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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합풍경 (음악 풍경편)
선경대의 가을풍경
눈이 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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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의 노래를 들으니 그리운 고향사람들의 얼굴들이 떠오르는구만, 비록 전업가수는 아니더라도 노래에 담긴 소박하고 선량한 마음이 가슴에 안겨오는구만. 밧수를 보내오.
노을이 비끼는 인생에 래일 아침 해돋이에 떠받들려 솟아오를 손군들을 바라보노라면 한생에 해놓은 일이 얼마나 보람찬가를 알게 되오. 재미있는 사진들을 잘 보았소
리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등산에 관한 시는 처음 봅니다. 만약에 노래까지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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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을 바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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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7
님을 바래며/리창국 봄계절 멀었어도 날씨는 좋았는데 당신이 길떠나니 찬바람 세차구만 머나먼 려행길에 고생도 많겠으니 아무런 손상없이 언제나 명심하오 당신과 동행못해 이마음 서글프고 당신을 지켜못줘 이가슴 아프구나 집떠난 려행길이 즐겁다 하지만은 즐거운 그나날에 고생도 많을거요 머나먼 려행길이 아무리 힘들어도 당신을 지켜주는 내마음 간직하오 만면에 웃음담고 코노래 부르면서 당신을 기다리는 내집에 들어서오 (2013.1.25) * 이 글은 우리 산행팀이 몹시 추운날에 길림 무송관광을 갈 때 잘 다녀오길 축 원하여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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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지짐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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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7
감자지짐타령/리창국 음식솜씨 뛰여난 우리마을 아주머니 행주치마 두르고서 위생모자 곱게쓰고 주먹같이 굵은 감자 정성들여 갈고갈아 짜그르르 짜그르르 감자지짐 굽는다오 에헤요 입맛쩝쩝 빛갈고운 지짐이라오 데헤요 군침꿀꺽 향기로운 지짐이라오 할머니의 음식솜씨 물려받은 아주머니 행주치마 두르고서 위생모자 곱게쓰고 토실토실 염근감자 정성들여 갈고갈아 요리조리 번져가며 감자지짐 굽는다오 에헤요 먹을수록 더먹고픈 지짐이라오 데헤요 먹고나면 잊지못할 지짐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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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절 그리운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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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6
사시절 그리운 당신 새하얀 눈꽃을 한가슴 담아 그마음 언제나 순결합니다 설한풍 불어도 뜨거운마음 마음속 얼음도 녹여줍니다 아 오늘도 그리운 내사랑 그대 사시절 그리운 당신입니다 따스한 해볕을 한가슴 안아 그마음 언제나 봄이랍니다 찬바람 불어도 어여쁜마음 맘속에 꽃들을 피워줍니다 아 오늘도 그리운 내사랑 그대 사시절 그리운 당신입니다 (미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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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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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6
맑은 샘처럼 봄꽃이 만발하는 따스한 봄날 우리는 반석같은 믿음 하나로 영원히 사랑하자 약속을 하며 뜨거운 가슴으로 맹세하였지 천만년 흐르는 맑은 샘처럼 한평생 깨끗하게 살아가세나 함박눈 송이송이 축복하던 날 우리는 다진맹세 기둥 하나로 꽃피는 가정살림 꾸려가자며 행복에 깊게묻혀 결혼하였지 티없이 정가로운 맑은 샘처럼 한평생 깨끗하게 살아가세나 미 인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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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원에서 살아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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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6
과원에서 살아가리라 리창국 앞동산 뒤동산 정든 과원에 송이송이 예쁜꽃 활짝 피였네 가지마다 열매가 주렁질 때면 온집안에 달콤한 향기넘치리 에헤라 꽃피는 과원 행복의 요람 평생을 과원에서 살아가리라 구슬땀 뿌리며 가꾼 과원에 송이송이 예쁜꽃 활짝 피였네 보람찬 열매가 주렁질 때면 온집안에 행복의 향기넘치리 에헤라 꽃피는 과원 행복의 요람 평생을 과원에서 살아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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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수청산 내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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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6
록수청산 내고향/미인송 푸른산 비끼여 록수입니다 산천어 붕어떼의 락원입니다 후세에 물려줄 맑은 보물고 날마다 정성껏 살펴갑니다 아 고향의 푸른물 맑은 보물고 내사랑 맑은정 깊어갑니다. 산마다 푸르러 청산입니다 꽃사슴 노루의 요람입니다 후세에 물려줄 푸른 보물고 해마다 열심히 가꿔갑니다 아 고향의 푸른산 푸른 보물고 내사랑 푸른정 짙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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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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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6
우리 마을 / 리창국 마을앞 일망무제 옥토벌은요 할머니 할아버지 걸군땅이고 마을뒤 사철푸른 천리림해도 할머니 할아버지 가꾸었지요 에헤라 조상들의 넋이숨쉬는 여기는 우리들의 삶터랍니다 동구밖 촐랑촐랑 옹달샘은요 할머니 할아버지 파신거고요 마을의 백년고목 수양버들도 할머니 할아버지 심은것이죠 에헤라 조상들의 넋이숨쉬는 여기는 우리들의 삶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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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거리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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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6
