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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건강걷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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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제91차 모아산 활동보고 (11월 4일) 댓글:  조회:1064  추천:4  2017-11-05
                   행복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         2017년 11월 4일 연변주걷기협회 제91차 활동은 모아산에서 회원 45명이 함께 했습니다. 천기예보에서는 영상 6도밖에 안되는 안개낀 날씨라고 했지만 끓어 넘치는 우리들의 정열에 녹아내린듯 바람 한점 없는 따뜻하고 화창한 날로 변했습니다         청춘을 잃은 락엽은 푸른 색을 날려 보냈지만 산천을 사랑하는 우리의 마음과 어울려져 짚은 노란색으로 변해 대지를 덮었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회원들은 힘찬 걸음으로 시작하여 연길의 최고락원 모아산을 누볐습니다. 새 식구 인사드립니다.  신입회원 열렬히 환영합니다 오늘도 우리 협회는 장성해갑니다.  손수 준비동작을 배워주시는 강회장님 머나먼 한국땅에서 오셔서 아낌없이 건강과 행복을 베푸깁니다 김주임 연변주걷기협회기발을 들고 앞장서서 걸었습니다 거리는 멀어져도 우리 마음은 서서히 따라 갑니다. 소나무는 사시장철 푸르르게 변할줄 모르네요 우리도 소나무처럼 오래오래 건강 지켜가요 힘겨웁게 걸어가다가도  카메라만 보이면 어느새 예쁜 꽃으로 변하는 미녀들 카메라 앞에서는 사나이도 녹아내리네요 가을바람에 나붓기는 깃발은 우리의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건강도 얻고 행복도 찾고 우리정도 깊게 쌓아갑니다 건강체조는 온몸을 쫙 풀어줍니다 건강과 행복을 찾아가는 우리  스트레스까지 확확 날려보냅니다 허이허이 엉켜있던 어깨가 팍팍 풀어집니다. 아이 시운해라 사과배한가득 깍아오신 설련화언니 어서 맛보시래요 참깨과자를 나눠주시는 남주임님 너무도 고소하고 꿀맛입니다. 감사함니데이 유치원 어린이인양 말을 곧 잘 듣는 키큰 학생들 멋진 사진찍어봅니다. 요렇게 찍을가 조롷게 찍을가 하늘지붕을 뚫을 뜻한 끌끌한 사나이 회원님들멋 멋진 사진 찍어봅니다. 반갑다 산천아 정다운 그대의 품속에서 오래오래 살리라 살으리 살으리 랏다 강산에 살으리 랏다 늦게 핀 국화꽃들 새로운 회원을 환영합니다 참가 의향 있으신 분들 전화주세요 강회장:18243308262
26    제90차 마반산 활동보고(11월 1일) 댓글:  조회:915  추천:1  2017-11-04
도문시 마반촌 선조 여진인 고적을 찾아서   2017년 11월 1일에 연변주걷기협회는 90회를 맞아서 자가용봉사로 도문시 장안진 마반촌으로 떠났습니다 회원 22명은 강회장님의 인솔하에 어김없이 걷기운동에 나섰습니다.     늦가을인 오늘은 바람도 잔잔하고 해빛은 찬란한데 날씨는 서늘하여 운동하기에 매우 적합했습니다. 가을이라기보다도 새봄을 맞는 분위기였습니다. 회장님의 따뜻한 배려와 회원들의 서로의 도움으로 도중에 포기하러던 회원들도 끝까지 견지하여 정상에 오른 희열과 승리의 맛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산길을 걸어가는 힘겨움보다 소로 돕는 아름다운 마음과 소박한 나눔이 있어 걸어가는 산향길은 더욱 다정스러웠고 함께라서 고맙고 즐거웠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건강도 챙기고 아름다운 추억도 남겼습니다.     우리민족의 력사도 배웠습니다. 