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
평생, 빛이 그대 곁에 있었지만 감사함이 없었고
평생, 빛은 그대 눈을 밝혀 주셨지만 감동함이 없었으니-
生이 오무라질때 아쉬운것 없었노라 고집한다만,
일생 自身도 모르게 욕망에 마음을 가두어 줄곧 달리다가...
어느날 아쉬움의 情緒에 아쉬움의 이유는 모른채
마냥 시들어 버릴 꿈만을 솟구치던 그때로 되돌리겠노라 하지만...
곧 지고마는 夕陽의 흐름에 내가 무슨 얘길 올릴 수 있을련지요?
빛과 긴 만남은 있었으나 만남의 因果를 맺지 못하매
나름대로 맺혀진 열매에 등대로 믿고 따르던
영혼들의 간절함이 깃들었으니 내가 이제 또 무슨말 하오리요?
등대는 등대였으나 迷港의 길로 인도하는 등대-
한사코 새벽을 깨워 恳求하는 소리가
이젠 그대 귓가에도 울려 퍼지기를 바라나이다.
-人生 非速度 卽方向 혹시 방향만 제대로 잡는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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