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buddha 블로그홈 | 로그인
붓다의 명상세계

※ 댓글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홈 > 명상산책

전체 [ 8 ]

8    태산에서 6박7일--관일대운해 댓글:  조회:3945  추천:0  2008-06-20
태산에서 일곱날보내면서도 그렇게 보고싶었던 일출은 끝내 보지못했다. 매일마다 바람과 안개가 몰려와서 아침저녁으로 개인날씨를 못봤다. 아마 일출을 보기에는 지금이 때가 아닌가 본다.  관일봉에서 3일채 머물면서 아침일찍일어나 일출을 감상하려했지만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다행이 마지막날 사진에 보이는 붉은 점이 잠간 나타났었지만 일분도 않되여 사라지고 말았다. 그래도 일출을 보았다고 할수있다면서 자아위안을 할수밖에 없었다...ㅎㅎㅎ  아침노을도 조금 나타났다가는 태양과 함께 사라지고 말았다.  그렇게 보고싶었던 일출이라 아쉽기도 했으니 못난 일출이지만 여러각도로 사진에 담가보았다.  아침노을  관일봉새벽풍경.  동트기전의 관일대에서 바라본 태안시전경.  태산 오래봉  태산아침안개  일출을 구경하러 나온 사람들  세날동안 아침마다 일어나 태산운해를 감상.  오늘은 관일봉아래로 내려가서 골짜기를 넘어 왼켠의 봉우리에 올라보련다...  이만해도 태산운해가 그래도 멋지다.  내가 텐트를 친곳-- 엊저녁 관일봉아래로 어찌나 세찬 바람이 불었던지 텐트가 그대로 날려갈것같아 몇번이나 밖으로 나와 못이 빠지지 않았나 점검하고서야 잠을 잘수가 있었다.  관일봉아래벼랑을 내려가면서 바라본 중천문전경 관일봉아래로 인적없는 오솔길을 따라 내려가면서 바라본 서쪽풍경--오른켠아래바위넘어로 보이는 골짜기의 길이 곧 태산십팔반의 시작이다.  기이한 바위  푸른소나무와 노란색꽃 그리고 멋진 바위가 어울려 선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언덕을 지나면서 만난 태산의 해당화꽃  벼랑을 내려서 바라본 너무 멋진 벼랑들  벼랑에 벼랑을 이어 봉우리에서 봉우리를 내리면서...  벼랑하나 내려서 봉우리에 올라보니 앞에 또 하나의 거대한 봉우리가 앞에서있다. 나는 저 봉우리를 지나 중천문까지 가려고 하다가 동쪽의 멋진 벼랑에 반하여 생각을 고쳐 저 봉우리까지 오르고 다시 내려와 깊은 골짜기를 가로타고 동쪽산맥에 올랐다.  바위틈새로 내려다보는 태산 돌계단옆 촘촘한 집들.  멋진 산맥들-- 태산은 소나무가 울창하여 흰바위와 너무 어울렸다.  바위정상에 서서 내려다본 태산을 오르는 돌계단길  아무리보아도 멋지다. 푸르른 소나무가 있음으로 하여 벼랑바위가 더욱 멋지다.  오른켠의 낮은 턱이 곧 관일대이다.    저 벼랑을 타고 내려왔다니 내가 한심하지...  멀리 골짜기사이로 어슴프레 보이는 태산 십팔반돌계단길.  봉우리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운보교쪽 돌계단길-- 3일전 저녁에 오르다보니 저곳의 풍경을 감상못했다. 무엇보다도 운보교의 돌정자의 기둥에 박힌 글씨체가 너무 인상적이여서 나는 이틀후 태산정문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자동차길을 따라 룡담을거쳐 중천문에 올랐으며 거기서 하루밤자고 이틑날아침 일찍 운보교를 향하였다.... 얼마나 멋진 글씨체였기에 내가 그런 무모한 짓을 했을가...ㅎㅎㅎ 여기서 간단히 그 글씨체를 보여주고싶다.       글씨체가 아름다워 다시 올랐지만 나는 그 내용이 더 좋았다. 사진몇장이지만 나는 달갑게 그런 고생을 하였다...    골짜기를 지나면서 발견한 새둥지-- 새는 간곳없고 알만 남아있었다.  