산성에 올라가 보니 산봉우리를 둘러싸고 만들어진 전형적인 산성이었다. 연구보고에 따르면 성벽의 둘레는 4.549메터 내부면적은 10헥타,동서 북서북쪽의 문에는 웅성의 자취가 남아있었다. 성을 쌓은 재료는 돌, 성내에는 궁전유지가 없고 기와편을 비롯한 동전, 화살촉, 철도끼 등이 출토되어 대략이나마 규모 및 사용연대 등을 알수 있다. 궁전터로 추측되는 곳에서 발해시대의 홍갈색의 가나미모양 무늬나 그물망무늬의 기와가 발견되였었으므로 발해시대에 사용된것은 분명하다.     우리의 시각에서 보면 산은 높다고 할수 없으나 산이 거의 없는 이곳에서는 꽤나 높아 보이는 산이다 그만큼 지리적으로 방어에 중요한 곳이라는 의미일것이다. 현대기계가 없는 그 시절에 어떻게 이런 도성을 쌓앗는지 감탐하고 선조들의 지혜와 용맹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산성에는 헤아릴수 없는 피와 땀도 스며있었을것입니다. 새로운 회원을 환영합니다. 참가 의향 있으신분들 련락주세요 강회장;18243308262
25    제89차 모아산 활동보고 (10월 28일) 댓글:  조회:1090  추천:1  2017-10-29
    단풍의 불타오르는 모아산 건강의 길 찾아 소나무 숲속에서 회원 28명은 강회장 지휘하에 준비운동을 마치고 옥돌처럼 솟아나는 가을의 맑은 샘물 찾아 등산길에 올랐습니다.       모아산 수림속의 나무잎들 일부는 붉게 일부은 노랗게 물들었고 일부는 아직도 푸른색을 띠고 똑마치 한폭의 풍경화마냥 아름답게 이곳 가을을 장식했고 공기마저 상큼하고도 맑아 기분이 상쾌하였습니다.아름다운 산천은 한폭의 수채화와도 같아서 저저마다 새옷장에 열을 올리고있습니다. 푸른산도 단풍으로 곱게 물들고 자연을 아름답게 수놓았습니다.   명랑한 웃음으로 시작한 걸음 어느새 땀투성이된 도보행진은 우리의 의지력과 신체소질 집체의 전투력을 고험하는 시작이였습니다. 서로 고무하고 호상 방조하면서 처음 목적지 샘물터에 도착하였습니다.걸어온 길 다시 뒤돌아보니 아름다운 단풍잎과 푸른 소나무의 활홀한 모습이 우리의 피곤을 씻어주었습니다. 길바닥 락엽에 두껍게 깔린 락엽을 밟으면서 나는 또 한번 세월의 흐름을 느꼈습니다. 오늘 마음껏 자연의 경치를 향수할수 있으니 너무나 좋았습니다. 건강체조 신나는 춤 배구운동은 우리의 신체를 고험하며 건강하고 용감한 자신심을 가지게 하였습니다.     산이 얼마나 높고 길이 가파롭다고해도 새 길을 개척하고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마음껏 향수하면서 건강의 꿈을 실현합시다. 새로운 회원을 환영합니다 참가의향 있으신분들 련락주세요   협회회장 강회장:18643308262
24    제88차 이란진 남계촌 활동보고(10월 25일) 댓글:  조회:928  추천:2  2017-10-25
    연변주걷기협회는 올해 제88차 행사로 연변국제무역농업과학기술문화원이 자리잡은 연길시 이란진 남계촌 주위의 산 산행을 조직하였습니다. 회원 31명은 대우호텔에 모여 강회장과 남주임을 비롯한 몇몇 회원들의 자가용차로 국제무역농업과학기술문화원에 이르렀습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점호하고 산행에 필수적인 근육,관절 이완 스트레칭을 충분히 한다음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늦가을의 하늘은 높고 푸르며 해볓은 따갑고 날씨는 더없이 쾌청합니다 솔솔 불어오는 미풍은 반기듯 우리들을 어루만집니다. 마음은 더없이 상쾌하고 가슴 설레입니다. 우리는 대자연이 아낌없이 선사해준 풍경을 감상하며 즐거운 산행을 하였습니다. 잠시나마 바쁜 일상에서 해탈할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오늘 행사에 자가용차로 자원봉사한 여러 회원님들 참으로 감사합니다. 덕분에 우리는 편안하게 이동하며 즐거운 산행을 하였습니다.
