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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명상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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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명상의 말씀 모음 1 댓글:  조회:3830  추천:0  2007-10-22
님에게는 아까운것 없이 무엇이나 바치고 싶은 이 마음,   4ㅈ거기서 나는 보시를 배웠노라. 님께 보이고자 애써 깨끗이 단장하는 이 마음, 거기서 나는 지계를 배웠노라. 님이 주시는것이라면 때림이나 꾸지람이나 기쁘게 받는 이 마음,거기서 나는 인욕을 배웠노라. 자나깨나 쉴사이 없이 님을 그리워하고 님의 곁으로만 도는 이 마음, 거기서 나는 정진을 배웠노라. 천하 하고많은 사람중에 오직 님만을 사모하는 이내 마음, 거기서 나는 선정을 배웠노라. 내가 님의 품에 안길때 기쁨도 슬픔도 님과 나와의 존재도 잊을때, 거기서 나는 지혜를 배웠노라. 아, 이제 알았노라 님은 이 몸에 바라밀을 가르치려고 짐짓 애인의 몸을 나투신 부처님이시라고.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성냄도 벗어놓고 탐욕도 벗어놓고 바람같이 물결같이 살다 가라하네바람같이 물결같이 살다 가라하네……     사람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는 일에 큰 성과만 있기를 바랄것이 아니라 실패가 없으면 그것으로 만족할줄도 알아야 한다. 또 남에게 은혜를 베풀때에는 상대방이 그 은혜를 고맙게 여기기를 바라지 않는 편이 현명한 일이다. 자기에게 원망이 돌아오지 않는 것만으로도 은혜를 베픈 의의는 충분히 있다. 세속을 벗어나는 길은      2후이 사회에서 살아가는 가운데 있다. 구태여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사회에서 도피할 필요는 없다. 몸은 세속에 살아도 마음이 명예에서 벗어나야 하는 것이다. 또 욕심을 끊고 마음은 식은 재처럼 만들어야만 도를 깨닫게 되는 것이다. 참된 탈속과 오도는 현실생활속에서 이루어져야만 한다. 세상사람들은 출세하여 명예와 지위를 얻어 사는것이야만이 즐거운 것으로 알고 홀가분하게 사는 무명인의 지극한 즐거움은 알지 못한다. 또 가나한 생활은 걱정할줄만 알지 잘먹고 잘 사는 사람들의 재산을 지키기위한 걱정이 얼마나 심한것인지는 알지못한다.2ㅎ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좋아하고 재앙을 싫어한다. 그러나 애써 구한다해서 반드시 행복이 찾아오는것이아니며 애써 피한다고 해서 재앙이 멀어지는것도 아니다. 그러나 대체로 즐거운 마음을 기르면 행복이 찾아오고 남을 해치려는 악한 마음을 버리면 재앙이 멀어지기 마련이다. 이것이 재앙을 멀리하고 행복을 불러들이는 길이다. 2후성급하고 과격한 사람은 무엇이나 닥치는대로 불태워버리고 린색하고 자기만 위하는 사람은 찬 얼음과 같아서 무엇이나 닥치는대로 얼어죽게 만들며 고집스럽고 융통성이 없는 사람은 고인물이나 썩은 나무와 같아서 생명력이 없다. 이 세가지 결점을 그대로 두고서는 값있는 일을 하여 보람있게 살수없다. 2ㅎ집안 사람이 잘못을 저질렀을때 불끈 화를 내여 책망해서는 않되며 가볍게 여겨 그대로 놔서도 않된다. 직접 그 잘못을 말하기 어려우면 다른 일을 비유로 들어 일깨워주라. 그래도 깨닫지 못하면 급히 서둘지 말고 다음에 다시 기회를 만들어 일깨워 주어야 한다. 