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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고, 배우고 사랑하기 위해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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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7 ]

7    작은 목표를 세워 성취하세요 댓글:  조회:1756  추천:0  2012-02-18
     살다보면  그저 내 방안에만 콕 들어박혀 있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방문을 하루종일 굳게 닫아두고 있지요.   방문으로 보여지는 마음의 문인 것이지요.   세상을 향한 내 마음의 문을 그렇게 닫아놓고 내 안에 갇혀 있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마음의 문을 닫아두는 이유는 꼭 한가지만은 아닐 것입니다   누군가가 보기 싫어서 그럴 수 도 있고.   못마땅한 자신의 모습을 내보이기 싫어서 일 수 도 있습니다.   또는   문 밖의 세상이 두려워서 일 수 도 있습니다.   상처받을까바 두렵고, 그 상처를 감당할 자신도 없구요.   내가 누군가를 만나기 싫고, 움직이기도 싫고, 그저 혼자만 있고 싶다면 자신의 마음을 잘 들여다 볼 때입니다.   아파서 고여 썪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사람의 마음 역시 흐르는 것이 당연한 이치인데 흐르지 못하고 고여 있다면 섞을 수 밖에 없지요.   그럴 땐 더 방치하지 말고 내 마음의 아픔을 알아주고   아픔의 원인을 찾아보아야 합니다.  만약 누군가를 미워하고 있거나,  누군가에게 받은 상처때문에 마음이 아픈 거라면 사실은  그 누군가에게 영향 받고 휘둘리고 있는 자신이 더 미운 것일 수 도 있습니다.  일평생 함께 하는 또 앞으로도 함께 할 자기자신의 모습이 불만스럽기 때문에 그리 힘을 못 내고 쓰러져 있는 것입니다.  미움의 에너지는 한 사람을 죽일 수 도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 대상이 남이어도 안되겠지만 일평생 함께 할 자기 자신이어서는 더욱 안될 것 입니다.   또한  자기자신에게 실망하여 스스로를 미워하는 경우도 있지요.   이번에도 역시 실패를 하였다거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거나.    남에게 느끼는 실망의 감정도 힘든것인데 자기자신에게 실망의 감정을 느꼈다면 그 아픔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클 것입니다.   그럴 땐 너무 자책하지 말고 자신을 한번 돌아보세요.  내가 내가 감당치 못할 정도로 목표를 크게 잡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신의 이상에 미치지 못하는 현재의 자신을 인정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그렇게 다시 목표를 작은 것부터 세워보세요.  인생의 큰 지향점은 있되  단기적으로 성취하며 갈 수 있는 작은 계단같은 목표들을 하나하나 성취하며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말이에요.   인생이라는 큰 마라톤에는 반드시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과 믿음 사랑이 필요한 법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부추겨야 하는데   작은 목표를 세워 하나씩 이루어 가며 쌓여가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6    자살을 생각하신다면 나를 찾아주세요. 댓글:  조회:1937  추천:1  2011-11-23
    정말  아침부터 감동적인 사연입니다. ㅠ.ㅠ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5    상위보의 자살과 사랑없음. 댓글:  조회:1669  추천:0  2011-11-17