23    제87차 모아산 활동보고(10월 21일) 댓글:  조회:978  추천:2  2017-10-23
       가을은 인생을 돌아보게하는 계절        연변주걷기협회 회원 33명은 정해진 약속시간에 맞춰 민속촌문앞에 모여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목적지를 향해 떴났습니다. 지는 낙엽을 보면서 자신의 삶의 끝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열매를 보면서 나는 무슨 열매를 맺고 살아가는지 돌아보게 된다. 가을은 여는 계절에 비해 사색게 하는 계절입니다 자신의 삶을 진지하게 돌아보면 대부분 사람들은 마음의 무거워 집니다. 가을은 햇살이 맑은날 들판을 걸으며 새 삶을 준비하는것들과 내년을 기약하는것들을 만났습니다. 가을은 소리없이 다가와 나무잎 사이사이 사랑의 꽃을 피우고 내 마음도 예쁘게 물들입니다 가는곳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며 즐거움을 가져다줍니다. 가을 길을 걸어보는것도 좋은것갔습니다   연변주걷기협회 회장 강성철 18243308262                       행복해요 숨 쉴수 있어서 볼수 있어서 만질수가 있어서 정말 행복해요 말할수도 있어서 들을수도 있어서 사랑할수 있어서 정말 행복해요  이중에 하나라도 내게 있다면 살아있다는 사실이죠 행복한것죠  살아 있어서 행복해 니가 있어 행복해 정말 행복해 숨 쉴수 있어서  바라볼수 있어서 정말 행복해 죽은이의 그토록 바라던 소원은 숨쉬는 오늘이 바라던 래일이죠  살아 있어서 행복해 살아있어서 행복해 니가 있어서 행복해 정말 행복해 정말 행복해
22    제86차 쑈허룽 활동보고 (10월 18일 ) 댓글:  조회:808  추천:1  2017-10-19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소집되는 뜻깊은 날인 2017년 10월 18일 주걷기협회는 올해 제86차 행사로 쑈허룽산행을 조직하였다. 오늘 행사에 참여한 15명 회원들은 천년송과 동래사가 터를 잡은 풍요로운 대 자연의 품에서 건강체조를 하고 산행을 하면서 뜻깊고 행복한 추억의 하루를 보내며 19차 당대회의 성공적인 소집을 맞이했다. 제19차 당대회는 10월 18일에 소집되여 24일까지 7일간 북경에서 열립니다.
21    제85차 룡정 지신 초원 활동보고 (10월 14일) 댓글:  조회:1120  추천:2  2017-10-16
        연변주걷기협회는 제85차 행사로 룡정시 지신진 승지촌 자리잡은 80헥타르 되는 초목업발전시험기지행을 조직하였다. 승지촌에 이른 우리 39명 회원들은 우선 주덕해옛집터를 참관하였다. 오늘 우리 조선족이 자치주덕분에 민족정체성을 유지하고있다면 이는 자치주기반을 닦은 주덕해말로 그 공이 상당부분 차지해야 마땅할것입니다. 우리는 물 마실때 우물판 사람의 공을 잊지 말아야하듯이 사회주의 운동가이고 정치가이며 자치주의 초대주장으로 조선족사회에 남긴 주덕해업적을 영원히 기억해야할것입니다.         주덕해옛집터를 참관한후 우리는 지신진 승지촌에 자리잡은 80헥타르 되는 초원발전시험기지를 산행하였다. 연변주걷기협회 회장 강성철:18243308262 
20    제83차 모아산 활동보고(10월 8일) 댓글:  조회:934  추천:2  2017-10-09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 마음 나뭇잎 푸르게 강물도 푸르게 아름다운 이 곳에 내가 있고 네가 있네 손잡고 가보자 달려보자 저 광야로 우리들 모여서 말해보자 새희망을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마음 우리는 이땅위에 우리는 태어나고 아름다운 이곳에 자랑스런 이곳에 살리라 찬란하게 빛나는 붉은 태양이 비추고 파란 물결 넘치는 저 바다와 함께 있네 그 얼마나 좋은가 우리 사는 이곳에 사랑하는 그대와 노래하리 오늘도 너를 만나러 가야지 말해야지 먼 훗날에 너와 나 살고 지고 영원한 이곳에 우리의 새 꿈을 만들어 보고파 봄 여름이 지나면 가을 겨울이 온다네 아름다운 강산 너의 마음은 나의 마음 나의 마음은 너의 마음 너와 나는 한마음 너와 나 우리 영원히 영원히 사랑 영원히 영원히 우리 모두다 모두다 끝없이 다정해   연변주걷기협회 회장    강회장 18243308262 
