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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說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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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친구를 얻는데는 오래 걸리지만 잃는데는 잠간이다 댓글:  조회:1501  추천:0  2012-02-13
  그 사람을 모르겠으면 그의 친구를 보라. 친구는 그 사람의 거울이다. -사마천- 한 친구를 얻는데는 오래 걸리지만 잃는데는 잠간이다. -T.릴리- 나무는 뿌리가 있어 억세고 사람은 친구가 있어 강하다. -구쏘련격언
7    친구와 포도주는 오래될수록 좋다 댓글:  조회:1649  추천:0  2012-02-06
친구와 포도주는 오래될수록 좋다. -영국속담- 너의 친구를 그의 모든 결점과 함께 사랑하라. -이딸리아격언- 친구가 배신해도 그 친구의 잘못을 남에게 말해서는 안된다. 오랜 우정이 령으로 돌아가게 되기때문이다. -존 시인-  
6    사랑은 육체를 요구하지만 우정은 마음을 요구한다 댓글:  조회:1436  추천:0  2012-02-02
사랑은 육체를 요구하지만 우정은 마음을 요구한다. -칸보아모르- 사소한 잘못을 용서할수 없다면 우정은 결코 깊어질수 없다. -파스칼- 시간은 우정을 강하게 만들고 사랑을 약하게 만든다. - 라 브르이에르-  
5    벗은 또 하나의 나다 댓글:  조회:1430  추천:0  2012-01-30
벗은 또 하나의 나다. -로마속담- 취미는 바꾸더라도 친구는 바꾸지 말라. -볼테르- 순경은 벗을 만들고 역경은 벗을 알게 한다. -영국속담-  
4    우정이란 리해받는것보다는 리해를 주는데 있다 댓글:  조회:1452  추천:0  2010-08-06
    불행속에서 생긴 우정은 행복속에서 이루어진것보다 단단하고 오래 지속된다.   -다페에-     진정한 행복을 만드는것은 수많은 친구가 아니며 훌륭히 선택된 친구이다.   -벤 존슨-       우정이란 리해받는것보다는 리해를 주는데 있다.   -아리스토텔레스-     사랑은 진심을 고백했을 때 깨여지는수가 있고 우정은 거짓을 말했을 때 깨여진다.   -보나르-    
3    친한 사람은 말을 에둘러하지 않는다 댓글:  조회:1557  추천:0  2010-07-29
  친구의 매는 원쑤의 대접보다 낫다 -구쏘련속담-       친한 사람은 말을 에둘러하지 않는다. -중국속담-       행복은 벗을 주고 불행은 벗을 검열한다. -독일속담-         친구의  부탁에는 래일이 없다. -E.허버트-  
술이 만들어낸 우정은 술처럼 하루밤밖에는 계속되지 않는다. -로가우-     친구에게 충고할 때는 몰래 하고 칭찬할 때는 여럿이 있는데서 하라. -시레스-   옛친구가 가장 좋다.제임스왕은 항상 헌 구두를 찾군했다. 헌 구두가 그의 발에 가장 편했기때문이다. -J.셀든-      
1    부모를 공경하는 자와 친구하라 댓글:  조회:1778  추천:0  2010-03-30
  자기의 부모를 공경할줄 모르는 자와는 친구로 사귀지 말라.   -소크라테스     소크라테스 [Socrates, BC 469~BC 399]   아테네 출생. 자기 자신의 ‘혼(魂:psychē)’을 소중히 여겨야 할 필요성을 역설하였으며, 자기 자신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를 물어, 거리의 사람들과 철학적 대화를 나누는 것을 일과로 삼았다. 그는 결국 고발되어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그의 재판 모습과 옥중 및 임종장면은, 제자 플라톤이 쓴 철학적 희곡(플라톤의 대화편) 《에우티프론(Euthyphron)》 《소크라테스의 변명》 《크리톤》 《파이돈》 등 여러 작품에 자세히 그려졌다. 죽음 앞의 평정청랑(平靜淸朗)한 그의 태도는 중대사에 직면한 철학자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소크라테스는 책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그의 주변에 있던 몇몇 사람들이 그에 관하여 썼고, 우리들은 그 글을 통해서 그를 알 뿐이다. 그러나 그 가운데 누구를 얼마만큼 믿어야 할지는 문제이며, 이것을 철학사상 ‘소크라테스 문제’라고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제자 가운데 가장 걸출한 철학자인 플라톤이 전하는 소크라테스상(像)을 골자로 하고, 여기에 다른 것을 보충하는 경우가 많다. 소크라테스의 젊었을 때의 일에 관하여 확실한 것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우리에게 낯익은 것은, 늙은 소크라테스가 아테네의 거리나 체육장에서 아름다운 청소년들을 상대로, 또는 마을의 유력한 사람들을 상대로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착하다는 것은 무엇인가, 용기란 무엇인가에 관하여 묻고 있는 모습이다(이것을 소크라테스의 문답법이라 함). 이와 같은 문답의 주제는 대부분 실천에 관한 것들이었다. 그리고 그 문답은 항상 ‘아직도 그것은 모른다’라고 하는 무지(無知)의 고백을 문답자가 상호간에 인정하는 것으로 끝났다.     이 때 상대방은 소크라테스가 말은 그렇게 하지만 사실은 자기는 알고 있는 듯한 인상을 받는 경우가 많아(소크라테스의 아이러니), 여기에서 자기의 무지를 폭로당한 사람들은 때로는 소크라테스의 음흉한 수법에 분노하였다. 그러나 소크라테스의 참뜻은, 모든 사람이 자기의 존재 의미로 부여된 궁극의 근거에 대한 무지를 깨닫고, 그것을 묻는 것이 무엇보다도 귀중하다는 사실을 깨닫도록 촉구하는 데 있다. 물론 소크라테스가 이 근거를 안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궁극적인 근거에 대한 무지를 깨닫고(무지의 지), 그것에 대한 물음을 통하여 이 ‘막다른 벽’ 속에 머무는 데 소크라테스의 애지(愛知:철학)가 있다. 그것은 내 자신을 근원부터 질문당하는 곳에 놓아 두는 것이며, 이러한 방법으로 내 자신이 온통 근원에서부터 조명(照明)되는 것이다. 소크라테스는 두 눈이 튀어나왔으며, 코는 짜부러진 사자코로 그 용모는 추하였다.   그러나 그와 이야기를 나눈 사람은 그의 말에 매료되고 그의 내면에 사로잡혔다. 이렇듯 외면과 내면의 이율배반에 그의 존재의 본질이 있다. 그 때까지의 그리스 철학자들은 우주의 원리를 묻곤 하였는데, 소크라테스에서 비로소 자신과 자기 근거에 대한 물음이 철학의 주제가 되었다. 이런 의미에서 소크라테스는 내면(영혼의 차원) 철학의 시조라 할 수 있다. 또한 자신에 대한 물음은 자기를 지탱하고 있는 보이지 않는 것(초월)에 대한 물음이라는 의미에서 그는 형이상학의 시조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소크라테스에게 있어 내면은 근거에 의해 질문당하는 데서 생기는 막다른 벽 안에 끝까지 머무는 애지의 동반자로서만 제시되는 것이었다. 이리하여 소크라테스는 외부와 내면의 틈을 통해 개시(開示)되는 근원의 문제를 철학적 관심을 중심으로 그 생(生)과 사(死)의 증거를 가지고 정착시킴으로써 서양철학의 무게를 한몸에 짊어지는 사람이 되었다.    두산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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