[티브이데일리 이소담 기자] 중국 유명 배우 상위보가 투신자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중국 현지 언론들은 지난 13일(현지시각) 배우 상위보가 지난달 25일 베이징에서 투신자살했다고 보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오후 시나닷컴에 성명을 발표했으며 “평소 심한 우울증을 앓았다”고 전했다. 상위보는 중앙 희극 학원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영화와 드라마 등 20여 편의 작품을 통해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었다. 특히 현재 중국 TV에선 그가 주인공으로 나온 드라마 ‘요산초비기’, ‘낭가적고사3’ 등 두 편이 방영 중인 터라 팬들의 충격이 크다.  자살은 죄일까, 인간의 권리일까.  사람은 세상에 나올 때 자신이 해야 할 일을 가지고 나온다고 합니다.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이란  자신을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일이구요, 또 어떤 사람일 경우에는 자신의 일이 자신 뿐만 아니라  타인과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본디 자신이 가지고 온 그 일을 찾기까지에 보통 많은 시련이 온다고 합니다. 그 일을 나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은 더 많은 인내를 요구한다고하구요. 그런데 그 시련 중 가장 큰 것이 마음의 고통인 것 같습니다. 인간은 본래부터 외롭고, 서러운 존재라고 합니다. 인간은 본디 사랑에서 태어나 사랑으로 살다가 사랑으로 마무리 되는 존재라고 하기도 하구요. 인간의  외로움은 근본이 되는 사랑을 잃어버렸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올 해는 뉴스를 보기가 무서울 정도로 세계 곳곳에서 재해와 사건사고가 일어나 사람들이 죽고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석달 째 계속된 태국 홍수로 배를 타고 도심을 빠져나가는 가족. 한편 태국 정부는 6일 현재홍수로 인한 사망자수가 500명 홍콩의 쌀 상인 협회는 "태국 쌀의 수입 가격이 현재 1톤당 1200을 넘어선50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하지만수도 방콕에서는 아직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어제와 다르지 않게 출근을 하고, 친구들을 만나 커피를 마시고, 일상적인 행복을 누리고 있는 지금 순간에도 또 다른 곳에서는 일생에 있어 가장 큰 고통에 당황하고 슬퍼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가슴으로 전해지는지... 이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은 사람과 동식물들의 고통앞에서 무감각해진 모습을 보입니다.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우리는 매일 얼굴을 보는 직장동료, 또 가족의 아픔을 얼마나 느끼고 있을까요. 얼마나 공감을 해주고 있을까요. 또 반대로 진정으로 나의 아픔과 슬픔에 공감을 해주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현대인은  바쁩니다. 여유있게 걸으며 주변의 식물들을 바라 볼 시간도 주변사람의 마음을 들어줄 여유도 없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들을 시간도 없는 것 같습니다. 마음은 외롭고 아파서 썩어가고 있는데, 그 누구도, 자신마저 아픔을 돌아보아 주지 않으니 현대인은 참으로 가엾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 사랑이 해답인 것 같습니다. 그 누구도 사랑을 받기 원하지않는 이는 없습니다. 어둡고 추운 겨울 날 따듯한 햇살 한자락, 촛불의 밝음은 우리들 마음 속의 사랑이 피어날때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사랑하세요. 자신을 사랑하시고 주변의 식물과 동물에 사랑의 눈길을 보내주세요.. 당신은 사랑의 눈길을 받고 태어난 소중한 분이고 주변 분들도 그렇습니다.  
4    [드라마 49일]을 통해 본 친구,자살, 빈부격차의 통계 댓글:  조회:2116  추천:0  2011-11-13