19    제63차 모아산 활동보고 ( 8월 12)일 댓글:  조회:1050  추천:0  2017-08-15
모자처럼 둥글어진 산이라더냐 야산계곡 전설 깃든 봉이라더냐 그 옛날엔 항일투사 넘나든 고개 오늘은 과일향기 넘쳐흐르네 아, 모아산 유서깊은 산 자손만대 꽃피우리 고향의 자랑  모자처럼 둥글어진 산이라더냐 해외손님 찾아드는 봉이라더냐 그 옛날엔 수레바퀴 구을던 고개 오늘은 고속길이 넓게 뻗었네 아, 모아산 아릿다운 산 자손만대 빛내가리 고향의 자랑                            기쁜 우리사랑은   사랑하고도 아무일없듯이 모른체 한다면 그런 너무나 가슴이 아픈 안타까운 일이예요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우리는 흔히 말하죠 다음에 다음 기회에 자신이 없는 마음에 말하고 싶을때에도 사는게 웃는게 아니고 다음 기회라고 말하지 말아요 기다리면은 기회는 오지 않아 그대 내눈을 피하지 말아요 알수가 없는 우리의 내일 소중하다고 느끼는 사랑은 기다리면은 달아 날것같아 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것처럼 기쁘게 사랑한다 말하세요 기쁘게 사랑한다 말하세요 알수가 없는 우리의 내일 소중하다고 느끼는 사랑은 기다리면 달아날것 같아 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것처럼 기쁘게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기쁘게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알수가 없는 우리의 내일 소중하다고 느끼는 사랑은 기다리면은 달아 날것같아 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것처럼 기쁘게 사랑한다 말하세요 사랑하고도 아무일 없듯이 사랑한다면 연변주걷기협회에 오세요
18    제60차 활동보고 토요일 (8월 5일) 댓글:  조회:925  추천:0  2017-08-07
                    넌 아주 멋있는 사람  뭐라카노 뭐라카노 귀찮다마 귀찮다마 너무쉽게 표현해 미안해 사실은 그게 아냐 다 이해 할줄 알았다   항상 내편이라 좋아 언제나 내옆에서 손잡아준 사람들이여 패밀리 헤이 패밀리 헤이 말로는 그 표현 다 못해도  패밀리 헤이 패밀리 헤이 힘들다면 힘들다면 지친다면 지친다면 어깨 두드려주며 위로해 웃어봐 할수 있어 넌아주 멋있는 사람 괜찮아 아니면 어때 우리가 곁에 있잖아 언제나 내옆에서 힘이돼준 사람들이여 페밀리 헤이 패밀리 헤이 말로는 그 표현 다못해도 패밀리 헤이 패밀리 헤이 사랑한다구요 패밀리 헤이 헤이 패밀리 헤이 헤이 헤이 말로는 그표현 다못해도 패밀리 헤이 헤이 패밀리 헤이 헤이 헤이 사랑한다구요
17    제57차 활동보고 토요일 (7월 29일) 댓글:  조회:1503  추천:1  2017-07-31
       오늘 연변주걷기협회에서는 통일복 입고 조양천진 룡성촌으로 향해 출발하였다.       룡성촌 산언덕에 올라서서  사방을 둘러보니 온통 초록의 광활한 바다을 이루었다.       황주임이 오늘기발을 들고 앞장서서 걸었다. 아름다운 초원이 눈앞에 활짝 나타나자 누구나 할것 없이 모두 감탄하였다.           새파란 잔디우에 아침해살 눈부실때 하늘멀리 흘러가는 흰구름에 젊은꿈 실어보며 ....초원은 푸르고  마음도 푸르니  가슴속에 메아리 흘러서 끝없이 달려가는 젊은 초원은 나의 마음….           초록바다 덕분에 우리 마음이 뻥 뚫린것 같았다. 한참 걸으니 바위돌 길이였다. 남녀로서 불문하고 돌바위길에서 이쁜 포즈을  취하면서 아름다운 사진을 찍었다. 사이사이 풍경에 녹아들면서 힘든줄 모르고 정상에 올랐다. 회원들의 웃음소리에 산천이 보다 더 아름다웠다. 걷기하면 건강체조와 제기차기 운동은 빠질수 없는 운동이다.            협회기발이 휘날린다.     