinto)사(社)와의 분쟁으로 인해 초래된, 미화 65억 달러 규모의 구리 광산 확장 작업을 지체시키고, 자국의 경제 성장을 중단시킨, 막중한 책임을 마땅히 감수해야만 합니다."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가 말했다. 지난 2013년 8월 이래, 오유톨고이(Oyu Tolgoi) 프로젝트의 제2차 지하 건설 작업은, 비용 초과로 인한 불만 및 세금 관련 분쟁에 휩싸인 채 현재 멈춘 상태이다. "대부분의 (오유톨고이 작업 지연에 대한)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원자재 가격 하락과 대(對)몽골 외국인 투자의 74퍼센트 하락 슬럼프로 요동치던 몽골 경제 중흥의 임무를 띠고, 지난해 취임한,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는 이렇게 말했다. 광업에 의존하고 있는 몽골의 경제 상황 속에서, 확대되는 외국계 기업의 역할 확대를 우려한, 몽골은, 세금 수익 증대 및 "전략적” 광업 자산에 대한 몽골의 국내 통제력의 확대 시행을 염두에 두고, 일련의 몽골 현지법과 규정들을 통과시킨 바 있다. 요컨대, 몽골 국회의원들은, 지금 현재는 터키스 힐 리소시스(Turquoise Hill Resources)로 알려져 있으며, 리오틴토(Rio Tinto)사(社)가 대부분의 지분을 갖고 있는 아이반호마인스(Ivanhoe Mines)에 대한 프로젝트 수익의 66퍼센트의 배분을 규정하고 있는, 2009 오유톨고이(Oyu Tolgoi) 협정에 대한 재협상 추진을 모색했던 것이다. 하지만,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는, 연례 몽골 경제 포럼의 연설을 통해, 일부 규정이 악의적으로 고안되어, 시행됨으로써,  몽골의 대외(對外) 신뢰성이 상실되는 결과가 초래되고야 말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4월 2일 목요일 오전 9시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가 몽골 경제 포럼 2015(Mongolian Economic Forum 2015=Монгол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чуулган 2015) 개막식 연설에 나섰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는, 몽골 비지니스 위원회가 금요일 발행한 자료를 통해, "우리 몽골에게는, 오유톨고이(Oyu Tolgoi) 지하 광산 프로젝트를 통해 전진하고 있는 바로 이 시점에서는, 바로 그 대외(對外) 신뢰성이 필요하다"라고 역설했다.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는, 리오틴토(Rio Tinto)사(社)에 통보조차 없이 이뤄진 몽골 측의 리오틴토(Rio Tinto)사(社)에 대한 "누진율(累進率)을 적용한 로열티(progressive royalty)" 부과 결정을 지적하고, 몽골 측의 바로 이 리오틴토(Rio Tinto)사(社)에 대한 "누진율(累進率)을 적용한 로열티(progressive royalty)" 부과 결정으로 인해, 프로젝트 관련 몽골 국내 현지의 은행 계좌가 폐쇄됐고, 광산 투자를 위한 해외의 현금 자금은 다른 곳으로 방향이 전환됐으며, 몽골 자체의 대외(對外) 신뢰성은 훼손되고야 말았다고 자책했다. ▲4월 2일 목요일 오전 9시 개막된 몽골 경제 포럼 2015(Mongolian Economic Forum 2015=Монгол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чуулган 2015) 개막식 현장.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4월 2일 목요일 오전 9시 개막된 몽골 경제 포럼 2015(Mongolian Economic Forum 2015=Монгол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чуулган 2015) 개막식 현장.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그런 일이 일어난 지 좀 되긴 했지만, 바로 그 점이 오유톨고이(Oyu Tolgoi)와 몽골 정부 사이에 진행 중인 장기간 협상에서의 문제 요소의 핵심 사항입니다." 몽골 비지니스 위원회의 짐 드와이어 전무 이사(Jim Dwyer, the executive director of the Business Council of Mongolia)는 이렇게 말했다. 오유톨고이(Oyu Tolgoi)와 몽골 정부 양측은 오유톨고이(Oyu Tolgoi)의 세금 미납에 대해 몽골 측이 걸었던 클레임을 둘러싸고 분쟁에 휩싸여 왔다. 하지만, 한 몽골 관리는 이번 주 초 분쟁 타결을 위한 돌파구가 마련됐으며, 세금 정권이라는 몽골을 둘러 싼 "오해"는 현재 풀린 상태라고 전했다. 몽골 비지니스 위원회의 짐 드와이어 전무 이사(Jim Dwyer, the executive director of the Business Council of Mongolia)는, 몽골 정부와 리오틴토(Rio Tinto)사(社) 사이에 현재 진행 중인 협상에 대해, "오유톨고이(Oyu Tolgoi)와 몽골 정부 양측이 분쟁 타결을 위해 현재 상당한 진전을 이룬 상태"라고 말했다. 몽골 비지니스 위원회에는 현재 225개의 몽골 국내외 회원사가 가입돼 있으며, 리오틴토(Rio Tinto)사(社)와 오유톨고이(Oyu Tolgoi)도 회원사로 가입돼 있는 상태이다. ▲지난 2013년 11월 14일 목요일부터 15일 금요일까지 이틀 간 몽골 외교부(MFAT=Ministry of Foreign Affairs, Mongolia, 장관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가 주최한 몽골 주재 외신기자단 초청 '2013 미디어 투어' (Media Tour) 행사에서 오유톨고이(Oyu Tolgoi) 광업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가운데,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각국 외신 기자들과 현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현장으로부터 지급 받은 전자 아이디 카드, 헬멧, 작업화, 보안경, 안전 상의(上衣), 무전기로 중무장을 한 외신기자단의 모습이 마치 외계인처럼 보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유톨고이 광산 작업 현장에서는 귀가 멍멍할 정도의 극심한 소음 속에 구리 추출 작업 공정이 진행되고 있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nglish language Mongolia must accept blame over Rio Tinto mine dispute - PM Markets | Fri Apr 3, 2015 2:14am EDT ULAN BATOR, April 3 (Reuters) - Mongolia must take much of the blame for a dispute with Rio Tinto that has delayed the expansion of a $6. 5 billion copper mine and disrupted economic growth, the country's prime minister said. The construction of the second underground phase of the Oyu Tolgoi project has been on hold since August, 2013, amid complaints about cost overruns and a dispute over tax. "Much of the blame (for the delay) goes to us, " said Prime Minister Chimed Saikhanbileg, who was appointed late last year with the task of kickstarting an economy rattled by falling commodity prices and a 74-percent slump in foreign investment last year. Amid concerns about the growing role played by foreign firms in its mineral-dependent economy, Mongolia passed a series of laws and regulations designed to raise tax revenue and impose greater domestic control over "strategic" mining assets. Parliamentarians even sought to renegotiate the terms of the 2009 Oyu Tolgoi agreement, which granted 66 percent of the project to Ivanhoe Mines, now known as Turquoise Hill Resources and majority owned by Rio Tinto. But Saikhanbileg, speaking at the annual Mongolian Economic Forum, said that some of the regulations had been badly conceived and implemented, and that Mongolia had "lost credibility". "We need that credibility at this time when we move ahead with the Oyu Tolgoi underground mine project, " he said, according to a transcript published by the Business Council of Mongolia on Friday. He pointed to a decision to impose a "progressive royalty" without even informing Rio Tinto, which led to the closure of the project's domestic bank account, diverting all the mine's cash flows overseas and undermining trust in Mongolia itself. "That happened some time ago, but it was a key problem element in the long-term negotiations between Oyu Tolgoi and the government, " said Jim Dwyer, the executive director of the Business Council of Mongolia. The two sides have also been in dispute over a claim by Mongolia for unpaid tax. An official said earlier this week that there has now been a breakthrough and that "misunderstandings" surrounding the tax regime had now been resolved. "They're making a lot of progress, " Dwyer said about current negotiations between the government and Rio Tinto. The Business Council of Mongolia has 225 local and international members, including Rio Tinto and Oyu Tolgoi. (Reporting by Terrence Edwards ; Editing by David Stanway and Ed Davies) Mongolian language Ерөнхий сайд Ч. Сайханбилэгийн Монгол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форумыг нээж хэлсэн үг (2015. 04. 02) ▲Ерөнхий сайд Ч. Сайханбилэгийн Монгол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форумыг нээж хэлсэн үг (2015. 04. 02), repor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Хатагтай ноёд оо, хүндэт зочид оо, Энэ жилий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форумыг нээх хүндтэй үүрэг хүлээлгэж буйд талархаж байна. Өнөөдөр Монгол Улсад тулгараад байгаа нийгэм, эдийн засгийн хүндрэл бэрхшээлүүдийг хэрхэн давах талаар бид халуун яриа, хэлэлцүүлэг өрнүүлж цөмөөрөө зөв гарц шийдлийг эрэлхийлж, бодит шийдэл олсноор энэ форумыг үр дүнтэй зохион байгуулна гэдэгт итгэж байна. Тулгамдсан бүх асуудлууд Монгол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форумын ерөнхий болон салбар хуралдаанаар хэлэлцэгдэж санал бүр шийдэлд тусгагдаж, шийдвэр бүр бидний нэгэн ээдрээ, бэрхшээлийг тайлсан, даван туулсан арга зам болохыг хүсч байна. Эдийн засгийн талаар Засгийн газраас авч явуулсан арга хэмжээ, хийхээр төлөвлөж байгаа бодлогын чанартай зарим асуудлаар мөн томоохон төсөл, бүтээн байгуулалтын талаарх хамгийн шинэ мэдээллээ энэ долоо хоногийн Ням гаригт олон түмэндээ телевизүүдээр дамжуулан шууд хүргэх тул эдгээр сэдвүүдийг өнөөдөртөө түр хойш тавья. Хүндэт зочид оо, Монгол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форумыг зохион байгуулагчид бидний энэ жилийн чуулганы гол уриаг зүгээр нэг тохиолдлоор сонгоогүй. "Building credibility" буюу Англиар итгэлцэл бий болгох гэсэн энэ үгс өнөөдөр хэзээ хэзээнээс илүү чухал болоод байна. Зөвхөн нэг талаас бий болгосон итгэл хэзээ ч үр дүнд хүрдэггүйг бидний өнгөрсөн түүх, үйл явдлын өрнөл харуулж байна. Нэг талын итгэл хоёр талын итгэлцэл болж байж сая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хэлбэр тогтож, харилцан ашигтай хамтын үйл ажиллагаа болдог. Итгэлцэл өөрөө зөвхөн эдийн засгийн, бизнесийн төдийгүй бидний өдөр тутмын амьдралын бүхий л салбарт, улс төр, хууль, эрх зүйн орчин, нийгэм, гэр бүлд ч хичнээн чухал гэдгийг бид хэлүүлэлтгүй мэднэ. Том том ордуудын сураг, эхний хоёр том ордыг ашиглах боломж, түүхий эдийн үнийн огцом өсөлт, харьцангуй тогтвортой улс төр, зах зээлийн чөлөөт тогтолцоо энэ бүхэн 2010-2011 оны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ын их урсгалыг бидэн рүү соронз мэт татсан. Монгол төгрөгийн чангарал, хөрөнгө оруулагчдын сонирхол, орлогын огцом өсөлт нь өөрөө өөрсдөө ингээд л хөгжөөд байх нартай өдрүүд тасралтгүй үргэлжлэх итгэлийг бидэнд төрүүлж эхэлсэн. Бидний энэ итгэл нь өөрөө хөрөнгө оруулагчдын Монголд дөнгөж төвхнөж байсан их итгэлийг итгэлцэл болох замд гол саад болж эхэлсэн билээ. Өнгөрсөн бүхэнд хүн болгон цэцэн, үлтэрсэн маханд шүд болгон хурц гэж Монголчууд ярьдаг. Гэхдээ бид цаашдаа дахин алдахгүйн тулд алдаанаасаа сайн суралцах ёстой. Стратегийн салбараа улс болгон өөрсдөө тодорхойлдог ч манай энэ хуулийн сурталчилгаа, зохицуулалт нь 180 хэм эсрэг үр дүн авчирсан гэдэгтэй хэн ч маргахгүй байх. Оюутолгойн асуудал дээр ил уурхайн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аа далд уурхайн бүтээн байгуулалтаар шууд залгуулж чадаагүйн дийлэнх буруу нь бидэнтэй л хамаатай. Хууль тогтоомжийн ойр ойрхон өөрчлөлт, хайгуулын урт хугацааны хориглолт, урт нэртэй хууль тойрсон цуврал савангийн дуурь, улс төрчдийн популизм нэвт ханхалсан хэвлэлийн хурал, жагсаалууд гээд бидний итгэлцлээ гээсэн үйл явдлын жагсаалтыг нэрлэвэл нилээн урт болох байх. Бидний сайн мэдэх Оюу толгойн төсөл дээр энэ итгэлцэл гээч юмны үнэр ч байхгүй байсныг дараах жишээ харуулна. Монголын Засгийн газар нөгөө талдаа огт мэдэгдэлгүй шинэ өсөн нэмэгдэх рояалти татвараар 450 тэрбум төгрөг авна гээд жилийнхээ төсөвт шууд тусгасан. Татварын нэг байцаагч очоод компанийн дансыг шууд хааснаар бүх мөнгөн урсгал гадаадын банкуудаар дамждаг болсон. Нөгөө талаас Рио тинто компанийн Монголын Засгийн газрыг буруутгасан ар араасаа цуварсан мэдэгдлүүд Монголд итгэх итгэлийг алдуулахад жинтэй хувь нэмэр оруулсан юм. Манайд хийсэн, хийж байгаа хамгийн том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 хэдэн арван жилээр үргэлжлэх хамтрагчдын үйл ажиллагаанд ийм зүйл удаан хугацаанд үргэлжилсэн гэж бодохоор үнэхээр толгой сэгсэрмээр. Төр Засгийн бодлогын үр дүнд хөрөнгө оруулагчдаа үргээсэн, Урт нэртэй хууль, 106 лицензи, "Hotel Mongolia", ноён Капла гээд үйл явдал, шийдвэрүүд ар араасаа цуварч байхад биднийг шүүмжилсэн буруушаасан хэвлэл мэдээллийн хэрэгслүүд гадна дотны олон хувь хүмүүс мэдээ мэдээлэл бэлтгэн тарааж, сошиал ертөнц ч идэвхтэй ажиллаж байсан. Энэ нь ч тухайн нөхцөл байдалд аргагүй байсан байх. Өнөөдөр Монголын төр засгийн бодлого хөрөнгө оруулагчдаа татахын тулд хуучнаасаа үндсээрээ эргэчихээд байхад дээрх байгууллага хүмүүс одоо хүртэл харин долгионоо сольж амжаагүй л явна. Өчигдөр стратегийн хууль, урт нэртэй хууль, 106 лиценз, энэ тэр гээд л дэлхий даяар л цан цохиод, цам харайгаад байсан хүмүүс өнөөдөр энэ бүх асуудлыг шийдчихээд байхад бүлх залгисан юм шиг эсвэл газрын гаваар орсон юм шиг таг чимээгүй л байсаар байна. Дахиад л өнөө итгэлцэл гээч нь үүсэхгүй байна гэсэн үг. Стратегийн салбарын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ын алдарт хуулийг хүчингүй болгож цоо шинэ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ын болон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ын сангийн хуулийг Монгол Улс баталсан таг чимээгүй. Урт нэртэй хууль, 106 лиценз, “Ноtеl Mongolia” зэрэг асуудлуудыг шийдвэрлэсэн хэдий ч одоо бол сонирхол татах сенсацитай шийдвэр биш гэнэ. Гадны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ыг бүх талаар дэмжинэ гэхээр Оюу толгойн шийдээгүй байхад сонин биш байна гэнэ. Бидний итгэлцэл өнөөдөр ийм түвшинд л байна. Өрнөж байгаа үйл явдлаас зөвхөн сөрөг бүхнийг хайсан, шүүмжлэх муулахын цондонтой юм шиг аашилсан, бие даасан, хараат бус тодотголтой эсхүл эх оронч, элдэв гэрээ хэлцлийг эсэргүүцэгч хүмүүсийн л бизнес ид цэцэглэж байна. Сиймхий ч гэсэн гэр минь Сэгсгэр ч гэсэн ээж минь гэж Монголчууд бид ярьдаг. Эх орноо, өөрсдийгөө, Монголоо юм болгон дээр муулж байж өөрийгөө хараат бус, бие даасан эксперт эсхүл эх оронч гэж хэлүүлээд ч ер нь яах юм. Монголд хөрөнгө оруулах нь дан ганц Засгийн газарт эсвэл Монгол Улсад ч зөвхөн ашигтай юм биш. Хөрөнгө оруулагч хэнбугайд ч бас ашигтай, олон улсад хэлж заншсанаар win-win буюу харилцан ашигтай гэдгээ ойлгож хүлээн зөвшөөрөх, мөн ийм зарчмыг баримтлан ажиллах цаг иржээ. Амьд идэвхтэй бизнесийн үйл ажиллагаа явж байхад бизнесийн байгууллагууд, Засгийн газар ч ялгаагүй арбитрийн шүүх дээр очих, маргаан таслуулах асуудал хэвийн зүйл гэж үздэг. Энд байгаа гадны хүмүүс ч гэсэн өөр өөрийнхөө Засгийн газрыг арбитрын шүүх дээр хэдэн маргаантай байгааг сонирхоод үзвэл хэдэн арваар, зуугаар тоологдох дүнг мэдээж сонсоно. Монгол Улсын Засгийн газар одоо арбитр дээр дөрөвхөн маргааны асуудалтай байгаа. Гэтэл Хан ресурс компанийн маргааныг хэн ингэж их хүлээж байна. Бусад улсад энгийн хэвийн гэж үзэгддэг бизнесийн зүгээр нэгэн үйл явц Монголд болохоор микроскопоор өсгөж харагдуулдаг учир юунд байна вэ. Монгол Улсыг ингэж харагдуулах хэнд ер нь ашигтай юм бэ гэдгийг хаана хаанаа бодож нэг үзэцгээе. Бид байгаа байдлыг өнгө зүс оруулж, гоёж гоодъё ч гэх гэсэнгүй. Бид байгаагаараа харагдахыг, үнэлүүлэхийг л хүсч байна. Харин хэдэн жилийн өмнөхөөс ялгаатай нь итгэлцэл гээч юмыг алдвал хэрхэн нартай өдрүүд хуртай өдрүүдээр хурдан солигддог, хэрхэн төгрөгийн ханш унахад хүмүүсийн амьдралд хүндхэн тусдаг, дан ганц байгалийн баялгаараа бус бусдын техник технологи, хүн хүч, хөрөнгө мөнгөний тусламжаар хөгждөгийг мэдэрсэн, туулсан, илүү хэрсүүжсэн, алдсан итгэлээ эргүүлэн олж авах хүсэлтэй сонирхолтой Монгол орон, Монголын төр засаг та бүхнийг хүлээж байна гэдгийг л ойлгуулахыг хүсч байна. Энэ танхимд мэдээж Монголд элэгтэй, энд бизнес хөгжөөсэй, улс нь цэцэглээсэй гэсэн хүсэлтэй хүмүүс цугларсан гэдэгт эргэлзэхгүй байна. Монгол сайхан байвал бид хамтдаа л сайхан байна. Монголчууд бид өөдрөг ард түмэн. Байгалийн асар их баялагтай, хүмүүс нь найрсаг Монгол орон хөрөнгө оруулагчдын сэтгэлийг татна гэдэгт бид эргэлздэггүй. Оюу толгойн далд уурхайн төслийг урагшлуулахад бидэнд өнөө л итгэлцэл одоо хэрэг болж байна. Бид сөргөлдөгчид биш бид хамтрагчид. Хоёр тал нэг завин дээр явж байгаа хамтрагчид. Энэ төслөөс Монгол Улс ч тэр, Рио Тинто ч тэр, харилцан ашигтай гарах ёстой. Бид асуудалд хандах хандлагаа ингэж өөрчилж чадаж эхэлж байгаа учраас тодорхой үр дүн ч гарна гэдэгт итгэлтэй байна. Ердөө хэдхэн өдрийн өмнө Ерөнхий сайдын хувьд Рио Тинтогийн Ерөнхий захирал ноён Сэм Уолштой энд уулзахдаа ч бид үүнийгээ харилцан хүлээн зөвшөөрсөн, ойлголцсон. Монгол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форум болж байгаа яг энэ өдрүүдэд Тавантолгойн консорциумтай хийж байгаа хэлэлцээр мөн төгсгөлийнхөө шатанд орж байна. Оюутолгой төслийн араас хөдлөх Тавантолгой төсөл, шинэ төмөр замын бүтээн байгуулалт, V цахилгаан станц, Эгийн голын усан цахилгаан станц, Багануур, Бөөрөлжүүт, Шивээ овоо, Тавантолгойн цахилгаан станцуудын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 шинэ үйлдвэрүүд, хурдны замууд, шинэ хороолол, орон сууцны барилга, бусад бүтээн байгуулалтууд араасаа олон олон шинэ хөрөнгө оруулагчдыг татах болно. Монгол Улсын зүгээс цуврах сайн мэдээнүүд Монголд итгэх итгэлийг эргэлт буцалтгүй дахин бий болгоно гэдэгт эргэлзэхгүй байна. Өнөөдрийн та бидний оролцох энэ форум ч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 хөгжил дэвшлийг хүлээж байгаа Монгол оронд итгэж болох итгэлийг нэмэгдүүлсэн арга хэмжээ болохыг ерөөж байна. Харилцан яриа, ойлголцол дээр суурилсан итгэлцэл, түншлэл хамгаас их үгүйлэгдэж буй энэ цаг үед энэ жилийн форум ажлаа эхэлж байгаа нь шийдэл, гарцыг авчрахын билэгдэл биз ээ. Монгол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форум албан ёсоор нээгдэж байна. Монгол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форумын ажиллагаанд амжилт хүсье.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4/03 [18:3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이임 D-1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면담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이태로(李泰魯) 대사의 가일층의 노력에 성공이 있기를 기원하는 동시에, 이태로(李泰魯) 대사의 영육 간의 강건(康健) 기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31 [19:23]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31일 화요일,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이 4월 1일 수요일 이임을 하루 앞두고 고별 인사 차 몽골 대통령을 예방한 이태로(李泰魯=Lee Tae-ro)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를 접견했다고 몽골 대통령실이 언론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3월 31일 화요일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오른쪽,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이 4월 1일 수요일 이임을 하루 앞두고 고별 인사 차 몽골 대통령을 예방한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왼쪽)를 접견했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이태로(李泰魯=Lee Tae-ro)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접견 3월 31일 화요일,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이 이임을 앞두고 고별 인사 차 몽골 대통령을 예방한 이태로(李泰魯=Lee Tae-ro)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를 접견했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을 면담한 이태로(李泰魯=Lee Tae-ro)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한-몽골 두 나라는, 제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로 재직한 최근 3년 동안, 안정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몽골 두 나라는, 지난 2015년 3월 26일 목요일 개최된, 한-몽골 두 나라 사이에 최초로 출범한 범정부 간 협의체인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를 통해, 외교 관계 수립 이래 한-몽골 두 나라가 지난 25년 동안 기울여 온 노력과 이룩해 놓은 업적, 그리고 지향하는 미래의 목표에 대해 서로 논의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저는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아셈=ASEM=Asia-Europe Meeting)를 몽골이 유치하여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축하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이것은 몽골의 참여와 명성이 국제 무대에서 강화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태로(李泰魯=Lee Tae-ro)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이 동북아 지역 평화와 안보의 확립 및 유지를 위해 주창한, 동북 아시아 안보 이니셔티브와 관련한, 울란바토르 대화(UB Dialogue)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태로(李泰魯=Lee Tae-ro)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과 대한민국 정부가 동북 아시아 안보 관련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음을 언급하고, 그런 측면에서의 몽골과의 협력에 대해 대한민국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태로(李泰魯=Lee Tae-ro)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대한민국의 대(對)몽골 투자 증진에 대해 대한민국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히고, 이를 통해 한-몽골 두 나라 사이의 교육, 보건, 농업 및 기타 분야에서의 한-몽골 상호 협력이 고양되기를 기원했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은, 이태로(李泰魯=Lee Tae-ro)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한-몽골 두 나라의 우호 증진을 위해 애써 온 이태로(李泰魯=Lee Tae-ro)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공헌에 대해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한-몽골 외교 관계 수립 이후, 지난 25 년 동안, 한-몽골 두 나라는 한-몽골 상호 우호 관계를 성공적으로 유지해 왔습니다. 나는 국제회의에서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과 종종 만나 상호 의견을 교환하곤 합니다”라고 말했다. 면담을 마치면서,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은 이태로(李泰魯=Lee Tae-ro)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가일층의 노력에 성공이 있기를 기원하는 동시에, 아울러, 이태로(李泰魯=Lee Tae-ro)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영육 간의 강건(康健)을 기원했다.   ▲3월 31일 화요일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오른쪽,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이 4월 1일 수요일 이임을 하루 앞두고 고별 인사 차 몽골 대통령을 예방한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맨왼쪽)를 접견했다.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오른쪽에 통역을 위해 배석한 신상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문화 담당 서기관이 보인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English language President Met with Ambassador of Republic of Korea Lee Tae-ro On March 31, 2015,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 received 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Mongolia, Lee Tae-ro on the occasion of ending his diplomatic terms in Mongolia. Ambassador Lee Tae-ro noted: “Our two countries enjoy stable relations in recent three years of my term as Ambassador and during the first Mongolia-South Korea Intergovernmental Joint Committee meeting which held in March, 2015, we discussed the works and achievements of the past 25 years after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two countries and future goals. I congratulate Mongolia on hosting the ASEM in 2016. This attests that Mongolia’s participation and reputation in the international arena is strengthening”. Also, Ambassador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the Ulaanbaatar Dialogue on North East Asia Security Initiative, put forward by President Elbegdorj, for establishing and maintaining peace and security in the region. He mentioned that President and Government of South Korea launched initiative concerning the North East Asia security and expressed their interest to cooperate with Mongolia in this sphere. Ambassador expressed South Korea’s interest to increase its investment to Mongolia, enhancing the mutual cooperation in education, health, agriculture and other sectors. President Elbegdorj expressed his appreciation for his contribution to the development of bilateral relations between Mongolia and the Republic of Korea and said, “Over the past 25 years, since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our two countries have been successfully maintained the bilateral friendly relations. I often meet and exchange views with Ms. Park Geun-hye, President of South Korea at the international meetings”. At the conclusion, President Elbegdorj wished Ambassador Lee Tae-ro success in his further endeavors and good health.   Mongolian language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БНСУ-ын Элчин сайд Ли Тэ Ро-г хүлээн авч уулзав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БНСУ-аас Монгол Улсад суугаа Онц бөгөөд Бүрэн эрхт Элчин сайд Ли Тэ Ро-г эх орондоо бүрмөсөн буцах гэж байгаатай нь холбогдуулан өнөөдөр хүлээн авч уулзав. Уулзалтын эхэнд Элчин сайд Ли Тэ Ро Монголд ажилласан гурван жилийн хугацаанд хоёр орны харилцаа тогтвортой хөгжиж ирснийг тэмдэглээд саяхан болсон Монгол Улс, БНСУ-ын Засгийн газар хоорондын хуралдаанаар хоёр тал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 тогтоосон өнгөрсөн 25 жилийн хугацаанд хийж бүтээсэн ажлуудыг дүгнэж, ирэх 25 жилд хийх ажлаа төлөвлөн хэлэлцсэнийг дурдав. Элчин сайд Ли Тэ Ро энэ үеэр АСЕМ-ийн 2016 оны чуулга уулзалтыг эх орондоо хийхээр болсонд нь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ид онцгойлон баяр хүргэсэн юм. Түүнийг гурван жил Монголд ажилласан хугацаанд Монгол Улсын олон улсын тавцан дахь үүрэг роль, гадаад нэр хүнд байнга өсч ирснийг онцлон тэмдэглэж байлаа. “Үүний онцгой илрэл нь АСЕМ-ийн дээд хэмжээний чуулга уулзалтыг Монголд хийх болсон явдал юм гэж үзэж байна. АСЕМ-ийн уулзалтыг эх орондоо хийхээр болсон нь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даад үйл ажиллагаа өндөр түвшинд хүрснийг харууллаа” хэмээн Элчин сайд Ли Тэ Ро онцолсон юм. Мө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Зүүн хойд Азийн яриа хэлэлцээ гэсэн санаачилга дэвшүүлж, бүс нутгийн энх тайван, аюулгүй байдалд байнга анхаарч ирсэнд талархал илэрхийлэв. БНС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болон Засгийн газар Зүүн хойд Азийн энх тайван, аюулгүй байдалд анхаарал тавьж, Аюулгүй байдлын санаачилга дэвшүүлснийг мөн дурдаж, үүнд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ийн санаачилсан Зүүн хойд Азийн яриа хэлэлцээтэй ижил төстэй зүйл байгаа тул эдгээрийг уялдуулан хамтарч ажиллавал бүс нутгийн хүрээнд илүү үр дүнтэй болох талаар дурдлаа. Уулзалтын үеэр БНСУ-ын тал Монголд оруулах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аа нэмэгдүүлэх тал дээр анхаарч буйгаа хэлж, боловсрол, эрүүл мэнд, хөдөө аж ахуй зэрэг салбарт харилцаа өргөжиж байгааг тэмдэглэлээ.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ноён Элчин сайдын Монголд ажилласан гурван жилд хоёр орны харилцаанд тодорхой ахиц дэвшлүүд гарч, улс төрийн өндөр дээд хэмжээний харилцаа тасралтгүй явж ирсэнд талархал илэрхийлэв. Мөн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 тогтоосноос хойших 25 жилд хоёр орны харилцаа олон салбарт тууштай хөгжиж ирсэнд баяртай байдгаа илэрхийлж, БНС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хатагтай Пак Гын Хэ-тэй олон улсын арга хэмжээнүүд дээр уулзаж санал бодлоо байнга солилцдог гэлээ. Уулзалтын төгсгөлд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Элчин сайд Ли Тэ Ро-д эрүүл энх сайн сайхныг хүсч, цаашдын ажилд нь өндөр амжилт ерөөв. 한편, 이임에 따라 일단 외교부 본부로 복귀하는 이태로(李泰魯=Lee Tae-ro)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차후 보직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이태로 대사의 후임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로는 오송(吳松)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가 부임 예정으로 있다. 대한민국 외교부는 3월 27일 금요일 오전, 이태로 대사 후임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에 오송(吳松)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를 임명하는 등 14개 공관장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한편, 이태로(李泰魯=Lee Tae-ro)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밤비행기로 이임하는 4월 1일 수요일 당일에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로 몽골 한인 동포 사회 한-몽골 수교 25돌 축하 및 이임하는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Mongolia Mr. Lee Tae-ro=Бүгд Найрамдах Солонгос Улсаас Монгол Улсад суух Онц бөгөөд бүрэн эрхт Элчин сайд Ли Тэ Ро) 이임 고별 리셉션이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25층 라운지에서 오후 4시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연혁 △1990. 02. 04 권영순 초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0. 03. 26 한-몽골 국교 수립 △1990. 06. 18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개설 △1992. 07. 06 김교식 제2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4. 09. 15 김정순 제3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7. 05. 13 황길신 제4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9. 05. 30 김대중 제15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실질 협력 관계 증진 상호 합의 △1999. 09. 17 최영철 제5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2. 09. 10 김원태 제6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4. 09. 28 금병목 제7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5. 09. 05 이명박 제32대 대한민국 서울시장 몽골 공식 방문 △2006. 03. 13 박진호 제8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6. 05. 07 노무현 제16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상호 보완적 협력 관계에서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09. 03. 16 정일 제9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9. 07. 26 반기문 제8대 국제연합(UN) 사무총장 몽골 국빈급 방문 △2011. 01. 10 대한민국 입국 사증 신청 몽골 대행 기관 제도 도입 △2011. 08. 21 이명박 제17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에서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12. 03. 14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5. 03. 27 오송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임명 △2015. 04. 01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이임 예정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이임사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저는 금년 3월말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로서의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본국으로 귀국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제가 2012년 3월 14일 울란바토르에 도착하여, 지난 3년여 동안 동포 여러분과 동고동락을 하였던 소중한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그동안 동포 여러분들이 제게 베풀어 주셨던 각별한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아울러 각계 한인 단체장님 및 관계자께도 이 자리를 빌려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임기 중에 양국 관계가 한층 더 친밀해질 수 있도록 상시 외교 채널을 제도화하고, 동포 사회와의 다양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몽 양국 수교 25주년이 되는 해이니 만큼, 대사관에서는 양국 간 정치-경제-사회-문화 각 방면의 교류 증진을 위해 균형 감각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주요 현안을 추진할 것입니다. 동포 여러분께서도 각자가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동참하여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제 후임으로 오시는 대사(=오송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는 오랫동안 외교 전문가로서 활동하신, 경험이 풍부한 분입니다. 동포 여러분께서 저에게 보내 주셨던 관심과 격려를 후임 대사께 더 크게 베풀어 주실 것을 부탁 드립니다. 저를 따뜻하게 환영해 주시고 지난 3년여 동안 여러 모로 도움을 주셨던 동포 여러분들께 일일이 인사를 드려야 마땅하오나, 그러지 못하고 지면으로나마 인사를 드리게 된 것을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어디에 있든 언제나, 동포 여러분의 가정 가정마다 행운과 축복이 가득하길 빌며, 아울러 정든 몽골 동포 사회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15년 3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이태로 ▲지난 2012년 6월 9일 토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나담 주경기장 옆 몽골축구협회 인조 잔디 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던 몽골한인회 주최의 2012년 제10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주재 한인체육대회 현장에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같이 포즈를 취했다.  징그럽게 추운 날이었으나 이젠 이 사진도 추억으로 남게 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31 [19:2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이태로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몽골 한인 방송 KCBN Channel-TV 이임 인터뷰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태로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몽골 한인 방송 KCBN Channel-TV 이임 인터뷰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 리포트]몽골 항소 법원, 원심 확정 판결로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 항소 기각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 몽골 항소 법원 판결에 대한 강력 반발에 나서 회사의 정당성을 계속 입증해 나가겠다는 단호한 입장 견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29 [14:43]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25일 수요일, 홍콩의 마켓와이어드(Marketwired)사(社)가 ‘몽골 항소 법원, 원심 확정 판결로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 항소 기각(Appeal Court of Mongolia Upholds Verdict Against SouthGobi)’이라는 영문 보도 기사를 홍콩발(發)로 보도했다. 몽골 현지의 경제 상황 침체로 영향을 받고 있는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도 알아야 할 기사이기에, 이에, 본 기자가, 한민족 구성원들의 몽골 이해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한글 번역으로 전재한다. 몽골 항소 법원, 원심 확정 판결로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 항소 기각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 몽골 항소 법원 판결에 대한 강력 반발에 나서 회사의 정당성을 계속 입증해 나가겠다고 밝혀 2015년 3월 22일 일요일,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은, 자사(自社) 웹사이트에 게재한 보도 자료를 통해, 몽골의 제2번 구(區) 형사 법원의 판결(“원심 판결”)에 불복해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이 제기한 몽골의 제10번 형사 사건 항소 법원의 항소심 청문회 일자가 2015년 3월 25일 수요일로 결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 ▲2015년 3월 22일 일요일,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은, 자사(自社) 웹사이트에 게재한 보도 자료를 통해, 몽골의 제2번 구(區) 형사 법원의 판결(“원심 판결”)에 불복해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이 제기한 몽골의 제10번 형사 사건 항소 법원의 항소심 청문회 일자가 2015년 3월 25일 수요일로 결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3월 25일 수요일, 몽골의 제10번 형사 사건 항소 법원에서 열린 본 청문회에서, 선임된 3명의 몽골 배심원 위원단 측은 원심 확정 판결을 내렸고, 이로써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 측의 항소는 기각됐다.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은 현재 서면으로 된 몽골의 제10번 형사 사건 항소 법원의 판결문("항소심 판결")을 입수하기 위해 대기 중이다. ▲캐나다 토론토와 홍콩 증권 거래소에 등록돼 있는 상장 회사인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공식 로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은 본 항소심 판결에 대해 발끈해 강력 반발에 나섰다.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은 기소가 진행 중인 본 사건의 여러 사안에 대한 상세하고도 체계적인 반박문을 배포하는 한편, 몽골의 제2번 구(區) 형사 법원도 인정했던 재판 진행 도중 발생한 심각한 절차적 오류의 문제점들을 몽골 배심원 위원단 측에 격렬하게 제기하고 나선 상황이다.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이 지극히 유감으로 느끼는 점은, 몽골의 제10번 형사 사건 항소 법원의 본 판결이, 사건의 논점이 완전히 무시되고, 원심 판결이 변동 없이 통째로 인정된 채 확정된 판결이라는 데 있다.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이 더욱 심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측면은, 몽골의 제10번 형사 사건 항소 법원의 몽골 배심원 위원단 측이, 원심 확정 판결과 관련한 논리적 근거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내놓지 않았다는 데 있다.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은, 원심 판결과 이어서 나온 본 항소심 판결 등의 이 두 판결이, 이 오류와 허위로 작성된, 동일 리포트에 근거해 도출됐으며, 따라서, 이 두 판결에는 증거 불충분 요소가 드러나 있다고 간주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거듭 해서 탈세 혐의를 부인하고 나선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은, 상고를 포함한 모든 가능한 법적인 수단을 동원해 회사의 정당성을 계속 입증해 나가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사우스고비 리소시스(SouthGobi Resources)사(社) 사우스고비사(社)는, 캐나다 토론토와 홍콩 증권 거래소에 등록돼 있는 상장 회사로서, 몽골 현지 남(南)고비 지역에 자사(自社)가 확보한 야금(冶金) 석탄 및 열(熱) 석탄 매장지의 탐사 및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사우스고비사(社)는, 현재 몽골 현지 등록을 완료하고 몽골 정부로부터 채굴권과 탐사권을 인가 받은 사우스고비 샌즈사(社)의 100% 출자 회사로서, 주력 사업인 오보트 톨고이(Ovoot Tolgoi) 탄광을 운영 중에 있다. 오보트 톨고이(Ovoot Tolgoi)는 자체 생산해 낸 석탄을 현재 중국 소비자들에게 판매 중이다. English language Appeal Court of Mongolia Upholds Verdict Against SouthGobi SouthGobi Firmly Rejects the Decision by the Court and Will Continue to Defend Itself March 25, 2015 08:40 ET HONG KONG, CHINA--(Marketwired - March 25, 2015) - SouthGobi Resources Ltd. (TSX:SGQ) (HKSE:1878) ("SouthGobi" or the "Company") announced on March 22, 2015, that the court hearing for the Company's appeal against the verdict issued by the Second District Criminal Court of Justice ("Initial Verdict") had been set for March 25, 2015. The hearing took place on March 25, 2015 at the 10th Appeal Court for Criminal Case of Mongolia and the panel of three appointed judges decided to uphold the Initial Verdict and dismissed the appeal by the Company. The Company is awaiting at present a written version of the Appeal Court's verdict ("Appeal Verdict"). The Company firmly rejects the Appeal Verdict. The Company provided a detailed and methodical rebuttal on the merits of the case addressing each accusation, while also vigorously presenting to the panel of judges the grave procedural errors admitted by the Second District Criminal Court during the trial. To the Company's deepest regret, the Court of Appeal decided to ignore its arguments altogether and uphold the Initial Verdict in its entirety. It was further disappointing that the panel of judges from the Appeal Court has not provided any explanation whatsoever on the reasoning to uphold the Initial Verdict. The Company views that the Initial Verdict and subsequently the Appeal Verdict are reached on the basis of the same erroneous and false reports and it has been demonstrated that there is a complete lack of evidence to support both verdicts. The Company reiterates that it has not committed tax evasion and is resolute in continuing to defend itself through all available legal means including an appeal.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뱀발 : 몽골 항소 법원(몽골 항소 법원(대한민국의 고등법원)이, 캐나다 토론토와 홍콩 증권 거래소에 등록돼 있는 상장 회사인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에 대한 거의 미화 1,800만 달러에 육박하는 벌금을 부과한 몽골 법원의 원심(原審) 판결을 확정했다. 지구촌의 몽골 경제 동향 분석가들은, 이렇게 되면,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이 거의 파산(Insolvency) 지경으로 몰릴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몽골 당국은 지난해 대(對)몽골 외국인 투자 회사들에게 수 천만 달러의 세금을 부과해, 대(對)몽골 외국인 투자자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에, 몽골 정부가 예측 불능이라는 느낌(Perception of an unpredictable government)을 자각하기 시작한 대(對)몽골 외국인 투자자들은 자산 가치로 미화 수 십억 달러에 이르는 몽골 현지의 석탄 및 구리 광산(鑛山)에 대한 투자 열의를 접었고, 이로 인해 대(對)몽골 외국인 투자는 지난해 74퍼센트나 급속하게 줄어들어 현재로선 원상태 회복이 거의 통제 불능 수준에 이르러 있는 상황이 됐다. 실상,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으로서는, 3월 25일 수요일 발표된 판결에 불복해, 몽골 상급 법원에 상고할 수도 있을 것이다. 