      “당신은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세 사람이 있습니까?” 눈을 감고 지나온 삶을 떠올려 본다. 괜히 가슴 시리게 외로운 날, 몇백 명의 전화번호가 담긴 핸드폰 전화번호부를 아무리 뒤져도 딱히 불러낼 사람이 없는 것처럼 막막한 기분이다. ‘진심으로’라는 말에 담긴 무게가 무섭게 다가온다. 여기 한 여자가 있다. 스물일곱 살 그녀는 부잣집의 철부지 외동딸로 태어나 그저 세상을 밝게만 보며 자라왔다. 부유하고 다정한 부모님, 덜렁대고 어리광쟁이인 그녀를 밀어주고 끌어주는 소중한 친구들, 능력 있고 세심한 약혼자의 울타리 속에서 삶을 사랑하며 행복했다. 그런 그녀가 결혼식을 일주일 앞두고 교통사고를 당해 뇌사상태에 빠진다. 사실 그녀는 사고를 당할 운명이 아니었는데, 어떤 여자의 자살 시도로 인해 봉변을 당했다. 충격으로 몸에서 튕겨져 나온 영혼이 어찌할 바를 몰라 발만 동동 구르고 있을 때, 저승사자(스케줄러)가 난감하고 귀찮다는 얼굴로 그녀 앞에 나타나 “운전 똑바로 못하냐!” 호통부터 친다. 그러곤 때가 아닌데 죽게 됐으니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며, 49일의 유예기간 동안 그녀를 위해 진심으로 울어주는 세 사람의 눈물을 모아오라고 한다. 단, 혈육은 제외하고.       SBS 수목 드라마 ‘49일’은 이렇듯 행복의 정점에서 순식간에 죽음의 문 앞으로 내팽개쳐진 주인공 신지현을 통해 우리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 사랑과 오해, 우정, 자기애, 자존심, 애증, 돈, 집착 등 인간의 순수하고 추한 본성을 여실히 드러낸 드라마 ‘49일’에서 데이터뉴스는 세 가지 통계 키워드를 찾았다. 친구, 자살, 빈부격차다.       친구 - 함께 있을 때 즐거운 존재   신지현에게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절친하게 지낸 두 친구 신인정과 박서우가 있다. 자신의 결혼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축하해줄 신부 들러리는 생각할 필요도 없이 이 둘의 몫이다. 셋이 드레스를 입고 서 있는 모습을 상상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른다. 문득 ‘만약 우리 셋이 모두 똑같은 드레스를 입고 결혼한다면 얼마나 멋질까?’ 하고 생각한 지현은 상기된 얼굴로 친구들에게 “이 드레스 너희도 입어라. 우리 셋이 다 똑같은 드레스를 입고 결혼하는 거야”라며 흥분해 소리친다. 지현은 인정, 서우와 함께하는 매일이 즐겁기만 하다. 자신을 단순여왕 긍정공주라 핀잔하면서도 이해하고 사랑해주는 이 친구들에게라면 무엇을 줘도 아깝지 않다. 그렇기에 진심이 담긴 세 사람의 눈물을 모아오라는 스케줄러의 말을 듣고 지현은 곧바로 두 친구를 떠올린다. 세 사람의 눈물 정도야 금세 받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솟아오른다.         함께 있으면 즐거운 것. 우리나라 청소년이 친구를 고르는 첫 번째 기준이다. 친구 선택의 기준을 묻는 여성가족부 조사(2011년3월)에서 28.6%의 청소년이 친구는 함께 있을 때 즐거워야 한다고 답했다. 다음으로는 나를 잘 이해해주고(26.1%) 성격이 좋아야 한다(20.3%)는 답변이 이어졌다. 그 밖에 ▲친구들과 잘 어울려야 한다(8.3%) ▲취미가 비슷해야 한다(6.5%) ▲재주가 있어야 한다(2.6%) 등이었다.     자살 - 이제 그만 끝내고 싶어   영혼 상태인 지현은 49일간 송이경이라는 여자의 몸을 빌려 살게 된다. 이경은 새벽 2시부터 아침 9시까지 편의점에서 야간아르바이트를 하므로 그녀가 잠을 자는 낮 시간에 지현이 이경의 몸을 입고 활동하는 것이다. 이경은 5년 전 사랑했던 연인이 오토바이 사고로 죽은 뒤 세상에 마음을 닫고 죽은 듯이 살아왔다. 괜찮은 호텔 일자리를 그만두고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전전하고, 끼니는 컵라면으로 때운다. 편의점을 덮친 강도가 목덜미에 칼을 들이대며 위협해도 이경의 무표정한 눈은 흔들림조차 없다. 이경의 방 벽에 걸린 달력은 연인이 죽은 2006년 3월에 멈춰 있다. 다섯 번째 돌아온 그의 기일에 이경은 검은 원피스를 꺼내 입고 장미꽃 한 송이를 챙겨 그가 죽은 장소를 찾는다. 5년 전 그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던 그곳을 한참 동안 무심히 바라보던 이경의 눈에 눈물이 맺힌다. 굳은 결심을 한 듯 일어난 이경은 차도 한복판으로 뛰어 들어가 두 눈을 꼭 감고 선다. 지켜보고 있던 한 남자의 도움으로 이경은 목숨을 건지지만, 이경을 향해 돌진하던 트럭이 사고를 피하기 위해 핸들을 크게 꺾으면서 중앙선을 침범해 현장은 아수라장이 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9년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31명이다. 1992년 8.3명 수준이었던 자살률은 IMF 경제위기를 겪은 1998년 18.4명으로 121.7% 늘었고, 이후 10년 새 또 68.5% 증가했다.