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학교 수선재
http://www.zoglo.net/blog/suseonjae 블로그홈 | 로그인

홈 > 살아지는 인생 vs 사는 인생

전체 [ 4 ]

4    태어나는 우선 순위 댓글:  조회:795  추천:0  2012-09-12
태어나는 우선 순위는 무엇이겠습니까? 기라는 것이 그렇게 무한하지 않아요. 유한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지구의 적정 수준까지밖에는 생성을 못 해냅니다. 생명체로 나타날 수 있는 에너지는 제한되어 있는데 어떤 순위에 의해서 어떤 영은 태어나고 어떤 영은 못 태어나느냐? 태어나는 우선 순위는 자신이 빨리 태어나고 싶은 의지가 얼마나 강한가에 따라 결정됩니다.   영계는 하층부부터 상층부까지 많은 영들이 있습니다. 선계는 영계가 끝나는 지점에 있죠. 그 많은 영들 중에 누구는 태어나고 누구는 안 태어나고 계속 대기 중입니다.   본인들이 진화하고 싶어서 빨리 태어나고 싶다는 열망을 많이 하면 빨리 태어나는 것이고 그런 상태로 발전의 욕구가 없어서 좀 더 있겠다고 하면 무한정 있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런 원리도 모르고 살아지는 대로 사는 것이 뭘 안다고 할 수 있겠는가. 부수적인 지식은 버리고 근본적인 것에 대해서 알라는 얘기입니다. 그러려면 많이 무장되어 있던 것들이 점차 버려져서 ‘정말 모르겠다’ 정도의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내가 잔뜩 안다고 생각할 때는 지금 알고 있는 것만도 너무 버거워서 뭘 더 알려고 안 하죠. 그런 것들을 자꾸 버리다 보면 정말 몰라집니다. ‘내가 아는 것이 다가 아니었다. 근본을 몰랐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럴 때 더 배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왜 죽는지 모르고 죽잖아요. 더 살고 싶어도 죽는단 말이에요. 아무리 발버둥쳐도 죽어요. 그런 것을 모르고 살아가면서 뭘 알 수 있었다고 얘기를 하겠는가 말입니다. 그러한 근본적인 질문을 가지고 하나하나 풀어가면서 이 명상을 하는 것입니다
3    지구별은 어떤 곳인가? 댓글:  조회:706  추천:0  2012-08-24
2    좋은 사주, 나쁜 사주 댓글:  조회:1097  추천:0  2012-08-08
어떤 것이 좋은 사주인가도 한번 생각해 봐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사주도 평생을 놓고 보면 안 좋은 면이 있습니다. 또 부모의 관점에 따라 좋은 사주, 나쁜 사주가 달라집니다.   돈을 굉장히 좋아하는 부모는 다른 요인은 볼 것 없이 재운(財運)이 있으면 좋은 사주라고 생각합니다. 가치관에 따라서 재운이나 명예운보다는 성격이 온순하고, 부부간의 금실이 좋고....., 이런 사주를 좋은 사주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대개 판단의 기준이 아이에게 있지 않고 부모에게 있습니다. 아이는 예술가로서의 자질을 가지고 태어나도록 예정되어 있는데, 부모가 사업가 경향을 좋아하면 아이의 그런 면은 다 무시하고 사주가 나쁘다고 합니다. 관점이 상당히 일방적이지요.   인간의 머리로는 사주가 좋다 나쁘다 하는 것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 좋은 면만 있으면 나쁜 면도 있습니다. 좋고 나쁜 것은 주관적인 것입니다. - 살아지는 인생 vs 사는 인생 -
1    하느님의 다양한 모습 댓글:  조회:717  추천:0  2012-06-27
  톨스토이의 작품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 하느님께 그 모습을 한 번만 보여 달라고 매일 기도드린 사내가 있었습니다. 모습을 보여주셔야만 더 잘 믿을 수 있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느님은 '오늘 네게 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하셨지요. 너무 기쁜 사내는 정성들여 준비를 끝내고 하루 종일 기다렸으나 하느님은 좀처럼 나타나주지 않으셨습니다.   눈 빠지게 하느님을 기다리는 동안 한 명의 거지가 동냥을 구걸했으나 쫓아 보냈고, 한 명의 소녀가 셩냥을 팔아달라고 문을 두드렸으나 거절했고, 한 명의 술주정뱅이가 집 앞 벤치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누워있기에 오늘 귀한 손님이 오시니까 제발 꺼저달라면서 호통을 쳐 쫓아버린 일이 있었지요.   밤이 되어도 나타나주지 않으시는 하느님을 원망하며 사내는 울부짖었습니다. 왜 제게 거짓말을 하셨느냐고요.   하느님은 대답하셨습니다. 아들아! 왜 나를 원망하느냐? 나는 오늘 네게 세번이나 임했으나 네가 나를 알아보지 못하고 박정하게 쫓아내었다. 나는 몹시 슬프구나."   조물주님에 대해 설명할 때면 저는 이 이야기를 많이 인용합니다. 무엇보다도 그 표현이 참 좋기 때문입니다. 조물주님은 반드시 귀하고 그럴 듯한 모습만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저같이 평범한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고, 이 앞에 계신 나이 어린 회원님의 모습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1장. 인간, 불완전하게 창조된 존재 18쪽]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