요컨대, 현재로서는,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이, 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벌금 미화 1,750만 달러를 감수할 수밖에 없을 공산이 커졌는데, 요컨대,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으로서는 파산(Insolvency)이라는 위험을 더욱 무겁게 떠안은 꼴이 됐다. 한편, 몽골 법원은, 지난 1월 30일 금요일 오전에 열린 청문회에서, 배심원 위원단의 판결에 따라,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과 3명의 전직(前職) 외국인 직원들에 대한 탈세 혐의의 유죄를 확정하고,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에게 몽골 화폐로 3,500만 투그리크(=Tugrik)(미화 1,750만 달러)에 이르는, 세금 포탈로 인한, 벌금 부과 판결을 내린 바 있다. 당시 1월의 청문회는 세 번째 청문회로서, 앞선 두 번의 청문회에서는 배심원 위원단이 증거 불충분으로 두 번이나 이 사건을 검찰로 되돌려 보낸 바 있다. 당시,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은 탈세 혐의를 부인했으나, 추가적인 언급 요청에 즉각적인 답을 내놓지 못했다. 실상, 사건 수사 기간을 통틀어, 몽골 행정부 관리들이 작성한 리포트는 모두 총(總) 4 건인데, 이 리포트들이 내용과 탈세로 알려진 최종 합계 총액 측면에서 다르고, 서로 모순 투성이라는 게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의 주장이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은 탈세 혐의로 각각 5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던 3명의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 전직(前職) 외국인 직원들에 대한 사면 조치를 지난달인 2월 25일 수요일에 전격적으로 단행한 바 있다. ▲2월 25일 수요일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은  지난 1월 30일 금요일 오전 탈세 혐의로 몽골의 제2번 구(區) 형사 법원에 의해 실형을 선고 받고 투옥 중이던 미국 국적의 저스틴 케이플러(Justin Kapla=Жастин Капла), 필리핀 국적의 일라리온 브이. 카주콤 주니어(Hilarion V. Cajucom, Jr.=Хиларион В. Кажуком ЖР) 및 크리스토벌 제이. 데이비드(Cristobal J. David=Кристобэл Дэвид) 등 세 명의 외국인에 대한 사면 조치를 단행했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제2번 구(區) 형사 법원은 지난 1월 30일 금요일, 미국 국적과 필리핀 국적 등 3명의 몽골 주재 외국인에게 탈세 혐의의 유죄를 인정하고 5년 이상의 실형을 선고한 바 있다. (사진=몽골 국영 매체 매스=Mass 통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제2번 구(區) 형사 법원은 지난 1월 30일 금요일, 미국 국적과 필리핀 국적 등 3명의 몽골 주재 외국인에게 탈세 혐의의 유죄를 인정하고 5년 이상의 실형을 선고한 바 있다. (사진=몽골 국영 매체 매스=Mass 통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위에 언급된 바 대로,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측은 몽중(蒙中) 국경에서 북쪽으로 약 25마일 떨어진, 고비 사막에 위치한 몽골 오보트(Ovoot=Овоот) 석탄 광산(鑛山)을 운영 중에 있다. 중국의 경제 성장세가 주춤하면서, 몽골 오보트(Ovoot=Овоот) 석탄 광산(鑛山)과 인근 지역의 여타 광산 업체들은 석탄 가격의 급격한 하락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문제는 이것 뿐만이 아니다. 몽골의 우라늄 채굴 허가권 취소와 관련해 캐나다 기업 칸 리소시스사(社)(Khan Resources Inc.) 측이, 유엔 무역법 위원회(UNCITRA=United Nations Commission on International Trade Law) 규정에 근거해 창설된 국제 중재 재판소(International Arbitration Tribunal, constituted under the UNCITRAL Arbitration Rules)에 제기했던 배상 책임 소송에서 칸 리소시스사(社)(Khan Resources Inc.) 측이 승소(勝訴)함으로써, 몽골 정부는 캐나다 기업 칸 리소시스사(社)(Khan Resources Inc.) 측에 미화 약 1억 달러를 배상해야만 하는 처지에 몰려 있다. 아울러, 특정 산업 외국인 소유권 인정에 대한 몽골 정부의 뒤섞인 시그널로 인해 촉발된, 몽골과 리오틴토(Rio Tinto)사(社)와 조인트의 벤처로 추진되던, 방대한 오유톨고이(Oyu Tolgoi) 광업 프로젝트를 둘러 싸고 벌어진 국제 분쟁은, 대몽(對蒙) 외국인 직접 투자자들을 잔뜩 긴장하게 만들어 놓았다. 몽골 중앙 은행에 따르면, 이러한 불확실성에 기인한 대몽(對蒙) 외국인 직접 투자(FDI=Foreign Direct Investment) 동요의 결과로, 대몽(對蒙) 외국인 직접 투자(FDI=Foreign Direct Investment)가 전년 대비 81퍼센트로 하락했다. 오유톨고이(Oyu Tolgoi) 분쟁 사태는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계속 진행 중인 상태인데, 로이터 통신(Reuters) 보도에 따르면, 본 기자가 기사 작성을 하고 있는 바로 오늘 2015년 3월 29일 일요일, 리오틴토(Rio Tinto)사(社)의 샘 모리스 코사트 월시(Sam Maurice Cossart Walsh) 회장이 몽골 방문에 나서 울란바토르에 도착한다고 한다. ▲2015년 3월 29일 일요일, 리오틴토(Rio Tinto)사(社)의 샘 모리스 코사트 월시(Sam Maurice Cossart Walsh) 회장이 몽골 방문에 나서 울란바토르에 도착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3년 11월 14일 목요일부터 15일 금요일까지 이틀 간 몽골 외교부(MFAT=Ministry of Foreign Affairs, Mongolia, 장관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가 주최한 몽골 주재 외신기자단 초청 '2013 미디어 투어' (Media Tour) 행사에서 몽골 주재 각국 외신 기자단이 오유톨고이(Oyu Tolgoi) 광업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했다. 오유톨고이 광산 작업 현장에서는 귀가 멍멍할 정도의 극심한 소음 속에 구리 추출 작업 공정이 진행되고 있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3년 11월 14일 목요일부터 15일 금요일까지 이틀 간 몽골 외교부(MFAT=Ministry of Foreign Affairs, Mongolia, 장관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가 주최한 몽골 주재 외신기자단 초청 '2013 미디어 투어' (Media Tour) 행사에서 오유톨고이(Oyu Tolgoi) 광업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가운데,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각국 외신 기자들과 현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현장으로부터 지급 받은 전자 아이디 카드, 헬멧, 작업화, 보안경, 안전 상의(上衣), 무전기로 중무장을 한 외신기자단의 모습이 마치 외계인처럼 보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리오틴토(Rio Tinto)사(社)의 샘 모리스 코사트 월시(Sam Maurice Cossart Walsh) 회장의 몽골 방문 목적이 무엇이든지 간에, 본 분쟁 사태의 타결의 핵심은, 애초 계약 당시 합의됐던 리오틴토(Rio Tinto)사(社) 66% 대(對) 몽골 정부 34%라는 오유톨고이(Oyu Tolgoi) 개발 수익 배분율의 조정이냐? 고수냐?에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오유톨고이(Oyu Tolgoi) 분쟁 사태를 관망 중인 몽골 경제 동향 옵서버들(Observers)은 최종적으로는 합의가 도출될 것으로 보고 있는 한편, 조만간 일종의 물밑 거래가 필요하다는 조심스러운 의견을 내놓고 있기도 하다. 현재, 몽골 현지 화폐 시세에 근거한 미화 1달러(=한국 화폐 1,104원)의 가치는 1,986투그리크(Tugrik)이다. 환율 측면으로만 봐도 원상태로의 몽골 경제의 회복은 요원한 상황에 있다. 몽골 경제, 아직 갈 길이 멀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29 [14:4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에서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 화려한 개막   몽골 울란바토르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에서 한-몽 비즈니스 센터(Korea-Mongolia Business Center, 회장 강동구) 주최로 성황리에 2박 3일의 전시 일정에 들어 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28 [11:43]     【UB(Mongolia)=Break News GW】 대한민국 기업의 대(對)몽골 농기계, 자재 시장의 진출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한-몽 비즈니스 센터(Korea-Mongolia Business Center, 회장 강동구) 주최의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가 3월 27일 금요일 오전 11시 45분부터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에서 치러진 30분 동안의 화려한 개막식을 필두로 3월 29일 일요일까지의 2박 3일의 전시 일정에 들어갔다.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된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된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 현장.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 현장에 대한민국 국가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된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 현장. 테이프 절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박람회 일정이 시작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된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 현장. 몽골의 전통 악기 마두금(馬頭琴, Морин Хуур) 연주자가 박람회 개막 축하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행사를 주관한 한-몽 비즈니스 센터(Korea-Mongolia Business Center)의 강동구 회장은, “본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AMSF FAIR 2015=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에는 농기계 및 농업 자재, 태양광, 에너지 용품, IT 기술 제품, 농수산 식품, 기타 우수 기술 제품 관련 32개 대한민국 기업의 기업인들과 몽골 현지의 38개 업체 등 총 70개 업체들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된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 현장.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 현장 곳곳에 박람회 현수막이 걸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된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된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된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된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 현장. 강동구 한-몽 비즈니스 센터(Korea-Mongolia Business Center) 회장(가운데)이 몽골 관계자들과의 대화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된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 현장. 강동구 한-몽 비즈니스 센터(Korea-Mongolia Business Center) 회장(왼쪽 두 번째)이 전남 담양군 출품 농산품을 들고 같이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된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 현장. 강동구 한-몽 비즈니스 센터(Korea-Mongolia Business Center) 회장(오른쪽)이 이대영 셀프 와이어 메시(Self Wire Mesh) 대표(왼쪽), 통역사로 나선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에. 간토야(E. Gantuya=Э. Гантуяа) 양(가운데)과 같이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된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 현장.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강동구 한-몽 비즈니스 센터(Korea-Mongolia Business Center) 회장(가운데), 조영철 농업진흥청 해외농업개발사업(KOPIA=Korea Project on International Agriculture) 몽골 센터장(왼쪽)과 같이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동구 한-몽 비즈니스 센터(Korea-Mongolia Business Center) 회장은, “본 박람회에는 몽골 전 지역의 바이어는 물론 지자체 및 기업, 유통 관계자들과 구매 담당자들의 참관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대한민국 기업들로서는 몽골 시장 진출을 도모할 중요한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본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에는 몽골 정부 기관 및 울란바토르시 지방 정부의 참여가 이루어져, 본 박람회에 대한 몽골 현지의 농업 관계자, 농장, 농민 고객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기업의 대(對)몽골 농기계, 자재 시장의 진출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한-몽 비즈니스 센터(Korea-Mongolia Business Center, 회장 강동구) 주최의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는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에서 2박 3일의 전시 일정으로 진행된 뒤, 3월 29일 일요일 저녁에 폐막된다. 한편,  본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 개막식이 있던 3월 27일 금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엔 아침부터 함박눈이 하염없이 휘날렸다.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된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 현장. 몽골 정부 종합 청사와 칭기스 광장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된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 현장. 몽골국립농업대학교 앞 사거리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된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 현장. 몽골국립농업대학교 정문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된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 현장.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리나라 일기예보에 심심하면 등장하는 "현재 우리나라는 몽골에 위치한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의 바로 그 몽골의 찬 대륙 고기압이 눈(雪)으로 몽골 현지를 강타한 것이다.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된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Korea-Mongolia Agriculture Machinery, Supplies & Farming FAIR 2015) 현장.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박람회가 열린, 몽골국립농업대학교 본관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3월 하순임에도 몽골 현지는 아직도, 그야말로,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다. 그럼에도, 아무쪼록, 몽골에서 처음 열린, 본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 개최를 시발로, 한-몽골 두 나라 사이의 농업 분야 상호 교류가 더욱 활성화 하기를 바라는 본 기자의 마음은 더욱 간절하기만 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28 [11:4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138    외교부, 주몽골 대사에 오송(吳松) 등 공관장 인사 단행 댓글:  조회:4770  추천:0  2015-03-28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외교부, 주몽골 대사에 오송(吳松) 등 공관장 인사 단행   오송 제11대 주몽골 신임 대사, 3월 27일 금요일 오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신임장 수여 받아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28 [00:40]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27일 금요일 오전, 대한민국 외교부(MO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Republic of Korea, 장관 윤병세)가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신임 대사에 오송(吳松, 53, 외시 19회)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를 임명하는 등 14개 공관장에 대한 2015년 상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대한민국 외교부(MO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Republic of Korea, 장관 윤병세)가 3월 27일 금요일 오전, 14개 공관장에 대한 2015년 상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대한민국 외교부 보도 자료 캡처).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외교부(MO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Republic of Korea, 장관 윤병세)가 3월 27일 금요일 오전, 14개 공관장에 대한 2015년 상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대한민국 외교부 보도 자료 캡처).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대한민국 외교부(MO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Republic of Korea, 장관 윤병세)에 의해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신임 대사에 임명된 오송(吳松, 53, 외시 19회)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는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대사 신임장 수여식에서 참석,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신임장을 수여 받았다.   ▲3월 27일 금요일 오전 대한민국 외교부(MO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Republic of Korea, 장관 윤병세)에 의해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신임 대사에 임명된 오송(吳松, 53, 외시 19회)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대사 신임장 수여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신임장을 수여 받았다. (사진=청와대).     © 알렉스강 특파원 오는 4월 1일 수요일 저녁 비행기로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귀국이 예정된 가운데, 오송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신임 대사의 정확한 몽골 부임 날짜는 현재로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오송(吳松)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신임 대사 약력 ∎성 명⇒오송(吳松) ∎생년월일⇒1962. 04. 01 ∎학 력 △1985. 02⇒서울대 외교학과 졸업 ∎주요 경력 △1985. 06⇒외무부 입부←제19회 외무고시(1985. 05) △1994. 06⇒주시카고 대한민국 총영사관 영사 △1997. 06⇒주인도 대한민국 대사관 1등 서기관 △2002. 07⇒주미 대한민국 대사관 1등 서기관 △2004. 12⇒외교통상부 정책 총괄 과장 △2006. 07⇒국무조정실 파견(외교 심의관) △2007. 08⇒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참사관) △2010. 12⇒동북아 역사 재단 파견(정책기획실장) △2012. 02⇒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 △2015. 03⇒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가족⇒부인과 2남 English language ☞Curriculum Vitae of the 11th Korean Ambassador to Mongolia ∎Name⇒Oh Song ∎Date of Birth⇒April 1, 1962 ∎Education △February, 1985⇒B.A. in International Relations,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Korea ∎Career △May, 1985⇒Passed High Diplomatic Service Examination △June, 1985⇒Joined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MOFA) △June, 1994⇒Consul, Korean Consulate General in Chicago, U.S.A. △June, 1997⇒First Secretary, Korean Embassy in the Republic of India △July, 2002⇒First Secretary, Korean Embassy i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December, 2004⇒Director, Policy Planning and Coordination Division, Office of Policy Planning and International Organizations, Ministry of Foreign Affairs and Trade(MOFAT) △July, 2006⇒Deputy Director-General for Foreign Affairs, Prime Minister's Office △August, 2007⇒Minister(Counselor), Korean Embassy in the Republic of Indonesia △December, 2010⇒Director-General, Office of Policy Planning, Northeast Asian History Foundation △February, 2012⇒Minister, Korean Embassy in Canada △March, 2015⇒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to Mongolia ∎Family⇒Married with two sons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연혁 △1990. 02. 04 권영순 초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0. 03. 26 한-몽골 국교 수립 △1990. 06. 18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개설 △1992. 07. 06 김교식 제2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4. 09. 15 김정순 제3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7. 05. 13 황길신 제4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9. 05. 30 김대중 제15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실질 협력 관계 증진 상호 합의 △1999. 09. 17 최영철 제5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2. 09. 10 김원태 제6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4. 09. 28 금병목 제7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5. 09. 05 이명박 제32대 대한민국 서울시장 몽골 공식 방문 △2006. 03. 13 박진호 제8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6. 05. 07 노무현 제16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상호 보완적 협력 관계에서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09. 03. 16 정일 제9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9. 07. 26 반기문 제8대 국제연합(UN) 사무총장 몽골 국빈급 방문 △2011. 01. 10 대한민국 입국 사증 신청 몽골 대행 기관 제도 도입 △2011. 08. 21 이명박 제17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에서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12. 03. 14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5. 03. 27 오송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임명 △2015. 04. 01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이임 예정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28 [00:4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 리포트]몽골에서 첫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 및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 리셉션 열려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 지난 25년 간의 성취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25년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27 [15:32]     【UB(Mongolia)=Break News GW】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일인 3월 26일 목요일 오전, 한-몽골 두 나라 간 최초의 범정부 간 협의체로 출범한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가, 대한민국 측에서는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이 수석 대표로, 몽골 측에서는 남하이 투무르후(Namkhai Tumurkhuu=Намхайн Төмөрхүү) 몽골 도로교통부 장관이 수석 대표로 나선 가운데,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됐다. 지난 25년 간 급성장해 온 한-몽골 두 나라 간 협력 관계를 돌아보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된 본 회의에서,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과 남하이 투무르후(Namkhai Tumurkhuu=Намхайн Төмөрхүү) 몽골 도로교통부 장관은 정무, 경제, 환경, 개발 협력, 영사, 문화 등 거의 모든 분야를 망라한 한-몽골 두 나라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한민국 외교부(MO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Republic of Korea, 장관 윤병세)의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회의에 대한민국 측에서는 외교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등 관계 부처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몽골 측에서는 몽골 외교부, 몽골 도로교통부, 몽골 재무부, 몽골 에너지부, 몽골 산업부, 몽골 건설도시개발부 등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의 공식 로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회의에서, 대한민국 측은 타반 톨고이 등 몽골 광산 지역의 화력 발전소 건설, 철도 교통 인프라 구축 등 대규모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몽골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주재원 체류 비자 연장, 공사 대금 지급 지연 해소 등 한국 기업들의 안정적인 투자 및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위해 몽골 정부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고로, 현재 몽골의 철도 건설 사업(217km)에 한국 기업이 참여 중이며, 현재 몽골 정부는 울란바토르시 제5 발전소 건설 사업(총 사업비 미화 15억 달러)과, 타반 톨고이 화력 발전소 건설 사업(총 사업비 미화 12~13억 달러) 추진을 계획 중에 있는 실정이다.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일인 3월 26일 목요일 오전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된 제1차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 현장. (사진=대한민국 외교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측은, 아울러, 한-몽골 두 나라가 해운 합작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내륙국인 몽골의 자원이 철도와 해운을 통해 운송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으며, 대한민국 측은 인적 교류 제고 차원에서 한-몽골 두 나라 간 항공 공급력 증대 및 복수항공사 취항 등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하여 조속한 시일 내 항공 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일인 3월 26일 목요일 오전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된 제1차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 현장. 가운데가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 그 왼쪽이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이다. (사진=대한민국 외교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특히,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은 한국 기업들이 에너지-교통-건설 등 분야에서 몽골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몽골 그린벨트 조림 사업, 초국경적 대기 오염 공동 대응 등 환경 분야에서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요컨대, 본 회의에서는 한-몽골 두 나라가 지난 25년 간 교역이 약 140배 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음을 평가하고, 향후 정치, 경제, 문화 등 제방면에서 한-몽골 두 나라 간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내실화해 나가기로 하는 합의가 도출됐다. 이외에도 한-몽골 두 나라는 사막화 방지 그린벨트 조림 사업 등 환경, 농업, 개발, 영사, 보건 의료 분야 등에서도 협력을 확대 심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일인 3월 26일 목요일 오전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된 제1차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 현장. (왼쪽부터) 조태열(趙兌烈) 외교부 제2차관(왼쪽)이 페. 오치르바트(P. Ochirbat) 몽골 초대 대통령(오른쪽)과의 대화에 나섰다. (사진=대한민국 외교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은, 이어서 개최된 남하이 투무르후(Namkhai Tumurkhuu=Намхайн Төмөрхүү) 장관 주최 오찬 시간을 활용해, 실크로드 익스프레스 등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관련 협력,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복수 항공 취항 허용, 관광 교류 증진 등을 통한 인적 교류 확대 방안 등과 관련한, 회의 때 끝내지 못한, 대화를 이어 나갔다. ▲남하이 투무르후(Namkhai Tumurkhuu=Намхайн Төмөрхүү) 장관 주최 오찬 현장.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은, 오찬 시간을 이용해 실크로드 익스프레스 등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관련 협력,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복수 항공 취항 허용, 관광 교류 증진 등을 통한 인적 교류 확대 방안 등과 관련한, 회의 때 끝내지 못한, 대화를 이어 나갔다. (사진=대한민국 외교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제1차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친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은 “금번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에서 자원 부국인 몽골과 한국 기업이 가진 선진 기술과 경험을 결합해, 호혜적 협력 잠재력이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는 점과, 한반도의 평화와 동북아의 공동 번영을 위해 대한민국의 동북아 평화 협력 구상과 몽골 측의 울란바토르 대화 간 상호 보완적 협조방안 및 한-몽골 협력을 통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현 방안 등을 모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는 점 등이 큰 성과”라고 회의 결과를 평가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외교부는 보도 자료를 통해 본 제1차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 개최는 몽골이라는 기회의 땅에 새로운 25년의 협력 비전을 그린 것이라고 논평했다. 아무쪼록, 이번 한-몽골 두 나라 한-몽골 공동 위원회의 출범이 지난 스물 다섯 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몽골 두 나라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 간절하다. 한편,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은,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 종료 후,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 몽골 외교부 장관을 면담했다. 본 면담 현장에서,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은 한-몽골 두 나라 수교 25돌을 계기로 출범하는 한-몽골 두 나라 간 한-몽골 공동 위원 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울러 향후 한-몽골 공동 위원회 활동을 통해 한-몽골 두 나라 간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정치, 안보, 지역 협력으로까지 확대할 필요성을 역설해, 이를 위해 한-몽골 두 나라 정부 고위 인사의 교환 방문을 활성화해 나가기로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 몽골 외교부 장관과 합의했다.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가운데 왼쪽)이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 몽골 외교부 장관(가운데 오른쪽)을 면담했다. 맨왼쪽의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맨오른쪽의 바산자브 간볼드(Baasanjav Ganbold=Баасанжав ГанБолд) 주한 몽골 대사가 배석했다. (사진=대한민국 외교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3월 26일 목요일 저녁 6시부터는, 대한민국과 몽골 두 나라의 외교부가 공동으로 마련한,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 공식 리셉션(Reception held on the Occasion of the 25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Mongolia)이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저녁 8시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몽골 외교부 공동 주최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 공식 리셉션(Reception held on the Occasion of the 25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Mongolia) 현장. (사진=대한민국 외교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측을 대표해 축사에 나선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은, 한-몽골 두 나라가 끈끈한 유대를 바탕으로 △민주주의 정착, △외교 지평의 확대, △한-몽골 두 나라 관계의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 온 지난 25년을 평가하고, 이번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에서 합의된 사항을 착실히 이행해 나감으로써 한-몽골 두 나라 간 새로운 25년의 비전을 함께 나누어 가자고, 축사를 통해, 역설했다. ▲한-몽골 외교부 공동 주최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 공식 리셉션(Reception held on the Occasion of the 25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Mongolia) 현장. 조태열(趙兌烈) 외교부 제2차관이 축사에 나섰다. 통상과 다자업무에 능한 정통 외교관으로 알려진 조태열(趙兌烈) 외교부 제2차관은 '승무' '낙화' 등의 시로 유명한 고 조지훈 시인의 셋째(막내) 아들이기도 하다. (사진=대한민국 외교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 리셉션 축사 푸레브수렌(Purevsuren) 외교부 장관님, 뱜뱌초그트(Byambatsogt) 몽-한 의원 친선 협회 회장님, 바트후(Batkhuu) 몽-한 비즈니스 포럼 회장님,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먼저, 한-몽골 두 나라 수교 25돌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하여 축하의 말씀을 드리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는 이 자리를 빌려 수교 25돌을 맞는 한-몽골 두 나라가 세 가지를 함께 축하할 것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먼저 민주주의의 정착입니다. 한-몽골 두 나라가 외교 관계를 수립한 1990년대 초반은 한-몽골 두 나라 모두에게 있어 민주주의 발전에 획을 긋는 역사적 전환기였습니다. 대한민국은 1987년에 대통령 직선제를 회복한 이후 사회 각계 각층에서 분출하는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며 민주주의의 제도화를 이루어 내었고, 몽골은 1992년에 대통령 직선제와 복수 정당제를 도입하고 계획 경제도 폐지하였습니다. 지난 25년 간 시련은 있었지만 한-몽골 두 나라는 이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정착시킬 수 있었습니다. 특히, 몽골의 경우 체제 전환의 어려운 과정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었던 것은 엘베그도르지 대통령님을 비롯한 몽골 지도자들의 투철한 신념과 리더십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외교 지평의 확대입니다. 25년 전에 시작된 탈(脫)냉전 시대는 강대국으로 둘러 싸인 대한민국과 몽골에게 새로운 외교적 도전과 함께 기회를 안겨 주었습니다. 대한민국은 구(舊)공산권과의 수교를 통해 외교의 새 지평을 열었고,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으로 외연을 확대해 왔습니다. 오늘날에는 지구촌의 행복과 번영에 기여하는 중견국으로서 국제 사회의 신뢰도 얻어 가고 있습니다. 몽골 역시 민주주의 가치에 입각한 외교 정책을 토대로 다원화 세계에 적응하며 동북아의 평화와 안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세계와 몽골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대통령’으로 규정하신 엘베그도르지 대통령님의 말씀 속에 이러한 몽골 정부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셋째, 한-몽골 두 나라 관계의 눈부신 발전입니다. 한-몽골 두 나라 간 교역, 투자, 인적 교류 등 통계 수치는 물론이고, 몽골 거리의 K-Pop, 한국 음식점들, 서울의 몽골 타운 등은 한-몽골 두 나라 국민들이 서로 거리를 얼마나 좁혀가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제 한-몽골 두 나라는 양자 관계뿐만 아니라 지역 및 국제 무대에서도 긴밀히 협력하는 명실상부한 ‘포괄적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한-몽골 관계의 이처럼 급속한 발전을 가능케 해 주었던 핵심 요소로 저는 무엇보다도 활발한 정상 외교, 경제적 시너지, 한-몽골 두 나라 국민들의 끈끈한 유대를 꼽고 싶습니다. ‘활발한 정상 외교’는 한-몽골 두 나라 관계 발전을 선도하였습니다. 수교 후 한-몽골 두 나라 대통령들께서는 거의 예외 없이 재임 중 상대국을 방문하셨고, 이를 통해 한-몽골 두 나라 관계는 질적 도약과 양적 팽창을 거듭하였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저는 박근혜 대통령님과 엘베그도르지 대통령님의 교환 방문이 가까운 시일 내에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 한-몽골 두 나라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길 기대합니다. 둘째, ‘경제적 시너지’는 한-몽골 두 나라의 호혜적 발전을 가능케 했습니다. 몽골은 광대한 영토와 자원에도 불구하고, 낮은 인구 밀도와 혹독한 자연 환경이 무궁한 잠재력의 발현을 막아 왔습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한국 기업은 이미 폭염과 열사의 땅 중동에서 극한 상황을 이겨내며 기술과 경험을 축적하여 왔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추운 수도 중 하나인 울란바토르를 데우고, 식수를 공급하며, 경제 성장의 동력을 함께 발굴해 나가는 데 한국 기업만큼 든든한 동반자는 없을 것입니다.   셋째, 한-몽골 두 나라 국민이 오랜 역사에 걸쳐 발전시켜 온 인종적, 문화적, 정서적 유대는 한-몽골 두 나라 관계가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흔들림 없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해준 버팀목이 되어 주었습니다. 특히, 약 100년 전 독립 운동에 투신하셨다가, 이곳 울란바토르에서 몽골인들을 위해 의술을 펼치다가 돌아가신 고(故) 이태준 선생의 행적은 한-몽골 두 나라 국민들의 가슴에 우의의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한-몽골 두 나라에게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은 최우선적으로 실현해야 할 공동의 목표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한-몽골 두 나라가 각각 추진 중인 ‘동북아 평화 협력 구상’과 ‘울란바토르 대화’는 상호 추동하며 역내 협력 증진과 신뢰 구도 구축에 창조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구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몽골의 성공적 체제 전환 사례는 북한에게 좋은 본보기를 제시해 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북한의 개혁, 개방을 강조하시면서 “안보는 핵이 아닌 두둑한 지갑에서 나온다”는 오치르바트(Ochirbat) 전(前) 몽골 대통령님의 말씀을 인용하신 적이 있습니다. 성공적 체제 전환을 이룬 몽골의 경험이 북한으로 하여금 국제 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거듭나고 공동 번영과 평화의 길에 동참하도록 하는 데 길잡이 역할을 해 줄 것을 소망합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올해로 25돌을 맞는 한-몽골 관계는 이제 완연한 청년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인생의 청년기처럼 한-몽골 두 나라 관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왕성하게 활동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정부 간 정례 협의체인 한-몽골 공동 위원회가 오늘 오전 울란바토르에서 새롭게 출범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몽골에는 ‘멀리 가자면 가까운 곳부터 시작하고, 큰 일을 하자면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는 속담이 있고, 대한민국에는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은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에서 합의한 사항들을 가능한 것부터 차근차근 이행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푸레브수렌(Purevsuren 외교부 장관님과 한-몽골 공동 위원회 수석 대표이신 투무르후( Tumurkhuu) 몽골 도로교통부 장관님과 함께 제가 그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모쪼록, 오늘 이 자리가 지난 25년 간의 성취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25년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기원하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몽골 외교부 공동 주최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 공식 리셉션(Reception held on the Occasion of the 25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Mongolia) 현장. (왼쪽부터) 페. 오치르바트(P. Ochirbat) 몽골 초대 대통령, (한 사람 건너) 조태열(趙兌烈) 외교부 제2차관, 엔. 오윤다리(N. Oyundari) 몽골 외교부 차관. (사진=대한민국 외교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연혁 △1990. 02. 04 권영순 초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0. 03. 26 한-몽골 국교 수립 △1990. 06. 18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개설 △1992. 07. 06 김교식 제2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4. 09. 15 김정순 제3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7. 05. 13 황길신 제4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9. 05. 30 김대중 제15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실질 협력 관계 증진 상호 합의 △1999. 09. 17 최영철 제5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2. 09. 10 김원태 제6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4. 09. 28 금병목 제7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5. 09. 05 이명박 제32대 대한민국 서울시장 몽골 공식 방문 △2006. 03. 13 박진호 제8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6. 05. 07 노무현 제16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상호 보완적 협력 관계에서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09. 03. 16 정일 제9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9. 07. 26 반기문 제8대 국제연합(UN) 사무총장 몽골 국빈급 방문 △2011. 01. 10 대한민국 입국 사증 신청 몽골 대행 기관 제도 도입 △2011. 08. 21 이명박 제17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에서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12. 03. 14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5. 04. 01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이임 예정 ☞주한 몽골 대사관 연혁 (몽골 낱말의 한글 표기는 대한민국 정부-언론외래어심의공동위원회의 표기 원칙에 충실히 따랐음) △1990. 03. 26 한-몽골 국교 수립 △1991. 02. 01 주한 몽골 대사관 개설 △1991. 04. 23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1. 10. 22 푼살마긴 오치르바트 초대 몽골 대통령 대한민국 국빈 방문 △1997. 02. 05 로도이담바 갈바드라흐 제2대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1. 02. 12 나차긴 바가반디 제2대 및 3대 몽골 대통령 대한민국 국빈 방문 △2002. 01. 16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 제3대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7. 05. 28 남바린 엥흐바야르 제4대 몽골 대통령 대한민국 국빈 방문 △2008. 05. 13 도르지팔람 게렐 제4대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3. 04. 18 바산자브 간볼드 제5대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몽골한인회(KAIM, 회장 국중열) 연혁 ∎1993. 01. 01 몽골한인회(초대 회장 계로이) 발족 ∎1996. 07. 11 울란바토르 시내 서울의 거리 명명식 거행 ∎1997. 04. 01 몽골한인회 사무실 개소 ∎2000. 01. 03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에 발전 기금 전달 ∎2001. 09. 22 전의철 제5대 회장 한국 귀국⇒우형민 부회장의 회장 직무 대행 체제 ∎2002. 09. 21 김수남 제6대 회장 취임 ∎2002. 10. 08 몽골한인부녀회(초대 회장 장옥련) 발족 ∎2002. 11. 20 몽골 한인신문 창간호 발행 ∎2002. 12. 01 몽골한인회 기(旗) 제작 ∎2003. 03. 08 몽골한인회 부설 토요한글학교(초대 교장 신재영) 개교 ∎2003. 04. 28 몽골한인회, 몽골 정부에 비정부 기구(NGO) 등록 ∎2003. 06. 02 몽골한인회 사서함 및 은행 계좌 개설 ∎2004. 03. 20 누리집 (http://mongolhanin.korean.net) 개설 ∎2005. 01. 01 김명기 제7대 회장 취임 ∎2007. 01. 01 김명기 제8대 회장 연임 ∎2009. 01. 01 허성조 제9대 회장 취임 ∎2011. 01. 01 박호성 제10대 회장 취임 ∎2012. 07. 06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FKAA) 대회 개최 ∎2013. 01. 01 이연상 제11대 회장 취임 ∎2015. 01. 01 국중열 제12대 회장 취임   ▲한-몽골 외교부 공동 주최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 공식 리셉션(Reception held on the Occasion of the 25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Mongolia) 현장. (사진=몽골 한인 방송 KCBN Channel -TV).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몽골 외교부 공동 주최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 공식 리셉션(Reception held on the Occasion of the 25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Mongolia) 현장. (사진=몽골 한인 방송 KCBN Channel -TV).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몽골 외교부 공동 주최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 공식 리셉션(Reception held on the Occasion of the 25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Mongolia) 현장. (사진=몽골 한인 방송 KCBN Channel -TV).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몽골 외교부 공동 주최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 공식 리셉션(Reception held on the Occasion of the 25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Mongolia) 현장. (사진=몽골 한인 방송 KCBN Channel -TV).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몽골 외교부 공동 주최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 공식 리셉션(Reception held on the Occasion of the 25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Mongolia) 현장. (사진=몽골 한인 방송 KCBN Channel -TV).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몽골 외교부 공동 주최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 공식 리셉션(Reception held on the Occasion of the 25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Mongolia) 현장. (사진=몽골 한인 방송 KCBN Channel -TV).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몽골 외교부 공동 주최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 공식 리셉션(Reception held on the Occasion of the 25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Mongolia) 현장. (사진=몽골 한인 방송 KCBN Channel -TV).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몽골 외교부 공동 주최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 공식 리셉션(Reception held on the Occasion of the 25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Mongolia) 현장. (사진=몽골 한인 방송 KCBN Channel -TV).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몽골 외교부 공동 주최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 공식 리셉션(Reception held on the Occasion of the 25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Mongolia) 현장. (사진=몽골 한인 방송 KCBN Channel -TV).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념 리셉션 참석자들에게는 사전에 한-몽골 외교부 공동 명의의 공식 초청장이 발급됐다.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 공식 리셉션 참석자들에게는 사전에 한-몽골 외교부 공동 명의의 공식 초청장이 발급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은, 3월 27일 금요일에는 치메딘 사이한빌레그(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 몽골 총리를 별도 예방하고, 정상 외교를 포함한 한-몽골 두 나라 간 고위인사 교환 방문에 관해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뱀발 : 본 기자는,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일 2015년 3월 26일 목요일의 아침을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들을 위한 아침 강의를 진행하며 뜻깊게 맞았습니다. "25년 전에 그대들은 무엇을 했느냐?"고 물었더니, 90퍼센트 이상의 애(愛)제자들이 "이 세상에 없었다!"고 대답하더군요.  아흐, 끔찍한 세월의 축적입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일인 2015년 3월 26일 목요일을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들을 위한 아침 강의를 진행하며 뜻깊게 맞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990년대와 비교해 봤을 때 교수들의 나이가 엄청나게 젊어졌습니다. 몽골에서도 학구열과 교육열이 엄청나게 높습니다. 구미 각국으로 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불법 체류자나 양산하는 나라로만 몽골을 보다간 큰코다치게 됩니다. 제가 길러 낸 제자들 중에는 석사, 박사가 수두룩합니다. 참으로 대견한 일입니다. 이 제자들은 꿈에 그리던 한국 유학을 경험했고, 이제 대학 교수로, 정부 관료로, 한-몽골 우호 증진을 위한 주역의 반열에 올랐으니 이 다음에 이 스승에게 무엇을 보여 줄 작정일까요? "치질 걸릴 것 같은 상황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논문을 써댔다” 던 어느 제자의 집념, 끝까지 그대의 것이기를 이 스승은 간절히 빕니다. 추억은 사랑스러웠던 일로만 달리게 되는지도 모릅니다. 무정한 세월은 한 - 몽골 수교 직후인 1990 년대에 본 기자한테서 한국어를 배웠던 단발머리, 더벅머리였던 한국학 전공 학생들을 중년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때 가르쳤던 제자들 중 일부는 사업 유학, 혼인 등 갖가지 이유로 지구촌 각지로 뿔뿔이 흩어져버렸고 일부는 울란바토르에 남아서 한국 전문가로 활동 중입니다. 이제는 그야말로 추억만이 덩그렇게 남았습니다. 하지만 해마다 12 월 10 일에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이 본 기자의 조촐한 생일 축하 모임을 빙자해 서로 만나곤 합니다. 곧 죽어도 스승이라고 바쁜 일상 다 제쳐 두고 스승의 생일을 챙겨 주는 일부 제자들이 어찌나 깜찍한지 아주 예뻐서 팔짝 뛰다가 죽을 지경입니다. 모르긴 몰라도 본 기자의 뼈를 몽골에 묻어도 여한은 없을 겁니다! 그러나, 남자 제자 ‘하사르’(몽골의 저명한 역사 학자 ‘수미야바타르’ 교수의 큰아들)와 여제자’ 시네후헨’ 은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닙니다. ‘하사르’는 허약 체질로, ‘시네후헨’ 은 수술 도중 마취가 풀리지 않아서 그렇게 됐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바드라’라는 제자와 스승 대접한다고 보드카 한 병을 사 들고 가끔 본 기자를 찾아 오던 '하사르’ 와 유난히 ’트로트’ 를 잘 불렀던’ 시네후헨’이,  한-몽골 수교 25돌을 맞고 보니, 자꾸만 눈에 밟힙니다. 그 날이 언제였던가요? ‘음운론, 품사론, 문장론’에 의거해서 한국어 문법 강의를 거세게 몰아쳤던 날이었습니다. 제자들의 얼굴에 불만이 가득했습니다. 즉각 진행하던 문법 강의를 중단하고,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 가수 '김수희’의 '너무합니다’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노래가 너무 어렵다고 앙탈을 부렸습니다. “한국 전통가요인 트로트를 모르면서 감히 한국 전문가 꿈을 꾸느냐? 제자 그대들을 위해서 특별히 선정한 노래니까 군소리 하지 말고 무조건 배워야 한다!” 이랬더니, 이’ 시네후헨’ 이라는 여제자가 군계일학이었습니다. “날 우울 ~~ 리 ~~ 지 ~~ 말아 ~~ 요 ~~!” 부분을 기가 막히게 꺾어 대는 것이었습니다. 하도 잘 꺾어대기에 한국에 가면 반드시 가수’ 김수희 씨’ 를 만나 보라고 극찬을 해 주던 때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이젠 만날 수가 없게 됐습니다. 