밤거리 산책/리창국 진주보석 빛뿌리는 황홀한 이 밤 우리 부부 밤거리를 산보합니다 반짝반짝 뭇별들이 우리 사랑 축복합니다 밤거리 산보길엔 행복이 넘쳐납니다 아, 황홀한 밤 사랑이 물결치는 밤 오늘도 래일도 밤거리를 산보합시다 네온등이 반짝반짝 황홀한 이 밤 우리 부부 밤거리를 산보합니다 지나온길 돌아보고 가야할길 내다 보니 우리가 가야할 길 더더욱 찬란합니다 아, 황홀한 밤 사랑이 넘치는 밤 오늘도 래일도 밤거리를 산보합시다 2008년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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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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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6
달이 솟는다 리 창 국 사과배꽃 곱게핀 뒤동산 과원에 둥근달님 서서히 솟아 오르네 어여쁜 얼굴에 미소 가득 담고 나를 반겨 웃으며 솟아오르네 아, 그대는 천만리 타향땅에서 달이 되여 나를 찾아 솟아오르네 저하늘의 어여쁜 둥근달님은 십오야 보름날에 솟아오르고 내님은 그 언제나 내가 그리워 날마다 달이되여 솟아오르네 아, 그대는 천만리 타향땅에서 달이 되여 나를 찾아 솟아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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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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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6
나의 인생길 파란곡절 겪어온 나의 인생길 자욱마다 끓는피 고였습니다 성공의 래일을 그려보면서 평생을 하루같이 달렸습니다 언제나 희망안고 살아온 인생 고달픔도 즐거움도 비꼈습니다 비바람을 헤쳐온 나의 인생길 걸음마다 청춘의 땀 고였습니다 주렁질 과일을 그려보면서 날마다 구슬땀을 뿌렸습니다 한가슴 희망안고 살아온 인생 고달픔도 행복도 어렸습니다 미 인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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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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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6
고향으로 가는 길 리창국 꿈에도 그리웠다 내정든 고향아 걸음에 앞서서 달려가는 내마음 오늘도 구름타고 바람을 타고 정다운 고향으로 그리운 고향으로 날아간다네 날아간다네 오늘도 그리운 정다운 고향아 고향과 더불어 숨을 쉬는 내마음 오늘도 친구찾아 부모님 찾아 정다운 고향으로 그리운 고향으로 날아간다네 날아간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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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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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6
고마운 손길 생활의 언덕길 가파로와도 내손을 잡아주는 고마운 손길 얼굴도 이름도 서로 몰라도 인정으로 도와주는 손길이였네 아, 고마운 고마운 그 손길 사랑의 손길이여 실망의 고통속에 모대길 때에 새힘을 안겨주는 뜨거운 손길 어디서 하는 일 서로 몰라도 믿음으로 도와주는 손길이였네 아, 고마운 고마운 그 손길 사랑의 손길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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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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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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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하얀 꽃너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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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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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금낟가리 쌓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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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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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놀이 어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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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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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남은 세월 잘 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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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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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나의 등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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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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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머니의 하얀 마음 (리창국 작사 김창호 작곡 임향숙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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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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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과배 고향(리창국 작사 오준석 작곡및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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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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