점심시간 우리는 서로 니것 내것없이 도시락을 나누어 먹었고 사탕한알도 서로 양보하는 모습은 우리걷기협회 아름다운 전통이였다. 식사가 끝나자 회원들은 허리굽혀 산에 널려진 쓰레기를 줏는 모습을 보면서 감회가 있었다. 협회 안전을 위하여 맨뒤에 걷고있은 남주임과 권주임 수고많았다.          해살도 좋고 공기도 좋은 길을 따라서 걷노라면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날릴수가 있었다. 푸른초원우에서 마음껏 자연의 경치를 향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가!         룡성촌 드넓은 초원이 경치도 수려해 오늘 산행의 참맛을 제대로 만끽할수 있었다.                                                                             룡성촌 드넓은 초원 이슬에 젖는 넓은 초원에 샛별 바라보며 피어나는 이름 모를  꽃송이 새파란 잔디우에 아침햇살 눈부실때 하늘멀리 흘러가는 흰구름에 젊은 꿈 실어보며 초원은 푸르고 마음도 푸르니 가슴속에 메아리 흘러서 끝없이 달려가는 젊은 초원은 나의 마음 아침해살 눈부실때 하늘멀리 흘러가는 흰구름에 젊은꿈 실어보네 바위돌길에서 이쁜 포즈를 취하면서 사진을 찰칵  젊은 초원은 나의 마음 영원히 함께 푸른바다 초원은 너와 나의 젊은 꿈을 그것만이 내 세상 내 생에 행복 해맑은 미소를 너와 함께 아침해살 눈부실때 하늘멀리 흘러가는 흰구름에 젊은꿈 실어보네 푸른바다 초원에 너와의 꿈을 꿀때 그것만이 내 세상 내 행복  회원들은 곡에  맞춰 열심히 건강체조을 한다 언제부터 등산때면 빠질수 없게 된 공중부양 --각양각색의 포즈  오늘은 남주임 푸른하늘로 날앗네 점심시간 우리는 서로 니것내것 없이 도시락을 나누어 먹었고 사탕 한알도 양보하는 모습은 우리협회의 아름다운 전통이다      식사가 끝나가 사진도 찍고 제기차기 운동도 하고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보냇다  허리굽여 쓰레기 줏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초원은 푸르고 마음도 푸르니 가슴속에 메아리 흘러서 끝없이 달려가는 젊은 초원은 나의 마음 젊은 초원은 나의 마음 영원히 함께 푸른바다 초원은 너와 나의 젊은 꿈을 그것만이 내 세상 내 생에 행복 해맑은 미소를 너와 함께 언제나.. *** 어서오세요 연변주걷기협회에       
16    제54차 활동보고 토요일(7월 22일) 댓글:  조회:1154  추천:0  2017-07-24
      연변주걷기협회회원 25명은 정해진 약속시간에  모아산호랑이석상앞에 모여 씩씩한 발걸음으로 목적지를 향해 출발했다. 7월의 모아산숲속에 들어서니 주위는 온통으로 초록색의 광활한 바다를 이루어 눈이 부시도록 빛나면서 시원하였다.      아우성치며 자라고있는 풀들과 무성한 나무잎들이 어울려 여름의 절정에로 치닫고있었다. 짙은 숲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초원은 초록색의 비단필을 쫙 펼쳐놓은듯 한없이 부드럽고 우아하고 감미로웠다. 목적지 평원에 도착하자 우리는 건강체조와 어렸을때 많이 하던 제기차기 운동을 하였다. 제기차기는 남녀로서를 막론하고 누구나 할수있었고 건강에도 참 좋은 운동이다. 우린 4개조로 나누어서 제기을 찼다. 미끄려져 엎어지는 분도 있었고 손으로 치고 머리로 박고 발을 잘못 놀려 뒤로 번져지는 분도 있건만 그래도 얼굴마다 웃음으로 꽃피웠다. 제기차기 운동은  팔, 다리, 몸통, 등 전신을 움직이기때문에 관절을 강화해주고 허벅지힘을 길러주고 복부비만 해소에도 좋았다.  제기차기 운동은 우리의  한주일 피로를 말끔이 가셔주었다.      평원에는 바람한점 없었고 맑고 시원한 공기를 온몸의 세포로 만끽할수 있었다.      협회기발이 휘날린다.      산은 언제나 우리들을 반겨맞아 주었다. 회원들은 오늘 시간가는줄 모르고 산행을 즐기였다.                  그대와 함께라면 그대가 시작한 바로 오늘은 세상에서 제일 기쁨날 그대는 나에게 기쁨을 주는 어여뿐 사람이라네 넘치는 기쁨을 어떻게 말할까!!! 