스승인 본 기자보다 제자들이 ‘안녕’이란 말도 없이 스승보다 먼저 이 세상을 뜨는 건 참으로 버릇 없는 일입니다. 지금도 가끔 보드카 한 잔 앞에 두고 " 마지막 한 마디 그 말을 …" 을 들을 때면 가슴이 아파 옵니다. 본 기자는 가끔 “몽골에서 생활하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으냐?”라는 다소 황당한 인사를 가끔 받곤 합니다. 이 기회를 빌려, 남들이야 본 기자의 말을 믿든 말든, 본 기자의 생활 신조는’ 고생’이 아니라’ 애국애족 (자기 나라와 자기 겨레에 대한 사랑)’임을 확실하게 밝힙니다. 몽골 생활의 바탕에는 늘 애국애족의 정신이 살아 숨쉬고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따라서 본 기자에게는’ 보람이나 경험 등의 정신적 보상이나 교통비나 식사비, 소정의 활동비 등을 제공 받는 금전적 보상이 따르는 공식적 봉사’라든가, 또는, ‘특정 종교 선교나 포교 목적의 활동’은 본 기자로서는 본 기자의 삶에 그리 흔쾌히 받아들일만한 가치가 아니기에, 이 두 부류에 편입될 도리가 없음은 지극히 자명한 일입니다. 오히려 그 두 부류에서 벗어나 있는 사실을 참으로 다행하게 생각할 정도로 본 기자는 그저’ 애국애족 (자기 나라와 자기 겨레에 대한 사랑)’ 에 투철한 평범한 ‘국외 한국어 교원’ 일 뿐입니다. 2005년에 대한민국 국어기본법이 공포 시행되었고 동법 제1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3조와 제14조에 근거하여 2005년 7 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 주관)의 한국어 교원 자격제도가 운영되고 있으며 몽골의 한국어 학습 학생 숫자는 총 10,000 여 명에 달합니다. 이 수치는 수 년 동안 대한민국에서 일하다가 돌아온 몽골 사람들이 포함되지 않은 수치입니다. 문화적 영향력 측면에서 대한민국이 몽골로의 문화상품의 가장 큰 수출국임은 논란의 여지가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드라마는 몽골 텔레비전 방송의 거의 대부분이라 할 수 있는 15개 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습니다. 한식은 몽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외국 음식이 되었고 울란바토르 시만 해도 한국 식당이 중국 식당에 비해 4배나 많습니다. 대한민국의 케이 팝과 비디오 게임은 몽골의 중고등학생들은 물론 대학생에게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몽골에 몰아치는 한국어 (후) 폭풍’ 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국어 보급에 있어 장족의 발전입니다. 한-몽골 수교 25돌을 넘긴 올해, 여생이 얼마가 될는지 모르나, 본 기자가 한국어 교육의 길에 나선 이상, 끝끝내 가르치고 또 가르치다가 강단에서 장렬히 쓰러지는 게 본 기자의 개인적 소망임은 물론 가문의 영광임을 이 기회를 빌려 마지막으로 명명백백하게 밝혀 둡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27 [15:3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아리랑 겨레 1. 밟아도 뿌리 뻗는 잔디풀처럼, 시들어도 다시 피는 무궁화처럼 끈질기게 지켜 온 아침의 나라. 옛날 옛적 조상들은 큰 나라 세웠지. 우리도 꿈을 키워 하나로 뭉쳐 힘세고 튼튼한 나라 만드세. 아리 아리 아리랑 아리 아리 아리랑! 아리랑 가슴에 꽃을 피우세. 2. 밟아도 돋아 나는 보리싹처럼, 서리에도 지지 않는 들국화처럼 끈질기게 이어 온 한 핏줄 자손. 할아버지 할머니 묻힌 이 땅을 우리도 언젠가는 묻힐 이 땅을 소중히 가꾸며 지켜 나가세. 아리 아리 아리랑 아리 아리 아리랑! 아리랑 가슴에 꽃을 피우세.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최초로 한-몽골 공동위원회 회의 개최된다   대한민국 외교부, 3월 26일의 한-몽골 공동위원회 회의는 대한민국 기업의 몽골 진출 및 한-몽골 간의 전방위 우호 관계 강화를 위한 촉매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24 [20:41]     【UB(Mongolia)=Break News GW】 대한민국과 몽골이 수교한 지 25년 만에 처음으로 정부 간 포괄적 협의체인 ‘한-몽골 공동위원회’ 회의가 3월 26일 목요일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다고, 노광일 대한민국 외교부 대변인이, 3월 24일 화요일 오후, 정례 브리핑(2015. 03. 24 화요일 14:30)을 통해 밝혔다.   ※위에 업로드한 노광일 대한민국 외교부 대변인의 육성은 PC에서만 들을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몽골과 1990년 수교한 이래 영사국장 회의, 농업위원회, 문화공동위원회 등 특정 부처 간의 협의체 회의는 여러 차례 개최된 바 있지만, 정부 각 부처를 포괄하는 ‘한-몽골 공동위원회’ 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민국과 몽골이 수교한 지 25년 만에 처음으로 정부 간 포괄적 협의체인 ‘한-몽골 공동위원회’ 회의가 3월 26일 목요일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의 정례 브리핑(2015. 03. 24 화요일 14:30)과는 별도로 배포된 외교부 보도 자료에 따르면, 이번 ‘한-몽골 공동위원회’ 회의는 지난해 2014년 8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몽골 방문 시 몽골 측과 합의한 것으로서, 대한민국에서는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이, 몽골 측에서는 남하이 투무르후(Namkhai Tumurkhuu=Намхайн Төмөрхүү) 몽골 도로교통부 장관이 수석 대표로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은 지난 2013년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간의 일정으로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됐던 제7차 민주주의 공동체 각료회의(The 7th Ministerial Conference of the Community of Democracies) 참석 차 이미 몽골을 방문한 바 있다. ▲ 조태열(趙兌烈) 외교부 제2차관이 지난 2013년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간의 일정으로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됐던 제7차 민주주의 공동체 각료회의에서 '민주주의 교육(Education for Democracy)'에 관한 주제별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통상과 다자업무에 능한 정통 외교관으로 알려진 조태열(趙兌烈) 외교부 제2차관은 '승무' '낙화' 등의 시로 유명한 고 조지훈 시인의 셋째(막내) 아들이기도 하다. (사진=몽골외교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3년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간의 일정으로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됐던 제7차 민주주의 공동체 각료회의(The 7th Ministerial Conference of the Community of Democracies) 참석 차 조태열(趙兌烈) 외교부 제2차관이 엘. 볼드 (L. Bold) 당시 몽골 외교부 장관과 만나 한-몽골 양국 관계 전반 및 국제 무대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 차관 오른쪽에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모습이 보인다. (사진=몽골외교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몽골 두 나라 정부가 범정부 간 협의체 회의를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것은 경제 협력과 교역, 인력 송출 위주의 한-몽골 두 나라 관계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방면으로 확대 발전시키고 주변 국제 동향의 변화에 시의적절 하게 대응하기 위한 양국 모두의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몽골은 경제 개발을 위해 한국 기업의 투자 유치와 대한 수출 확대와 관련한 대한민국 각 부처와의 협력이 필요하며, 대한민국 역시 최근 악화되고 있는 몽골 내 외국 기업의 활동 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동북아 평화 협력 구상’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등 대한민국의 대외 전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 몽골의 협력과 참여가 중요하다. 조태열 제2차관을 수석 대표로 외교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등 관계자가 참석하는 금번 회의는 경제, 개발, 인적 교류, 사회 문화, 국제 협력 등 폭넓은 분야에서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걷고 있는 몽골과의 협력을 한 차원 더 심화, 확대시키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회의에서는 세계 10대 자원 부국인 몽골의 풍부한 에너지 자원 개발과 이를 수송하기 위한 도로 및 인프라 건설, 더 나아가 세계 최대의 내륙 국가를 해양으로 연결시키기 위한 해상 운송 합작 사업 등에 우리기업의 선진 기술과 경험을 전수함으로써 상호 호혜적 발전을 추구하는 방안이 모색될 예정이다. 또한, 지정학적으로 동북아의 중요한 행위자인 몽골에 대해 우리의 ‘동북아 평화 협력 구상’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막화와 초(超)국경적 대기 오염 등 환경 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등도 협의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금번 조태열 제2차관의 몽골 방문 시, 조태열 제2차관이 룬데그 푸레브수렌(Lundeg Purevsuren= Лүндэг Пүрэвсүрэн) 몽골 외교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인사 면담, 한-몽 수교 25주년 기념 리셉션 참석 등을 통해 지난 25년 간 양국 간 협력 관계가 더욱 성숙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상호 신뢰에 기반한 미래 지향적인 발전상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24 [20:41]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 리포트]몽골의 재정 상태를 우려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들   경제 동향 분석가들과 대몽(對蒙) 외국인 투자자들, 경제 성장 측면의 하향 사태를 반전시키지 못할 경우, 몽골은 향후 3년 내에 채무 상환의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24 [00:19]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23일 월요일, 영국 로이터통신의 스펜서 앤더슨(Spencer Anderson) 기자가 ‘몽골의 재정 상태를 우려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들(Investors fear for Mongolia's finances)’라는 영문 보도 기사를 홍콩발(發)로 보도했다. 몽골 현지의 경제 침체로 영향을 받고 있는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도 알아야 할 기사이기에, 이에, 본 기자가, 한민족 구성원들의 몽골 이해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한글 번역으로 전재한다. [특파원 리포트]몽골의 재정 상태를 우려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들 몽골이 경제 성장 측면의 하향 사태를 반전시키지 못할 경우, 몽골은 향후 3년 내에 채무 상환의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제 동향 분석가들과 대몽(對蒙) 외국인 투자자들이 경고하고 나섰다. 금(金), 구리, 석탄 등의, 풍부한 매장량의, 지하자원을 보유한 몽골임에도, 원자재 가격의 약세로 인해 몽골의 재정이 큰 압박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몽골이 이룩한 2014년의 7.8퍼센트의 몽골 국내 총생산(GDP=Gross Domestic Product) 성장률은 아직도 주변 지역의 여러 이웃 국가들을 능가하고는 있는 실정이긴 하나, 지난 몇 년 동안의 몽골의 성장률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현재 몽골의 성장률은 실질적으로는 하향 추세로 읽힌다. 세계 은행에 따르면, 몽골의 성장률은 2011년 17.5퍼센트에서 2013년 11.3퍼센트로 하락했다고 한다. 광업 분야의 수익이 약세로 돌아섬에 따라 몽골 정부의 재정이 더욱 큰 타격을 받고 있다. 가장 두드러지게 눈에 띄는 실례들 중 하나가 몽골의 대외(對外) 유동성 자원의 가치인데, 국제 신용 평가 기관 피치(Fitch)사(社)에 따르면, 2013년 1월에 미화 40억 달러에 달하던 몽골의 대외(對外) 유동성 자원의 가치는 올해 1월에 미화 10억 달러로 폭락했다고 한다. 그동안 몽골은 중국과 체결한 몽중(蒙中) 양국 스와프 협정(Swap Agreement=국가 사이에 자기 나라의 통화를 서로 융통하는 협정)에 상당히 의존해 왔던 게 사실이다. 중국인민은행은 애초에 본 스와프 협정의 범위를 중국 인민폐 100억 위안(미화 16억 달러)으로 제한한 바 있었으나, 2014년 7월에, 이 스와프 협정의 범위는 중국 인민폐 150억 위안으로 상향 조정됐다. 현재, 몽골 정부의 미화 10억 달러의 대(對)중국 국채(國債) 만기는 2018년 1월로 되어 있으며, 몽골 정부는 2017년까지 중국과의 스와프 협정으로 인해 발생한 채무의 일부를 상환해야 하는 실정이다. 더욱이, 몽골 정부는 몽골 현지에서 통용되는 투그리크(Tugrik) 화폐의 가치가, 지난 2년 사이에, 미화 달러 대비 42퍼센트 가까이 폭락했음에도 효과적인 대응 조치를 내놓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처해 있다. 경제 동향 분석가들은 아직까지는 문제 해결을 위한 충분한 시간이 남아 있으며, 몽골의 채무 상환 이행 의무도 재(再) 자금 조달로 해결되리라 보고 있긴 하다. 그러나, 세간에서는, 상황이 개선되기도 전에 악화될 수 있다는 것이며, 그렇게 되면, 채무 상환의 어려움에 직면한 몽골이 몰락의 길을 걸을 수도 있다는 우려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요컨대, 몽중(蒙中) 양국이 재(再) 자금 조달 측면에서 더욱 복잡하고 비용이 더욱 소요되는 상황의 늪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7월 몽골의 국가 신용 등급을 B1에서 B2로 하향 조정한, 국제 신용 평가 기관 무디스(Moody’s)사(社)의 경제 동향 분석가인 아누슈카 샤흐(Anushka Shah) 씨는 "몽골의 B2 등급은 몽골의 채무 불이행 사태가 아직 임박하지 않았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등급은 추론적인 것일 뿐이며, 높은 신용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몽골 정부에게는 이런 취약성들을 해결할 수 있는 창구가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은 자꾸 흘러만 가고, 창구는 닫혀 있어요. 몽골의 대규모 채무 상환 만기는 2017년과 2018년입니다. 요컨대, 시간적인 측면에서 곧 도래할 지평선이 그리 멀지 않아 보입니다." 현재, 몽골 정부는 특정 산업 외국인 소유권 인정에 대해 뒤섞인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 특히, 몽골과 리오틴토(Rio Tinto)사(社)의 조인트 벤처로 추진되던, 방대한 오유톨고이(Oyu Tolgoi) 광업 프로젝트를 둘러 싸고 벌어진 국제 분쟁으로 인해, 대몽(對蒙) 외국인 직접 투자자들은 잔뜩 긴장해 있는 실정이다. ▲지난 2013년 11월 14일 목요일부터 15일 금요일까지 이틀 간 몽골 외교부(MFAT=Ministry of Foreign Affairs, Mongolia, 장관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가 주최한 몽골 주재 외신기자단 초청 '2013 미디어 투어' (Media Tour) 행사에서 오유톨고이(Oyu Tolgoi) 광업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가운데,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각국 외신 기자들과 현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현장으로부터 지급 받은 전자 아이디 카드, 헬멧, 작업화, 보안경, 안전 상의(上衣), 무전기로 중무장을 한 외신기자단의 모습이 마치 외계인처럼 보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유톨고이 광산 작업 현장에서는 귀가 멍멍할 정도의 극심한 소음 속에 구리 추출 작업 공정이 진행되고 있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중앙 은행에 따르면, 이러한 불확실성에 기인한 대몽(對蒙) 외국인 직접 투자(FDI=Foreign Direct Investment) 동요의 결과로, 대몽(對蒙) 외국인 직접 투자(FDI=Foreign Direct Investment)가 전년 대비 81퍼센트로 하락했다고 한다. 오유톨고이(Oyu Tolgoi) 분쟁 사태는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계속 진행 중인 상태이다. 오유톨고이(Oyu Tolgoi) 분쟁 사태를 관망 중인 몽골 경제 동향 옵서버들(Observers)은 최종적으로는 합의가 도출될 것으로 보고 있는 한편, 조만간 일종의 물밑 거래가 필요하다는 조심스러운 의견을 내놓고 있기도 하다. "작업 진척이 정말 느려요" 홍콩 출신의 대몽(對蒙) 외국인 투자자의 말이다. "소수의 외국인들일지라도 현재 몽골 현지에 진출해 있고, 미미한 자금일지라도 현재 몽골 현지에 투자돼 있는 실정이죠. 우수 외국 기업들도 현재 몽골 현지에 진출해 있어요. 그러나, 몽골 현지의 광업 측면에서 우리에게 보장되거나 얻어낸 게 정말 아무 것도 없어요.” "몽골 정부가 몽골 현지에 경제적인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프로그램들에 몰두하고 있다는 것쯤은 삼척동자라도 거의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사실이에요.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공급조차 제대로 못해 내고 있는 몽골 정부의 무능이 몽골 경제를 초조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리오틴토(Rio Tinto)사(社)에 대한 우려가 바로 그거죠. 우리 대몽(對蒙) 외국인 투자자들은요, 리오틴토(Rio Tinto)사(社)가 이 논쟁에서 이기지 못하는 경우에, 나에게는 무슨 기회가 있지? 라는 것을 스스로 되묻고 있어요." English language Investors fear for Mongolia's finances HONG KONG, March 23 (IFR) - Mongolia will struggle to repay its debts in the next three years, analysts and investors have warned, if it is unable to reverse a drop in economic growth. Despite the country's vast reserves of gold, copper and coal, weak commodity prices have weighed heavily on Mongolia's finances. GDP growth of 7.8% in 2014 is still outpacing many of its regional neighbours, but it is down substantially from earlier years. Growth fell to 11.3% in 2013 from 17.5% in 2011, according to the World Bank. Weaker revenue from mining has significantly harmed the government's finances. One of the most glaring examples is in its external liquidity resources, which fell to just over US$1bn this January from US$4bn in January 2013, according to Fitch. Mongolia has become more reliant on a bilateral swap agreement with China. The People's Bank of China had previously capped this agreement to Rmb10bn (US$1.6bn), but, in July 2014, this was ratcheted up to Rmb15bn. The Mongolian Government has US$1bn of sovereign bonds due in January 2018 and, in 2017, it will have to repay some of its swap agreements with China. It has also not helped matters that the local currency, the tugrik, has lost 42% of its value against the US dollar in the last two years. Analysts believe that there is sufficient time to resolve these problems and that much of these obligations can probably be refinanced. However, the worry is that the situation could worsen before it improves and, as such, Mongolia could struggle to repay debt and face a ratings downgrade. Both will make refinancing more complicated and expensive. "Mongolia's B2 rating suggests that a default is not imminent," said Anushka Shah, an analyst at Moody's, which cut its sovereign rating from B1 last July. "However, the rating is considered speculative and is subject to high credit risk. "The government has a window to resolve these vulnerabilities, but, as time goes by, the window closes. Large repayments are due in 2017 and 2018, and that time horizon is not that far away." The government has also given mixed signals over foreign ownership rights in certain industries. In particular, disputes over the vast Oyu Tolgoi mining project, a joint venture between Mongolia and Rio Tinto, have spooked foreign direct investors. This uncertainty has rattled FDI, which fell 81% year on year, according to the country's central bank. The dispute over Oyu Tolgoi has been going on since 2012 and, while observers believe an agreement will eventually be reached, they say some sort of deal is needed soon. "Activity has certainly slowed," said a Hong Kong-based foreign investor. "There are fewer expats there and less money. There are good-quality companies there, but nothing is really insulated from mining.” "It's also pretty clear to everyone there that the government spends on programmes that don't have much economic impact on the ground. The government's inability to finance those projects is stressing the economy. Then, the concerns over Rio Tinto are there, and investors ask themselves if Rio can't win an argument there, what chance do I have?" (Reporting By Spencer Anderson, editing by Steve Garton, Dharsan Singh and Daniel Stanton)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24 [00:1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 리포트]몽골, 3월 28일 새벽 2시 정각부터 향후 6개월 간 서머타임 속으로   3월 9일 월요일의 몽골 정부 내각 각료 회의의 결정에 따라 3월 28일 토요일 새벽 2시 정각부터 9월 26일 토요일 자정 시각까지 향후 6개월 동안 서머타임 실시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23 [01:42]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9일 월요일의 몽골 정부 내각 각료 회의의 결정에 따라, 몽골 현지에서 3월 28일 토요일 새벽 2시 정각부터 (9월 25일 금요일 밤 11시 59분 59초에서 1초 뒤인) 9월 26일 토요일 자정 시각까지 향후 6개월 동안 서머타임이 실시된다. ▲몽골 현지에서 3월 28일 토요일 새벽 2시 정각부터 (9월 25일 금요일 밤 11시 59분 59초에서 1초 뒤인) 9월 26일 토요일 자정 시각까지 향후 6개월 동안 서머타임이 실시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정부의 일광 절약 시간(=서머 타임) 시행 개시는, 몽골 현지 시각 2015년 3월 28일 토요일 새벽 2시 정각을 기점으로 발효된다. ▲몽골 현지에서 3월 28일 토요일 새벽 2시 정각부터 (9월 25일 금요일 밤 11시 59분 59초에서 1초 뒤인) 9월 26일 토요일 자정 시각까지 향후 6개월 동안 서머타임이 실시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즉, 2015년 3월 28일 토요일 새벽 2시 정각이, 2015년 3월 28일 토요일 새벽 3시 정각(1시간 앞으로 전진)으로 전환되어, 몽골 현지 시각으로 활용된다. 즉, 대한민국 표준 시각과 1시간 차이가 나던 상황에서 같은 시간대가 되는 것이다. Saturday, March 28, 2015, 2:00:00 AM⇒Saturday, March 28, 2015, 3:00:00 AM   ▲몽골 현지에서 3월 28일 토요일 새벽 2시 정각부터 (9월 25일 금요일 밤 11시 59분 59초에서 1초 뒤인) 9월 26일 토요일 자정 시각까지 향후 6개월 동안 서머타임이 실시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렇게 되면, 몽골 현지의 2015년 3월 28일 토요일 당일의 해돋이 시각과 해넘이 시각은, 하루 전에 비해, 약 1시간 늦춰진다. 요컨대, 이런 상황에선, 일광 절약 시간 시행 기간 전과 비교해, 저녁 늦게까지 햇빛이 사라지지 않게 되는데, 사람들은 이런 상황 변화를 스프링 포워드, 서머타임, 일광 절약 시간이란 용어로 일컫는다. English language When local standard time in Mongolia is about to reach Saturday, March 28, 2015, 2:00:00 AM, clocks are turned forward 1 hour to Saturday, March 28, 2015, 3:00:00 AM local daylight time instead. Sunrise and sunset will be about 1 hour later on Mar 28, 2015 than the day before. There will be more light in the evening. Also called Spring Forward, summer time, and Daylight Savings Time. 한편, 몽골 정부의 일광 절약 시간(=서머 타임) 시행 해제는, 2015년 (9월 25일 금요일 밤 11시 59분 59초에서 1초 뒤인) 9월 26일 토요일 자정 시각을 기점으로 발효된다.   ▲몽골 현지에서 3월 28일 토요일 새벽 2시 정각부터 (9월 25일 금요일 밤 11시 59분 59초에서 1초 뒤인) 9월 26일 토요일 자정 시각까지 향후 6개월 동안 서머타임이 실시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즉, 2015년 (9월 25일 금요일 밤 11시 59분 59초에서 1초 뒤인) 9월 26일 토요일 자정 시각이, 2015년 9월 25일 금요일 밤 11시(1시간 뒤로 후퇴)로 원상 회복되어, 몽골 현지 시각으로 활용된다. 즉, 대한민국 표준 시각과 1시간 차이가 나던 원래 상황으로 되돌아 가게 되는 것이다. Saturday, September 26, 2015, 12:00:00 Midnight⇒Friday, September 25, 2015, 11:00:00 PM   ▲몽골 현지에서 3월 28일 토요일 새벽 2시 정각부터 (9월 25일 금요일 밤 11시 59분 59초에서 1초 뒤인) 9월 26일 토요일 자정 시각까지 향후 6개월 동안 서머타임이 실시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렇게 되면, 몽골 현지의 2015년 9월 25일 금요일 당일 해돋이 시각과 해넘이 시각은, 하루 전에 비해, 약 1시간 빨라진다. 요컨대, 이런 상황에선, 일광 절약 시간 시행 기간과 비교해, 아침 일찍부터 햇빛이 떠오르게 되는데, 사람들은 이런 상황 변화를 폴백, 윈터타임이란 용어로 일컫는다. English language When local daylight time in Mongolia is about to reach Saturday, September 26, 2015, 12:00:00 Midnight, clocks are turned backward 1 hour to Friday, September 25, 2015, 11:00:00 PM local standard time instead. Sunrise and sunset will be about 1 hour earlier on Sep 25, 2015 than the day before. There will be more light in the morning. Also called Fall Back and winter time.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23 [01:4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신사동 그 사람 1. 희미한 불빛 사이로 마주치는 그 눈길 피할 수 없어 나도 몰래 사랑을 느끼며 만났던 그 사람 행여 오늘도 다시 만날까 그날 밤 그 자리에 기다리는데 그 사람 오지 않고 나를 울리네 시간은 자정 넘어 새벽으로 가는데 아 그날 밤 만났던 사람 나를 잊으셨나봐 2. 희미한 불빛 사이로 오고 가는 그 눈길 어쩔 수 없어 나도 몰래 마음을 주면서 사랑한 그 사람 오늘 밤도 행여 만날까 그날 밤 그 자리에 기다리는데 그 사람 기다려도 오지를 않네 자정은 벌써 지나 새벽으로 가는데 아 내 마음 가져간 사람 신사동 그 사람 3. 희미한 불빛 사이로 오고 가는 그 눈길 피할 수 없어 나도 몰래 사랑을 느끼며 만났던 그 사람 행여 오늘도 다시 만날까 그날 밤 그 자리에 기다리는데 그 사람 오지 않고 나를 울리네 시간은 자정 넘어 새벽으로 가는데 아 그날 밤 만났던 사람 나를 잊으셨나봐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단독]몽골에서 한-몽골 수교 25돌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 열려   3월 20일 금요일 몽골 외교부 청사 1층 주브실출 홀(Zuvshiltsul Hall=Consensus Hall)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황리에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21 [20:04]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20일 금요일,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가 울란바토르 몽골 외교부 청사 1층 주브실출 홀(Zuvshiltsul Hall=Consensus Hall)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의 공식 로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가 개최된 몽골 외교부 청사 정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학술대회 개막식은 오전 9시부터 오덕교 몽골 국제 UB 대학교 총장 인사말, 엔. 오윤다리(N. Oyundari) 몽골 외교부 차관 축사,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축사, 데. 슈르후(D. Shurkhuu) 몽골 과학 아카데미(ШУА) 산하 국제학술원(Олон Улс Судлалын Хүрээлэн) 원장 축사 등의 순서로 오전 10시까지 차분하게 진행됐으며, 본격적인 학술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체. 바트바야르(Ts. Batbayar) 몽골 외교부 부설 외교원 부원장과 데. 올람바야르(D. Ulambayar) 몽골인문대학교 국제관계대학 학장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모두 8편의 논문이 발표되는 가운데 오후 5시까지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  현장. 오덕교 몽골 국제 UB 대학교 총장(왼쪽에서 두 번째),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왼쪽에서 세 번째), 엔. 오윤다리(N. Oyundari) 몽골 외교부 차관(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  현장. 기조 연설을 맡은 데. 올람바야르(D. Ulambayar) 몽골인문대학교 국제관계대학 학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  현장. 논문 발표자 베. 소미야바타르(B. Sumiyabaatar=Б. Сумъябаатар) 몽골 국제 UB 대학교 교수(가운데)가 자리를 같이 했다. 몽골의 저명한 역사 학자이기도 한 소미야바타르 교수는 단국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본 기자의 1990년대 애(愛)제자 에스. 하사르(S. Khasar) 군의 부친이기도 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  현장. 몽골국립대학교 교수 및 주한 몽골 대사관 영사를 역임했던 몽골국가전략연구소의 바산자빈 라그바(Baasanjaviin Lhagvaa=Баасанжавын Лхагваа) 연구원(맨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  현장. 주한 몽골 대사를 역임했던 로도이담바 갈바드라흐(Lodoidamba Galbadrakh)  전(前) 주한 몽골  제2대 특명 전권 대사(오른쪽)와 도르지팔람 게렐(Dorjpalam Gerel) 전(前) 주한  몽골 제4대 특명 전권 대사(왼쪽)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  현장. 맨오른쪽에 주북한 몽골 대사와 주한 몽골 대사를 두 번이나 역임했던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Perenlei Urjinlkhundev) 전(前)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가 국제 UB 대학교 대외협력처장(부총장급) 자격으로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학술 대회의 기조 연설에 나선 데. 올람바야르(D. Ulambayar) 몽골인문대학교 국제관계대학 학장은 "올해 2015년으로 25돌을 맞은 한-몽골 수교는 대한민국 노태우 정부의 북방 정책(Nordpolitik, German for Northern Policy)과 몽골 오치르바트 정부의 제 3의 이웃 정책(Third Neighbor Policy)의 조화로 결실을 맺었다"고 전제하고, "향후 10년 간 한-몽골 우호 협력은, 지하자원 개발, 도로 및 철도 사업 개발, 전기 발전소, 각종 공장, 구리 및 석탄 가공 공장 건설, 방진(防震)시설을 갖춘 소규모 원자력 발전소 건설, 바이오-나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축산업 진흥, 정보 통신 기술 개발, 수출 확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의견을 개진했다.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  현장. 기조 연설을 맡은 데. 올람바야르(D. Ulambayar) 몽골인문대학교 국제관계대학 학장이 몽골 언론과의 인터뷰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학술대회에서는 몽골 국제 UB 대학교 대외협력처장(부총장급)으로 재직 중인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Perenlei Urjinlkhundev) 전(前)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의 활약이 그야말로 눈부셨음을 굳이 기록으로 남겨 둔다. 모국어인 몽골어와 수려한 한국어로 차분한 학술대회 진행에 나서 회의장 분위기를 그야말로 확 휘어잡았다. 그야말로, 우르진룬데브(Urjinlkhundev)의, 우르진룬데브(Urjinlkhundev)에 의한, 우르진룬데브(Urjinlkhundev)를 위한 학술대회(The Conference of Urjinlkhundev, by Urjinlkhundev, for Urjinlkhundev)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단연코 군계일학에다가 일당백이었다. 사실,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Perenlei Urjinlkhundev) 전(前)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의 사전 귀띔이 없었더라면 본 기자의 본 학술대회 취재는 불가능했다.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Perenlei Urjinlkhundev) 전(前)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는, 본 학술대회 개최 며칠 전, 국제 UB 대학교 대외협력처장(부총장급) 자격으로 본 기자에게 미리 직접 전화를 걸어, 유창한 한국어로 본 학술대회 취재를 독려하고, 본 기자의 본 학술대회 초청장을 손수 직접 챙겨 주는 다소 의외의(?) 자상함과 꼼꼼함을 보여 줘 본 기자를 그야말로 깜짝 놀라게 했다.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  현장. 현재 몽골 국제 UB 대학교 대외협력처장(부총장급)으로 재직 중인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오른쪽, Perenlei Urjinlkhundev) 전(前)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가 학술대회 진행에 나섰다. 왼쪽에 오덕교 몽골 국제 UB 대학교 총장이 보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래서 핫라인(Hotline=긴급 비상용 직통 전화)이 필요한 것일까?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  초청장 겉면. 몽골 국제 UB 대학교 대외협력처장(부총장급)으로 재직 중인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Perenlei Urjinlkhundev) 전(前)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가 본 기자에게 손수 챙겨 준 공식 초청장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  초청장 안쪽면. 몽골 국제 UB 대학교 대외협력처장(부총장급)으로 재직 중인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Perenlei Urjinlkhundev) 전(前)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가 본 기자에게 손수 챙겨 준 공식 초청장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1980년대에 주북한 몽골 대사를 지내기도 했던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Perenlei Urjinlkhundev) 전(前)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는 우진로(禹進路) 라는 한국 이름을 갖고 있을 정도로 한민족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친한 인사이다. ▲김대중 정부 시절 서울에 다시 부임한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왼쪽, Perenlei Urjinlkhundev) 제3대 주한 몽골 대사가 지난 2002년 1월 16일 수요일 김대중 당시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왼쪽, Perenlei Urjinlkhundev) 제3대 주한 몽골 대사는 이미 노태우 정부 시절 초대 주한 몽골 대사를 역임한 바 있다. (사진=대한민국 국가기록원).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명색이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라면서, 대한민국 국적인 본 기자가, 한국인이 세운 몽골 국제 UB 대학교의 그 어떤 한국인 관계자로부터도 본 학술대회 개최 사실을 통보받지 못했던 건 유감이다. 행사를 이런 식으로 진행하면 곤란하다. 그냥 초청장 하나 던져 주고 "오시오!" 하면 취재진이 우르르 개떼처럼 몰려 드는가?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들이 개최 사실을 전혀 몰랐던 이 학술대회는 누구를 위한 학술대회였는지를 묻지 않을 수 없다. 명색이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라면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은 생업에 바빠 고려했다 치자.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들조차 모르는 행사가, 무슨 얼어 죽을, 한-몽골 수교 기념 행사인가? 본 기자의 확인 결과,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도 본 학술대회에 대해서는 아무런 사전 귀띔을 전혀 받지 못하다가, 행사 직전 초청장만 달랑 한 장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슨 행사 진행이 이러한가? 대한민국에서 이런 식으로 의전을 진행하면 그 결과는 어찌 될까? 어떤 행사든 엉망진창 개판 되는 건 불문가지일 터이다. 본 기자의 글을 마구잡이식 불만 토로로 간주하면 안 된다.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이라는 명칭이 앞에 걸려 있는 한,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는 몽골 국제 UB 대학교의 독점적 전유물이 결코 될 수 없다. 행사는 한 번으로 끝나지만,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이란 기록의 상징성은 영원한 거다.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  현장. 본 학술대회 참가자들에게는 공식 아이디 카드가 발급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한국인이 아닌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Perenlei Urjinlkhundev) 전(前)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의 공식 초청으로, 대한민국 국적 기자로는 유일하게 현장에 자리를 같이 한 본 기자는, 본의 아닌 단독 취재에 나서, 본 현장을 차분하게 지켜봤다.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Perenlei Urjinlkhundev) 전(前)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에게 이 기회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린다. 유감스럽게도, 다른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언론인들은 현장에 함께 하지 못했다.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 단독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재 몽골 국제 UB 대학교 대외협력처장(부총장급)으로 재직 중인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왼쪽, Perenlei Urjinlkhundev) 전(前)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와 현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가 개최된 울란바토르 몽골 외교부 청사 1층 주브실출 홀(Zuvshiltsul Hall=Consensus Hall) 옆 복도에서는 '하늘과 초원이 만나는 이봉준 몽골 사진전'도 같이 진행됐다.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와 더불어 마련된 '하늘과 초원이 만나는 이봉준 몽골 사진전'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와 더불어 마련된 '하늘과 초원이 만나는 이봉준 몽골 사진전'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장에서 본 기자와 만난, 2011년부터 몽골 국제 UB 대학교 재단 이사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봉준 몽골 사진 작가는, "지난 2000년대 후반부터 몽골 전역의 풍경들을 사진에 담아 왔다"고 전제하고, "이번 '하늘과 초원이 만나는 이봉준 몽골 사진전'의 개최 목적은 오로지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에 있다"며, "풀밭과 게르(Ger=몽골 전통 가옥)만 있는 나라로만 몽골을 인식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너무 안타까워,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몽골을 제대로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그동안 몇 번의 국내 전시회를 개최한 바도 있다"고 덧붙였다.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 단독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하늘과 초원이 만나는 이봉준 몽골 사진전' 개최 주인공인 이봉준 사진 작가와 현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봉준 사진 작가는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관리 체제 시절의 대한민국 구제 금융 사태 이후, 카메라를 메고 국내 전국 농어촌을 돌며, 대한민국 국민 7천여명에게 손수 영정 사진을 찍어주기도 한 선행과 미담의 주인공인 것로도 알려졌다.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와 더불어 마련된 '하늘과 초원이 만나는 이봉준 몽골 사진전'  현장. 이봉준 사진 작가가 자신이 손수 찍은 '겨울 풍경의 몽골 도로' 사진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하늘과 초원이 만나는 이봉준 몽골 사진전'에는 모두 32점의 몽골 풍경 사진이 전시됐다. 좌우지간, 드디어, 대한민국과 몽골 두 나라는 오는 3월 26일 목요일로 수교 25돌을 맞게 된다. 그야말로 끔찍한 세월의 축적(蓄積)이다. 내친 김에,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한-몽골 수교 25년의 주요 연표를 정리해 둔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연혁 △1990. 02. 04 권영순 초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0. 06. 18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개설 △1992. 07. 06 김교식 제2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4. 09. 15 김정순 제3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7. 05. 13 황길신 제4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9. 05. 30 김대중 제15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실질 협력 관계 증진 상호 합의 △1999. 09. 17 최영철 제5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2. 09. 10 김원태 제6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4. 09. 28 금병목 제7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5. 09. 05 이명박 제32대 대한민국 서울시장 몽골 공식 방문 △2006. 03. 13 박진호 제8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6. 05. 07 노무현 제16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상호 보완적 협력 관계에서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09. 03. 16 정일 제9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9. 07. 26 반기문 제8대 국제연합(UN) 사무총장 몽골 국빈급 방문 △2011. 01. 10 대한민국 입국 사증 신청 몽골 대행 기관 제도 도입 △2011. 08. 21 이명박 제17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에서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12. 03. 14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5. 04. 01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이임 예정 ☞주한 몽골 대사관 연혁 (몽골 낱말의 한글 표기는 대한민국 정부-언론외래어심의공동위원회의 표기 원칙에 충실히 따랐음) △1990. 03. 26 한-몽골 국교 수립 △1991. 02. 01 주한 몽골 대사관 개설 △1991. 04. 23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1. 10. 22 푼살마긴 오치르바트 초대 몽골 대통령 대한민국 국빈 방문 △1997. 02. 05 로도이담바 갈바드라흐 제2대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1. 02. 12 나차긴 바가반디 제2대 및 3대 몽골 대통령 대한민국 국빈 방문 △2002. 01. 16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 제3대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7. 05. 28 남바린 엥흐바야르 제4대 몽골 대통령 대한민국 국빈 방문 △2008. 05. 13 도르지팔람 게렐 제4대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3. 04. 18 바산자브 간볼드 제5대 주한 몽골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몽골한인회(KAIM, 회장 국중열) 연혁 ∎1993. 01. 01 몽골한인회(초대 회장 계로이) 발족 ∎1996. 07. 11 울란바토르 시내 서울의 거리 명명식 거행 ∎1997. 04. 01 몽골한인회 사무실 개소 ∎2000. 01. 03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에 발전 기금 전달 ∎2001. 09. 22 전의철 제5대 회장 한국 귀국⇒우형민 부회장의 회장 직무 대행 체제 ∎2002. 09. 21 김수남 제6대 회장 취임 ∎2002. 10. 08 몽골한인부녀회(초대 회장 장옥련) 발족 ∎2002. 11. 20 몽골 한인신문 창간호 발행 ∎2002. 12. 01 몽골한인회 기(旗) 제작 ∎2003. 03. 08 몽골한인회 부설 토요한글학교(초대 교장 신재영) 개교 ∎2003. 04. 28 몽골한인회, 몽골 정부에 비정부 기구(NGO) 등록 ∎2003. 06. 02 몽골한인회 사서함 및 은행 계좌 개설 ∎2004. 03. 20 누리집 (http://mongolhanin.korean.net) 개설 ∎2005. 01. 01 김명기 제7대 회장 취임 ∎2007. 01. 01 김명기 제8대 회장 연임 ∎2009. 01. 01 허성조 제9대 회장 취임 ∎2011. 01. 01 박호성 제10대 회장 취임 ∎2012. 07. 06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FKAA) 대회 개최 ∎2013. 01. 01 이연상 제11대 회장 취임 ∎2015. 01. 01 국중열 제12대 회장 취임 ☞뱀발 : 본 기자는,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  현장에서, 지난 1990년대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 재직 시절 가르쳤던 애(愛)제자 데. 다시체벨마(D. Dashtselvelmaa=Д. Дашцэвэлмаа) 양을 21년 만에 만났다. 사진 촬영에 한참 몰두하고 있는데 어떤 몽골 여자가 반갑게 아는 척을 하기에, 으레 평상시 몽골 현지에서 오가다 알게 된 사람이겠거니 하고 넘어가려 했는데, 뜻밖에도 그야말로 공부 벌레였던 1990년대 애(愛)제자 데. 다시체벨마(D. Dashtselvelmaa=Д. Дашцэвэлмаа) 양이었다. 눈을 크게 뜨고 찬찬히 살펴 보니, 틀림없는 1990년대 애(愛)제자 데. 다시체벨마(D. Dashtselvelmaa=Д. Дашцэвэлмаа) 양이었다. 그야말로 극적인 조우(드라마틱 인카운터=Dramatic Encounter)였으며, 본 기자로서는 오랜만에 참으로 유쾌한 찰나였으나,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을 체감하는 순간이기도 했다.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몽골 수교 25돌(수교일은 3월 26일)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 단독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서 지난 1990년대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 재직 시절 가르쳤던 애(愛)제자 데. 다시체벨마(D. Dashtselvelmaa=Д. Дашцэвэлмаа) 양을 21년 만에(끔찍한 세월이다) 극적으로 만났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990년대 애(愛)제자 데. 다시체벨마(D. Dashtselvelmaa=Д. Дашцэвэлмаа) 양의 말에 따르면, 요컨대, 다른 데도 아니고, 국제 UB 대학교에서 오랜 기간 동안 총장 비서로 근무해 왔다는 얘기였다. 그렇다면, 윤순재 총장 시절에도, 최기호 총장 시절에도 계속 근무했다는 얘기인데, 같은 울란바토르 하늘 밑에 살면서, 어쩌면 그렇게 꽁꽁 숨어버릴 수가 있었을까? "다시카(Dashka)! 너, 인생 그렇게 살지 마! 내가 몽골인문대학교에 있다는 거 알았어, 몰랐어?"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 왔으나, 차마 하지 못했다. 피차, 서로 안 보면 그만인 거다. 참으로 괘씸한 애(愛)제자는 애(愛)제자로되, 그래도, 한편으로는, 먼저 아는 척을 해 온, 참으로 그립고 반가운 애(愛)제자 아니던가? 이래서, 세상 참 넓고도 좁다는 것일까? ▲1994년 7월에 촬영된 추억의 사진이다. 둘째 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데. 다시체벨마(D. Dashtselvelmaa=Д. Дашцэвэлмаа) 양이고,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애제자이자 동료 교수인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suren)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지난 1990년대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 재직 시절 가르쳤던 애(愛)제자 데. 다시체벨마(D. Dashtselvelmaa=Д. Дашцэвэлмаа) 양이 오덕교 몽골 국제 UB 대학교 총장을 위한 한-몽 순차 통역에 나섰다. 무정한 세월은 빛나는 눈동자의, 풋풋했던 단발 머리 소녀 애(愛)제자 데. 다시체벨마(D. Dashtselvelmaa=Д. Дашцэвэлмаа) 양을 중년의 나이로 내팽겨쳐 버렸다. (사진=몽골 국제 UB 대학교).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무정한 세월은 빛나는 눈동자의, 풋풋했던 단발 머리 소녀 애(愛)제자 데. 다시체벨마(D. Dashtselvelmaa=Д. Дашцэвэлмаа) 양을 중년의 나이로 내팽겨쳐 버렸다. 유행가 노랫말마따나, 그야말로 '그 소녀 데려 간 세월'이 슬며시, 한 순간, 미워졌다. 이 기회를 빌려,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Perenlei Urjinlkhundev) 전(前)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린다.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Perenlei Urjinlkhundev) 전(前)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의 사전 귀띔이 없었더라면 본 기자의 본 학술대회 취재는 불가능했을 것이며, 당연히 본 기자의 1990년대 애(愛)제자 데. 다시체벨마(D. Dashtselvelmaa=Д. Дашцэвэлмаа) 양과의 그야말로 극적인 조우(드라마틱 인카운터=Dramatic Encounter)는 없었을 터이다. 아무쪼록, 대학 시절 꿈 많았던 애(愛)제자 데. 다시체벨마(D. Dashtselvelmaa=Д. Дашцэвэлмаа) 양(같이 늙어 가는 처지이니 이젠 데. 다시체벨마 여사라고 해야겠다)이, 한-몽골 우호 증진의 주역으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여, 더욱 큰 꿈을 창공에 그리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21 [20:0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우리는 세계를 간다 1. 철새 따라 천릿길 구름 따라 만릿길 물결 따라 천릿길 바람 따라 천릿길 낯선 이국 땅 어디를 가도 웃으며 반겨 주는 핏줄이 있다 떠나온 그리움을 땀으로 견디며 잘 살자 다짐했던 그 맹세 이루고자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우리는 세계를 간다 2. 잊지 못할 고향 산천 땀으로 견디며 잘 살자 다짐했던 그 맹세 이루고자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우리는 세계를 간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132    [특파원 리포트]몽골 현지의 2015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댓글:  조회:4694  추천:0  2015-03-19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 리포트]몽골 현지의 2015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2015년 3월 18일 수요일, 몽골 군인의 날 겸 몽골 군대 창설 94돌을 맞아 몽골 현지에서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19 [20:29]     【UB(Mongolia)=Break News GW】 2015년 3월 18일 수요일, 몽골 군인의 날 겸 몽골 군대 창설 94돌을 맞아, 몽골 정부의 공식 몽골 군인의 날 겸 몽골 군대 창설 94돌(매년 3월 18일) 기념식이 3월 18일 수요일 오전, 정부 고위 관계자와 몽골 군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울란바토르에 소재한 몽골국립문화궁전에서 거행됐다.     ▲2015년 3월 18일 수요일, 몽골 군인의 날 겸 몽골 군대 창설 94돌을 맞아, 몽골 정부의 공식 몽골 군인의 날 겸 몽골 군대 창설 94돌(매년 3월 18일) 기념식이 3월 18일 수요일 정부 고위 관계자와 몽골 군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울란바토르에 소재한 몽골국립문화궁전에서 거행됐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는 1921년 3월 18일에 몽골의 독립 영웅 담딘 수흐바타르 장군(General Damdin Sukhbaatar, 1893~1923)이 창설한 기마 부대를 현대 몽골 군대의 효시로 보고 이 날을 1947년부터 해마다 몽골 군인의 날(뒤에 남성의 날이라는 의미도 추가)로 기념하고 있다. 몽골 정부가 해마다 기념해 온 몽골 군대의 날은 지난해 2011년부터 '몽골 군인의 날'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올해 2015년 3월 18일 수요일은 몽골 군인의 날 겸 몽골 군대 창설 94돌이 된다. 실상, 1920년대에 수흐바타르 장군이 이끄는 몽골 기마 부대는 러시아 백군 및 중국 정규군과 전투를 벌여 빛나는 전과를 올렸고, 1939년과 1945년에는 일본제국주의에 맞서 대일 군사 작전을 벌였다고 역사는 전하고 있다. 한편, 2015년 몽골 군인의 날 겸 몽골 군대 창설 94돌을 맞아,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은 3월 18일 수요일, 몽골군의 군 수뇌부 인사들을 몽골 정부 청사로 초치, 접견하고 환담했다.     ▲몽골 현지의 2015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앞에 몽골군의 군 수뇌부 인사들이 도열해 있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 자리에서,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은 국방수비대 지휘 사령관 직책(소장급)에 이시. 라친자브(Sh. Lkhachinjav) 준장을 임명하고, 소장으로 진급시켰다.     ▲몽골 현지의 2015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이 몽골군의 군 수뇌부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또한, 육군 감사관 페. 도르지수렌(P. Dorjsuren) 대령, 국가비상관리국장 테. 바드랄(T. Badral) 대령, 중앙정보국 부국장 에스. 에르데네(S. Erdene) 대령 등 세 명을 준장으로 진급시켰다.     ▲몽골 현지의 2015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이 몽골군의 군 수뇌부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2015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이 몽골군의 군 수뇌부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은 이시. 라친자브(Sh. Lkhachinjav) 소장, 페. 도르지수렌(P. Dorjsuren) 준장, 에스. 에르데네(S. Erdene) 준장에게 직접 계급장을 수여했다.     ▲몽골 현지의 2015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이 몽골군의 군 수뇌부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nglish language President Confers Senior Military Ranks On the occasion of the 2015 Mongolian Soldier’s Day,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 decreed to confer the rank of Major General to Head of General Authority for Border Protection, Brigadier General Sh. Lkhachinjav. Also, the rank of Brigadier General was conferred to auditor of the Armed Forces, Colonel P. Dorjsuren, Head of Nation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 Colonel T. Badral and Deputy Director of Central Intelligence Agency, Colonel S. Erdene.   President Elbegdorj handed the senior military ranks to Sh. Lkhachinjav, P. Dorjsuren and S. Erdene. Mongolian language Цэргийн дээд цол хүртээв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цэргийн дээд цол хүртээх тухай зарлиг гаргаж Хил хамгаалах ерөнхий газрын дарга, Хилийн цэргийн командлагч, бригадын генерал Ш. Лхачинжавт хошууч генерал цол олгов. Мөн Зэвсэгт хүчний ерөнхий хянан шалгагч, хурандаа П. Доржсүрэн, Онцгой байдлын ерөнхий газрын дарга, онцгой байдлын хурандаа Т. Бадрал, Тагнуулын ерөнхий газрын дэд дарга, хурандаа С. Эрдэнэ нарт бригадын генерал цол тус тус хүртээлээ. Цэргийн дээд цол хүртсэн Ш. Лхачинжав, П. Доржсүрэн, С. Эрдэнэ нарт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цолыг гардуулан өгөв. Онцгой байдлын ерөнхий газрын дарга Т. Бадрал гадаадад томилолттой байгаа юм байна. 또한, 몽골 현지의 올해 2015년 몽골 군인의 날인 3월 18일 수요일, 오흐나긴 후렐수흐 몽골 부총리(Deputy Prime Minister of Mongolia Ukhnaagiin Khurelsukh=МУ-ын Шадар Сайд Ухнаагийн Хүрэлсүх)도 몽골 군인들에 대한 몽골 현지의 2015년 몽골 군인의 날 기념 축하 인사를 발표했다.     ▲몽골 현지의 2015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몽골 현지의 올해 2015년 몽골 군인의 날인 3월 18일 수요일, 오흐나긴 후렐수흐 몽골 부총리(Deputy Prime Minister of Mongolia Ukhnaagiin Khurelsukh=МУ-ын Шадар Сайд Ухнаагийн Хүрэлсүх)도 몽골 군인들에 대한 몽골 현지의 2015년 몽골 군인의 날 기념 축하 인사를 발표했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정부 언론공보실이 언론 보도 자료로 배포한 오흐나긴 후렐수흐 몽골 부총리(Deputy Prime Minister of Mongolia Ukhnaagiin Khurelsukh=МУ-ын Шадар Сайд Ухнаагийн Хүрэлсүх)의 2015년 몽골 군인의 날 기념 축하 인사 전문을 몽골어 원문과 함께 싣는다. ☞몽골 부총리 축하 인사 전문 남성 군인의 임무를 띠고 조국 앞에서 임무 수행 중인 군인들, 국가재난관리국 남성 여러분 모두에게 “몽골 군인의 날”을 맞아 축하의 인사를 전해 드립니다.   이 날은 조국 몽골의 독립을 위해 귀중한 생명, 뜨거운 피를 아낌없이 바치며 싸웠던 시절의 군인들과, 조국이 부를 때 언제든지 달려나갈 채비가 되어 있는 애국자들을 위한 날입니다. 조국 몽골을 위해 지칠 줄 모르게 매진하는 명예롭고, 책임 있는 공무원 여러분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부디, 맹세와 충성에 불타는 군인 공무원 여러분 모두의 비범함과 명예가 더욱 돋보여 빛나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바입니다.   오흐나긴 후렐수흐 몽골 부총리 드림 Mongolian language Шадар сайд мэндчилгээ дэвшүүллээ   Эр цэргийн албанд мордож эх орныхоо өмнө үүрэг хүлээсэн Зэвсэгт хүчний дайчид, Онцгой байдлын бие бүрэлдэхүүн болоод нийт эрчүүд та бүхэндээ "Монгол цэргийн өдөр"-ийн баярын мэндийг дэвшүүлье.   Энэ өдөр бол эх орны тусгаар тогтнолын төлөө алтан амь, бүлээн цусаа хайрлалгүй тэмцсэн үе үеийн цэрэг эрсийн болон эх орон дуудсан цагт бэлэн байх эх орончдын өдөр юм.   Монгол Улсын төлөө цуцалтгүй зүтгэх нэр хүндтэй, хариуцлагатай албанд тань амжилт хүсэж талархал илэрхийлье. Өргөсөн тангарагтаа үнэнч цэргийн албан хаагчид та бүхний суу алдар бадартугай.   Монгол Улсын Шадар сайд Ухнаагийн Хүрэлсүх 덧붙이자면, 몽골은 2000년대에 들어와서 미국 본토에 벌어진 9.11 테러 이후에 미국의 요청으로 이라크에 군대를 파병한 초기 33개국 중의 하나가 되었으며, 최근엔 소수 정예군의 유엔평화유지군 파견 활동을 통해 러시아와 중국의 두 강대국 사이에 끼어 지정학적으로 열세일 수밖에 없는 몽골의 운명을 꿋꿋하게 극복해 나가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출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내외가 지난 2010년 6월 시에라리온에 파견 중인 몽골군을 격려한 바 있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1년 3월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한 조너선 애들턴 당시 주몽골 미국 대사가 몽골군에게 국제안보지원군(International Security Assistance Force) 메달을 수여했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몽골군은 탱크 50대, 기동화 자주포 100문, 보병용 전투 장갑차 및 병력 수송용 장갑차 100대, 대공용 기동화 무기 450문, 기타 전투 장비 등의 병력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각 병사는 에이케이(AK) 소총과 기관총으로 탄탄하게 무장하고 있다. 한편, 몽골 현지에서는 몽골 군인의 날보다 열흘 앞선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과 보조를 맞춘 몽골 여성의 날(Эмэгтэйчүүдийн баяр 에메그테이추딘 바야르)로 기념하고 있는데, 몽골 군인의 날(뒤에 남성의 날이라는 의미도 추가)이 휴일이 아닌데 반해 몽골에서는 이 세계 여성의 날을 공휴일로 지정해서 하루를 쉬고 있다. ☞뱀발 : 올해 2015년 몽골 군인의 날 겸 몽골 군대 창설 94돌을 맞아, 몽골 현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는 가운데, 본 기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별다른 감흥 없이 하루를 보냈다. 2년 전만 해도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동료 여교수들이 동료 남자 교수들을 울란바토르 시내 레스토랑으로 정중히 초청해 저녁 식사를 대접하며 직장 동료로서의 극진한 예의를 갖추었건만, 최근 2년 간은 별다른 행사없이 그냥 지나치는 형국이다. 하지만,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4학년 애(愛)제자들의 "교수님, 남성의 날(몽골 군인의 날을 남성의 날이라고도 함) 축하 드립니다!"라는 인사는 받았다.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한참 전 경험했던 조국에서의 군복무 시절이 불현듯 그리워졌다. ▲2015년 몽골 군인의 날 겸 몽골 군대 창설 94돌을 맞아,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가 한국학과 4학년 애(愛)제자들로부터 축하 인사를 받았다. 한참 전 조국 대한민국에서의 군복무 시절 사진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한편으론, 가슴이 답답해졌다. "나의 조국을 위한 애국심은 도대체 어느 정도일까?"를 곰곰이 생각했다. "늘 조국 대한민국에 대한 충성과 애국심의 분발을 다짐하지만, 과연, 조국이 나를 부를 때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까지라도 버릴 수 있는, 아니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릴 용기 내지는 견인불발이 내게 정녕 아직도 남아 있는가? 정녕 그러한가?" ▲2011년 8월 몽골을 방문한 이명박 대한민국 당시 대통령이 몽골군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 세상을 살다간 애국심에 투철했던 수많은 한민족 조상들을 떠올리며 몽골 생활의 지속적인 분발을 다짐한다. 그렇게 몽골 군인의 날 하루가 가고 있었다. ▲Translated in Korean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19 [20:2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131    [특파원 리포트]알탕게렐 주미(駐美) 몽골 대사의 특집 인터뷰 댓글:  조회:4793  추천:0  2015-03-18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 리포트]알탕게렐 주미(駐美) 몽골 대사의 특집 인터뷰   볼가긴 알탕게렐(Bulgaagiin Altangerel=Булгаагийн Алтангэрэл) 주미(駐美) 몽골 특명 전권 대사, 아시아를 위한 몽골이 지향하는 비전(Vision)을 말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18 [19:08]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16일 월요일 미국 디플로마트(The Diplomat)사(社)의 편집장 제임스 파흐(James Pach) 기자가 볼가긴 알탕게렐(Bulgaagiin Altangerel=Булгаагийн Алтангэрэл) 주미(駐美) 몽골 특명 전권 대사의 독점 인터뷰 특집 기사를 사진과 함께 상세히 실었다. 대한민국도 슬쩍 언급되어 있는 흥미로운 기사이기에, 이에, 본 기자가 한민족 구성원들의 몽골 이해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한글 번역으로 전재한다.     ▲미국 디플로마트(The Diplomat)사(社) 공식 로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외교적 접근(Diplomatic Access) : 몽골 볼가긴 알탕게렐(Bulgaagiin Altangerel=Булгаагийн Алтангэрэл) 주미(駐美) 몽골 특명 전권 대사, 아시아를 위한 몽골이 지향하는 비전(Vision)을 말하다 2015년 봄철을 맞아, 본지(The Diplomat)는 미국 주재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의 특명 전권 대사들과의 일련의 독점 인터뷰, 일명 “외교적 접근(Diplomatic Access)”을 기획해 전재합니다. 이런 외교관들과의 대화를 통해, 본지는,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環太平洋 包括的 經濟 同伴者 協定=TPP=Trans-Pacific Partnership)에서부터 비단길(Silk Road) 경제 벨트 관련 정보에 이르기까지, 남중국해(南中國海) 관련 분쟁에서부터 이슬람 국가(Islamic State) 발호 사태에 이르기까지, 이런 모든 주제들을 망라하는 다양한 지역의 경제 및 안보 트렌드에 대해 각 국가가 지향하는 관점을 독자 여러분께 제공해 드릴 예정입니다. 기획 기사로 연달아 전재될 본지의 독점 기사들을 주의 깊게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지의 첫 번째 인터뷰는, 볼가긴 알탕게렐(Bulgaagiin AltangerelBulgaagiin AltangerelBulgaagiin Altangerel) 주미(駐美) 몽골 특명 전권 대사를 상대로 진행됐으며, 볼가긴 알탕게렐(Bulgaagiin Altangerel) 주미(駐美) 몽골 특명 전권 대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몽골의 역할과 그 역할 수행을 위해 몽골이 지향하는 비전(Vision)의 총체적인 개요를 본 인터뷰를 통해 본지(The Diplomat)에 제공해 주었습니다.     ▲지난 2013년 1월 14일 화요일, 볼가긴 알탕게렐 주미(駐美) 몽골 특명 전권 대사(Ambassador of Mongolia to the U.S.Bulgaagiin Altangerel=Булгаагийн Алтангэрэл)가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 US preident Barack Obama=АН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Барак Обама)에게 신임장을 제정한 뒤 같이 포즈를 취했다. (사진=미국 백악관=U.S. White Hous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The Diplomat 질문⇒몽골의 관점에서 봤을 때,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보 확립을 흔드는 최대 위협 요인이 뭐라고 보시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알탕게렐 대사 답변⇒동북 아시아 지역은 여러 방면에서 특별합니다. 동북 아시아 지역은 냉전의 후유증이 아직도 상존하고 있는 지역이며, 분단 국가, 핵(核) 현안, 그리고 수많은 영토 분쟁 등의 진퇴양난의 궁지(딜레마=Dilemma)가 현존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런 근본적인 안보 확립 현안들 말고도, 최근 횡행하는 폭력적 극단주의, 테러리즘, 환경 파괴, 빈곤, 불균형 격차 심화, 그리고 급속한 산업화 등이 지역의 항구적인 안정 상황 확립에 도전장을 내미는 실제적인 위협들입니다. 이런 상황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할 경우에, 바로 이런 것들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보 확립에 대한 실제적인 위협으로 부상할 수 있습니다. The Diplomat 질문⇒이런 위협 요인들에 대한 대처 방법을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알탕게렐 대사 답변⇒이런 위협들은 대처가 가능합니다. 이런 위협들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우리에게는 신뢰 구축과 투명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리는 이러한 현안들을 대처함에 있어 현재 존속하는 국제적 규범들과 방법들을 고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개적이고 포괄적인 대화를 통해 강제적인 행위가 제거돼야 합니다. 현안 해결의 방법에는 정부, 국제 기구, 비정부 기구(NGO) 그리고 고등 교육 기관 등을 포괄하는 모든 수준에서의 합의가 동원돼야 합니다. 몽골 정부가 지향하는 울란바토르 대화(UB Dialogue)는, 말하자면, 바로 이런 형태의 시도 방법 중 하나라 할 수 있겠습니다.   The Diplomat 질문⇒울란바토르 대화(UB Dialogue)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보 확립 협력을 위해 몽골이 지향하는 비전(Vision)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알탕게렐 대사 답변⇒울란바토르 대화(UB Dialogue)의 주창자는 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 Elbegdorj)입니다. 이 울란바토르 대화(UB Dialogue)는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지역 밖 국가들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보 확립, 협력, 및 평화 관련 현안들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의사 소통을 할 수 있게 하는 공개적인 강령(綱領)을 마련하는 동북 아시아의 지역적 신뢰 구축 조치입니다. 본 울란바토르 대화(UB Dialogue)의 이니셔티브가 추진된 이래, 몽골은 2013년의 동북 아시아 여성 국회의원 회의, 2014년의 동북 아시아 국가 시장(市長) 포럼 등과 같은 일련의 행사들을 개최했습니다. 2014년 6월에 개최된 비정부 차원(Track-two)의 동북 아시아 안보 확립 관련 국제 회의에는, 몽골과 대한민국을 비롯해, 북한, 미국, 네덜란드, 독일, 러시아, 영국, 중국, 일본 등의 여러 국가에서 온 학자, 교수단이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본 국제회의 참가자들은 한반도 현안을 포함한 다양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보 확립 관련 현안들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습니다. 본 국제 회의에 대한 반응은 상당히 긍정적이었습니다. The Diplomat 질문⇒북한의 핵(核) 개발 프로그램을 둘러싼 교착 상태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몽골이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알탕게렐 대사 답변⇒몽골은 남북한을 포함한 동북 아시아 지역 국가들과 우호적이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온 바 있습니다. 몽골과 북한은 실제적인 최고위급 교차 상호 방문 추진보다는, 몽골과 북한 두 나라의 학자, 학생 및 청소년 사이의 교육, 학술, 예술, 체육 분야 상호 교류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몽골은 몽골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두 이웃 국가인 러시아와는 물론, 중국과도 어떤 종류의 국경 분쟁이나 미해결 현안이 전무한 상태입니다. 몽골은 비핵(非核) 국가 지위를 향유하고 있는 바, 이 사실은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5개 상임 이사국이 공인한 사항이기도 합니다. 몽골은 이런 몽골의 안정된 상황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역적 현안 해결을 위한 지렛대로 작용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주지하다시피, 한반도 지역의 비핵화(非核化)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보 확립에 도전장을 내미는 가장 긴급한 현안입니다. 몽골은 비핵화(非核化) 원칙과 핵 확산 방지 원칙을 옹호하며 지지합니다. 몽골이 지향하는 이런 원칙들은 몽골의 대외 정책 우선 순위에만 반영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몽골의 법률에도 역시 반영되어 있습니다. 1992년에, 몽골은 자국 영토가 비핵(核)무기 지대임을 일방적으로 공표한 지구상 첫 번째 국가가 되었습니다. 2012년에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5개 상임 이사국은 공동 성명서를 통해 몽골의 비핵(非核) 국가 지위를 존중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몽골은 6자 회담과 한반도 지역의 비핵화(非核化)를 위한 모든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지해 왔습니다. 몽골은 6자 회담의 재개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보 확립에 의미심장하게 이바지할 것이라는 사실을 낙관하고 있습니다. The Diplomat 질문⇒지난 3년 동안, 몽골은 미국 국무 장관과 국방 장관의 몽골 방문을 성사시킨 바 있습니다. 미국과 몽골의 관계가, 오바마 미국 대통령(U.S. President Obama)이 현재 “아시아 재균형” 전략을 추진 중인 현 상황에서, 어떻게 진전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알탕게렐 대사 답변⇒정말로, 몽골과 미국 두 나라 사이에는 최고위급 인사들의 방문과 별도의 최고위급 회담이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오늘날 몽골과 미국은 건전한 정치적, 경제적 관계를 향유하고 있습니다. 몽골은 미국을 몽골의 가장 중요한 “세 번째 이웃”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몽골과 미국은 두 나라의 공동 가치와 서로 공유 중인 전략적 이해 관계를 바탕으로 한 포괄적인 동반자 협정(파트너십)의 원칙 위에서 협력 증진을 위해 같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늘 모든 측면에서 몽골에 대해 지속적이고도 확고한 지원을 보내 준 바 있으며, 이런 미국의 지원에 대해 몽골은 깊은 사의를 표합니다. 몽골과 미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다자간 채널을 통해 서로 공유 중인 경제, 안보, 이익 증진 확립에 서로 매진해 왔습니다. 몽골과 미국은 자유, 민주주의, 그리고 세계 인권을 수호하고 고양하는 일에 연합 전선을 펴고 있습니다. 몽골 군대와 미군은 이라크 현지에서 나란히 근무한 바 있으며, 현재는 아프가니스탄에 같이 파병되어 근무 중입니다. 몽골과 미국의 유엔 평화 유지군은 갈등의 소지가 있는 아프리카 국가에 같이 파병되어 있습니다. 2004년 몽골과 미국은 무역 및 투자 기본 협약서 서명을 마쳤으며, 2014년 몽골과 미국 사이에 체결됐던 투명성 협약은 몽골 국회에서 비준된 바 있습니다. 이 법적인 토대에 굳게 서게 되면, 몽골과 미국은 상호 무역 증진의 실질적인 기회를 갖게 되며, 몽골은 미국과의 경제 협력을 통해 좀 더 대규모의 대(對)몽골 투자 유치라는 절호의 기회를 잡게 됩니다. 오늘날, 미국은 대(對)몽골 무역 총액 미화 5억 달러에 달하는 몽골의 네 번째 최대 무역 상대국입니다. 그러나, 미국의 대(對)몽골 직접 투자 총액은 미화 3억 달러에 불과해, 대(對)몽골 최대 투자 총액 기준으로 보면, 미국은 고작 8위에 머물러 있는 실정입니다. 이 수치는 상향돼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만 된다면, 오바마 대통령이 추진 중인 회귀 전략(Pivot strategy,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현재 추진 중인 “아시아 재균형” 전략의 당초 명칭으로서, 예전에는 ‘Pivot strategy’로 불렸음) 추진에 있어, 몽골은 역동적인 한 축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수준의 반열에 오르는 국가가 될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관심 표명을 통한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파트너십) 체결이 이뤄진다면 몽골은 대(對)미국 무역 증진 기회와 미국과의 경제 관계 증진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The Diplomat 질문⇒몽골-러시아-중국 등 3개국 정상 회담을 통해 몽골이 추구하는 목표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알탕게렐 대사 답변⇒몽골의 대외 정책 우선 순위를 차례대로 적어 보면, 몽골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웃 국가인 중국과 러시아 두 나라와 우호적이고 균형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몽골의 “세 번째 이웃” 정책을 통해, 몽골의 동반자 협정(파트너십) 영역을 확대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국제 무대에서 활발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몽골은, 러시아와 중국 이 두 나라와 역사적, 전통적, 포괄적, 또한 동시에 전략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 Elbegdorj)은 러시아와 중국 측에 몽골-러시아-중국 등의 3개국 정상 회담을 역사상 최초로 제안한 바 있으며, 그 후에 본 몽골-러시아-중국 3개국 정상 회담은, 타지키스탄의 두샨베에서 열린 제14차 상하이 협력 기구(SCO) 정상 회담 현장에서, 본 회의와는 별도의 일정으로 추진돼 실행된 바 있습니다. 한편, 러시아와 중국 이 두 나라는 몽골의 최대 무역 상대국입니다. 현재의 세계적 추세에서, 러시아와 중국 두 나라 사이에 위치한 내륙 국가라는 몽골의 현실은 러시아와 중국을 잇는 기회라고 간주되고 있습니다. 또한, 몽골은 러시아와 중국 두 나라와 몽골의 지리적 근거리의 이점을 통해, 몽골의 생산품과 서비스 산업이 러시아와 중국 두 나라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The Diplomat 질문⇒몽골이 추진 중인 에이펙(APEC) 가입 전망은 어떤 상태인지요? 에이펙(APEC) 권역 가입이 몽골 경제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알탕게렐 대사 답변⇒성장 도상에 있는 경제를 갖춘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몽골은 에이펙(APEC) 회원국이 되고자 하는 지속적인 열망을 품어 왔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경제 협력, 무역 및 투자 촉진을 이끄는 최고의 포럼으로서의 에이펙(APEC)이 몽골 경제에 끼치는 영향력은 그야말로 엄청나다 할 것입니다. 확실한 그림이 그려질 수 있도록 제가 몇 개 수치를 인용해 보지요. 에이펙(APEC) 경제로부터 몽골이 창출하는 대외 무역 수익 수치는 90퍼센트이고, 중국, 캐나다 그리고 러시아에 대한 몽골의 수출 수치는 96. 4퍼센트이며, 러시아, 중국, 미국, 일본 그리고 대한민국으로부터의 몽골의 수입 수치는 76. 8퍼센트입니다. 몽골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웃 국가인 중국과 러시아는 몽골의 바다 진출을 위한 유일한 관문입니다. 또한, 에이펙(APEC) 경제는 외국인 직접 투자(FDI=Foreign Direct Investment)의 몽골 유입에 절대적인 상황입니다. 대한민국, 중국, 싱가포르, 캐나다, 미국, 러시아, 홍콩, 호주, 그리고 일본 등의 국가들은 기존의 대(對)몽골 투자국 랭킹 측면에서 상위 12개 국가 목록에 랭크 되어 있습니다. 에이펙(APEC) 회원국 가입이 실현되는 순간 관세 및 비관세 장벽 철폐를 통한 무역과 투자 확대 및 다각화라는 훌륭한 기회가 제공됩니다. 에이펙(APEC) 회원국들을 위한 에이펙(APEC)의 확대는 민주적 통치, 성장 도상의 경제, 풍부한 천연 자원, 그리고 전략적 위치를 갖춘 국가에 의해 실현될 것입니다. English language Diplomatic Access : Mongolia Mongolian Ambassador to the U.S. Bulgaagiin Altangerel discusses Mongolia’s vision for Asia For spring 2015, The Diplomat presents “Diplomatic Access, ” a series of exclusive interviews with ambassadors from the Asia-Pacific region. By talking to these diplomats, we’ll give readers a sense of each country’s perspective on various regional economic and security trends — from TPP to the Silk Road Economic Belt ; from the South China Sea disputes to the Islamic State. Check out the whole series to date here. In our first interview, His Excellency Bulgaagiin Altangerel, Ambassador of Mongolia to the U.S., gives The Diplomat an overview of Mongolia’s vision for and role in the Asia-Pacific. ▲President Barack Obama receives Ambassador of Mongolia to the U.S. Bulgaagiin Altangerel, during an Ambassador Credentialing Ceremony in the Oval Office.White House Image/Lawrence Jackson / Jan 14, 2013.    © Alex E. KANG   The Diplomat : From Mongolia’s perspective, what are the biggest threats to regional security? Amb. Altangerel : The Northeast Asian region is special in many ways. It is a region where the Cold war legacies still remain, where there is the dilemma of divided states, nuclear issues, and a number of territorial disputes. In addition to these underlying security issues, the presence of violent extremism, terrorism, environmental degradation, poverty, widening inequality gap, and rapid urbanization are becoming real challenges to the region’s lasting stability. These are real issues that if not addressed in a timely manner could pose a real threat to the region. How can these threats be addressed? These threats are all manageable. To manage them we need confidence-building and transparency. We need to stick to the standing international norms and means in dealing with issues. Open and inclusive dialogues must replace forceful actions. Ways to resolve them should be discussed at every level : government, international organization, NGO and academic. The Ulaanbaatar Dialogue is a form of this attempt. What role will the Ulaanbaatar Dialogue play in Mongolia’s vision for regional security cooperation? President Ts. Elbegdorj initiated the Ulaanbaatar Dialogue. It is a regional confidence building measure that promotes an open platform for regional and non-regional countries to exchange views and communicate on issues relating to Northeast Asia security, cooperation, and peace. Since the launch of the initiative, Mongolia has organized a series of events, such as the Northeast Asian Women Parliamentarians meeting in 2013 and the Forum of the Northeast Asian City Mayors in 2014. The track-two International Conference on the Northeast Asian Security, held in June 2014, was attended by scholars and academics from many countries including Mongolia, DPRK, Republic of Korea, China, Russia, Japan, U.S., the Netherlands, Germany and the United Kingdom. Participants discussed various issues of regional security including the Korean Peninsula issue. This conference received a very positive feedback. How will Mongolia contribute to resolving regional issues, including the standoff over North Korea’s nuclear program? Mongolia has maintained friendly and close relations with the countries in the Northeast Asian region including the two Koreas. Mongolia and North Korea, other than realizing high level visits, engage in educational and academic, artistic and athletic exchanges among our scholars, students and youth. There are no border disputes or unsettled issues of any kind, neither with Russia nor with China, the only two neighbors of Mongolia. We enjoy a nuclear-free status, which is formally recognized by the five Permanent Members of the UN Security Council. We hope these circumstances can offer a leverage in resolving the regional issues. As we all know, the Korean Peninsula denuclearization is the most challenging issue in the region. Mongolia advocates and supports the principles of denuclearization and non-proliferation. These principles have been reflected not only in Mongolia’s foreign policy priorities but in its national legislation. In 1992, Mongolia became the first country in the world to unilaterally proclaim its territory as a nuclear-weapon-free zone. The five permanent members of the UN Security Council pledged in a joint declaration to respect Mongolia’s nuclear free status in 2012. Mongolia has consistently supported the six-party talks and every effort toward a nuclear-free Korean Peninsula. Mongolia is optimistic that re-starting the six-party talks will contribute significantly to the regional security. In the past three years, Mongolia has hosted visits from the U.S. Secretary of State and Secretary of Defense. How are Mongolia-U.S. relations progressing under President Obama’s “rebalance to Asia” strategy? Indeed, high profile visits as well as side meetings at the highest level are frequent between our two countries. Today Mongolia and the United States enjoy sound political and economic relations. Mongolia considers the United States as its most important “third neighbor. ” Both countries work toward developing cooperation on the principles of a comprehensive partnership that is based on our common values and shared strategic interests. The U.S. has always extended enduring and unwavering support toward Mongolia in every aspect and for that we are grateful. We are committed to addressing our shared economic, security and development interests through multilateral institutions in the Asia-Pacific. We stand united in our efforts to protect and promote freedom, democracy, and human rights worldwide. Our troops serve side-by-side in Iraq, and now in Afghanistan. Our peacekeepers are deployed together in conflict prone African countries. Mongolia and the U.S. signed Trade and Investment Framework Agreement in 2004 and the Transparency Agreement between our countries was ratified by the Mongolian Parliament in 2014. Given this legal foundation, there is a real chance to enhance our trade and economic cooperation with the U.S. and to bring more U.S. investment into Mongolia. As of today, the U.S. is our fourth largest trading partner with a half billion USD in total trade turnover. However, with a direct investment amount of $300 million, it is only the eighth largest investor in Mongolia. This number needs to be increased. This brings us to the extent that Mongolia is already an active part to the pivot strategy. In this regard, expressing interest and joining the Trans-Pacific Partnership agreement could be a good opportunity for Mongolia to enhance its trade and economic relations with the U.S. What goals does Mongolia have for trilateral talks with Russia and China? Our foreign policy priorities are to maintain friendly and balanced relations with our neighbors, China and Russia ; to expand our partnership through our “third neighbor” policy ; to work closely with the countries of the Asia Pacific region, and to play an active role in the international arena. Mongolia maintains a historic, traditional, comprehensive and at the same time a strategic relation with Russia and China. Last year President Ts. Elbegdorj proposed the first ever trilateral summit between Mongolia, Russia and China, and it was held in 2014 on sidelines of the 14th Summit of the 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 (SCO) in Dushanbe. Both countries are the largest trading partners of Mongolia. In the modern world, Mongolia sees its landlocked location between Russia and China as an opportunity to link them. Also the geographic proximity provides good opportunity for Mongolian products and services to access their markets. What is the outlook for Mongolia’s bid to join APEC? What would being added to the APEC bloc mean for Mongolia economically? Being an Asia-Pacific country with a growing economy, Mongolia has an enduring aspiration to become a member of APEC. As a premier forum for facilitating economic cooperation, trade and investment in the Asia-Pacific, APEC’s impact is huge on the Mongolian economy. Let me quote a few numbers for a better picture. The APEC economies account for 90 percent of Mongolia’s foreign trade turnover ; China, Canada and Russia make up 96.4 percent of Mongolia’s exports ; Russia, China, U.S., Japan and the ROK account for 76.8 percent of Mongolia’s imports. Our neighbors (China and Russia) are the only gateway to sea. The APEC economies also dominate FDI inflows to Mongolia : China, Singapore, Canada, ROK, the U. S, Russia, Hong Kong, Australia, and Japan are among our top 12 investment partners. Membership in APEC would provide an excellent opportunity to expand and diversify our trade and investment through removing tariff and non-tariff barriers. For the APEC family, it would be expanded by a country with democratic governance, growing economy, rich natural resources, and a strategic location.   ▲Translated in Korean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18 [19:0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 리포트]몽골 현지 가톨릭, 프란치스코 로마 교황 소집 기도 행사 동참한다   콘솔라타 선교 수도회 소속 조르조 마렝고 신부(Father Giorgio Marengo), 몽골 현지에서 24 hours for the Lord 행사 주도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12 [17:30]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11일 수요일 이탈리아 아시아뉴스사(社)(Asia News in Italy)의 베르나르도 세르벨레라 (Bernardo Cervellera) 기자가 몽골 현지 가톨릭 특집 기사를 사진과 함께 상세히 실었다. 대한민국도 슬쩍 언급되어 있는 흥미로운 기사이기에, 이에, 본 기자가 한글 번역으로 전재한다. ▲이탈리아 아시아뉴스사(社)(Asia News in Italy)의 공식 로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 가톨릭, 프란치스코 로마 교황 소집 기도 행사 동참한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400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몽골 초원 지대의 아르바이헤르(Arvaikheer=Арвайхээр)라는 마을에 조직돼 있는 몽골 현지의 소규모 가톨릭 커뮤니티가 프란치스코 로마 교황 성하(敎皇 聖下=Pope Francis)에 의해 소집된 세계 기도(祈禱)의 날 행사에 동참한다. 이탈리아 아시아뉴스사(社)(Asia News in Italy)와의 인터뷰에 나선, 몽골 현지에 콘솔라타 선교 수도회(Consolata Missionaries) 소속의 가톨릭 선교사로 체류 중인, 조르조 마렝고 신부(Father Giorgio Marengo)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우리 자신부터 솔선수범해, 모든 사람들이 자기 마음 문을 열고, 회심(悔心)을 통해 주님께 통회(痛悔), 자복(自服)함으로써 자신의 죄를 회개(悔改)하는 기적 같은 역사가 몽골 현지에서 일어나게 해달라고 주님께 늘 간구(懇求)하고 있습니다." ▲몽골 현지에 콘솔라타 선교 수도회(Consolata Missionaries) 소속의 가톨릭 선교사로 체류 중인 조르조 마렝고 신부(Father Giorgio Marengo)가 몽골 어린이와의 친교에 나섰다. (사진=Asia News in Italy).     © 알렉스강 특파원     “가톨릭 선교 활동에 기도(祈禱)가 크게 요구되는 까닭은, 우리들은 기도(祈禱)를 통해 스스로 간구(懇求)과 탄원(歎願)의 의미심장함을 발견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부터 솔선수범해, 모든 사람들이 자기 마음 문을 열고, 회심(悔心)을 통해 주님께 통회(痛悔), 자복(自服)함으로써 자신의 죄를 회개(悔改)하는 기적 같은 역사가 몽골 현지에서 일어나게 해달라고 주님께 늘 간구(懇求)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아시아뉴스사(社)(Asia News in Italy)와의 인터뷰에 나선 몽골 현지에 콘솔라타 선교 수도회(Consolata Missionaries) 소속의 가톨릭 선교사로 체류 중인 조르조 마렝고 신부(Father Giorgio Marengo)의 말이다. 몽골 현지에 콘솔라타 선교 수도회(Consolata Missionaries) 소속의 가톨릭 선교사로 체류 중인 조르조 마렝고 신부(Father Giorgio Marengo)는 지난 2003년에 몽골 현지에 입국해, 2006년부터 이곳 아르바이헤르(Arvaikheer=Арвайхээр)에 삶의 둥지를 틀어 왔다. 아르바이헤르(Arvaikheer=Арвайхээр) 지역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4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콘솔라타 선교 수도회(Consolata Missionaries) 측면에서 보면 이곳이 몽골 현지에서의 선교 활동을 위한 사실상의 전초 기지(前哨 基地)인 셈이다. 거의 20년 전에, 아르바이헤르(Arvaikheer=Арвайхээр) 마을에 처음으로 조직됐던 몽골 현지의 이 소규모 가톨릭 커뮤니티(가톨릭 성도 수는 전체 통틀어 1,000명 정도)는 프란치스코 로마 교황 성하(敎皇 聖下=Pope Francis)가 공표한 2015년 사순 시기 담화(四旬 時期 談話)에 따라 소집된 "주님을 위한 24시간" 행사에 동참하게 된다. 새롭게 계획된 본 행사(Initiative)는, 화해 성사(和解聖事=Sacrament of Reconciliation)를 통한 성체 조배(聖體朝拜=Eucharistic Adoration)와 참회(懺悔=Penance)의 날에, 세계 가톨릭 교구의 일치를 끊임없이 모색 중인 교황청 새복음화 평의회(Pontifical Council for the New Evangelization)에 위임된 바 있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긍휼(矜恤)이 풍성(豊盛)하신 천주(天主)여!"이다.   어렵긴 하나, 또 한 편으로는 흥미진진하기도 한 몽골 현지에서의 가톨릭 선교 활동에 의거하여, 조르조 마렝고 신부(Father Giorgio Marengo)가 몽골 현지에 건립해 놓은 천주교 성당(聖堂)은 몽골 유목민의 거주 공간인 몽골 전통 텐트인 게르(Ger) 달랑 한 채이다. 따라서, 그가 이끌고 있는 몽골 현지의 소규모 가톨릭 커뮤니티는 이곳 게르(Ger)에서의 행사를 통해, 지구촌 천주교 성당(聖堂)과의 교감 하에, 로마 교황 성하의 부르심에 순응하는 것은 물론, 기도(祈禱)가 "악(惡)의 세계에 맞서는 크리스천의 무기"로서 어떤 기능으로 작동하는지를 보여 주게 된다. 조르조 마렝고 신부(Father Giorgio Marengo)는 발언을 계속 이어나갔다. "기도(祈禱)는, 몽골 현지에서 필수불가결한 것입니다. 우리들의 경우, 실상, 몽골 현지 천주교 성당(聖堂)[몽골 사상 최초의 제1호 가톨릭 부제(副祭=Deacon)는 엥흐바타르 요셉(Joseph Enkhbaatar=Иосеф Энхбаатар) 부제로서, 지난해 2014년 12월 10일 대한민국 대전교구 대흥동 주교좌 성당에서 부제 서품(叙品)을 받았다]만을 무조건 의존할 수 없는 노릇이고 보면, 우리들로서는 가톨릭 선교 활동을 위한 특별 기도(祈禱)를 이어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럼에도, 우리들이 가톨릭 선교 활동의 성공을 확신하는 까닭은 가톨릭 선교 활동의 주체가 바로 천주(天主)이시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천주(天主)께서 계속 우리들 마음 문을 두드리고 계시므로, 우리는 일구월심 주님과의 합심 하에, 늘 주님을 경배(敬拜)하고 주님께 간구(懇求)해야만 할 것입니다.” English language Mongolia : "24 hours for the Lord" praying for mission, united with the Pope Even in the steppes of Arvaikheer, 400 kilometers from Ulaanbaatar, the small local Catholic community will join the World Day of Prayer convoked by Pope Francis. Consolata missionary Fr. Giorgio Marengo tells AsiaNews : "We ask the Lord to open everyone’s hearts, beginning with our own, and convert us to Him."   Arvaikheer (AsiaNews) – “Mission is in great need of prayer, because in prayer we discover the dimension of supplication and intercession. We ask the Lord to open everyone's hearts, beginning with our own, and convert us to Him", Fr. Giorgio Marengo tells AsiaNews. The Consolata missionary has lived in Mongolia since 2003 and since 2006 in Arvaikheer : the area is 400 kilometers from the capital, Ulaanbaatar, and in fact is an outpost of Catholic mission in Mongolia. Founded just over 20 years ago, even the small Catholic community of Mongolia - just a thousand faithful in total - will join the "24 hours for the Lord" convoked by Pope Francis in his Message for Lent 2015. This initiative entrusted to the Pontifical Council for the New Evangelization, which seeks to unite all the dioceses of the world in a day of Eucharistic adoration and penance through the sacrament of reconciliation. This year's theme is "God is rich in mercy."   In compliance with a difficult but equally exciting mission, Fr. Giorgio's church is a Ger, a traditional nomadic tent of Mongolia. Hence his "little flock" will meet, in communion with the universal Church, to respond to the Pope's call and show how prayer is "the Christian's weapon against the evils of the world."   In Mongolia, continues Fr. Giorgio, "prayer is essential. In our case we will pray especially for mission, given that we still cannot rely on a local Church [the first Mongol deacon, Enkh-Baatar, was ordained in South Korea last December 10, 2014]. But we are confident, because mission comes from God : it is He who touches hearts, and so we need to remain united to the Lord, to worship and supplicate Him".   ▲Translated in Korean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Italian language Mongolia: le "24 ore per il Signore" pregando per la missione, uniti al Papa Anche nelle steppe di Arvaikheer, a 400 chilometri da UlaanBaatar, la piccola comunità cattolica locale si unirà alla Giornata di preghiera mondiale proclamate da papa Francesco. Il p. Giorgio Marengo, missionario della Consolata, ad AsiaNews: "Chiediamo al Signore che apra i cuori di tutti, a cominciare dai nostri, e ci converta a Lui". Arvaikheer (AsiaNews) - La missione "ha molto bisogno di preghiera, perché nella preghiera scopriamo la dimensione della supplica e dell'intercessione. Chiediamo al Signore che apra i cuori di tutti, a cominciare dai nostri, e ci converta a Lui". Lo dice ad AsiaNews p. Giorgio Marengo, missionario della Consolata che dal 2003 vive in Mongolia e dal 2006 ad Arvaikheer: la zona è a 400 chilometri dalla capitale UlaanBaatar, e di fatto rappresenta un avamposto della missione cattolica in Mongolia.   Nata poco più di 20 anni fa, anche la piccola comunità cattolica della Mongolia - appena mille fedeli in totale - si unirà dunque alle "24 ore per il Signore" proclamate da papa Francesco nel Messaggio per la Quaresima 2015. Si tratta di un'iniziativa affidata al Pontificio Consiglio per la nuova evangelizzazione, che cerca di unire tutte le diocesi del mondo in una giornata di adorazione eucaristica e di penitenza attraverso il sacramento della riconciliazione. Il tema di quest'anno è "Dio ricco di misericordia".   Nel rispetto di una missione difficile da tanti punti di vista, ma altrettanto stimolante, la chiesa di p. Giorgio è una ger, una tenda della tradizione nomadica della Mongolia. Qui il suo "piccolo gregge" si riunirà, in comunione con la Chiesa universale, per rispondere all'appello del Papa e dimostrare come la preghiera sia "l'arma dei cristiani contro i mali del mondo".   In Mongolia, continua p. Giorgio, "la preghiera è fondamentale. Nel nostro caso pregheremo in modo particolare per la missione, dato che ancora non vi è la possibilità di contare su una Chiesa locale [il primo diacono mongoli, Enkh-Baatar, è stato ordinato in Corea del Sud lo scorso 10 dicembre 2014]. Ma siamo fiduciosi, perché la missione è di Dio: è Lui che tocca i cuori, e quindi abbiamo un bisogno estremo di rimanere uniti al Signore, di adorarlo e di supplicarlo". Chinese language 蒙古教会积极与教宗一起"献身上主二十四小时"为传教事业祈祷 蒙古大草原上,距离首都乌兰巴托四百多公里处的阿尔拜赫雷天主教小团体将与普世教会、与教宗一起参加"献身上主二十四小时"祈祷活动. 慰安会传教士马兰格神父告诉本社"我们祈求上主使我们向祂敞开心扉,首先从我们自己开始、使我们皈依祂." 阿尔拜赫雷(亚洲新闻)-传教"需要祈祷,因为我们可以在祈祷中发现代祷和转祈的力量. 我们祈求上主使我们向祂敞开心扉,首先从我们开始、使我们皈依祂". 这是自二OO六年起就在蒙古阿尔拜赫雷传教的慰安会传教士焦尔乔·马兰格神父向本社强调的. 他所在的传教站距离首都乌兰巴托四百多公里处,但却是蒙古天主教传教事业的前沿.   二十多年前才刚刚诞生,今天只有千余名教友的蒙古教会将响应教宗方济各在二O一五年四旬期文告中呼吁的,与普世教会一起参加"献身上主二十四小时"祈祷活动. 通过圣体圣事、修和圣事、朝拜圣体等,反思祈祷是"基督徒抵制世界邪恶的武器".   蒙古教会的传教工作艰难,但同时也正是为此才具有更大的吸引力,马兰格神父的教会团体将与普世教会一道祈祷,展示祈祷是"基督徒抵制世界邪恶的武器".   慰安会士继续强调,"祈祷具有基本的作用,就我们而言尤为重要. 因为我们还没有可以依赖的地方教会,即本地教会. 二O一四年十二月(在韩国祝圣),蒙古教会才有了自己的第一位执事. 但我们充满信心,因为传教是天主的事业:是祂在触及我们的心灵,为此,我们特别需要与上主在一起朝拜上主、向上主祈求". Spanish language Mongolia: las "24 horas por el Señor" rezando por la misión, unidos al Papa También en las estepas de Arvaikheer, a 400 km de UlaanBaatar, la pequeña comunidad católica local se unirá a la Jornada de oración mundial proclamada por al Papa Francisco. El p. Giorgio marengo, misionero de la Consolata, dice a AsiaNews: "Pidamos al Señor que abra los corazones de todos, comenzando por los nuestros y nos convierta a Él". Arvaikheer (AsiaNews)- La misión "necesita mucho de la oración, porque en la oración descubrimos la dimensión de la súplica y de la intercesión. Pidamos al Señor que abar el corazón de todos, comenzando por los nuestros, y nos convierta a Él". Lo dice a AsiaNews el p. Giorgio Marengo, misionero de la Consolata que desde 2003 vive en Mongolia y del 2006 en Arvaikheer: la zona está a 400 km de la capital UlaanBaatar, de hecho representa una vanguardia de la misión católica en Mongolia.   Nacida poco más de hace 20 años, también la pequeña comunidad católica de Mongolia-son apenas mil fieles- se unirá por lo tanto a las "24 horas por el Señor" proclamadas por el Papa Francisco en el Mensaje de Cuaresma 2015. Se trata de una iniciativa confiada al Pontificio Concejo para la nueva evangelización, que trata de unir a todas las diócesis del mundo en una jornada de adoración eucarística y de penitencia a través del sacramento de la reconciliación. El tema de este año es: "Dios rico de misericordia".   En el respeto de una misión difícil de tantos puntos de vista, pero por otro lado estimulante, la iglesia del p. Giogio es una "ger", una tienda de la tradición nómade de Mongolia. Aquí su "pequeña grey" se reunirá, en comunión con la Iglesia universal, para responder al pedido del Papa y demostrar que la oración es "el arma de los cristianos contra los males del mundo".   En Mongolia, continúa el p. Giorgio, "la oración es fundamental". "En nuestro caso rezaremos en particular por la misión, dado que todavía no existe la posibilidad de tener una Iglesia local (el primer diácono mongol, Enkh-Baatar, fue ordenado en Corea del Sur el pasado 10 de diciembre de 2014). Pero tenemos confianza, porque la misión es de Dios: es Él quien toca a los corazones y por lo tanto tenemos una extrema necesidad de permanecer unidos al Señor, de adorarlo y suplicarlo".