마치 따뜻한 봄바람이 얼음을 녹이듯이 인연중에 스스로 잘못을 깨달아 고치도록 하는것이 상책이다. 2ㅎ언제나 원만한 마음을 가질수있다면 세계는 다 원만해 보일것이며자기마음을 항상 너그럽고 평화스럽게 가질수있다면 자연히 대한 사람에게 사나운 마음을 갖지 않게 될것이다. 4ㅈ가난은 죄가 아니며 불행 또한 아니다. 가난속에서도 즐거움과 행복이 있으며 가난이 싫거든 노력할것이다. 노력하는 자에게 가난은 점차 멀어져간다. 불행이 동쪽이나 서쪽으로부터 오는것이라 생각한다면 큰 잘못이다. 불행이란 자신의 내부의 마음에서 오는것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속 마음을 수행할 생각을 않고 외부세계에서 불행이 온다고 그것을 막으려고 한다면 정말 어리석은 짓이다. 자기 일을 처리할때에 잘 참으며 노력하는 사람은 재물을 얻는다. 성실을 쌓아 명성을 얻고 남에게 베풀므로서 벗과 우정을 맺는다. 아무리 가난한 생활속에서도 행복은 찾을수 있고 떳떳하게 살수도 있다. 인생의 의의는 옳바르게 사는데 있는것이니 사람이 옳은 길을 가지 못한다면 높은 집이나 많은 재물이 무엇에 비교하랴. 불의에 살면서 부귀한것 뜬 구름과 같은 것이다.   죽고 사는것 원래 명이 있으며   4ㅈ부하고 귀한것 하늘에 매였다. 이것은 옛어른이 하신 말씀, 내 오늘 그것을 그릇 전하지 않나니 총명한 사람 흔이 목숨이 짧고 미련한자 도리여 오래 사는가. 우둔한 사람 도리여 재물많고 도를 깨치니 도리여 가난하다. 2ㅎ괴로움속에서도 슬픔을 맛볼수 있는것이 인생이다. 행복과 슬픔은 모두 마음먹기에 달려있기때문이다. 그러므로 어려움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아야하고 성공했을때에도 뜻하지 않는 실패에 마음의 준비가 있어야 한다. 4ㅎ꽃은 필만한 인연이 되여 피고 잎이 떨어지는것은 떨어질 인연이 있기에 진다. 홀로 피고 홀로 지는것은 없다. 인연에 의하여 피고 인연에 의하여 지는것이므로 어떠한것도 모두 변한다. 홀로 존재하는것은 없으며 시간을 초월하여 영원히 머무는것도 없다. 4ㅎ하나의 초불에서 몇천명의 사람이 불을 붙혀도 그 초불은 원래대로 있는것처럼 행복은 아무리 나누어 주어도 줄어드는 일은 없다. 4ㅎ이 세상에 돈의 노예가 되지않는 사람이 몇이나 될것인가 돈이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것이 아님을 알라.돈을 바르게 쓸줄 아는 사람만이돈의 주인이며 모을줄밖에 모르는 사람은 그 돈을 관리하는 곡간지기와 무엇이 다르리오.4ㅎ만약 불화가 가정내에서 일어난다면 그것은 다른 사람탓으로 돌려서는 않된다. 그때는 자신의 마음을 잘 살펴보고 옳바른 진리가 제시하는 길을 따라야 한다.4ㅎ부모에게 효도하면 효도하는 자식을 두게되고 자신이 불효하면 불효하는 자식을 두게된다. 그러므로 효도하는 사람이 혹 불효하는 자식을 둘수 있지만 불효하는 사람이 효도하는 자식을 두기는 어려운 일이다. 4ㅎ내가 어떤 사람에게 은혜를 베푼다해서 반드시 그 사람 한테서 은혜갚음을 받는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한가지 은혜를 베풀면 그것은 반드시 덕이 되여 내게로 돌아온다. 선행은 그 성과가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행한 사람의 인격속에서 덕으로 자라나게 된다. 악행은 그 해독이 눈에 뜨이지 않더라도 인격을 해치는 독소가 되여 사람을 멸망시킨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마음의 죄를 지은 사람이다. 죄인은 현세에서 고통받고 내세에서도 고통받나니 죄를 멀리하라. 