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질병관리본부와 이화여대의대 응급의학과 정구영 교수팀이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응급실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회복된 자살시도자 1,599명을 심층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가족구성원 및 연인 등 가까운 사람과의 갈등 때문에 자살하려 했다는 응답이 46.5%로 가장 많았다. 그중 절반은 배우자와의 갈등을 이유로 들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배우자와의 갈등이 22.9%였고, ▲연인과의 갈등(8.6%) ▲부모와의 갈등(6.5%) ▲자녀와의 갈등(4.1%) 순이었다. 우울증 등 정신건강 문제로 자살을 시도했다는 응답은 전체의 14.1%로 나타났다. 그 밖에 건강문제와 경제적 문제는 각각 7.5%, 5.7%로 집계됐다.   빈부격차 - 돈, 친구 사이를 가로막는 벽   이경의 몸을 입은 지현은 순도 100%의 눈물 세 방울을 얻기 위해 생전 처음 레스토랑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하고, 신지현의 친구로 행세하며 예전에 친했던 친구들을 찾아다닌다. 그러던 중 누구보다 믿었던 인정이가 자신의 약혼자 강민호와 함께 호텔방에 들어가는 장면을 우연히 목격하고는 충격을 감당하지 못해 그 자리에 주저앉는다. 알고 보니 인정과 민호는 이미 5년 전부터 사귀어온 연인 사이였다. 산에서 길을 잃고 빗속에 떨고 있는 지현을 강민호가 구해준 일부터 두 사람이 영화관에서 마주쳐 인연을 만들어가게 되는 것까지 모두 신지현의 재산을 노린 음모 속에 이루어진 계획이었다. 민호와 지현이 사귀던 2년간 인정은 지현 아버지 회사의 비서로 일하며 각종 기밀을 빼낸다. 지현(송이경)은 아무래도 인정의 행동이 납득되지 않아 왜 지현이한테 이런 짓을 하느냐고 인정에게 따져 묻는다. 인정은 작심한 듯 지난 이야기를 하나하나 풀어놓는다. “대학 때 지현이네 집에 얹혀살았어요. 고3 때 아버지가 무면허 교통사고를 내서 도저히 서울로 대학 올 형편이 안됐었거든요. 너무 속상해서 지현이네 놀러 와서 하소연을 했죠. 그랬더니 지현이가 나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저녁식탁에서 인정이 우리 집에서 살게 해달라고 엄마아빠를 졸라요. 그땐 정말 눈물 나게 고마웠죠. 새 옷 사면 입고 내 방에 와서 물어봐요. ‘이 옷 어때?’ ‘응, 예뻐’ ‘그럼 너 입을래? 야! 신인정! 난 또 사면 돼. 너 줘도 하나도 안 아까워. 난 욕심이 없잖아.’”자존심 강한 인정은 지현의 그 대책 없는 선심이 자신을 너무 비참하게 만들었다며, 지현이가 가진 게 없어도 계속 지금처럼 착하고 순수할 수 있을지 보고 싶어서 자신의 남자친구더러 지현이를 자신과 똑같은 상황으로 내려놔달라고 부탁했다고 쏘아붙인다. 지현은 정말 무엇이든 인정에게 다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또 친구가 힘든 게 싫어서 잘해준다고 신경 썼던 말과 행동이 인정에게는 오히려 커다란 상처가 됐다. 친구라는 이름으로 곁에 있었지만, 그들 사이에는 경제력의 차이라는 높다란 벽이 있었던 셈이다.   실제 대학생의 87.7%가 친구에게 빈부격차를 느껴본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커리어, 2008년3월). 특히 친구가 부담 없이 해외연수를 떠나는 모습을 볼 때 빈부격차를 느낀다는 답변(복수응답)이 69.8%로 가장 많았다. 이어 ▲등록금 걱정 없이 학교 다닐 때(57.3%) ▲택시를 자주 타거나 자가용을 몰고 다닐 때(49.0%) ▲비싼 취미생활을 할 때(39.9%) ▲용돈 액수가 나보다 많을 때(39.3%) ▲명품만 걸치고 다닐 때(35.9%) ▲고가의 최신형 디지털 제품을 가지고 다닐 때(33.6%) ▲친구들한테 밥을 잘 살 때(21.9%) 등의 순이었다.또 전체의 38.9%는 빈부격차를 느낀 후 친구관계에 변화가 있었다고 답했다. 변화는 ▲관계를 단절하지는 않았지만 거리를 두게 됐다(63.1%) ▲아예 어울리지 않는다(13.4%) ▲더욱 친해지려고 적극적으로 노력했다(12.6%) 등이었다. 이는 선의에서 나온, 때로는 의식조차 하지 못했던 나의 행동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상처, 심지어 모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는 극 중 신지현과 같은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진심이란 내 입장에서가 먼저일까 상대방 입장에서 먼저일까?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 하는 걸까?”  