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12 [17:3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 리포트]진짜 몽골 전통 요리로 각광 받는 미국 L.A 골든 몽골리안 레스토랑   그대가 미국 엘에이(L.A)에 있는 몽골 음식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아예 잊어버리는 게 어떠하신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11 [21:55]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9일 월요일 미국 엘에이 위클리(LA Weekly)의 조슈아 루리(Joshua Lurie) 기자가 몽골 전통 음식 특집 기사를 사진과 함께 상세히 실었다. 한국 음식도 슬쩍 언급되어 있는 흥미로운 기사이기에, 이에, 본 기자가 한글 번역으로 전재한다. ▲미국 엘에이 위클리(LA Weekly) 공식 로고.     © 알렉스강 특파원   진짜 몽골 전통 요리로 각광 받는 미국 L.A 골든 몽골리안 레스토랑 그대가 미국 엘에이(L.A)에 있는 몽골 음식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아예 잊어버리는 게 어떠하신가 그대가 미국 엘에이(L.A)에 있는 몽골 음식에 대해 혹시라도 알고 있는 것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아예 잊어버리는 게 어떠하신가. 그대가 몽골 레스토랑들에 알고 있는 것들이 혹시라도 있다면 아예 잊어버리는 게 어떠하신가 하는 얘기다. 엘에이(L.A) 전역에서 ‘오직 당신만의 재료를 선택하세요’라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센 불에 재빨리 볶은 국수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대부분의 대형 레스토랑들은 실제적으로는 거의가 대만(臺灣)이 원조(元祖)인 레스토랑들이다. 그러나, 몽골 전통 음식 전문 요리사(셰프=Chef)인 간바트 담바(Ganbat Damba=Ганбат Дамбба)가 운영하는 앤젤레노스(Angelenos)에 위치한 골든 몽골리안 레스토랑(Golden Mongolian Restaurant)은 진짜 몽골 스타일의 정통 요리 시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향유할 수 있는 곳이다. ▲진짜 몽골 전통 요리로 각광 받는 미국 L.A 골든 몽골리안 레스토랑. 사진은 몽골 사람들이 즐기는 일명 보즈(Buuz=Бууз)라 불리는 찐 만두이다. (사진=L.A Weekly).     © 알렉스강 특파원   담바(Damba=Дамбба)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출생이다. 담바(Damba=Дамбба)가 운영 중인 몽골 전통 요리 전문 레스토랑은, 사우스웨스턴 법대(Southwestern Law School) 오른쪽에 위치한 윌셔대로(大路)(=윌셔 불러버드=Wilshire Boulevard) 상에 위치하고 있는데, 레스토랑 내부에는 자주색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액자에 담긴 고향 사진들과, 선반에 놓인 일명 마두금(馬頭琴=모린 호르=Morin Khuur=Морин Хуур)으로 불리는, 2줄의 몽골 전통 찰현 악기의 소형 모델들과, 몽골 전통 의상을 차려 입은 작은 입상(立像) 기념품들이 우아하게 나란히 진열돼 있다. 계산대 뒤쪽에는 몽골 제국 지도가 걸려 있다. 장소에 전혀 어울리지 않게 보이는 유일한 장식이라면 화장실 벽면에 걸려 있는 잉글랜드 영화 배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n)을 그린 그림이겠다. 정녕, 잉글랜드 영화 배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n)은 몽골 전통 음식 호르호그(Khorkhog=Xopxoг)를 즐겨 먹었던 것일까? ‘허르헉’으로 발음되는 몽골 전통 음식 호르호그(Khorkhog=Xopxoг)(2인분 가격은 미화 35달러)의 주재료는 부드럽게 난도질한, 뼈가 박힌 양(羊)고기 가슴살, 감자, 그리고 당근 등인데, 이 모든 주재료들은 밀가루 반죽에 잘 싸인 채, 돌솥 안에 미리 넣어 둔 뜨거운 돌의 온기로 서서히 익어간다. 돌솥 바닥에 고인 양(羊)고기 국물은 감자 전분으로 인해 그 맛이 진하디 진하다. 골든 몽골리안 레스토랑(Golden Mongolian Restaurant)이 자랑하는 특별 요리에는 한국 반찬에 가미한 듯 보이는 몽골 스타일이 배어 나온다. 김치(Kimchi), 마요네즈를 가미하고, 체리 토마토가 곁들인 잘게 썬 아삭아삭한 양배추 샐러드, 니슬렐(Niislel) 맥주, 마요네즈를 바닥에 깐 몽골 스타일의 감자 샐러드 등이 서빙 된다. 우리 일행을 위해 음식 서빙에 나선 레스토랑 종업원은, 역시 몽골 혈통의 몽골인이었는데, 우리 일행에게 손을 돌솥에 넣고, 돌을 집어서 돌들로 손을 한 번 깨끗이 닦아 보라고 귀띔했다. 뜨거운 돌들을 양쪽 손바닥으로 번갈아 만졌다 놓았다를 반복하면, 혈액 순환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얘기였다. 시내의 거의 모든 몽골 레스토랑들과는 사뭇 다르게, 골든 몽골리안 레스토랑(Golden Mongolian Restaurant)에서는 직접 손으로 만든 국수가 제공되는데, 이 국수는 스프 요리나 센 불에 재빨리 볶은 여러 요리의 기본 재료로 활용되곤 한다. 몽골 전통 음식 초이반(Tsuivan=Цуйван)(가격은 미화 8달러 95센트)은 밋밋한 게 특징인데, 쇠고기 몇 가닥, 후춧가루, 그 밖의 조금 더 다른 뭔가를 버무려서, 비정기적으로 내놓곤 하는 국수이다. 요리가 소박하고 간단하긴 하나, 기운을 북돋는 뭔가가 있는 음식이다. 한편, 경단(瓊團) 요리는 골든 몽골리안 레스토랑(Golden Mongolian Restaurant)이 서빙 하는 독특한 메뉴의 한 축이다. 몽골 전통 음식 보즈(Buuz=Бууз)(가격은 미화 5달러 50센트)는 증기로 쪄낸 쇠고기 경단(瓊團) 요리로서, 안에는 미트볼(Meatball=고기 완자) 같은 주요 내용물이 들어 가 있고, 외피는 두꺼우며, 외피 위쪽에는 증기 배출을 위한 작은 구멍이 나 있다. 6개가 한 세트인 이 요리가 스테인리스 스틸(Stainless steel) 찜통에 담겨, 부드럽고 매끈한 콜슬로(Cole Slaw=잘게 썬 양배추 샐러드)가 찜통 가운데에 놓인 채 서빙 된다. 호쇼르(Khuushuur=Хуушуур)(가격은 미화 5달러 95센트)는 스페인 스타일 고기 파이 요리인 엠파나다(Empanadas)와 유사한 듯 보이긴 하나, 실제로는 프라이 팬에 구워 낸 납작한 몽골 스타일 경단(瓊團) 요리로서, 다진 쇠고기와 양파가 안에 들어가 있으므로, 그야말로 세 가지 원료가 조화를 이룬 트리오(Trio) 요리인데, 잘게 썬 톡 쏘는 맛의 당근, 상추와 같이 서빙 된다. 몽골 스타일의 정통 요리의 진수를 맛보는 데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미국 L.A 골든 몽골리안 레스토랑(Golden Mongolian Restaurant)이 음식 체험 시식 개시를 위한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겠다. ☞골든 몽골리안 레스토랑(Golden Mongolian Restaurant) 미국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 윌셔대로(大路)(윌셔 불러버드=Wilshire Blvd.) 3012, 90010 영업 시간 매일 오전 11시~밤 10시 ☎(213) 263-2141   ▲지난 2월 19일 몽골의 음력 설날 2015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애(愛)제자 집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모처럼 한복 설빔을 차려 입고 애(愛)제자 소미야 부르투진(Sumiya Burtuujin=Сумъяа Бөртүүжин)양이 손수 집어 주는 일명 보즈(Buuz=Бууз)라 불리는 찐 만두 시식에 나섰다. 본 한복은 지난 여름 2013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 참가 차 잠시 고국을 방문 중이던 강 교수가 취재 차 들렀던 대한민국의 (주)흥진플러스(대표이사 추민수)로부터 선물 받은, 고국의 향기가 듬뿍 담긴, 고맙고 착한 한복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월 19일 몽골의 음력 설날 2015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의 애(愛)제자 소미야 부르투진(Sumiya Burtuujin=Сумъяа Бөртүүжин)양 집 차간 사르 잔칫상에 일명 보즈(Buuz=Бууз)라 불리는 찐 만두가 올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nglish language Golden Mongolian Spotlights True Culinary Traditions Forget What You Know About Mongolian Food in L.A.   Forget what you know about Mongolian restaurants. The choose-your-own-ingredient places cooking stir-fry noodle dishes in oversized woks across L.A. are actually a Taiwanese invention. But with chef Ganbat Damba's Golden Mongolian Restaurant, Angelenos have an opportunity to experience true Mongolian cuisine. Damba was born in Ulan Bator, Mongolia's capital. His restaurant, right down Wilshire Boulevard from Southwestern Law School, is graced with framed photos of his homeland on purple walls and shelves of memorabilia including tiny models of Morin Khuur, the two-stringed bowed instrument, and figurines of Mongolians in native dress. A map of the Mongol Empire hangs behind the register. The only out-of-place decoration is a painting of Audrey Hepburn that hangs in the restroom. Maybe she was a fan of Khorkhog? Khorkhog ($35 for 2 people), pronounced “har-hook,” is composed of tender hacks of bone-in lamb breast, potato and carrots, all of which are draped with dough and cooked with a pair of hot stones in a stone pot. A bit of lamb broth pools at the base of the pot and thickens thanks to the potato’s starch. Golden Mongolian’s signature dish comes with what amounts to a Mongolian take on Korean banchan : Kimchi, crunchy slaw folded with mayo and garnished with cherry tomatoes, and niislel, a mayo-based Mongolian potato salad. My server, who is also of Mongolian descent, instructed us to reach into the pot, retrieve the stones and wipe them down. Passing the hot stones between your palms is supposed to increase blood circulation. Unlike most Mongolian places in town, Golden Mongolian makes their own noodles in-house, by hand, which serve as the foundation for soups and stir-fries. Tsuivan ($8.95) features flat, irregularly shaped noodles tossed with strands of beef, peppers and little more. The dish is rustic and simple, but comforting. Dumplings form their own menu category at Golden Mongolian. Buuz ($5.50) — steamed beef dumplings with meatball-like cores — have thick skins and tiny holes up top to let off steam. A sextet arrives in a stainless steel steamer with a dish of creamy cole slaw in the middle. Khuushuur ($5.95) resemble empanadas, but are actually a trio of pan-fried Mongolian flat dumplings filled with minced beef and onion and served with tangy julienne carrot and cabbage. If you’re interested in sampling authentic Mongolian cuisine, Golden Mongolian is a great place to start. ☞Golden Mongolian Restaurant 3012 Wilshire Blvd., Los Angeles, 90010 ; open daily 11 a.m.-10 p.m. ; ☎(213) 263-2141   ▲Translated in Korean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11 [21:5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 리포트]몽골 현지의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 풍경   몽골 정부, 1921년 몽골 혁명 이래 남녀평등 체제를 중시하며 세계 여성의 날을 국가 공휴일로 지정해 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08 [10:52]     【UB(Mongolia)=Break News GW】 국제 연합(UN)에서 지정한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인 2015년 3월 8일을 맞아, 몽골에서도 여성의 날(Эмэгтэйчүүдийн баяр=에메그테이추딘 바야르)을 기념하는 갖가지 기념 행사가 펼쳐졌다. 몽골 정부는, 올해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당일이 일요일이라,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을 이틀 앞둔 3월 6일 금요일, 일부 몽골 여성 인사들을 몽골 정부 종합 청사로 초청해,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МУ-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 주재로 몽골 여성들을 위한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기념식을 거행했다. ▲몽골 현지의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 풍경.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을 이틀 앞둔 3월 6일 금요일,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МУ-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가 주재한 몽골 정부의 몽골 여성들을 위한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기념식이 몽골 정부 종합청사에서 거행됐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МУ-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는 국제 여성 권리 보호의 날인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몽골의 수많은 어머니들과 여성 인사들을 대표해, 재무부 제1차관을 역임한 몽골 국가 공인 경제인 겸 과학 교수 베. 돌고르마(Б. Долгормаа) 박사, 몽골여성협회 제. 에르데네치메그(Ж. Эрдэнэчимэг) 총재, 젊은 나이로 국제 대회에 출전해 마스터 타이틀 획득으로 조국 몽골의 명예를 드높인 몽골 체스 국가 대표팀의 테. 바트치메그(Т. Батчимэг) 선수, 2014년 인천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에서 유도 종목 금메달을 획득한 엔. 알탄체체그(Н. Алтанцэцэг) 선수, 교육의 혜택을 받는 몽골 국민 육성에 사비를 털어 매진 중인 테. 체렌나드미드(Т. Цэрэннадмид) 게레겔(Гэгээрэл) 종합 중학교 유년부 담임 교사, 어린이 가족 지원에 나선 우누르불(Өнөр бүл) 센터의 테. 간바트(Т. Ганбат) 교사, 세르겔렌 잘로드(Сэргэлэн жаалууд) 유치원의 오. 오윤(О. Оюун) 원장, 몽골 국민들의 건강 보호에 헌신 중인 게. 오윤치메그(Г. Оюунчимэг) 클리닉 교수 겸 수흐바타르(Сүхбаатар) 통합 병원 아동국(局) 국장, 몽골 국방 업무에 묵묵히 헌신해 온 엔. 냠자르갈(Н. Нямжаргал) 몽골 육군 참모 본부 평화 지원 업무과 선임 연구원, 몽골 국민들의 평화로운 생활 유지 및 보호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에스. 볼간체체그(С. Булганцэцэг) 울란바토르시 교통 경찰청 선임 수사관, 몽골 국내외 무역 전문 기업 노바 타미르(Нова Тамир)사(社)의 베. 오트곤볼라그(Б. Отгонбулаг) 총괄 매니저, 깨끗한 도시를 위해 성실하게 봉사 중인 울란바토르 공공 봉사 기구의 도로 봉사 요원 베. 아리오나(Б. Ариунаа) 여사와 체. 바트토그토흐(Ц. Баттогтох) 여사, 몽골 과학 아카데미(ШУА) 산하 화학기술원의 엔. 에르데네치메그(Н. Эрдэнэчимэг) 선임 연구원, 몽골 국립 방송사에서 무사고로 29년째 재직 중인 게. 바이갈리마(Г. Байгальмаа) 선임 프로듀서, 8명의 자녀를 출산한 데. 얀지마(Д. Янжмаа) 여사, 5명의 자녀를 출산한 제. 소가르(Ж. Сугар) 여사와 데 히시그트(Д. Хишигт) 여사, 발군의 실력과 한 발 앞선 기량으로 세계 프랑스어 말하기 대회에서 3등상의 영예를 차지한 몽골국립대학교 재학생 베. 둘군(Б. Дөлгөөн) 양, “나는 춤꾼이 되고 싶어요(Би бүжигчин болохыг хүснэ)”라는 명칭의 제2회 몽골 전국 예술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86번 중학교 9학년 재학생 헤. 홀란(Х. Хулан) 양 등을 접견하고 국제 여성 권리 보호의 날인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했다.   ▲몽골 현지의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 풍경.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을 이틀 앞둔 3월 6일 금요일,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МУ-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가 주재한 몽골 정부의 몽골 여성들을 위한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기념식이 몽골 정부 종합청사에서 거행됐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 풍경.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을 이틀 앞둔 3월 6일 금요일,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МУ-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가 주재한 몽골 정부의 몽골 여성들을 위한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기념식이 몽골 정부 종합청사에서 거행됐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 풍경.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을 이틀 앞둔 3월 6일 금요일,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МУ-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가 주재한 몽골 정부의 몽골 여성들을 위한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기념식이 몽골 정부 종합청사에서 거행됐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 풍경.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을 이틀 앞둔 3월 6일 금요일,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МУ-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가 주재한 몽골 정부의 몽골 여성들을 위한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기념식이 몽골 정부 종합청사에서 거행됐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몽골 정부 언론공보실의 언론 보도 자료에 따르면, 몽골 여성계 대표 인사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МУ-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는  몽골 여성 및 어머니 지원 및 보호 정책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몽골 정부 언론공보실이 언론 보도 자료로 배포한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МУ-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의 발언 요지를 몽골어 원문과 함께 싣는다.   체.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 몽골 여성 및 어머니 지원 및 보호 정책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 밝혀 "여러분 모두는 몽골의 놀라운 역사, 문화, 전통을 이끌어 나가시는 분들입니다. 몽골의 민속 전승에 따라 몽골 여성들은 여성의 지혜를 능숙한 며느리에게 물려 주고, 대대손손 삶을 이어 오며 몽골 국민들의 재능과 지혜를 전승해 왔습니다. 오늘도 훌륭한 여성계 어른들, 여성들, 여인네들, 딸들은 조국 몽골의 정치, 경제, 문화 예술, 체육, 건설, 보건 등의 모든 분야에서 배전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몽골 국민들은 '몽골에 어린이들이 더욱 많아지게 하자'라는 바람을 가져 왔습니다. 우리 몽골은 최근에야 300만 명의 인구를 갖춘 국가가 되었습니다. 몽골 어린이들은 더욱 많아져야 합니다. 이것은 몽골 정부의 정책입니다. 몽골 정부는 여성들과 어머니들을 지원하고 도와 주며, 사랑하고 보호하는 정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차후에도 이 정책은 적극적으로 추진될 것입니다."     ▲몽골 현지의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 풍경.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을 이틀 앞둔 3월 6일 금요일,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МУ-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가 몽골 여성들에 대한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기념식을 거행했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Ч. Сайханбилэг : Монголын төр засаг эмэгтэйчүүд, эхчүүдийг дэмжих туслах, хайрлан хамгаалах бодлогоо идэвхитэй үргэлжлүүлнэ Ерөнхий сайд Ч. Сайханбилэг Олон улсын эмэгтэйчүүдийн эрхийг хамгаалах өдрийг тохиолдуулан Монголын мянга мянган ээж, бүсгүйчүүдийн төлөөлөл болгон Сангийн яамны нэгдүгээр орлогч сайд асан,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въяат эдийн засагч, шинжлэх ухааны доктор, профессор Б. Долгормаа, Монголын Эмэгтэйчүүдийн холбооны тэргүүн Ж. Эрдэнэчимэг, идэр залуу насандаа их мастерийн зэрэгт хүрч, эх орныхоо нэрийг мандуулсан Үндэсний шигшээ багийн тамирчин, Шатрын олон улсын хэмжээний мастер Т. Батчимэг, 2014 оны Азийн Пара наадмын жүдо бөхийн аварга, ОУХМ Н. Алтанцэцэг, эрдэм боловсролтой Монгол хүнийг сурган хүмүүжүүлэхэд үнэтэй хувь нэмэр оруулж буй “Гэгээрэл” бүрэн дунд сургуулийн бага ангийн багш Т. Цэрэннадмид, Хүүхэд гэр бүлийн “Өнөр бүл” төвийн багш Т. Ганбат, “Сэргэлэн жаалууд“ цэцэрлэгийн эрхлэгч О. Оюун, Эрүүл чийрэг Монгол хүний энхийн манаанд зүтгэж буй Клиникийн профессор, “Сүхбаатар” нэгдсэн эмнэлгийн Хүүхдийн тасгийн эрхлэгч Г. Оюунчимэг, Эх орноо батлан хамгаалахын төлөө тангараг өргөсөн Зэвсэгт хүчний Жанжин штабын Энхийг дэмжих ажиллагааны хэлтсийн ахлах мэргэжилтэн Н. Нямжаргал, төр, ард түмнийхээ амар тайван амьдралыг сахин хамгаалах үүргээ амжилттай биелүүлж яваа Улаанбаатар хотын Цагдаагийн газрын ахлах мөрдөн байцаагч С. Булганцэцэг, Гадаад, дотоод худалдааны “НОВА ТАМИР” ХХК-ийн ерөнхий менежер Б. Отгонбулаг, цэвэр, цэмцгэр хотын төлөө чин сэтгэлээсээ хөдөлмөрлөж яваа Нийтийн үйлчилгээний Улаанбаатар нэгтгэлийн Зам талбайн үйлчлэгч Б. Ариунаа, Ц. Баттогтох, ШУА-ын Химийн технологийн хүрээлэнгийн ахлах ажилтан, шилдэг залуу эрдэмтэн Н. Эрдэнэчимэг, Монголын үндэсний телевизэд тасралтгүй 29 дэх жилдээ ажиллаж байгаа ММ агентлагийн ахлах зураглаач Г. Байгальмаа, Алдарт эхийн одонт ээжүүдийн төлөөлөл, найман хүүхэд төрүүлж өсгөсөн Д. Янжмаа, таван хүүхэд төрүүлж өсгөсөн Ж. Сугар, Д. Хишигт гуай, авъяас чадвараараа бусдыгаа манлайлсан Дэлхийн Франц хэлтнүүдийн тэмцээний 3 дугаар байрын шагналт МУИС-ийн оюутан Б. Дөлгөөн, “Би бүжигчин болохыг хүснэ” улсын 2 дугаар уралдааны тэргүүн байрын шагналт 86-р сургуулийн 9 дүгээр ангийн сурагч Х. Хулан нарыг хүлээн авч уулзан баяр хүргэлээ. “Та бүхэн Монголын гайхамшигтай түүх, соёл, уламжлалыг тээж яваа хүмүүс. Ардын аман зохиолд бүсгүй хүний ухааныг уран бэрийн нүүдлээр дүрсэлж, ахуй төрөө цогцлоон ирсэн монгол хатдын билэг оюуныг биширч ирсэн ардтүмэн билээ, бид. Өнөөдөр ч энэ сайхан ахмадууд, эмэгтэйчүүд, бүсгүйчүүд, охидын төлөөлөл эх орныхоо улс төр, эдийн засаг, соёл урлаг, спорт, их бүтээн байгуулалт, эрүүл мэнд гээд бүхий л салбарт хичээн зүтгэж байна. Монголчууд “Монголын үрс маш олон болтугай” гэж ерөөж ирсэн. Бид саяхан гурван саяулаа боллоо. Монголын үрс улам олон болох ёстой. Энэ бол Монгол төрийн бодлого юм. Монгол төрзасаг эмэгтэйчүүд, эхчүүдийг дэмжих туслах, хайрлах хамгаалах бодлогоо эн тэргүүнд тавьж ирсэн. Цаашид ч энэ бодлогоо идэвхитэй үргэлжлүүлэх болно” гэж Ерөнхий сайд Ч. Сайханбилэг хэллээ гэж Засгийн газрын Хэвлэл мэдээлэл, олон нийттэй харилцах албанаас мэдээллээ. 아울러,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을 이틀 앞둔 3월 6일 금요일, 오흐나긴 후렐수흐 몽골 부총리(Deputy Prime Minister of Mongolia Ukhnaagiin Khurelsukh=МУ-ын Шадар Сайд Ухнаагийн Хүрэлсүх)도 몽골 여성들에 대한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기념 축하 인사를 발표했다.     ▲몽골 현지의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 풍경.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을 이틀 앞둔 3월 6일 금요일, 오흐나긴 후렐수흐 몽골 부총리(Deputy Prime Minister of Mongolia Ukhnaagiin Khurelsukh=МУ-ын Шадар Сайд Ухнаагийн Хүрэлсүх)도 몽골 여성들에 대한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기념 축하 인사를 발표했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정부 언론공보실이 언론 보도 자료로 배포한 오흐나긴 후렐수흐 몽골 부총리(Deputy Prime Minister of Mongolia Ukhnaagiin Khurelsukh=МУ-ын Шадар Сайд Ухнаагийн Хүрэлсүх)의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기념 축하 인사 전문을 몽골어 원문과 함께 싣는다. ☞몽골 부총리 축하 인사 전문 지구촌 어느 국가가 됐든 국가 존립의 근본은 국민들의 삶, 가족의 행복에 있습니다. 가족 생활에서의 강력한 버팀목은 우리 여성들이었습니다. 여성들의 부드러움, 선견지명의 통찰력이 일상 생활에서 차지하는 부분은 상당히 크다 하겠습니다. 여성 권리 보호의 날인 이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들의 동등한 참여를 보장하고, 권리, 자유를 확인하는 날로서 기념되어 온 전통이 있습니다. 바로 이 날, 여성들이 인내심과 자식 사랑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자긍심을 갖는 곡절이 여기에 있다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몽골의 어머니들, 여성 여러분들께 “세계 여성 권리 보호의 날”인 제107회 2015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축하의 인사 말씀을 전해 드리는 바입니다! 오흐나긴 후렐수흐 몽골 부총리 드림 Mongolian language Шадар сайд мэндчилгээ дэвшүүллээ Аливаа улс үндэстний оршин байхын үндэс нь ард иргэдийнх нь амьдрал, гэр бүлийн аз жаргал байдаг. Гэр бүлийн бат бөх байхын тулгуур нь эмэгтэйчүүд та нар маань билээ. Та бүхний нинжин сэтгэл, холч ухаан төр түмний төлөөх үйл хэрэгт ч үлэмж их юм. Эмэгтэйчүүдийн эрхийг хамгаалах энэ өдрийг эмэгтэйчүүдийн тэгш оролцоог хангах, эрх, эрх чөлөөг нь баталгаажуулах өдөр болгон тэмдэглэн ирсэн уламжлалтай. Энэ өдөр эмэгтэй хүний тэсвэр хатуужил, үрээ хайрлах эхийн сэтгэлээр бахархах учиртай. Эрхэмсэг Монголжингоо эхчүүд, эмэгтэйчүүддээ “Олон улсын эмэгтэйчүүдийн эрхийг хамгаалах өдөр”-ийн мэндийг дэвшүүлье!   Монгол Улсын Шадар сайд Ухнаагийн Хүрэлсүх ☞뱀발 : 몽골 정부는 1921년 몽골 혁명 이래 남녀평등 체제를 중시하면서, 이 세계 여성의 날을 국가 공휴일로 지정해 온 바 있다.   이 세계 여성의 날에, 몽골 전역에서 몽골 남성들은 어머님, 아내, 애인, 직장 여성 직원 등을 망라하여 모든 여성들에게 갖가지 선물 준비와 외식 행사 대접으로 극진한 예를 갖추곤 하는데, 이는 몽골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사회 현상으로 보인다. 이 세계 여성의 날엔 몽골 남성들은 여성들에게 꽃 선물과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식사를 제공하며, 노래방이나 나이트클럽에서 즐거움을 함께 나눈다. 레스토랑, 술집, 나이트클럽은 며칠 전부터 예약이 끝나버리고 제과점의 케이크는 금방 동이 나곤 한다.   1998년에 몽골 정부에서 이 세계 여성의 날을 공휴일에서 한때 폐지한 적도 있었으나 몽골 국민들의 강력 반발이 이어져 2002년에 다시 공휴일로 부활됐다. 그야말로 몽골 여성들의 입에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여성의 날만 같아라!”라는 말이 나올 법도 하다. 몽골에서 꽃이 가장 잘 팔리는 날이 각급 학교 졸업식 때와 바로 이 세계 여성의 날이 아닐까 한다. 이 세계 여성의 날로부터 열흘 뒤인 3월 18일은 몽골에서는 몽골 남성의 날(원래는 몽골 군대 창설일)이다. 몽골 여성들은 몽골 내의 각 직장이나 학교에서는 몽골 여성들이 꼭 식사가 아니더라도 남성들에게 간단한 다과를 대접하기도 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08 [10:5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 주몽골 미국상공회의소 3월 월례 회의 참석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 몽골 정부의 외국인 투자 유치 증진에 걸맞은 개선된 법적 장치 마련 의지 밝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07 [12:50]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5일 오후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가 주몽골 미국상공회의소(AmCham Mongolia=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Mongolia,, 회장 잭슨 콕스 우드몬트 인터네셔널 대표)의 3월 월례 회의에 참석해 몽골의 최근 경제 상황 및 외국인 투자 유치와 관련한 몽골 정부의 입장을 밝혔다고, 몽골 정부 언론공보실이 언론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주몽골 미국상공회의소(AmCham Mongolia=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Mongolia,, 회장 잭슨 콕스 우드몬트 인터네셔널 대표)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3월 5일 목요일 오후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열린 주몽골 미국상공회의소(AmCham Mongolia=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Mongolia,, 회장 잭슨 콕스 우드몬트 인터네셔널 대표)의 3월 월례 회의 현장.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미국상공회의소(AmCham Mongolia=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Mongolia,, 회장 잭슨 콕스 우드몬트 인터네셔널 대표)가, 몽골의 최근 경제 상황, 외국인 투자 유치 관련 문제 측면의 정보 교환을 목적으로, 3월 5일 목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주최한 본 3월 월례 회의에는 100여 개 이상의 몽골 국내외 회원사 대표들이 자리를 같이 했으며, 파이퍼 앤 윈드 캠벨 주몽골 미국 대사(US ambassador to Mongolia Piper Anne Wind Campbell)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3월 5일 목요일 오후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열린 주몽골 미국상공회의소(AmCham Mongolia=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Mongolia,, 회장 잭슨 콕스 우드몬트 인터네셔널 대표)의 3월 월례 회의 현장. (왼쪽부터) 마그나이 간조리그(Magnai Ganzorig) 주몽골 미국상공회의소 부회장(Magnai Trade LLC 대표), 파이퍼 앤 윈드 캠벨 주몽골 미국 대사(US ambassador to Mongolia Piper Anne Wind Campbell),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 잭슨 콕스(Jackson Cox) 주몽골 미국상공회의소 회장(Woodmont International 대표)이 자리를 같이 했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미국상공회의소(AmCham Mongolia=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Mongolia,, 회장 잭슨 콕스 우드몬트 인터네셔널 대표)의 3월 월례 회의 현장에 참석해 몽골 국내외 회원사 대표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에 나선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는 “몽골 정부는 정치 및 비즈니스 측면의 안정적인 상황 보장, 비즈니스 운영, 외국인 투자 유치 증진에 걸맞은 개선된 법적 장치 마련에 애쓰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3월 5일 목요일 오후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열린 주몽골 미국상공회의소(AmCham Mongolia=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Mongolia,, 회장 잭슨 콕스 우드몬트 인터네셔널 대표)의 3월 월례 회의 현장.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치메딘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Chimediin Saikhanbileg=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는 “몽골 정부는 열린 비지니즈 원칙을 추구하며, 외국인 투자 유치 강화 및 장려에 애쓸 것”이라고 답변했다고 몽골 정부 언론공보실은 밝혔다. ▲3월 5일 목요일 오후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Best Western Premier Tuushin Hotel) 5층 소욤보 홀(5F Soyombo Hall)에서 열린 주몽골 미국상공회의소(AmCham Mongolia=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Mongolia,, 회장 잭슨 콕스 우드몬트 인터네셔널 대표)의 3월 월례 회의 현장.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미국상공회의소(AmCham Mongolia=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Mongolia,, 회장 잭슨 콕스 우드몬트 인터네셔널 대표)는 미국과 몽골의 비즈니스 협력 확대 및 강화, 회원사 이익 보호 그리고 대(對)몽골 미국 자본 유치를 목적으로 설립된 독립적 기구이자, 비정부 성격의 대(對)회원사 봉사 기구이며, 미국상공회의소가 공인한 몽골 현지의 공식 지부이다. 현재 본 미국상공회의소에는 300만 이상의 회원사가 가입돼 있으며, 전세계 지구촌 100여 개 국가에 지부가 설치돼 있다.   Mongolian language Ерөнхий сайд Ч. Сайханбилэг Монгол дахь Америкийн худалдааны танхимын гишүүдийн уулзалтад оролцлоо Монгол Улс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өнөөгийн байдал, гадаадын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тай холбоотой асуудлаар мэдээлэл сонсохоор Монгол дахь Америкийн худалдааны танхимаас зохион байгуулсан уулзалтад гадаад, дотоодын 100 гаруй компанийн төлөөлөгчид оролцлоо.   Тус худалдааны танхим нь Америк Монголын бизнесийн түншлэлийг өргөжүүлэх, бэхжүүлэх, эрх ашгийг хамгаалах болон Америкийн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ыг Монголд татах чиглэлээр бие даасан, гишүүддээ үйлчлэх төрийн бус байгууллага бөгөөд Америкийн худалдааны танхимын албан ёсны гишүүн салбар юм байна. Тус танхим нь гурван сая гаруй гишүүнтэй бөгөөд дэлхийн 100 гаруй оронд салбартай ажээ. Монгол Улсын Засгийн газар улс төр болон бизнесийн тогтвортой байдлыг хангахын, бизнес эрхлэх, гадаадын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ыг нэмэгдүүлэх эрх зүйн орчныг сайжруулахын төлөө ажиллаж байна гэж уулзалтад оролцох үеэрээ Ерөнхий сайд хэллээ. Тэрээр Монгол Улсын Засгийн газар бизнест нээлттэй байх зарчим баримталж, гадаадын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ыг дэмжиж ажиллана гэдгээ илэрхийлээд төлөөлөгчдийн асуултад хариуллаа гэж Засгийн газрын Хэвлэл мэдээлэл, олон нийттэй харилцах албанаас мэдээллээ.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07 [12:5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126    몽골 언론,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 긴급 보도 댓글:  조회:4045  추천:0  2015-03-05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언론,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 긴급 보도   몽골 이글 뉴스(Eagle News), 몽골 현지에 처음으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 소식 보도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05 [20:15]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5일 목요일 아침 7시 4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발생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US ambassador to the Republic of Korea Mark Lippert=БНСУ дахь АНУ-ын элчин сайд Марк Липперт ) 피습 소식이 알려지자, 몽골 현지에서는 몽골 이글 뉴스(Eagle News)가 당일 아침 8시 35분(몽골 현지 시각, 몽골과 대한민국 시차는 1시간임)에 관련 소식을 처음으로 몽골 현지 안방으로 신속하게 전달한 이후, 몽골 현지 언론들이 앞다투어 관련 소식을 하루 종일 보도했다. 처음 몽골 현지에 이 소식을 보도한 몽골 이글 뉴스(Eagle News)는 BBC와 YTN 보도를 인용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US ambassador to the Republic of Korea Mark Lippert=БНСУ дахь АНУ-ын элчин сайд Марк Липперт ) 피습 소식을 사진과 함께 상세히 실었다. ▲처음 몽골 현지에 이 소식을 보도한 몽골 이글 뉴스(Eagle News)는 BBC와 YTN 보도를 인용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US ambassador to the Republic of Korea Mark Lippert=БНСУ дахь АНУ-ын элчин сайд Марк Липперт ) 피습 소식을 사진과 함께 상세히 실었다. (사진=몽골 이글 뉴스=Eagle News of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위키트리(WikiTree, a free, shared social networking genealogy website)의 2014년 10월 26일자 몽골어 버전 기사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US preident Barack Obama=АН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Барак Обама)의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US ambassador to the Republic of Korea Mark Lippert=БНСУ дахь АНУ-ын элчин сайд Марк Липперт ) 임명 소식(Обама Сөүлийн АНУ-ын шинэ элчин сайд нь тангараг нь ёслолын үеэр гэнэтийн төрхийг болгодог)이 사진과 같이 올라 있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US ambassador to the Republic of Korea Mark Lippert=БНСУ дахь АНУ-ын элчин сайд Марк Липперт )는 몽골 국민들에게도 친숙한 인물로 사료된다.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위키트리(WikiTree, a free, shared social networking genealogy website)의 2014년 10월 26일자 몽골어 버전 기사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US preident Barack Obama=АН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Барак Обама)의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US ambassador to the Republic of Korea Mark Lippert=БНСУ дахь АНУ-ын элчин сайд Марк Липперт ) 임명 소식(Обама Сөүлийн АНУ-ын шинэ элчин сайд нь тангараг нь ёслолын үеэр гэнэтийн төрхийг болгодог)이 사진과 같이 올라 있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US ambassador to the Republic of Korea Mark Lippert=БНСУ дахь АНУ-ын элчин сайд Марк Липперт )는 몽골 국민들에게도 친숙한 인물로 사료된다. (사진=위키트리=WikiTre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은 독일 베를린에,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L. Purevsuren, Minister for Foreign Affairs of Mongolia)은 스위스 제네바로 외유 중이어서, 본 사건에 대한 몽골 정부의 공식 논평을 내놓지 않았으며, 주몽골 미국 대사관의 파이퍼 앤 윈드 캠벨 대사(US ambassador to Mongolia Piper Anne Wind Campbell)조차도 아무런 논평을 내놓지 않은 상태이다.   Mongolian language Өмнөд Солонгос дахь АНУ-ын элчин сайд халдлагад өртжээ Өнөөдөр 8 цаг 35 минут   Өмнөд Солонгос дахь АНУ-ын элчин сайд Марк Липперт Сөүлд байхдаа халдлагад өртөж гэмтсэн тухай “BBC” агентлаг мэдээллээ.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эх сурвалжуудын мэдээлж буйгаар өглөөний уулзалтад оролцохоор заал руу явж байх үед нь гэмт этгээд дайрсан гэнэ.   Тэрээр Липперт рүү халдахаас өмнө нь “Өмнөд, Хойд Солонгос нэгдмэл байх ёстой” хэмээн орилж байжээ. Ёнхап агентлагийн мэдээлснээр уг этгээд Өмнөд Солонгос болон АНУ-ын хамтарсан цэргийн сургуулилтыг эсэргүүцэж ийнхүү дургүйцлээ илэрхийлсэн байна.   “YTN” агентлаг Липпертийн халдлагад өртсөний дараах зургийг олон нийтийн сүлжээнд цацсан байна. Тэрээр толгой болон зүүн гартаа гэмтэл авсан бөгөөд нэн даруй эмнэлэгт хүргэжээ. АНУ-ын Элчин сайд руу дайрсан этгээд сахлын хутгатай байсан ба хэрэг гарсны дараа түүнийг газар дээр нь баривчилсан байна. Гэвч одоогоор уг этгээдийн хэн болохыг тогтоогоогүй байгаа юм.   АНУ-ын Төрийн департаментын мэдээлснээр Элчин сайд Липперт аминд  нь халтай хүнд гэмтэл аваагүй гэжээ. Липперт Өмнөд Солонгост элчин сайдаар томилогдохоос өмнө Батлан хамгаалахын яаманд туслах нарийн бичгийн даргаар ажиллаж байсан билээ. Харин Элчин сайдаар томилогдсоны дараа түүний эхнэр Өмнөд Солонгост амаржсан бөгөөд хосууд хүүхэддээ Солонгос нэр өгчээ.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05 [20:1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독일 방문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메르켈 독일 총리와 공동 기자 회견   몽골 대통령, 독일과 상호 합의된 목표들과 양국 관계 증진에 필요한 목표들에 대한 적극적인 달성 의지 밝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04 [14:58]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2일 화요일부터 4일 목요일까지 2박 3일 간의 독일연방공화국 실무 방문에 나선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이 3월 3일 화요일 독일 베를린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연방공화국 총리(Chancellor of Germany Angela Merkel=ХБНГУ-ын Холбооны Канцлер Ангела Меркел)와 몽독(蒙獨) 정상 회담을 갖고, 연이어 몽독(蒙獨) 두 정상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기자 회견을 가졌다. 이에, 대한민국과 몽골의 관계, 그리고 대한민국과 독일의 관계의 특수성을 감안한 본 기자는 몽골 대통령실이 배포한 언론 보도 자료를 바탕으로, 기자 회견 내용을 굳이 한글로 번역해 본지 기사로 전재하는 바이다. 아무쪼록, 향후, 대한민국과 몽골의 관계, 그리고 대한민국과 독일의 관계의 무궁한 발전을 희구하는 마음 간절하다. ▲독일연방공화국 실무 방문에 나선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연방공화국 총리(Chancellor of Germany Angela Merkel)의 공동 기자 회견 현장.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저는 몽골 인구의 1퍼센트에 해당하는 몽골 국민들이 독일어를 구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우리 독일과 몽골 양국 관계를 이어 주는 훌륭한 다리입니다. 저는 2015 독일 베를린 국제 관광 박람회(ITB Berlin 2015=International Tourism Bourse Berlin 2015=Internationale Tourismus-Börse Berlin 2015)의 공식 파트너인 몽골과, 본 2015 독일 베를린 국제 관광 박람회(ITB Berlin 2015=International Tourism Bourse Berlin 2015=Internationale Tourismus-Börse Berlin 2015) 개막식에 자리를 같이 해 준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하는 바입니다. 지난 2011년에 독일과 몽골은 광물 자원 부문에서의 양국 협력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양국 협력 협정에 따라, 몽골 현지에는 기술 학교가 설립된 바 있습니다. 우리 독일과 몽골 양국은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협정을 통해 합의된 목표들을 달성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독일과 몽골의 양국 관계는 상당히 특별합니다. 우리 독일과 몽골은 정치적 측면에서는 교류가 활발합니다만, 경제 협력 속도는 비교적 느린 감이 있습니다. 지난 세월 동안, 우리 독일과 몽골은 서로 원하는 수준만큼 공동 경제 프로젝트 활성화를 이뤄내지 못했습니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몽골은 유럽 지역에 위치한 독일을 우리 몽골의 주요 파트너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저는 몽골이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2015 독일 베를린 국제 관광 박람회(ITB Berlin 2015=International Tourism Bourse Berlin 2015=Internationale Tourismus-Börse Berlin 2015)의 파트너 국가로 지정됐다는 사실에 기쁨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아울러, 저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제가 만나 우리의 양국 관계 증진 및 상호 협력을 논의하고, 지역적 특성을 띤 이슈와 관련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훌륭한 기회를 갖게 된 사실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지난 2011년에 몽골을 방문한 적이 있고, 우리 몽골 측에서는 2012년에 독일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몽골은 독일과의 관계를 증진하고 모든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몽골이 적극적인 실천으로 이미 독일과 상호 합의된 목표들과 우리 양국 관계 증진에 필요한 목표들을 적극적으로 달성해 나갈 것이라는 사실을 이 자리에서 확실히 재천명하고자 합니다. 저는 이곳 독일에서 여러분들을 만나는 이런 기회를 갖게 돼 진심으로 기쁘기 한량없습니다. ▲독일연방공화국 실무 방문에 나선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연방공화국 총리(Chancellor of Germany Angela Merkel)의 공동 기자 회견 현장.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기자의 질문⇒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께서는 몽독(蒙獨) 양국이 상호 경제 협력 활성화, 특히 광물 자원 부문에서의 경제 협력 활성화를 이뤄내지 못했다고 방금 언급하셨습니다. 몽골은 광물 자원 부국입니다. 몽골은 독일 및 유럽 지역에 대한 희토류 같은 광물 자원의 공급 사업에 관심이 많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개인 생각으로는, 몽독(蒙獨) 양국의 물리적인 거리를 단축하기 위해서, 어떤 정책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우리 독일과 몽골은 세 개의 길을 넘어야 합니다. 첫째, 인프라스트럭처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서는 초기 투자 재원이 마련돼야 합니다. 우리 독일과 몽골은 상호 합의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 단계에서 재정 문제라는 암초에 부딪쳤습니다. 둘째, 광물 자원 채굴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인프라스트럭처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돼야 합니다. 관심을 끄는 광물 자원이 묻혀 있는 현장이 멀리 떨어진 도(道)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셋째, 몽골 주변에 두 강대국(러시아와 중국)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몽골 현지에서의 도로 및 운송 인프라스트럭처 개발을 놓고 이 두 강대국(러시아와 중국)은 그들만의 입장과 방식을 견지할 게 명약관화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어느 국가가 됐든 몽골과 대화를 진행하려면, 역시 두 강대국(러시아와 중국)과의 대화도 진행해야 합니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우리 몽독(蒙獨) 양국은 광물 자원 부문에서의 상호 협력 활성화를 가장 용의주도하게 이뤄내야만 합니다. 더욱이, 몽골은 독일과의 포괄적인 경제 협력 증진을 희구하고 있기에, 독일 측에 상호 경제 협력 협정 체결 가능성 검토를 제안해 놓은 상태입니다. 우리 몽독(蒙獨) 양국이 그런 협정을 체결하고 국회 비준을 마치게 되면, 광범위한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 조성될 겁니다. 저는 우리 몽독(蒙獨) 양국이 상호 협력 여지가 많다는 것을 믿습니다. 철도는 우리 몽골의 주요 운송 인프라스트럭처입니다. 몽골과 러시아는, 몽골 철도 분야에서, 각각 50퍼센트씩 출자하는 공동 투자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우리 몽골은 신철도 건설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지난해 가을에 이뤄진 시진핑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의 몽골 방문 시, 우리 몽중(蒙中) 양국 정부는 중국 영토를 통과할 수 있는 훌륭한 통과 운송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협정서에는 중국이 몽골의 통과 운송을 허용하는 도로, 부두, 그리고 조건의 수준 및 범위가 명시돼 있습니다. 이와 유사한 협정이 러시아연방(RF=Russian Federation)과도 체결될 수 있을 겁니다. ▲독일연방공화국 실무 방문에 나선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연방공화국 총리(Chancellor of Germany Angela Merkel)의 공동 기자 회견 현장.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독일 기자 질문⇒몽독(蒙獨) 양국 사이에는, 몽골 측이 운행 중인 독일 직항 노선을 빼놓고는, 주요 인프라스트럭처 커넥션이 없습니다. 인프라스트럭처는 진정으로 다른 형태의 몽독(蒙獨) 양국 관계를 위한 토대입니다. 독일은 인프라스트럭처 분야에서의 몽독(蒙獨) 양국의 상호 협력 확대 가능성을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우리 독일과 몽골의 항공사들은 민간 항공 측면에서의 교류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독일은 이 관계를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몽골은 내륙 국가이므로, 항공 운송은 우리 몽골의 발전을 위해 필수 불가결합니다. 몽골은 유럽과의 더욱 활발한 접근 가능성을 추구합니다.우리 몽골은 러시아와 중국 사이에 위치한 도로의 중심지로서, 그리고 항공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 몽골은 현재 신공항을 건설 중입니다. 몽골이 이 분야에서 어떤 프로젝트가 됐든 독일과 함께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개시한다면 몽골로서는 상당히 기쁜 일이 될 것입니다. 몽골은 1990년 7월에 사상 첫 민주 선거를 치렀습니다. 올해로 몽골은 민주 정부 수립 25돌을 맞습니다. 몽골은 인권, 법령, 개방 및 투명성 측면에서 우리 지역의 롤 모델이 되고자 분투하고 있습니다. 우리 몽골 주변의 두 강대국(러시아와 중국)은 몽골 국민들의 선택에 대한 존경심을 늘 재삼 확인해 주고 있습니다. 몽골 국민들은 25년 전에 자신들이 내렸던 선택이 옳았다는 사실을 결코 의심하지 않고 있습니다. 몽골은 몽골의 선택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더욱 애써 나갈 것입니다. 우리 몽골은 몽골에 대한 독일의 후원 및 지원, 독일의 몽골과의 지속적인 협력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English language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 who is paying a working visit to the Federal Republic of Germany, and Chancellor of the Federal Republic of Germany Angela Merkel held a meeting, following which the Excellencies hosted the press for briefing. Chancellor of Germany Angela Merkel⇒I learned that one percent of the Mongolian population speaks German language. This is an excellent bridge for our bilateral relations. I am pleased to welcome Mongolia as the Official Partner Country for ITB Berlin 2015, and its President Ms. Tsakhiagiin Elbegdorj to open the ITB Berlin 2015. In 2011 Germany and Mongolia concluded an Agreement of Bilateral Cooperation in the Mineral Sector. Within the confines of the Agreement, a profile technological school was established in Mongolia. Our two parties need to make greater efforts to implement the agreed objectives of the Agreement. Germany-Mongolia bilateral relations are very special. We do enjoy active political relations, however our economic cooperation has remained relatively slow. Over the past period, we failed to implement our joint economic project to the level we wished.