죄가 없으면 벌도 없으니라. 지금 부처는 여기에서 멀고 먼곳에 있는 것은 아니다. 그 부처의 나라는 아득히 먼 서쪽나라에 있지만  부처를 생각하고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의 마음속에도 있다.   4ㅎ세상사람들은 출세하여 명예와 지위를 얻어 사는 것 만이 즐거운 일인줄 알고 명예나 지위도 없이 홀가분한 마음으로 사는 무명인 사이의 지극한 즐거움은 알지 못한다. 또 가난한 생활을 걱정할줄만 알지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들의 재산을 지키기위한 걱정이 얼마나 심한지 알지못한다.     4ㅎ사람의 마음에 한번 탐욕이 싹트면 굳센 의지도 약해지고 지혜가 어두워지며 인자하던 마음도 잔인해지고 깨끗하던 마음에 때가 묻어 일생을 그르친다. 그러므로 탐내지 않고 사는것이 세상일에 얽매이지 않고 사는 방법이다. 4ㅎ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마음의 죄를 지은 사람이다. 죄인은 현세에서 고통받고 내세에서도 고통받나니 죄를 멀리하라. 죄가 없으면 벌도 없으니라. 지금 부처는 여기에서 멀고 먼곳에 있는 것은 아니다. 그 부처의 나라는 아득히 먼 서쪽나라에 있지만  부처를 생각하고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의 마음속에도 있다. 아무리 재산이 많을지라도죽을때에는 태여날때와 마찬가지로 빈손으로 돌아가기 마련이다. 설사 많은 재산을 자식에게 물려줄지라도 자식이 능히 그재산을 지켜나간다는 보장이 없다. 그러므로 많은 재산을 자식에게 물려주기보다는 성현의 가르침이 담긴 글을 가르쳐 사람의 도리를 깨우쳐주고 한가지 기술이라도 가르쳐주는것이 현명한 일이다. 재산은 있다가 없어질수도 있지만 지혜와 덕과 기술은 한번 몸에 지죽을 때까지 없어지지않는 귀중한 보배인것이다. 유리하다고 교만하지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말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이치가 명확할때 과감히 행동하라 벙어리처럼 침묵하고 임금님처럼 말하며 눈처럼랭정하고 불처럼 뜨거워라 태산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역경을 참아 이겨내고 형편이 잘 풀릴때를 조심하라 재물을 오물처럼 볼줄도 알고 터지는 분노를 잘 다스려라 때로는 마음껏 풍미를 즐기고 사슴처럼 두려워할줄알고 호랑이처럼 무섭고 사나워라 이것이 지혜로운이의 삶이네라. 아무리 재산이 많을지라도 죽을때에는 태여날때와 마찬가지로 빈손으로 돌아가기 마련이다. 설사 많은 재산을 자식에게 물려줄지라도 자식이 능히 그재산을 지켜나간다는 보장이 없다. 그러므로 많은 재산을 자식에게 물려주기보다는 성현의 가르침이 담긴 글을 가르쳐 사람의 도리를 깨우쳐주고 한가지 기술이라가르쳐주는것이 현명한 일이다. 재산은 있다가 없어질수도 있지만 지혜와 덕과 기술은 한번 몸에 지니면 죽을 때까지 없어지지않는 귀중한 보배인것이다. 인간의 욕심이란 한이 없다. 스스로 자기처지에 만족할줄 알아야한다. 모든것은 마음의 자세에 달려있다. 가진것이 별로 없는 사람도 자기 처지에 만족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큰 부자이면서도 만족하지 못하고 탐욕을 부리는 사람이 있다.스스로 만족하는 사람은 날마다 생활이 기쁘고 즐겁지만 탐욕을 부리는 사람은 항상 근심과 걱정에 싸여 지낸다. 탐욕이 많은 사람은 악과 불의를 저질러 자신을 망치기 쉬우니라. 꽃은 피면 시들고 달도 차면 기울어지기 마련이다. 