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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달 째 계속된 태국 홍수로 배를 타고 도심을 빠져나가는 가족.
한편 태국 정부는 6일 현재홍수로 인한 사망자수가 500명
홍콩의 쌀 상인 협회는 "태국 쌀의 수입 가격이 현재 1톤당 1200을 넘어선50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하지만수도 방콕에서는 아직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어제와 다르지 않게
출근을 하고, 친구들을 만나 커피를 마시고, 일상적인 행복을 누리고 있는 지금 순간에도
또 다른 곳에서는 일생에 있어 가장 큰 고통에 당황하고 슬퍼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가슴으로 전해지는지...
이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은 사람과 동식물들의 고통앞에서 무감각해진 모습을 보입니다.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우리는 매일 얼굴을 보는 직장동료, 또 가족의 아픔을 얼마나 느끼고 있을까요.
얼마나 공감을 해주고 있을까요.
또 반대로
진정으로 나의 아픔과 슬픔에 공감을 해주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현대인은 바쁩니다.
여유있게 걸으며 주변의 식물들을 바라 볼 시간도
주변사람의 마음을 들어줄 여유도 없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들을 시간도 없는 것 같습니다.
마음은 외롭고 아파서 썩어가고 있는데, 그 누구도, 자신마저 아픔을 돌아보아 주지 않으니
현대인은 참으로 가엾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
사랑이 해답인 것 같습니다.
그 누구도 사랑을 받기 원하지않는 이는 없습니다.
어둡고 추운 겨울 날
따듯한 햇살 한자락, 촛불의 밝음은 우리들 마음 속의 사랑이 피어날때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사랑하세요.
자신을 사랑하시고
주변의 식물과 동물에 사랑의 눈길을 보내주세요..
당신은 사랑의 눈길을 받고 태어난 소중한 분이고 주변 분들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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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에 관해 이런 글이 있습니다. "살면서 힘겹게 움켜진 삶의 무기들을 속수무책 다루어낼 수 없는 전혀 딴판의 전장, 그래서 과녁의 방향이 자신을 향해 바뀌는가?"
우리가 그분이 아닌 이상 그분 처지를 백프로 이해할 수가 없어요.
최선의 선택은 아닐 수도 있지만 고민끝에 한 결정 아닐까요?
아 그리고 검색해봤는데 그 배우 친구분들 말로는 자살동기가 없었다는데 소속사랑 관련된 타살일수도 있어여...
사랑이 해답이라는 말, 공감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