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Mongolia views Germany as its main partner in Europe. I am very happy for the fact that Mongolia was chosen as a Partner Country for ITB Berlin 2015, the world’s largest tourism fair. I am also very glad that Chancellor Angela Merkel and I had a wonderful opportunity to meet and discuss our bilateral relations and cooperation and exchange views on issues of regional character. Madame Chancellor visited Mongolia in 2011. We visited Germany in 2012. Mongolia endeavors to expand her relations and cooperation with Germany in every field. I wish to reassure that Mongolia shall work actively to implement the agreed goals and objectives of our bilateral relations. I am indeed very happy about this chance to meet with all of you here. Question by a Mongolian journalist⇒You have mentioned that the two countries are yet to achieve active economic cooperation, especially in the minerals sector. Mongolia has huge mineral resources. Mongolia is interested in supplying Germany and Europe with mineral resources, such as rare earths etc. What, do you think, is needed at policy level in order to shorten the physical distance between the two countries? Chancellor of Germany Angela Merkel⇒We need to cross three roads first. First, for infrastructure projects, the sources for initial investments need to be established. We do encounter financial problems with projects we have agreed on. Second, in order to extract minerals, necessary infrastructure needs to be put in place. The deposits of interest are located in remote provinces. Third, Mongolia has two big neighbors. They have their own positions and versions of development of roads and transportation infrastructure in Mongolia. So if one wants to speak to Mongolia, it will have to speak to the two neighbors as well.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We must most scrupulously implement our Agreement of Cooperation in the Minerals Sector. Further on, Mongolia is proposing Germany to study the possibilities for establishing an economic cooperation agreement as Mongolia wishes to develop a comprehensive economic cooperation with Germany. If our two parties establish such an agreement and manage to have it ratified by parliament, it will create a splendid environment for promoting extensive bilateral relations. I do believe that we do have much room for cooperation on this front. Railroads are our main transportation infrastructure. Mongolia and Russia hold a joint investment of 50% each in Mongolian railroads. We have started constructing new railroads as well. During the visit of the President of the PRC to Mongolia last fall, our two governments signed an excellent agreement on transit transport through the territory of China. The agreement indicated the routes, the ports and the level and scope of concrete soft conditions that China accords to Mongolian transit transport. A similar agreement can be established with the RF as well. Question⇒The two countries do not have any major infrastructure connections except for the direct flight operated by Mongolia. Infrastructure is indeed the basis for other types of relations. How does Germany view the possibilities for participation in expanding infrastructure cooperation? Chancellor of Germany Angela Merkel⇒The airline companies of our countries maintain relations in the civil aviation. Germany will work to support and expand these relations.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Mongolia is a landlocked country, therefore, air transportation is vital for our development. Mongolia pursues greater connectivity with Europe. Our country can serve as a land and air hub located between Russia and China. We are now building a new airport. Mongolia will be extremely pleased to start-up any joint project in this field with Germany. Mongolia held her first democratic election in July 1990. This year marks the 25th anniversary of establishment of a democratic government in Mongolia. Mongolia strives to be a role model in our region for human rights, rule of law, openness and transparency. Our two neighbors have always reaffirmed their respect for the choice of the Mongolians. Mongolians never doubt in the rightness of the choice they made 25 years ago. Mongolia will work to further consolidate our choice. We are grateful to Germany for its support and assistance, and for sustained cooperation with Mongolia. Mongolian language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ХБНГУ-ын Холбооны Канцлер Ангела Меркел нар хэвлэл мэдээллийн төлөөлөгчдөд мэдээлэл хийв   Холбооны Бүгд Найрамдах Герман Улсад ажлын айлчлал хийж байгаа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ХБНГУ-ын Холбооны Канцлер Ангела Меркел нар уулзалт хийж, хэвлэл мэдээллийн төлөөлөгчдөд мэдээлэл хийн сэтгүүлчдийн асуултанд хариуллаа. ХБНГУ-ын Холбооны Канцлер Ангела Меркел⇒Монгол улсын иргэдийн нэг хувь нь Герман хэл мэддэг гэж сонссон. Энэ нь хоёр улсын харилцааны бас нэг гол гүүр болох юм. Берлиний ITB Berlin 2015 үзэсгэлэнд Монгол улс албан ёсны түнш орноор оролцон, эрхэм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үзэсгэлэнг нээж байгааг онцлоход таатай байна. Монгол Герман улсын хооронд Ашигт малтмалын салбарт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гэрээг 2011 онд байгуулсан. Уг гэрээний хүрээнд тухайн чиглэлийн дээд сургуулийг Монголд байгуулсан. Гэхдээ энэ гэрээнд тусгагдсан бусад зорилтуудыг ажил хэрэг болгох тал дээр аль аль талаасаа хүчин чармайлт гаргах хэрэгтэй байна. Герман Монголын харилцаа тун онцлогтой. Манай хоёр орны улс төрийн харилцаа идэвхтэй байгаа ч эдийн засгийн харилцаа удаашралтай байна. Өнгөрсөн хугацаанд хоёр улс эдийн засгийн хамтарсан төслийг хүссэн хэмжээнд хэрэгжүүлж чадаагүй.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Монгол Улсын хувьд Германыг Европ тивд байгаа хамгийн гол түнш улсаа гэж үздэг. Монгол Улс Дэлхийн аялал жуулчлалын хамгийн том үзэсгэлэн болох Берлиний ITB Berlin 2015 үзэсгэлэнд түнш орноор оролцож миний бие энэхүү үзэсгэлэнгийн үйл ажиллагааг нээх гэж буйдаа туйлын баяртай байна. Энэ үеэр эрхэм хатагтай Канцлер Ангела Меркел биднийг хүлээж авч уулзаж, хоёр орны харилцааны талаар, мөн бүс нутгийн харилцааны талаар дэлгэрэнгүй ярилцах зав гарсанд туйлын таатай байна. 2011 онд Канцлер манай улсад айлчилж байсан. 2012 онд бид мөн ХБНГУ-д айлчлан ирж байсан. Монгол Улсын хувьд Герман улстай бүх салбарт харилцаагаа өргөжүүлэхийг эрмэлздэг. Мөн хамтарч зурсан хоёр талын баримт бичгүүдийн үзэл санааг хэрэгжүүлэхийн тулд маш идэвхтэй хамтарч ажиллах болно гэдгээ хэлье. Ингээд та бүхэнтэй уулзах сайхан боломж гарсанд баярлалаа. Сэтгүүлч⇒Та сая хийсэн мэдэгдэлдээ хоёр улсын хоорондох эдийн засгийн салбар, ялангуяа ашигт малтмалын салбар дахь түншлэлийн салбар хангалтгүй байна гэдгийг дурдлаа. Манай улс байгалийн асар их нөөцтэй. Бид яг энэ давуу боломжоо ашиглаад Герман болон Европын зах зээлд газрын ховор элемент болон бусад танайд шаардлагатай байгаа ховор элементийг бид экспортод гаргахыг хүсч байна. Тиймээс газар зүйн хол байршлыг илүү ойртуулах бодлогын талаар нэн түрүүнд юу хийх шаардлагатай гэж та бодож байна вэ? ХБНГУ-ын Холбооны Канцлер Ангела Меркел⇒Одоо гатлах гурван зам байна. Нэгдүгээрт, дэд бүтцийн төсөл байвал нэн түрүүнд анхны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ын санхүүгийн эх үүсвэрийг бүрдүүлэх хэрэгтэй. Тогтоосон тэр төслүүдийг санхүүжүүлэхэд төвөг тулгараад байна. Хоёрдугаарт, энэ ашигт малмалыг олборлохын тулд дэд бүтцүүдийг хөгжүүлэх хэрэгтэй. Хамгийн гол нь тэр ордууд захын аймгуудад, хотоос зайдуу байгаа. Гуравдугаарт, Монгол Улсын хоёр том хөрш өөрийн гэсэн санаа бодолтой. Энэ асуудлыг хэрхэн хэрэгжүүлэх талаар өөрийн байр суурьтай. Мөн зам тээвэр харилцааны тал дээр ч өөрийн гэсэн санал бодолтой. Хэрвээ Монгол Улстай харилцъя гэвэл тэдэнтэй харилцах хэрэгтэй.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Бид ашигт малтмалын салбарт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гэрээгээ цаашид нэг бүрчлэн хэрэгжүүлж ажиллах ёстой. Цаашлаад эдийн засгийн иж бүрэн харилцаатай улсын хувьд эдийн засгий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гэрээг Монгол Германы хооронд байгуулж болох уу гэдгийг манай талаас дэвшүүлж байгаа. Энэ гэрээг байгуулж, парламентаар батлуулж чадах юм бол хоёр талынхаа харилцааг цаашид аваад явах сайхан боломж байна. Энэ тал дээр цаашид хамтарч ажиллах боломж гарч ирнэ гэдэгт найдаж байгаа. Мөн манай улсын дэд бүтцийн гол салбар болох төмөр зам бол ОХУ-тай тавь тавин хувийн хамтарсан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тай салбар. Үүнээс гадна шинэ төмөр зам байгуулах бүтээн байгуулалтын ажил эхэлсэн байгаа. Хятадын дарга өнгөрсөн жил манай улсад ирэхэд Хятадын нутаг дэвсгэр дээгүүр дайран өнгөрөх транзит тээврийн асуудалд хоёр улсын Засгийн газар маш сайн гэрээ байгуулж чадсан. Хятадын талаас тодорхой хэмжээний хөнгөлөлт, ямар чиглэлээр, ямар боомтоор Монголын талаас гаргах ёстой вэ зэргийг тэр гэрээнд тодорхой тусгасан. Хятад улстай хийсэн ийм гэрээг ОХУ-тай хийх боломжтой. Сэтгүүлч⇒Хоёр улсын хооронд шууд нислэг үйлдэгдэж байгаагаас өөрөөр дэд бүтцийн салбарт шууд оролцоо хангалттай биш байна. Дэд бүтцийн харилцааг сайжруулснаар бусад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хөгжүүлэх хөрс бүрдэнэ. Тиймээс Германы талаас дэд бүтцийн салбарт шууд оролцоог нэмэгдүүлэх боломжийг хэрхэн харж байна вэ?   ХБНГУ-ын Холбооны Канцлер Ангела Меркел⇒Агаарын орон зайн харилцааны хувьд хоёр улсын агаарын тээврийн компани хоорондын харилцаа байгаа. Тэдний харилцааг дээшлүүлэх тал дээр анхаарч ажиллах болно.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Монгол Улсын хувьд далайд гарцгүй учраас агаарын харилцаанд ач холбогдол өгдөг. Ялангуяа Европ руу гарч байгаа агаарын харилцаанд түлхүү ач холбогдол өгдөг. Монгол Улсын хувьд ОХУ болон БНХАУ-ын хооронд хуурай газрын болон агаарын хааб байх боломжтой. Тийм ч учраас бид шинээр нисэх онгоцны буудал барьж байгаа. Энэ чиглэлээр төсөл хэрэгжүүлэхэд, Германы талтай хамтарч ажиллахад маш их таатай байх болно. Энэ дашрамд хэлэхэд Монгол Улсын анхны ардчилсан сонгуулийг 1990 оны долдугаар сард зохион байгуулсан. Ардчилсан төрт засаг үүссэний 25 жилийн ой тохиож байгаа. Монгол Улс хүний эрх, хуулийн засаглал, нээлттэй байдлаараа бүс нутагтаа үлгэр жишээ орон байхын төлөө ажилладаг. Монголчуудын сонгож авсан замыг хоёр хөрш маань хүндэтгэж үздэгээ үргэлж илэрхийлдэг. Монголчуудын хувьд 25 жилийн өмнө шинээр сонгосон сонголтдоо эргэлздэггүй. Энэ сонголтоо цаашид улам бэхжүүлэхийн төлөө хамтарч ажиллана. Энэ тал дээр Германы талаас дэмжлэг үзүүлж, бидэнтэй хамтарч ажилласаар ирсэнийг онцолж байна.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04 [14:5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124    국제 중재 재판소, 몽골에 미화 1억 달러 배상 책임 판결 댓글:  조회:4359  추천:0  2015-03-03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국제 중재 재판소, 몽골에 미화 1억 달러 배상 책임 판결   몽골, 우라늄 자산(資産) 소유권 탈취로 인해 캐나다 기업에 미화 1억 달러 배상하게 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03 [14:48]     【UB(Mongolia)=Break News GW】 유엔 무역법 위원회(UNCITRA=United Nations Commission on International Trade Law) 규정에 근거해 창설된 국제 중재 재판소(International Arbitration Tribunal, constituted under the UNCITRAL Arbitration Rules)가 몽골의 우라늄 채굴 허가권 취소와 관련해 캐나다 기업 칸 리소시스사(社)(Khan Resources Inc.) 측에 대한, 수년을 끌어 온 미화 약 1억 달러의 몽골 측의 배상 책임 판결을 도출했다고 캐나다 기업 칸 리소시스사(社)(Khan Resources Inc.)가 3월 2일 자사(自社)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캐나다 기업 칸 리소시스사(社)(Khan Resources Inc.)  공식 로고. (사진=칸 리소시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칸 리소시스사(社)(Khan Resources Inc.)는 그동안 이자를 포함해 미화 3억 5,400만 달러의 배상을 주장해 온 바 있으나, 국제 중재 재판소는, 몽골 도르노드 자산(資産) 개발을 위해 예전에 칸 리소시스사(社)(Khan Resources Inc.) 측이 내놓은 예산 금액을 근거로, 이자(利子) 및 제반 비용을 포함한 미화 1억 달러의 몽골 측의 배상 금액을 확정했다.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칸 리소시스사(社)(Khan Resources Inc.)는, 몽골 정부가 자사(自社)에 부여했던 몽골 도르노드 우라늄 프로젝트 관련 채굴 허가권을 취소하고, 지난 2009년 러시아 ARMZ사(社)에게 자사(自社)에게 소유권이 있는 자산(資産)의 양도 조치를 취하자, 4년 전에 국제 중재 재판소에 몽골을 제소한 바 있다.     ▲캐나다 기업 칸 리소시스사(社)(Khan Resources Inc.)의 공식 발표 내용. (사진=칸 리소시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칸 리소시스사(社)(Khan Resources Inc.)의 그랜트 에디(Grant Edey) 대표는 공식 성명을 통해, "칸 리소시스사(社)(Khan Resources Inc.)에게 소유권이 있는 몽골 도르노드 자산(資産)에 대한 몽골 측의 소유권 탈취는 몽골 현지법 위반이라는 국제 중재 재판소 판결에 우리는 만족한다”라는 소감을 피력했다.     ▲칸 리소시스사(社)(Khan Resources Inc.)의 그랜트 에디(Grant Edey) 대표. (사진=칸 리소시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제 중재 재판소의 본 판결은, 채굴 계약 철회, 몽골 현지 투자법 개정 및 채굴 허가권 취소 등으로 몽골의 이전 정부가 투자자들을 동요시키던 일련의 사태가 진정되고, 치메딘 사이한빌레그(Chimediin Saikhanbileg) 몽골 국무총리가 외국인 투자 유치에 발벗고 나선 상황에서 도출된 것이라 주목된다 현재로서는, 몽골 광업부에서는 대변인을 통한 즉각적인 논평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 한편, 몽골의 시장 분석 전문 기관인 커버 몽골리아사(社)(Cover Mongolia)의 바드랄린 뭉흐둘(Badraliin Munkhdul=Бадралын Мөнхдөл) 대표는, 석탄 매출이 급감하고, 미화 13억 달러의 수익을 기록 중인 몽골에게는 이번 판결이 상당히 무거운 짐으로 작용하게 되리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몽골의 시장 분석 전문 기관인 커버 몽골리아사(社)(Cover Mongolia)의 바드랄린 뭉흐둘(Badraliin Munkhdul=Бадралын Мөнхдөл) 대표. (사진=몽골 현지 TV 화면 캡처).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시장 분석 전문 기관인 커버 몽골리아사(社)(Cover Mongolia)의 바드랄린 뭉흐둘(Badraliin Munkhdul=Бадралын Мөнхдөл) 대표는, “미화 1억 달러라면, 쉽진 않겠으나, 몽골 정부가 감당해 낼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전제하고, “하지만, 미화 1억 달러로 인해, 몽골 재정이 더욱 제약을 받게 될 것 같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국제 중재 재판소의 본 판결이 나온 직후, 칸 리소시스사(社)(Khan Resources Inc.)의 주가(株價)는 28퍼센트 상승해, 주식 한 주(株) 당 지난 4년 이래 가장 높은 금액에 가까운 캐나다화(貨) 0.55달러를 기록했다. 칸 리소시스사(社)(Khan Resources Inc.)의 그랜트 에디(Grant Edey) 대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몽골 정부의 배상 책임 의무 수행 여부를 면밀하게 예의 주시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칸 리소시스사(社)(Khan Resources Inc.)의 그랜트 에디(Grant Edey) 대표는, "몽골의 현(現) 정부가, 자국(自國)의 과거 이전 정권 시절에 제정된 악법들을 완화하기 위한 전향적인 조치들을 취하고 있긴 하나, 서양 투자자들과 서양 국가들은, 본 판결이 배상액의 즉각적인 지급을 명령하고 있기 때문에, 본 사안에 대한 몽골 정부의 대응 조치를 면밀하게 검토하게 될 것”이라는 의견을 개진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03 [14:4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123    몽골 타반 톨고이사(社) 대표, 권력 남용 혐의로 전격 체포돼 댓글:  조회:4790  추천:0  2015-03-02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타반 톨고이사(社) 대표, 권력 남용 혐의로 전격 체포돼   몽골의 1급 형사 지방 법원 대변인, 야이칠린 바트소리 타반 톨고이사(社) 대표의 전격 체포 사실 밝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3/02 [18:30]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의 코크스 탄(炭)(Coking Coal) 채굴 개발을 책임진 몽골 국영 기업 에르데네스 타반 톨고이사(社)(Erdenes Tavan Tolgoi)의 야이칠린 바트소리(Yaichiliin Batsuuri=Яйчилын Батсуурь) 대표가 공금 유용 및 권력 남용 혐의로 전격 체포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월 2일 월요일 보도했다. ▲몽골 국영 기업 에르데네스 타반 톨고이사(社)(Erdenes Tavan Tolgoi)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룸버그 통신은 몽골의 1급 형사 지방 법원의 뭉흐토야 라그바수렌(Munkhtuya Lkhagvasuren) 대변인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바트소리(Batsuuri=Батсуурь) 대표가 지난 2월 25일 수요일부터 울란바토르 소재 461번 구금 시설에 이미 구금되어 있으며 2주 가량 수감될 것이라는 사실은 확인했으나,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대변인이 언급을 꺼리는 바람에 자세한 내용은 더 이상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몽골 국영 기업 에르데네스 타반 톨고이사(社)(Erdenes Tavan Tolgoi)의 공식 웹사이트엔, 공금 유용 및 권력 남용 혐의로 전격 체포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월 2일 월요일 보도한, 야이칠린 바트소리(Yaichiliin Batsuuri=Яйчилын Батсуурь) 대표의 이력 사항이 그대로 남아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바트소리(Batsuuri=Батсуурь) 대표에 대한 체포 작업은, 에르데네스 타반 톨고이사(社)(Erdenes Tavan Tolgoi)가 자사(自社)의 찬히(Tsankhi) 현장에서의 코크스 탄(炭)(Coking Coal) 채굴을 위해 에너지 리소시스사(社)(Energy Resources LLC.), 중국의 차이나 선후아사(社)(China Shenhua Energy Co.) 그리고 일본 스미토모사(社)(Sumitomo Corp.) 같은 기업들과 미화 400억 달러짜리 석탄 채굴 프로젝트 협상을 진행 중인 상황에서, 전격적으로 단행됐다. 바트소리(Batsuuri=Батсуурь) 대표는 몽골의 전직 국회의원이자 외교관 관료 출신으로서, 지난 2012년 10월부터 에르데네스 타반 톨고이사(社)(Erdenes Tavan Tolgoi) 대표를 맡아 재직해 온 바 있다. 바트소리(Batsuuri=Батсуурь) 대표는 에르데네스 타반 톨고이사(社)(Erdenes Tavan Tolgoi) 대표로서의 재임 기간내내 중국 석탄 바이어 회사와의 분쟁, 아울러 현장 사업 시행자인 맥마흔 홀딩사(社)(Macmahon Holdings Ltd.)와의 분쟁으로 인한 작업 지연으로 골머리를 앓아 왔다. 현재, 에르데네스 타반 톨고이사(社)(Erdenes Tavan Tolgoi)와 맥마흔 홀딩사(社)(Macmahon Holdings Ltd.)는 대금 결제 방식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나, 합의에 이르지 못해, 계약 체결은 교착 상태에 빠져 있는 형국이다. English language Mongolia’s Coal Chief Jailed for Abuse of Power, Embezzlement Batsuuri Yaichil, the chief executive officer of the state-owned company that controls the development of Mongolia’s largest coking coal deposit, has been arrested on charges of embezzlement and abuse of power. Batsuuri is to be held at Detention Facility 461 in Ulaanbaatar for 14 days from February 25, Munkhtuya Lhagvasuren, spokeswoman for the first level District Criminal Court, said by phone. She declined to comment on the details of the case as the investigation remains under way. The arrest comes as Erdenes Tavan Tolgoi is negotiating with companies including Energy Resources LLC, China Shenhua Energy Co. and Sumitomo Corp to develop a $4 billion coal extraction project at its Tsankhi coking coal pits. Batsuuri, a former member of parliament who also served in Mongolia’s foreign service, has been head of Erdenes Tavan Tolgoi  since October 2012. Batsuuri’s tenure at Erdenes Tavan Tolgoi has been plagued with work suspensions due to disputes with Chinese coal buyers and a disagreement with Macmahon Holdings Ltd., the main contractor for the site. Erdenes Tavan Tolgoi and Macmahon are currently in a standstill agreement as they negotiate over payment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3/02 [18:3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교육문화과학부, 각 대학 캠퍼스 교수단 개인 정보 입력 실시   몽골 현지 각 대학 캠퍼스 교수단, 몽골 교육문화과학부 누리집에 접속해 각자의 개인 정보 입력 완료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4/02/28 [01:45]     【UB(Mongolia)=Break News GW】 대한민국의 학제와 달리 지난해 9월의 1학기 개강 및 12월 중순의 1학기 종강과 더불어 1월 말까지의 1달 간의 짧은 겨울방학에 들어갔던 몽골 대학 캠퍼스가 지난 1월 26일 월요일 각 대학 별로 2014-2015학년도 2학기 개강식을 갖고 일제히 강의에 들어간 가운데, 몽골 교육문화과학부(MECS=Ministry of Education, Culture and Science, 장관 엘. 투무르=L. Gantumur)가 몽골 현지 각 대학 캠퍼스 교수단의 개인 정보 입력을 2월 28일 토요일까지 실시했다. ▲몽골 교육문화과학부(MECS=Ministry of Education, Culture and Science, 장관 엘. 투무르=L. Gantumur)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몽골 현지 각 대학 캠퍼스 교수단은 각자 스스로 몽골 교육문화과학부 누리집 (http://esis.edu.mn/)에 접속해 2월 28일 토요일까지 예정된 각자의 개인 정보 입력을 완료하느라 분주한 며칠을 보냈다.   ▲몽골 교육문화과학부(MECS=Ministry of Education, Culture and Science, 장관 엘. 투무르=L. Gantumur)의 공식 웹사이트.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몽골 교육문화과학부(MECS=Ministry of Education, Culture and Science, 장관 엘. 투무르=L. Gantumur)의 몽골 현지 각 대학 캠퍼스 교수단의 개인 정보 입력 작업 실시는 몽골 현지 대학의 교수단이 새로 발표한 논문 자료나 학술 활동 등의 최신 데이터를 교수 자신이 스스로 자유롭게 직접 입력하게 함으로써 교수단 각자의 개인 정보를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고자 하는 엘. 투무르(L. Gantumur) 몽골 교육문화과학부(MECS=Ministry of Education, Culture and Science) 장관의 몽골 교육 진흥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로 사료된다.     ▲몽골 현지 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도 몽골 교육부 누리집에 접속해 2월 28일 토요일까지 예정된 각자의 개인 정보 입력을 완료하느라  분주한 며칠을 보냈다.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일부 내용 지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실상, 엘. 투무르(L. Gantumur) 몽골 교육문화과학부(MECS=Ministry of Education, Culture and Science) 장관은 지난 2012년 6월 28일에 치러진 제6대 몽골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를 바탕으로 그 해 9월에 구성된 몽골 노로빈 알탄호야그 (Норовын Алтанхуяг=Noroviin Altankhuyag) 몽골 제27대 국무총리 내각에서 몽골 교육문화과학부 장관에 선임된 뒤, 지난해 2014년 12월에 새로 출범한 치메드 사이한빌레그 제28대 신임 국무총리(New Prime Minister Chimed Saikhanbileg) 내각에서 연임된 두 명(다른 한 명은 에스 에르데네 인구개발사회복지부 장관임)의 장관 중 한 명이다. 업무 추진 능력이 탁월함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엘. 투무르(L. Gantumur) 몽골 교육문화과학부(MECS=Ministry of Education, Culture and Science) 장관. (사진=몽골 교육문화과학부=MEC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엘. 투무르(L. Gantumur) 몽골 교육문화과학부(MECS=Ministry of Education, Culture and Science) 장관은 1973년 2월 26일 오브스 아미마그(Увс аймаг) 출생의 42세의 젊은 장관으로서, 일본 센다이(Sendai) 대학교, 나가오카(Nagaoka)기술대학교 등 두 개 대학을 졸업한 일본통이기도 하다. 한편,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몽골 현지 대학 캠퍼스의 일과가,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한 울란바토르 시장실의 이니셔티브에 따라, 기존과는 다른 변경된 스케줄로 지난 1월 26일 월요일부터 시행되고 있음을 굳이 기록해 둔다. 요컨대, 몽골 현지의 일과 개시 시각이, 지난 1월 26일부터 정부 각 부처, 공공 기관, 및 정부 대행 기관들은 기존의 아침 8시에서 오전 9시로, 울란바토르 시청과 부속 기관들은 기존의 아침 8시에서 8시 30분으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는 전과 동일하게 그대로 아침 8시로 유지됐으며, 대학 캠퍼스의 일과는 기존의 아침 8시 40분에서 아침 7시 40분으로 한 시간 앞당겨진 것이다. 이에 따라, 등굣길의 대학생들과 첫시간 강의를 맡은 교수단이 꼭두 새벽부터 대학 캠퍼스로 달음박질하는 진풍경이 벌어졌고, 교수단이나 애(愛)제자들이 새 환경에 적응하는 데 다소 힘겨워 하는 듯 보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제는 차츰 적응해 가는 모양새다.   현재 몽골 전체 인구 300만 명 중 수도 울란바토르 거주 인구는 120만 명으로서, 그 중 27 퍼센트는 근무 시간대가 공공 기관 일과 시간대와 겹치는 개인 사업 종사자들, 22퍼센트가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14퍼센트가 대학 캠퍼스생, 7퍼센트가 정부 기관 요원들이다.   그동안 대략 울란바토르시 인구의 70 퍼센트인 848,932명의 시민들이, 아침 7시와 아침 8시 사이에 도로 상에 위치하는 출근이나 등굣길에 서 있곤 했는데, 바로 이 시간대가 울란바토르시 도로가 막히게 되고 교통 흐름이 느려지는 때라는 게 교통경찰청의 발표였다. 울란바토르 시민들은 시민들대로 공공 기관의 문 여는 시간인 아침 8시경과 문 닫는 시간인 오후 5시경에 교통 체증이 초고조에 달한다고 불만을 토로해 왔었는데, 바로 이 시간대를 즈음해 매일 자동차와 버스가 평균 30분에서 1시간 가량 더 지체하게 된다는 게 불만의 핵심이었다. 지난 2014년 12월에 체. 사이한빌레그 몽골 국무총리(Mongolian Prime Minister Ch. Saikhanbileg)는, 울란바토르 시의회의 제안에 따라, 즉각 일과 시간 조정에 필요한 몽골 정부의 권한을 에. 바트울 울란바토르 시장(UB Mayor E. Bat-Uul)에게 위임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에. 바트울 울란바토르 시장(UB Mayor E. Bat-Uul)은 즉각 일과 시간 변경 포고령을 발동해 지난 1월 23일 금요일 발효에 들어갔음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4/02/28 [01:4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Счастье каждому померещится 스차슷찌예 까쥐다무 빠미례쉿짜 (행복은 누구에게나 찾아 드는 법)   Translated in Korean by Alex E. KANG 1. Счастье каждому померещится 스차슷찌예 까쥐다무 빠미례쉿짜 (행복은 누구에게나 찾아 드는 법이러니) Когда в небе светит луна 깍다 브 녜볘 스볘찌뜨 루나 (곧 하늘에 달이 밝게 빛날 때가 그런 순간이리) Песни звук в тиши вечерней слышится 뼤스니 즈붘 브 띠쉬 볘체르녜이 슬릐쉿짜 (노랫 소리가 밤의 적막 속으로 젖어 들면) А в душе лишь тоска одна 아 브 두셰 리쉬 따스까 아드나 (우리 가슴 속은 애수(哀愁)로 물결치리라)   2. Что ж вы, молодцы, призадумались, 슈또 쥐 븨, 말랃쯰, 쁘리자두말리시 (당찬 용사, 그대, 시름에 잠겼는가) Ведь на радость жизнь нам дана 볘지 나 라닷찌 쥐즌이 남 다나 (환희 속에 지속되는 우리의 삶이기에) Ночь светла и грусть уже развеялась 노취 스볫뜰라 이 그룻찌 우줴 라즈볘얄라시 (밤은 밝게 빛나고, 우울(憂鬱)은 이미 멀리 사라졌나니) В наших песнях вокруг костра 브 나쉬흐 뼤스냐흐 밬룩 까스뜨라 (우리의 노래여, 모닥불 곁에서 영원히 머무를진저) 3. Счастье каждому померещится 스차슷찌예 까쥐다무 빠미례쉿짜 (행복은 누구에게나 찾아 드는 법이러니) Когда в небе светит луна 깍다 브 녜볘 스볘찌뜨 루나 (곧 하늘에 달이 밝게 빛날 때가 그런 순간이리) Песни звук в тиши вечерней слышится 뼤스니 즈붘 브 띠쉬 볘체르녜이 슬릐쉿짜 (노랫 소리가 밤의 적막 속으로 젖어 들면) А в душе лишь тоска одна 아 브 두셰 리쉬 따스까 아드나 (우리 가슴 속은 애수(哀愁)로 물결치리라) Песни звук в тиши вечерней слышится 뼤스니 즈붘 브 띠쉬 볘체르녜이 슬릐쉿짜 (노랫 소리가 밤의 적막 속으로 젖어 들면) А в душе лишь тоска одна 아 브 두셰 리쉬 따스까 아드나 (우리 가슴 속은 애수(哀愁)로 물결치리라)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투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 탈세 혐의로 투옥 중인 미국 및 필리핀 외국인 사면   몽골 대통령의 사면 조치로 미국 국적의 케이플러(Kapla), 필리핀 국적의 카주콤 주니어(Cajucom, Jr.) 및 데이비드(David) 등 세 명 풀려 나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2/26 [21:05]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 헌법에 보장된 권한에 의거해,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전격적인 사면 조치를 단행했다고 몽골 대통령실이 2월 26일 목요일 밝혔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월 25일 수요일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은  지난 1월 30일 금요일 오전 탈세 혐의로 몽골 법원에 의해 실형을 선고 받고 투옥 중이던 미국 국적의 저스틴 케이플러(Justin Kapla=Жастин Капла), 필리핀 국적의 일라리온 브이. 카주콤 주니어(Hilarion V. Cajucom, Jr.=Хиларион В. Кажуком ЖР) 및 크리스토벌 제이. 데이비드(Cristobal J. David=Кристобэл Дэвид) 등 세 명의 외국인에 대한 사면 조치를 단행했다.     이에 앞서,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베니그노 아키노 3세 필리핀 대통령으로부터 자국 국민 사면 요청 친서는 물론, 미국 국적의 저스틴 케이플러(Justin Kapla=Жастин Капла) 사면 요청 친서도 전달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몽골에서의 사면 조치는, 사면 요청 친서가 있을 경우, 국가 통치자에 의해 단행된다.     ▲몽골 법원은 지난 1월 30일 금요일, 미국 국적과 필리핀 국적 등 3명의 몽골 주재 외국인에게 탈세 혐의의 유죄를 인정하고 5년 이상의 실형을 선고한 바 있다. (사진=몽골 국영 매체 매스=Mass 통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몽골 법원은 지난 1월 30일 금요일, 판결을 맡은 몽골 배심원단의 결정에 의거, 미국 국적의 저스틴 케이플러(Justin Kapla=Жастин Капла), 필리핀 국적의 일라리온 브이. 카주콤 주니어(Hilarion V. Cajucom, Jr.=Хиларион В. Кажуком ЖР) 및 크리스토벌 제이. 데이비드(Cristobal J. David=Кристобэл Дэвид) 등 세 명의 외국인이 재직했던 사우스 고비社(South Gobi Resources Ltd.) 측에 몽골 화폐로 350억 투그리크 (미화 1,800만US$)의 벌금을 부과하고, 해당 회사의 전(前) 외국인 직원 이들 3명의 외국인들에게 5년 이상의 실형을 선고한 바 있다.     ▲몽골 법원은 지난 1월 30일 금요일, 미국 국적과 필리핀 국적 등 3명의 몽골 주재 외국인에게 탈세 혐의의 유죄를 인정하고 5년 이상의 실형을 선고한 바 있다. (사진=몽골 국영 매체 매스=Mass 통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시진핑(习近平, Xi Jinping) 중국 주석에게 중국 현지에서 사형 선고를 받은 헤. 담딘(Kh. Damdin)이라는 몽골 국민의 사면을 요청해, 중국 측의 사면을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English language President Elbegdorj Issues Pardons   According to the Constitutional rights,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 issued a Decree to pardon some convicts. President pardoned U.S. citizen Justin Kapla, citizens of Philippines Cristobal David and Hilarion Cajucom Jr who have been convicted of tax evasion charges.   Earlier, President of Philippines Benigno S. Aquino Ⅲ delivered letter to President Elbegdorj asking for pardons its citizens. Also, a letter was received to pardon Justin Kapla. A pardon is usually granted be a head of state of a country due to a letter of request. President of Mongolia requested President of China to pardon Kh. Damdin, a citizen of Mongolia who has been sentenced to death penalty in China and it was successfully accepted. Mongolian language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уучлал үзүүллээ Монгол Улсын Үндсэн хуульд заасан бүрэн эрхийнхээ хүрээнд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өнөөдөр зарим хүнд уучлал үзүүлж, эдлээгүй үлдсэн хорих ялаас бүрэн чөлөөлөв.   Татвар төлөхөөс зайлсхийсэн хэргээр ял эдэлж байсан АНУ-ын иргэн Жастин Капла, Бүгд найрамдах Филиппин улсын иргэн Кристобал Ж. Дэвид, мөн улсын иргэн Хилармон В. Кажуком ЖР нарт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уучлал үзүүллээ. Дашрамд сануулахад Филиппин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ийн зүгээс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ид хандан иргэддээ уучлал үзүүлж өгнө үү гэсэн хүсэлтийг тавьж байсан юм. Өөрийнхөө улсын иргэнд уучлал үзүүлэхийг бусад улсын Төрийн тэргүүнээс хүсдэг жишиг дэлхий нийтэд байдаг.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ч өөрийн улсын иргэн Дамдинд оногдуулсан цаазаар авах ялыг хэлтрүүлж өгнө үү гэсэн хүсэлтийг БНХАУ-ын даргад тавьж, хүсэлт амжилттай хэрэгжиж байсан билээ.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2/26 [21:0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120    [단독]이수용(李洙墉) 북한 외무상(外务相), 돌연 몽골에 댓글:  조회:4853  추천:0  2015-02-23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단독]이수용(李洙墉) 북한 외무상(外务相), 돌연 몽골에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 면담 및 몽골 외교부와의 상호 협력 MOU 체결에 나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2/23 [14:41]     【UB(Mongolia)=Break News GW】 이수용(李洙墉) 북한 외무상(外务相)(North Korean Foreign Minister Ri Su Yong)이 돌연 몽골을 방문했다.   내달 3월 2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8차 유엔 인권 이사회 참석을 위해 21일 토요일 평양을 떠나 외유 길에 나선 것으로 알려진 이(李) 북한 외무상은, 지난 2월 22일 일요일 첫 기착지인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도착한 뒤 2월 23일 월요일 오전 10시 15분 몽골 외교부 청사를 방문해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L. Purevsuren, Minister for Foreign Affairs of Mongolia)을 면담하고, 몽골 외교부와의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 체결식을 가졌다.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의 휘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 청사 정문에 몽골기와 인공기(人共旗)가 같이 걸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22일 일요일 “몽골을 방문하고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되는 유엔 인권 이사회 제28차 회의에 참가할 이(李) 북한 외무상과 그 일행이 21일 토요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본 현장에는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Department of Public Diplomacy←공공홍보과)의 공식 초청으로 몽골 주재 외신 기자단이 자리를 같이 했으며, 대한민국 국적으로는 유일하게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단독 취재에 나서 본 현장을 똑똑히 지켜봤다.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이수용(李洙墉) 북한 외무상(外务相)(오른쪽에서 세 번째, North Korean Foreign Minister Ri Su Yong)과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L. Purevsuren, Minister for Foreign Affairs of Mongolia)의 면담이 성사됐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직접 촬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이수용(李洙墉) 북한 외무상(外务相)(North Korean Foreign Minister Ri Su Yong)과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L. Purevsuren, Minister for Foreign Affairs of Mongolia)의 면담이 성사됐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직접 촬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당초 몽골 외교부 청사 2층 회의실에서 1시간 정도 예정돼 있던 면담은 예정 시간을 30분이나 넘겨 진행됐으며, 이어 1층 회의실에서 북한-몽골 두 나라 외교부 사이의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 체결식이 진행됐다.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는 북한-몽골 외교부 간의 상호 협력양해각서(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도 체결됐다. 몽골기와 인공기(人共旗)가 테이블에 같이 놓였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직접 촬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는 북한-몽골 외교부 간의 상호 협력양해각서(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도 체결됐다. 이수용(李洙墉) 북한 외무상(外务相)(왼쪽, North Korean Foreign Minister Ri Su Yong)과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오른쪽, L. Purevsuren, Minister for Foreign Affairs of Mongolia)이 같이 포즈를 취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직접 촬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는 북한-몽골 외교부 간의 상호 협력양해각서(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도 체결됐다. 왼쪽에서 네 번째에 홍규(洪奎) 주몽골 북한 대사가 보인다. 홍 대사는 홍성남(洪成南) 전(前) 북한 내각 총리(2009년 3월 사망)의 아들이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직접 촬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는 북한-몽골 외교부 간의 상호 협력양해각서(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도 체결됐다. 몽골 외교부 요원들이 도열해 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직접 촬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는 북한-몽골 외교부 간의 상호 협력양해각서(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도 체결됐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직접 촬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는 이수용(李洙墉) 북한 외무상(外务相)(North Korean Foreign Minister Ri Su Yong)과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왼쪽, Perenlei Urjinlkhundev) 전(前)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의 만남도 전격 성사됐다. 1980년대에 주북한 몽골 대사를 지내기도 했던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왼쪽, Perenlei Urjinlkhundev) 전(前)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는 우진로(禹進路) 라는 한국 이름을 갖고 있을 정도로 남북한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친한 인사이기도 하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직접 촬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는 내외신 기자들의 카메라가 분주하게 돌아갔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직접 촬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몽골 현지에서는 이(李) 북한 외무상의 몽골 방문을 북한이 지난해 2014년부터 강석주, 이수용 등 거물급 외교 전문가들을 앞세워 추진 중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외교 강화를 위한 다변화 외교의 일환으로 이해하고 있다.     ▲지난 9월 18일 목요일,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몽골을 방문 중인 강석주(姜錫柱, 1939년 8월 29일 ~ ) 노동당 국제 담당 비서를 접견했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이번 몽골 방문 이후에 이어질 이(李) 북한 외무상의 유엔 인권 이사회 참석을 국제 사회의 대북 인권 압박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분석하고 있다. 요컨대, 북한은 오는 3월 3일 화요일로 예정돼 있는 이(李) 북한 외무상의 유엔 인권 이사회 연설을 통해 국제 사회의 북한 인권 문제와 관련한 문제 제기에 대해 반박하고, 북한에는 인권 유린이 없다는 주장을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2014년 4월 북한 외무상(外务相)에 임명된 이(李) 북한 외무상은 같은 해 9월 북한 외무상(外务相)으로는 15년 만에 유엔 총회 참석 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 바 있다.     ▲지난해 2014년 9월 북한 외무상(外务相)으로는 15년 만에 유엔 총회 참석 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 바 있는 이수용(李洙墉) 북한 외무상(外务相)(North Korean Foreign Minister Ri Su Yong)이 유엔 총회 현장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오른쪽, United Nations Secretary-General Ban Ki-moon)과 만났다. (사진=AP=Associated Pres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수용(李洙墉) 북한 외무상 약력 ▲1935년  출생(1940년  출생이라는 의견도 존재함) ▲평양국제관계대학 졸업 ▲주제네바 북한 유엔 대표부 공사(1980) ▲주제네바 북한 유엔 대표부 특명 전권 대사(1988, 이철=李哲이라는 다른 이름 사용) ▲북한 지도자 김정은의 스위스 유학 시절 후견인 ▲20년 이상 유럽(리히텐슈타인, 네덜란드, 스위스 등) 근무 후 북한으로 귀국(2010) ▲북한 내각 합영투자위원회 전(前) 위원장(2010) ▲북한 노동당 행정부 전(前) 부부장(2011) ▲김정일 사망 당시 국가장의위원회 위원(2011) ▲현재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 위원(2010. 09 ~ 현재) ▲현재 북한 외무상(2014. 04 ~ 현재) ▲상훈 : 김일성 훈장 수훈, 김정일 훈장 수훈(2012. 02), 북한 노동 영웅 훈장 수훈 한편, 몽골 현지 상황은 북한 쪽에만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돌아가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기록해 둔다. 대한민국에서는 지난해 2014년 8월 25일 월요일부터 27일 수요일 사흘 동안 윤병세(尹炳世) 외교부 장관(Mr. Yun Byung-se, Minister of Foreign Affairs of the Republic of Korea)이 당시 몽골 외교 사령탑이던 로브산반당긴 볼드(Luvsanvandangiin Bold=Лувсанвандангийн Болд) 당시 몽골 외교부 장관의 초청으로 몽골을 공식 방문하여, 지난 8월 26일 화요일 한-몽골 외교 장관 회담을 가진 바 있다. 당시 한-몽골 외교부 장관 회담 자리에서는 대한민국 기업의 몽골 자원 개발 및 인프라 건설 분야 진출 확대 등 한-몽골 두 나라 사이의 경제-통상 협력 강화 방안과 대한민국 박근혜 정부의 ‘동북아 평화 협력 구상’ 및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관련한 몽골과의 협력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지난해 2014년 8월 25일 월요일부터 27일 수요일 사흘 동안 몽골 공식 방문에 나섰던 윤병세(尹炳世) 외교부 장관(왼쪽, Minister of Foreign Affairs of the Republic of Korea Yun Byung-se)은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오른쪽, Mongolian President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도 예방했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지난해 2014년 8월말에 이뤄진 외교 사령탑으로서의 윤 외교부 장관의 몽골 방문은, 지난 1990년 3월 26일 한-몽골 수교 이래, 이상옥 외무부 장관(1992. 04), 박정수 외교통상부 장관(1998. 07),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2008. 09)에 이은 통산 네 번째 방문이자 2008년 이후 6년만의 방문이었으며, 제3국 방문과 연계하지 않고 몽골만을 단독 방문하는 첫 케이스로서, 한-몽골 수교 이후, 정치-경제-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급속한 진전을 이뤄 온 한-몽골 간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하게 다져지는 계기가 됐다는 국내외의 평가가 나온 바 있다.     ▲지난 2014년 8월 10 일요일 미얀마 네피도(Naypyidaw, Myanmar)에서 개최된 제21차 아세안 지역 안보 포럼(ARF=ASEAN Regional Forum) 외교 장관 회의에 참가한 윤병세(尹炳世) 외교부 장관(왼쪽, Minister of Foreign Affairs of the Republic of Korea Yun Byung-se)이 이수용(李洙墉) 북한 외무상(外务相)(오른쪽, North Korean Foreign Minister Ri Su Yong)과 마주쳤으나 별다른 대화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코리아 헤럴드).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사정이 이러하므로, 이(李) 북한 외무상의 이번 몽골 방문으로 향후 몽골을 둘러싼 대(對)몽골 외교전이 대한민국과 북한 간에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당초, 본 기자는 이번 취재를 전혀 염두에 두지 않고 있었다. 어렴풋이 이(李) 북한 외무상의 몽골 방문을 알고 있긴 했으나, 정확한 일자와 시각은 모르고 있었다. 아니, 솔직히 알고 싶지도 않았다. 꼬이고 꼬인 남북 관계를 생각하기만 하면 머리가 아파 오기에, 그저 본 기자는 몽골 외교부의 보도 자료를 받아서 '이렇다더라!' 하고 보도하면 그만이었기 때문이다.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이수용(李洙墉) 북한 외무상(外务相)(North Korean Foreign Minister Ri Su Yong)과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오른쪽, L. Purevsuren, Minister for Foreign Affairs of Mongolia) 면담 및 북한-몽골 외교부 간의 MOU 체결식 단독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Department of Public Diplomacy←공공홍보과)의 공식 초청 메일을 받고 생각을 바꾸었다. 현장 출동만큼 정확한 상황 파악 방법이 어디 있던가? 