복이 있어 많은 재산이 있을 지라도 랑비를 하면 바닥이 나 가난해지게되고 권력이 있어 세도를 마구 부리면 권력을 잃은 뒤에 원쑤를 만나게 된다. 그러므로 부유할때 근검절약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준다면 부를 오래 누릴수 있고 권력이 있을때 겸손을 잃지 않는것이 이름을 더럽히지 않는 길이다.   아버지 날 낳으시고 어머니 날 기르셨으니 아 슬프다 부모님이여 나를 낳아 기르시느라고 애쓰고 수고 하셨도다. 그 은혜 갚고자 한다면 저 넓은 하늘과 같이 끝이 없어라. 나를 낳고 기르고 가르쳐 한 사람으로 만들어주신 부모의 수고와 은혜는 이루헤아릴길이 없다. 아무리 부모에게 효도를 극진히 한다 하더라도 부모의 은혜는 다 갚을 길이 없는것이다. 그러므로 효를 모든 행실의 근본으로 삶고 있는것이며 사람으로써 가장 큰 죄는 부모에게 불효하는것이다.처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모를 섬기면 그 효성이 극진할것이요 부귀를 보존하려는 마음으로 임금을 받들면 충성하는것이 없을것이요 남을 꾸짖는 마음으로 자신을 꾸짖으면 허물이 적을것이요 자기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자기를 용서하면 사귐을 온전히 할수있다. 만일 처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모를 섬긴다면 세상에 보기드문 효자가 될것이다. 부모는 어떻게 섬겨야 하나 마음으로부터 섬겨야 한다. 마음이 담기지않는 물질적효는 이미 효가 아니다. 부모를 섬기되 공경하는 마음이 없으면 가축을 먹여 기르는것가 무엇이 다르리오. 남을 꾸짖고 책망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못하고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용서하기 잘하는 사람은 언제까지나 자신의 단점을 고치지 못한다. 남을 꾸짖는 마음으로 자신을 꾸짖고 자신을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을 용서하라. 사람은 누구나 부자가 되고싶고 높은 지위에 오르고 싶고 이름을 널리 떨치고 싶어한다. 이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이와같은 부귀와 공명은 뜻대로 할수가 없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이 부귀나 공명보다 더 소중한것이 있나니 그것은 자기자신의 마음을 꾸준히 가꾸어 항상 선에 머물러 있게하는일이다. 더구나 선행을 하는 사람은 복을 누리고 악행을 하는 사람은 재앙을 받는다. 설사 어떤사람이 악한 행실과 박한 행실로 일시적인 부귀를 누린다 하더라도 그 부귀는 절대로 오래가지 못하고 패가망신 하기 마련이다. 이것이 하늘의 이치요 자연의 법칙인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마음을 가꾸기위하여 일생을 산다. 인간의 마음은 그만큼 가꾸기가 어려운것이다. 그러나 자신이 마음만 먹는다면 누구나 온전한 마음을 지녀 살아갈수 있는것이다. 사람은 백년을 사는 사람이 드물다. 그러나 사람들은 마치 천년이나 살것처럼 여러가지 허망한 계획을 세워본다. 허망한 욕심을 버리고 인생을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라. 인간에게는 장래의 희망이나 이상도 주요하지만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살아가는것이 더욱 중요한 일이다.