사랑하는 나의 그대와 함께 제기차기 운동을 한다면 모든것을 해낼수 있어 세상에서 제일 기쁨을 받은날 그대는 우리에게 기쁨을 주는 멋지고 아름다운 사람이라네 어렸을때 많이 했던 제기차기운동은 남녀로서 다 할수 있는 운동이다 그대멋진그 웃음소리 이세상 무엇보다도 가장 사랑스러워 우리함께 넘치는 이기쁨을 어떻게 말할까! 때로는 짖궂은 장난으로 제기차서 우리를 당황하게 하지만 그대 해맑은 환한 미소 그대고운 웃음소리 이세상 무엇보다도 사랑스러워 제기차기운동을 지켜보고있는 걷기협회회원들 건강체조로 일주일동안의  피로를 풀었다 그대 해맑은 환한 미소를 보며 우린 커다란 힘을 얻네 7월의 가는 이시간 힘차게 울린 그대멋진그 웃음소리 이세상 무엇보다도 가장 사랑스러워 우리함께 넘치는 이기쁨을 어떻게 말할까! 모든것을 해낼수 있어 그대를 우리에게 주신 커다란 축복에 다시한번 가슴벅차 오르네 사랑하는 멋진 그대와 함께라면 그대가 시작한 바로 오늘은 세상에서 제일 기쁨을 받은날 그대는 우리에게 기쁨을 주는 멋지고 아름다운 사람이라네
15    제52차 활동보고 토요일(7월 15일) 댓글:  조회:1252  추천:0  2017-07-17
    연변주걷기협회 회원21명은 오늘 일찍부터  민속촌앞에 모였다 서로 주말을기다렸다는듯이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모아산으로 출발하였다.     우리는 정상을 오르는게 아니고 촉촉히 젖어있는 숲길, 오솔길을 걸었다. 매일 올라도 싫증나지 않은 산이 모아산이다. 모아산에서 청신한 공기를 들이켜다보면 내몸안의 오장육부까지도 깨긋이 씻어보고 싶은 욕심이 오른다. 도심을 떠나 자연속에서 몇시간이라도 시름놓고 맑은 공기를 마음껏 호흡할수 있다는것은 얼마나 큰 행복한 일인가! 회원들은 모아산샘물터에 도착하였다. 그곳에서 잠간 휴식하는동안 여쁜 모습을 취하면서 사진도 찍고 간식도 나누어 먹고 우리들의 우정도 깊어졌다. 건강체조은 일주일동안의 피로함을 풀었고 신나게 배구도 함께 쳤다.     그림같았던 풍경속에서 오늘의 생명을 함께 불태웠던 회원님에게 고마웠다는 인사를 드린다. 여름!여름! 여름! 여름! 아 아 ~~여름이다 왜 해해!해!즐기면돼!돼!돼! 사랑을 찾아 떠나자 산으로 가자 여름에는 쉽게 마음 마음을 연단다 좋아 이남자다하면 벌써 누군가 있어 한번 어떤가보면 나랑 닮았어 뭐든 상관없이 두근대는 여름 팥빙수 먹고 배탈나고 눈물이 나도 모기들이 내몸뚱이 쭉쭉 빨아도 아아 아아 아! 여름이다 사랑을 찾아 떠나자 여름에는 쉽게 마음을 연단다 좋아 이남자다 하면 벌써 누군가 있어 아아 아아아!여름이다 여름!여름!여름!여름 끈적끈적 끈적대는 사람들속에서 두근두근 두근대는 핑크빛사랑 샘물터에서 잠간 휴식하면서 간식도 나누어 먹고 감정교류도하고 회원들은 즐겁게 신나게 배구도 치고 건강체조은  일주일동안의 피로함을 풀었다 리감독님과 체육부장님은 공중부양, 각양각색의 포즈 몸을 날렵하게  솟구쳐봅니다  멋져요.  여름!여름!여름! 뭐든 상관없이 두근대는 여름 팥빙수 먹고 배탈나고 눈물이 나도 모기들이 내몸뚱이 쪽쪽 빨아도 아아 ~~여름이다
14    제50차 모아산 활동보고(7월 8일) 댓글:  조회:1104  추천:0  2017-07-09
      연변주걷기협회에서는 오늘 모아산으로 가게 되였다.모아산은 그닥 높은 산은 아니다.1962년 연길을 찾은  주은래 총리가 모아산에 식수하여 삼림공원을 꾸미라고 지시했다. 1950년까지만해도 민둥산이였던 모아산은 지금 나무가 우거진 청산으로 되였다. 모아산은 연길사람들이 새해의 일출을 즐기는 명소로 부상하고있다.  수려한 대자연을 보니 우리들 가슴이 확트이고 산들판 나무와 어울려진 산행인 모습 너무 멋있었다              오늘 그대가 너무 좋아 오아야 오아야 너무 아파 그대를 불어봐도 오아야 오아야 너무 아파 대답이 없는 그대 사랑한다 하지 말지 그대가 너무 좋아 어떤말도 들리지 않아 너무도 달콤했어 이리봐도 저리봐도 그대가 너무 좋아 설레이던 내맘속에 별처럼 빛났어요 사랑만 하면 되지 그때는 무엇도 원치않아 사랑만 원했는데 지금은 나혼자 살수 없어 오아야 오아야 너무 아파 그대를 불러봐도 오아야 오아야 너무 아파 대답이 없는 그대 사랑한다 하지 말지 그때가 너무 좋아 어떤말도 들리지 않아 너무도 달콤했어 이리봐도 저리봐도 그대가 너무 좋아 설레이던 내맘속에 별처럼 빛났어요 사랑만 하면 되지 그때는 무엇도 원치않아 사랑만 원했는데 지금은 나혼자 살수 없어 오아야 오아야 너무 아파 그대를 불러봐도 오아야 오아야 너무 아파 대답이 없는 그대