이(李) 북한 외무상의 일거수일투족을 현장에서 직접 보는 것이 북한의 속내가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데에는 최고의 방편일 터이다. 게다가, 이런 기회는 쉽게 오지 않는다. 본 기자는 쾌재를 불렀다. 잘만 하면 특종이 나올 수도 있다. 하지만, 이(李) 북한 외무상의 특별한 발언은 없었고, 더욱이 몽골 주재 외신 기자단의 이(李) 북한 외무상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은 주어지지 않았다. 두고 두고 아쉬운 부분이다. 몽골 현지에서 대한민국 국적의 외신 기자가 자기 앞에서 두 눈 똑바로 뜨고 취재 중이라는 사실을 이(李) 북한 외무상은 짐작이나 했을는지 모르겠다.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이수용(李洙墉) 북한 외무상(外务相)(North Korean Foreign Minister Ri Su Yong)과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L. Purevsuren, Minister for Foreign Affairs of Mongolia) 면담 및 북한-몽골 외교부 간의 MOU 체결식 단독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가슴이 답답해진다. 도대체 한민족 공동 번영의 그날은 언제 올 것인가? 2월이 지고 있다. 이제 곧 몽골에는 한파의 계절이 종말을 고하고, 봄맞이 훈풍이 불어올 터이다.  아무쪼록,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무궁한 번영, 그리고 한-몽골 외교의 선봉에 선 대한민국 외교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English language Press Release released by the Minister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Minister of Foreign Affairs of the DPRK Mr. Ri Su Yong is paying an official visit to Mongolia on 22-25 February, 2015 at the invitation of the Minister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 Purevsuren. During his visit, Minister Ri Su Yong will make an audience with H.E. President Ts. Elbegdorj and Prime Minister Ch. Saikhanbileg, as well as hold official talks with Foreign Minister L. Purevsuren. Minister Ri Su Yong will also meet with Mrs. R. Burmaa, Minster of Food and Agriculture and Head of the inter-governmental Commission on Trade, Economic, Scientific and Technical Cooperation between Mongolia and the DPRK During the bilateral talks, two sides plan to discuss political, economic, cultural, humanitarian and labor cooperation between Mongolia and the DPRK, as well as exchange views on the ‘UB Dialogue of the Northeast Asian Security’ and other issues of mutual concern and interest pertaining to regional and international collaboration. During the visit a MOU on Cooperation between the two Ministries of Foreign Affairs will be signed.   Foreign Minister Ri Su Yong graduated from the University of International Relations of Pyongyang. His overseas assignments include 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DPRK to Lichtenstein, the Netheralnds and Switzerland, Permanent Representative of the DPRK to the United Nations and other international organizations in Geneva. Mr. Ri Su Yong is a member of the Worker’s Party of the DPRK. He was awarded with the Order Of Kim Il Sung and the Order of Kim Jong Il and Labor Hero of the DPRK. Mongolian language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Л. Пүрэвсүрэн Бүгд Найрамдах Ардчилсан Солонгос Ард Улс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Ри Сү Ентэй албан ёсны хэлэлцээ хийв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Л. Пүрэвсүрэн Монгол Улсад албан ёсны айлчлал хийж байгаа Бүгд Найрамдах Ардчилсан Солонгос Ард Улс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Ри Сү Ентэй 2 дугаар сарын 23-ны өдөр албан ёсны хэлэлцээ хийв.  Хэлэлцээний үеэр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Л. Пүрэвсүрэн урилгыг нь хүлээн авч Монгол Улсад албан ёсны айлчлал хийж байгаад талархал илэрхийлээд энэхүү айлчлал нь хоёр улсын өндөр дээд түвшний харилцан айлчлалын давтамжийг хадгалах чухал ач холбогдолтой болохыг онцлон тэмдэглэсэн байна. БНАСАУ-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Ри Сү Ен Солонгос, Монголын ард түмэн хүнд хэцүү цагт тогтоосон түүхэн найрамдалт харилцаатайг дурдаад улс төрийн найрсаг харилцаандаа тулгуурла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 хөгжүүлэх, НҮБ, Эвсэлд үл нэгдэх хөдөлгөөний хүрээнд хоёр улс харилцан бие биенээ дэмжиж ажиллах,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яамд хооронды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өргөжүүлэх сонирхолтой буйгаа мэдэгдсэн байна. Үүний хариуд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Л. Пүрэвсүрэн БНАСАУ-тай бүхий л салбарт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 хөгжүүлэхэд бэлэн DSC_9300байгаагаа дурдан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ийн санаачилсан “Зүүн хойд Азийн аюулгүй байдлын асуудлаарх Улаанбаатарын яриа хэлэлцээ”-г БНАСАУ-ын талаас дэмжин төлөөлөгч оролцуулж ирсэнд талархал илэрхийлэн, Солонгосын хойгийн асуудлыг энхтайваны замаар шийдвэрлэхэд Монгол Улс бүхий л түвшинд дэмжлэг үзүүлэн ажиллах болно гэдгийг онцлон тэмдэглэсэн болно.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2/23 [14:41]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119    몽골, 2015년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끝내고 정상 업무 재개 댓글:  조회:5287  추천:0  2015-02-23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2015년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끝내고 정상 업무 재개   몽골 사회, 명절의 축제 분위기를 추스르며 2월 23일 월요일부터 일제히 정상 업무에 들어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2/23 [14:40]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의 음력 설날인 2015년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를 쇠기 위해 차간사르 당일인 지난 2월 19일 목요일부터 20일 금요일까지 이틀 간의 연휴(그 이후의 주말인 21일 토요일과 22일 일요일까지 합치면 모두 나흘임) 기간 동안 축제 분위기에 들어갔던 몽골 사회가 명절의 축제 분위기를 추스르고 2월 23일 월요일부터 일제히 정상 업무에 들어갔다. 2015년 올해, 몽골 정부 기관들, 국영 및 민영 회사들, 국공립 및 사립 학교 등의 여러 기관들은 이틀 간의 2015년 차간사르 연휴를 끝내고 2월 23일 월요일 각 기관 별 차간사르 하례회(賀禮會)를 가진 뒤 본격적으로 일상적인 공식 업무를 개시했다. 이에 따라, 몽골 한국학 및 한국어 교육의 요람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도 지난 1월 26일 월요일의 2014-2015학년도 2학기 개강 이후 올해 2015년 양띠 해의 몽골의 음력 설날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로 인해 이어졌던 연휴를 끝내고 학사 일정 상에 예정된 강의를 재개했다. 한편, 몽골인문대학교(UHM)는 2015년 차간사르(Tsagaan Sar, 우리나라의 설날에 해당하는 몽골의 음력 명절로서 올해 2015년은 대한민국과 같은 2월 19일 목요일이었음)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신년하례회를 교내 2동 304호 회의실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했다. 아울러, 12시부터는 베. 촐론도르지(Б. Чулуундорж =B. Chuluundorj) 몽골인문대학교(UHM) 총장이 강의 진행으로 바쁜 일부 교수들을 위해 직접 총장실에서 짬짬이 교수단을 맞았다.     ▲강의 진행으로 바쁜 일부 교수들을 위해 12시부터는 베. 촐론도르지(Б. Чулуундорж =B. Chuluundorj) 몽골인문대학교(UHM) 총장이 직접 총장실에서 짬짬이 교수단을 맞았다. 사진은 차간 사르 잔칫상에 오르곤 하는 일명 오츠(Uuts=Ууц)라 불리는 통째로 삶은 양고기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의 진행으로 바쁜 일부 교수들을 위해 12시부터는 베. 촐론도르지(Б. Чулуундорж =B. Chuluundorj) 몽골인문대학교(UHM) 총장이 직접 총장실에서 짬짬이 교수단을 맞았다. 사진은 차간 사르 잔칫상에 오르곤 하는 일명 오츠(Uuts=Ууц)라 불리는 통째로 삶은 양고기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이수용(李洙墉) 북한 외무상(外务相)(North Korean Foreign Minister Ri Su Yong)과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L. Purevsuren, Minister for Foreign Affairs of Mongolia) 면담 및 북한-몽골 외교부 간의 MOU 체결식 단독 취재를 마치고 뒤늦게 캠퍼스로 복귀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2015년 차간사르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하례회를 위해 총장실로 들어가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에게 새해 인사를 건넸다.     ▲ 새해 인사 차 총장실을 방문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신선한 말젖을 발효시킨 일명 아이라그(Айраг =Airag)라고 불리는 마유주(馬乳酒)를 단숨에 비웠다. 젖내와 신맛이 어우러진 발효주인 이 마유주(馬乳酒)는 몸의 열(熱)을 내리는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새해 인사 차 총장실을 방문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를 맞은 베. 촐론도르지(Б. Чулуундорж =B. Chuluundorj) 몽골인문대학교(UHM) 총장은, 이수용(李洙墉) 북한 외무상(外务相)(North Korean Foreign Minister Ri Su Yong)의 몽골 방문을 염두에 둔 듯, "새해에는 남북한 통일의 날이 다가오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제하고, "일단 남북한 통일만 되면 한민족은 일본보다 더욱 강력한 국가의 국민들이 될 것"이라는 올해 2015년 양띠 해의 덕담(德談)으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가슴을 그야말로 울컥하게 했다. 그야말로 독대(獨對)에다 특대(特待)였다. 차간이란 낱말의 뜻은 '희다, 하얗다'이고, 사르는 '밤에 하늘에 뜨는 달(月)' 또는 '한 해를 열 둘로 나눈 것 가운데 하나의 기간인 달(Month)'을 뜻하므로, 굳이 우리말로 번역한다면 ‘하얀 달’이나, 중국 글자(=한자)로는 ‘흰 백(白)’ 자, ‘달 월(月)’ 자를 써서 ‘백월(白月)’, 그리고 영어로는 ‘White Moon Festival’쯤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몽골 사람들에게 흰색은 결백, 경의, 순결, 신성함, 장수, 평화, 행운, 희망 등을 상징한다. 아울러, 몽골은 우리와 같이 음양오행(陰陽五行)과 십이간지(十二干支)를 사용한다. 한편, 유목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몽골 사람들은 우리나라의 설날에 해당하는 몽골의 명절인 2015년 양띠 해 차간사르(올해엔 2월 19일 목요일) 아침에, 양고기 요리와 일명 보즈(Бууз=Buuz)라 불리는 만두 요리, 신선한 말젖을 발효시킨 일명 아이라그(Айраг =Airag)라고 불리는 마유주(馬乳酒)를 마시며 몽골의 음력 새해 분위기를 마음껏 즐겼으며, 아울러, 서로 두 팔을 감싸면서 아마르 바이노?(Амар байна уу?=Amar baina uu?, 우리말로는 평안하십니까?라는 의미이다.)라는 인사를 서로 서로 나누며 2015년 양띠 해의 식구들, 친지들의 건강과 희망찬 앞날을 기원했다. 우리나라의 설날에 해당하는 차간사르라는 이 몽골의 명절은 주로 우리나라의 음력 설날이나 중국의 춘졔(春节)와 같은 날이기도 하나, 문화적으로는 티베트(Тvвд=Tibet)의 음력 설날인 로사르(Losar)와 더욱 밀접한 관련이 있다. 즉, 몽골의 차간사르는 티베트 불교 색채를 갖고 있는 몽골 전통에 따라 천문학과 점성술에 정통한 몽골 불교 승려들에 의해 해마다 날짜가 1년 전에 정해진다. 올해 2015년의 몽골 차간사르는 2월 19일 목요일로 정해져, 달의 차고 기욺을 기준하여 진행되는 역법인 이른바 음력(陰曆)에 따라 설날을 쇠는 우리나라의 설날(올해 2015년의 설날은 2월 19일 목요일이었음)과 같은 날에 치러진 바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2/23 [14:4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특파원 리포트] 몽골의 2015 음력 설날 차간사르(Tsagaan Sar) 풍경   몽골 현지 가정 및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 각각 우리 한민족의 설날에 해당하는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잔치 분위기 만끽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2/20 [10:48]     【UB(Mongolia)=Break News GW】 한민족의 명절 설날인 2015년 2월 19일 목요일, 몽골 현지에서는 우리 한민족의 설날에 해당하는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잔치가 벌어졌다. 현재, 몽골은 건국 809주년, 몽골독립혁명 94주년을 맞은 2015년 올해 양띠 을미년(乙未年)을 맞아, 몽골제국 천문학과 점성술에 정통한 불교 승려에 의해 올해 2015년엔 한민족 설날과 같은 날인 2월 19일 목요일로 결정되었던 (우리나라의 설날에 해당하는) 명절을 쇠기 위해 2월 18일 수요일 오후부터 이틀(주말을 포함하면 나흘) 간의 연휴에 들어 간 상태이다. 애(愛)제자 소미야 부르투진(Sumiya Burtuujin=Сумъяа Бөртүүжин)양 집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잔칫자리에 초청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 풍경을 카메라에 손수 담았다.       ▲몽골의 음력 설날 2015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몽골인문대학교(UHM) 애(愛)제자 소미야 부르투진(Sumiya Burtuujin=Сумъяа Бөртүүжин)양 집의 차간 사르 잔칫상이 풍성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음력 설날 2015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몽골인문대학교(UHM) 애(愛)제자 소미야 부르투진(Sumiya Burtuujin=Сумъяа Бөртүүжин)양 집의 차간 사르 잔칫상에 일명 오츠(Uuts=Ууц)라 불리는 통째로 삶은 양고기가 올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음력 설날 2015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몽골인문대학교(UHM) 애(愛)제자 소미야 부르투진(Sumiya Burtuujin=Сумъяа Бөртүүжин)양의 부모가 같이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음력 설날 2015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몽골인문대학교(UHM) 애(愛)제자 소미야 부르투진(Sumiya Burtuujin=Сумъяа Бөртүүжин)양이 어머니와 같이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음력 설날 2015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몽골인문대학교(UHM) 애(愛)제자 소미야 부르투진(Sumiya Burtuujin=Сумъяа Бөртүүжин)양 집 차간 사르 잔칫상에 일명 보즈(Buuz=Бууз)라 불리는 삶은 만두가 올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음력 설날 2015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모처럼 한복 설빔을 차려 입고 애(愛)제자 소미야 부르투진(Sumiya Burtuujin=Сумъяа Бөртүүжин)양이 손수 집어 주는 일명 보즈(Buuz=Бууз)라 불리는 삶은 만두 시식에 나섰다. 본 한복은 지난 여름 2013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 참가 차 잠시 고국을 방문 중이던 강 교수가 취재 차 들렀던 대한민국의 (주)흥진플러스(대표이사 추민수)로부터 선물 받은, 고국의 향기가 듬뿍 담긴, 고맙고 착한 한복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몽골 현지에 거주 중인 몽골 한인 동포들도 한민족의 명절 설날인 2015년 2월 19일 목요일을 맞아 삼삼오오 모여 조촐한 모임을 가졌다.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국중열)가 몽골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015년 설날 잔치를 별도로 개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국중열)는 지난 2015년 1월 1일 새해 첫날을 맞아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레스토랑(Seoul Restaurant, 대표 우형민) 2층 홀에서 2015년 몽골한인회 신년하례식 겸 몽골한인회 회장 이취임식을 오전 11시 30분부터 개최한 바 있다.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이 현장 풍경도 카메라에 손수 담았다.     ▲몽골의 음력 설날 2015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홍길동 식당에 일부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모였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음력 설날 2015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홍길동 식당에 일부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모였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음력 설날 2015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홍길동 식당에 일부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모였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음력 설날 2015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홍길동 식당에 일부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모였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음력 설날 2015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홍길동 식당에 일부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모였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음력 설날 2015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홍길동 식당에 일부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모인 가운데,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신태균 한라 식당 대표(왼쪽), 몽골 현지 사업가 서진교 사장과 같이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또한, 설날 당일인 2월 19일 목요일 하루 동안 무지개 Ⅰ(대표 박성복 ☎9199-1111)과 양주골 식당(대표 최인선 ☎9199-4041)은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해 점심 시간부터 저녁까지 특별히 떡국을 준비하여 무료 대접에 나섰다. 세 번째로 떡국 무료 배식을 실시한 최인선 양주골 식당 대표(몽골한인회 부회장)의 말에 의하면, 이날 점심 시간부터 저녁까지 무료 떡국 시식에 80여 명의 한인 동포들이 다녀갔다고 한다.       ▲몽골의 음력 설날 2015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설날 당일인 2월 19일 목요일 하루 동안 양주골 식당에서는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해 점심 시간부터 저녁까지 특별히 떡국을 준비하여 무료 대접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음력 설날 2015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양주골 식당에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에게 무료로 떡국을 제공한 가운데, 최인선 양주골 식당 대표(몽골한인회 부회장)는 손님 맞이에 하루 종일 분주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음력 설날 2015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최인선 양주골 식당 대표(몽골한인회 부회장)(왼쪽)과 같이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음력 설날 2015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양주골 식당에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에게 무료로 떡국을 제공한 가운데,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떡국 대신 건강에 좋은 특별식 청국장을 들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외식업협회(회장 박성복)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2월 18일 수요일부터 20일 금요일) 동안 회원사 식당 중 (가나다 순서로) 동서울, 무지개 Ⅰ, 미스터 왕, 봉우리, 양주골, 조가네 등은 정상 영업을 유지하며, 전주관 & 피자 빅은 설날 당일인 19일 하루만 쉬고 정상적으로 식당 문을 활짝 연다. 아무쪼록,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국중열)가 며칠 전 본 기자에게 보내 온 2015년 설날 인사 내용처럼, “설 명절을 맞이하여 몽골 한인 동포 사회에 한민족 고유의 미풍 양속이 되살아 나며, 가정마다 웃음꽃이 피어 나고”, 몽골한인상공회의소(Korean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 in Mongolia, 회장 강민호)가 며칠 전 본 기자에게 보내 온 2015년 설날 인사 내용처럼 “행복한 설을 맞아 각자의 온 집안이 두루 평안하기를”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2/20 [10:4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한국의 시(詩)]새해 맞이 글 : 노천명(盧天命, 본명은 기선=基善, 1911년 9월 1일 ~ 1957년 6월 16일) 발 췌 : Alex E. KANG 구름장을 찢고 화살처럼 퍼지는 새 날 빛의 눈부심이여 '설'상을 차리는 다경(多慶)한 집 뜰 안에도 나무 판자에 불을 지르고 둘러앉은 걸인들의 남루 위에도 자비로운 빛이여 새해 너는 숱한 기막힌 역사를 삼켰고 위대한 역사를 복중(腹中)에 뱄다 이제 우리 네게 푸른 희망을 건다 아름다운 꿈을 건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117    몽골, 2015 음력 설날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속으로 댓글:  조회:4708  추천:0  2015-02-19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2015 음력 설날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속으로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칭기즈칸 동상 참배 뒤 대(對)국민 2015 차간사르(Tsagaan Sar) 축하 메시지 전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2/19 [12:59]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제국 건국 809주년, 몽골독립혁명 94주년을 맞은 2015년 올해 양띠 을미년(乙未年)을 맞아, 천문학과 점성술에 정통한 불교 승려에 의해 올해 2015년엔 우리나라와 같은 2월 19일 목요일로 결정되었던 (우리나라의 설날에 해당하는)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을 쇠기 위해 몽골 전역이 이틀(주말을 포함하면 나흘) 간의 연휴에 들어갔다.     ▲몽골의 음력 설날 2015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이 올해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인 2월 19일 목요일 아침 밤색의 몽골 전통 의상인 ‘델 (Deel=Дээл)’을 입고 칭기즈칸 동상을 참배했다.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및 몽골 외신기자단).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은 올해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 당일인 2월 19일 목요일 아침 밤색의 몽골 전통 의상인 ‘델 (Deel=Дээл)’을 입고 칭기즈칸 동상을 참배한 뒤, 대(對)국민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몽골의 음력 설날 2015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은 올해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인 2월 19일 목요일 아침 밤색의 몽골 전통 의상인 ‘델 (Deel=Дээл)’을 입고 칭기즈칸 동상을 참배한 뒤, 대(對)국민 2015 차간사르(Tsagaan Sar)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및 몽골 외신기자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음력 설날 2015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은 올해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인 2월 19일 목요일 아침 밤색의 몽골 전통 의상인 ‘델 (Deel=Дээл)’을 입고 칭기즈칸 동상을 참배한 뒤, 대(對)국민 2015 차간사르(Tsagaan Sar)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및 몽골 외신기자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차간(Tsaagan)이란 낱말의 뜻은 '희다, 하얗다'이고, 사르(Sar)는 '밤에 하늘에 뜨는 달(月=Moon)' 또는 '한 해를 열 둘로 나눈 것 가운데 하나의 기간인 달(Month)'을 뜻하므로, 굳이 우리말로 번역한다면 하얀 달이나 백월(白月), 영어로는 White Moon쯤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몽골 사람들에게 흰색은 결백, 경의, 순결, 신성함, 장수, 평화, 행운, 희망 등을 상징한다. 아울러, 몽골은 우리와 같이 음양오행과 십이지를 사용한다.     ▲몽골의 음력 설날 2015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가운데)이 올해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인 2월 19일 목요일 아침, 제. 엥흐볼드(Z. Enkhbold=З.Энхболд) 몽골 국회의장(왼쪽)에게 코담배 인사를 건네고 있다.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및 몽골 외신기자단).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음력 설날 2015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가운데)이 올해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인 2월 19일 목요일 아침, 치메딘 사이한빌레그(Chimediin Saikhanbileg=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 총리(오른쪽) 및  제. 엥흐볼드(Z. Enkhbold=З.Энхболд) 몽골 국회의장(왼쪽)과 마두금 연주를 듣고 있다.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및 몽골 외신기자단).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음력 설날 2015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가운데)이 올해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인 2월 19일 목요일 아침, 축하 차 정부 종합 청사를 방문한 법력이 높은 몽골 스님들을 접견했다.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및 몽골 외신기자단).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음력 설날 2015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이 올해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을 맞아 80세 이상의 노인들을 위한 정부 종합 청사 초청 환영 행사에 나섰다.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및 몽골 외신기자단).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음력 설날 2015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이 올해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을 맞아 80세 이상의 노인들을 위한 정부 종합 청사 초청 환영 행사에 나섰다.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및 몽골 외신기자단).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음력 설날 2015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이 올해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을 맞아 80세 이상의 노인들을 위한 정부 종합 청사 초청 환영 행사에 나섰다.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및 몽골 외신기자단).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음력 설날 2015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이 올해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을 맞아 80세 이상의 노인들을 위한 정부 종합 청사 초청 환영 행사에 나섰다. 오른쪽에서 네 번째에 치메딘 사이한빌레그(Chimediin Saikhanbileg=Чимэдийн Сайханбилэг) 총리도 자리를 같이 했다. (사진 제공=몽골 대통령실 및 몽골 외신기자단).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유목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몽골 사람들은 우리나라의 설날에 해당하는 몽골의 명절 차간사르(올해 2015년엔 2월 19일 목요일) 아침에, 양고기 요리와 일명 보즈(Бууз=Buuz)라 불리는 만두 요리, 신선한 말젖을 발효시킨 일명 아이라그(Айраг =Airag)라고 불리는 마유주(馬乳酒)를 마시며 몽골의 음력 새해 분위기를 마음껏 즐겼다. 아울러, 서로 두 팔을 감싸면서 아마르 바이노?(Амар байна уу?=Amar baina uu?, 우리말로는 평안하십니까?라는 의미이다.)라는 인사를 서로 서로 나누며 식구들, 친지들의 건강과 희망찬 앞날을 기원했다. 한편, 올해 몽골의 정부 기관들은 2014년 차간사르 연휴를 끝내고 2월 23일 월요일 각 기관 별 차간사르 하례회(賀禮會)를 가진 뒤 본격적으로 일상적인 공식 업무를 재개하게 된다.   아무쪼록 올해 2월 19일의 몽골 차간사르를 기점으로 올 2015년 한 해가 몽골의 융성(隆盛)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몽골의 새해와 차간사르에 쓰이는 인사말을 새삼스레 정리해 둔다. ☞몽골의 새해 맞이 및 음력설 차간사르 인사말 ※몽골어 원문, 로마자 표기, 몽골어 발음 한글 표기, 낱말 대 낱말 한국어 번역 순이다. 1. Шинэ жилийн баярын мэнд хүргэе. =Shine jiliin bayariin mend hurgeye. 신질린 바야린 멘드 후르게예. =새해 맞이 기쁨의 인사를 전달해 드립니다. 2. Амар байна уу?   =Amar baina uu? 아마르 바이노?=평안히 계십니까? 3. Сайхан шинэлж байна уу? =Saihan shinelj baina uu? 사이한 시넬지 바이노?=새해 잘 보내고 계십니까? 4. Даага далантай бяруу булчинтай онд мэнд тарган тавтай оров уу? =Daaga dalantai byaruu bulchintai оnd mend targan tavtai оrоv uu? 다가 달란테이 뱌로 볼친테이 온드 멘드 타르간 타브타이 오로보? =2년산 망아지는 살이 붙고, 2년산 송아지는 근육이 붙어 올해 풍요롭고 평안하십니까?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2/19 [12:5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외교부, 몽골 문화 특사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엔. 투브신바야르 선수 위촉   엔. 투브신바야르((N. Tuvshinbayar) 선수, 몽골의 대(對) 지구촌 문화 외교 촉진 활동에 가일층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2/18 [16:53]     【UB(Mongolia)=Break News GW】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L. Purevsuren, Minister for Foreign Affairs of Mongolia)이 베이징 올림픽 유도 종목 금메달리스트이자, 몽골 국가 공인 노동 영웅인 엔. 투브신바야르(N. Tuvshinbayar) 선수를 몽골 문화 특사로 위촉하고, 2월 16일 월요일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몽골 문화 특사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몽골 외교부가 밝혔다.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의 휘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엔. 투브신바야르 선수는 독일 뒤셀도르프 유도 그랑프리 대회 참가 차 2월 18일 아침 독일로 향발한 뒤, 대회를 마치고, 일명 “ITB 베를린 2015”라는 명칭의 국제 관광 전시회에 참가해, 전시회 기간 동안 몽골 문화 특사 자격으로 몽골의 국격 증진 활동에 나서게 된다.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오른쪽, L. Purevsuren, Minister for Foreign Affairs of Mongolia)이 베이징 올림픽 유도 종목 금메달리스트이자, 몽골 국가 공인 노동 영웅인 엔. 투브신바야르(왼쪽, N. Tuvshinbayar) 선수를 몽골 문화 특사로 위촉하고, 2월 16일 월요일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몽골 문화 특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진=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외 정책 측면에서 최적의 기준 척도로 공인된 문화 외교가 성공적으로 실행되고 있는 국제적 흐름에 따라, 몽골 문화 특사는 예술, 문화, 체육 활동을 통한 몽골의 대(對) 지구촌 이미지 고양 임무와, 역사 분야에서의 학술 연구 조사를 위한 국제 협력 지원 임무를 맡게 된다.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은 공공외교의 이런 기능을 2015년부터 몽골 외교부에 새롭게 도입해, 몽골 문화 대사 위촉이 적합한 명망 있는 몽골 국민들에게 몽골 문화 특사의 지위를 접목시켰다.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은 엔. 투브신바야르 선수가, 몽골의 외교 서비스 틀 안에서, 소프트 파워의 핵심 이정표인 문화 외교 촉진 활동에 가일층 이바지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오른쪽, L. Purevsuren, Minister for Foreign Affairs of Mongolia)이 베이징 올림픽 유도 종목 금메달리스트이자, 몽골 국가 공인 노동 영웅인 엔. 투브신바야르(왼쪽, N. Tuvshinbayar) 선수를 몽골 문화 특사로 위촉하고, 2월 16일 월요일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몽골 문화 특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진=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엔. 투브신바야르 선수에 대한 본 0002호의 몽골 문화 특사 위촉장 수여식에는 테. 볼드바타르(T. Boldbaatar) 몽골 보건체육부 차관, 엠. 부흐바트(M. Bukhbat) 몽골유도협회 사무총장, 오. 발진냠(O. Baljinnyam) 유도 국가대표팀 감독 및 몽골 외교부 요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한편, 0001호의 몽골 문화 특사 위촉장은, 몽골 국무총리의 일본 공식 방문 시에, 일명 하쿠호라 불리는 일본 프로 스모 요코즈나인 몽골 출신의 엠. 다바자르갈(M. Davaajargal) 선수에게 수여된 바 있다.   English language Olympic Champion N. Tuvshinbayar appointed as Mongolian Cultural Envoy Mr. L. Purevsuren, Minister for Foreign Affairs appointed Mr. N. Tuvshinbayar, Olympic Champion and awardee of Hero of Labor and Merit Athlete, as the Mongolian Cultural Envoy and presented him the Certificate at the Ministry on 16th February. Mr. N. Tuvshinbayar will depart for Dusseldorf Judo Grand Prix on 18th February. His next schedule is to attend “ITB Berlin 2015”-International tourism exhibition, during which he will promote Mongolia in his quality as Cultural Envoy.   In compliance with the best practice of a cultural diplomacy, recognized as the best benchmark of a foreign policy, Cultural Envoy is entrusted with duties to promote Mongolia abroad with art, cultural and sport activities and to support international cooperation of academic research in history. Minister for Foreign Affairs has newly introduced this function of public diplomacy into the Ministry commencing from 2015 and adopted the Statute of Cultural Envoy by which reputable citizen of Mongolia allowed to be appointed for this position. The Minister stated that he will further encourage a core milestone of a soft power, the cultural diplomacy, within Mongolia’s diplomatic service.   Mr. T. Boldbaatar, Deputy Minister for Health and Sport, and Mr. M. Bukhbat, General Secretary of Mongolian Judo Federation, and Mr. O. Baljinnyam, Head Coach of Judo National Team and officials from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were present at the ceremony to present the Certificate with number 0002 to Mr. N. Tuvshinbayar. It is to refer that Prime Minister of Mongolia has presented the Certificate of Cultural Envoy with number 0001 to Hakuho M. Davaajargal, Yokozuna of Japanese Grand Sumo Wrestling, during the official visit to Japan. Mongolian language Олимпийн аварга Н. Түвшинбаярыг Монгол Улсын Соёлын элчээр томиллоо Олимпийн анхны аварга, Монгол Улсын хөдөлмөрийн баатар, Гавьяат тамирчин Н. Түвшинбаярыг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Л. Пүрэвсүрэн Монгол Улсын Соёлын элчээр томилж, гэрчилгээ гардуулав. Н. Түвшинбаяр Дюселдорфын цомын аваргын тэмцээнд оролцохоор мордож буй юм. Тэрбээр Берлинд болох “ИТБ-Берлин-2015”-олон улсын аялал жуулчлалын үзэсгэлэнд оролцож эх орноо сурталчилна.   Шилдэг гадаад бодлого соёлын бодлого байдаг гэсэн зарчмаар Соёлын элч нь Монгол Улсыг гадаадад сурталчлах, соёл, урлаг, спортоор сурталчлах түүхийн судалгааны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д дэмжлэг үзүүлэх үндсэн үүрэгтэй юм.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энэхүү соёлын гадаад сурталчилгааны чиг үүргийг 2015 оноос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яаманд бий болгож, соёлын элчээр дэлхийд алдартай Монгол иргэнээ томилдог журмыг батлаад байна. Олон улсын харилцааны зөөлөн хүчний бодлогын тулгуур болсон соёлын сурталчилгааг дипломат алба цаашид улам өргөжүүлэн хөгжүүлнэ гэж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тэмдэглэлээ.   Н. Түвшинбаярт 002 дугаартай Монгол Улсын Соёлын элчийн гэрчилгээг гардуулах ёслолын ажиллагаанд Эрүүл мэнд, спортын дэд сайд Т. Болдбаатар, Жүдогийн холбооны Ерөнхий нарийн бичгийн дарга М. Бөхбат, Жүдо бөхийн улсын шигшээ багийн дасгалжуулагч О. Балжинням, ГХЯ-ны албаны хүмүүс байлцав. Мэргэжлийн Сумо бөхийн их аварга Хакухо М. Даваажаргалд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 сайд 0001 дугаартай Соёлын элчийн гэрчилгээг Токио хотноо гардуулсан билээ.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2/18 [16:5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정부, 몽골의 설날 차간 사르 앞두고 몽골 각계 인사들에게 메달 및 훈장 수여   일본 제69대 요코즈나 뭉흐바틴 다바자르갈(Munkhbatiin Davaajargal=Yokozuna Hakuho), 몽골 국가 공인 노동 영웅에 등극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2/18 [03:30]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의 음력 설날 2015 차간사르(Tsagaan Sar)를 이틀 앞둔 2월 17일 화요일, 몽골의 교육, 문화, 스포츠, 보건, 과학, 건설, 산업, 농업, 축산 및 환경 등의 각 분야에서 오랜 기간 동안 감동적으로 근무해 온 몽골 각계 각층 인사들에게 몽골 정부의 메달 및 훈장이 수여됐다.   ▲몽골의 음력 설날 2015 차간사르(Tsagaan Sar)를 앞두고 몽골 각계 인사들에게 몽골 정부의 메달 및 훈장이 수여됐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언론 홍보국).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수여식은 정부 종합 청사에서 거행됐으며, 몽골 대통령의 포고령에 의해, 몽골 정부의 메달, 훈장 및 공훈 칭호를 수여 받은 인사들은 다음과 같다. ▲몽골의 음력 설날 2015 차간사르(Tsagaan Sar)를 앞두고 몽골 각계 인사들에게 몽골 정부의 메달 및 훈장이 수여됐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이 일본 제69대 요코즈나이자 몽골 국민인 뭉흐바틴 다바자르갈(Munkhbatiin Davaajargal=Yokozuna Hakuho)에게 몽골 국가 공인 노동 영웅의 칭호를 부여했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언론 홍보국).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국가 공인 노동 영웅 뭉흐바틴 다바자르갈(Munkhbatiin Davaajargal=Yokozuna Hakuho, 일본 프로 스모 선수 겸 제69대 요코즈나) ∎몽골 국가 공인 공훈 유목민 발징긴 바트푸레브(Baljingiin Batpurev, 투브 아이마그 부렌 솜 거주 몽골 국민) 도르진 다시제베그(Dorjiin Dashzeveg, 헨티 아이마그 바얀 오보 솜 거주 몽골 국민) ∎몽골 국가 공인 산업 노동자 냐민 루브상곰보(Nyamiin Luvsangombo, 몽골 국영 합작 회사 “UB Heating Network”사(社) 엔지니어) 타우게인 칼리파(Taukein Khalifa, 바얀 울기 아이마그 “Avatex Khainar”사(社) 엔지니어) ∎몽골 국가 공인 환경 공훈 노동자 잔치빈 바타르수렌(Janchiviin Baatarsuren, 몽골 환경녹색개발부 선임 노동자) ∎몽골 국가 공인 건설 공훈 노동자 간주르자빈 루브산도르지(Ganjuurjaviin Luvsandorj, “Altan Duulga”사(社) 건축 전문가) 삼보긴 삼단도브지드(Sambuugiin Samdandovjid, 송기노하이르한구(區) 거주 몽골 국민) 출템수렝긴 바타르자브(Chultemsurengiin Baatarjav, “Darkhan Ord Kharsh”사(社) 엔지니어) ∎몽골 국가 공인 체육 공훈 선수 망갈자빈 아난드(Magaljaviin Anand, 일본 프로 스모 챔피언) 산자긴 자야(Sanjaagiin Zaya, 울란바토르시(市) 제18번 초-중-고등학교 교원) ∎몽골 국가 공인 교육 공훈 교원 도르진 아마르(Dorjiin Amar, 몽골 비정부 기구 “몽골 선임 교원 협회” 회장) 산지곤치긴 바트소리(Sanjgonchigiin Batsuur, 후브스굴 아이마그 차간 우르 솜 초-중-고등학교 교원) 담딘수렝긴 만다흐산(Damdinsurengiin Mandakhsan, 호르혼 아이마그 “Erdem”학교 교원) 잠발린 오윤치메그(Jambaliin Oyunchimeg, 울란바토르시(市) 제29번 초-중-고등학교 교원) 잔당긴 히시그자르갈(Zandangiin Khishigjargal, 울란바토르시(市) 제2번 초-중-고등학교 교원) ∎몽골 국가 공인 체육 공훈 트레이너 루브산존도인 냠(Luvsanzunduin Nyam, 몽골 보건부 스포츠 훈련 센터 연구 노동자) 촐템수렝긴 라드나바자르(Chultemsurengiin Radnaabazar, 오르혼 아이마그 “Erdenet”공장 스포츠 콤플렉스 트레이너) ∎몽골 국가 공인 문화 공훈 노동자 잘린 푸레브(Jaaliin Purev, 돈드 고비 아이마그 “Altat Tsagaan Tolgoi”사(社) 예술인) ∎예술 공훈 노동자 바담한딘 냠도르지(Badamkhandiin Nyamdorj, “Bayanmongol” 오케스트라 지휘자) ∎몽골 국가 공인 공훈 의사 다시발지린 갈바드라흐(Dashbaljiriin Galbadrakh, 아르항가이 아이마그 오기노르 솜 보건소 의사) ∎몽골 국가 공인 과학 공훈 노동자 담빈 바자르구르(Dambiin Bazargur, 몽골 과학 아카데미 지리연구소 실장) ∎ 몽골 국가 공인 보건 공훈 노동자 두게린 곰보수렌(Dugeriin gomgosuren, 고비 알타이 아이마그 보건과 선임 노동자) ∎노동 공훈 훈장 바다르친 다시냠(Badarchiin Dashnyam, 일본 프로 스모 선수) 체그미딘 투무르호야그(Tsegmidiin Tumurkhuyag, 한올구(區) 거주 몽골 예술인) ∎북극성 훈장 타시토아니 아오예즈(Tashtuanii Auyez, 몽골 민간 항공 MIAT사(社) 노동자) ∎군사 공훈 훈장 덴젱긴 초이바타르(Denzengiin Choibaatar, 몽골 육군 선임 노동자) ∎노동 명예 훈장 체렌나드미딘 차드바랄(Tserennadmidiin Chadraabal, 몽골 국립 서비스 에이전시 노동자) ∎군사 명예 훈장 조브딘 후데르촐론(Jovdiin Khuderchuluun, 송기노하이르한구(區) 비상 대책 관리관)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은 뛰어난 업적으로 몽골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각계 각층의 몽골 인사들에게 손수 몽골 정부의 메달 및 훈장을 수여하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English language State Orders and Medals Awarded On the occasion of the Tsagaan Sar the lunar new year, State Medals and Orders have been given to those who worked for many years with great effectiveness in the fields of education culture sports health science construction industry agriculture livestock farming and environment. Upon the Decree of the President of Mongolia the following outstanding figures were awarded with the State Medals Orders and Merit Titles of Mongolia and the ceremony of award was held today at the Government Palace. ∎Hero of Labor of Mongolia The 69th Grand Champion of Japanese Professional Sumo wrestler of Miyagino stable Yokozuna Hakuho Munkhbatiin Davaajargal ∎Merit Herdsman Resident of Buren Soum of Tuv Aimag Baljingiin Batpurev Resident of Bayan-Ovoo Soum of Khentii Aimag Dorjiin Dashzeveg ∎Merit Worker in Industry Engineer of the “Ulaanbaatar Heating Network” State Owned Joint Stock Company Nyamiin Luvsangombo Engineer of the “Avatex Khainar” LLC of Bayan-Ulgii Aimag Taukein Khalifa ∎Merit Worker in Environment Sector Senior worker of the Ministry of Environment and Green Development Janchiviin Baatarsuren ∎Merit Worker in Construction Sector Architector of the “Altan Duulga” LLC Ganjuurjaviin Luvsandorj Resident of Songinokhairkhan District Sambuugiin Samdandovjid Engineer of “Darkhan Ord Kharsh” LLC Chultemsurengiin Baatarjav ∎Merit Athlete The Champion of Japanese Professional Sumo Magaljaviin Anand Teacher of the 18th primary school of Ulaanbaatar Sanjaagiin Zaya ∎Merit Teacher Chair of the NGO “Association of Mongolian Senior Teachers” Dorjiin Amar Teacher of primary school of Tsagaan-Uur Soum of Khuvsgul Aimag Sanjgonchigiin Batsuur Teacher of “Erdem” school of Orkhon Aimag Damdinsurengiin Mandakhsan Teacher of the 29th primary school of Ulaanbaatar city Jambaliin Oyunchimeg Teacher of the 2nd primary school of Ulaanbaatar city Zandangiin Khishigjargal ∎Merit Trainer Research worker of the Sports Training Center at the Ministry of Health Luvsanzunduin Nyam Trainer of the Sports Complex of the “Erdenet” Factory of Orkhon Aimag Chultemsurengiin Radnaabazar ∎Cultural Merit Worker Craftsman of “Altat Tsagaan Tolgoi” LLC of Dundgovi Aimag Jaaliin Purev ∎Artistic Merit Worker Conductor of “Bayanmongol” orchestra Badamkhandiin Nyamdorj ∎Merit Doctor Doctor of the Health Center of Ugiinuur Soum of Arkhangai Aimag Dashbaljiriin Galbadrakh ∎Merit Worker in Science Director of the Institute of Geography at the Mongolian Academy of Sciences Dambiin Bazargur ∎Merit Worker in Health Sector Senior worker of the Department of Health of Govi-Altai Aimag ∎Oder of Labor Merit Wrestler of Japanese Professional Sumo wrestler of Takasago stable Badarchiin Dashnyam ∎Order of Polar Star Worker of MIAT Mongolian Civil Air Transportation Corporation Tashtuanii Auyez ∎Order of Military Merit Senior worker of the Mongolian Armed Forces Denzengiin Choibaatar ∎Order of Labor Worker of State and Government Service Agency Tserennadmidiin Chadraabal ∎Honorary Order of Labor Resident of Khan-Uul District artist Tsegmidiin Tumurkhuyag ∎Honrary Order of Military Officer of the Emergency Department of Songinokhairkhan District Jovdiin Khuderchuluun President Elbegdorj handed over the Medals and Orders and congratulated the outstanding figures for their achievement and significant contribution to the country’s development. Mongolian language Төрийн дээд цол, одон, медаль гардуулав Монгол түмний уламжлалт сар шинийн баярыг тохиолдуулан боловсрол, соёл урлаг, спорт, эрүүл мэнд, шинжлэх ухаан, барилга, аж үйлдвэр, мал аж ахуй болон байгаль орчны салбарт олон жил үр бүтээлтэй ажилласан нэр бүхий хүмүүст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ийн зарлигаар төрийн дээд цол, одон, медаль хүртээв. Шагналыг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Төрийн ордонд өнөөдөр гардуулан өгөв. Монгол Улсын Хөдөлмөрийн баатар цолоор Япон Улсын мэргэжлийн сумо бөхийн 69 дэх Их аварга, “Мяагино” дэвжээний бөх, Монгол Улсын иргэн Мөнхбатын Даваажаргалыг,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вьяат малчин цолоор Төв аймгийн Бүрэн сумын малчин Балжингийн Батпүрэв, Хэнтий аймгийн Баян-Овоо сумын малчин Доржийн Дашзэвэг нарыг, Монгол Улсын Аж үйлдвэрийн гавьяат ажилтан цолоор Улаанбаатар Дулааны Сүлжээ ТӨХК-ийн дулааны инженер Нямын Лувсангомбо, Баян-Өлгий аймгийн “Аватекс Хайнар” ХХК-ийн ноос угаах үйлдвэрийн зөвлөх инженер Таукейн Халифа нарыг, Монгол Улсын Байгаль орчны гавьяат ажилтан цолоор БОНХЯ-ны ахмад ажилтан Жанчивын Баатарсүрэнг,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вьяат барилгачин цолоор “Алтан дуулга” ХХК-ийн зөвлөх архитектор Ганжууржавын Лувсандорж, СХД-ийн 32-р хорооны иргэн, ахмад хилчин Самбуугийн Самдандовжид, Дархан-Уул аймгийн “Дархан орд харш” ХХК-ийн ерөнхий инженер, ахмад барилгачин Чүлтэмсүрэнгийн Баатаржав нарыг,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вьяат тамирчин цолоор Япон улсын Мэргэжлийн Сумогийн их аварга Мангалжавын Ананд, Нийслэлий 18 дугаар сургуулийн зөвлөх багш, Уулын спортын ахмад тамирчин Санжаагийн Заяа нарыг,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вьяат багш цолоор “Монголын Ахмад багш нарын холбоо” ТББ-ын тэргүүн Доржийн Амар, Хөвсгөл аймгийн Цагаан-Үүр сумын Ерөнхий боловсролын сургуулийн биеийн тамирын ахмад багш Санжгончигийн Батсуурь, Орхон аймгийн Эрдэм ахлах сургуулийн “Уран өд” дугуйлангийн монгол хэл уран зохиолын багш Дамдинсүрэнгийн Мандахсан, Нийслэлийн 29 дүгээр тусгай сургуулийн согог зүйч багш Жамбалын Оюунчимэг, Нийслэлийн 2 дугаар сургуулийн бага ангийн ахмад багш Зандангийн Хишигжаргал нарыг,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вьяат дасгалжуулагч цолоор Эрүүл мэндийн яамны Спорт бэлтгэлийн төвийн эрдэм шинжилгээний ажилтан Лувсанзундуйн Ням, Орхон аймгийн Эрдэнэт үйлдвэрийн Спорт цогцолборын дасгалжуулагч Чүлтэмсүрэнгийн Раднаабазар нарыг, Монгол Улсын соёлын гавьяат зүтгэлтэн цолоор Дундговь аймгийн Алтат цагаан толгой ХХК-ийн дархан Жаалын Пүрэвийг, Монгол Улсын урлагийн гавьяат зүтгэлтэн цолоор Баянмонгол чуулгын удирдаач Бадамхандын Нямдоржийг, Монгол Улсын хүний гавьяат эмч цолоор Архангай аймгийн Өгийнуур сумын Эрүүл мэндийн төвийн их эмч Дашбалжирын Галбадрахыг, Монгол Улсын шинжлэх ухааны гавьяат зүтгэлтэн цолоор ШУА-ийн Газарзүйн хүрээлэнгийн салбарын эрхлэгч Дамбын Базаргүрийг, Монгол Улсын эрүүлийг хамгаалахын гавьяат ажилтан цолоор Говь-Алтай аймгийн эрүүл мэндийн газрын ахмад ажилтан Дүгэрийн Гомбосүрэнг, Хөдөлмөрийн гавьяаны улаан тугийн одонгоор Япон улсын Мэргэжлийн сумогийн “Такасаго” дэвжээний бөх Бадарчийн Дашням, ХУД-ийн 15-р хорооны иргэн, чөлөөт уран бүтээлч Цэгмидийн Төмөрхуяг нарыг, Алтангадас одонгоор МИАТ ТӨХК-ийн нислэгийн хэлтсийн агаарын хөлгийн дарга Таштуаны Ауезийг, Цэргийн гавьяаны одонгоор Зэвсэгт хүчний ахмад ажилтан, бэлтгэл дэд хурандаа Дэнзэнгийн Чойбаатарыг, Хөдөлмөрийн хүндэт медалиар Засгийн газрын Төр, засгийн үйлчилгээ эрхлэх газрын үйлчлэгч Цэрэннадмидын Чадраабалыг, Цэргийн хүндэт медалиар Нийслэлийн Онцгой байдлын газрын Сонгинохайрхан дүүргийн Онцгой байдлын хэлтэст гал түймрийн улсын хяналтын ахлах байцаагч Жовдын Хүдэрчулууныг тус тус шагналаа.