9    아무도 그대를 댓글:  조회:3622  추천:0  2007-10-21
자료출처:www.dochang.pe.kr
8    인생은 짧다(오디오-- 명상의 말씀) 댓글:  조회:3526  추천:0  2007-10-09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불멸의 가르침 5분 명상   명상의 말씀 강물이 흘러서 돌아오지 않는 것처럼 사람의 생명이 그와 같아서 한번 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나니 인생이 짧다 한탄하지 말라 세월이 빠르고 시간을 짧게 여기는 사람은 가장 오래 산 사람이다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은 반드시 죽게 되나니 죽음 그 자체를 두려워 말라 세상의 모든 만물을 보라 태어난 사람은 반드시 죽는 법 항상 나고 죽고 하여 잠시도 그대로 있지 아니하니 생사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면 참다운 도를 착실히 행하며 깊은 깨달음을 열어 나가면 생사에 얽매여 고민하지 않으며 고해의 바다에서 벗어날 수 있으리라 수많은 재산을 자손에게 물려주는 것보다 그 자손이 훌륭한 인격을 갖도록 가르치라 이는 돈보다 훨씬 더 갋진 일이다 지혜는 재물을 주고 구할 수 있으나 덕은 재물로 구할 수 없다 덕과 지혜를 모은다면 이 얼마나 큰 재산인가 나의 재능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원망하거나 슬퍼하지 말라 그것은 나의 재능을 몰라주는 것이 아니며 나에게 알아줄 만한 재능이 없는 까닭이다   자료출처: www.dochang.pe.kr<=불교자료홈
7    세속을 벗어나는 길 댓글:  조회:3571  추천:0  2007-04-10
사람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는 일에 큰 성과만 있기를 바랄것이 아니라 실패가 없으면 그것으로 만족할줄도 알아야 한다. 또 남에게 은혜를 베풀때에는 상대방이 그 은혜를 고맙게 여기기를 바라지 않는 편이 현명한 일이다. 자기에게 원망이 돌아오지 않는 것만으로도 은혜를 베픈 의의는 충분히 있다. 세속을 벗어나는 길은  이 사회에서 살아가는 가운데 있다. 구태여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사회에서 도피할 필요는 없다. 몸은 세속에 살아도 마음이 명예에서 벗어나야 하는 것이다. 또 욕심을 끊고 마음은 식은 재처럼 만들어야만 도를 깨닫게 되는 것이다. 참된 탈속과 오도는 현실생활속에서 이루어져야만 한다.   세상사람들은 출세하여 명예와 지위를 얻어 사는것이야만이 즐거운 것으로 알고 홀가분하게 사는 무명인의 지극한 즐거움은 알지 못한다. 또 가나한 생활은 걱정할줄만 알지 잘먹고 잘 사는 사람들의 재산을 지키기위한 걱정이 얼마나 심한것인지는 알지못한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좋아하고 재앙을 싫어한다. 그러나 애써 구한다해서 반드시 행복이 찾아오는것이아니며 애써 피한다고 해서 재앙이 멀어지는것도 아니다. 그러나 대체로 즐거운 마음을 기르면 행복이 찾아오고 남을 해치려는 악한 마음을 버리면 재앙이 멀어지기 마련이다. 이것이 재앙을 멀리하고 행복을 불러들이는 길이다.  
6    죽고 사는 것 댓글:  조회:3367  추천:0  2007-04-06
●죽고 사는것 원래 명이 있으며 부하고 귀한것 하늘에 매였다. 이것은 옛어른이 하신 말씀, 내 오늘 그것을 그릇 전하지 않나니 총명한 사람 흔이 목숨이 짧고 미련한자 도리여 오래 사는가. 우둔한 사람 도리여 재물많고 도를 깨치니 도리여 가난하다.무엇때문에 저리 슬피우는가. 보라, 저 눈물 염주알 같구나.아마 누구와 이별하는것이로구나.그렇지 않으면 누가 죽은것인가. 아니, 모두 구차한 탓이라 하면서 원인결과의 법칙을 모르나니 높고 낮은 묘지의 저 무덤을 보라,육도는 이 눈물 알은체 않느니라.마음이 물욕에 매이면 인생이 가련하게 느껴지고물욕에서 떠나 천성에 따라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가면 인생이 절로 즐거워진다.인생의 비애를 알면 물욕에서 벗어날수 있고 인생의 즐거움을 알면 자연이 성인의 경지에 도달할수 있다.   어느집에 누군들 죽지 않으리죽는 일은 옛부터 공평한 것이니라.처음에 팔척사내로 알았더니 어느새 한 웅쿰 티끌이 되였구나저승에는 다시 새벽이 없는가 푸른 풀은 때가 있어 봄이 오는데 가는 곳마다에 무덤이 있어서울바람이 마음을 아프게 하네.내 보매,  세상에 남을 속이는 사람들 바구니에 물을 담아 달리는것 같구나. 한숨에 달려 집에 와보면 바구니속에는 아무것도 없었다.내보매, 남에게 속는 사람들 그는 마치 발에 난 부추같구나. 날마다 칼로 베여내여도 돋아나고 돋아나 스스로 있네.