깊은 골짜기건너 맞은 켠 산맥에 오르니 누가 고이로 올려놓은듯 멋진 바위가 나타난다.  하나의 멋진 바위-- 바위가 크지는 않지만 뭔가 눈길을 끌만한 바위였다.  옆으로 보니 쌍둥이바위    바위뒤로 봉우리꼭대기에 서서 서남쪽을 바라보니 방금 내가 지나왔던 골짜기 아래로 폭포같은 벼랑이 이어져있었다.  아마 오랜세월 골짜기에서 내려오는 홍수에 씻겨 폭포수모양의 무뉘가 만들어 졌으리라...  다시 동쪽켠으로 바라보니 더욱 멋진 벼랑이 나타났다. 바로 며칠전 한국등산팀이 지나온 봉우리였다. 여기서 잠간 점심요기를 하고 나는 오후시간을 타서 저 봉우리에 올라보기로 하였다. 보이는것과 마찬가지로 저 봉우리풍경은 정말 멋졌다.  저 봉우리와 왼켠골짜기넘어 천촉봉풍경은 말그대로 선경이였는데 태산에 올라 동쪽켠의 풍경을 보지않고는 정말 태산의 아름다움을 알수없을것이다.... 흔히 여행하는 사람들은 걷기도 싫어 삭도를 타고 정상에 올라서는 주요한 몇곳만을 돌다 그대로 돌아가는데 어찌 산의 진미를 느낄수가 있으리...
7    토요일산행-- 선태봉에서 하루밤 묵다 댓글:  조회:2975  추천:0  2007-09-09
  9월 8일 토요일 선경대 선태봉산행 무거운 탠트를 메고 선태봉정상에서 하루밤 자기로 떠난 산행이다.   목적지 -- 선태봉 무거운 짐들을 메고 잘도 오른다~ 어떻게 아찔한 이 바위들을 오르고 내렸을가?     오를땐 힘들지만 오르고나면 황홀한 풍경들.... 두 아가씨는 누굴가?         룡두바위우에서 잠간 휴식중....   정상에는 항상 멋진 소나무들...   보고보아도 싫지않는 락타봉(이틑날 아침) 낙타봉을 오르면서...   낙타봉도중에서 휴식하면서 운해를 구경 선태봉에서 바라본 조선쪽 풍경 이날 저녁부터 이틑날 산을 내려올때까지 구질구질 비가 그치지 않았다....
6    마반산명상산행 댓글:  조회:3444  추천:0  2007-07-01
이날은 여름이 들어서서 가장 무더운 하루였다. 손을 넣으면 뼈가 시려날정도로 시원한 이 샘터가 있었기에 이날 산행이 무난이 이루어 졌다. 해볓이 너무 뜨거워 수림속길을 태해서 천천히 산책을 하면서 산을 올랐다 이 고개를 넘으면 곧 마반산벼랑이 보인다. 정상에 펼쳐진 푸르른 잔디밭을 보고 봄비님이 좋아서 춤추듯 걷는다... 점심밥을 먹은 쓰레기를 그대로 메고 오면서도 사진찍기를 잊지않는 다노님 정상에서     나도 한장   칼로 자른듯한 마반산벼랑 산을 내려가는 길
5    소똥구리의 철학과 예찬 댓글:  조회:4842  추천:0  2007-06-10
토요일마반산산행에서 소똥을 굴리는 쇠똥구리를 발견! 여유작한 마음으로 산책을 하듯 산행을 하니 대자연의 모든것을 관찰하고 학습할수있는 기회를 갖게되였다. 소똥구리에 관하여 인터넷을 찾아보니 소똥구리도 나름대로의 철학이 있었다....  ㅎㅎㅎ 물론 사람이 지어낸것이겠지만도 그럴듯한데....                                                                                            어느 일본사람이 지어낸 말 같은데.... 들어올릴수가 없다면 열심히 굴리는것도 좋지않겠습니까? .....     소똥구리는 비록 남의 똥을 먹고사는 지만 자신의 나름대로 철학이 있는듯하다. 보통 소똥구리는 두마리씩 똥알을 굴리는데 서로 부부간이라고 한다. 수컷은 똥덩어리를 열심히 다듬어서 알모양을 만들어서는 집까지 굴려가는데 암컷은 똥알에 매달려 우에서 방향을 지시해준다고 한다.  ㅎㅎㅎ 재밋지... 소똥구리세상은 여자가 리더다....ㅋㅋㅋ 다노님이 그것들이 집을 알수있을가 의문스레 물어보더니 ... 지금은 확실한 대답을 줄수있구만...ㅋㅋㅋ 소똥구리는 순 자연산 벌레라고 한다. 사료를 먹고 자란 소의 배설물주위에는 얼씬도 하지않는다고 한다. 