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2/18 [03:3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러시아 합동 군사 훈련, 오는 2015년 여름에 시베리아에서 실시된다   몽골군 병력과 부랴트 공화국 주둔 러시아 동부군 병력, 일명 셀렝게 2015(Сэлэнгэ-2015)로 불리는 본 기동 훈련에 참가 예정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2/17 [14:07]     【UB(Mongolia)=Break News GW】 일명 셀렝게 2015(Сэлэнгэ-2015=Selenge-2015)로 불리는 몽-러 군사 훈련이 러시아 동(東)시베리아의 자바이칼(Забайка́лье)에 위치한 추골(Цугол) 훈련소에서 실시될 예정이라고, 러시아 동부군 대변인 알렉산드르 고르데예프 대령(Col. Alexander Gordeyev=Александр Гордеев)이 2월 16일 월요일 밝혔다고 러시아 타스(Tass) 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 동부군 대변인 알렉산드르 고르데예프 대령(Col. Alexander Gordeyev=Александр Гордеев)은 “본 결정은 기동 훈련 계획과 관련한 몽-러 제1차 협의에서 이뤄졌으며, 본 훈련 기간 동안, 몽-러 연합군은 대(對) 테러 작전 예행 실전 훈련에 나서게 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2014년 몽골에서 실시된 일명 셀렝게 2014(Сэлэнгэ-2014)로 불리는 몽-러 군사 훈련 중 몽-러 연합군이 행진하고 있다. (사진=러시아 타스=Tass 통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러시아 동부군 대변인 알렉산드르 고르데예프 대령(Col. Alexander Gordeyev=Александр Гордеев)은 "본 기동 훈련에는 부랴트 공화국에 주둔 중인 약 500여명의 러시아 동부군 병력과 350여명의 몽골군 병력이 참가할 예정이며, 본 훈련의 실행 단계에서는 상당한 수의 전투기, 특히, 밀 Mi-24 하인드 지상 폭격 헬리콥터, Mi-8 AMTSh 군사 수송용 헬리콥터 및 수호이 Su-25 프로그풋 지상 폭격 전투기 등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전제하고, “기동 훈련 계획과 관련한 몽-러 제2차 협의는 오는 4월 울란바토르에서 열릴 예정”라고 밝혔다.   몽골과 러시아는 지난 2008년부터 셀렝게 합동 군사 훈련을 해마다 실시해 왔으며, 최근의 두 번의 훈련은 몽골의 도이틴 샤르 올(Дойтын Шар Уул)과 몽흐 헤트(Мунх Хэт) 사격장에서 각각 실시된 바 있다.   하지만, 몽골에는 몽-러 군사 훈련만 존재하는 게 아님을 굳이 언급해 둔다. 몽골에서는 미국 태평양 사령부 지원 및 몽골군 주관으로 해마다 실시되는 다국적 합동 훈련 칸퀘스트(Khaan Quest, 약칭 KQ= 왕의 원정) 훈련이 지난 1998년부터 꾸준히 실시되고 있다. ▲지난해 몽골에서 실시된 Khaan Quest 2014 훈련 개막식 현장.  왼쪽에서 다섯 번째에 태극기가 선명하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해에는 2014년 6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인근 오릉 합동 훈련 센터(Five Hills Training Area)에서 진행됐는데, 지난해 본 훈련에는 몽골, 대한민국, 미국, 중국, 체코, 인도네시아 등 21개국의 1,200여 명의 각국 병력이 참가했다.     ▲지난해 몽골에서 실시된 Khaan Quest 2014 훈련 개막식 현장.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검은 안경, Mongolian President Tsakhiagiin Elbegdorj=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이 각국 군대 대표들을 접견하고 있다. 맨오른쪽에 태극 마크를 단 대한민국 해병대 지휘관이 섰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에서는 해병대 병력 34명과 육-해-공군 8명이 함께 참가해 가상의 분쟁 지역에서의 유엔 표준 소부대 전술 구사 임무 수행, 재해 재난 대비 훈련 및 인도적 지원 임무 수행 집중 훈련에 나선 바 있다. ▲지난해 몽골에서 실시된 Khaan Quest 2014 훈련에 참가한 대한민국 해병대원들이 6월 25일 수요일 몽골 오릉 합동 훈련소(Five Hills Training Area)에서 도강 침투 작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이글루스 블로그).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nglish language Russia, Mongolia to hold joint military drills in Siberia in summer   The maneuvers are planned to involve about 500 troops from a unit in the Russian Eastern Military District located in the Republic of Buryatia and up to 350 servicemen of the Mongolian armed forces Russian-Mongolian military drills dubbed Selenga-2015 will be held at the Tsugol training range in the Trans-Baikal Territory in East Siberia, Eastern Military District spokesman, Col. Alexander Gordeyev said on Monday. The decision was made at the first round of consultations on maneuver planning, he said. During the drills, a joint grouping of forces will practice ant-terrorist measures, the spokesman added.   "The maneuvers are planned to involve about 500 troops from a unit in the Russian Eastern Military District located in the Republic of Buryatia and up to 350 servicemen of the Mongolian armed forces" the spokesman said.   The drills’ active stage envisages using a considerable number of aircraft, in particular, Mil Mi-24 Hind attack helicopters, Mi-8 AMTSh military and transport helicopters and Sukhoi Su-25 Frogfoot ground attack aircraft, the spokesman said. The second round of consultations will be held in April in Ulan Bator, the spokesman said. Russia and Mongolia have been holding Selenga joint military drills annually since 2008. The latest two drills were held at the Doityn Shar Uul and the Munk Khet firing ranges in Mongolia. Mongolian language Монгол, Оросын цэргийн хамтарсан сургуулилтанд нисэх онгоц ашиглана Монгол, Оросын батлан хамгаалах хүчний хамтарсан терроризмын эсрэг Сэлэнгэ 2015 цэргийн хээрийн сургуулилтыг энэ жилийн 8-9-р сарын хооронд ОХУ-ын Зүүн Хязгаарын цэргийн тойрогт зохион байгуулахаар төлөвлөжээ.   Энэ удаагийн сургуулилтанд батлан хамгаалах хүчний нисэх онгоцнууд тэр дундаа дайралтын Су-25, цохилтын Ми-24 нисдэг тэргийг оролцуулахаар болсон байна. 2 улсын батлан хамгаалахын Сэлэнгэ цэргийн хээрийн сургуулилтыг 2008 оноос эхлэн жил бүр зохион байгуулдаг уламжлал тогтсон юм. Сүүлийн 2 жилийн сургуулилт Монгол Улсын нийслэл хотоос зайдуу Дойтын Шар Уул, Чойбалсан хотоос зайдуу Мөнх Хэт зэрэг газруудад зохион байгуулагдсан юм. ОХУ-ын Буриадын нийслэл Улаан-Үд хотноо Монгол улсын батлан хамгаалахын төлөөлөгчид төлөвлөгдсөн сургуулилтын талаар ОХУ-ын төлөөлөгчидтэй хэлэлцсэн байна.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2/17 [14:0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현직 법무부 장관 딸, 터키 보스포루스(Bosphorus)에서 익사 사고로 숨져   밸런타인 데이가 사람 잡았다-밸런타인 데이 기념으로 애인과 나섰던 터키 여행길에서 비극적인 사고 당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2/14 [17:38]     【UB(Mongolia)=Break News GW】 밸런타인 데이를 같이 보내기 위해 터키 이스탄불로 날아 온 몽골의 청춘 남녀 커플이 2월 11일 수요일 보스포루스(Bosphorus)에서 익사 사고로 숨졌다고 터키 현지 언론 “Hurriyet Daily News”가 최근 보도했다.     ▲데. 도를리그자브(D. Dorligjav) 몽골 현직 법무부 장관의 딸 도를리그자빈 사랑게렐(Dorligjaviin Sarangerel) 양(사진 위쪽)과, 남자 친구인 베. 세레테르(B. Sereeter) 씨(사진 아래쪽)가 2월 11일 수요일 터키 보스포루스(Bosphorus)에서 익사 사고로 숨졌다. (사진=터키 현지 언론 “Hurriyet Daily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월 12일 터키 현지 경찰은, 두 명의 사망자 중 몽골 여자 도를리그자빈 사랑게렐(Dorligjaviin Sarangerel) 양은 데. 도를리그자브(D. Dorligjav) 몽골 현직 법무부 장관의 딸이며, 남자 친구인 베. 세레테르(B. Sereeter) 씨는 몽골 씨름 천하장사 출신 베. 바트에르데네(B. Bat-Erdene) 몽골 현직 국회의원의 아들이라고 밝혔다. 목격자에 따르면, 젊은 남자가 보스포루스(Bosphorus)에 추락하자, 여자 친구가 그를 구하기 위해 즉시 물 속으로 뛰어들었다고 한다. 이 몽골 남녀 커플의 사체는 2월 11일 터키 현지 경찰에 의해 인양됐다. 스위스 유학생인 베. 세레테르(B. Sereeter) 씨와 그의 여자 친구인 도를리그자빈 사랑게렐(Dorligjaviin Sarangerel) 양은 지난 2월 7일 이스탄불에 도착했으며, 베시크타스의 5성급 호텔에 투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베. 세레테르(B. Sereeter) 씨는 호텔의 외벽을 걷다가 중심을 잃고 물 속으로 추락했으며, 이를 본 도를리그자빈 사랑게렐(Dorligjaviin Sarangerel) 양이 그를 구하기 위해 즉시 물 속으로 뛰어들었다고 한다. 사건을 목격한 호텔 직원들이 현장으로 달려갔으나, 몽골의 청춘 남녀 커플은 이미 익사한 뒤였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터키 현지 경찰은 수색 및 구조 활동을 통해 몽골의 청춘 남녀 커플의 사체를 인양했다.   수사를 개시한 터키 현지 경찰은 호텔 감시 카메라에 현장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밝히고, 두 명의 사망자 중 도를리그자빈 사랑게렐(Dorligjaviin Sarangerel) 양은 데. 도를리그자브(D. Dorligjav) 몽골 현직 법무부 장관의 딸이며, 베. 세레테르(B. Sereeter) 씨는 몽골 씨름 천하장사 출신 베. 바트에르데네(B. Bat-Erdene) 몽골 현직 국회의원의 아들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베. 바트에르데네(B. Bat-Erdene=Б. Бат-Эрдэнэ) 몽골 현직 국회의원(몽골인민당). (사진=2013년 제7대 몽골 대통령 선거(2013 Mongolian Presidential Election=2013 оны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ийн Сонгууль) 선거 홍보 자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몽골 현지에서는, 지난 2013년 6월 26일 수요일에 치러진 2013년 제7대 몽골 대통령 선거(2013 Mongolian Presidential Election=2013 оны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ийн Сонгууль)에 몽골 인민당 후보로 출마하기도 했던 몽골 씨름 천하장사 출신 베. 바트에르데네(B. Bat-Erdene) 몽골 현직 국회의원(몽골인민당)이 딸만 셋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몽골 국민이 없기 때문에, 익사한 스위스 유학생 베. 세레테르(B. Sereeter) 씨가 몽골 씨름 천하장사 출신 베. 바트에르데네(B. Bat-Erdene) 몽골 현직 국회의원(몽골인민당)의 아들이라는 보도에 의문을 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Mongolian language Хууль зүйн сайд Д. Дорлигжавын охин Туркийн Станбул хотод усанд живэн амиа алдсан мэдээлэл гарсан билээ Тэгвэл түүний охинтой хамт мөн манай улс төр бизнесийн нэгэн эрхмийн хүү хамт явсан гэж мэдээлсэн. Харин мэдээллийг Туркийн мэдээллийн “Hurriyet Daily News” сонины сайтад хэрхэн мэдээлснийг орчуулан хүргэж байна.   Энэхүү харамсалтай ослоор амь насаа алдсан охин нь Монгол Улсын Засгийн газрын Хууль зүйн сайд Д. Дорлигжавын Сарангэрэл бол хамт явсан залуу нь мөн тус улсын УИХ-ын гишүүн Б. Бат-Эрдэнийн хүү Сэрээтэр гэх залуу болохыг холбогдох албаныхан тогтоожээ. Залуу хосууд валентинийн баяр тэмдэглэхээр Станбул хотноо ирсэн байхдаа ийн осолджээ. Тэд Босфор хоолойн ойролцоох зочид буудалд байрлаж байсан бөгөөд энэ сарын 11-ний өдөр тус газрын ойролцоо усанд унан живж амиа алджээ. Нүдээр харсан гэрчүүдийн хэлснээр, залуу нь эхлээд эргийн хавтан дээр явж байхдаа хөл алдан ус руу унажээ. Харин үүний дараа найз охин нь түүнийг аврахаар араас нь ус руу үсэрсэн байна.   Б. Сэрээтэр нь Швейцарь улсад сурдаг оюутан бол түүний найз охин Сарангэрэл энэ сарын 7-нд Станбул хотноо ирээд байжээ. Залуу хос байрлаж байсан зочид буудлынхаа ойролцоо осолдсон бөгөөд үүнийг харсан зочид буудлын ажилтнууд яаралтай тусламж үзүүлэхээр хэргийн газар очсон ч тэд аль хэдийнэ живэн алга болсон байжээ. Үүний дараа яаралтай эрлийн баг гарган хосуудын цогцосыг уснаас гаргасан байна. Энэ хэргийг цагдаагийн газраас шалгаж байгаа бөгөөд тэдний ослын дүр зураг зочид буудлын камерт үлдсэн байна.   Туркийн сайтуудаар иймэрхүү мэдээлэл гарч байгаа ч УИХ-ын гишүүн Б. Бат-Эрдэнийг хүүгүй, гурван охинтой гэдгийг Монголын ард түмэн мэдэж байгаа билээ. Тиймээс энэ мэдээллийг Монголын талаас няцааж байгаа ю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2/14 [17:3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단독]몽골에서 몽골 중고등학교 교과서의 대한민국 관련 내용 분석 및 평가 합동 회의 열려   몽골 국적의 한국학 전문가들의 발표로 진행된 본 분석 및 평가 회의, 몽골국가전략연구소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2/10 [19:16]     【UB(Mongolia)=Break News GW】 2월 10일 화요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중고등학교 6-12학년 과정 교과서에 실린 대한민국 관련 내용 분석 평가 합동 회의(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 Боловсролын Дунд Сургуулийн [Ⅵ-Ⅻ Анги] Сурах Бичгдүүдээд БНСУ-ын талаар тусгагдсан Материалд Дун Шинжилгээ хийх Нэгдсэн Семинар)가 몽골국가전략연구소(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 in Mongolia=Стратегийн Судалгааны Хүрээлэн)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됐다.   ▲몽골국가전략연구소(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 in Mongolia=Стратегийн Судалгааны Хүрээлэн)의 휘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국가전략연구소(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 in Mongolia=Стратегийн Судалгааны Хүрээлэн) : 지난 1990년 몽골 국방부 부설 전략 연구소로 창설된 뒤, 현재 몽골국가안보위원회 산하 기관으로서 몽골의 군사, 정치, 외교 전략 수립 등의 몽골 국가 정책 결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몽골국가전략연구소 회의실(Стратегийн Судалгааны Хүрээлэнгийн Хурлын Заал)에서 열린 몽골 중고등학교 교과서의 대한민국 관련 내용 분석 및 평가 합동 회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국가전략연구소의 바산자빈 라그바(Baasanjaviin Lhagvaa=Баасанжавын Лхагваа) 연구원의 사회로 몽골국가전략연구소 회의실(Стратегийн Судалгааны Хүрээлэнгийн Хурлын Заал)에서 열린 본 회의에서 분석 평가를 위해 위촉된 몽골 국적의 한국학 전문가들은 각자 진행해 온 몽골 중고등학교 6-12학년 과정 교과서에 실린 대한민국 관련 내용 분석 평가의 결과들을 발표했다.     ▲몽골국가전략연구소 회의실(Стратегийн Судалгааны Хүрээлэнгийн Хурлын Заал)에서 열린 몽골 중고등학교 교과서의 대한민국 관련 내용 분석 및 평가 합동 회의 현장. 몽골국가전략연구소의 바산자빈 라그바(Baasanjaviin Lhagvaa=Баасанжавын Лхагваа) 연구원(오른쪽)이 사회자로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국가전략연구소 회의실(Стратегийн Судалгааны Хүрээлэнгийн Хурлын Заал)에서 열린 몽골 중고등학교 교과서의 대한민국 관련 내용 분석 및 평가 합동 회의 현장. 신상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문화 담당 서기관(1시 방향)이 옵서버로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분석 평가 회의에서, 각자 맡은 과목별로 몽골 중고등학교 6-12학년 과정 교과서에 실린 대한민국 관련 내용 분석을 끝낸 몽골 국적의 한국학 전문가들은 순서에 따라 발표에 각자 나섰다.   ▲몽골국가전략연구소 회의실(Стратегийн Судалгааны Хүрээлэнгийн Хурлын Заал)에서 열린 몽골 중고등학교 교과서의 대한민국 관련 내용 분석 및 평가 합동 회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리, 문학, 영어, 과학기술 과목 교과서 분석 및 평가를 맡은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는 발표에 나서, 지리 과목 내용 중 “대한민국(大韓民國=БНСУ)”으로 표기되어야 할 내용이 “북한(БНАСУ)”으로 되어 있는 부분을 지적하고, 그리고 대한민국 관련 여러 통계 수치가 새롭게 갱신되어야 함을 아울러 지적했다.   ▲몽골국가전략연구소 회의실(Стратегийн Судалгааны Хүрээлэнгийн Хурлын Заал)에서 열린 몽골 중고등학교 교과서의 대한민국 관련 내용 분석 및 평가 합동 회의 현장. 지리, 문학, 영어, 과학기술 과목 교과서 분석 및 평가를 맡은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가 역사 부문 발표 내용을 경청하고 있다. 왼쪽은 게. 에르데네치메그(G. Erdenechimeg) 몽골국립대학교(NUM) 교수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또한, 문학 과목 내용 중 소설가 김유정(Ким Южон)의 몽골어 표기는 김유정(Юүжон)으로, 강원도의 “춘선(Чүнсон)”은 “춘천(Чүнчон)”으로, 소설 내용 중 “춤순이(Чөмсүни)”의 몽골어 표기는 “점순이(Жомсүни)”로 표기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개진하고, 영어 과목 듣기 내용 중, “김산(Kim San)은 어디에 있나?(Where’s Kim San?)”라는 문장은 “김산(Kim San=Ким Сан)이 김 씨 성을 가진 산(山)이라는 한국 어린이인지, 그렇지 않으면, 일본어의 상(さん=様)을 '김'이라는 한국 사람 성 뒤에 연결한 것인지가 애매모호하다"는 의견을 개진해 흥미로웠다. ▲몽골국가전략연구소 회의실(Стратегийн Судалгааны Хүрээлэнгийн Хурлын Заал)에서 열린 몽골 중고등학교 교과서의 대한민국 관련 내용 분석 및 평가 합동 회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런 측면에서 보면, 몽골에서 몽골 중고등학교 교과서의 대한민국 관련 내용 분석 및 평가 합동 회의가 열린 것은 지극히 의미심장하다 할 것이다.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처럼 일단 몽골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교과서에 실린 내용 중에서 혹시라도 그릇된 대한민국 관련 내용 정보에 익숙해지면 다시 바로 잡기가 지극히 힘들다는 것이 그 곡절이다. 본 기자의 생각으로는 역사 과목이 더 중요하다 할 것이다. BC 2333년 고조선 건국부터 삼국시대(고구려, 백제 신라)⇒통일 신라 시대(남북국 시대라고도 한다)⇒고려 시대⇒조선 시대⇒일제 강점기⇒대한민국 정부 수립⇒6.25사변⇒남북 분단 시대⇒경제 개발⇒1988 서울 올림픽⇒2002 한일 월드컵⇒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에 이르는 대한민국의 어제와 오늘의 역사 상황이 몽골 현지 교과서에 늘 옳게 실린다는 보장은 없다. 더욱이 현재의 동북아시아 정세, 즉, 남북 관계, 한-일 관계(독도 문제 및 성노예 문제), 한-중 관계(고구려사 왜곡) 등을 떠올려 보면 머리가 더욱 복잡해지는 것이다.   ▲몽골국가전략연구소 회의실(Стратегийн Судалгааны Хүрээлэнгийн Хурлын Заал)에서 열린 몽골 중고등학교 교과서의 대한민국 관련 내용 분석 및 평가 합동 회의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따라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에게는 대한민국과 일본 간에 존재하는, 독도 분쟁만이라도,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으로나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Дугду нь тvvхийн хувьд ч, олон улсын хуулиар ч, тодорхой БНСУ-ын газар нутаг мөн)은 재론의 여지가 없음’과, ‘독도는 그 어떤 경우가 됐든 국제법 분쟁 대상이 아님(Хэзээ ч Дугдугийн асуудлыг олон улсын хуулиар шийдвэрлэх боломжгvй)이 대한민국의 입장임’을 몽골 현지의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명백하게 알려야만 하는, 그야말로 절체절명의 과제로 남아 있다 할 것이다. 한-몽골 수교가 곧 돌아오는 오는 3월 26일로 25돌을 맞는다. 몽골의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및 일반인들을 포함한 몽골에서의 한국어 학습 몽골인들의 수치는 해마다 늘어나 공식적인 집계에 따르면 이미 수 천 명(비공식 통계로는 만 명 이상)에 이르렀다. 아무쪼록, 몽골에서 진행 중인 몽골 중고등학교 교과서의 대한민국 관련 내용 분석 및 평가 합동 회의가 대한민국이 몽골에 올바르게 인식되는 첩경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2/10 [19:1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Goethes Briefe an Charlotte von Stein (샤를로테 폰 슈타인 부인에게 보낸 괴테의 편지) Woher sind wir geboren?(우리들은 어떻게 태어났는가?) Aus Lieb'.(사랑으로) Wie wären wir verloren?(우리들은 어떻게 멸망하는가?) Ohn' Lieb'.(사랑이 식어서) Was hilft uns überwinden?(우리들은 무엇으로 자기를 극복할 수 있는가?) Die Lieb'.(사랑의 힘으로) Kann man auch Liebe finden?(우리들은 무엇으로 사랑을 찾을 수 있는가?) Durch Lieb'.(사랑의 빛으로) Was lässt nicht lange weinen?(우리들은 무엇으로 밤을 샐 수 있는가?) Die Lieb'. (사랑의 감동으로) Was soll uns stets vereinen?(우리들은 무엇으로 하나가 될 수 있는가?) Die Lieb'.(사랑의 온기로) 유감스럽게도,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111    몽골 외교부(MFA), 2015년 몽골 외신 기자증 발급 배부 완료 댓글:  조회:4268  추천:0  2015-02-09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외교부(MFA), 2015년 몽골 외신 기자증 발급 배부 완료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몽골 현지에서 2015년 몽골 외신 기자증 (2015 MFA Press Card) 수령 완료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2/09 [18:10]     【UB(Mongolia)=Break News GW】 2015년 새해를 맞아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엘. 푸레브수렌=Л. Пүрэвсүрэн=L. Purevsuren)가 몽골 주재 각국 외신 기자단을 위한 2015년도 몽골 외신 기자증(2015 MFA 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을 발급해, 신속한 배부 작업을 완료했다.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의 휘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 전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엘. 푸레브수렌=L. Purevsuren) 전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짧은 고국 방문을 마치고 몽골 현지로 복귀한 대한민국 국적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도, 2월 9일 월요일 오후가 돼서야 다소 늦게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Department of Public Diplomacy←공공홍보과)를 통한 2015년도 몽골 외신 기자증(2015 MFA 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의 수령을 신속하게 완료했다.   ▲올해 2015년 1년 간 유효한 몽골 외교부 발급의 2015년도 몽골 외신 기자증(2015 MFA 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이 대한민국 국적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에게 갱신되어 새로 다시 공식 발급됐다. (앞면,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일부 내용 부분 삭제).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올해 2015년 1년 간 유효한 몽골 외교부 발급의 2015년도 몽골 외신 기자증(2015 MFA 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이 대한민국 국적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에게 갱신되어 새로 다시 공식 발급됐다. (뒷면).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현재 대한민국 국적으로는 유일한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엘. 푸레브수렌=Л. Пүрэвсүрэн=L. Purevsuren) 공인(公認) 몽골 주재 외신 기자로 활동 중에 있다. 기존의 코팅 재질에서 지난 2014년 1월 1일부터 플라스틱 재질로 새롭게 바뀐 본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의 유효 기간은 1년으로서, 해마다 연말에 갱신되어 이듬해 1월에 배부된다. 본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을 휴대한 몽골 주재 각국 외신 기자단은, 예전과 같이 몽골 외교부의 공식 보도 자료를 제공 받는 것은 물론, 몽골 정부 대통령 및 내각 각료들과의 자유스러운 인터뷰 기회가 보장된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지난 2013년 11월 14일 목요일 오후  몽골 외교부 주최 몽골 주재 외신기자단 초청 '2013 미디어 투어' (Media Tour) 행사 참가 차 몽골 남부 달란자드가드 공항(Dalanzadgad airport)으로 떠나기 직전,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즈칸국제공항  활주로에서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몽골 정부가 주관하는 각종 몽골 현지의 주요 공식 행사 현장과 몽골 정부의 외교 무대 현장에 공식 초청되는 것은 물론, 몽골의 연례 국가 축제인 7월의 나담 축제(National Naadamm Festival of Mongolia)를 즈음하여 해마다 몽골 외교부가 추진하는 연례 미디어 투어(Media Tour) 참여를 통해 몽골 주재 각국 외신기자단과의 정보 교환 및 우호 증진의 기회도 자연스럽게 갖는다.   ▲지난 2013년 11월 14일 목요일 오후  몽골 외교부 주최 몽골 주재 외신기자단 초청 '2013 미디어 투어' (Media Tour) 행사 참가 차 몽골 남부 달란자드가드 공항(Dalanzadgad airport)에 도착한 몽골 주재 외신기자단이 오유톨고이사(社)로 이동해 영어 브리핑 청취에 나섰다. (12시 방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왼쪽으로 미국, 스페인 기자, 반대편엔 프랑스 기자의 뒷모습이 보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주재 외신기자단이 오유톨고이사(社)의 영어 브리핑 청취에 나섰다. 맨오른쪽에 몽골 외교부 주최 몽골 주재 외신기자단 초청 '2013 미디어 투어' (Media Tour) 행사에 대한민국 국적 기자로는 유일하게 참가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의 모습이 보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대한민국에서는 대한민국 주재 외국 기자단에 대한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발급 업무가  문화체육관광부(MCST=Ministry of Culture, Sports & Tourism, Republic of Korea, 장관 김종덕) 산하의 해외문화홍보원(KOCIS=Korean Culture and Information Service, 원장 김재원)의 소관 업무인 것에 반해, 몽골 현지에서는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Department of Public Diplomacy,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가 몽골 주재 각국 외신 기자단 관리 및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 발급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몽골 외교부의 몽골 주재 각국 외신 기자단에 대한 지난 2014년 1월 1일부터 플라스틱 재질로 새롭게 바뀐 2015년도 몽골 외신 기자증(2015 MFA 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 발급 및 전달 작업이 신속히 완료됨에 따라 본 외신 기자증을 수령한 몽골 주재 각국 몽골 외신기자단은 새로운 분위기로 2015년의 몽골 소식 보도에 더 한층 가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회를 빌려, 향후 기록 보전 및 자료 공유 차원에서, 몽골 현지에서의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 신청 및 수령 절차를 굳이 기록해 두는 바이다. 1. 자국(=대한민국) 내 소속 해당 언론 매체로부터 자국어(=한국어)로 된 보도 업무 수행 확인 증명서 원본 문서를 발급받는다. 2. 자국어(=한국어) 원본 문서에 영어 번역 문서를 덧붙여 자국(=대한민국) 내 법무 법인의 공증을 받는다. 3. 위 공증 문서에 대해 자국(=대한민국) 외교부의 아포스티유(Apostille) 인증 확인을 받는다. 4. 자국(=대한민국) 외교부의 아포스티유(Apostille) 인증 확인이 끝난 문서에 몽골어 번역 문서를 덧붙인다. 5. 위 문서 전체에 대해 자국 내 몽골 대사관(=주한 몽골 대사관) 영사과의 인증 확인을 받는다. 6. 위 문서 전체를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Department of Public Diplomacy←공공홍보과)에 제출하고 몽골 외신 기자 등록 및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 발급을 신청한다. 7.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Department of Public Diplomacy←공공홍보과)로부터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을 수령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2/09 [18:1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검은 베레모 1. 보아라 장한 모습 검은 베레모 무쇠 같은 우리와 누가 맞서랴 하늘로 뛰어 올라 구름을 찬다 검은 베레 가는 곳에 자유가 있다 삼천리 금수강산 길이 지킨다 안 되면 되게 하라 특전 부대 용사들 아아 검은 베레 무적의 사나이 2. 명령에 죽고 사는 검은 베레모 쏜살 같은 우리를 누가 막으랴 구름 위로 치솟아 하늘도 찬다 검은 베레 가는 곳에 평화가 있다 오천만 우리 겨레 길이 지킨다 안 되면 되게 하라 특전 부대 용사들 아아 검은 베레 무적의 사나이 3. 하늘을 오고 가는 검은 베레모 바위 같은 우리를 누가 막으랴 산과 바다 누비며 어디든 간다 검은 베레 가는 곳에 행복이 있다 조국 통일 그날까지 싸워 이긴다   유감스럽게도,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110    몽골인문대학교(UHM), 2014-2015학년도 2학기 KF 화상 강의 진행 댓글:  조회:5334  추천:0  2015-02-04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인문대학교(UHM), 2014-2015학년도 2학기 KF 화상 강의 진행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4학년 학생들, 중앙대학교 윤정석(尹正錫) 명예 교수의 한국 정치 경제 모델 강좌 수강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2/03 [19:06]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는 2014-2015학년도 2학기를 맞아 지난 2011년 9월부터 교내에 도입한 대한민국의 KF Global Electronic-School 실시간 화상 강의를 역시 이번 학기에도 시행 중이다. 이에 따라, 학기 초에 실시되는 1주일 간의 현지 강의 진행을 위해, 대한민국의 윤정석(尹正錫) 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명예교수(Professor Emeritus Jung-Suk Youn, Department of Political Science & International Relations, Chung-Ang University, Seoul, Korea)가 2월 2일 월요일 몽골에 입국하여 2월 3일 화요일 아침 8시 40부터 '한국 정치 경제 모델'이라는 과목의 강의를 몽골인문대학교(UHM) 1동 407호 강의실에서 직접 진행했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4-2015학년도 2학기 KF 화상 강의의 일환으로 몽골 현지에서 진행된 중앙대학교 윤정석(尹正錫) 명예 교수의 한국 정치 경제 모델 강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윤정석 중앙대학교 명예 교수는 지난 2012-2013학년도 1학기부터 몽골인문대학교 국제관계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 강의를 맡아, 그동안 대한민국의 외교 정책(Foreign Policy of Korea), 대한민국의 세계화(Korea and Globalization) 등을 강의해 온 바 있으며, 이번 학기에는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 정치 경제 모델'이라는 한국어 강의를 진행하게 됐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4-2015학년도 2학기 KF 화상 강의의 일환으로 몽골 현지에서 진행된 중앙대학교 윤정석(尹正錫) 명예 교수의 한국 정치 경제 모델 강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4-2015학년도 2학기 KF 화상 강의의 일환으로 몽골 현지에서 진행된 중앙대학교 윤정석(尹正錫) 명예 교수의 한국 정치 경제 모델 강의 현장. 앞줄 왼쪽에 제자들의 편의를 위해 강의를 참관 중인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한국학과 교수가 보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4-2015학년도 2학기 KF 화상 강의의 일환으로 몽골 현지에서 진행된 중앙대학교 윤정석(尹正錫) 명예 교수의 한국 정치 경제 모델 강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4-2015학년도 2학기 KF 화상 강의의 일환으로 몽골 현지에서 진행된 중앙대학교 윤정석(尹正錫) 명예 교수의 한국 정치 경제 모델 강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윤정석 중앙대학교 명예 교수는 현지 강의를 마친 뒤 대한민국으로 돌아가 종강 때까지 실시간 화상 강의를 통해 나머지 강의를 진행하게 되는데 새로 시작된 이번 한 학기 동안,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들은 윤정석 중앙대학교 명예 교수가 한국에서 한국어로 진행하는 '한국 정치 경제 모델'이라는 강좌를 실시간으로 수강하게 된다. ▲강의를 마치고 강의실을 나서던 윤정석(尹正錫) 중앙대학교 명예 교수가 데. 올람바야르(D. Ulambayar) 몽골인문대학교 국제관계대학 학장과 반갑게 조우(遭遇)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1-2012학년도 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대한민국의 대외 관계(Foreign Relations of Korea, 중앙대학교 이혜정 교수) (2)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한국 문화와 문명(중앙대학교 한의석 교수) ∎2011-2012학년도 2학기(2월~5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대한민국과 세계화(Korea and Globalization, 중앙대학교 이혜정 교수)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대한민국의 법과 정치(중앙대학교 한의석 교수) ∎2012-2013학년도 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대한민국의 외교 정책(Foreign Policy of Korea, 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대한민국 사회 입문(중앙대학교 박성우 교수) ∎2012-2013학년도 2학기(2월~5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대한민국의 세계화(Korea and Globalization, 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대한민국의 법과 정치(중앙대학교 박성우 교수) ∎2013-2014학년도 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대한민국의 대외 관계(Foreign Relations of Korea, 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한국 문화와 문명(중앙대학교 유권종 교수) ∎2013-2014학년도 2학기(2월~5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대한민국의 세계화(Korea and Globalization, 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중앙대학교 손병권 교수) ∎2014-2015학년도 1학기(9월~12월)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KF의 잠정 보류로 실시되지 않음  (2)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현대 한국의 사회와 문화(중앙대학교 손병권 교수) ∎2014-2015학년도 2학기 현재(올해 2월부터 진행 중이며 오는 5월에 종강 예정) (1)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 대상 (영어 강의) : 현재 미정 (2)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 대상 (한국어 강의) : 한국 정치 경제 모델(중앙대학교 윤정석 명예 교수) ▲몽골 현지엔 지금 겨울이 한창이라서 귀마개를 하거나 털모자를 쓰지 않으면 견디기 힘들 정도이다. 학기 초에 실시되는 1주일 간의 현지 강의 진행을 위해  2월 2일 월요일 오후 몽골에 온 윤정석(尹正錫) 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명예교수(Professor Emeritus Jung-Suk Youn, Department of Political Science & International Relations, Chung-Ang University, Seoul, Korea)가 영접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와 울란바토르 칭기즈칸국제공항을 배경으로 같이 포즈를 취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윤정석 교수=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과 중앙대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명예 교수(Emeritus Prof. Jung-Suk Youn, Dep’t of Political Science and International Relations, ChungAng University)로 있다. 윤 교수는 서울에서만 23대째 살고 있는 파평 윤씨의 후예로 조선이 서울에 도읍한 지 600년을 기념한 1994년, 남산골 한옥촌에서 열린 타임캡슐 행사에서 서울 토박이 시민대표로 선발돼, 앞으로 400년 뒤에 서울 도읍 1,000년이 되는 때 미래의 서울 시민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고 이를 녹화하여 타임캡슐에 묻은 주인공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파평 윤씨 백천공삼방 영산공파보전 등의 역사 서적을 탐독하고 대조하는 과거 10년 동안의 연구 끝에, 고려시대 이후 우리나라 정치 엘리트가 되는 가장 빠른 방법은 '단순히 과거에 급제하는 것이 아니고, 과거 급제와 함께 왕실 또는 권력을 가진 집안과의 혼인이 정치 엘리트가 되는 지름길이었음'을 실증적으로 밝혀내기도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2/03 [19:0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109    몽골 법원, 탈세 혐의 외국인들에게 실형 선고 댓글:  조회:4740  추천:0  2015-01-31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법원, 탈세 혐의 외국인들에게 실형 선고   사우스 고비社에 미화 1,800만US$ 벌금 부과 및 해당 회사의 전(前) 직원들에게 실형 선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1/31 [02:40]     【Seoul(Korea)=Break News GW】 1월 30일 금요일 오전, 몽골이 미국 국적과 필리핀 국적 등 3명의 몽골 주재 외국인에게 탈세 혐의의 유죄를 인정하고 5년 이상의 실형을 선고함으로써, 3년을 끌어온 재판이 드디어 종료됐다고 몽골 국영 매체 매스(Mass) 통신이 즉각 보도했다.     ▲몽골이 1월 30일 금요일, 미국 국적과 필리핀 국적 등 3명의 몽골 주재 외국인에게 탈세 혐의의 유죄를 인정하고 5년 이상의 실형을 선고했다. (사진=몽골 국영 매체 매스=Mass 통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법원 측은 “판결을 맡은 몽골 배심원단이 사우스 고비社(South Gobi Resources Ltd.) 측에 몽골 화폐로 350억 투그리크 (미화 1,800만US$)의 벌금을 부과하고, 해당 회사의 전(前) 외국인 직원 3명에게 실형을 선고했다”고 발표했다.     ▲몽골이 1월 30일 금요일, 미국 국적과 필리핀 국적 등 3명의 몽골 주재 외국인에게 탈세 혐의의 유죄를 인정하고 5년 이상의 실형을 선고했다. (사진=몽골 국영 매체 매스=Mass 통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탈세 혐의로 몽골 내 실형을 선고 받은 몽골 주재 외국인은 미국 국적의 저스틴 케이플러(Justin Kapla=Жастин Капла), 필리핀 국적의 일라리온 카주콤 주니어(Hilarion Cajucom, Jr.=Хиларион Кажуком ЖР)와 크리스토벌 데이비드(Cristobal David=Кристобэл Дэвид) 등 세 명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1/31 [02:4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108    몽골에서 200년 된 몽골 승려 미라 발견돼 댓글:  조회:6321  추천:0  2015-01-29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에서 200년 된 몽골 승려 미라 발견돼   지난 1월 27일 저녁에 울란바토르 송기노하이르한구(區)에서 발견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1/29 [01:34]     【Seoul(Korea)=Break News GW】 몽골 울란바토르 송기노하이르한구(區)(송기노하이르한 두레그=Сонгинохайрхан дvvрэг)에서 1월 27일 화요일 오후 6시 30분에 200년 정도 된 몽골 승려 미라가 발견됐다고 몽골 언론 우글루니 소닌(Өглөөний сонин)이 보도했다. ▲1월 27일 화요일 오후 6시 30분에 200년 정도 된 몽골 승려 미라가 몽골 울란바토르 송기노하이르한구(區)에서 발견됐다. (사진=몽골 언론 우글루니 소닌=Өглөөний сони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발굴 전문가들은 명상을 하듯 가부좌를 튼 자세로 죽음을 맞은 이 몽골 승려의 미라가 200년 정도 된 것으로 밝혀 냈으나, 미라를 감싸고 있던 가죽이 소(牛) 가죽인지, 말(馬) 가죽인지, 낙타 가죽인지는 밝혀 내지 못했다.   한편, 발굴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육안으로는 부식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이 미라가, 티베트 불교의 부랴트 승려 이트겔린 다시도르지(Итгэлийн Дашдорж , 1852-1927)를 길러낸 스승의 미라가 아닐까 하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1/29 [01:3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107    몽골 인구, 드디어 300만 명 넘었다 댓글:  조회:4503  추천:0  2015-01-29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인구, 드디어 300만 명 넘었다   지난 1월 24일 태어난 헤. 몽골진(Х. Монголжин)이라는 이름의 여자 아이, 300만 번째 국민으로 공인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1/29 [01:34]     【Seoul(Korea)=Break News GW】 몽골 움누고비 아이마그(Өмнөговь аймаг, 아이마그는 우리나라 도_道 단위)의 달란자드가드 솜(Даланзадгад сум, 솜은 우리나라 면_面 단위)에서 한 여자 아이가 출생하면서, 몽골의 인구가 드디어 300만 명을 넘어 섰다.   몽골의 300만 번째 국민의 영예는 지난 1월 24일 토요일 아침 8시 27분에, 에. 하탄볼드(E. Khatanbold=Э. Хатанболд)와 게. 아즈자야(G. Azzaya=Г. Аззаяа) 내외 사이에서, 태어난 헤. 몽골진(Х. Монголжин)이라는 이름의 여자 아이에게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몽골의 300만번째 국민으로 공인된 헤. 몽골진(Х. Монголжин)이라는 이름의 여자 아이가 강보에 싸여 있다. (사진=몽골 보건체육부=MHS=Ministry of Health and Sport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월 27일 화요일 저녁 시각에 몽골의 300만 번째 국민으로 최종 공인된 헤. 몽골진(Х. Монголжин)이라는 이름의 여자 아이의 현재 몸무게는 3.5킬로그램, 키는 50센티미터이며,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몽골의 300만번째 국민으로 공인된 헤. 몽골진(Х. Монголжин)이라는 이름의 여자 아이가 엄마 게. 아즈자야(G. Azzaya=Г. Аззаяа)의 품에 안겨 있다. (사진=몽골 보건체육부=MHS=Ministry of Health and Sport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1월 24일 하루 동안 몽골 국민으로 태어난 아이 수는 모두 181명으로서, 그 중에 3명은 외국에서 태어났다. 참고로, 몽골의 100만 번째 국민은 지난 1962년 2월에 출생했으며, 몽골의 200만 번째 국민은 지난 1988년에 출생한 바 있다. Mongolian language Монгол Улсын гурван сая дахь иргэн энэ сарын 24-ний өдөр мэндэлжээ Монгол улсын нэг сая дахь иргэн 1962 онд, хоёр сая дахь иргэн 1988 онд, гурван сая дахь иргэн 2015 оны 01-р сарын сарын 24-нд эцэг Э. Хатанболд, эх Г. Аззаяа нарын гэр бүлд мэндэлсэн охин тодорчээ. Гурван сая дахь иргэний мэдээллийг ажлын хэсгээс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ид өнөөдөр(2015. 01. 28) хүргэлээ.   Ажлын хэсгийн дарга,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ийн Тамгын газрын дарга П. Цагаан хэлэхдээ, “Шинэхэн цас бударсан энэ өглөө Монгол улсын 3 сая дахь иргэн төрсөн талаархи мэдээллийг дуулгахдаа таатай байна” гэсэн бөгөөд Үндэсний статистикийн хорооны дарга С. Мэндсайхан гурван сая дахь иргэний мэдээллийг танилцуулсан юм. Тэрээр хэлэхдээ, “Журмын дагуу гурван сая дахь иргэнийг тодруулсан. Статистик төрөлтийн мэдээг эрүүл мэндийн газраар дамжуулан авч, комисс өдөрт 2 удаа, 12 цагийн давтамжтайгаар авсан. Гадаадад төрсөн хүүхдийн мэдээллийг консулын газраар дамжуулан авсан байгаа. Ийнхүү нэгтгэн дүгнэсний дүнд 2015 оны 01-р сарын сарын 24-ний өдөр эцэг Энхтүвшингийн Хатанболд, эх Ганбатын Аззаяа нарын охин Монгол Улсын гурван сая дахь иргэн болсон. Тухайн өдөр 181 иргэн төрсөн бөгөөд үүнээс 3 нь гадаадад төрсөн. Яг гурван сая дахь иргэн гэдгийг өчигдөр орой тодорхойлсон. Ажлын хэсэг болон төрийн байгууллагууд онцгойлон сайн ажиллалаа. Монгол Улсын гурван сая дахь иргэн тухайн өдрийн 23 дахь төрөлт бөгөөд тэрбээр өглөөний 08:27 цагт төрсөн байна” гэлээ. Эрүүл мэнд, спортын сайд Г. Шийлэгдамба хэлэхдээ “Эх хүүхэд эмчийн хяналтад байгаа. Гурван сая дахь иргэн эхийнхээ анхны хүүхэд, 3.5 кг 50см өндөр. Эх хүүхдийн биеийн байдал сайн байгаа” гэв.   Өмнөговь аймгийн Даланзадгад суманд амьдарч буй Э. Хатанболд, гэргий Г. Аззаяа нарын гэр бүлд Монгол Улсын гурван сая дахь иргэн мэндэлсэнд тэдний гэр бүл, ах дүү, ойр дотны хүн бүхэнд Эрүүл мэнд, спортын сайд Г. Шийлэгдамба өөрийнхөө болон нийт эрүүл мэнд, спортын салбарынхны нэрийн өмнөөс чин сэтгэлийн баяр хүргэж, аз жаргал, эрүүл энхийг хүсэн ерөөлөө. Мөн эх хүүхдийг эсэн мэнд амаржуулсан Өмнөговь аймгийн Бүсийн оношилгоо, эмчилгээний төвийн эмч, мэргэжилтнүүд, нийт ажилчдад баяр хүргэж, гүн талархал илэрхийлж байна.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1/29 [01:3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106    [탐방]2015년 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제 현장 풍경 댓글:  조회:4641  추천:0  2015-01-28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탐방]2015년 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제 현장 풍경   '얼지 않은 인정, 녹지 않은 추억'이라는 주제로 오는 2월 1일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5/01/28 [19:40]     【Hwacheon(Korea)=Break News GW】 대한민국에 2015년 초의 겨울이 한창이다. 지난 1월 27일 화요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川)에서 열리고 있는 2015년 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제 현장에 다녀왔다. 고국의 겨울이 가는 게 못내 아쉽기만 했던 본 기자는, 몽골 복귀가 1주일 연기된 김에, 직접 강원도 화천군으로 내달려, 2015년 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제 현장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2015년 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제 현장 풍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제 현장 풍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제 현장 풍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제 현장 풍경. 강원도 화천군청 발급 취재용 기자증이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에게 발급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제 현장 풍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제 현장 풍경. 화천군민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 아주머니는 얼음 낚시의 대가였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제 현장 풍경.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직접 산천어 얼음 낚시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제 현장 풍경.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직접 산천어 얼음 낚시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제 현장 풍경.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낚아 올린 산천어를 입에 물고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제 현장 풍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제 현장 풍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제 현장 풍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제 현장 풍경. 얼음 밑에서 낚아 올린 산천어 구이의 맛을 한 낱말로 서술하자면 '담백하다'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제 현장 풍경. 현장 근처에서  양고기 꼬치(꼬챙이에 꿴 음식물)를 팔고 있는 이 여인은 몽골인이 아닌 중국 옌볜에서 온 중국 주재 한민족 동포였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원도 화천군 주최 및 화천군 나라축제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얼지 않은 인정, 녹지 않은 추억'이라는 주제 아래,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川)에서 지난 2015년 1월 10일 토요일에 성황리에 개막됐던 본 축제는 오는 2월 1일 일요일에 폐막될 예정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1/28 [19:4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한국의 시(詩)]봄을 기다리는 마음 신석정(辛夕汀, 본명=辛錫正, 1907. 07. 07 ~ 1974. 07. 06) 우수도 경칩도 머언 날씨에 그렇게 차가운 계절인데도 봄은 우리 고운 핏줄을 타고 오고 호흡은 가빠도 이토록 뜨거운가? 손에 손을 쥐고 볼에 볼을 문지르고 의지한 채 체온을 길이 간직하고픈 것은 꽃 피는 봄을 기다리는 탓이리라. 산은 산대로 첩첩 쌓이고 물은 물대로 모여 가듯이 나무는 나무끼리 짐승은 짐승끼리 우리도 우리끼리 봄을 기다리며 살아가는 것이다.       유감스럽게도,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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