5    참다운 행복이란 댓글:  조회:3328  추천:0  2007-03-30
●세상에 참다운 행복은 남에게 받는것이 아니라 내가 남에게 주는것이다. 그것이 물질적이든 정신적이든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아름다운 행동이기도 한것이다. 인간은 백년도 못되는 삶을 누리는데 세월은 덧없이 빠르기만 하다. 다행히 이 세상에 태여난 이상 삶의 즐거움도 누려야하며 또 헛되이 살아가는것은 아닌지 두려워도 해야한다. ●수많은 재산을 자손에게 물려주는것보다 그 자손이 훌륭한 인격을 갖추도록 가르치라. 이는 돈 보다 훨씬 더 갚진 일이다. 오늘 내가 빈찬하였거든 베풀지 않았음을 알며 자식이 나를 돌보지 않거든 내가 내 부모를 편히 모시지 않았음을 알라. 사람들은 악이 무언지 모르는게 아니라 알면서도 행하는것이요 선이 무언게 모르는게 아니라 알면서도 행하지 않을 뿐이다.         사람이 타고난 천성이란 원래는 모두가 선하여 대체로 큰 차이가 없다. 저 천진한 갓난 아이들을 보라 그들이 어디에 털끝만큼이라도 악함이 있는가. 그러나 차차 자라남에 이르러 환경과 교육과 습관에 따라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의 심한 차이가 생기는 것이다. 착한 일을 하고도 이익을 보지 않음은 풀속에 난 동아와 같으니 모르는 가운데 절로 자란다. 몹쓸 일을 하고도 손해를 보지 않음은 뜰앞의 봄눈과 같으니 모르는 중에 반드시 녹게 된다. 작은 일이라도 선한것이 못되면 행하기를 두려워하고 좋은 일이라 생각되면 망설이지말고 행하라. 인격의 수양은 하루이틀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되풀이하여 단련되는 쇠붙이처럼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또 활을 쏘는 사람이 충분한 실력을 키워 천근의 활로 쏘듯이 사업을 할때에는 충분한 능력을 기른뒤에 전력을 기울이여야 성과를 거둘수 있다.  