13    제48차 청산리 활동보고(7월 1일) 댓글:  조회:1618  추천:1  2017-07-04
      연변주걷기협회에서은 청산리항일대첩기념비을 찾아 여러가지 활동을 했다. 강회장님이 "항일대첩경과" 보고을 했고 이날 텔레비죤기자들이 자리을 같이 하였고  회원님들은 청산리대첩기념비앞에서 집체사진을 찍었다        청산리전투'는 1920년 10월 21일부터 6일 동안 김좌진(金佐鎭)이 이끄는 '북로군정서', 홍범도의 '대한독립군', 안무(安武)의 '국민군' 등 독립군 연합부대 약 2천여 명이 두만강 상류 화룡현(和龍縣) 일대에서 5만 여명의 일본군에 맞서 대승을 거둔 싸움을 말한다.                         청산리 항일 대첩 기념비     해내외를 진감한 청산리 항일 대첩은 항일투쟁사상 천고에 빛날 력사적 전역이어늘 1920년 10월 21~26일 김좌진 홍범도가 통솔하는 항일련합부대는 화룡시 2-3 도구에서 연변 각 민족 주민의 대폭적 지원하에 협동작전으로 백운평 와록구 어랑촌 874고지 고동하반 전투 등 대소 수차격전을 거쳐 천으로 헤아리는 일본침략군을 섬멸하였거늘, 소수로 다수를 타승한 이 전과는 연변 내지 동북 지역 반일무장 투쟁사상 새로운 시편을 엮음은 물론, 조선 인민의 반일 민족 독립운동을 추동한 력사로서 청사에 새겨졌어라.       청산리대첩은 일군무적(日軍無敵)의 신화를 깨뜨리고 연변 내지 전국 각 민족 인민의 항일투지를 지대히 고무하고 일본 군국주의의 위풍을 추풍락엽처럼 쓸어버렸거늘, 그 실패를 달가와 않은 일본침략군은 연변 지역 무고한 백성에 대하여 선후로 2,600명을 참살한 보복의 '경신년 대학살'을 감행하였은즉 그 죄 하늘에 사무치고 그 참상에 치가 떨리는도다.     청산리대첩 80주년에 즈음하여 이 기념비를 세워선렬들의 충혼을 기리고 그 위업을 천추만대에 전하노라>> 경신년대참안 중 조난당하신 동포원혼들이여고이 잠드시라!
12    제44차 마반산 활동보고(6월 17일) 댓글:  조회:1488  추천:1  2017-06-18
            회원들은 아침 8시30분 약속시간에 맞춰 정확이 대우호텔앞에 모였습니다. 21명 회원들이 탄 승용차 5대가 도문시 마반산으로 향해떠났습니다.       연길에서 동북쪽을 바라보면 높은 산이 바로 도문시 장안진 경내에 있은 마반산입니다. 해발고는 758메터이고 마반산을 사람들은 베개산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한참 달려 목적지 마반산 기슭에 도착했습니다.     김부장님이 기발을 들고 앞장서 대오를 이끌어 나갔습니다.     숲을 헤치고 한참을 지나 절벽산길이였고 돌바위로 만들어진 가파로운  절벽을 회원님들은 서로 손에 손잡고 부축하면서 올라갔고 가파롭고 힘겹지만  등산할멋이 따로 있기도했습니다.         정상에 오르자 21명회원들은 고향산천을 바라보면서 기쁨의 탄성을 자아냈고  귀여운 모습으로 포즈을 취하면서 사진도 찍고 누구나 할것없이 모두 촬영기자였습니다. 멋진 순간을 카메라에  담고 서로 좋아하는 마음에서 집체사진도 찍었습니다.       협회기발이 힘이 넘쳐났습니다. 마반산은 볼수록 기이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정상에 올라오니 시가 절로 나옵니다.        올리봐도 내리봐도 수려한 청산        고향을 자랑하는 마반산일세 ..      계절따라 변화하는 마반산의 모습은 우리에게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마반산경치도 수려해 오늘 산행의  참맛을 제대로 만끽할수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숲길에서 회원들은 걷기에 신났고 오늘산행 만보걷기 활동을 마감했습니다. 