3    우울증에 좋은 걷기 댓글:  조회:1732  추천:0  2011-11-06
 안녕하세요,  청도는 이틀 동안 가을비가 내렸어요.   그리고 오늘은 햇볕이 따사로운 휴일입니다.   따사로운 햇볕을 맞으며 하루에 두시간 정도를 걷는것은 우울증이라는 마음의 병을 앓고 계신 분들에게는   참 좋은 운동입니다.   돈이 드는 것도 아니구요,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운동이구요.   많이 힘들이지 않아도 충분히 몸과 마음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따듯한 햇살에는 지구의 만물을 자라나게 하는 밝음의 에너지가 있습니다.    어두운 창고에 쳐박혀 있던 오래된 물건들을 탁탁 털어 햇볕에 말리듯이    한 주의 땀이 배어 있는 옷을 빨아 햇볕에 널어 말리듯이        또는    나무잎사귀들이 햇볕을 향해 자신의 온 몸을 쫘악 펴서 그 영양분으로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나듯이    웅크려있던 어두운 마음이    한, 두시간의 걷기운동을 하면서 뽀송뽀송해져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또한  발바닥에는  용천이라는 혈자리가 있어서요.    한의학적으로도 발바닥을 많이 자극하면 온 몸의 독소가 배출이 되고 건강해진다고 말씀드릴 수 가 있습니다.       만약!    주변에 낮은 산이나    집에 흙이 있는 마당이 있으시다면,    맨 발로 흙을 걷기를 실천해보세요.    흙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살갗입니다.    우리네 조상들은 원래 흙을 만지며, 흙과 함께 살아오셨지요.    지금은 온통 회색빛 시멘트로 지구의 숨구멍이 많이 막혀있지만,    원래 흙은 곡식을 기르고, 식물을 기르고 품는 어머니 같은 에너지가 있답니다.     맨발로 흙을 느껴보시면 건강이 확연히 좋아짐을 느끼시게 될 것입니다.       우울해지면 자꾸만 혼자만의 세계 속에 빠지고 싶어집니다.     어두운 방안에 웅크리게 되구요.      그럴 땐 아무 댓가 없이      우리에게 따스함을 전해주는 햇살과 흙, 바람을 느끼며 걸어보세요.      걸을 때는 아무 생각 없이 그저 걷는 행위 자체와 주변의 자연에 집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잊지 마세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며     이미     사랑의 눈길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요...     당신을 사랑합니다.         힘 내세요!    
2    한 청년의 이야기 .2 댓글:  조회:1822  추천:1  2011-10-23
  청년의 이야기 두번째 입니다.
1    한 청년의 이야기. 1 댓글:  조회:2178  추천:0  2011-10-23
영국의 유명 토크쇼의 한 진행자가 한 사나이에게 이런 질문을 합니다.   "아무런 희망도 미래도 없는 아이가 어떻게 성장했는지 궁금합니다?"   과연 이 청년은 무엇이라고 대답했을까요? ...     우리는 과거의 모습이 만들어 놓은  현재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과거는 지금의 내 모습의 지표이며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잘 보여주는 흔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과거의 기억, 추억을  통해 슬픔, 좌절, 원망 속에서 고통스럽게 살아가기도 하고 그 기억속에서도 희망과 꿈을 간직하며 살기도 합니다. 여기  자신의 과거를  꿈과 희망의 노래로 바꾼 한 청년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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