4    언제나 남을 위하여 사는 사람이 되라 댓글:  조회:3459  추천:0  2007-03-22
●말이란 한번 입밖에 나오면 엎질러진 물과 같아 돌이킬수 없는것이다. 그러므로 자기가 한 말에 책임을 질 사람이라면 말이 가볍게 나오지 않을것이다. 참으로 부처를 생각하는 사람은 흰 연꽃과 같은 깨끗한 사람이다. 자비와 지혜의 두 보살은 그 친구가 되고 또 길 벗어나는 일 없이 마침내 정토에 태여나게 될것이다. 사람은 남의 잘못을 비판하는데는 무척 총명하지만 자기비판에 있어서는 어둡기 마련인것, 남의 잘못은 꾸짖고 자기의 잘못은 너그럽게 용서한다. 말은 함부로 할것은 못된다. 그러나 꼭 필요할때에 하는 대화는 인생을 넓혀주고 생활을 부드럽게 해준다.         ●말은 마음의 소리요 눈동자는 마음의 창문이다. 마음이 바르고 선하면 말소리가 분명하고 눈동자가 밝으며 마음속에 속이는바가 없고 마음이 악하다면 말 소리가 분명치 못하고 눈동자가 뛰며 눈길을 피하기 마련인것이다. 선한 사람은 아무리 선한 일을 많이 하였어도 제 스스로 나는 착하다 일컷는 사람이 없으며 악한 사람은 아무리 악한 일을 많이 하였어도 나는 나쁘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협애하지 않았어도 인생은 저 세상으로부터 찾아왔고 허락하지 않았어도 이 세상으로부터 떠나간다. 그는 찾아오는것과 마찬가지로 떠나 가는것이다. 거기에 어떠한 탄식이 있을수 있는가.           ●언제나 남을 위하여 사는 사람이 되라. 남에게 베푸는 보시보다 더 큰 선은 없고 이 보시가 극락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악하게 백년을 사는것보다 바르게 하루를 사는것이 더 보람있는 삶이 아닌가. 그대여 보라, 나무잎속의 꽃을 그 아름다움인들 몇해일가. 오늘은 사람의 손을 두려워하지만 래일 아침에는 누구에게 쓸릴것인가. 가여워라 저 아릿답고 예쁜 정도 해가 울러 어느새 늙고 마나니 이 세상사람 저 꽃에 비한다면 꽃다운 그 얼굴 어이 오래 갈것인가.        
3    福은 검소함에서생기고 德은 겸양에서생긴다 댓글:  조회:3975  추천:0  2007-03-15
福은 검소함에서 생기고      德은 겸양에서 생기며 道는 안정에서 생기고 命은 화창에서 생기나니 근심은 애욕에서 생기고 재앙은 물욕에서 생기며 허물은 겸양에서 생기고 죄는 참지 못하는데서 생기느니라. 눈을 조심하여 남의 그릇됨을 보지말고 입을 조심하여 착한 말 바른 말 부드럽고 고운 말을 언제나 할것이니라. 몸을 조심하여 나쁜 친구를 따르지 말고 어질고 착한 이를 항상 가까이 하라. 이익없는 말을 실없이 하지말고 내게 상관 없는 일을 부질없이 시비치 말라. 어른을 공경하고 덕이 있는 이를 받들며  지혜로운이 미혹한 이 밝게 분별하여 모르는 이를 넓게 용서하라. 오는 것을 거절말고  가는 것을 잡지 말며 내 몸 대우없음에 바라지 말고 일이 지나갔음에 원망하지 말라. 남을 해롭게하면 마침내 그것이 자기에게 돌아오고  세력을 의지하면 도리여 재화가 따르니느라.     복은 맑고 검소함에서 생기고 덕은 몸을 낮추고 물러나는데서 생기며 도는 편안하고 고요한데서 생기고 생명은 화창에서 생기나니 근심은 욕심이 많은데서 생기고 재앙은 많이 탐내는데서 생기며 과실은 경솔하고 거만한데서 생기고  죄는 어질지 못하는데서 생기나니. 눈을 경계하여 남의 그릇됨을 보지말고 입을 경계하여 남의 단점을 말하지 말고 마음을 경계하여 스스로 탐내고 성내지 말고 몸을 경계하여 악한 벗을 따르지 말라. 부모에게 효도하고 어른을 공경하고 덕 있는사람을 받들고 현명하고 어리석음을 분별하고 무지한 사람을 용서하라. 총명한 사람도 어둡고 어리석은 때가 많고 계산에 치밀한 사람도 천하를 잃는 수가 있다. 남을 해치면 마침내 스스로를 잃고 세력에 의지하면 재앙이 따른다. 무엇보다도 경계할것은 마음에 있고 지킬것은 기운에 있다. 절약하지 않으면 집안이 망하고 청명하지 않으면 지위를 잃는다. 그대에게 권하여 스스로 평생동안 경계하게 하느니 가이 한탄하고 경계하고 두려워 하라. 위에는 하늘이 내려다보시며 아래에는 신령이 살피고 있다. 오직 옳바른것을 지킬것이요 마음을 속이지 말아야 하느니 경계하고 경계할지니라 세상사람들은 돈과 부를 귀하게 여겨 부를 쫓다가 몸을 망치는수가 많이 있다. 비록 가난할지라도 착한 마음과 옳바른 행실을 지켜나가면 저절로 마음이 편안하고 즐거움을 느껴 행복하기 마련이다. 이것이야말로 무한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것이니 어찌 뜬구름같은 부에 비할수 있으랴.