11    우리는 서로에게 댓글:  조회:1191  추천:0  2017-06-14
우리라는 포근한 정이 흐르면 힘들어도 때론 지쳐서 쓰러져도 조용히 마주하는 가슴은 살아있어 삶은 외롭지 않고  걸어야 할 인생 길 정녕 쓸쓸하지 않으리 사랑은 나눔이듯이 우리는 흐르는 물처럼 낮은 곳에서 만족을 알고 떠가는 구름처럼 남의 자리를 탐내지 말며 욕심없는 자유로움과 아낌없는 눈빛으로 서로의 마음속에서 소망이 되자 우리는 서로에게 행복한 사람이 되자.
10    제42차 모아산 활동보고(6월10일) 댓글:  조회:1855  추천:1  2017-06-11
유월의 유혹 / 나선주 싱그런 나뭇잎이 시원하게 춤추는 그늘에 서면 바람 한 점 가슴을 파고들어 다정하게 안겨온다 맑은 하늘 점점이 떠가는 구름은 시시때때로 변화한 그림을 그리며 많은 그리움 만들어 놓고 졸졸 흐르는 냇물에 퐁당 발가벗고 뛰어들고 싶은 유혹을 떨치지 못하는 사랑에 수줍다 장미꽃 향기 담장을 넘으면 향기따라 넘어보는 사랑 산새도 흥겨워 노래가 깊어 숲 속 숨소리 쉬어가는 바람 골짜기를 거슬러 오르는 밀치고 졸졸 흐르는 맑은 물의 유혹은 곱기도 하다 ********************** 가을 하늘이 높고 푸르다 했던가? 몇일 흐리고 비온 후 모아산에서 바라 본 대지와 하늘과 숲은 선명함과 푸르름이 가득하다. 9시, 40명의 회원들은 약속시간에 정확히 모인다. 오늘따라 유월의 맑음처럼 고운 신회원들이 많다. 오늘의 목적지는 하늘길이라 명명한 모아산 서북쪽 방향으로 5km 목적지 평원에는 바람이 4~5급 협회 깃발에 힘이 넘쳐난다. 배구놀이, 손에 손잡고 간단한 오락으로 웃음꽃 피우고, 40분간의 건강체조로 일주일 동안의 피로함을 풀어본다. 돌아오는 숲길에서 푸르름의 숲향기를 마음껏 자랑하며 유월의 유혹에 감사하며 12,000보 활동을 마감했다.
9    제38차 모아산 활동보고(5월28일) 댓글:  조회:2054  추천:1  2017-05-28
산유화 (김소월) 산에는 꽃 피네 꽃이 피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피네 산에 산에 피는 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 산에서 우는 작은 새요 꽃이 좋아 산에서 사노라네 산에는 꽃 지네 꽃이 지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지네 단오절 연휴로 토요활동이 일요일로 변경된 오늘, 따사로운 봄햇살이 눈부시게 푸르른 날... 맑고 푸른 하늘을 닮은 31명의 회원들, 햇볕이 강할 수록 푸르름의 아름다움은 더욱 더... 저마다 하늘과 땅의 푸르름에 감탄과 감사, 저기 산마루에 머문 구름처럼 내가슴에 머문채...
8    제36차 모아산 활동보고(5월20일) 댓글:  조회:1450  추천:1  2017-05-20
모아산에 오르면 생각나는 사람들 장경매/사 모아산에 오르면 생각나는 사람 있습니다 울창한 숲속에서 솔향기에 취해 나무심던 그분을 그려 봅니다 세월흘러 우리곁을 떠나 갔지만 아, 모아산은 잊지 못하리 파란옷 입혀준 주덕해 주장님을 모아산에 오르면 생각나는 사람 있습니다 숲속의 새소리 벌레 소리에 같이 나무심던 친구들 그립습니다 세월흘러 하나둘 떠나 갔지만 아, 모아산은 잊지 못하리 땅파고 물길어 나무심던 친구들을 오늘 천기예보에는 낮기온이 32도.. 5월에 32도라니? 기상이변을 걱정한다. 우리는 자연을 일부이다 자연에 순응하고 자연을 보호하고 훼손시키지 말아야 할것이다. 모아산 숲속은 산들바람과 함께 더위를 식혀준다. 40명의 회원들은 저마다 모아산의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우리곁에 모아산이 있어 마냥 행복하기만 하다. 모아산이 모자를 닮은 산이 라지만 모아산은 어머니의 품과 같은 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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