농약이나 항생제는 질색이니깐... 그러니 농촌에서도 함부로 볼수있는 벌레가 아니란다! 그러니 여직껏 산행치고 처음으로 보게 되였고  마반산기슭은 그래도 환경에 오염되지않은 곳임을 알게되였다.  그리고 소똥구리는 쉴새없이 일을 하고 쉴새없이 먹어대는 부지런한 벌레라고 한다. 물론 똥을 가려서 일하는데  소,양똥에 뭍혀사는 덤불파리들이 알을 쓸 틈이없이 순식간에 똥들을 날라버리고 먹어버린다고 하는데 배설물을 처리하는 량은 헥타르당 1톤이 된다고 하니 몸집에 비하면 천하장수인것이다.  자기몸의 50배를 굴려갈수있는 수준이면 천하장수하고도 남음이 있지...ㅋㅋㅋ 그래서 아프리카에서는 소똥구리로 덤불파리를 퇴치했다고 한다....          동영상을 보실려면 아래주소를 클릭! http://blog.daum.net/randeng/12021209
4    약수동에서 댓글:  조회:3602  추천:0  2007-05-30
네번째 명상산책은 백두산 밀림속의 약수동에서 있었다. 사진은 약수동 두 마을을 이어놓는 신선다리이다 도닦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해서인지 다리까지 신선교라 했는가보다. (약수동에 관한 상세한 소개와 모임정황은 명상카페에 있음) 어느 불자가 지원해서 세운 慈恩정자   멀리 백두산을 볼수있는 벼랑정상에서 내려다본 약수동마을 한구석   멀리 어슴프레 보이는 백두산, 여기서부터 70리 떨어졌다 울창한 장백림해   이 가운데 약수동마을이 있지만 나무에 가리워 보이질 않는다 약수동별장   약수터로 이름난 약수동 이 약수가 많은 병을 치료할수있단다   벼랑반대쪽켠에서 바라본 약수동전경   명상산책한마디: 산책하면서 걷는다는것은 자신을 세계로 열어놓는것이다. 발로 다리로 몸으로 걸으면서 인간은 자신의 실존에 대한 행복한 감정을 되찾는다. 걷는다는것은 곧 자신의 몸으로 사는것이다. 에서
3    일요일 성자산산책 댓글:  조회:3025  추천:0  2007-05-21
  지난 일요일은 명상공부를 시작한지 8주가 되는 날이다. 이날 일요일 명상공부는 성자산에서 하기로하였다.. 성자산은 천연적으로 조용한곳으로 인적도 드믈고 샘물도 있고 꽃도 있고 산새들도 많아 명상공부를 하기에 가장 합당한 곳인만큼 앞으로 늘 성자산에서 명상공부를 할 생각이다....                 명상을 하고 돌아가는 길  
2    평봉산명상산행 댓글:  조회:2945  추천:0  2007-05-21
  봄이면 민들레꽃이 만발한 평봉산은 명상산행을 하기에 드러난 곳이다.  평봉산으 배경으로 사뿐히 꽃을 밟으며 걷는 느낌       평봉산엔 목장이 있어서 소와 말들이 많았다. 바람님이 감히 말과 대화를 한다 다른때같았으면 언녕 달아났을 말이 오늘은 잠자코 얌전하게 볼을 들이민다  귀여운 망아지   망아지가 길을 안내하다  돌밭에 들어서면서            이 돌밭밑으로 샘물이 흐르고 있다 
1    성자산명상산행 댓글:  조회:3421  추천:0  2007-05-21
            제2차 명상랑도네모임은 성자산에서 있었습니다. 성자산은 1500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옛 산성입니다. 우리 연변의 자랑이라고도 얘기할수있습니다. 지난 5월4일 명상랑도네모임을 가지기로 하여서 첫 산행을 성자산 옛산성을 선택한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매번 산행에서 우리는 그와 상응한 재밋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무슨 이야기인가 하면은 모임에 참석하면 알수가 있습니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