2    지혜로운 이의 삶 (무명님의 선물) 댓글:  조회:3796  추천:0  2007-03-14
지혜로운 이의 삶 --  걸림없이 살줄 알라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리치가 명확할 때 과감히 행동하라 벙어리처럼 침묵하고 임금처럼 말하며 눈처럼 랭정하고 불처럼 뜨거워라 태산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역경을 참아 이겨내고 형편이 잘 풀릴때를 조심하라 재물을 오물처럼 볼 줄도 알고 터지는 분노를 잘 다스려라 때로는 마음껏 풍류를 즐기고 사슴처럼 두려워 할 줄 알고 호랑이처럼 무섭고 사나워라 이것이 지혜로운 이의 삶이니라. (불경에서 이제까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단락인데,이 글을 명상님께 드립니다.)  
1    삶을 살며 있어서... 댓글:  조회:4364  추천:0  2007-03-13
몸에 병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싶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병고로서 양약을 삶으라 하셨느니라. 세상살이에 곤난함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세상살이에 곤난이 없으면 업신여김과 사치한 마음이 생기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근심과 곤난으로서 세상을 살아가라 하셨느니라. 공부하는데 마음에 장애가 없기를 바라지 말라.         공부하는데 마음에 장애가 없으면 배우는것이 넘치게 되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장애속에서 해탈을 얻으라 하셨느니라. 수행하는데 마군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수행하는데 장애가 없으면 서원이 굳건해지지 못하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마군으로서 수행을 도와주는 벗을 삶으라 하셨느니라. 일을 꾀하되 쉽게 되기를 바라지 말라.           일이 쉽게 되면 뜻을 경솔한데 두게 되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여러겁을 거쳐서 일을 성취하라 하셨느니라. 친구를 사귀되 내가 이롭게 되기를 바라지 말라.             내가 이롭고자 하면 의리를 상하게 되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순결로서 사귐을 길게 하라 하셨느니라. 남이 내 뜻대로 순종해주기를 바라지 말라.             남이 내 뜻대로 순종해주면 마음이 스스로 교만해지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내 뜻에 맞지 않는 사람들로서 이웃을 삶으라 하셨느니라. 공덕을 베풀때에는 과보를 바라지 말라.        과보를 바라면 추구하는 뜻을 가지게 되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덕을 베푸는것을 헌신짝처럼 버리라 하셨느니라. 이익을 분에 넘치게 바라지 말라.        이익이 분에 넘치면 어리석은 마음이 생기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적은 이익으로서 부자가 되라 하셨느니라. 억울함을 당해서 밝히려 하지 말라        억울함을 밝히면 원망하는 마음을 돕게 되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억울함을 당하는것으로서 수행하는 경도로 삶으라 하셨느니라.         이와같이 막히게 되는데서 도리여 통하는것이요 통함을 구하는 것이 도리여 막히는 것이니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장애가운데서 보리도를 얻으셨느니라.        요지음 도를 배우는 사람들이 만일 저 역경을 이겨내지 못하면 장애에 부딛칠때 능히 이겨내지 못해서 법왕의 큰 보배를 잃어버리게 되나니 어찌 슬프지 아니하며 슬프지 아니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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